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1월 첫 토요일 끝나고 2월 첫 토요일까지는 왜 이렇게 길었는지 몰라요.
여러분도 길었죠? (예!) 제가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보고 싶었나 봐요. 근데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은 누구 입니까? (사탄이요!) 아멘!
너무 잘 아시네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한 순간도 깨어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 생활의 기도 계속 바치시죠? 누군가는 여기는 뭐 묵주기도도 놔두고 생활의 기도만 가르친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는 묵주기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말 그 추위에도 양팔을 들고 십자가의 길 돌면서 기도 하지요? 그리고 묵주 기도할 때 어떻게 하라고 했어요?
정성을 다하여 우리가 기도 할 때 싱싱한 장미꽃을 성모님한테 바치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묵주기도를 꼭 몇 단하는 거,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정성 없이 많이 하는 묵주기도는 뭐라고 그랬어요?
(시든 꽃이요!) 아, 너무 잘 아시네요. 여러분이 그렇게 잘 아시니까 여러분은 묵주기도 한단을 바치더라도 정성을 다 해서 바치시죠? 그래야
싱싱한 장미꽃이 되어 성모님께 위로도 되면 주님께도 위로도 되고 우리의 공로가 하늘 보물 창고에 가득 가득 쌓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선행의 공로가 싱싱한 장미꽃이 되어 하늘나라 보물 창고에 차곡차곡 쌓이면 우리가 마지막 날 천국에 올라갈 때 아기
천사들이 그 장미꽃을 갖고 꽃줄을 만들어 춤을 추면서 반깁니다.
그런데 시들은 장미꽃이 있으면 어쩌겠어요? 세상에서도 시들은 꽃 가지고는 꽃다발이나 꽃줄을 안 만들잖아요? 여러분 제가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싱싱한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 받고 싶으십니까? 다 시들은 장미꽃 천 송이를 받으시겠습니까? (싱싱한 장미꽃 한 송이요.) 그렇죠.
그러면 여러분은 싱싱한 장미꽃이 되도록 정말 묵주기도를 정성을 다해서 바치실 수 있습니다.
아까 우리 수녀님이 잘못보고 잘못 전해 많은 분란을 일으켰다고 하셨죠? 그렇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하느님 사랑 안에서 끊어
놓으려고 하는데 저는 제가 겪었던 여러 가지 일 중 2~3가지 예를 들어서 우리 수녀님한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아까 들어서
아시겠지만 우리가 조금만 깨어있지 못해도 가예언자는 항상 호기심을 유발 시켜서 달콤한 말로 유혹합니다. 아시겠죠?
제가 1986년도에 미용실을 그만 뒀는데 1980년도에 미용실을 차려서 갈 때는 그 근방이 다 창고였고 술집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미용실을 차리고 나서부터 술집이 생기기 시작한 거예요. 하지만 살림집까지 있어 다른 데로 옮겨가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거기서
미용실을 하고 있는데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니까 그렇게 많은 순례자분들이 오시고, 구경꾼들도 많이 왔어요.
성모님 상에서 눈물 흘린다고 하니까 개신교 신자들도 많이 왔고 불교신자나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전부 다 왔어요. 하루에
3천명 내지 4천명까지 오기도 했어요. 그때 본당 레지오에서 그 일을 했는데 한번에 60명씩 들어가게 해서 묵주기도 1단 바치고 나가고 계속해서
밤늦게 까지 그랬는데 제가 미용실 하니까 사람들이 미용실로 들어오면 미용사들이 손님인줄 알고 “어서 오세요.” 그랬다가 “성모님상이 어디서
우세요?” 그러면 짜증스레 “저리 들어가세요!” 하는 거예요.
저는 당초에는 ‘10년간만 미용실을 해서 돈 좀 모아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순례자들이 올 때마다 미용사들이 굉장히 안
좋고 또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눈도 수술하려면 곁에서 간호를 해야 하니까 미용실을 그만하려고 했어요. 제가 미용실 하면서는 간호를 못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미용실 앞에 있던 술집 주인은 아주 지독한 사람으로 동네에서도 가장 악덕업주라고 소문이 났는데 하루는 여주인이 자기
술집 아가씨들 앞머리만 5백 원씩에 해주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며칠 후에는 그 돈에 옆머리까지 해달라고 하고, 다시 며칠 후에는 뒷머리까지
해달라는 거예요. 나중에는 500원에 이틀간 머리를 해달라고하고 그것도 외상으로 해 주래요.
머리를 그렇게 다 해주면 한 번에 2천 원씩은 받아야 맞는데 그렇게 이틀간 머리를 하고 500원만 주면 250원짜리 머리가 되지만
저는 그 술집 아가씨들이 불쌍해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줬어요. 근데 그 외상값이 36만원이 된 거예요. 지금은 36만원이면 얼마 안 되지만
1986년도에는 컸는데 250원짜리 머리를 해준 외상값이 36만원이 된 거예요.
그런데 미용실을 그만두려면 외상값을 받아야 되는데 저녁이면 장사하고 낮이면 자고 하니까 받으러 갈 수도 없어요. 그리고 한꺼번에
안주니까 조금씩 조금씩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10시경에 그 술집 주인아줌마가 나왔어요. 그래서 돈 쓸 데가 있는데 2만원만 좀
달라고 그랬더니 “우리 아가씨들 싸인 받은 것 있어?” 그래요.
자기 아가씨들은 싸인 안하고 자기들이 볼 때 우리 아가씨들보고 적으라고 했기 때문에 싸인 받은 거 없다고 그랬더니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제 머리채를 잡아가지고 발로 차며 구타를 시작했는데 어느새 그 아가씨들 8명하고 그 주인아저씨까지 나와 열 사람이 저 엎어놓고 그 위에
올라타 도둑년이라고 하면서 물어뜯고, 때리고, 머리 잡고 신작로에 쾅쾅 찧고 그러는 거예요.
그때 머리 하고 나온 손님이 우리 미용실 아가씨들한테 이야기 해 손님들하고 같이 겨우 뜯어 말려 저를 데리고 들어갔어요. 얼마나
물어뜯었는지 물린 곳이 맞구멍이 났어요. 그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저는 그 고통들을 주님과 성모님의 그 아픈 마음을 위로해드리기 위해서
봉헌하며 그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그래 내 작은 아기야! 언제나 모든 것을「내 탓」으로 돌리는 귀염둥이 내 작은 영혼아! 그 많은 편태와 모욕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나의 고통에 함께 동참해 주었으니 많은 영혼들이 회개하게 될 것이다.”
하셨어요.
근데 그 술집 주인 여자는 오가는 사람을 모두 붙들고 나를 도둑년이라면서 심지어는 “남편이 있는데도 새벽에 보면 외간 남자들이
방에서 나가니 이는 필경 외간 남자들을 불러들여 바람피운 것이 아니냐?”고 모함하고 계속해서 욕을 했는데 그 속셈은 제가 미용실을 내 놓은 것을 알고 아예 외상값을 떼어먹을
요량으로 행패를 부린 거죠.
그러다 갑자기 100만 원짜리 돈 뭉치를 갖고 와서 “우리 아가씨들 머리값 얼마야?” 그러기에 진짜 줄줄
알고 장부를 내밀었더니 “야 이년아! 너 같은 년 줄 돈 있으면 차라리 지나가는 거지를 주겠다. 이 도둑년아!
아-나 돈, 이년아! 아-나 돈, 이년아!” 하면서 그 돈 뭉치로 오른뺨 왼뺨을 번갈아 가며 막 사정없이 후려치는 거예요. 여러분
이때 무슨 기도 했어요?
억울하게 생각하면 안돼요. 똑같은 일도 봉헌하기에 따라서 틀리잖아요. 그런데 100장짜리 돈다발로 이쪽
뺨 저쪽 뺨 두 번만 맞아도 200이잖아요. 그래서 한번 맞을 때마다 ‘이 돈 숫자만큼 죄인들이 회개 하게 해주십시오.’하고 기도했습니다. 그
여주인은 적어도 여섯 번은 때렸는데 그들이 생활의 기도를 알았다면 일곱 번을 때렸을 거예요. 그러면 백 명이 더 구원 받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렇게 맞고 돈의 숫자만큼 죄인들이 회개해달라고 기도를 하면서 울고 있으니까 오전부터 와있던 한 자매님이
자기가 더 화가 나가지고 씩씩 거리면서 왜 그렇게 가만히 있냐고 그래서 사실은 내가 우는 것은 그 자매에게 맞아서도 아니고 아파서도 아니며 내가
있기에 나로 인하여 저 사람들이 죄를 짓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운다고 그랬더니 그 자매는 지금 정신이 어떻게 된 것 아니냐는 거예요. 그러나
바로 이것이 하느님 사랑입니다.
근데 그들의 횡포는 누그러지기는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졌어요. 그 날 저녁 율리오씨가 퇴근해서
오니까 “당신 마누라는 창녀여 창녀, 밤이면 밤마다 당신 재워놓고 외간 남자와 놀아나는디 그것도 모르고 데리고 산당가? 당장 내쫓아버려” 그러는
거예요. 율리오씨는 한마디도 대꾸하지 않고 집으로 들어와 우시는 성모님 앞에 앉아 기도만 했어요.
그랬더니 아까 분에 못 이겨 혈압이 올랐던 자매가 더 화가 나서는 “아니, 당신 남편 왜 저래? 당신이
그렇게 당하고 있는데도 당신의 남편이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가만히 있을 수가 있어?” 하면서 펄펄 뛰기에 “자매님!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은 인간과 인간이 아니고 바로 마귀, 사탄이랍니다. 울고 계신 성모님과 함께 하고 있는 나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마귀들이 저 사람들을 통하여
괴롭히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가만히 서 있는 내 발등에 돌멩이가 굴러 와서 짓이겼다 할지라도 그것은 돌멩이 탓이 아니고 내가
그 자리에 서 있었기에 내 탓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고 산다면 고부간이나 부부간이나 부모 자녀나 이웃들이 서로
사랑을 나누고 살 수 있을 거예요.” 등등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정말 놀랍다면서 내일부터 당장에 성당에 가겠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술집 아가씨들은 속 팬티도 안 입고 이렇게 짧은 옷 입은 채 발을 쫙 벌리고 율리오씨 오토바이에 앉아 별 욕을 다해대니까
너무 민망해서 우리 손님들도 도저히 거기를 보지 못하고 이렇게 외면하고 다녔는데 얼마나 심하게 했는지 파출소에서 나와 저한테 가만히 얘기하는
거예요.
그 여자들은 파출소에 끌려와서도 옷 다 벗어버리고 파출소에 오줌까지 싸버리는 끔찍한 사람들이라면서 이번에 어떻게 좀 해 주래요.
그러면서 집단 폭행죄, 기물 파손죄, 명예 훼손죄, 그리고 손님들까지 폭행한 죄,
이렇게 큰 죄가 네 가지나 돼서 그중에 한 가지만 가지고도 구속이래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안했어요.
저는 손 하나 꼼짝 못하겠는데 어떤 자매님이 꼭 올림머리를 해야겠다며 나한테 해달라고 해서 저는 그들의 회개를 위한 희생으로 봉헌하며 고데로 겨우겨우 머리를 했어요. 그런데 또 떼로 몰려와가지고 “야, 이년아! 이것도 올림머리라고
했냐?”하면서 그 손님 머리를 쥐어뜯어 버린 거예요. 저는 참으로 암담했지만
손님에게 용서를 청하고 아픈 손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면서 또 다시 그 손님의 머리를 해주었는데 그 자체가 큰
희생이었어요.
저녁이 됐는데 술집부부가 다시 와서는 우시는 성모님 상 앞에서까지 폭언을 하며 뺨을 때렸어요. 그래서 제가 주인 마담의 손을 잡고
내가 정말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왜 미안하다고 합니까? 마귀가 그들을 통해서 저를 아주 나락에 빠지게 하려고 했기 때문에 그들이 죄를
지었잖아요. 제가 하느님께 그렇게 많이 사랑 받지 못했더라면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죠. 하지만 제가 거기에 넘어가지 않고 정말 잘못했다고
그러니까 그 자매가 “우람이 엄마! 내가 잘못했어.”하더라고요. 우리 막내아들이 우람이거든요.
그렇게 화해를 하고 제가 감사기도를 드리니까 다시 예수님께서 “오오 사랑스럽고 귀여운 내 아기야!
너는 언제나 성덕을 향하여 가고자 하는 열망으로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어 아무 조건 없이 내 사랑 안으로 들어와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여기며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관용을 베풀었으니 너는 바로 내 사랑스런 아기란다.” 하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날 사건이 저녁 늦게야 끝났는데 그 이튿날 새벽 5시 전에 일어나 성지순례 버스에 과일이며 뭐며 준비한 물건들을 가족들 도움을
받아 실어 날랐어요. 그때는 우리 루비노 회장님이 도초 공소에 계실 때인데 도초 공소 신자들과 성지 순례를 가면서 안내를 맡기로 했었거든요.
(이때 율리아 자매님이 비틀거리셔서 의자를 가져다 앉게 해드림.)
제가 오늘은 집에서는 고통 안 받았는데 여기 들어서자마자 허리가 너무너무 아프고 오른 쪽으로 좌골 신경통이 와서 무릎까지 다
그렇게 아파서 묵주기도할 때는 허리 벨트를 2개나 차고 엄청 힘들게 했어요. 그래서 제가 도저히 할 수가 없어 그대로 누워버려 은총 증언하고 제
시간이 바뀐 거예요.
그때 제 혈압이 197에 127까지 올라가 머리가 터지는 것 같이 너무 너무 고통을 받았습니다. 뒷머리는 터질 것 같고 앞머리도
너무 아파 눈을 뜰 수가 없었으니 여러분들 오늘 치유 많이 받으실 것입니다. 뇌경색이 오면 그렇게 쓰러진다는데 뇌경색 있으신 분들 치유 받으시고
허리 디스크 환자도 치유 받으십시오. 또 좌골 신경통 앓는 분들도 치유 받으십시오.
아무튼 그 당시 저는 섬마을인 도초 공소에서 어렵게 올라오니까 그 분들한테 너무 사랑을 베풀어 주고 싶어서 광주에 있는 유명한
성령 봉사자 4명을 불렀습니다. 근데 성지순례 버스에는 공소 신자들뿐만 아니라 예비자와 비신자들까지 다 와서 자리도 없어 저는 버스 계단에 앉아
갔어요. 그런데 그 앞날 집단폭행을 당하고 물어 뜯겨 맞구멍이 날 정도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됐지만 공소 신자들을 정말로 사랑으로 잘 해주고
싶어서 그렇게 간 거예요. 우리 일행은 서울 새남터 성지에 도착해서 미사를 했는데 오기선 신부님이 제게 전례진행을 모두 맡기셨어요.
그런데 성령봉사자 4명을 특별히 부른 것은 섬마을 신자들한테 잘 해주리라고 생각하고 모시고 간 것인데 완전히 상전을 모시고 간
셈이 됐어요. 미리내에 가서 밥을 먹는데 저에게 밥 갖다 주라, 물 갖다 주라 계속 그러면서 밥이 맛이 없니 반찬이 맛이 없니 그러다 나중에는
물 갖다 달라고 큰소리로 하니까 신자들이 깜짝 놀라는 거예요.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봉사자들이 다 제 마음 같은 줄 알았었어요.
그래서 저는 봉사자들이 더욱 낮은자가 되어 모든 이들을 섬기는 주님의 도구들이 될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기도했어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슬퍼하지 말아라. 이제 시작이다. 그들은 내
이름으로 봉사한다고 말하면서도 그들의 의지가 내 의지에 무감각해 있어 소유한 바를 나눌 줄 모르니 어찌하겠느냐. 나도 무척 마음이 아프단다.
그러나 내 사랑의 감미로움을 온전히 느끼며 고통 안에서 기뻐하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는 위로를 받게 되는구나.”
하시는 거예요.
그랬는데 밤에 화장실 다녀오다가 루비노 회장님을 만났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도초 공소 신자들에게 유익한 순례가 되도록 잘 해
줄 것인가 타협을 하고 있는데 봉사자 마리아 자매님이 화장실 왔다가 그 모습을 봤어요. 그리고 저는 바로 숙소로 돌아갔는데 제 베개랑 이불이랑
요랑 다 없어져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그래서 자지 말고 기도하라는 주님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주님께 감사드렸죠.
그래서 그렇게 두들겨 맞은 그 몸으로 앉아서 날이 샐 때까지 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봉사자들이 자기들
요 밑에 제 침구를 다 숨겨놓았던 거예요. 그래도 저는 그들을 은인으로 생각했어요. 밤새 기도하게 해줬으니까요.
그렇게 밤새 기도하고 그날은 설악산 상봉까지 올라갔어요. 근데 올라갈 때는 없었던 행려자가 내려올 때 있는 거예요. 저는 행려자를
언제나 작은 예수님이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100원짜리 동전을 사랑 없이 딱 딱 던져주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어요. 우리가 거지를 정말
예수님처럼 생각한다면 돈 100원을 주더라도 공손하게 사랑으로 줄 수도 있을 것이고, 100원도 못주면 말 한마디라도 정말 따뜻하게 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그냥 툭툭 던져주니까 오히려 그것이 너무 마음 아팠어요.
그래서 저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져가 버릴까봐 지폐를 호주머니에 가만히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같이 내려오던 봉사자들에게 “우리
작은 예수님께 사랑실천 하고 가자.”고 하니까 “율리아, 너나 사랑실천 많이 하고 오너라.” 하고 내려갔어요. 그래서 행려자한테 따뜻하게
얘기해주고 있는데 그때 수도회에 들어가려고 하는 방지거 형제하고 같이 내려오던 루비노 회장님이 보시고 같이 합류가 됐어요. 제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 루비노 회장님이 그냥 지나칠 분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셋이 함께 작은 예수님한테 사랑을 베풀고 금방 내려왔는데 전부 이상한 눈초리로 봐서 도대체 왜 그러냐고 물어도 안
가르쳐주고 다 피하는 거예요. 그런데 봉사자 한분이 “율리아가 행동을 조심해야지.” 해서 “무슨 소리예요?” 했더니 “그것은 율리아 네가 더 잘
알 것 아니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날 저녁식사 후에 다 모이라 해가지고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가르쳐 줘라. 그래야 나도 회개할 것
아니냐. 지금 나는 무엇을 잘못한 줄 모르겠다고 그래도 하나씩 둘씩 다 빠져 나가버리고 마지막에 루비노 회장님과 나 단 둘이 남았어요.
저는 너무 허탈하고 힘이 빠져 그날 밤 밖에서 혼자 기도하며 울다가 방으로 들어갔는데 한 방을 쓰던 봉사자들이 저를 보는 순간
고개를 돌려버리고 이불을 뒤집어쓰면서 말할 수 없는 무시와 냉대를 하는 거예요. 바로 그때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내가
십자가에 매달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갈 때 나의 인성이 당한 수치는 참으로 비참하였단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수치와 모욕이 아니라
인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이었느니라.” 하시는 주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어요.
그랬는데 그 이튿날은 저를 완전히 징그러운 벌레 보듯 하면서 더 심해서 버스에 올라 무조건 그들에게 용서를 청하니까 루비노 회장님 부인 루피나 자매가 그제야
어제 설악산에서 내려올 때 루비노 회장님하고 나하고 둘이 손잡고 산 속으로 들어가서 오랫동안 있다 나온 것 때문에 그런다는
거예요.
루피나 자매님은 처음에는 그 사람들에게 “나는 언니하고 회장님을 믿는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자꾸 “아이구, 부인은 불쌍해서
어떻게 하나!” 하니까 마음이 좀 이상해지더래요. 그래서 그때야 이야기 한 거예요. 우리 수녀님이 좀 전에 증언했듯이 정말 마귀가 얼마나 잘못
보게 한 것입니까? 그날 봉사자들도 제가 작은 예수님한테 사랑실천 하는 것 보고도 “너나 많이 하고 와!” 하면서 내려갔으면서도 그런 터무니없는
말들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방지거 형제가 “루비노 회장님은 산속으로 들어간 일이 없고 작은 예수님한테 사랑실천하다 그렇게
같이 내려온 것이다.”고 증언해 줘서 오해가 풀렸지만 봉사자들은 미안한 기색이 전혀 없는 거예요. 제가 비록 행려자한테 사랑 베풀다가 늦어졌지만
내가 있었기에 그들이 죄를 지었다고 받아들여 버스 바닥에 엎어져서 큰절 3번을 했는데 루비노 회장님도 같이
했어요.
그런데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이틀 전 새남터에서 미사를 마치고 김대건 신부님 묘소로 출발해 가는데 성령봉사자 중 한 자매가 “어머머, 율리아 형님 얼굴에서 빛이
나더니 김대건 신부님 얼굴로 바뀌네.” 하고 말했었는데 거기까지도
나한테 그런 얘기를 안 해주고 완전히 단죄를 해 버린 거예요. 루비노 회장님하고 저하고 산속에서 뭘 하겠어요.
마귀는 그렇게 잘못 보게 해서 판단하고 단죄하게 했는데 그 봉사자들은 끝까지 저를 미워했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 사랑을 받게
되면 그렇게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모욕당하는 그것이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이제까지 모욕당하고 무시당하면서 받아왔던 여러 가지 고통들을
‘주님께서 나를 그만큼 많이 사랑하셨다.’ 생각하시면 은총입니다.
믿으십니까? 믿으시면 여러분은 그대로 치유 받으실 것입니다. 아까 봉사자들은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정말 누구라고 하면
여러분들도 잘 아실 분들입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가 쉬운 건 아니에요. 경제적으로 어렵고 여러 가지 고통들이 오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 다닌다고 손가락질 당하고 이 모든 것들을 정말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그렇게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와서 여장도 못 풀고 있는데 저를 집단폭행한 술집에서 저를 오라니까 우리 아가씨들이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 집은 아가씨가 도망가면 전국을 샅샅이 다 뒤져서 결국은 찾아내서 연탄집게를 불에 달궈 때리고 찾아낸 그 비용을 그 아가씨한테 빚으로
다 올려 꼼짝 못하게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조금은 두려웠지만 ‘저는 죽어도 살아도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저를 땅에다
눕혀놓고 때리고 물고 한 열사람이 양쪽으로 쫙 서서 “언니 어서 오세요.”하는 거예요. 정말 천사들의 합창 같았어요. 그렇게 무서웠던 사람들이,
도초 공소 신자들과 성지순례를 2박 3일 갔다 와보니 그렇게 변화된 거예요.
제가 너무 놀라가지고 있으니까 “언니! 왜 그래? 빨리 안방으로 들어가 봐!”해서 가니까 그 주인 마담이 활짝 웃으면서 “우람이
엄마! 어서와 앉아!”하는데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고 정말 주님께서 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제가 앉으니까 “우람이 엄마는 이
동네에서 너무너무 잘 살았기 때문에 우람이 엄마 돈 떼먹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거야.” 그러면서 봉투를 딱 주는데 외상값을 다 갚은
거예요.
그 뿐만 아니라 “우람이 엄마! 우람이 엄마는 돈 벌어서 자기한테는 하나도 안 쓰고 남들한테만 베풀고 그렇게 살았으니 정말 우리
본보기야. 우리가 지금은 술집을 하니까 성당에 못나가도 나도 이제 성당 다닐 거야.” 그러면서 “우람이 엄마는 남에게 다 베풀기만 했지 정작
본인은 먹지도 못하고 입지 못한 것 다 알아. 그래서 내가 힘 좀 내라고 보신탕 맛있게 끓여 놨어.”하고 보신탕을 권하는 거예요.
저는 보신탕 잘 못 먹는데 정말 보이지 않는 눈물을 흘리면서 ‘하느님의 능력은 이렇게 오묘하시구나.’하고 기쁘게 먹었습니다. 제
생각만으로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할 대상은 인간과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그
어떤 누구도 미워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이제까지 우리가 고통 중에 있었을 때 그것이 주님의 사랑이구나 생각 못했다면 지금도 때는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하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를 천국으로 데리고 가고 싶어서 이 세상에 성모님을 보내주셨는데 나주에 발현하신 성모님께서는 처음에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고 향유를 흘려주시다가 이제 예수님께 간청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성모님 동산에 오셔서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도 남기지 않으시고 다
쏟아주신 거예요.
여러분,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협조자입니다. 그러듯이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하여 오신 여러분 모두도 성모님의 협조자입니다.
성모님이 예수님께 이 세상에 오셔서 이 세상 자녀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모님께 간곡히 부르짖는다면 성모님이 예수님께 말씀을 드리고, 예수님께서는 성모님의 간원을 들어 주셔서 우리가 정말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손잡아 주시고 길 인도 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까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했더라도 지금 느끼시면 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 안에
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시고 싶어 하십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내가 너희 안에 들어가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기 때문에 나는 들어가 생활 할 수 없노라.”하시면서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나쁜 친구들을 다 몰아내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에 우리 나쁜 친구들을 다 내보냅시다. 미움, 용서하지 못한 것, 증오 여러 가지 많이 있지요? 또 시기 질투도
있는데 시기 질투는 누구한테든 있습니다. ‘난 왜 이렇게 시기 질투가 많을까?’ 하면서 좌절하지 마십시오. 인간은 불완전 합니다. 완전하신 분은
하느님, 주님, 성모님이십니다. 우리는 불완전해요. 그렇기 때문에 실수할 수도 있고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잘못이나 실수 한 것을 선으로 바꿀 수 있도록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해야 됩니다. 그래서 여기 나주에서 생활의 기도를
계속 강조하는 것은 묵주기도는 시간이 있어야 할 수 있지만 생활의 기도는 깨어만 있다면 그냥 지나쳐 버릴 것들까지 다 기도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바칠 수 있기 때문에 생활의 기도를 외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외치고 또 외치셔도 자녀들이 못 알아들으니까 또 외치시는 겁니다. 생활의 기도는 정말 하찮고 사소하게
보이는 작은 것 까지 모든 것들을 다 봉헌 할 수 있고, 이제까지 그냥 지나쳐 왔던 모든 것들도 기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소중하고 유익이 되는
기도 입니까? 그렇죠?
우리 가슴에 손 한번 얹어 보셔요. 그리고 눈 한번 감아 보셔요. 내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얼마나 잘 살아 왔는가?
묵상하면서 마음 안에 있는 우리 나쁜 악습들 주님께서 뽑아 주시라고 주님께 내어 드립시다. 주님께서는 정말 미사 때 사제님들을 통해서 성체로써
우리에게 오십니다.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생활 하실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내어 드리고, 주님께서 머무르시는 궁전이 되고
왕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더욱 더 잘 다스려야 합니다.
미워했던 것들, 미워한 사람을 다 데리고 나오시고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도 다 데리고 나오십시오. 이제까지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런 미움 때문에 우리 마음 안에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생활 하실 수 없다고 하면 안
되잖아요. 이제까지 우리가 잘못하고 실수하고 했던 모든 것들 낙담하지 말고 새롭게 다시 시작 합시다. 낙담은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실망하지 말고 우리가 이제 다시 새롭게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된 우리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봉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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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삶에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소서 인도 하여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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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슬픔 나의 고통 나의 괴로운 모든 것 어머니께 맡기오니 주관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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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통 나의 번뇌 나의 갈등의 모든 것 예수님께 맡기오니 치유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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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미래의 모든 것 예수님께 의탁하오니 주님 뜻대로 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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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2002년 8월 15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밤이 더욱 깊어져 새벽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리노니,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되도록 어서 잠에서 깨어나, 나와 내
어머니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보여준 징표들을 통한 측량할 수 없는 이 고귀한 사랑에 응답하고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사소한 것 한 가지라도 낭비하거나 소홀히 여기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써 아름답게 봉헌하기 바란다.
그래서 겸손하게 작은 영혼으로서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온다면, 설사 어떠한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나와 내
어머니가 지키고 보호해 줄 것이니,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하게 될 것이며, 새로운 여명이 동트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005년 12월 3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어서 회개하여라. 지금이 바로 알곡과 검불을 가르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교활한 마귀는 온갖
기승을 부리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포장하여, 개개인에게까지 접촉하여 영혼을 피폐케 하는 가예언을 내 말인 양 전하게 함으로써, 성직자와 불림
받은 순박한 영혼들까지도 현혹시켜 분별치 못하도록 온갖 공작을 꾀하고 있다.
내가 예전에도 말했듯이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대규모의 수많은 재난들, 즉 잦은 지진과 해일, 폭우와 태풍, 폭설과
산불, 기아와 질병, 전쟁과 살인, 민족과 민족, 인종과 인종간의 대립과 갈등, 가정의 해체와 존비속간의 살해 등을 자연재해나 우발적인 일이라고
절대로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고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면서까지, 사랑을 베풀어주며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내 사랑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교오와 독성에 찬 이 세상과 타협한다면 하느님의 응수는 준엄하여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이 또 다시 여기저기에
내려질 것이니, 하느님의 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면서, 하느님께 촉범하는 죄를 배상해 드릴 수 있는 작은 영혼이 많아져야
한다.
특별히 불림 받은 작은 영혼인 내 사랑하는 딸이 받아온 부언낭설과 이제까지의 피나는 두벌주검의 그 고통들이 헛되지 않도록
사랑 자체이신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마무리하실 날이 멀지 않았다.
은총의 중재자이며 공동구속자인 이 어머니를 전하다가 박해를 받았던 너희의 한숨과 눈물이 곧 기쁨으로 바뀔 것이며, 반대자들의
입이 닫혀져 회개하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나를 따라 용맹하게 전진하기
바란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신부님, 수녀님들과 우리 협력자들이 함께 준비 기도할 때 성경을 펼쳤는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도 5천명을
먹이고도 12광주리나 남은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행하신 구절이 나왔습니다. 오늘 그 기적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아멘!
모든 죄는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모독하고 성모님을 모독하는 죄는 용서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 잘 아시죠? 그런데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가니까 복된 자녀들입니다. 하느님의 노여움을 다른 데로 돌리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 성모님이신데 우리는 지금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가고 있지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며 또한 우리의 도움을 받아 사탄이 파괴한 것을 새롭게 부활시키실
것입니다. 여러분!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간에 함께 기도하자”고 하셔서 우리는 첫 토요일에 함께 모여서 정말
정성을 다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죠?
또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잘 살아볼까?”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신 것이 무엇인가?”를 묵상하면서 늘 주님과
성모님의 원의를 채워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여기에는 병이나 고치러 오고, 또 가난한 사람들만 오는 줄 아는데
아니잖아요. 나주는 주님과 성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녀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치유나 축복은 덤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잘못 알고 판단해도 우리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죠? 이제까지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고 손가락질
했지만 그러나 여러분! 성모 성심은 반드시 승리 합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시는 지금 우리는 알곡으로 뽑혀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마리아의 구원방주 타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니 그 사람들이 불쌍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뭐라고 기도 하셨어요. “아버지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릅니다. 저들을
용서하소서.”하고 기도하셨는데 그 기도는 바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교훈입니다. 우리도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들 미워하지 말고 그 사람들 위해서
기도합시다.
여러분들은 주님과 성모님께 뽑힌 자녀들입니다. 그리고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오셨으니 극악무도한 죄인까지도 사랑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시겠습니까. 또 여러분은 남들 다 자는 밤에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의 살아계신 옥좌 앞에 모여 기도 하고 있는데
무엇이 아까울 것이 있겠습니까? 여러분에게 크신 은총을 오늘 내려 주실 것입니다.
한 겨울인 지금 이 시간에 선풍기를 틀고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성령이 막 내리고 계십니다. 여러분 치유가 되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십니다.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는 돌로 쳐 죽임을 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러나 회개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아드리고 옥합을 깨서 향유를 부어 드렸습니다. 그건 예수님의 장례까지 준비한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누구를 사랑하셨습니까? 처음부터
의인인 사람을 사랑 했습니까? 아니면 마리아 막달레나를 사랑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전에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지금부터 회개하고 주님께 달아들면 됩니다. 우리가 연옥에서 그
많은 날들을 보속해야 될 것들을 우리는 지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얼마나 복된 자녀들입니까? 또 낙태는 십계명을 거스르는 살인죄인데
그전에 낙태 안하신 분들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 낙태가 살인이라고 생각을 못했을 때 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낙태한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청하면 용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미사를 청할 때 그냥 하지 마시고 그 전에 잘못된 것을 보속하는 마음으로 하면 더 많이 보속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해서 때리고 싶은 마음에 손이 갔다가도 ‘그래, 너는 귀여운 내 애기야!’ 하고 사랑을 주는 것처럼 어떤 선행이나
사랑을 실천할 때 낙태한 아기들을 기억하면서 용서를 청하고 사랑한다고 한다면 그 영아는 위로를 받고 보속도 되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다
하실 수 있죠? 낙태는 살인인데 여자 혼자 임신해서 혼자 애기를 낙태 하는 거 아니잖아요. 물론 여자가 남편 모르게 했으면 혼자 죄를 짓는
것이지만 남편하고 합의해서 했거나 남자가 묵인했다면 동반 살인이거든요.
1987년도에는 수강 아파트 301호에 성모님을 모시고 302호도 다 쓸
때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왔다가 그냥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말씀이라도 듣고 가세요.” 그랬는데 제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온 지 아세요? 제
입에서 거침없이 낙태에 대한 말이 막 쏟아져 나오는 거예요.
저는 ‘연세 드신 할아버지가 무슨 낙태를 했을까?’하는 생각이 잠깐 스쳐지나가기는 했지만 “낙태는 잠시잠깐 떼어내는 핏덩어리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고귀한 생명을 죽이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낙태는 살인입니다. 그런데도 흔히들 고해성사는 여자만 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여자 혼자만 알고 낙태를 했다면 남자는 죄가 되지 않겠지만 그러나
타협해서 하거나 묵인했다면 그것은 바로 동반 살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남자들은 고해성사도 보지 않고 전혀 죄의식도 느끼지 못한 채 지내고
있으니 바로 살인죄, 모고해, 모령성체로써 주님께 더 큰 아픔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는 말이 거침없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할아버지가 갑자기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탁 치시면서 큰소리로 “왔따메! 바로 그거야. 나 정말 여기 잘 왔네, 정말 잘 왔어. 이 세상 남자들 중 낙태 안한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구먼. 그런데도 여자들이 낙태하니까 전혀 죄의식도 느끼지 못한 채 습관적으로 돈으로만 해결해 버리지.
허허, 세상에 이런 이야기를 또 어디에서 들을 수 있겠나. 정말로 하느님께서는 현존하시고 성모님도 살아
계심이 분명하네. 사실 나도 낙태 수술을 많이 시켰네. 그런데도 이 나이 먹도록 죄가 된다는 생각은 전혀 해 본적도 없었는데 아이고 참말로 오늘
자매를 만나지 못했다면 나중에 죽어 뜨거운 연옥 불에서 보속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꼬. 정말로 고맙네, 고마워.
그리고 다시 한 번 부탁이네만 부디 다른 형제들에게도 꼭 좀 전해주어 보속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나.”
하시면서 제 손을 꼭 잡고 연신 고맙다며 눈물까지 글썽이시는 거예요. 그 할아버지는 낙태수술을 그렇게 많이 했으면서도 동반 살인자라는 걸 몰랐는데 제 얘기를 듣고 새삼 깨달았다는 거예요.
저는 깜짝 놀랐어요. 여든이 넘어 보이는 할아버지니까 안 하신 줄 알았는데 낙태를 여럿 했대요. 그래서
정말 우리가 낙태뿐만이 아니라 음란죄를 저질렀다면 그 행위뿐만이 아니라 음란한 생각까지도 뉘우치고 ‘예수님, 성모님 그전에 제가 그렇게 잘못
살았지만 이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하면서 그에 대한 보속을 합니다.
그 보속은 바로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이렇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여기 오기 싫어서
‘아, 오늘은 가기 싫다.’ 했어도 ‘내가 오늘 보속해야지.’하고 오면 보속이 됩니다. 그래서 연옥에서 치러야 할 보속을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면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988년 1월 10일 예수님 세례 축일 날 그때 주신 메시지만 가지고도 잘 읽고 묵상해서 노력한다면
모두가 천국 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날 제가 본 현시는 14계단을 거쳐 15계단에 오르면 천국인데 그 계단 양쪽에는 선의 나무와 악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공로를 쌓거나 선행을 베풀 때 선의 나무에 그냥 열매가 맺히는 것이 아니라 악의 나무에 열렸던 열매가 떨어져 선의 나무에 열립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는 선의 나무에 열려있던 열매가 떨어져 악의 나무에 열리니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제까지 잘못한 것들이 있더라도 희생하고 보속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계속 하게 되면 그전에 잘못해서 악의 나무에
열렸던 열매가 다 선의 열매로 열립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마지막 심판 때 선의 나무에 열린 열매만 보고도 “너는 천국이다!”하고
판정하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다 천국으로 갑시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죄를 지었을 때 고해성사를 통해서 죄를 용서 받지만 그 잠벌들은 남아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천국 가기
위해서는 잘못했던 그 잠벌들을 연옥에서 보속을 해야 되는데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그대로 따라 살면 이 세상에
살면서도 보속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보속을 다 한다면 연옥을 거치지 않고 마지막 때 바로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때가 늦지 않았으니까 우리 지금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새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눈을
감으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를 완전하게도 하실 수 있지만 겸손하게 하기 위해서 실수도 허락하신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마귀에게 시간을 낭비하거나
허비하지 말고 생활의 기도 안에서 우리 모두가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주님과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의탁하도록 합시다.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마무리 하시겠다고 하셨으니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새롭게 시작할 때
주님께서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식탁에 앉아서 군림하는 사람보다 수많은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심부름하는 자녀들을 더 많이 사랑하여 천국으로
데려간다는 것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깨어나서 악을 물리치고 이제 새롭게 주님과 성모님 따스한 품안에 안기도록 합시다.
인간의 지식과 이론과 논리만으로써 천국 가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정말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간다면 우리는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자녀들에게 참으로 임하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공동구속자인 어머니를 전하다가 박해를 받았던 우리의 한숨과 눈물이
곧 기쁨으로 바뀔 것이며 반대자들의 입이 닫혀져 회개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나이다.
우리 모두가 구원된 초월자의 긍지를 가지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도로서 주님과 성모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며 의탁하고 신뢰하고 성모님을
통해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간다면 우리는 바로 지상 천국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며 만건곤한 마귀를 물리치게 될 것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용서하지 못한 사람과 화해할 수 있도록 그들을 데리고 나오시고 이제까지 너무너무 고통스러워서 주님과 성모님을
원망했던 마음이 있다면 그것까지도 주님과 성모님과의 화해의 시간이 되도록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하늘나라는 지식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이론과 논리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말씀을 그대로 따라 산다면 불시에 마지막
순간을 맞는다 해도 천국입니다.
통성기도를 하시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하시고 싶은 이야기 다 하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웅얼거리는 소리까지 다 들어 주십니다.
특별히 간택된 여러분에게 맡겨진 그 임무가 얼마나 막중한가를 여러분이 받아들여 실천할 때 알게 되실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핵반응
보다 더 강력한 연쇄 반응으로 이 세상에 내려질 징벌 대신 저항하지 못할 사랑과 성령의 힘으로 교회가 쇄신되고 제 2의 성령강림으로 새로워질
것이니 어서 서둘러 사랑의 힘을 다해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도록 합시다.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로 활활 태워 주시옵소서. 죽은 나자로가 살아난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이제까지 고통스러웠던 모든 것 아름답게 봉헌할 때 모든 것이 다 해결 될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에게 핵반응보다 더 강력한 연쇄
반응으로 은총을 내려 주시기를 청하나이다.
주님! 저희들이 무엇이 필요한가. 주님께서는 다 잘 아십니다. 주님, 이 모든 자녀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그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이 모든 자녀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단단하게 만든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일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고 일으켜 세우실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던 성모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면서 곧 우리에게 상과 불을 가지고 오실 우리의 구속주이신 주님과 성모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우리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참으로 부족한 저희들의 마음을 낱낱이 헤아리셔서 각자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용서할
힘을 주십시오. 그리고 미움을 없애 주십시오. 우리가 고뇌한 모든 것들 갈등 속에 있었던 모든 것들 이제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고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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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세상 속에 내 영혼 방황했네 죄중에 태어나서 죄중에 살아왔네 앞 못보는 내 두눈을 주여 뜨게
하옵소서 아픈 내 영혼을 주여 낫게 하옵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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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지친 마음 위로 받을길 없어 방황의 끝에서 어머니께 왔나이다 상처난 내 가슴을 어머니여 받아줘요 지친
내 영혼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그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 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 주소서 어머니 내 죄를 씻어 주소서 내 영혼 고쳐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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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고 헤맸던 영혼 아버지여 받아줘요 내면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합니다 상처로 찌든 영혼 아버지께
맡기오니 얼어붙은 내 영혼 아버지여 녹여줘요 아버지 흘리신 그 성혈로써 아버지 흘리신 그 보혈로써 추한 때를 씻어
주소서 모든 악습 고쳐주소서 아버지 추한 내 죄 씻어 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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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상처 받고 배신의 아픔으로 내 영혼 깊숙이 자리잡은 응어리들 과거의 모든 아픔 어머니께
맡기오니 성모님의 구원방주 타게 하여 주시었네 어머니 그 크신 사랑으로 어머니 그 넓은 망또안에 이 몸 안아
주시옵소서 이 몸 꼭꼭 안아 주소서 어머니 내 영혼 정화 시켜서 생명나무 차지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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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늘의 문이 열렸고 자비의 빛이 내리십니다. 여러분 아픈 모든 부위 부위를 어루만지십시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실 것입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우리가 진홍색 같은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하여 주시옵소서. 회개하는 이 자녀들의 눈물을
보시고, 주여! 그 안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자리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셔서 늘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게 하소서.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아픈 모든 부위 그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하늘의 문을 열고 자비의 빛을 내리셨으니 이 모든 자녀들 오늘 은총 중에 주님과 성모님을 체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 용서할 수 있게 해주시고 우리가 자비를 베풀 수 있도록 예수님의 그 사랑으로 자비로운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진정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 될 것은 인간과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이라는 것을 늘 깨닫고 어떤 곤경에서라도 우리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는 당신의 친 자녀들이 되어서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마음을 상한 마음을 기워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우리가 회개하고 정말 잘 살려고 노력했을 때 주님과 성모님의 찢겨진 성심이 기워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은총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죽은 나자로를 살리신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행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모든 병들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머리, 눈, 코, 귀, 입, 목, 심장, 위장,
간장, 대장, 소장, 자궁, 하혈병, 디스크, 좌골 신경통, 목 디스크, 허리디스크, 무좀, 관절염, 모두다 치유해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자녀들이 새롭게 부활
하실 수 있도록 간절히 청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러분 은총 많이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성령 가득 받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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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성령 안에 살리라 나 이제 성령 안에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성령 안에 살리라 나 이제 성령
안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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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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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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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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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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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슨 일 하면서도 저를 막 괴롭힌 사람들이 떠올라 괴로울 때 있잖아요. 그러면 설거지 하면서도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이렇게 노래 부르면서 해보세요. 눈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정말 기뻐진다고요. 기쁘게 삽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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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미사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 너무도 소중한 우리 형제자매 여러분, 한 달 동안 생활의 기도를 늘 실천하시면서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를
많이 바치셨죠?
오늘 복음내용 중 우리가 그냥 지나치기 쉬운 대목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처음에 예수님을 “선생님”으로 불렀던 시몬이 기적을
체험하고는 바로 죄인임을 고백하며 자기에게서 떠나달라고 간청 드리는 장면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자신은 예수님을 따를
자격이 없는 죄인임을 드러내는 신앙고백인 것입니다.
오늘 1독서에서도 이사야가 하느님을 뵙게 되자 “큰일 났구나. 이제 나는 죽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하면서 죄인임을
토로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죄인임을 고백할 때 하느님께서는 이사야의 입을 뜨거운 돌로써 깨끗이 정화시켜 예언자로 세우시고, 주님께서는 베드로를
사람 낚는 어부로 삼아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주님께서는 자기가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머리 좋고 교만한 사람들보다는 죄인임을 고백하며
겸손하게 달아드는 자녀들을 택하여 일을 이루십니다. 이런 자녀들은 어떤 처지에서도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다 하느님께 돌려드리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부족한 저희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하고 늘 기도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삶과 영성에 대해 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6.25로 아버지를 잃고 철부지 여섯 살 때부터 상일꾼이 되어 밥하고, 빨래하면서 쉬지 않고 일을 해도 주위
사람들에게 구박과 많은 고통을 받은 사실을 여러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때는 친어머니도 자매님을 아주 심하게 때리시곤 했습니다.
친정 식구들조차 모녀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팍팍한 세상에 죄 없는 딸이 화풀이 대상이 된 것입니다.
어머님 말씀에 따르면 율리아 자매님은 어머니가 아무리 심하게 때려도 한 번도 잘못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항복을
받기 위해 피가 나도록 매질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답니다. 왜냐하면 율리아 자매님은 어려서부터 누가 무슨 말을 하기 전에 모든 일을 알아서 미리
다 해놓고, 잘못을 한 적이 없어 그 누구에게도 용서를 구할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이러한 올곧은 성품은 주님께서 예비하신 원의 중 하나로써 자매님은 평생 어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불의와 타협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상상할 수 없는 박해와 악성 유언비어, 그리고 가예언이 난무하는 속에서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하느님의 진리만을 위해 꿋꿋이 가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평생 잘못한 일이 없었고 오히려 자신이 불편하더라도 이웃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살았기에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던 자매님이
어느 순간 죄인이 되어 주님을 만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예비자 교리를 받던 1980년 가을, 율리아 자매님은 남편과 한 철야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자매님은 새벽 3시경 ‘주님, 저를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십시오.’ 하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자매님이 살아오면서
사람들로부터 받아 왔던 여러 가지 고통들이 비디오를 보듯 생생하게 나타나면서 누가 자신을 모함하고 모질게 때리고 짓밟아도 운명이려니 하고 셈치며
살아왔던 모든 과거가 자신이 착해서 잘 살아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지켜 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없었더라면 그들이 죄를 짓지 않았을 테니 그들이 오히려 피해자라며 그들을 용서하고 축복해 주시라고 오열을 터뜨리며
간청합니다.
“내가 가만히 서 있었을지라도 돌멩이가 굴러 와 내발이 다쳤다면 어찌 그
돌멩이 탓을 하겠는가? 내가 거기에 서 있지 않았다면 다치지 않았을 것을···”하면서 모든 것을 “네탓”이 아닌 “내탓”으로
받아들이는 나주 성모님의 “내탓이오” 영성은 바로 이때 형성된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주여! 이 죄인을 용서해 주소서” 하고 계속 가슴을 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용서 청할 때 홀연히 하늘의 문이
열리며 밝은 빛이 쏟아져 내리면서 세 번이나 “하늘의 문이 열렸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3일 뒤 예수님께서는 “딸아! 하느님은 자기 종의 비천함을 사랑하셨고, 그처럼 자신의 약함을 느끼는 그 마음속에서 함께
작용하셨다. 어서 일어나거라. 부족한 너를 통하여 나를 전하도록 하겠다.” 고 말씀하셨는데 성경말씀에도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하늘나라를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아무리 큰일을 많이 하고 공로를 태산처럼 쌓았다하더라도 마음이 부자가 되고
자아도취에 빠져 스스로 존귀하고 강하다고 교만하면 하늘나라에 가기 힘듭니다.
하느님은 스스로 낮추는 자녀를 높이시고, 약함을 고백하는 자녀들에게는 방패가 되고 힘이 되어주십니다. 높아지고 싶을 때 상대방의
죄지음까지도 “내가 있었음으로 그들이 죄를 지었으니 내탓”이라고 가슴을 치는 율리아 자매님의 지극히 겸손한 영성을 묵상한다면 우리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에 어디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까? 어디에서 이런 영성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까?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는 나주의 5대 영성들은 하나하나가 우리들을 성성의 높은 경지로 이끌어 성인성녀의 길을 따라 바로 천국으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2000년 전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하늘나라를 얻을 것이라고 산상수훈을
설파하신 예수님께서 지금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을 도와 함께 기도하며 희생하는 자녀들은 정녕 복되도다. 마지막 날
너희들은 나와 내 어머니와 내 딸과 함께 바로 내 곁에서 같이 먹고 마시며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
2월 첫 토요일 증언입니다. 명절을 부모형제와 함께 이 은총 증언을 읽고 나누어 더 많은 은총 받으시기를 간구하오니
부족한 저희들이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도록 부디 사랑으로 기도하여 주시기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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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강복 중
제대를 중심으로 일정한 높이를 형성하며 뒤까지 뻗어나가는 상서로운 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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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증언>
1.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이 자리에 다시 나온 것은 가예언이 우리 영혼육신을 얼마나 피폐케 하는지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모든 나주 순례자분들과
율리아님, 그리고 주님과 성모님께 진정 사죄하는 마음으로 용서 청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제가 깨어 있지 못해 가예언녀 이 루시아 자매의 말에
넘어간 지난 시간은 정말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늪과 수렁 같은 몸서리쳐지는 시간이었지만 제가 체험한 무서운 가예언의 실체를 숨김없이
고백하겠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작년 12월 첫 토요일 이후 올 1월 첫 토요일까지 대여섯 차례나 가예언에 대해 말씀해 주셨지만 저는 깨어 있지
못해 그 말씀을 잘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율리아 자매님의 분별보다도 제가 가지고 있는 추를 더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저는
수맥을 탐지하는 그 추를 가지고 제 나름대로 모든 것을 분별해 왔는데 그 추를 가지고 응답을 받은 결과 이 루시아 자매가 가예언자가 아니라고
나왔기 때문에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그 자매는 단지 몰이해를 받는 것뿐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교만한 저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받으시던 율리아 자매님께서 1월 첫 토 지나고 1월 4일 저를 불러 가예언에 대해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좋은 말씀을 해주셨지만 제 마음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그러자 자매님께서 한 손에는 작은 성수병이, 다른 손에는 율신액이
있다며 제가 그렇게 신봉하던 추를 가지고 알아맞혀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에 순명하여 추를 가지고 시험해 봤는데 자매님의 왼손에도, 오른손에도 아무 것도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자매님께서 양손을 펴자 정말 자매님 말씀대로 왼손에는 성수가, 오른손에는 율신액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확인한 순간 정말 억장이 무너지면서 제가
그렇게 깊은 교만에 빠졌었다는 것을 깨닫고 대성통곡을 하며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제가 가예언 인줄도 모르고 그 자매와 주고받았던 내용 중 중요한 것들을 대충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그 자매는
처음에는 아주 온유한 표정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제게 달콤한 말들을 해줬습니다. 그 첫 번째 말이 뭐였는가 하면 제가 한적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제 머리 위에 다섯 마리 참새 떼가 “알렐루야. 짹짹” “알렐루야. 짹짹” 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찬미를 했답니다. 그때는 우리 생활의
기도모임 2기 지원자 5명이 들어왔을 때입니다.
그리고 또 제가 아주 작은 영혼으로서 예수님의 찢긴 성심을 가는 금실로 한 땀 한 땀 기워드리고 있더랍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부족한 내 기도를 이렇게 들어 허락하셨구나.’ 그렇게 착각하면서 감사 드렸었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가예언에 깊이 빠져들게 만든 계기였어요. 또 그 자매가 자기는 투시은사를 받았는데 살아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죽은
영혼들이 지옥, 연옥, 천국 중 어디에 있는지 그것까지 안다고 해서 제가 그때 호기심이 많이 발동해 제가 아는 분들, 우리 조상님들이 어디 게신
지 물으면서 더 깊이 빠지게 됐던 것 같습니다.
그 가예언녀는 주님이 저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너는 나와 마음을 같이 할 사람이며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사람이다.” 면서 제가
살아오면서 받았던 삶의 시련들이 바로
하느님께서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과정이었다는 달콤한 말을 해서 막 빠져들었었습니다.
그리고 G는 큰 심장 세 개를 은박지로 쌓여 있는 것을 큰 그릇에 하나하나 다 담았는데 이것은 삼위일체 하느님의 성심을 담은
것이라고 했으며, 10월 첫토일 십자가의 길 기도할 때 코브라형 비늘이 번들번들한 마귀가 고개를 쳐 들고 실같은 뱀을 잔뜩 거느리고 있는 것이
보여 속으로 세 번 구마기도를 하니까 사람들 속으로 사라졌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도 했습니다.
그 가예언녀는 성모님 집에 음란 마귀가 많이 있다면서 누구누구가 불륜관계라고 했습니다. 저는 믿지 않았지만 음란마귀가 들렸다고 그
말이 제 뇌리에 남아있었던 것 같아요. 가예언자가 베드로 회장님을 모함하기 위해 교활한 분열의 마귀가 그 틈을 노려 작년 10월 23일 제가
베드로 회장님과 마리아 수녀님에 대해 잘못 보고 잘못 듣게 만들었지만 저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으면 먼저 지도 신부님과 율리아 자매님에게 알리고 분별을 받아야 함에도 저는 ‘아, 그 자매 말이 맞구나.’
생각하고는 가예언녀에게 제가 잘못 본 것을 진실인양 얘기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는데도 그동안 율리아 자매님의 분별조차 받아들이지 않았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통탄 하셨겠습니까?
그 가예언녀는 지옥의 형태는 사람의 모양인데 지옥은 생식기입구이며 5천만 명 시체를 모아 썩히는 냄새 그리고 지독한 시궁창 냄새,
수억천년 만년된 지독한 화장실 냄새가 난다고하며 간음한 자는 몸의 구멍마다 구더기, 실뱀, 바퀴벌래가 들어갔다 나갔다하고 벌래들이 침상 한
가운데 있다고 했했습니다.
또 천국의 단계는 3층으로 되었는데 1층은 떠돌이들이 공동체로 살고 , 2층은
그래도 자기 집이라도 있는 영혼들이 살고, 3층은 시온 성으로 하느님 아버지, 예수님, 성모님, 요셉성인, 그리고 순교 치명성인들이 사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참 어처구니없는 얘기지만 가예언에 빠졌을 때는 부끄럽게도 분별하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세례를 안 받은 경우 태아는 림보에
머물러 있지만 엄마가 세례를 받은 경우에는 낙원에서 천사가 낙태된 태아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교리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아이가 6살
전에 죽으면 천국으로 가지만, 7살이 지나면 죄의식을 느낄 때 이므로 다람쥐 채 바퀴 돌리듯 돌린다고 하며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것처럼 자꾸 그런 말을 강조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2000년 전 십자가 죽음을 당하셨을 때 천사들이 예수님의 피를 하늘나라로 다 거두어 가서 하느님 제단 위에
뿌렸고 또 속죄소에 보관해놨는데 지금 나주 성모님 동산과 경당에서 많은 성혈을 흘려주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 피의 바다에서 가져다가 이렇게
뿌리는 거랍니다.
이외에 말도 안 되는 말들을 숱하게 했는데 어리석게도 저는 가예언녀의 달콤한 말에 빠져 저를 가예언에서 빼내려는 율리아님의
말씀에도 “율리아님이 나에게 거짓을 종용하고, 당신 옆에 있는 베드로 회장님을 살리려고 나와 마리아 수녀님을 내친다.” 고 전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판단 죄를 짓게 만들었었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결국은 인준이 멀지 않은 시점에서 우리 내부를 분열시키고 나주를 뒤엎어버리려는 교활한 분열의 마귀가 꾸민
공작이라는 끔찍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성령은 사랑과 일치로 나아가게 만드는데 분열의 마귀는 분열과 파괴,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영혼까지 피폐케 한다는 말씀이 사실임을 이번 사건을 통해서 뼈저리게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가예언에 빠지게 되리라고는 한 번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되돌아볼 때 제가 분열마귀의
하수인으로 철저하게 이용당한 것이 사실입니다. 율리아님과 여기 마리아의 구원방주 공동체에서 저를 다시 한 번 용서해주시고 받아들여 주신다면 제
주보인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처럼 온전히 회개하여 보속하는 삶을 살면서 앞으로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제가 체험한 가예언에 대해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이 죄인 살아계신 주님 성모님 옥좌 앞에서 다시 한 번 용서를 청합니다. 2.
서울에서 온 안 세실리아입니다. 2008년도에 동서가 다리를 두 개 다 쓰지 못해 대구 동산병원에 수술하러 가니깐 다리가 아니라
척추가 5대나 내려앉아 수술을 못한다면서 또 척추에 고름도 생겼대요. 그러니까 대구 사는 우리 언니가 “니는 나주 다니면서 뭐 하노? 빨리 나주
성수하고 은총의 물을 가져가서 먹이고 발라주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은총의 물을 가지고 거창에 내려갔는데 동서가 일어나지도 못하고 옆으로
눕지도 못하고 반듯이 눕고 대소변을 받아내는 상태였는데 “형님 제가 아무래도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살려주기만 하면 당장 성당에
다닐게요.”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성호를 긋고 ‘주님! 저는 40년 가량을 살아도 전교 한사람도 못했는데 우리 동서만 살려준다면 이 가정이 변화되지
않겠습니까?’라고 기도하면서 은총의 물을 먹이고, 나주 성수를 등과 허리 그리고 여기저기 전부 다 발라주고 옷을 내려주려는데 동서가 “아유~
형님! 웬 바람이 어디서 이렇게 불어요?” 하는 거예요.
그래서 보니까 선풍기도 안틀고 에어컨도 아닌데 더웠던 그 병실에 시원한 바람이 너무나 불어서 우리 어머니도 깜짝 놀랐어요. 그래
가지고 한 열흘 좀 넘어서 시동생한테 동서가 어떤가? 전화를 했더니 척추에 고였던 고름이 다 말라 병원에 있을 필요 없다고 해서 집에 와서
누워있대요. 그래서 은총의 물 자주 발라주고 먹이라고 하고는 나주 올 때마다 성모님한테 편지를 쓰고 미사와 기도를 했어요.
두 달 정도 지나서 다시 전화를 했는데 시동생이 받더니 동서가 이제 일어나서 화장실을 간대요. 저는 너무나 좋아가지고 눈물을
흘리면서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고 그랬어요. 근데 이번 가을에는 우리 동서가 일어나서 김장을 다 해가지고 어머니한테
김치도 갔다 드렸답니다.
또 저희 장부는 나주를 한 번 순례하고 나서 제 말을 믿고 나주에 대한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제가 꾀를 내어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앞 한 장만 써달라고 했더니 지금까지 계속 쓰시는 거예요. 근데 제가 그렇게 술 먹지 말라고 그래도 잡숫고 하더니만 며칠 전에는
“나 이제 앞으로 술 안 먹을 거다.” 이러면서 메시지를 씁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젊은 시절에 너무나 많은 죄를 지었는데 시골에 살았더라면 그런 죄를 안 지었을 텐데 하고 안타까워하고 낙태에 대한
메시지를 보시고는 너무 마음 아파하더라고요. 이 모든 것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영광 드립니다.
3.
성남에 사는 고 요셉피나입니다. 저는 본당에서 성가대를 하는데 뇌출혈로 언어장애가 오고 수술을 해 목소리가 남자들 같아져서 음이
안 올라간다고 갖은 수모를 다 줬지만 나주 좀 다녔다고 율리아 자매님을 생각하면서 꾹 참고 다 봉헌했습니다. 그러다 작년 12월 23일 바티칸에
순례를 가서 교황님 미사에도 참석했는데 성 비오 신부님을 모신 산 죠반니 성당에서 미사를 드릴 때 우리 순례단을 인솔하신 신부님이 “나주가 빨리
인준이 나야 됩니다, 여러분!” 그러면서 “우리 한국 신부님들이 빨리 깨어있어야 된다.”고 하셔서 너무 놀라고 기뻤습니다. 그렇게 바티칸하고
여러 군데를 다녀와서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나주 성모님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그러더니 그때부터 코도 안 나오고
재채기도 안 나오고 글씨가 줄줄줄 너무 잘 읽어 지면서 성가 목소리가 어떻게나 잘 나오는지 지금은 다른 성가대원보다 노래를 더 잘하게 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4. 마산지부 박
아폴로니아입니다. 보잘것없는 저를 통해서 사랑을 실천하게 해 주신 우리 나주 성모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제가 2007년도 5월 5일 여길 처음
알았는데 저희 본당에 정신지체 자매가 있습니다. 근데 성당에 가면은 꼭 나하고 자기 대모 두 사람에게 얘기를 해서 잘 알아듣지 못해도 성모님
사랑으로 알아듣는 것 같이 ‘어~’ 하면 참 많이 좋아해요.
그 자매가 어떤 상태였냐면 갑상선에다가 당뇨에다가 고혈압에다가 병을 주렁주렁 달고 있어요. 그리고 목이 얼마나 부었는지 턱하고
목하고 같아요, 근데 너무 약하니까 수술을 할 수도 없는 거예요. 너무 안타까워서 이거 성모님이 주신 기적수니까 먹어보라면서 계속 갖다 줬더니
한 일 년 쯤 지나니까 목이 나타나요. 얼굴도 예뻐지고.
그러더니 병원에서 이제 당뇨 수치도 떨어지고 고혈압도 떨어지고 했으니까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 하더래요. 그러면서 ‘성모님께도
기도하고 자매님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그랬는데 어느 날 “자매님! 누가예 그 물을 수돗물이라 그래요” 이러는 거예요. 제가 화가 나서
“누가?” 이러니깐 제 성질을 알고 또 부딪힐 까봐 말을 안 하더라고요. 근데 다음 달에는 미사 마치고 내 옆에 오더니 “자매님 아무래도 제가
이야기를 해야 되겠습니다.”하고는 그 말 한 사람이 대모님하고 큰 수녀님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더 화가 나는 거예요. 그 대모님이 누구냐면 사제 어머니고 수도자인 주임 수녀님이 그런다고 하니깐 더 화가 받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수녀원에 ?아가려고 메시지 책하고, 사진하고, 전단지하고 막 챙겼습니다, 하지만 혹시
나도 모르게 성깔이 나와서 성모님 욕 듣게 할까 싶어서 망설이다가 못 갔어요.
근데 어느 날 미사 중에 어떤 자매님이 하얗게 질리면서 갑자기 쓰러졌어요. 사람들이 그 자매를 데리고 나가는데 기적수를 줄까말까
또 망설여지는 거예요. 또 무슨 소릴 들을까 싶어서. 근데 한편으로는 ‘기적수를 가지고 있으면서 사람이 죽어 가는데 모르는 척 한다는 것은 나주
영성이 아니지 않느냐’ 하는 생각에 마당으로 뛰쳐나갔어요.
나가니까 수녀님과 신자들이 그 자매를 둘러싸고 웅성거리는데 앰뷸런스를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제가 그쪽으로 가니까 친구가 “그냥
놔둬라!” 그러면서 쿡 치기에 “네가 왜 이러냐?” 하면서 친구를 밀쳐버리고 그 자매 이마에 손을 딱 대니까 이마가 싸늘한 것이 아주 위급한
상태가 되어 있는 거예요. 그리고 호흡이 곤란해가지고 입도 많이 벌리지도 못하고 조금 벌리고 있어요.
되게 급하다 싶어서 얼른 기적수를 반쯤 입에 넣어주고는 ‘이것만 해도 충분할 거다’ 하고는 돌아서 나오는데 그 자매님이 당장에
“물 더 줘!” 이렇게 고함을 지르는 거예요. 이마가 싸늘하게 식어서 진짜 얼음장 같았고 도대체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그러니까 모두
놀랐어요. 그래서 그 나머지 물을 다 먹이고 미사에 참례했어요.
저는 딱 한 사람에게만 “그 자매는 기적수를 먹고 깨어났다.”고 했는데 그 말이 금방 퍼지는 겁니다. 말이란 것은 그렇잖아요.
근데 나를 가지 못하게 막았던 그 친구가 저를 보고 기적수로 나은 게 아니고 자기하고 수녀님하고 둘이서 주물러서 나았다는 거예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래, 너는 주물러서 나은 걸로 해라, 나는 성모님 기적수로 나은 걸로 할게.” 이러니까 말을 못 하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기적수로 살아난 자매님을 우연히 성당 가다가 만나 내가 기적수를 입에 넣어드렸다고 했더니 “나는 수녀님이 성당에 있는
성수를 넣어준 줄 알았다”는 거예요. 제가 나주 성모님에 대해 얘기했더니 고맙다고 그래요. 그 자매님은 지지난달에 나주에 오셔가지고 “이제
나주가 진실이란 걸 알았다.”고 하셨어요. 그분은 재속회 회원으로 성모님을 많이 사랑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는 자매님입니다.
그 자매님은 이제 건강한 상태로 미사 다니시는데 그 딸도 여기 오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저희 집 화재를 막아주신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저는 집에 촛불을 켜고 기도하는데 초가 거의 다 타서 얼마 남지 않았지만 통으로 된 촛대가 쇠로 만든 것인 줄 알고 초가
다 타도록 두고 나가버렸습니다.
근데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니까 이상하게 연기 냄새가 막 나고 그을음이 보이는 거예요. 놀래서 안방에 딱 들어가니까 촛대가
합성수지인지 뭔지 다 타 가지고 있고 옥으로 된 아기 예수님 밑에 얹어 놓은 나무도 까맣게 타고, 옆에 깔아 놓은 제대보도 반쯤 타다 꺼져
있었어요.(아멘!)
온 안방이 그냥 막 그을음투성이고, 어떻게 천에 붙은 불이 반만 타다 꺼질 수가 있었겠어요. 불이 날 것을 성모님이 꺼주신 거죠.
근데 이제 중요한 거는 이미 챙겨 놓은 성모님 자료들을 들고 용기 있게 정말 지혜롭게 수녀님에게 나주를 전할 수 있도록 제게 용기 주시고 기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
안녕하세요. 전주 교구 신 아가다입니다. 저는 나주 성모님께 다닌 지 20년째인데 10년 전에 결혼을 한 큰 아들이 아이가
없어가지고 마음고생이 아주 심했어요. 왜냐하면 큰아들 결혼한 지 3년 있다 작은아들이 대학 졸업을 하자마자 결혼을 하더니 금방 아들 하나, 딸
하나 나버렸거든요. 그러니까 명절이 돌아와 큰아들이 내려온다고 하면 ‘동생 애기를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그 생각에 제가 가슴이
뛰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 오면 계속 미사 넣고 그랬는데 모니카 언니가 한번은 “야, 너 꽃바구니 봉헌해봐라.” 그래요. 제가 한 번 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라 꽃봉헌을 1년을 했어요. 근데 저희 며늘아기가 지금 쌍둥이를 낳아 오늘이 100일인데 저는 서울 큰아들 집에 안 가고
이리로 와버렸어요. 처음엔 우리 아들이랑 다 “엄마는 광신자야! 나주 가면 신부님께 혼나는데 신부님한테 이른다.”고 막 그랬어요.
근데 나주 성모님께 기도해서 아기를 갖게 되니까 오늘은 “엄마, 서울에 오지 마시고 빨리 나주 가서 기도하세요.” 그래서 지금
제가 여기 왔거든요. 우리 형제가 7남매인데 1월 1일이면 항상 모여요. 근데 제가 남동생한테 “너 좀 성당 좀 가거라.” 그러면 만날 저한테
광신자라면서 “누나 일이나 해결해. 그렇게 기도하러 다니면서 아들이 애도 못 낳는데 뭐하게 나를 가라고 그래?”
그랬어요.
근데 작년 12월쯤 배가 아프다면서 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폐암일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동생은 검사결과를 기다리면서 막
애가 타서 죽어요. 그래서 내가 “그러면 너 돈 만원만 주거라. 내가 나주 가서 성모님한테 꽃바구니 봉헌해 줄게.” 하고 1월 첫 토요일에
동생을 위해 봉헌했어요. 그랬는데 검사 결과가 암이 아니라고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가족들한테 이거(엄지손가락)가 되어 버렸어요. 그러니까 아들이고 가족들이고 어떠한 큰 행사가 있어도 저더러는
나주에 가서 기도하라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6. 서울 금호동 구
베로니카입니다. 저는 서울 삼성병원에서 간병인을 하는데 지난여름에 간병을 한 분과 가족들이 저를 너무 원하셔요. 근데 그 분은 굉장히 보기 힘든
중환자라 좀 망설였는데 그 딸이 아주 애원을 하다시피 해서 다시 거기를 갔더니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만히 누워 발 하나를 까딱 못하는 거예요.
호스피스 병동은 거의 죽기 직전 환자들이 들어가 아무도 함부로 면회를 못하고 저희 간병인들도 아주 조심스러운 곳이에요.
저는 그 자매님 상태를 보고는 ‘아 큰일 났구나. 의학으로는 못 고치겠다.’ 생각하고 그날부터 성모님 물을 갖다가 먹이고 하니까는
옆으로도 눕고, 이쪽으로도 눕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가족들은 환자가 제발 누워서라도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만 하는 게 소원이에요. 그래서
제가 성모님 기적수를 한 달을 갖다가 먹였더니 그분이 막 옆으로 눕고 서고 앉고 하면서 막 휠체어를 타고 다니니까 삼성병원 선생님이 깜짝 놀라는
거예요.
그 환자는 척추가 완전 고름이 잔뜩 끼고, 유방암이 3~4기라 암세포가 간까지 전이돼서 못 고치는 걸로 완전히 포기 상태였는데
기적수로 살아났어요. 그 분은 지난 1월 첫 토요일 지나서부터 일어나시고 척추에는 고름이 하나도 없고 간에 전이됐던 것도 안 보이니까 삼성병원
선생님들이 자기들이 잘못 본 거라면서 운동을 시키고 나중에는 퇴원을 시켰어요.
그러니까 환자 남편이 “아이고, 진작 천주교를 알았으면 이 지경이 안 됐을 거 아니냐!” 하시고 딸들은 저더러 자기 엄마 대모가
돼서 세례를 받게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집에 손자가 이번에 대학에 들어가는데 영세를 했어요. 그리고 그 가족들이 전부 다 천주교로 입교하게
돼요. 이 모든 것이 제가 한 것이 아니라 나주 성모님께서 하신 거예요. 예수님, 감사합니다.
<개별 증언 요약>
① 대전 채 안나 자매는 턱관절이 안 좋아
귀까지 많이 아팠는데 지난 1월 24일 성모님 눈물 25주년 행사 준비모임에 참석하여 율리아 자매님과 만남 시간에 기도를 받고 완전히 치유
받았답니다.
② 서울 지부 김 세레나 자매는 5일 전부터
설사가 계속돼서 항문이 헐대로 헐고 삐져나와 2월 첫 토요일 나주에 도착해서는 탈진이 되어 누워있었는데 율리아 자매님 치유기도시간에 갑자기
항문이 쑥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니 다 치유 받아 몸이 날아갈 것 같아 벌떡 일어나 감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③ 서울의 이 로사 자매는 나이가 들면서 왼쪽
무릎 관절과 뼈가 닳아 톱니처럼 되어 9년째 극심한 통증을 안고 살았는데 1월 첫 토 때 율리아 자매님이 손으로 만져 주시며 기도해 주신 이후
통증이 거의 없어져 이제 거동도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④ 부천 이 마리아 자매는 혈압이 200에
99나 나가는 고혈압이라 평소 머리가 많이 땡기고 늘 두통이 심해 병원에서는 바람도 쐬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러나 2월 첫 토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나주 왔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치유기도 시간에 “머리 아프신 분들 치유 받으십시오.” 할 때 큰 소리로 “아멘” 하는 순간
두통이 사라지고 정신이 상쾌해지면서 치유 받았답니다.
⑤ 청주지부 스텔라 자매는 아침부터 맹장
자리가 아팠는데 율리아 자매님의 치유기도 시간이 끝나자 통증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설을 맞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시고 건강한 몸과 맘으로 3월 첫 토요일에
다시 뵙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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