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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시고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201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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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성모님의 모성 가득한 사랑과 은총으로 끝난 10월 묵주기도 성월의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한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연휴가 끝난 지 일주일 밖에 안 지났지만 나주 순례자들은 이날도 변함없이 모여왔습니다. 전국에서 20여대의 순례버스와 승용차, 승합차, 소형 화물트럭이나
기타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많은 순례자들이 모여와 성모님께 다정한 인사를 드렸습니다.
로사리오의 성월을 맞으신 성모님께서는 장미꽃 같은 환한 미소를 머금고, 하느님의 선물인 장미향기로 사랑하는 이 자녀들을 기쁘게 맞아주셨습니다. 순례자들은 장미향기 그윽한 경당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슴 깊이 느끼며 주님과 성모님이 기다리시는 성모님 동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엊그제가 여름 같았는데 성모님 동산은 어느새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두시 반부터 세 명으로 구성된 미니 성가대의 성가가 성모님 동산에 울리면서 순례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성혈조배실 앞으로 모였습니다. 일부는 성가를 따라 부르고, 3,4명의 사람들이 계속해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성혈을 흠숭하며 장궤한 채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성혈을 내려주시기 전인 1991년 9월 17일 이미 성혈에 대한 메시지를 이렇게 주셨습니다.
“나의 피나는 공로와 주님의 성혈의
능력을 잊지 말고 십자가가 무거울 때마다 항상 문을 두드려라. 나는 기쁜 마음으로 반가이 문을 열어주겠다. 십자가 위에 높이 쳐들려 자신을 희생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는 영혼은 바로 주님을 현양하는 영혼이며 나의 가장 가까운 작은 영혼이다.”
십자가의 길을 바치는 순례자들은 대부분이 맨발이었습니다. 이제 성모님 동산에서 맨발의 희생은 10대의 학생들부터 70대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일상적인 풍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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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시작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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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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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처로 가는 순례자들 중에 가슴 찡한 광경이 목격되었습니다.
몸이 불편해 보이는 노부부가 손을 잡고 서로 의지하며 십자가의 길을 오르고 계셨습니다. 80대로 보이시는 그 노부부는, 할아버지는 맨발로, 할머니는 당신 키만큼이나
커 보이는 지팡이를 짚으시면서도 기쁘게 십자가 길의 희생을 바치시고 계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런 이름 없는 작은 영혼들의 기도와 희생을 보시고 이 세상에 진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가 합쳐져서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하느님의 징벌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진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나는 이제
너희가 바쳐주는 기도와 희생, 보속과 봉헌 그리고 극기와 청빈과 고통을 모두 모아서 티 없는 내 성심의 잔에 담아 보상을 요구하시는 하느님의 정의 앞에 바쳐드리겠다.” (1994년 2월 3일 성모님)
그 옛날, 정성이 가득한 아벨의 봉헌 제물에 기뻐하셨던 하느님께서는, 성모님의 피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해 나주에 오는 우리들을 보시고 크게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전심을 다해 바치는 십자가의 길과 양팔묵주기도에 전대사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파문의 위협에도 변함없는 작은 영혼들을 보시고.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주시는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입장을 하실 때부터는 더욱 많은 향유를 줄줄 흘려주셨는데 아름다운 두 눈에서는 하염없는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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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와 두
눈에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성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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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향유를 흘려 주신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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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처럼 맑은 성모님의 눈물은 세상의 모든 죄악을 깨끗이 씻어주시는 사랑의 홍수였고, 눈물 그렁그렁한 눈망울에 유난히 더 다정스럽게 보이는 성모님의 미소는 좌절한 모든 자녀들에게
주시는 사랑의 격려였습니다.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기 위하여 초라하고 누추한 마구간인 이곳을 찾아와 기도하는
너희 모두를 무한히 사랑한단다. 그리고 고맙구나. 나의 간절한 호소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나를 찾아와 기도하고자 하는 너희 모두에게 오늘 주님께서 특별하고도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으로 강복하시어 병들은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시어 구원하시고자 하신다.” (2006년 5월 6일 성모님)
성모님 입장과 꽃 봉헌에 이어 신부님의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모든 순례자들은 “예수님은 성체 안에서 살아 숨 쉬며 지극히 사랑하는 자녀들을 애타게 기다리신다.”는 교회의 가르침과
나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티끌만한 의심도 없이 받아들이기에 몸과 마음을 다하여 성체를 흠숭하고 신부님을 통해 성체 예수님으로부터 강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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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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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신 성모님께 절하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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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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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말씀을 통해 꽁꽁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치유기도와 영가를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회개로써 생활을 개선하여 천국을 얻게 인도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시간이었습니다. 자매님은
애써 고통을 숨기셨지만 당신이 고통을 봉헌함으로써 어린 아들딸들이 영문도 모르고 함께 고통에 휩싸이게 된 사건들을 어쩔 수 없이 얘기할 때는 어머니로서의 아픔과 슬픔이 복받쳐 오르는 듯 눈물지으며 목소리가 떨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고통을 봉헌하였어도 죄 없는 어린 자녀들이 당하는 고통은 감내하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매님은 아들 예수를 잃고 아파하시는 성모님의 고통에 동참하기
위해 그 고통들까지 아름답게 봉헌하셨기에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나주를 통해 비참에 처한 온 세상에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절절한 말씀과 호소는 모든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너희가 그를 도와주는 것은 나를 도와주는 것도 되며 티 없는 내 성심을 위로하는 것도 된다. 주님께서는 필요할 때 은총을 내려주고 계시니 그가
온 세상에 내 사랑의 메시지를 용감하고 온전하게 잘 전하도록 너희가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 너희가 내 작은 영혼을 잘 도와서 일치한다면 내 너희에게 향기로운 발삼향액을 부어 주리라.” (1994년 2월 16일 성모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처음 오신 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은 믿음으로 여기 오셨지요? 믿음이 없으신 분
안계시죠? 믿음이 없다면 초라한 마구간인 이 비닐성전에서 이렇게 밤새가면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여러분 모두도 그 믿음으로 오셨기 때문에 분명히 하느님의 크신 축복을
받게 될 것이고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가장 소중한 아들 이사악을 망설임 없이 하느님께 바쳤습니다. 어떻게 됐어요? 이사악이 죽었습니까?
하느님께서는 그 절절한 믿음을 보시고 이사악을 살려주셨을 뿐만 아니라 측량할 길 없는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습니다.
지금 세계 각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죄악 속에 살고 있으면서도 잘못한 줄도 모르는데 친히 주님께서 택한 분들까지도
잘못 살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끊임없이 가슴이 아파 견딜 수 없으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아프신 성심을
기워드리기 위하여 이렇게 오셨으니 여러분에게 크신 축복이 오늘 내려지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1992년
2월 6일 날 첫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때 경당에서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째를 바칠 때였습니다. 제가 선창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성모님 있는
데서 꿀꺽 꿀꺽 젖 먹는 소리가 났어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돌아봤더니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젖이 너무 잘 나와서 꿀꺽 꿀꺽 넘어가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어요. 그것은 분명히 성모님께서 참석한
모두에게 젖을 먹여 주신 것입니다. 오늘도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젖을 먹여 주시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묵주기도가 다 끝날 때까지 성모님 앞이 환하게 보이며 젖을 먹이는 소리가 들렸는데 다 끝나고 나서 젖 먹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성모님을 보니까 성모님 상에서 눈물을 많이 흘리고 계셨습니다. 그때도 공지문은 안 났지만 반대자들이 있었죠. 그랬는데 지금이야말로
박해가 얼마나 심합니까.
그런데도 여러분들은 순례를 오셔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희생을 바치며 밤새 함께 기도하고 있으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못해 주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청하십시오! 이기적인 기도만 아니면 청한 대로 들어주실
것입니다.
제가 지금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이어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고 하겠습니다,
1989년
12월 21일 원주교구 지학순 주교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교님은 계속 해서 딸꾹질이 너무 심하시니까 성모병원에 입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데도 도저히 안 되니까 “빨리 와서 기도 좀 해 주라.”고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 저도 축농증과 비염이 너무너무 심해 숨을 잘 못
쉴 정도로 극심한 고통중이지만 지 주교님한테 가서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근데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기 위해서 모세가 어떻게 했어요? 홍해 바다를 건넜죠? 저는 그때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홍해 바다를 가르시고 그 깊은 물속을 땅으로 만드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건너가게 하신 것처럼 예수님이 못하실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주교님 치유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딸꾹질이 금방 그쳤어요. 지금 제가 딸꾹질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여러분의 아픈 영혼 육신이 모두 치유 받기를 원합니다. (아멘!!!)
그런데 그 뒤로 제가 여러 가지로 너무너무 고통이 심해서 1990년 1월 8일 날 나주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9일 날
지 주교님한테 또 전화가 온 거예요. 집에서 받으셨기 때문에 “지금 율리아 입원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교님께서 1월 13일 날 나주
성모님 집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수강 아파트 302호실 성모님 모셨던 그 곳에서 지내셨습니다.
그때 저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기 때문에 매일 외출증 끊어서 지 주교님 계속 기도해드리고 함께 미사하고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고 그랬더니 병원에서도 뭐라고 하고 도저히 그렇게 계속 할 수가 없어서 16일 날 퇴원을 했습니다. 근데 지 주교님께서 좋은 물 잡수시기를
원하셔서 1월 18일 날 대구 비슬산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그때 병원에 입원해 있어야 될 정도로 숨도 잘 못 쉬고 허리는 4번디스크에 5번은 함몰 되었고 전방위 불리증까지
있는 그런 상태였는데 그 몸으로 비슬산 약수가 좋다고 그래서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 지금은 그곳도 많이 개발이 되었겠지만
그때만 해도 길도 잘 없는데다 1월이니까 눈도 있고 얼음도 막 있었어요.
루비노 회장님이 제 몸 상태로는 가기가 너무 힘들다면서 동네 사람들한테 물을 좀 길어다 주면 수고비는 넉넉하게 주겠다고
했더니 “에이
여보시오, 그 길이 얼마나 험하고 높은데 물을 한 통씩이나 길어 온단 말이요. 그것도 이 엄동설한에… 돈 좀 벌려다가 병신 되면 그 뒷감당은
누가 한답디까?” 하면서 전부 다 갈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막내아들, 루비노 회장님, 또 회장님 딸, 박 안드레아 형제하고 그 길을 찾아서 올라갔어요. 애들은 페트병
하나씩 들고 우리는 한말들이 통을 들고 그렇게 올라갔어요. 한참을 올라가서 물통 하나 가득 떠 머리에 이고 그 가파른 길을 내려오는데 수십 번
넘어질 뻔했지만 그래도 주님이 돌봐주셔서 차를 세워둔 신작로까지 왔어요.
그 날 저는 극심한 고통으로 가슴은 터질 것 같았고 머리도 너무너무 아팠는데 물을 이고 오느라 목과 허리도 끊어질 듯이
아팠지만 주교님께 좋은 물을 갖다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행복한 거예요. 저는 마지막까지 조심조심
걸었는데 아무 것도 없는 평지에서 갑자기 발이 돌부리에 걸린 것처럼 팍 엎어졌어요.
그 바람에 물통과 함께 사정없이 나동그라져 물통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찬물을 뒤집어쓰고 굉장히 아팠지만 춥거나 아프다고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요. 회장님은 제가 십자가 모양으로 넘어졌다고 그랬는데 그날은 날씨가 얼마나 추웠는지 물이 금방 얼었습니다. 루비노 회장님은
자기가 길어온 물도 있고 애들이 가져온 페트병도 있으니까 그냥 돌아가자고 하셨지만 저는 안 된다고 했어요.
지 주교님한테 사랑과 정성과 기도와 희생이 합쳐진 물을 갖다 드려서 주교님께서 치유 받으셔야 된다고 하고는 제가 다시
물통을 사가지고 올라갈 때는 이미 땅이 어둑어둑 해졌어요. 그리고 다시 올라가서 물을 길어 왔을 때는 이미 캄캄한 밤중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그래, 너는
고통중일 때에도 네 몸은 돌보지 않고 오로지 이웃의 유익만을 생각하여 좋은 물을 길어다 주기 위해 루르드에서도, 또 이곳에서도 전심을 다하여
순교하는 마음으로 많은 사랑과 희생이 동반된 고통을 나의 십자가의 고통에 일치시켰으니 내 어찌 보고만 있겠느냐. 그래서 나는 내 어머니를 통하여
머지 않은 장래에 네 가까운 곳에 사랑과 은총이 흘러넘치고 영혼 육신이 치유될 수 있는 기적의 샘물을 줄 것이다.” 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노력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 예수님과 성모님께서“이것 먹어라. 이것도 먹어라.” 안하십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시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십니다. 그래서 제가 차 앞에 다 와서 넘어진 것도 예수님께서 시험하지
않으셨는가 생각합니다. 산에서 넘어졌다면 이해라도 하지만 그 평지에서 그렇게 넘어질 수가 없어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네가 어떻게 하나 보자.’ 고 그러셨을 것 같아요. 저는 그 물을 갔다가 주교님께 드리면서 아무
말씀도 드리지 않았는데 그것은 주교님 물 뜨러 가서 이렇게 넘어지고 이런 이런 일들이 있었다고 말씀 드리고 자랑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냥
물 떠다가 사랑으로 드렸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인간적인 계산으로 미리 포기하거나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의 남은 한 생애를 예수님과 성모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도록 합시다. 저 역시 주교님께 좋은 물을 잡수게 하기 위해서 다시 갔다 왔는데 예수님께서 머지않은 장래에 성모님을 통해서
영혼 육신을 치유시키는 기적수를 주겠다고 약속하시고 92년 8월 27일 성모님 기적수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은 좋은 물을 위해 비슬산까지 안 가셔도 되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이 좋은 물 많이 거저
잡수시고 영혼육신이 다 치유 받아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성모성심을 위로해 드리는 자녀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거저 받았으니 여러분 모두에게
거저 드립니다.
그러고 나서 1월 19일 날 태양의 기적이 얼마나 강하게 일어났는지 태양이 경당 나무 있는 데까지 내려왔다 올라갔다
했어요. 그 모습을 여러 사람들이 봤는데 이제까지 중에 가장 큰 태양의 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비디오도 없었을 뿐 아니라 찍을 생각도
못해 사진도 찍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때 미국에서 어떤 분이 오셨냐면 곰을 잡으러 다니는 분이 왔어요. 한번 사냥을 가면 곰 잡을 때까지 20일이든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석 달이든 곰을 잡을 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분이었답니다.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어려웠는데도 못 가게 해봤자 싸움만 되니까
그냥 놔두었다가 하루는 나주 성모님 메시지 테이프 1개를“여보, 가면서 이거 한번 틀어보세요.”하고 주니까 남편이“이게 뭔데?”하면서 툭
던져놨대요.
1990년도
전에 나주 성모님 메시지 집에서 녹음해서 나주 메시지라고도 쓰지도 않고 120분짜리 테이프 네 개로 나온 것 있어요. 그런데 차를 타고
가다가‘이게 도대체 뭔데 나한테 들어보라고 하지?’그러고 들었는데 정말 큰 충격을 받은 거예요.‘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가 있는가?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정말 지상에 있는 사람일까?’하면서 점점 메시지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테이프를 다 듣기 전에 곰 사냥을 포기하고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는“이게 어디서 난거냐? 어떤 사람
음성이냐?”하고 물으니까 그때서야 부인이“한국 나주에서 성모님이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데 성모님께 메시지를 받고 계신 분의 목소리입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외인이었던 남편이“나 거기 가봐야 돼.”하고는 바로 성당을 나갔습니다.
그분이 생각할 때 세례를 받아야만 나주 성모님께 갈 수 있는 줄 알고 당장에 성당에 나가서 예비자 교리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6개월 후 세례를 받고 바로 오셨는데 그때가 바로 1990년 1월 19일이었습니다. 이 분이 성모님 동산도 찍으려고 카메라를
가져왔는데 카메라가 작동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기술자도 고칠 수가 없다고 해서 포기를 했는데 19일 날 태양의 기적이 어마어마하게 일어나니까 너무나 놀라가지고
무릎을 꿇고“하느님 메주고리나 가면 태양의 기적을 보는 줄 알았는데 여기 나주에서는 태양이 땅까지 내려오는 이토록 어마어마한 태양의 기적을
주십니까. 세상에 어떻게 이런 기적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하고는 사진기를 들고 찍었습니다.
근데 왜 사진기를 들었겠습니까? 믿은 것입니다.“주님 당신께서 이렇게 태양이 땅에까지 내려오게 하시는데 당신의
능력이라면 이 사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믿습니다. 아멘.”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잘 찍히는 겁니다. 그분이 여기 왔다
가서는 너무너무 좋아가지고 다 정리하고 부부가 가난한 북한 사람들을 위해서 완전히 봉사하러 갔습니다.
지 주교님도 1월 19일 날, 태양의 기적을 보셨습니다. 주교님이 오시기 바로 전에 성모님이 문 쪽으로 딱
돌아서셨어요. 주교님을 기다리신 거예요. 그러더니 주교님이 들어오시자 딱 제 자리에 서셨어요. 그 이야기는 주교님이 먼저 보시고 제게 말씀하신
겁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루비노 회장님도 보셨는데 성모님께서는 주교님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그렇게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지 주교님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그때 눈물을 흘리셨어요. 우리는 무릎을 꿇고 함께 묵주기도를 바쳤는데 지 주교님은
당뇨가 높으셔서 합병증으로 눈도 잘 안보이셨는데도 주교님이“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다.”그러셔서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 눈물을 흘리시는 거예요.
그러길 여러 차례 했는데 성모님께서 계속 움직여 주신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은“살아있는 나는 너희의 친엄마로 여기에 왔다.”하고 보여 주신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나중에는 눈물을 발밑에까지 펑펑 쏟아주셔서 지 주교님께서“나는 확실히 보았고 굳이 믿습니다.”라고 증언록에
기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21일 날 원주 교구청으로 돌아가셔서는 전화를 하셨는데“내가 이제까지는 걸어 다니지도 잘 못했기에 그렇게 먼 길을
차타고 가면 파김치가 될 줄 알았는데 여기 도착해서 산보까지 갔다 왔다.”그러시는 거예요. 이것은 주교님의 믿음 때문에 성모님께서 치유해주신
겁니다. 믿음이 없이 어떻게 하찮은 평신도에게 기도 받으러 오시겠습니까?
그 뒤 1990년 6월 21일 날 저한테 또 전화를 하셨어요. “내가 주교서품을 받은 25주년 은경축을 6월 24일
하는데 그때 와라.” 그러시더라고요. 우리는 23일 나주에서 일찍 출발했는데도 길이 너무 멀고 또 찻길도 안 좋아 밤 10시 40분에 도착했는데
지 주교님이랑 원장 수녀님이 밖에서 10시 반까지 저를 기다리시다가 다음날 행사 때문에 들어가셨다고 그래요.
그런데 아침 6시 30분에 전화가 와 “40분까지 올라오라.”고 그래서 주교님 을 만나 대화 좀 나누고 기도를
해드렸더니 “윤 주교는 지금은 자고 있으니까 일어나면 만나게 해줄게.” 그러셔서 “네, 주교님! 그러면 저희들은 그동안 성체조배하고
있겠습니다.” 하고는 성체조배실로 가니까 윤 대주교님이 거기 계신 거예요. 우리는 거기서 반갑게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되었어요.
지 주교님께서 “율리아, 윤 주교한테 할 말 있으면 해봐. 다 해봐.” 그러시니까 거기 원장수녀님이 윤 대주교님께“우리
주교님 나주 가셔서 치유 받으셨습니다.” “그래 어디가?”그러니까 지 주교님께서“응, 건강이 아주 많이 좋아졌어. 혈압도 300이상이 나갔는데
지금은 100밖에 안 나가. 율리아, 윤 주교한테 할 말 있으면 얼른 해봐.”그래서
“주교님,
죄송합니다만 지 주교님께서 말씀드리라 하시는데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그러니까“응 그래.”그러셔서 제가 어떻게 태어나서 성장 과정과 이제까지
지나왔던 모든 것들을 다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 암이 걸리게 됐고 그동안에 고통 받았던 것이랑 도 90년 3월 25일 날
피츠버그에서 메시지를 전달한 일까지 다 얘기 했어요. 왜 그이야기를 했냐면 윤 대주교님한테 허락을 받고 갔거든요.
저는“피츠버그 성모님 대회에서는 제가 행사장에 도착하기 직전부터 태양의 기적이 일어났고 또 나주 성모님을 전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았습니다. 그때 미국에 한 달 동안 있다가 왔는데 주최 측에 영적육적으로 치유가 일어났다는 편지만 매일 50통 이상
왔고, 전화도 매일 50통 이상 왔답니다. 또 한국에서 이민 간 사람들이 인정을 못 받고 살다가 한국 나주 성모님으로 인해 처음으로 어깨에 힘을
주고 키스세례도 많이 받았답니다.”하고 말씀드리니 대주교님은 너무 좋아하시면서“응! 응!”대답을 하셔요.
저는 제가 살아온 과정과 암이 걸려서 기능 정지 직전에 하느님께서 살려주신 이야기도 해드리고 “주여, 이 천하디 천한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 할지라도 주님께서 하시는 사업에 티끌만큼한 도움이라도 되올 수 있다면 제가 받는 고통은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리이까.” 하면서 고통을 청했을 때 바로 고통을 주셔서 그때까지 계속 고통을 받아오고 있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성령운동과 마리아 신심활동, 그리고 레지오를 하게 된 경위도 말씀드리고, “제가 고통을 봉헌한 뒤로 85년도에는
정말 병원에서도 어찌할 수 없이 퇴원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상황이었는데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고 그 뒤 피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이 세상이 너무나 잘못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메시지를 주셨는데 슬프게도 인준을 받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비판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대주교님, 이런 만남이 아니라 정식으로 좀 만나주십시오.” 하고 부탁드리니까 “그럼 그러지. 본당 신부하고 함께 만나자.”고 그러셨어요.
그 뒤 2001년 멕시코 과달루페에서 2002년 행사에 저를 초청해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듣고 싶다고 연락이 왔어요.
거기서는 제가 참석한다면 스페인어 판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자 출판 기념도 함께 하겠다고 했는데 그 행사는 주교님만도 52분과 사제님들
1400여분들이 참석하는 아주 큰 행사였대요. 신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수십만 명이 넘게 모일 것이라고 했는데 공지문에 순명하기 위해서 저는 안
갔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분들은 제가 순명하지 않는다면서 판단을 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저는 지 주교님 은경축에서 윤 대주교님을 만나 그동안의 일들을 이야기 해드리고 메시지 주신 이야기까지 다
하니까, 대주교님께서 “아 이제 그 뒤로는 내가 다 알아. 그래 메시지 정말 중요하지. 지금 타락한 이 세상에 정말 중요한 메시지야.” 그렇게
너무너무 잘 받아 들이셨어요. 그리고 40분간을 계속 저 혼자 이야기를 하고 같이 계셨던 분들도 다 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 주교님 은경축을 축하해야 될 날 그렇게 많은 시간을 지체하게 되어 밥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제가 제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그랬더니 “아니 괜찮아, 괜찮아.” 하시면서 격려해 주셨는데 그때 모습은 정말 제 친 아버지보다도 더 다정스러운
모습이셨습니다. 윤 대주교님께서는 그렇게 잘 받아들이셨다는 말입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행사에 나가려고 하는데 비가 억수로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원장 수녀님이 “은혜 받은 사람들이니까
비가 한 시간만 좀 그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라고 해요. 그래서 “수녀님, 한 시간 가지고 어떻게 행사를 다 하겠습니까? 적어도 세 시간은
비가 그쳐야죠?” 하고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으로 이끄신 모세의 그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이 비를 세 시간만 그쳐주십시오. 더 욕심 부리지
않겠습니다.” 그랬는데 세상에 행사 시작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딱 세 시간이 걸렸는데 그동안 비가 딱 그친 거예요.
근데 창세기에 보면 에녹은 어떻게 됐습니까? 자 말씀해보세요. 예, 에녹은 죽지 않고 바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에녹이 죽은 것을 아무도 보질 못했습니다. 바로 하느님께서 들어 올려 가셨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그러면 노아는 어쨌어요? 예, 노아도 믿음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정신 나갔다고 손가락질을 해도 전 재산을 팔아 100년
동안 배를 만들었습니다. 노아도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했기 때문에 100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그 일을 했습니다. 믿음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우리 노래 하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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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믿음으로 저 산도 옮기리 믿음으로 믿음으로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리
실천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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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지금 비닐성전 안에 성령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지금 밖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이 안에는 성령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자비의 물줄기로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라고 기도했을 때 성모님께서는 “너희의 구속주이신
주님께서는 현천처럼 쏟아져 내리는 빗줄기라 할지라도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로 바꾸어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찾아온 자녀들의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시리라.”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그대로 믿으십시오. 그리고 영혼 육신이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광주대교구에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하면 율리아를 좀 쓰러뜨려볼까? 이 궁리 저 궁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994년 인천교구 조호동 신부님을 통해 “향유천 사건”이 일어난 뒤의 일이예요. 하루는 한 자매님이 장00신부님 식복사를 만나러 그곳을
방문했는데 이00 신부님, 이00 신부님, 장00신부님 모두 같이 모여가지고 “율리아가 천에 향수를 뿌려서 옷 속에 붙여가지고 다니니까 뚝
떨어진 증거를 잡았다.”면서 “이제 나주는 끝났다.”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저를 교구청에서 단 한번 불렀는데 그 때 제가 그 향유천 사건의 진상에 대해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장용주
신부님이 “오전에 파 신부님 왔을 때는 장미향기가 안 나던데 지금 왜 장미 향기가 난대요?”그러셔서 장미향기는 바로 성모님의 현존이자 우정이며
사랑의 징표인데도 그렇게 말했다가 혹시라도 주님과 성모님 마음 아픈 말 나올까봐서 그냥“저는 모르죠. 주님이 아시겠죠. 주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가 다 알지 못합니다.”고 그랬어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조사 위원회 사무실에서 풍기는 장미향기를 조작할 수 있겠습니까? 어느 누가 조사
받으러 가는 데서 그런 조작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광주대교구는 하다하다 안 되니까 이제는 일부러 반대자들의 거짓증언을 확보하여 확인도 안 해보고
기정사실화 한답니다. 얼마나 마음 아픈 일입니까? 그래서 우리들은 그런분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된다고 한것입니다.
전에 저를 죽도록 좋아하는 여자 스토커가 있었습니다. 그 자매는 저를 도와주겠다고 꿈을 꾼 이야기를 계속하면서 제게
접근했는데 재능과 재주가 참 많은 자매였습니다. 인간적으로 저를 좋아한 것 빼고는 나무랄 데 없는 자매였지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저를
인간적으로 좋아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도 항상 둘이만 함께 있고싶어 병원 문을 잠그곤 하여 의사와 간호사들 한태 “왜 이 병실은 맨 날 문을
잠그느냐?”고 늘 말을 들었지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6개월 후에 볼일을 보기 위하여 서울에 갔는데 갑자기 제 앞에 나타나(안드레아형제와 사전 연락하여 그곳에
옴)“이제는 절대로 집착하지 않고 딸로서만 돕겠다.”며 “믿어도 좋다.”고 사정 사정하니 옆에 있던 안드레아형제가 자기가 보증 하겠다고 함께
사정하여 나주에 다시 오게 되었는데 3개월이 채 못 되어 또 다시 그 의처증이나 의부증 증세가 발동하여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그 당시 함께
했던 봉사자들도 다 아는 사실임)
그 자매가 있던 93년 95년 그 사이에 신경이 얼마나 쓰이고 스트레스가 쌓였는지 호르몬이 네 가지나 저하가 되고
54킬로에서 58킬로 사이였던 몸무게가 72킬로가 될 정도로 몸이 막 불어나 내려가지를 않는 거예요.
그래서 그 자매는 제가 “너는 결혼성소가 있는 것 같다.”고 하니까 “엄마를 사랑하는 것의 20분지 1 만큼이라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겠습니다.”라고 화를 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왜 여러 가지 거짓말들을 그럴 듯하게 꾸며
광주대교구에 제출했는지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런데 광주대교구에서는 그 거짓제보를 수원교구에 보내줬고 수원교구는 그것을 가지고 수녀님들을 불러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광주대교구는 저에 대해 나쁘게 증언하는 거짓말들은 확인 없이 막 전국적으로 퍼트리면서, 성모님을 통한 좋은 열매와 증언들은 그냥
묵살해버리고 나주를 쓰러뜨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장미 향기가 안 나면 또 어떻습니까? 여러분 장미향기 맡으러 오신 분 손들어 보세요.(손든 사람 하나도
없었음) 장미향기를 덤으로 주시면 감사하는 것이지 우리는 장미향기가 주가 아닙니다. 그렇죠? 여러분, 저는 조호동 신부님이 그렇게 죄를 지었을
때 나 때문에 죄를 짓는 사람 때문에 “예수님 제게서 장미 향기 거둬 가십시오.”하고 기도했습니다.
옛날에 제가 영국에 있는 사람한테 전화를 해도 향기가 들어갔고 성수를 들고 기도하면 그 속에 장미 향기가 들어갔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했던 말 하나도 거짓이 없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님과 성모님 앞에 한 점 부끄럼 없이 말씀드립니다. 만약에 광주대교구에서 저를
어떻게 할지라도 여러분 흔들리지 마시고 믿음을 저버리지 마십시오. 저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주에서 하시는 모든 일에 거짓이 없다고 보증합니다.
여러분들이 혹시라도 무엇이든지 잘못된다면 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습니다. 그때 제가 장미 향기를 거두어가시라고 기도하기
전에는 순례자들이 광주까지만 도착해도 향기가 났답니다. 나주에 도착하면 더 많이 향기가 나고 성모님 집에 오면 장미향기에 취해 쓰러질 정도로
난다고 그랬어요.
제가 93년도에 필리핀에 갔을 때였어요. 그때 한 30만여 명이 모였다는데 그 사람들이 마닐라 광장에 다 둘러싸서
기도를 받으려고 하고, 주교님들까지도 그러셨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주님 제가 무엇이관데 이렇게 환호를 받으며 손을 잡아 줍니까? 저는
안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네가 하는 것이 아니다. 너를 통하여 내가 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는 것이니 그들에게 기쁨을 주어라.”하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멀리도 가까이도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항아리 속에다가 묵주와 성물들을 비닐에 꽁꽁 싸맨 그대로 저 먼 곳에서 저를 향해 팔을 내밀어
기도를 해줬는데 장미향기가 모든 성물들에 다 밴 거예요. 95년도에 필리핀 가니까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것은 그 사람의 무엇입니까?
(믿음이요!) 잘 아신다.
여러분들은 믿음으로 천국 가시겠습니다. 믿음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제가 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렇게 멀리서 쳐들고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자매님 통해서 은총 가득히 내려 주십시오. 하니까 그 안에 비닐까지 통과해서 장미 향기를 몽땅
퍼부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조호동 신부님이 그러고 나서 장미향기를 거두어 가시라고 기도한 것은 제게서만 거둬 가시라고 하신 것인데 옛날에는
엄청나게 장미향기를 풍기시던 눈물 흘리신 성모님 상에서도 다 거둬가셨습니다. 그 뒤로 다시 장미향기를 조금씩 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를 인간적 사랑의 대상으로 생각했던 그 자매는 제가 터무니없는 갖은 비난을 늘어놓으며 사기를 친다고 했습니다.
그 전에 윤공희 대주교님께서도 그렇게 나주를 잘 받아들이셨는데 우리 집에서 봉사하던 한 자매가 완전히 마귀한테 밥을 주고 거짓 증언편지를 써서
윤 대주교님께 보냈습니다. 나중에 그 내용이 거짓임이 다 밝혀졌지만 윤 대주교님은 인준을 해 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영산포 막달레나 자매님이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인천에 살았던 막달레나 자매님이 그때 밥을 해 먹을 쌀 한 톨 없고,
연탄도 없어 추운 방에서 애들과 벌벌 떨면서 아주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늘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었기 때문에
애들이 잘못되면 안 되니까 셋방이라도 얻어주겠다고 나주로 내려오라고 했습니다.
막달레나 자매가 나주에 전화를 했는데 그 자매가 전화를 받았어요.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을 좀 바꿔달라고 하니까 지금 못
바꾼다면서 자기한테 말을 하라고 그러더래요. 막달레나 자매님이 “우리 집은 어떻게 됐대요?”하고 물었는데 여기서 마귀가 작용을 한 거예요.
이 자매도 애기도 못 낳고, 남편이 생활비도 잘 주지 않아 너무 불쌍해서 제가 수강 아파트 302호에 거저 살게 해
주고 율리오씨에게 “우리는 김치에만 밥을 먹더라도 그 자매를 좀 도와줍시다.” 하여 많지는 않지만 생활비도 보태줬거든요. 여러분이 “은총은
강물처럼”에 “아들입니다.”라는 체험담을 읽어 보시면 압니다. 그렇게 은총 많이 받은 사람도 뒤돌아서면 아주 마귀한테 밥을 잘 주더라고요.
여러분! 우리 마귀한테 밥 주지 말고 믿음으로 갑시다. 우리가 조금만 방심하면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가 우리를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그 자매가 그날 우리 어머니하고 말다툼을 하다 “그러면 다른 사람 데려다 봉사자로 쓰세요.”했는데 막달레나
자매님이“우리 집 어떻게 됐대요?”그러니까‘아, 수강아파트에서 나를 내쫓고 그 자매 살라고 그런가보다.’지레 짐작하고는 나주 성모님을 반대하시던
본당 신부님한테 당장에 가서 서로 짜가지고 편지를 써서 윤공희 대주교님한테 보냈습니다.
그 편지 때문에 윤 대주교님이 나주를 완전히 모른 체 하셨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한 아낙네의 거짓말에
이 중요한 하느님 사업을 그렇게 배척한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입니다. 내 가슴이 이렇게 아파서 심장이 무너지는 것 같은데 예수님과 성모님의
가슴은 얼마나 무너지겠습니까.
나주 조사위원회는 제게 한마디 물어보지도 않은 채 지금도 그런 반대자들의 거짓증언만 모아가지고 어떻게든지 나주를
없애려고 그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하느님을 배척한다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박해를 받을지언정 불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런 분들이 불쌍한 분들입니다. 여러분 그런 분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우리는 가난하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러나 하느님께서 우리를 친아들, 친 딸로 삼아주셨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고통도 따를
수 있으며 견책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견책도 주지 않으십니다. 그 견책을 우리가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는 마지막 날 반드시
하느님 나라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모님을 선장으로 모시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으니 이제는 절대로 뒤돌아보는 일도 없이 천국 가는 그날까지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며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 개선하여 잠에서
깨는 그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생활의 기도로 완전 무장합시다. 그러면 어떤 분열의 마귀도 우리를 해치지 못할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아벨은 왜 죽게 됐습니까? 카인 때문에 죽은 것 아니죠. 믿음으로 완전한 믿음으로 갔기 때문에 아벨은 수확한 곡식 중에
가장 좋은 것들을 골라 정말 정성 담은 예물을 하느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런데 친형인 카인은 그런 믿음이 없어 정성 없는 예물을 봉헌했기 때문에
하느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아벨은 이 세상에서 친형으로부터 죽임을 당했지만 그러나 영원히 죽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안에서 영원히 살았습니다.
박해를 받고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기십시다.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가는 우리를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뒤돌아서지 않는다면.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이 시기에 주님께서 여러분을 알곡으로 골라 주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골라주셨다고 태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끝가지 깨어서 기도해야 됩니다. 아멘. 우리 깨어서 기도합시다.
2008년
6월 30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자녀들아!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나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라고 한 내 말이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는 너희 모두에게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니, 걱정 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과 함께
모든 것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맡기고 순직하게 그대로 따르기 바란다.
혹독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과 신뢰심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는 너희는 행복하다.
사탄의 횡포가 인간의 힘을 빌려 인간을 지배하려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 때, 내 소중한 작은 영혼과 함께 깨어 기도 하는 너희는, 마지막 날,
하늘나라 내 옥좌 앞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06년
10월 7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대다수의 자녀들이 오히려 자신을 앞세우는 불경과 나의 메시지를 저버리고 배신하는 무례함 때문에,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오늘도 피 흘리지 않을 수가 없구나.
그러나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흘린 피는 결코 헛되지 않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달아드는 영혼들에게 수혈이 되어
영혼 육신이 치유될 것이며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되어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달려와 기도하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여기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왔던 모두를 사랑한다. 너희가 함께 모여 바치는 기도가 하늘에 많은
공로로 쌓인다는 것도 또한 의심 없이 믿어주기 바란다.
나의 메시지는 사랑에 근거를 둔 것이기에 회개하며 실천한다면 어떤 영혼에게도 자비와 사랑이 흘러넘쳐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파라오 딸의 아들로서 이집트의 왕자였기 때문에 왕이 될 수도 있었고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릴 수도 있었지만
그러나 어떻게 했습니까? 하느님을 위해서 당하는 치욕을 이집트의 왕권과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거기를 탈출했습니다. 파라오
왕한테 도망칠 때 얼마나 무섭지만 그러나 하느님께 대한 신뢰심을 가지고 믿는 마음으로 온갖 치욕을 다 받으면서도 빠져나왔습니다.
여러분 무엇이 중요합니까? 부귀영화가 중요합니까? 이 세상의 것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세의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고통스럽고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우리 모두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 손을 꼭 붙들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절대로 내리는 일 없이, 뒤돌아보는 일까지도 없이 천국을 향해서 갑시다. 내세의 영원한 행복을 추구하면 이 세상의 부귀영화가
걸림돌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저도 부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아까 그 스토커 자매는 제가 성모님 일을 빙자해서 부와 영화를 누린다고 그랬는데 제가
무슨 부를 누립니까. 저는 하느님 일을 하지 않고 미용실을 지금까지 했다면 빌딩을 몇 개 지었을 것입니다. 저는 정말 10년만 미용실을 하려고
했습니다.
80년도에
나주 시내에 미용실을 차려 첫 달에는 70만원을 벌고 나중에는 순수익이 그때 집 한 채 값인 2백만 원씩을 벌었습니다. 저보다도 훨씬 못한
시골에서 일했던 사람들도 십 년 전에 보니까 2층집을 두 채씩이나 지었더라고요. 손님들이 와서 3~4시간도 기다렸다 머리를 하고 갈 정도였으니
그동안 제가 돈을 벌었더라면 지금 얼마나 큰 부자가 되었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 모든 것을 미련 없이 버렸습니다. 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면서도 예수님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하여
초라하지만 이렇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말 부족하고 보잘 것 없지만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사업에 티끌만큼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제가 당하는 고통은 얼마든지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은 언제나 저를 모함하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거기에다 끼워 넣는 것입니다. 아까 윤
주교님한테 편지를 썼던 그 자매도 우리 아이를 거기다가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거짓증언을 한 그 자매도 제 아들을 운운하면서 터무니없는 말로
제가 고통을 받는 것도 모두가 조작이고 저는 대 사기꾼이라며 이제는 할 짓이 없으니까 소변을 가지고 장난친다고 그랬습니다.
제가 받는 고통은 정말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지만 그러나 자녀들까지 저 때문에 받는 고통은 어미로서 가슴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제가 나오기 전에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어미 된 제 마음은 아프고 쓰라립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그 모습을 보시면서 성모님의 마음은 어떠하셨겠습니까.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을 잉태한 그 순간부터 고통을 받으셨지만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셨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신 그날 밤 홀로 긴긴 밤을 새워 울고 통곡하며 가슴 쓰라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죽음과 고통을 통과하여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첫 토요일 이 시간에 부활의 빠스카 신비를 함께 노래하기 위하여 우리를 이 자리에 초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이 자리에 왔으니 극악무도한 죄인까지도 사랑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고통과
희생으로 점철된 봉헌을 아름답게 바쳐주는 여러분에게 내어주지 못하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박해 중에서도 이렇게 함께 기도하기 위해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이제까지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바쳐진 희생과 공로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세요. 그리고 이제까지 정말 우리가 시련의 시간들을 아름답게 봉헌했는지, 그동안에 흔들렸던 마음이 없지 않았는지 묵상하면서
기도하십시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무르소서. 없는 이의 아버지 은혜를 베푸시는 분, 마음의 빛이시며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흐뭇한 안식이며 고된 일의
쉼이여, 더위의 그늘이며 울음의 위안이여, 지복의 빛이시여 믿는 이 자녀들의 마음을 채워주소서. 당신의 빛 없이는 아무 것도 죄 아닌 것이
없나이다.
더러운 것 씻으소서. 마른 것 물주시고 병든 것 낫게 하시고 굳은 것 부드럽히며 찬 것은 덥히시고 굽은 것을 곧게
하소서. 당신께 온전히 맡기고 의지하는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십시오. 의사이신 주님께서 병자라고 부르짖는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청하나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시기 위하여 모세를 시나이 산으로 부르셨던 것처럼 이 모든 자녀들을 친히 불러 주셨사오니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낙오됨 없이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부족하여 봉헌된 삶을 몰랐을지라도 이제 아무
의심 없이 오로지 천상에 계신 아빠와 엄마께 아기가 되어 달아드는 이 자녀들을 꼭꼭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쓰다듬어 주시고 병든 영혼 육신을
치유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청하나이다.
홍해 바다를 갈라 길을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예수님, 주님을 따라가는 이 모든 자녀들 지금 어떤 길을
갈지라도 그 믿음으로 함께 해주시옵소서. 불가능이 없으신 예수님, 나주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며 맡기는 당신의 자녀들을
친자식으로 받아주셨으니 모두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저희 모두도 권력과 명예와 재물보다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르겠나이다. 이 세상의 모든 금은보화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우리에게는 오로지 예수님과 성모님만 계신다면 아무 걱정이 없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 가정, 가정을 축복해 주시고 지금 이 시간에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들에게도 무한한 축복으로 은총 내려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 외국에서도 많은 마리아의 구원방주 기도 회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나이다. 그 모든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당신께 온전히 의탁하며 달아드는 이 모든 자녀들 앞길을 열어주시고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로 활활 태워 성령의 불기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른 풀이 쉽게 불에 타버리는 것처럼,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교만으로 영혼이 황폐해져 죄의 수렁 속에 쉽게 빠져들어
멸망의 길로 치달아 지옥의 유황불에 떨어질 위험에 처한 영혼들의 회개를 위하여서도 오늘 간절히 청하나이다. 그 모든 자녀들, 특히 친히 세운
목자들께서 새롭게 회개의 은총으로 주님께 달아들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천국을 탐하며 양떼를 천국으로 인도해야 될 목자들까지도 문 밖에서 서성이며 수많은 자녀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사오니 그분들까지도 오늘 온전히 봉헌하나이다. 예수님과 성모님을 전하다가 현세에는 박해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한 몫을 차지하게 되어,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예수님과 성모님 곁에서 성인 성녀들과 함께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광에 싸여 알렐루야를 노래할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이
무한한 축복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성모님 저희들은 부족합니다. 그러니 한 사람 한 사람 꼭꼭 안아주시고 젖 먹여 영혼 육신을 풍요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사오니 저희들은 죄인으로서 오늘 주님 만나기를
원하나이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 마음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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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자녀들이 엄마 찾아 왔습니다 서럽고
고달픈 마음 위로받기 원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우리들을 받아줘요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박해받는 저희들 생명나무 차지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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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받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받아줘요 병들은 몸과 마음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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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하오니 어머니여
빌어줘요 불쌍한 죄인위해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 난 제 마음 온전히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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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준다 해도 성심 안에 받으소서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성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성심안에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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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든 영혼 엄마 찾아 왔사오니 어머니여 성심 안에 꼭꼭 안아 주옵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애타게
찾나이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엄마 따른 우리들 엄마 품에
안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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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렇게 불러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세속 사람들은 하느님이 무슨 밥을 주냐. 옷을 주냐 이렇게 말 하기도하지만
목자들이 그들을 진정으로 이끌어주어 그들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알았더라면 그렇게 빗나간 길을 걷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말 예수님께서 주시는
성체 기적만 믿었더라도 그렇게 빗나가지는 않았을 텐데. 오, 예수님. 그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회개의 은총을 받고 다시 구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제가 잘못되면 그를 따르는 수많은 양떼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한 목자가 잘 된다면 그를 따르는 수많은 양떼들은 정말
좋은 길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 그들이 비참한 길로 돌아섰을지라도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과 저희들의 간절한 기도로 그들 모두가 회개하여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오기를 바랍니다.
벌이 내리기 직전이었으나 이렇게 당신의 작은 영혼들이 모여 기도하기 때문에 징벌을 연기 하신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이제
우리 수가 더 많아지면 축복의 잔으로 바꿔 주시겠지요? 오 예수님, 당신의 많은 자녀들 여기에 오지 못한 자녀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내릴 징벌 대신에 축복의 잔으로 바꿔주셔서 모두가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반대하는 모든 이들도 예수님 받아주시고 성모님 품으로 꼭꼭 안아주셔서 그들 모두가 회개의 은총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도록 부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여기 있는 자녀들의 소청을 다 잘 아시나이다. 고통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지금 할 일이 너무나 많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의 고통을 덜어주시옵소서. 간절히 청하면 들어주시겠다고 하셨사오니 간절히 청하는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청하는 당신의 자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시는 주님! 이기적인 기도가 아니면 다 들어주시겠다고 하셨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의 기도를 그대로 들어 주시옵소서. 추수할 것은 너무나도 많은데 일꾼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셔서 이 모든 자녀들
새롭게 부활의 승리 얻어 온 세상에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소서.
우리 마음속과 육신에 있는 암 덩어리들도 다 성령으로 수술해 주십시오. 또 우리 마음속에 있는 나쁜 친구들도 다
몰아내고 주님과 성모님만을 모실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누가 뭐라고 해도 진리를 진리가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으니, 주님 진리를 위하여 지금 이 순간 죽는다 할지라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 정말 목숨이 필요하시다면 제 목숨을 거둬 가시고 이 모든 자녀들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주님께서
원하신 모든 위업이 부족한 저희들을 통하여 온 세상에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들을 예수님께서 흘리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스스로 용서할 수 없는 것까지도 용서할 수 있는 은총도 내려 주시옵소서.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고 이제
새롭게 우리가 부활의 삶을 삶으로써 예수님과 성모님을 증거하는 증거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속까지도 꿰뚫고,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셀 수 있으신 주님께서 무엇을 못하시오리까.
예수님!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도 청하는 당신 자녀들의 기도를 그대로 들어
허락하셔서 영혼 육신이 치유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예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러분 치유 받으셨습니까?(네) 믿으십니까?(믿습니다.) 오늘은 믿음으로 가자고 했지요? 여러분의 믿음대로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사랑으로 살아야 되는데 용서하지 못한 마음이 있으면 사랑이 잘 안되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님과 성모님께
청하고,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 드리고 이제 사랑하며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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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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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화해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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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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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아까 한 자매가 저를 모함하는 편지를 윤공희 대주교님한테 썼다고 했는데 그
편지에는 우리 큰딸을 모함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때 터무니없는 그런 내용들이 파 신부님한테도 전해졌습니다.
우리는 누가 아무리 큰 잘못을 했다고 할지라도 정말 그 사람한테 알아보고 판단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여러분, 누가
어떤 말했다 해서 그대로 곧이듣지 마십시오. 그것이 마귀가 사람들을 꼬드기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모함 편지를 쓴 자매한테“아야, 세상에 얼토당토않고 터무니없는 그 편지를 누가 썼을까?”하니까
천연덕스럽게 “글쎄. 언니, 정말 누가 썼을까?” 그랬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걔가 갑자기 저한테 와서“언니, 할 말이 있어.”“무슨
말인데?”“그 편지 내가 썼어.”“어? 네가?”그러고 저는 왜 그런 편지를 썼냐? 어쨌냐?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받아야할 보속이라면 받아야지. 그 고통을 받음으로 죄인들이 회개만 할 수 있다면 받아야지.’하고 봉헌했는데 이제 그 편지가 주교회의 의장 김남수
주교님한테까지 전해졌습니다. 김 주교님께서는 정말 훌륭하신 분이였어요. 왜냐하면 안 물어봐도 되실 그 분만 저한테“이러 이러한 일이
있었냐?”하고 물어보신 것입니다.
제가 하나하나 답변을 드렸더니 주교님께서 나중에 편지를 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빼고
간단간단하게“이건 없었습니다. 없었습니다. 이것은 이랬던 것입니다.”하고 썼더니 너무너무 잘 받아들이셨어요.
그런데 그 자매가 일 년쯤 후에“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언니에게”그러면서 잘못했다고 저한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 지금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교구청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물어보면 다른 말 하지 않고“예, 스토커였습니다.”라고만 할
것입니다. 계속 물어보면 더 자세하게 대답하겠지요.
그래서 저는 정말 아이들이 받는 그 고통들이 너무너무 가슴 아픕니다. 여러분! 아이들이 아프면 엄마가 대신 앓아주고
싶죠? 성모님이 그러십니다. 우리 고통을 앓아주고 싶으셔요. 그러듯이 저도 우리 아이들이 아프면 앓아 주고 싶은데 오히려 아이들이 내가 이런 일
한다고 해서 그 고통을 받을 때 얼마나 제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그것도 엄마가 이런 일을 하고 있으니 모두가 피해자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너무너무 잘 봉헌해요. 우리 큰딸이 그 편지도 보고 그걸 알았어요. 딸이 정말 큰 충격을 받고
기절할 수 있는 그런 편지인데도“엄마, 내가 그 이모 참 좋아했는데. 엄마! 엄마가 이런 일 하시니까 마귀가 그 이모를 통해서 엄마를
쓰러뜨리려고 그랬나봐.”그러면서 저를 위로해 주더라고요. 이게 얼마나 정말 잘 봉헌한 것입니까.
세상에 다른 사람들 같으면, 정말 주님 일 한다고 하는 사람일지라도 그렇게까지 나쁘게 썼다면“어머, 이 이모 왜
이래.”이렇게 한 마디라도 했을 텐데 이제까지 우리 큰딸이 욕하는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물론 다른 아이들도 욕 안 합니다.
그래서 저는‘아, 아이들을 내가 관리하지 못 했어도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이렇게 관리해주시는구나.’생각했습니다.
오늘도 아들한테“내가 미안하다.”그랬더니 괜찮다고 절대 걱정하지 말라고 그래요. 아이들이 당하는 그 고통들 때문에
어미인 제가 얼마나 아플 수 있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아름답게 봉헌해주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우리 모두 어떠한 누명을 쓴다
할지라도 너무너무 억울해 하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 관계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절대로 잃지 맙시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 가까이 가면 가까이 갈수록 분열의 마귀는 우리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곤란을 겪게
합니다. 여러분! 내가 억울한 누명을 쓰거나 억울한 말을 들었을 때도‘내가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니까.’가 아니라‘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가 누구를 통해서 나를 이렇게까지 쓰러뜨리려고 하는가.’하고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십시오.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아멘!
여러분 성령 가득히 받으셨습니까? 성령께서 가득히 내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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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성령받았네 너 성령받았네 우리 성령받았네 나 성령받았네 너 성령받았네 우리 성령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성령받았네 알렐루야 나 성령받았네 너 성령받았네 우리 성령받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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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사랑 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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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우리 용서하겠네 알렐루야 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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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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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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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감사합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이날 두 시간이 넘게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자매님의 치유기도가 끝나고도 일부 순례자들은 성령의 감흥으로 한참동안 황홀경 속에 빠져있는 듯이 보였으며
어린아이들까지 감동을 받은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마도 젊은 학생들이 말씀을 듣고 이렇게 많이 눈물짓는 곳은 이 세상에 나주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매님께서는 성령이 가득히 내렸다고 전해 주셨는데 목 놓아 슬피 우셨던 분들은 힘과 위로를 받아 상처를 치유 받으셨을 것이요, 가슴을 찢는 울음을 우셨던 분들은 죄를 통회하는 은총을
입었을 것이며, 아빠와 엄마를 애타게 찾았던 이들은 기쁨과 평화로 새로워졌을 것입니다. 아멘!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아! 들어주고말고. 한없이 베풀어 주고자 하는 너의 그 열렬한 사랑의 마음이 바로 나의 마음이기도 하단다. 그런데 하물며 사랑과 정성으로 점철된
너의 열성에 찬 그 탄원을 어찌 들어주지 않겠느냐. 주님과 내 사랑의 초월성을 굳게 믿고 신뢰에 찬 염원으로 늘상 입맞춤하면서 하는 너의 기도에 내 아들 예수와 나도 항상 함께 입맞춤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2006년 1월 29일 성모님)
로사리오 성월이라 묵주기도는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는데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려 성전에서 바쳤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절절한 말씀에 감동 받은 순례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장궤한
채 5단 전체를 양팔기도로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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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해 바치는묵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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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갈바리아 동산에 내려와 함께 기도드리던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도 이날은 성전 안에 들어와서 바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전 안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묵주기도가 끝나고 곧바로 거룩한 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정 신부님께서는 이날 강론에서 “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곳에서 이토록 엄청난 징표와 기적들을 보여주고 계신가요?”라고
질문을 하시고 곧바로 “이 모든 징표와 기적들은 믿음을 잃어가고 있는 현 교회가 그 믿음을 굳건히 하라는 뜻”이라고 풀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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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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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회와 모든 세상 사람들이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눈을 떠 시현자를 두고 벌이는 음해와 무고는 이제 그만 두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으로 한국교회
성직자들의 편협하고 잘못된 행동을 에둘러 지적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우리 자신이 바로 징표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 명심하고 우리 모두 불신과 증오와 어리석음으로부터 해방되어 사랑의 징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라는 말씀으로 끝맺으셨습니다. 정 신부님의 짧지만 좋은 강론에 순례자들은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여 동의하였습니다.
<정신부님
강론 말씀요약>
이상한 꿈을 꿀 때가
있습니다. 전역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대가 불가능하기에 더 군생활 해야 한다는 꿈, 그리고 멀쩡히 잘 살고 있는데 다시 입대를 해야
한다는 재입대 통지서를 받았던 꿈이 그것입니다.
말이 꿈이지, 꿈 속에서
겪는 그 기가 막힌 심정은 어떻게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나주에 살면서 내가 어찌하여 이곳 까지 흘러와서 이렇게 살고
있는가하고 망연히 하늘을 우러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꼭 두 번 째 꿈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대한민국 장정이 두
번씩 군생활하고 싶어 하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적으로 저는 세 번씩이나 그 생활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고여서 썩을 틈이 없었습니다. 다시
주어진 운명적인 새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야 했습니다.
제가 만일 나주 성모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마도 최후의 수단으로는 사제직을 포기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사제직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갈
길을 잃고 미아가 되어버렸을 때, 나주 성모님께서 제게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남다르게
접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성직자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고 많은 성직자들이 세속과 타협하여 타락에 빠지는 사제들이 늘어가고 옷을 벗는가 하면 어떤 추기경과 주교까지도
옷을 벗어버리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현시에 뒤이은 성모님의 메시지는 아마도
가장 정확하게 교회와 성직자들의 현 상황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악이
승리하려고 많은 성직자들까지도 나락으로 빠트리고... 정통교회를 벗어난 이단들 때문에 눈물을 멈출 수가 없구나.
길 잃어
헤매는 양떼들을 돌보아야 할 많은 사제들은 진정한 믿음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으며 불신과 오류가 세상에 퍼져 세속주의에 빠져 있기에 그들은
예수의 부활사건까지 망각해 버릴 때가 있다.(95.5.9 사랑의 메시지)
그랬었군요. 성모님이
눈물과 피 눈물을 흘리신 가장 대표적인 이유 중의 하나가 정통교회를 벗어난 이단들 때문이었군요. 여러 차례 들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가 여러
본당에서 사제들은 더 이상 교회가 가르쳤던 부활-우리 믿음의 정점이며 핵심인-에 관하여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부활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도 지어낸 이야기가 될 터이고, 주님이 세우신 성체성사도 형식만 남게
되겠지요?
교형 자매
여러분!
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곳에서 이토록 엄청난
징표와 기적들을 보여주고 계신가요? 이 질문은 아주 중요합니다. 나주 성모님을 이해하기 위한 시작이며 그리고 마지막인
질문입니다.
하느님의 전지전능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일까요? 물론 아닙니다. 이 모든 징표와 기적들은 가톨릭 교회가 믿고 있는-사도적 전통에 의하여- 모든 신앙의 내용들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매한 우리들이, 그리고 믿음을 잃어가고 있는 현 교회가 그 믿음을 굳건히 하라는 뜻에서 이런 전대 미문의 징표와
표징들이 넘쳐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오늘도
한 마음으로 기도드려야 할 것입니다. 하루빨리 교회가 이곳 나주에서 역사하시는 하느님의 위대한 사랑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말입니다. 지난
25년간 나주를 두고 벌여졌던 모든 사건들은 우리들의 믿음을 정화시키고, 그 긴 시련을 통하여 우리들의 믿음의 현주소를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제 남은 마지막 소원은
교회가, 그리고 모든 세상 사람들이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눈을 뜨는 일입니다. 시현자를 두고 벌리는 음해와 무고는 이제 그만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짜증이 납니다.
교회란 하느님의 백성들의
모임을 일컫는 말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하느님이십니다. 성직자들이 교회의 주인은 결코 아닙니다. 성직자들의 본분은 길 잃고 헤매는 한 영혼을
구하는 일입니다. 직분이 성직자라고 가부장적인 권위와 계급의식으로 하느님의 백성을 부려먹으라는 것이 본분이 아닙니다.
왜 성모님께서는
“많은 사제들이
진정한 믿음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있다”라고
읍소하시겠습니까?
오늘 사도들은 주님께 믿음을 더해달라고
청합니다. 지난 25년간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약한 믿음을 새롭게 하라고, 이렇게 나주에서 온갖 사랑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장애가
없는 이상 이곳 나주에서 있었던 일이 도대체 사람이 인위적으로 그런 일을 작당했다는 말은 제발 더 이상 그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들에게 어떤 기적과 징표를 보여 주셔야 우리의 믿음이 다시 새로워질까요? 여러분들은 또 다른 기적과 징표를 원하시나요? 성모님께서는 우리
자신이 바로 징표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 명심하고 우리 모두 불신과 증오와 어리석음으로부터 해방되어 사랑의 징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너희는 이제
내 모성 가득한 사랑의 징표가 되도록 노력하여라(95.5.9 사랑의 메시지). 미사가 끝나고 은총증언이 이어졌는데 다른 때보다 더 많은 순례자들이 나와 주셨습니다.
<은총 증언 요약>
1) 박지민 가브리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주공A 404동 1001호
010-8652-2077
부산 박지민 가브리엘이라고 합니다. 그전에 나주가 사이비라고 들었기 때문에 저는 엄마가 나주에 너무 심취해 계시고 동생들도 여기를 다니는 것이 되게 못마땅해 엄마하고
충돌도 있었어요. 근데 3월 30날 제대를 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나주에 가재요. 그래서 엄마하고 2~3시간을 말다툼을 하다가 ‘한번 정도는 가서 내가 느껴보자.’ 하고는 엄마한테 “나주가 만약 옳은 곳이면 저를 믿게 하시고 아니면 저는 안 갈 거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처음 오자마자 율리아 엄마가 편태고통을 당해 피 흘리시는 상처를 저랑 동생이 만져봤어요. 또 만남의 시간 때 율리아 엄마가 저를 보시더니 “아, 가브리엘~ 왔어?” 하시는 거예요.
저는 전에 나주에 부정적인 감정도 되게 강했었고 교만했으니까 안 믿었는데 그 다음부터 쭉 오게 되었어요.
그러다 성모님 눈물 25주년 기념일인 6월 30일에는 청년 봉사자로 참가를 하면서 사람들도 만나고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 나주를 받아들이게 됐는데 이것이 바로 은총이겠죠?
사실 맨 처음 율리아 엄마를 만났을 때는 좀 안 좋은 말을 했는데 청년피정 이후로 율리아 엄마로 부르게 된 거에요.
그리고 제가 가장 많이 변화됐던 게 성소자 피정을 하고 나서예요. 옛날의 저 같으면 성소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을 텐데 지금은 가능성을 열어 뒀어요. 그리고 오늘 같은 경우에도 오는
동안에 차 안에서 장미향기도 맡고 계속 은총을 많이 받았어요.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큰 은총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저는 이제 예수님, 성모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곳이 진실 되고 올바른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더 기뻐요.
앞으로 제가 은총을 받은 그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달라지는 모습을 저희 엄마뿐 아니라 예수님, 성모님, 우리 꿀룸 형제들에게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우리 꿀룸 형제 중에 몸이
되게 안 좋은 형이 있어요. 송구스럽지만 그 형을 위해 묵주기도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 고순녀 카타리나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삼정 APT 202-1301호
031) 419-7407
찬미예수님! 수원 당수동에서 온 고순녀 카타리나입니다. 저는 9살, 11살짜리 손녀 둘을 키우고 있는데 아주 장난이 엄청 심하고 말도 잘 안 들어요. 어느 날인가 저녁
설거지를 하는데 애들이 우당탕 퉁탕 막 앞으로 뒤로 뛰고 난리가 아니에요. 그런데 갑자기 막 천둥치는 소리가 나서 ?아갔더니 큰애는 못 들어오게 방안에서 창문을 밀고 작은애는 베란다 쪽에서 열려고 밀고 하다가 창문이 공중에 붕 뜨면서 세탁기 쪽으로 팍 나가떨어진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세게 나가떨어지면서 창문이 안 깨지고 애들도 하나도 다치지 않은 거예요. 저는 마음속으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도와주셨나보다고 생각했는데 9살짜리 손녀가
“할머니! 할머니! 나 안 다쳤어. 성모님이 안 깨지게 했나봐. 괜찮아.” 그러더라고요. 성모님께서 붙잡아주신 거죠.
또 하나는 제가 중이염이 아주 심한데 나주 기적수를 넣으면 괜찮으니까 차일피일 미루다 10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가는 귀 먹는 식으로 작은 소리는
안 들려 답답하고 물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수원 빈센트 병원에 갔더니 고지혈증하고 부정맥이 있어 수술하기가 어렵겠다면서 뼈가 많이 녹아가지고 머리까지 위험하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유명한 한림대 성심 병원에 갔더니 교수님이 다시 세밀하게 재검을 하시고는 “잘 들리세요?” “못 듣거나 그러진 않아요.” “거, 이상하네. 아프진 않으세요?”
“아프지 않아요.” “아, 이상하네. 귀에서 무슨 소리 같은 거 안나요?” “네, 괜찮아요.” “어, 참 희한하네?” 하시고는 무슨 검사를 하더니 들어와서 그래요.
양쪽 귀에 다 천공이 생기고 뼈가 많이 녹아 내려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희한하게도 귀 성능은 하나도 안 떨어지고 굉장히 좋다고 그러셔요. 그래서 수술 날짜를 12일 날
잡았는데 양쪽 귀에 다 천공이 생기고 뼈가 많이 녹아 내렸는데도 내가 그렇게 손녀들 다 키우면서 이렇게 아프지 않고 고통 없이 살 수 있었던 게 성모님 기적수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 이보영 안나
서울특별시 창5동 715-44 경호주택 다동 301호
010-4732-3372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서울 창5동에 사는 이보영 안나입니다. 저 역시 순례를 다니면서 너무나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다. 제가 3주 전에 율신액 바탕에 율리아
자매님이 계신 사진을 받았는데 장미 향기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진을 베게 밑에 넣어 두면 저희 장부가 착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장부 베게 속에 넣어놨어요.
저희 장부는 가톨릭 신자도 아니고 나쁜 남자 3종 세트였어요. 그래서 노래방을 가도 여자를 불러놓고 노래를 부르거든요. 그런데 장부는 율리아 자매님을 잘 모르는 사람인데
베개 속에 사진을 넣어 둔 뒤로 하루는 “노래방을 갔다가 율리아 자매님이 뒤에 딱 버티고 있는 것 같아서 노래만 부르고 왔다.”면서 나주 성모님 상 앞에 가서 “성모님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하고 기도를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이번 추석 연휴에 부산에 갈 일이 있다면서 성모님 장미향기가 너무 그리우니까 나주에 들러서 가자는 거예요. 장부는 작년 6월 첫 토에 나주에 와서 새벽에 물
마시는 곳에서 장미 향기를 진하게 맡고는 아주 신기해했거든요. 그래서 얼른 기도 봉헌란에 올렸어요. 저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페이지 기도봉헌란에 올려서 단 한 번도 안 이루어진 게 없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출발할 날 아침에는 안 간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러나 저는 분명히 가게 되리라 믿고 “그럼 당신이 좋을 대로 하세요.”하고 하루 종일 생활의 기도를 하면서
기다렸는데 장부가 퇴근해서 7시에 들어오더니 자기는 찜질방에 갔다 올 테니까 저보고 짐을 다 싸놓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추석 연휴에 성모님께 올 수 있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너무너무 보고 싶어 하는 장부는 11월 첫 토에 꼭 오겠다고 약속했는데 나주 성모님과 기도봉헌란에 장부와 우리 가정을 봉헌한 뒤 장부는 술, 도박, 여자문제
등 나쁜 남자 3종 세트를 끊고 아이들에게도 자상하고 좋은 아빠, 모범 가장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 나순자 세실리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삼정A 202/105
031) 419-8049, 010-5166-8049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원교구 당수동성당 나순자 세실리아입니다. 저는 순례 다닌 지 한 4년 되는데 하루는 이 세실리아 자매가 나주 이야기를 해줬어요. 제가 “그럼, 한번 가보자.”하고는
성령 봉사자한테 전화로 물어봤더니 거긴 사탄이라며 가지 말라고 그래요. 그래서 세실리아한테 “야. 나주는 사탄이라며? 나는 안 간다.” 그랬더니
세실리아가 “언니! 나주는 모든 생활을 기도로 봉헌하는 곳이야. 그게 그렇게 영성적으로 좋대.” 그래서 제가 “아, 그래? 나는 말을 많이 하는 악습 때문에 죽겠는데
그러면 내가 그 생활의 기도로 내 악습을 고쳐야 되겠다. 나, 간다.” 그랬더니 갑자기 전화통에서 장미향기가 팍 나는 거예요.
저는 방에 있었고 거실에 장부하고 큰아들이 있었는데 큰 아들이 갑자기 “어, 이상하네? 엄마, 갑자기 무슨 향기가 나. 뭐 뿌렸어?” 저도 이상해서 “뭔 향기가 난다.
이 향기가 어디서 나는 거지?” 그랬더니 세실리아가 “어? 언니, 그건 성모님께서 주시는 장미향기야.” 하면서 전화통에서 향기가 날 거래요. 그래서 보니까 정말 전화기에서 나는 장미향기였어요.
“거 참 신기하다. 은총을 참 많이 받을 란가 보다.”고 했는데 순례차량을 탈 때 그 장미향기가 또 나더라고요. 그리고 나주 경당과 성모님 동산에서 많이 맡았죠. 그래서 신부님들이나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율리아 자매님이 무슨 향수를 뿌렸느니 어쨌느니 해도 저는 하나도 믿지 않아요. 어떤 초능력자가 전화를 하고 있는 전화통에다 장미향수를 뿌릴 수 있겠어요. 안 그래요?
그리고 저는 말을 많이 하는 악습 때문에 영성적으로 기도와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하고, 상처 치유 교육을 받아도 소용이 없었는데 나주를 다니면서 영적으로 성장을 하게
되니까 악습을 더 많이 느껴 처음에는 더 괴롭고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2년 정도 다니까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고 그 악습이 싹 끊어졌어요.
그러면서 어떤 자매로 인해 같은 고해성사를 2년간이나 보았던 그 성사를 안 보게 됐어요. 상처가 치유되니까 그 자매하고 안 부딪히게 됐거든요. 성사를 볼 때 “제가
부족해 갖고 그 자매한테 상처를 줬습니다. 이 가슴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가슴을 치면서 성사를 봤는데 그 성사를 안보니까 신부님이 그러시는 거예요. “자매님, 요새는 가슴이 답답하지 않으세요?”
그 신부님은 “제가 나주를 다니면서 상처를 다 치유 받고 악습들도 고쳤다”고 해도 나주를 반대하시는 분인데 그 신부님을 위해서 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홍일순 베로니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 4동 2111번지
031) 755-0278
수원교구 신흥동 본당 홍일순 베로니카입니다.
저는 늙고 배움도 없지만 나주 다닌 지 한 4년 되었는데 5월 19일 날 레지오를 하고 나왔더니 신부님께서 “자매님! 나주 가면 안 되는 거 알죠?” 그러셔서 “신부님 그런
말씀 마세요. 내가 젊었을 때 아파서 죽겠어도 성심 기도원을 일주일에 두 번씩 4년을 다니고, 성령 세미나를 다 다녀봐도 나주 같이 영성 깊은 데는 없습디다. 다 안 다녀도 나주는 꼭 다녀야 되겠어요.”
그래도 신부님은 안 된다면서 막 그러셔서 “신부님, 그러면 올 2월 28일 날 율리아 자매님이 교황청에서 미사 때 모신 성체가 피와 살로 변화되었는데 그것도 의심하십니까?”
그러니까 대번에 “그거는 마귀에요.” 그래서 “신부님! 신부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저는 평신도이니 신부님께 순명해야 하지만 예수님의 대리자인 신부님께서 성체를 그렇게 모독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하고 입바른 소리를 좀 했습니다.
그러고는 다리가 빠지도록 아파도 그 이튿날부터 지팡이를 짚고 서울이고 어디고 다른 성당을 다니면서 매일미사를 하고 성체를 모셨어요. 그랬는데 9월 마지막 주에 신부님께서
전화를 해 “자매님 11시 미사에 나오세요.”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그 일주일 전에 신부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내가 본당을 안 나가도 장지까지 갔다 왔더니 신부님이 저를 달리 봤나 봐요.
내가 나주 다닌 지는 4년이 조금 넘었는데 처음에는 1~2년 동안은 1년에 3~4번 정도 왔는데 이제는 나주 안 오면 못 살겠어서 항상 기쁜 마음으로 오다보니까 제 영혼이
성화가 되나 봐요. 너무 부끄러운 일이지만은 그전에는 새 옷도 사 입고, 마음에 드는 옷을 사 입고 그랬는데 이제는 중고를 사 입어요. 왜냐하면 3만원 들 거 한 5천원 주고 사 입으면 2만 5천원을 불쌍한 사람이나 어려운 가정을 도와줄 수 있잖아요.
한 3주 전에는 이불 깔고 성모님께 기도를 바쳤는데 하얀 이불에 아주 빨간 피가 세 방울이나 있어요. 저는 처음에 성혈인지도 모르고 뭔 피가 또 떨어졌을까? 하고 빨았는데
그 피가 안 빠져서 3번이나 빨았는데도 피가 있는 것을 보고 그제야 성혈인줄 알았어요. 저는 참으로 미련한 죄인이죠.
그리고 지난달 9월 달 첫 토요일에 눈이 너무 시어 눈을 감지도 못하고 아팠는데 만남의 시간에 율리아 자매님에게 “눈이 너무 시고 아팠어요.” 그랬더니 자매님이 양쪽
눈에다 십자가를 긋고 친구했는데 거짓말이 아니고 이 계단 내려갈 때 눈이 시고 아픈 것이 깨끗하게 없어졌어요.
또 저는 나주를 다니면서 향기를 그렇게 진하게 못 맡았어요. 오늘은 목욕탕에 들어가서 기도문을 쫙 읽고 감사한 마음으로 “치유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하는 순간
장미향기가 진동하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진한 장미향기는 생전 처음입니다. 예수님, 성모님께 영광 돌려드리며 저 같은 죄인을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 김홍희 율리엣다
경기도 성남시 태평 4동 36번지 1층
031) 758-1595, 010-2376-7585
김홍희 율리엣다입니다. 저는 나올 생각을 안했는데 지금 증언하신 베로니카 할머니에 대한 부연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베로니카 할머니는 우리 신흥동 성당 4천명이
넘는 신자 중에서도 레지오, 안나회, 연령회 등 여러 신심단체에서 큰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에요. 그런데 저분이 나주 다닌다고 당당하게 얘기를 하고 다니시니까 그동안에 말도 못하고 주눅 들었던 저도 엄청난 힘을 받게 됐어요.
저희 성남 이천 순례차량은 11월 되면 2년이 되는데 글라라 자매님이 순례 인원수에 맞춰 락앤락 도시락 통에 반찬과 밥을 일일이 다 장만해오셨어요. 지금은 베로니카
할머니께서 그 바통을 이어받아 30명이 점심, 저녁까지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다 해 오셔요. 당신 건강이 허락하시는 한 나주 순례자들을 위해 끝까지 하시겠다고 하시니 예수님께서 성혈을 안주실 수가 없잖아요.
베로니카 할머니께서 떨리셔서 다 말씀 드리지 못하셨는데 할머니는 신부님 앞에서도 너무 당당하고 진리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결국 우리 신부님이 다른
성당으로 가시기 전에 거양성체한 성체를 특별히 영해주셨다고 생각해요. 저도 나주 다닌다고 성당을 가지 못하다 신부님 아버님을 위해 연도하러 가서 두 달 만에 신부님을 뵈었는데 신부님께서 놀라시면서 “자매님이야 어련히 알아서 잘 사시니까. 잘 계셨었죠?” 하시더라고요.
신부님의 이 말씀에는 우리가 제대로 살면 누구든 결국에는 우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을 베로니카 할머니나 저의 삶을 통해서 보여줬다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7) 정희숙 카타리나
경남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0555-582-2019, 010-6393-2014
저는 마산 지부 대산 본당에서 왔습니다. 2년 전에 종합검사를 할 때 사진을 찍었는데 유방에 석회가 있다면서 석회가 심해져 유방에서 피가 나오게 되면 암이라고 했어요.
그랬는데 몇 달 전에 상처도 아닌데 젖꼭지가 싹 들어가고 그 위에 점 같은 것이 생기면서 좀 단단해졌어요.
그렇지만 병원에 가면 안 좋은 얘기를 할 것 같아서 거기에다 율신액 사진을 붙여놓고 몇 달 지나니까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요번에 사진을 찍어보니까 석회도 없어지고
완전히 정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머리나 다른 장기들도 좀 안 좋지만 나주에 와서 하느님께 봉헌하면서 마음이 편안해 저절로 하느님께 감사가 나오고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8) 윤옥순 리디아
서울 송파구 풍납2동 508 한강극동APT 107-402호
02) 477-0947, 010-5123-0947
안녕하세요? 서울 풍납동에서 온 윤옥순 리디아입니다. 무척 떨리지만 저와 우리 가정이 받은 은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 대모님을 통해서 2006년 7월
첫 토요일 날 여기를 오게 되었어요. 그런 다음에 10월 19일 날 성모님께서 정말 진하게 향유를 흘려주실 때 큰딸과 왔었고, 그 해 12월에는 작은딸이 합류해 세 명이 같이 왔었습니다.
저는 은행을 다니는데 굉장히 수줍음이 많아요. 그런데 2007년 2월에 소공동 지점장으로 발령이 난 거예요. 지점장은 사람들이 추천도 해주고 막 이래야 되는데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도 돼서 ‘이거는 성모님 빽일 거야.’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점장은 운전은 물론 골프 같은 운동도 좀 해야 되는데 저는 전혀 못했기 때문에 그걸 준비하느라 인턴 지점장을 두고 6개월 후인 2007년 8월에 정식으로 발령이 났어요.
제가 직장을 갖고 있다가 보니까 저희 남편은 조금 해이해지고 굉장히 힘들어 했는데 2008년 12월에 영세를 받았어요. 저희 딸들도 나주를 오긴 왔어도 냉담을 하고 있었는데
두 딸들도 전부 고해성사를 보고 다시 성당을 다시 잘 다니게 돼서 결국 2008년 12월에 성가정을 이뤘습니다. 그러고는 저희 남편이 2009년부터 택시운전을 했어요, 굉장히 즐거워하면서. 저희 가족들도 그 나이에 일을 하시는 가장이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남편이 너무 열심히 일을 하니까 회사에서 아예 택시 한 대를 개인택시처럼 쓰라고 따로 내줬어요. 남편은 신이 나 가지고 일을 더 열심히 했는데 한 번도 아파 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올 5월 달부터 감기 몸살처럼 열이 나고 아프다고 그래요. 6월 2일 동네 병원에 가니까 약을 굉장히 많이 줬는데 2주일을 먹었는데도 열이 더 많이 나고 몸무게가 한 5Kg나 빠졌어요.
도저히 안 되겠어서 풍납동 아산 병원에 예약을 하고 갔더니 의사가 “심각한 상태다. 당장 응급실로 입원을 해라.”고 하면서 검사를 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무슨 검사냐고
했더니 일단 폐에 물이 차 있는 것 같다고 하는 거예요. 이틀 동안 검사를 했는데 암 검사도 하는 거예요. 저희는 몰랐는데 남편 임파선에 겉으로 한 2Cm, 안으로 한 4Cm 정도 혹이 나 있었어요.
6월 23일 정도에 응급실 의사가 절 불러 굉장히 심각한 상태라면서 준비를 하라는 거예요. 어떤 상태냐고 그랬더니 임파선 암이 의심 된다면서 사진을 보여주는데 비장 쪽도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거뭇거뭇하게 볼 수가 없는 거예요. 또 폐에는 물이 차고 열은 38도에서 40도까지 왔다 했거든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집에 가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남편의 증상이 딱 임파선 암이더라고요. 임파선은 혈액이라 굉장히 빨리 퍼져서 남편 같은 경우는 2개월 정도 살겠더라고요.
의사는 저더러 준비하라고 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너무 불쌍해서 나주 성모님 기도회에 가서 정말 막 울었어요.
그 시기가 6월 30일 참석자 명단을 계속 받던 때라 저는 당연히 남편이 갈 줄 알고 그 명단을 냈었는데 6월 30일 날 결과가 나온다고 남편이 안 가겠다는 거예요. 근데
마침 그날 그 의사가 휴진인 거예요. 그래서 남편보고 “나주를 가라는 뜻이야.” 하고는 남편을 데리고 기념일 행사에 참석했어요.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주셨고 율리아 자매님도 안아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안심하고 돌아가 7월 2일 날 의사한테 갔더니 이상하다면서 사진으로 보기에는 분명히 악성 종양인데
조직검사결과는 암이 아니라면서 그 혹이 림프종일 수도 있고 결핵균에 의한 것일 수도 있대요.
그리고 안쪽에 있는 혹하고 골수 검사까지 한 2주간에 걸쳐서 검사를 했는데 림프종 암으로 판명이 됐어요. 그런데 저희 남편 같은 경우는 아주 심플하게 완치 가능하다면서
지금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기적수를 많이 주셔서 남편이 아플 때마다 시도 때도 없이 먹였어요.
그러고 나서 통증이 잦아들어서 2개월 만에 전체적인 검사를 다 다시 했더니 혹도 많이 줄어들고, 비장에 거뭇거뭇했던 것들도 거의 다 없어지고 흐리게 조금 밖에 안 남아
있고, 폐에 물 찼던 것도 다 없어져서 폐기종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골수 검사 결과도 굉장히 좋은 상태래요.
그러니까 의사 선생님께서 완치될 때까지 6개월 간 치료를 해야 된다고 했는데 벌써 남편이 굉장히 좋아지고 멀쩡해 졌어요. 저희 남편은 이제 나주 스카풀라를 항상 착용하고
율리아 자매님께서 주신 조그만 율신액 스티커를 베개 밑에 넣고, 목걸이에도 하고 다니고 그거는 꼭 챙겨서 하고 다니더라고요. 남편이 그렇게 치유를 받아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려요.
근데 또 남편의 병으로 인해 가족 간에 사랑이 회복됐어요. 저희 큰딸이 볼 때 그동안 아빠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했다고 생각하고는 아빠를 굉장히 미워한 거예요. 그래서
어디 가서 그 성사를 볼 수도 없고 너무 힘들었는데 요번에 젊은이 피정을 통해서 아빠를 이해하고 화해를 하게 됐어요. 율리아 자매님과 여러분들 기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저를 성모님께서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서울 풍납동에서 오신 윤옥순 리디아 자매님의 증언을 끝으로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율리아 자매님은 처음부터 끝까지“하느님께 대한 믿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하셨는데, 만남 때 자매님 역시“믿음으로”허리 복대를 풀고 허리에 율신액과 여러 가지 징표를 담은 조그만 주머니를 붙이고 만남을 하셨습니다.
순례자들이 평소보다 많은 듯싶었지만 복대를 차지 않고 만남을 하니 더 민첩해 더 꼭꼭 안아줬는데도 만남이 지체되지 않았으며, 디스크와 척추 전방위분리증을 앓고 있는
허리도 아프거나 튀어나오지 않았습니다.“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하신 예수님의 이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개별증언 요약>
부산의료원에서 10년째 봉사를 하고 있는 라파엘 형제님은 주로 행려자 병동에서 봉사하시는데 아들에게 기적수와 나주를 전하며 받은 많은 은총 중 몇 가지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한 여자 노숙자를 씻기려고 하는데 얼굴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두드러기가 나고 짓물러 있어 악성 알레르기 피부염인 것을 단번에 알았습니다. 환자는 제대로 의사
표시도 못하였기에 우선 깨끗이 씻기고 얼굴부터 온몸에 기적수를 발라주며 기도를 했습니다. 다음날 그 환자를 방문했는데 완전히 깨끗한 피부로 치유되어 모두가 신기해했습니다.
또 한 환자는 심한 우울증으로 같은 병실을 쓰는 모든 환자들이 그 우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 못 잔다고 해서 기적수를 먹여주며 ‘앞으로는 웃으세요.’라고 했는데 바로
다음날 보니 하하 소리 내어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후로도 늘 웃고 더 이상 우는 소리를 내지 않았답니다.
정신과 약을 먹으면서 의료원에 함께 봉사다니며 저를 보조하는 교우가 있었습니다. 그는 늘 약에 취해 살아 한번은 기적수를 주며 약을 끊어 보라고 권했는데 그날 저녁
약을 안 먹고 기적수만 마셨는데 다음날 하는 말이 ‘이제껏 이렇게 정신이 맑아보긴 처음이다. 모든 사물이 다 똑바로 보인다.’라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의료원 수녀님이 나주를 반대하셔서 어려움이 많으니 기도 좀 부탁드립니다. <부산 연산동 권용 라파엘 010-9665-8824>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10월 19일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엔 우리 모두 한 영혼이라도 더 손잡고 달려와 전대미문의 은총을 함께 나누고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썩지 않는
하늘나라의 보물창고에 무한한 공로를 그득 그득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사랑하는 내 아기들아!
내 어머니와 내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너희가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임을 항상 기억하여라. 그리고 한없이 겸손하신 내 어머니가 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듯이 *심열성복(心悅誠服)하는 내 작은 영혼을 통해 너희 모두도 내 어머니의 협력자로 간택되었음을 기억하고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용맹히 전할 때 바로 천국이 너희의 것임도 잊지 말아라.” (2007년 1월 1일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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