한국나주성모님

 

 

 

 

 

 

 

 

 

 

 

 

 

 

 

 

2007년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고 계시는 아름다우신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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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한국 교회의 수호자요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인 12월 8일에 순례자들은 성모님께서 “영혼의 목욕탕이며 구원의 집인 나의 초라한 집”이라 칭하신 경당에 성모님을 모시게 됨을 감사드리며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이를 경축하였습니다. 


구약에서 이미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구원 계획에 동정녀를 통한 메시아를 약속 하셨고 신약에서는 골고타 언덕에서 원죄 없으신 성모님을 인류의 어머니가 되게 하셨으니 지금도 나주에서 우리의 거룩한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지극한 모성애를 드러내시며 구원의 협력자가 되시어 인류를 위해 피눈물을 흘리시며 온 세상 자녀들을 애타게 부르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최선을 다하여  기도하며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로 오너라. 내 어머니와 나를 찾아 이곳에 와서 전심을 다하여 간곡히 부르짖을 때마다 내 불타는 성심의 빛과 자비의 빛을 내려줄 것이며 내 어머니께서도 성심의 빛과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줄 것이니 흡족하게 젖을 빨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의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은총으로 충만케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오늘 세상 구원을 위하여 원죄 없이 잉태되신 내 어머니와 함께 천상의 축복을 내린다.”(1999년 12월 8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녀 마리아께선 이날 이른 새벽부터 경당의 아크릴 덮개 위에 향유와 젖을 흠뻑 내려 주시어 당신의 현존과 사랑과 우정을 나타내시고 나주를 통해 우리를 양육하시고자 하는 원의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순간 경당 전체가 장미 향기와 향유 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철야 기도회를 준비하기 위해 철야하던 형제자매들이 그 모습을 보고 탄성을 지르며 성모님께 감사했습니다.

 

2007년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새벽 경당 아크릴 위에 내려주신 젖

 

또한 성모님 동산의 성혈 조배실에는 짙은 황금빛 향유를 내려 주셨고 갈바리아 동산에서는 사도 성 요한의 성상 소맷자락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의 성상에서 치맛자락 쪽으로 날씨가 쾌청했는데도 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이는 성모님 동산에서 기도하는 많은 영혼들의 믿음과 회개를 위해 성모님께서 당신의 현존과 사랑과 우정을 주님께서 주시는 성혈의 은총에 보태시고,  두 성인 성녀께서 작은 영혼들을 위해 전구해 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랑의 표징인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 12처 앞 보도블록에는 짙은 장미향기가 진동하는 자비의 물줄기를 엄청나게 내려주시었습니다. 성모님께서 11월부터 12월까지 거의 매주 이어지는 철야 기도회와 중요한 행사 때문에 1년 중 가장 적은 수가 모이는 이날 더 많은 은총을 약속하시는 듯했습니다.

 

2007년 12월 8일, 성혈 조배실 아크릴 돔위와 돌위로 내려주신 황금향유

 

성 요한 성상 소매끝에 진액을 흘려주심

 

오후 3시, 순례오신 신부님과 함께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는 박해받는 나주의 순례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준 은총 넘치는 사랑의 길 기도가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의 냉대와 광주대교구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용감하게 순례와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양떼를 돌보시는 신부님의 모범을 보고 많은 이들이 새로운 힘을 받고 마음 놓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 위로를 받았습니다. 


“설사 피를 흘리는 무서운 박해의 시간을 맞는다 하여도 오늘 너희에게 내려주신 사랑에 힘입어 지켜지고 보호받을 것이며 또한 너희 어머니인 나의  망토 안에 피난시켜 줄 것이니 순수하게 온전히 바쳐 새로운 부활을 맞이하여라.” (1996년 7월 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는 순례자들

 

십자가의 길 제 15처 앞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과 신부님으로부터 강복을 받는 순례자들

십자가의 길을 바치던 중 나타난 태양의 모습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 동안 성모님 동산 위에 나타난 태양의 모습

 

 

 

오후 7시 반 왼쪽 두건과 목에서 황금빛 향유를 흘려주시는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비닐 성전 안은 이내 성모님의 따뜻한 모성애로 감싸였습니다. 성모님상을 모시고 온 율리아 자매님은 여느 때와는 다른 극심한 고통으로 성모님 제단에 바치는 초와 꽃 봉헌식에 함께 하지 못하시고 그 안타까운 마음을  순례자들이 더 많은 은총을 받을 수 있기를 갈망하며 한 쪽에서 조용히 아름답게 봉헌하셨습니다.


갖은 부언낭설과 터무니없는 모략에도 자신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상한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을 위로해 드리고 순례자들의 아픈 마음만을 먼저 생각하며 죄인들의 회개 위하여 그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율리아 자매님은 하느님 아버지조차 감동시키는 위로의 꽃이 되고 우리 신앙의 귀감이 되며 용기의 원천이 됩니다.


우리는 비록 부족하지만 이러한 율리아 자매님의 영성을 본받는다면 주님과 성모님의 또 다른 위로의 꽃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니 우리에게 닥치는 박해와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합시다.


성모님 대축일에 초와 꽃을 봉헌하는 순례자들

 

“주님 성모님, 저희는 부족하고 또 부족하지만 이 순간 우리가 바치는 초 하나하나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 지향과 일치하여 봉헌 하오니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 멘!


“악습과 타락에 젖어든 이 세상은 이미 질서가 흐트러져 가고 있어 그 혼란 속에 신비의 세계는 깨어져가고 있지만 그러나 공은에 힘입은 너희는 작은 영혼이 되어 세상을 구하려 하는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협력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노력하기에 나는 큰 위로를 받는단다. 세상을 구원하려 하시는 너희의 주님께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겸손하게 다가오너라. 이미 나는 너희의 만남을 허락하였으니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사랑의 연결고리로써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1997년 4월 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성모님 대축일을 맞아 봉헌된 초와 꽃바구니

 

순례자들은 초와 꽃 봉헌식 후 진실을 왜곡하여 편파적 보도로 일관한 피디수첩의 잘못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나주 성모님의 실체적 진실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 영상을 관람 하였습니다.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이날의 순례자들이 이 영상을 꼭 봐야 할 필요는 없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단 영혼도 버려지기를 원치 않으시는 우리 주님을 위해 우리는 독수리와 같은 눈빛과 고단함 모르는 날갯짓으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실을 알 필요가 있기에 진지한 마음으로 영상을 응시하면서 나주를 잘못 아는 분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깨우치기로 결심했습니다.


티 없는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위해 성혈 조배실 앞에 모인 순례자들이 충실한 성심의 사도가 되기를 다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를 외칠 때 성탄 트리로 제작한 “마리아의 구원방주” 글씨가 점등되었고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란 구호에 맞춰 환호할 때 갈바리아 예수님 십자가상 위에 설치한 등이 켜졌으며, 마지막으로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일치를 위하여!”란 구호에 맞춰 우렁찬 환호성이 온 성모님 동산에 메아리 칠 때 성탄 트리 전체에 불이 들어오며 생활의 기도로 봉헌된 아름다운 트리가 그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2007년 성모님 동산 성탄 츄리에 점등식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들아!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너희에게 하늘을 열어 빛을 내리신다.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징표는 구원의 신비이며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는 것이고 너희를 축복하는 것이며 이 땅을 축복하는 것이다. 주님의 광명으로 비춰주시는 사랑의 이 땅에 나의 승리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 단순하게 순종하는 너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1991년 12월 5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성탄 트리 점등식에 이어 순례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한 손에는 촛불을, 다른 한 손엔 묵주를 높이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기도를 바쳤습니다. 갈바리아 동산에 도착하신 율리아 자매님은 십자가상 위쪽을 뚫어져라 응시 하셨는데 바로 그 때 그 위에 천사들이 나타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셨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그 통에 십자가가 흔들리는 모습도 보셨습니다. 순례자들 중에도 그 모습을 보신 분들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다른 발현지는 보통 이런 기적적 현상을 거의 시현자들만 본다는데 나주는 율리아 자매님뿐만 아니라 일반 순례자들도 쉽게 이런 징표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발현지와 구별되는 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나주성지가 주님의 권능과 사랑이 얼마나 강하게 나타나는 곳 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갈바리아 예수님 상의 늑방을 바라보고 기도드리고 있는 모습

 묵주 기도를 바치던 중 성 요한 성상의 소매 끝에서 흘러나온 진액을 확인하는 모습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 하실 때
갈바리아 예수님상 위에 천사들이 나타나서
춤을 추며 십자가상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

성혈 조배실안에서 묵주 기도를 하실 때 치마에 성혈을 많이 받으신 율리아 자매님

율리아 자매님의 치마에 내려오신 성혈

 

모든 순례자들은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갖고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공영방송까지 동원한 마귀는  계획대로 나주 문제가 방영되자 나주가 초토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쾌재를 부르며  웃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을 체험한 순박한 영혼들이 성모님을 등지지 않고 오히려 몰이해와 박해 속에서도 더 열심히 순례를 오며 성모님의 메시지와 진실을 전파하자 크게 당황했을 것인데 미사도 계속되니 낙심천만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귀는 영적 존재로서 지치지 않고, 깨어있지 못한 사람들을 매개로 계속 도발을 감행할 것이니 우리는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을 옹호하기 위해 더 깨어 기도해야겠습니다.

 

<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 

 

미사 중 강론 말씀을 하시는 신부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필리핀에서 온 아더 신부입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비자가 없어 나주에 오는 것이 불가능했는데 어제 저녁 8시에 비자가 나왔으니 이것은 모두 성모님께서 도와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저는 기쁩니다. 이 자리가 너무 좋고, 여러분들의 무용과 찬미가 너무 좋고, 또 여러분들이 묵주기도 하는 모습이 너무 좋고, 성모님 앞에 초와 꽃을 봉헌하는 것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 저녁 저는 세 가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성모님은 우리 믿음의 표본이십니다. 여기 나주에서 주신 성모님 메시지를 보면 “나를 따르고 전파하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 초청해서 성모님을 따라서 진정한 믿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시고자 하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여러분들의 성모님에 대한 공경심은 대단합니다. 성모님에 대한 그 믿음과 공경심을 끝까지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우리 성모님은 바로 희생이십니다.

우리가 아까 십자가의 길을 했는데 그 기도문 중에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자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라는 구절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묵상하게 해 줍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많은 희생과 봉헌을 통해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주고 계시다는 뜻인데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고통을 감내 하셨습니다. 성모님의 믿음과 희생을 따른다면 우리가 우리의 믿음을 저버릴 그럴 일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조금 전에 아주 부정적인 공영방송의 보도 화면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시련이고 우리의 믿음과 성모님에 대한 공경심을 테스트 받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성모님께서는 너무 슬프셨지만 결코 주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주님 안에서 그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셨습니다. 그리고 3일 후에 예수님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을 믿고 따를 때 우리는 때때로 시련에 부딪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미친 사람이다.” “악마다.” 등등 여러 가지 터무니없는 말을 들으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께서 성모님에 대한 공경심이 아주 강하다면 여러분들은 잘못된 길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성모님의 말씀은 바로 예수님의 말씀이십니다.

또한 나주에서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는 바로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그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는 감동을 받는데 살아계신 예수님께서는 성체기적을 통해서 우리를 일깨워주고 계십니다. 성체야 말로 예수님께서 실제로 살아 계시다는 사랑의 징표이신 것입니다.


또한 빵의 형상을 취하신 성체는 하나의 음식인데 음식은 사랑의 상징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들이 매일 아침마다 자녀들에게 음식을 먹이는 것 그 자체가 사랑이기 때문인데 예수님 또한 당신의 살과 피를 우리가 먹고 마시게 함으로써 우리의 육체와 영혼을 더욱 강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희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가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어떤 것이 우리 인생의 기적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전보다 더 잘 받아들여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좀 더 영적으로 강해져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대단한 경험을 갖게 해주신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 그리고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미사에 임한 모두는 은총의 안에서 성체로 오신 주님과 일치하였습니다. 미사동안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크신 사랑의 시선으로 굽어보시며 축복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멀리서 오신 신부님께서는 이번 경축 미사에 초대 받으셨음에 아주 기뻐 하셨고 기꺼이 천상 양식으로 알곡으로 뽑힌 영혼들을 배불리신 후 장엄 강복으로 미사를 끝내셨습니다.


이 날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은 너무나 심하여 봉성체로 겨우 성체를 영하셨고 이를 알게 된 모든 순례자들은 더욱 특별한 사랑과 굳은 결심으로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께 열정을 다해 우리 자신을 봉헌 하였습니다. 죄에 찌든 이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우리 주님과 성모님의 원대한 계획에 아멘으로 응답한 작은 영혼들이 성모성심의 승리를 앞당기는 역군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미사를 마친 후 바치는 성체강복

 

율리아 자매님의 메시지 전달시간이 되었지만 극심한 고통으로 나올 수가 없어서 은총 체험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 은총 증언 요약 >

 

1) 수원교구의 김 안토니오 형제님은 성모님의 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신앙체험을 발표하셨습니다. 형제님의 딸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혼전 임신을 했는데 아기를 지우려고 병원을 찾았지만 아기의 심장소리를 듣는 순간 무엇인지 모르게 기뻐 낙태를 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러다 문득 아기를 낳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침에 가족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부모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화를 삭이고 잠시 돌아보니까 ‘어른인 나도 많은 실수를 하는데 어린 것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했을까.’ 란 깨달음이 와 저녁때는 사랑으로 껴안아 주고 “왜 진작 얘기를 하지 않았느냐? 아빠가 너한테 평상시에 말을 못하게끔 윽박을 많이 질렀는가보다.” 하고 오히려 딸에게 용서를 청했답니다.


간질이 있는 그 딸은 혼자 고민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쓰러지기까지 했었기에 아이가 건강하게 나올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출산일을 한 달 앞 둔 오늘 아침에 배가 아프다고 해서 엄마가 데리고 병원에 갔는데 주님, 성모님의 은총으로 고통도 없이 30분 만에 3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며 주님, 성모님의 사랑이라고 감사해 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증언 책인 “님 향한 사랑의 길”을 읽고 자신의 삶이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었다며 나주 성모님을 열심히 전하는 이 형제님은 내년 1월 첫 토요일에 무조건 손녀딸을 데리고 순례를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사랑으로 태어난 새 생명과 새 출발 할 젊은 부부를 위해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아 멘.


2) 대구교구의 정 데레사입니다.

저는 나주에 오기 전 빚도 있고 아주 어려운 지경에 처해 허무하고 우울한 상태였으나 계속 나주에 순례 다니면서 물질 축복도 받아 19평 임대 아파트에 살다 이제는 집이 2채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공무원이라 아파트를 장만할 엄두도 못 내고 당시 돈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성모님이 도와 주셔서 분양을 받았는데 남편이 식당 하는 아줌마한테 돈을 빌려서 돈을 띠어 집을 팔라고 내놨는데 꿈에 성모님하고 율리아 자매님이 함께 나타나셔서 “집값이 오른다. 집 팔지 말라”고 하여 집을 팔지 않았는데 지금 2배로 올라 1억 5천정도 합니다. 또 남편이 세포 암 초기에 암이 발견되었는데 방사선 치료 한번 받지도 않고 암을 치유 받았습니다. 그 와중에 보험금 타고 어떻게 해서 집 한 채를 더 샀어요.


저도 유방암과 자궁암으로 가는 단계에서 발견 되어 치유 받았고 우리 아이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차가 완전히 폐차 될 정도로 찌그러졌는데 성모님께서 받아주셔서 하나도 다친 데가 없었어요. 이건 제 자랑이 아니고 우리 아들도 봉사하러 오려고 하는데 성모님을 통해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은총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성모님 만세!


3)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서울 교구 양 안젤라입니다.

저희는 어제 나주 성모님을 전하러 어느 기도회 모임에 갔었습니다. 원로이신 그 신부님께선 미사가 다 끝나고 “나주 성모님에 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PD수첩을 보고 불편하신 분들은 가셔도 좋습니다.”고 하시는데 가는 사람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전례봉사를 하는 이사벨라 자매가 나와 PD 수첩에 보도된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을 하는데 의외로 준비를 잘 해왔고 말을 아주 잘 하더라고요.


그 자매님의 말이 다 끝나고 신부님께서 보충설명을 하시고 또 이사벨라 자매님이 11월 24일에 나주에서 주신 예수님 메시지를 읽어주었어요. 이 신부님께선 함께 사는 두 신부님에게 PD수첩의 보도는 100% 오보고 사실이 아니다고 전하셨답니다. 저는 서울 시내에 이런 신부님 다섯 분만 있으면 우리 나주 성모님 인준 나고 승리하는데 정말 시간이 당겨질 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준비해간 기적수와 소식지를 나누어 줬습니다.


그런데 어떤 청년이 “기적수 하나 더 줘 봐요.” 해서 “미안해요. 우리가 준비해온 게 적어서 더 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더 가지고 싶으시면 다음에 나주에 오세요.” “네 알았습니다.” 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이렇게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처럼 용기 있는 분이 있어서 기쁘다”고 하시면서 힘내라고 등을 두드려 주셨어요. 이런 신부님들을 발굴하기 위해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성모님을 전하면 꼭 성모님 승리가 앞당겨지리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4) 대구교구 정 안셀모입니다.

은총을 많이 받고 치유를 받으시려면 율리아 자매님처럼 사랑 실천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그 사랑을 배워서 10월에 순례하시는 분들 위해 목 베개를 사가지고 배부를 했습니다. 목 베개를 하니 차에서 편안하게 푹 자버리니까 집에 가서 잠이 안 와 아내 할 일 도와주니까 부부 사이가 더 좋아지더라고요.


제가 어제 꾸리아에 참석해 양팔을 들고 묵주 기도를 하는데 2단도 못해서 팔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나주 순례 버스에서는 10단까지 해도 팔이 하나도 안 아프고 한 4단쯤 할 적에 장미향기가 막 나서 기뻐서 울었어요. 또 어제 레지오 단원들한테 PD수첩 진실인가? 조작인가?를 복사해서 다 돌렸습니다. 꾸리아 단장에게도 “일단 한번 오셔요. 순명은 하느님께 순명해야지 주교님, 신부님 판단 잘못하신 것에 순명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하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남자는 하늘처럼 떠받드는 가풍의 집안에서 커와 별것도 아닌 사소한 것을 가지고 싸움을 하고 3개월~6개월을 말 안했어요. 그런데 나주 순례 다니며 미움이 봄눈 녹듯 녹았는데 한 10일 전쯤 아내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꼬라지 좋다. 대한민국 천지에 우리 가정사 인터넷에 다 떠돌아다니고 좋다!” 나는 속으로 ‘아이고 이거 1년은 가겠네. 가정의 평화를 겨우 찾았는데 아이고 죽었네.’ 하고 즉시 성호경을 긋고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래, 나주에 순례 오시는 분들이 당신보고 힘들었겠다고 할끼다. 치매 할매, 치매 시어머니  잘 모시고 시동생, 시누이 대학 다 졸업시켰다고. 없는 살림에 그렇게 참하고 착하게 살림한 당신을 내가 성모님 다음 다음 율리아 자매님 다음으로 생각하니까 걱정하지 마라.” 고 했는데 그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동태국 끓여놨으니까 빨리 집에 오라고요. 정말로 앞에 계시는 순례자 분들 잘 모르실겁니다. 지금 우리 집에 1년 싸울 거 한나절 만에 평화 오는 거 그냥 오는 게 아닙니다. 발바닥 치유나 육신의 치유보다 더 크나큰 은총입니다.


하여튼 우리 이웃에 착한 사람이 살면 아주 좋은데 우리는 성녀 같은 율리아 자매님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선택받은 사람들입니까. 우리 모두는 율리아 자매님을 좋아하는데 마귀 말고 율리아 자매님을 싫어하는 분이 있어요. 누군지 아세요? 바로 의사예요. 치유가 다 돼 버리니까 손님들이 다 줄어들어버리잖아요. 그래서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분이 율리아 자매님이시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육신의 치유 이것은 게임도 안 돼요. 가정의 행복,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데 나주 성모님께선 제 마음을 열어 일시에 해주셨습니다. 이것은 정말 대단한 은총입니다. 고맙습니다.


나주 성모님 사랑의 열매인 은총 체험을 들으시고 힘을 받아 겨우 나오신 율리아 자매님은 “알곡으로 뽑히신 여러분 성모님께 더 가까이 오십시오.”라며 순례자들을 연단 가까이 부르셔서 메시지를 전달하시고 기도 하셨습니다.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오늘 성모님 원죄 없이 잉태되신 대축일 날 우리 함께 모였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그동안 알곡과 가라지를 가르시고 검불을 골라내신 다음 최근에는 쭉정이까지 솎아내셨는데 오늘은 알곡만 모였네요. 알곡만 모였으니 성모님 가까이 오십시오.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당신도 믿어보세요 알게 될 거예요.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전하지 아니하면 견딜 수 없네.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날 위해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아멘. 

 

여러분들 기뻐하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분명히 여러분들은 마지막 날 알곡으로 뽑혀져서 천국으로 올림 받아 예수님의 식탁에서 성모님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제가 어제 현시로 행사 중에 오색찬란한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았어요. 우리가 보통 보는 그런 무지개가 아니라 너무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선명하고 반짝거리며 아름다운 일곱 빛깔의 무지개가 하늘에 딱 서더니 거기서 빛이 쫙 퍼져 나오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비추는 거예요.

 

계속 제가 바라보고 있는데 교황님께서만이 들고 계시는 지팡이가 아주 너무 화려하게 하늘에서 나타나 그 주위를 환히 비추더니 너무너무 장엄하고 화려한 황금색을 입으신 분이 나타 난거에요. 저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베네딕토 16세만 아는데 제 입에서 저도 모르게 “비오 10세다!” 라는 외침이 3번 나왔어요. 그러자 순례자들도 모두가 “비오 10세다.” 하는 거예요.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좋아가지고 박수를 치고 그랬어요. 그래서 나중에 성 비오 10세가 어떤 분이냐고 알아봤더니 성 비오 10세 교황님께서는  성체 신심이 강하셔서 자주 영성체 할 것을 권장하셨고 현대주의의 영향으로 어지러운 세상에 많은 회칙을 반포하셔서 가톨릭의 정통 교리와 진리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고 교회쇄신과 개혁을 위해 많은 일을 하신 교황님이셨대요.

 

하여튼 저는 성 비오 10세 교황님의 업적이나 신심은 잘 몰랐는데 지금 나주 성모님은 우리 가톨릭교회가 정통 교리로 회귀하도록 호소하고 계시기 때문에 교황 성 비오 10세께서 성인들과 함께 나타나셔서 도와주시겠다는 의미이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나라 주교님들이 앗 리미나를 하시려고 교황청에 가셨잖아요. 거기서 인류복음화 성성을 방문하였는데 복음화 성성 장관님께서 나주 자료들을 가지고 나오셔서 최창무 대주교님께 왜 나주를 못 믿느냐고 하셨답니다.

 

최대주교님께선 좀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다고 하시자 미진한 부분이  무엇이냐고 하셨답니다. 그러자 최대주교님께서 죠반니 블라이티스 교황 대사님이 나주에 오셨을 때 미사중에 사제용 성체를 미카엘 대천사가 가져왔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 사제가 축성한 성체를 영할려고 하는데 없어진 것을 증언한 사제가 있느냐? 사제가 성체를 영하지 않고 갑자기 없어진 것은 이해가 안간다고 의문을 제기 하셨답니다.

 

그러자 인류복음화성성 장관님께서 주교님은 왜 나주를 못 믿느냐고 하셨고 신앙교리성성에서 일하시는 주교님들과 직원 신부님들까지도 최대주교님께 “나주를 받아들이십시오.”라고 권고하셨답니다. 만약 교황청에서 나주 성모님을 받아들이지 않으신다면 그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일이 있을까봐 전에 서울에서 미사 중에 성체가 갑자기 없어진 거 보신 분이 제가 아는 분만도 여기에 지금 두 분이나 순례 오셨습니다. 그 신부님과 그 신부님을 따르는 신자들은 그 일을 창피하게 생각하고 덮어 버릴일이 아니라 사랑의 충고로 받아들였다면 엄청나게 큰 은총을 받으셨을 거예요.

 

우리도 무슨 일이 있을 때 인간적인 생각으로 창피하다고 덮어버리지 말고 겸허하게 받아들여 회개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오히려 큰 은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측량할 수 없는 그 사랑, 지고지순한 그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가늠할 수가 있겠어요.

 

지금 교황청에서도 나주 성모님을 확실히 받아들이시고 이번에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명하셨으니 희망을 가지십시오. 걱정할 것 없습니다.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 세상의 것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내세의 것은 영원한 데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눈도 뜰 수 없고 머리가 터질 듯한 고통들을 성직자들을 위해서 봉헌했습니다. 우리 성직자님들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야 돼요. 여기 다니시는 분들은 진실을 아시니 분별을 잘 하시지만 순진한 신자들은 성직자가 거짓말을 할 리가 없다 생각하고 그냥 믿어버리고 맙니다.

 

평신도들도 아닌, 주님의 대리자인 신부님들께서, 신자들 고해성사를 주시고 천국으로 인도 하셔야 할 신부님들께서 어떻게 거짓말을 그렇게 잘 하시는지, 어떻게 그런 거짓 증언을 거침없이 하시어 많은 이들을 판단 죄를 짓게 하실 수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러나 어쩌겠어요.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허락하셨으니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이 활활 타오르시겠지요?

 

인천교구의 조호동 신부님은 향유천을 향수 주머니에서 짜면 물이 주르르 흐를 정도라고 거짓증언을 하셨고, 또 어떤 신부님이 제가 가슴에서 향수 뿜어져 나오는 수술을 했다고 미사 강론 때 그러셨대요. 그래서 마산에서 피정 때 대구 한 자매님에게 제 가슴을 만져보라고 했는데 그 자매님이 그 자리에서 남편도, 딸도, 그 누구도 손도 댈 수 없이 아팠던 유방을 치유 받으셨어요.

 

이 밖에도 성직자님들이 엄청난 악성유언비어를 퍼뜨려 많은 신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판단죄를 짓게 하셨지만 여기 계시는 분들은 알곡들만 모였으니까 우리 다른데 나가서 이야기 하지는 말고 그 신부님들을 위해서 기도 열심히 하도록 합시다.

 

저는 아들 둘 , 딸 둘 4남매를 낳아 모두 신부님, 수녀님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런데 저로 인해 신부님, 수녀님들로부터 많은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받는 고통들은 무슨 고통이더라도 괜찮은데 아무 영문도 모르는 가족까지 저로 인해 상처 받고, 고통을 받을 때는 너무 힘이 들어요. 아이들이 신부 수녀가 되지는 못하여 너무 아쉬웠지만 후회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신부님이라는 타이틀로 죄를 많이 지은 것보다 평신도로서도 더 열심히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할 수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제가 당하는 건 얼마든지 괜찮지만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이 교회로부터 박해 받고 가족으로부터 몰이해를 당하는 것을 보면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고 지금 피디수첩에서 나주를 나쁘게 보도하니까 한 형제님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저와 나주를 나쁘게 소문을 내며 돌아다닌다고 해요.

그 동안 가족들이 많은 분들을 함께 모시고 나주에 열심히 순례 다니며 많은 은총을 받으신 분들이 어느 분이 어떤 분으로부터 악성 유언비어를 들으시고 모두가 나주를 외면하여 외톨이가 되었다며 많은 분심을 가지고 나주에 오셔서 사연을 털어 놓으셨습니다. 그 말을 들어보니 악성 유언비어를 퍼뜨린 그 형제는 군포와 서울에서 학원을 크게 하는 형제였어요.

 

그분은 한 4~5년 뜸하시다가 2001년에 주님께서 성모님 동산에 성혈을 많이 흘려주시니까 그 뒤로 자주 순례를 오셨어요. 그러다 2002년 성 목요일 날 성모님께서 십자가의 길 10처에서 11처 사이에 향유를 엄청나게 많이 내려주셨는데 그 날 순례와서 향기를 맡고 20년 된 축농증과 비염을 치유 받았고 부인은 신장병이 치유되어 성모님께서 자기들을 불러주셨다고 얼마나 좋아한 분인데 여러분들이 아셔야 될 것 같아서 좀 이야기 하고 싶어요.

 

그 분은 우리 작은 아들은 얼굴을 본적도 없으면서 우리 아들들을 자기가 다 돌보고 우리 큰 아들은 한 달에 7~8백만 원을 들여서 돌봤다고 그랬다는데 전혀 근거 없는 말입니다. 그 사람은 내 오른팔이었는데 세 번째 쫓겨났데요. 하지만 그 사람은 절대로 제 오른팔이 아닐뿐더러 측근도 아닙니다.  우리를 도와준다고 했는데 오히려 우리 큰아들 돈이 많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렇게 거짓말을 하고 다니니까 그것 때문에 신부님들, 봉사자들, 또 봉사자들로부터 그 거짓말을 전해들은 나주 성모님으로부터 은총 받으신 많은 분들이 떨어져나갔대요.

 

몇 가지만 이야기할게요. 저는 메시지 받으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저 혼자 씁니다. 그리고 신부님한테 보내드리고 미국 분도씨한테 보내드리고 그러고 나서 발표를 합니다. 그런데 한자 성어나 어려운 낱말들 중 어떤 것은 사전에도 잘 나와 있지 않아 3일 만에 찾은 것도 있어요.

예를 들어 “책인즉명”이란 단어가 있는데 저는 메시지를 받을 때 소리 나는 데로 받아 적기 때문에 “책인증명”이라고 썼어요. 저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사전을 아무리 찾아봐도 그 단어가 없으니까 혹시 책임증명을 잘못 받아 적었는가 하여 “책임증명”을 찾아봐도 없고 나중에는 “책임”과 “증명”을 따로 찾아 그 뜻을 헤아리려고 했는데 결국 뜻이 통하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했어요. 그 때 한 형제가 “책인즉명”을 찾아 그 뜻을 보니 메시지에 그대로 부합하는 말씀이었고 그 발음이 “책인증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어려운 낱말을 전부 다 메시지에 집어넣어 줬다고 여기저기 다니며 거짓말을 하는 형제는 사람들 앞에서 참회의 기도를 한다며 “아, 주님, 잘못했습니다. 메시지를 조작한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제까지 정말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율리아 엄마를 용서합니다.~” 한다는 거예요. 얼마나 교활합니까? 자기 하고 저하고 둘이 조작했으니 자기는 이제 회개의 생활한다며 “메시지가 가짜다 조작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오른팔이었다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다 넘어가는 거예요.

 

00산 기도회 회장님도 나주에 오셔서 너무너무 좋아 가지고 그러셨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딱 넘어가 나주를 반대하게 되었답니다.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뛰고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속담과 같이 PD수첩에서 편파적으로 나주를 보도하다보니까 여기저기서 신부님들까지 다 나서 가지고 없는 이야기를 어떻게 그렇게 잘 지어내는지 몰라요. 그래서 PD수첩은 나주에 대하여 3류 소설 썼는데 그런 사람들은 5류 소설을 쓴 것 같다고들 그랬어요.

 

거짓 증언으로 자신만 지옥가면 괜찮은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켜 지옥으로 데리고 간 사람들 때문에 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런데 우리는 알곡으로 뽑아주셨으니 쭉정이로 갈라져서는 안 되겠죠? 쭉정이로만 갈라져 나갑니까? 그 형제처럼 남에게 해를 주는 가라지로 그렇게 갈라져 나간다면 마지막 심판 날에 그 죄를 어떻게 다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 형제는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 어떤 처지에서든지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함께 간다면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 여기 와서 암이 치유되신 분도 그 형제가 메시지를 조작했다고 거짓말을 하니까 ‘아, 메시지를 조작했다면 모든 것을 믿을 수 없지’하고  쉽게 확 돌아서 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을 다 알 수가 없죠.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끈을 놓지 않고 기다려 주시니까 그들 모두가 회개 하도록 우리 그들이 회개하여 천국을 누리도록 기도합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 보니까 힘이 나요. 고통으로 인하여 꼼짝하기도 힘든 제가 여러분 앞에 너무나 나오고 싶어서 온갖 방법을 다 써봤어요. 그런데도 너무나 머리 아프고 꼼짝을 못하겠는데 ‘주님, 저 알곡으로 뽑힌 형제자매님들 만나야 됩니다. 저 좀 일으켜 세워주십시오.’하고 간절히 기도 했는데 신앙체험을 통해서 열매를 보면서 힘을 얻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물 기도를 할 때 항문이 다 헐어버렸어요. 조금이 아니라 항문주위에 살이 닿는 부분이 순식간에 다 헐어버렸어요. 그것은 바로 여러분들에게 그만큼 은총이 흘러들어갈 것이기에 희망이 있는 고통입니다. 여러분 물드시고 바르시고 치유 많이 받으십시오.


아까 우리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 했죠? 그 때 갈바리아 예수님상 위에 천사들이 나타나서 춤을 추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십자가상이 흔들리는 모습도 보신 분 계실 거예요. 보셨죠?(여러 순례자들이 네)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 하실 때
갈바리아 예수님상 위에 천사들이 나타나서
춤을 추며 십자가상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는데 알곡으로 뽑힌 여러분들에게는 얼마나 더 많이 주고 싶으시겠어요. 오늘 저는 미사 때 영성체 하러 나가지도 못 할 정도로 너무 고통이 심해 도저히 나올 수가 없어서 어떡하나? 어떡하나? 그랬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들 만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여러분들 보니까 힘이 납니다. 사랑합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무지무지 사랑하시는데 그 다음으로 제가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메시지 말씀 묵상하십시다.

 

2006년 4월 14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제 곧 알곡과 가라지를 가려내어 각자가 한 행적대로 갚아주기 위해서 상과 불을 가지고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 각 사람에게 갈 것이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일하다가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나와 내 어머니가 지키고 보호해주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이며 어떠한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항상 나와 내 어머니가 함께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니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하게 될 것이다.”

 

2007년 11월 24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십니다.

 

나를 위하여 내가 간택한 내 작은 영혼을 도와 일하다가 박해를 받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온갖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는 너희 모두는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불러 모아 사랑으로 일치하여 일하도록 파견된 사도들이기에 내 작은 영혼을 도와 나를 전하다가 백척간두에서 고립무원의 위험에 처할지라도 안전하게 구해내어 천상정원에서 나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니 어서 힘을 모아 새롭게 시작하여라.” 아멘.

2001년 11월 6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간택 받은 내 자녀들아!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단단하게 만든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일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고 일으켜 세울 수도 있다고 말했던 이 엄마의 말을 항상 기억하고 곧 너희에게 상과 불을 가지고 오실 너희의 구속주인 주님과 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깨어 있어라.”

 

2006년 3월 31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알곡과 가라지를 가르는 중요한 이 시기에 가라지를 솎아내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가라지를 뽑으려다 소중한 알곡이 다칠까봐서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죄인이 회개하여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불타는 내 성심의 사랑은 최후의 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하느님을 촉범하는 그들까지도 회개시켜 천국으로 불러올리기 위함이란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이제 나주 성모님 인준 받아서 신부, 수녀가 탄생된다면 정말 좋은 신부, 수녀가 탄생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부지런히 기도해서 나주 성모님 인준 받으시고 많은 훌륭한 수도자와 성직자가 탄생할 수 있도록 우리 더 열심히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눈을 감으세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지호지간에 계신 것도 아니고 바로 여러분 안에서 여러분과 함께 생활하고 계십니다. 지금 이렇게 어려운 시점에서 여러분들은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여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서 이 시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고 비판하고 판단함으로써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을 아프게 해드리고 엄청난 죄를 짓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옥에 가지 않으면 최소한 연옥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로 입을 태워 마지막 하나까지도 보속해야하는데 그들을 위해서 우리 오늘 함께 기도합시다.

그들도 하루빨리 회개해서 성모님의 품에 안기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찢기고 찢긴 마음, 피 흘리는 아픔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해서 바쳐드립시다. 그러면 여러분들에게는 더 많은 은총이 백배 천배가 아닌 수만 배 수억 배의 축복으로 내려지기를 바라며 상처로 찢긴 우리 마음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리도록 합시다.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 받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받아줘요 병들은 몸과 마음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마음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하오니

어머니여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 난 제 마음 온전히 받으소서.

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준다 해도

성심 안에 받으소서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성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 난 저희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알파요 오메가이시며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주님, 당신께서 무엇을 못하시오리까. 부족한 저희들의 기도를 통해서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시고 주님 흠숭 받으시며 성모님 위로 받으소서.

 

우리가 흘리는 눈물 한 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쳐드리오니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게 하셔서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며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마무리하시겠다고 하셨사오니 더디 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일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이 모든 자녀들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자녀들에게 친히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어 영혼 육신이 치유되어 더욱더 당당하게 주님, 성모님의 승리를 위해 많은 영혼들, 지옥으로 향해가는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는 파견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내려주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소서.

 

성령의 투구를 씌어주시고 성령의 갑옷을 입혀주시고 성령의 신발을 신겨주시고 성령의 쌍날칼을 입에 물려주셔서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는 사도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래서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 영혼 육신 온전히 치유하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시고 성모 성심이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주님, 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 잘 알고 계시는 주님! 우리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헤아릴 수 있으신 주님, 당신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나이까. 이 자녀들에게 많은 고통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자녀들의 고통을 말끔히 씻어주시고 해결해 주시옵소서.
 

주님을 따르지 않고 세속에서 잘 사는 사람들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좁고 험한 십자가의 길을 가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습니다. 주님, 그 길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신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고 무서울 것도 없나이다.

지금 어려운 것 같이 보일지라도 그러나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 뿐만 아니라 현세에서도 무한한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청하나이다. 주실 줄 믿습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지고지순한 사랑까지 이단으로 몰아가는 추악한 오류의 가면을 벗기고 진리에 순명하여 순교로써 그 사명을 완수할 때 그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온 세상을 점령하여 승리할 것처럼 보이나 머지않아 그들의 행위가 배수차신임이 드러나게 되어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이제 우리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릴 수 있도록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만건곤한 마귀를 물리치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성모 성심이 승리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저희들 도구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각 가정을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고 가정의 어려움도 깨끗이 해결해 주시옵소서. 여기 모이지 못한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도 무한히 축복하여 주십시오. 오늘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하지 못한  오지 못한 자녀들도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리고 의탁하며 성심 안에 봉헌하나이다.

 

성심 안에 꼭꼭 안아주시고 우리 어려울 때마다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으로써 모든 일을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주관해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안배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계획을 세우더라도 그 계획이 주님의 계획이 되고 성모님의 계획이 되어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서 일하는 도구로서 한 점 부끄럼 없이 흠도 티도 구김도 없이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하오니 주님 그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돌아가는 발걸음도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고 다음 만나는 순간까지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성모님 항상 지켜주소서. 천사를 시켜서라도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힘든 고통일지라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할지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이 모든 자녀들 반드시 구해내셔서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시어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여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이 모든 자녀들의 기도 지향까지 그대로 들어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며 모두 함께 부활하기를 간절히 간절히 청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우리가 싸워 이겨야 될 것은 인간과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이죠?

우리 사랑으로 승리합시다. 사랑 앞에서는 어떠한 마귀도 굴복합니다.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주 말씀 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사랑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이 되어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을 실천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만 위의당당한 성직자들조차 스스로 희생양이 되신 자매님을 위로하기는커녕 온갖 악성유언비어까지 퍼뜨리며 박해를 하고 있으니 주님 성모님의 마음은 갈가리 찢기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목숨을 아껴주는 통역자가 되어 성모성심의 승리의 때를 앞당깁시다.


“그때와 그 시간은 알 수 없지만 많은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너를 하느님이 빨리 데려가실 수도 있다. 그러나 수많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합쳐져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그 생명은 연장될 것이고 나의 불타는 성심은 승리하리라.” (1995년 6월 1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율리아 자매님이 순례자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을 위하여 치유 기도를 해 주실 때 성령의 불이 모두의 마음에 불을 붙여 새롭게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눈물로써 회개하고, 병든 육신이 치유 되고, 영혼이 새로 나는 실로 은총이 충만한 귀한 시간입니다. 주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예비 하셔서 우리 가운데 예언자요 당신 사랑의 도구로 세워 주심은 소돔과 고모라 시대보다 더 타락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험에서 구하시기 위한 하느님 자비의 크신 선물입니다.


서 있기조차 힘든 상태였으나 율리아 자매님은 변함없이 이날도 순례 오신 모든 분들을 빠짐없이 다 포옹하여 기도 해주시고 육신뿐만 아니라 지치고 상처 입은 영혼까지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자매님 안에서 활동 하시는 주님 성모님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성모님과의 만남의 시간은 제단 주변 전체까지 빛이 쏟아지는 현상을 목격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시간에 성혈을 받고 치유를 받고 위로와 힘을 받았습니까?

성모님 닮은 율리아 자매님의 숭고한 사랑 실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올 3월 인도네시아 루뗑에서 끝없이 몰려드는 사람들을 모두 기도해 주신 것은 영웅적 사랑의 행위이지 홍보차원이나 선전과는 거리가 먼 것인데 피디수첩은 하느님의 사랑이 열매 맺는 작은 영혼의 숭고한 사랑을 매도하였으니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은 찢어지는 아픔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의 자비와 사랑은 그들까지도 기다리고 계시니 우리 더 열심히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여 모두가 구원 받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합시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은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기 위하여 원죄 없이 잉태되신 날이다. 그것은 바로 내 아버지의 구원 계획이셨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내 어머니가 나를 잉태하실 때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지 않았다면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내 아버지께서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 모두도 내 어머니 마리아를 따라서 더욱 겸손하게 “예” 하고 응답하여라. 너희들의 잘못을 단순하고 겸손하게 인정하고 순명하여 내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써 더욱 강렬하게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갈망하여라.” (1992년 12월 8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 방주 모든 가족 여러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한해 동안 나주 성모님으로부터 받은 은총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에 무한히 감사하면서 새로 시작하는 맘으로 열과 성을 다해 막바지를 은총의 열매로 채웁시다. 그리하여 기쁘고 거룩한 성탄절을 나주 성모님과 함께 보내며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우리 주님을 진심으로 경배하는 효성 지극한 자녀들이 되시기를 빕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