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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고 계시는 아름다운 성모님(201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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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11월은
교회 전례력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이자 위령 성월입니다.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들께
11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교황청은
나주에 대한 재조사를
통해 모든 사항들을
빠짐없이 검토하시고
어떤 결론에 도달하신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에 우리나라
주교님들에게 나주에
대한 견해를 밝히도록
하는 공문을 보내신
것은 나주 문제를
무리 없이 해결하기
위한 수순이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신부님들에게 이런
소식들이 전해지지
않아 현실적으로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박해가
계속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길고
지루했던 이 영적전투의
종착역도 가까워졌으며
이에 비례하여 분열
마귀들의 기승이
더욱 극심해졌으니,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해 변치
않는 믿음과 신뢰로써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할 때입니다.
아멘!
“붉은
용과 태양을 몸에
두른 여인인 나와의
싸움은 치열해 질
것이나 너희 모두가
내가 주는 메시지를
온전히 믿고 신뢰하며
나를 따른다면 머지않아
사막에도 꽃이 피어날
것이요 삼라만상이
아름다워질 것이다.
내 사랑의 메시지는
어두워진 메마른
세상에 내리는 사랑의
단비이다. 주님과
내가 주는 메시지를
실천만 한다면 메마른
영혼이 촉촉해져
은총으로 풍요로워질
것이고 다른 사람들의
배은망덕을 기워
갚는 보속의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천국을
얻어 누리게 될 것이다.”
(1996년 10월 19일
성모님)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는
읽고 또 읽어도 늘
새롭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고 성모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시는 징표와 은총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첫
토요일을 맞아 당신의
온몸을 다 짜내어
경당에 향유를 잔뜩
내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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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상을 모셔둔 제단 옆에 향유를 내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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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이날 내려주신 이
향유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성모님의 장미향기를
판단함으로써 죄를
짓는 많은 성직자들
때문에 첫 토요일
직전 ‘장미향기를
거두어가 주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다른 때는 작은 영혼의
눈물 어린 기도에
바로 응답하여 장미향기를
거두어 가셨던 성모님께서
이번에는 오히려
향유를 더 많이 내려주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과
성모님 보시기에
그동안 율리아 자매님께서
그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을
인정하시고 이제
나주 문제를 조속히
마무리하시겠다는
뜻을 나타내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모님
동산은 빨간 단풍이
깊어가는 가을의
절정을 보여주는
가운데 오후 세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습니다. 맨발의
작은 영혼들은 희생과
정성을 다해 주님
가신 그 길을 자신의
십자가와 다른 이들의
십자가까지 함께
지고 올라갔습니다,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박해하는
분들을 기억하면서.
십자가의
길 기도가 끝나고
갈바리아 동산에
도착했을 때 십자가의
예수님의 발에서는
맥박이 뛰고 있었고
그 밑에 자갈 위에는
향유가 흥건히 젖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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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리아 예수님상에서 진액과 눈물을 흘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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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리아 예수님상 발아래 향유를 흘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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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을
느끼신 분들은 물론,
모든 순례자들이
자비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현존 앞에
무한 감사를 드릴
때 기도에 열중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에서
우리 교회의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하여
달려와 희생을 바치며
기도하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온갖 모욕과
박해와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으면서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는
너희는 걱정하지
말아라. 지금은 너희가
힘들지라도 나와
내 어머니는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니 너희의
마음은 기쁨에 넘칠
것이며 그 기쁨은
아무도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2007년
12월 1일 예수님)
성전에
도착 하신 성모님께서는
맑은 향유를 흘려주셨습니다.
입장하실 시간이
되자 성모님께서는
온몸을 다 짜내어
파란 망토에도 향유가
송송 맺힌 모습으로
당신의 현존과 사랑과
찐한, 아주 찐한
우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진동하는
장미향기와 함께
성모님께서 입장하실
때 순직한 자녀들은
모두 장궤하며 깊은
사랑과 공경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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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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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초를 봉헌하고 곧바로 율리아 자매님이
전하시는 나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들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살아오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과 “님 향한
사랑의 길”은 눈물
없이는 읽을 수가
없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이러한
삶과 사랑실천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또 다른 형태의 강력한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그 길이 바로 천국에
도달하는 안전한
지름길이라는.
그러나
율리아 자매님이
당신의 삶을 얘기하실
때 순례자들은 너무
처참했던 그 삶에
눈물을 흘리며 숙연해
하다가도 이어지는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과 제스처에
박장대소하며 기뻐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처럼
“늘 기뻐하며 감사하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기쁨 없이 마지못해
하는 희생과 감사는
큰 공로가 될 수
없음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은
자신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몸부림을
하더라도 늘 아름다운
미소로 우리 마음을
기쁘게 해주시고,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당신의 처절한
삶도 결국에는 기쁨과
사랑으로 승화시키시는
것입니다.
자매님의
이러한 삶과 철학은
“저는 모든 이에게
도움과 사랑을 주고자
내 한 몸을 희생해서라도
내 이웃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고통을 기쁘게
감수하고 살아왔습니다.”라는
한 마디에 녹아있습니다.
놀랍게도
율리아 자매님은
하느님을 모를 때부터
평생을 이렇게 살아오셨으니
“원수까지 사랑하라.”하신
예수님의 지상 명제를
그대로 따른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어느 철학자가 예수님의
아가페적 사랑을
이리도 마음에 와
닿도록 표현할 수
있겠으며, 그 어떤
희생양이 주님 가신
그 길을 율리아 자매님만큼
잘 따라 갈 수 있겠습니까?
세상의
영성가와 이론가들은
그 길을 잘 따라가기
힘들겠지만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들은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그
길을 따라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가까이에서
만나, 그 사랑을
보고 느꼈으며,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알려
주신 생활의 기도화가
성덕을 태동시켜
우리 영혼을 완덕으로
이끌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오늘 성령의 불길과 성령의 열기로 여러분들의 영혼 육신이 치유가 많이 일어나겠습니다. 제가 지금 나오기
전에 너무너무 머리가 아프고, 열이 얼마나 팔팔 나는 지 얼굴은 빨갛고, 소화는 안 되면서 몸이 막 불어 난거 같아 겨우 나왔습니다. 근데
여러분 보니까 힘이 납니다. 여러분 모두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전에 우리 살림집 주방은 경당 쪽과 통해 있었어요. 그래서 부엌 출입문을 열면 경당 마당에서 주방이 다 보였거든요.
하루는 가족들끼리 식탁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제 손이 막 오그라지면서 팔이 뒤틀리고 입도 돌아가 “으아아아아아아” 하는 괴상한 비명을 지르면서
먹던 밥이랑 국이랑 줄줄 흘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밥을 먹던 가족들이 얼마나 놀라겠어요. 그런데 제가 으악 하고 식탁에서 몸부림을 하고 있을 때 어떤 자매님이
식당 밖에서 그 모습을 보더니 “어머, 어머! 어떻게 해, 어떻게 해! 우리 애기 모습하고 똑같이 하네!” 그랬는데 그 애기가 치유됐습니다.
여러분들의 영혼육신도 오늘 다 치유 받으시고 깨끗해져서 예수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저는 첫
토요일이나 행사 때마다 온몸을 깨끗하게 씻으면서 “예수님! 저는 지금 제 육신을 씻고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오늘 순례 와서 함께 기도하는 당신의
모든 자녀들 정말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 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면서는 “예수님, 저는 지금 제 육신을 따뜻한 물에 담가 몸을 녹이고 있지만 오늘 순례
와서 기도하는 당신의 자녀들 이제까지 상처받고 찌들고 얼어붙었던 마음을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완전히 녹여주시어 함께 기도하는 모두의 마음을
새롭고 열절하게 해주시어 미워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게 해 주시고 남은 한 생애 주님 영광 위하여 일하는 도구 되게 해 주십시요.”라고 기도합니다.
여러분들만 순례자가 아니라 저도 여러분과 똑같은 순례자니까 그 기도는 저를 위한 기도이기도 해요.
우리는 끊임없이 용서해야 되는데 우리가 늘 용서하고 또 용서하고 한다고 하지만 용서 안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죠? 마태오 복음 6장 14절부터 15절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너희가 용서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남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못하실 것이다.” 그러셨습니다. 우리는 오늘 어떤 원수라도
다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간구합시다. 그러면 우리 힘으로가 아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용서할 수 있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이야기 여러분 들어보셨지요? 제가 다섯 살 때 일입니다. 다섯 살 때 큰 외갓집에 놀러
갔는데 외갓집 큰 오빠가 자신의 어머니이신 우리 외숙모한테 “어머니는 말도 할 줄 모르면서 입 좀 다물고 있으시오.” 그러니까 그것이 나쁜
소린지 좋은 소린지도 잘 모르면서 바로 그 뒤 외숙모님이 저에게 야단을 하시니까 저도 그 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혼났죠.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줄 아십니까? 우리는 정말 박해 속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믿고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누가 보더라도 예수님과 성모님만을 따라가기에 타의 모범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나주에 다니는 순례자들을 볼 때 “과연 나주에 다니는 사람들은 확실히 달라.”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생활이 완전히 예수님과 성모님을
닮아야 합니다.
나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전하는 악성 유언비어에 그냥 다 넘어갑니다. 정말 얼마나 거짓투성이인지
요즘에는 가만히 앉아서 묵상하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생각하면 눈물밖에 나지 않습니다.
나주에서 25년 동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수없는 사랑과 기적과 징표를 보여주셨는데 나주를 쓰러트리려고 이 말도 했다가
저 말도 했다가 하다 하다 안 되니까 이제는 저를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 물망에 올렸습니다.
처음에 성모님이 눈물 흘리시고 얼마 안 됐는데 저더러 오대양 박순자(집단자살 사건의 교주)라고 했습니다. 저는 박순자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는데 오대양 박순자로부터 시작해서 사회적으로 지탄 받는 모든 사람들을 다 저에게 비유했습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 주시는 장미 향기를 두고 제가 가슴에다가 향수가 뿜어져 나오는 수술을 했다는 유언비어까지 나왔습니다.
그런 말들이 평신도들이 한 말이 아니고 어느 신부님의 입에서 나온 말들이니 더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이제는 거짓말쟁이들의 거짓말을 본인더러
편지를 쓰라고 해서 그것을 나주에 다니는 신자들한테 돌려주는가하면 별의별 소문들을 다 지어냅니다.
어제 들은 얘기인데요. 서울에서 다락방 기도모임 신부님하고 성령 신부님 10분이 율신액을 먹으러 주기적으로 여기 나주에
다닌대요. 그뿐만 아니라 율신액을 사서 먹기 위해 줄을 서고 있대요. 여러분! 율신액을 구하기 위해서 줄 서 본 일 있습니까? (아니요!)
그리고 장미 향기 가지고 계속해서 거짓말들을 지어내 죄들을 너무 많이 지어서 오늘은 장미향기를 거두어 가시라고 또
기도했어요. 장미향기는 뭐예요? 성모님의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표시이신데도 주시면 줄수록 그 장미향기를 가지고 하도 거짓증언을 많이 하고 죄를
지으니 제 마음이 이렇게 아플 때 주님과 성모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요.
그런데 거짓말을 지어내 그렇게 반대하는 사람들은 꼭 나주를 조금 아는 사람들이에요. 그들은 봉사 좀 하다가 시기질투로
나갔던 사람들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불륜의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제가 사랑의 충고를 여러 번 했는데도 듣지 않고 떠나갔습니다. 그들은 성령
운동을 하면서 매스컴에도 여러 번 나와 누구라고 하면 여러분도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두 사람이 계속 불륜을 저질러도 착한 그 부인은 혼자서만 끙끙 앓다가 죽으려고까지 했고 비행기 타고 내려오고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그 남편의 마음을 돌리려고 그 집에 다녔더니 우리 장 신부님이 “왜 그렇게 더러운 데를 다니느냐? 더러운 사람하고는 아예
상종을 말아라.” 하시면서 얼마나 저한테 야단하신지 몰라요.
그리고 그전에 또 어떤 사람은 첩을 얻어가지고 살았는데 첩이 결국 본부인을 쫓아냈어요. 그랬는데 그 부부가 나주를
왔어요. 그래서 저는 그분들을 회개시키기 위해서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우리 루비노 회장님이 “왜 그런 사람하고 상대를 하느냐? 아예
상대를 하지 마라.”는 거예요.
저는 신부님과 회장님한테 똑같은 이야기를 했어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회개시키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면 저는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그 일을 하라고 저를 불러주시고 택하셔서 죽음에서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제가 사랑을 보이고 그 사람들이 올바른 길로 돌아서게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랬더니 신부님도 루비노 회장님도 “그래, 내가 잘못 생각했다.”고 사과를 하셨습니다. 사실 신부님은 그런 사람들
회개도 못한다고 놔둬버리라고 그러셨는데 저는 끝까지 회개시키려고 노력했어요. 그랬는데 그것 때문에 앙심을 품었는지 지금은 그 사람들이 아주
엄청난 이야기를 하고 다니네요.
이 얘기도 어제 들은 얘기인데 그 사람들이 율리아가 향수를 막 뿌리면서 “향수를 뿌리면 사람들이 많이 올 거니까 안
뿌린 거보다 낫다.”고 했다며 더 기가 막힌 이야기는요. 향수 배합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고 그러더래요. 이 엄청난 거짓말들을 어떻게 서슴없이 해
대는지 주님이 두려운 줄 알고 회개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복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활활 타는 유황불이 어떤 것인지 모르니까 그렇게 그런 죄를 짓겠지요? 지금은
그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러나 마지막 날 그들이 차지 할 곳은 어디이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가라지를 속지 않고
놔두는 것은 뭐라고 그러셨어요?
예, 알곡과 가라지를 가르는 중요한 이 시기에, 가라지를 속아내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가라지를 뽑으려다 소중한 알곡이
다칠까봐서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죄인이 회개하여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는 불타는 예수님과 성모성심의 사랑은, 최후의 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하느님을 촉범하는 그들까지도 회개시켜 천국으로 불러올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시니까 여러분들이 조금 잘못되면 아마 사랑의 매라도 주셔서 깨닫게 해주실
거예요. 사랑의 매는 얼마나 정말 좋은지 모릅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견책을 주시고 매를 주시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자녀를 키워보시고
또 자녀들 없으신 분들은 가까운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이 관심도 없고 미우면 잘못을 해도 그냥 놔둡니다.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맞죠?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이 잘못되고 있을 때는 가만 두고 보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그건 아니야. 이렇게 해야 돼.” 하고 충고를 해도 안 되면 매를 때려서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데려 와야겠지요!
그러니 내가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그냥 가만히 두면 안 됩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야
됩니다. 나주 성모님을 전하려고 하니까 “거기는 악마야!” 그런다고 해서 “에이, 악마라고 하는데 뭐 그냥 악마라고 생각하게 놔두자.’ 이래
버리면 가능성이 없잖아요.
그런데 저 쪽에 한 신부님이 어떠셨어요. 우리 순례자들이 처음에 찾아 갔을 때는 “거기는 아니야. 그렇게 극성을
부리니까 될 일도 안 되지.” 하신 신부님이신데 그것을 무릅쓰고 “신부님 그게 아닙니다. 선은 이렇고 후는 이렇습니다.” 하고 설명을 다
드리니까 완전히 받아들이셨습니다.
그 신부님이 지금은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셨다.”고 하실 정도로 완전히 깨어나셨어요. 그래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을 때도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우리가 그냥 포기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자유 의지를 허락하셨는데 하느님께서도 후회하실 때가 있습니다. “내가 괜히 자유의지를 허락했구나.
자유의지를 허락하지 않았으면 저렇게 잘못하지 않았을 텐데.” 하시면서요.
제가 처녀 적에 남자 두 사람과 요꼬 학원을 동업을 했는데 둘 다 저를 좋아했어요. 게다가 한 사람은 유부남인데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그래서 도저히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그만 두고 나오려고 편지를 써 놓고 나가지 않았는데 제가 머무는 집까지 찾아와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사정사정해서 다시 나갔더니 또 다시 똑 같은 상황이에요. 그래서 학원을 그만 두었죠.
투자금과 배당금을 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며칟날 오라고해서 그 날 갔는데 경리가 앉아서 기다리라고하여 기다리는데 그 돈을
안 주려고 자기 엄마와 마누라를 충동질 시켜 그 날 저를 얼마나 두들겨 팼는지 모릅니다.
원장의 어머니와 마누라가 갑자기 나타나 다짜고짜 저를 쓰러뜨려 엎어놓고 두 사람이 제 위로 올라타고 마구 때렸습니다.
한 사람은 제 발을 부러뜨리려고 막 꺾고 물고 꼬집었고 다른 한 사람은 제 머리채를 휘어잡고 세멘 바닥에 사정없이 짓찧으면서 머리를 잡아 뽑아
살점이 묻어나오는 머리카락이 뭉텅뭉텅 빠졌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나중에는 실신상태인 저를 두 사람이 한 사람은 상의를, 한 사람은 발쪽을 잡고 제 몸을 들어 올려 “요이
똥!”하면서 요꼬 기계 쇳덩어리에 제 머리를 찧어댔습니다. 삽시간에 저는 온몸이 다 피투성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그런 상황에서도 저를
지켜주셨어요. 그렇게 심하게 당했는데도 뼈는 하나도 상하지 않았거든요.
율리오씨가 그 모습을 보시고 “당신 한을 내가 풀어주겠소.”하며 친구와 함께 찾아갔는데 그 여자가 율리오씨한테 “당신
약혼자가 우리 남편하고 몇 월 며칟날 어디 여관에서 관계를 가졌어. 그러니 버려라.”고 한 거예요. 율리오씨는 그 사람들 잡아서 혼내려고 갔는데
그 소리 딱 듣고는 “아. 빈총도 안 맞는 거만 못해.” 하면서 포기를 했어요.
그 친구가 “여보게, 자네가 윤양을 그렇게 못 믿으면 어떡하나.” 해도 그 여자가 “몇 월, 며칟날, 몇 시에, 어디
여관에서 그렇게 잠자리를 같이 했다.”고 하니까 꼼짝없이 넘어 간 거예요. 그런데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함정을 파기 위해서는 남들이 믿도록
그렇게 그럴듯하게 꾸며댑니다. 저는 이제까지 그런 일을 수없이 당해왔습니다.
그런데 “도둑 누명은 벗어도 간통 누명은 못 벗는다.”는 말이 있는데 주님께서 다 벗겨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들하고 막 실랑이를 하다가 율리오씨가 그 여자 거짓말에 막 괴로워하시는데 제가 뭐라고 하겠어요. 저도 너무 고민이 돼서 ‘그래, 나를 그렇게
못 믿는다면 난 당신하고 살 필요 없어.’ 그렇게까지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런 누명을 쓰고 헤어지기는 너무 억울해서 ‘도대체 그날이 무슨 날인데 나를 그렇게까지
모함했는가?’ 하고 딱 달력을 보니 우리 시아버님 생신날이었어요. 저는 학원하면서 신설로 시작했기 때문에 일요일도 없이 쉬지 않고 일을 하다
우리 시아버님 생신 날 하루 딱 쉬었는데 그 여자가 말한 날이 바로 그날이었어요.
그래서 율리오씨한테 “이날은 당신 아버님 생신이라 하루 종일 있다가 집에서 자고 왔잖아요.” 그랬더니 그제야 “아이고!
그러네!” 그러니까 그 친구가 “거봐. 이 사람아! 창피하게 무슨 짓인가?” 그래가지고 누명이 풀렸습니다. 그러니까 율리오씨가 그 이튿날 저를
모함한 원장을 찾아 학원 앞으로 잡아왔어요.
그 자리에는 자기 어머니, 마누라, 친척들, 율리오씨 친구, 또 학원 근방에 있는 사람들이 다 모였는데 원장 사촌형이
“야 이놈아! 뭐 한번 해주고 네가 그렇게 당하냐? 가만 두지마라.” 그래서 제가 그 사람들 많은데서 원장의 멱살을 잡고 “야 이 자식아! 내가
너 언제 좋아한다고 그랬어.”하면서 뺨을 때렸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을 처음으로 때리는 순간이었어요.
그랬더니 무릎을 꿇고 “윤 선생님, 용서해주십시오.” 그러니까 자기 어머니가 기절해 버렸어요.
그 원장이 율리오씨한테 “용서해주십시오. 정말 잘못했습니다.” 하면서 안 주려던 투자금을 삼일 후에 받으러 오라고
했어요. 저는 그 사람들에게 그 더러운 돈 받지 않을 태니 그 돈 가지고 잘 먹고 잘 살라고 했어요.
저는 이제까지 정말 수도 없이 그렇게 모함 받고 했는데 저를 그렇게 두들겨 패고, 그렇게 저를 소처럼 부려먹고 월급을
안 준 그런 사람들을 한 번도 원망해 보지 않았다는 것은 지금 생각해봐도 참 놀라워요. 그때는 그렇게 모함하고 때리고 했어도 아프다고 생각
않았는데 지금은 저도 아픕니다. 아마 주님과 성모님 마음이 그렇게 아프신가 봅니다.
저는 6.25 때 아버지를 잃고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계신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잠을 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나 항상
아버지 찾는 떨리는 콧노래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지만 봐도 ‘혹시 저 사람이 우리 아버지 아닐까?’ 했습니다. 저는 만화를 좋아했는데 제사까지
지내던 그런 아버지가 제삿날 돌아오시는 그런 만화를 보고는 제사 때만 되면 목욕을 다하고 하얀 새 옷을 입고 아버지를 기다렸습니다.
혹시라도 꿈에라도 아버지를 보여주시라고 그렇게 바랐는데 아직까지도 꿈에도 한 번도 본적이 없어요. 제가 정말 얼마나
아버지를 찾고 그리워했는지 그건 아주 말도 못해요. 그리고 우리 큰 외숙이 며느리가 못됐는데도 너무너무 사랑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저는
‘결혼해서라도 아버지 사랑을 받아 봐야 되겠다.’ 마음먹었는데 중매한 곳이나 저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다 아버지가 안 계신 거예요.
그런데 저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약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그 전에 약사는 병원 의사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는 정말 잘 났고, 부자고 잘 생겼습니다. 그 사람이 부모에게 “가장 가난하고 못 배웠지만 이 세상에서 천사처럼 가장 착한
여자가 있어 그 여자와 결혼하겠습니다.”하면서 저하고 결혼하겠다고 허락을 받고 저한테 왔어요.
저는 “내가 아무리 못 나고 배우지 못 하고, 가난하고 보잘것없지만 당사자 에게 상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는 없다. 나는 인격을 무시당하고는 살 수 없다.”고 약사의 구혼을 거절했습니다. 그 사람은 그때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여자에게 퇴짜를
맞아본 적이 없었답니다.
그는 어떤 여자한테 자기 친구를 소개시켜 주려고 해도 친구가 아니라 전부 다 자기를 좋아할 정도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남자였습니다. 그래서 부산, 서울에 사는 예쁘고 돈 많고 많이 배워 똑똑한 아가씨들이 열쇠를 세 개씩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다고 그랬어요.
근데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또 내가 부족하고 보잘것없고 내놓을 것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서로 함께 살려면 인격을
존중해주고 그렇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끝까지 반대를 했고 그 사람은 저를 얻기 위해서 저와 3개월 동안이나 동거를 했다면서 별
수단과 방법을 다했지만 저는 제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아주 그냥 초죽음이 되다시피 완전히 몸져눕다시피 그랬는데 그러면서도 제가 결혼을 승낙하지 않으니까 그
사람이 방탕하다 약국도 다 문 닫고 결국은 폐인이 되었다고 들었어요. 저는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서 그렇게 됐기 때문에 한 번도 제 탓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지금 “내 탓”으로 생각하지 못한 잘못을 반성하도록 합시다. 지금 이 이야기 안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언제 회개하게 됐냐면 주님께서 제 지나온 삶들을 비디오처럼 보여주셨을 때였어요.
1980년 제가
성령을 가득히 받아서 암 덩어리도 다 사라지고 온몸이 다 치유 받았을 때 모든 사람이 “당신은 정말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살리셨다.”고 하는 말들을 저는 부인하지 않고 ‘맞아. 내가 착하게 살긴 착하게 살았지.’ 그렇게 자부했는데 어느 날 산 피정에 참석했습니다.
산 피정 때 어떤 봉사자가 “자매님, 무슨 기도가 필요하세요?” 그래서 저는 “영적으로 성장되고 싶어요.” 했습니다. “아니,
어디 아픈 곳 없어요? 아픈 곳 있으면 기도해 드릴게요.”하여 저는 “아니에요.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불린 자들에게 육은 무익하고 영적으로
성장해야 해요.” 했더니 그 봉사자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흥!”하고 갔거든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육신적으로 치유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마음 안에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제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는데도 그 자매가
“흥!” 하고 갔기 때문에 저는 ‘육적인 치유기도에 치우치는 저 자매님이 영적으로 성장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제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받아 왔던 여러 가지 고통들 즉 두들겨 맞은 일들, 소처럼 일하고도 보수를 받아 보지 못한 일들,
남자들이 따라다니다가 응해 주지 않자 그들 스스로가 절망하여 타락된 일 등...
상처받고 자라온 저의 과거가 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눈앞에 보였습니다. 그 때까지 단 한 번도 죄인이라고 생각해 보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착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던 일,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살아왔던 과거, 어려서도 늘 굶어왔고
성장해서도 배가 고프면 허리끈을 졸라맬망정 거지에게 밥 먹여주고 굶어 왔던 세월들...
소처럼 일하고 품삯을 받지 못해도 받은 셈 치고 원망하지 않았던 삶, 그 당시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았고
이 몸이 부서진다 할지라도 어디서든지 쉼 없이 주어진 삶에 충실하게,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렇게 많은 일을 하고도 월급이나 대가를 한
푼도 받아보지 못했어도 그 사람들을 한 번도 미워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제 자신이 착하다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보고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할 때도 “아이고 저는 죄인입니다.” 그런 소리 안
나왔거든요. 그런데 그때 무릎을 꿇고 예수님께 영적으로 성장되게 해주시라고 그렇게 기도 했을 때 이제까지 지나왔던 과거들이 눈앞에 다
펼쳐졌습니다.
우리 작은 외숙이 머리채를 잡고 왼쪽 귀뺨을 어떻게나 세게 때렸는지 불이 나는가 했는데 또 다시 머리채를 잡고서 빙빙
돌려 발로 확 차 버리니 안방에서 마루를 지나 또 토방을 거쳐서 마당 한 가운데로 떨어져 버렸는데 그때 왼쪽 귀 고막이 나가 지금도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귀가 아픕니다. 처음에 치유 해주셨을 때는 귀도 다 치유 받았는데 그 뒤로 고통을 봉헌하면서 귀도 또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외숙은 저를 그렇게 두들겨 패고 스물네 살 약혼 한 뒤로도 직장에 갔다 오는 저를 “말만한 년이 어디를 싸돌아
다니냐?”면서 차에서 내리는 저를 머리채 잡아서 확 차버리니까 저 밑에 낭떠러지로 떨어졌어요. 또 저를 소처럼 부려먹고도 월급 한 푼 안 준
사람들, 저를 마구 두들겨 팼던 사람들, 저를 좋아해가지고 ‘저 산 너머에는 윤홍선이 있는데.’ 하고 상사병이 들린 사람, 그리고 제 허락 없이
저하고 결혼하겠다고 했다가 제가 거절했는데도 그렇게 끝까지 저를 좋아하다가 폐인이 된 사람, 그 사람들이 떠오르는데 이건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나 내가 없었더라면 그들이 죄를 지을 필요가 없었을 텐데 내가 그들 곁에 있었음이 바로 죄를 지을 수 있는 원인이
되지 않았는가. 내가 가만히 서 있었을지라도 돌멩이가 굴러 와 내 발이 다쳤다면 어찌 그 돌멩이 탓을 하겠습니까? 내가 거기에 서 있지 않았다면
다치지 않았을 것을...하며 가슴을 치면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이 모든 것은 제가 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그들은 오히려 피해자
입니다. 주님, 그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하고 절규했습니다. 제가 있음으로 그 사람들이 죄를 짓게 되었다는 그것 때문에 저는 한없이,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 때 검은 장이 걷히고 하늘의 문이 열리면서 “하늘의 문이 열렸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여러분, 오늘 하늘의 문이 열렸습니다. 자! 우리 모두는 더 작은 영혼이 되어서 주님 제 영혼을 정말 받아주시라고
우리를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제가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더 작은 영혼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청했을 때 하늘에서 그렇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는데 여러분도 예수님의 음성을 오늘 들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나는 죄인이 아니라고 하는 분 손 한번 들어보십시오. 한분도 안 계시네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오늘 구원
받으셨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회개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그랬죠?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신 분 한 분이 없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한 사람
한사람 어루만져 영혼 육신을 치유해주실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1990년 6월 18일 날 수원에서 김 바오로 형제님이 오셨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자기가 여기 나주에서
철야 기도를 하고 간 날 개신교 장로님이 오셨대요. 그래가지고 김 바오로 형제님한테 막 설교를 하는 거예요. 자기는 말대꾸를 못하겠으니까 얼른
나주에서 가져간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메시지 책자를 딱 줬대요. “이거 한번 봐라.” 하고.
그런데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되니까 여기를 알려면 메시지를 읽어봐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 장로님이
메시지 책자를 읽어보려고 집에 가서 머리맡에다가 놔뒀대요. 그런데 그 부인은 목사 딸인데 갑자기 남편 머리맡에 성모님이 피눈물을 흘리시는 그
사진이 보이니까 얼마나 놀랐겠어요. 그죠?
지금은 개신교에서도 천주교를 많이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 당시 부인이 그걸 보고는 너무 놀라가지고 집어가지고 쫙 찢어서
버리려고 했어요. 남편이 그걸 알고 너무 놀라서 “여보! 그거 놔둬요. 이걸 알아야 우리가 천주교를 비판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고는 머리맡에
성모님 메시지를 놓고 잤어요.
그런데 꿈을 꾼 것입니다. 그 장로님이 이렇게 있었는데 성모님이 나타나셔서 강으로 들어가시니까 이 분도 따라갔는데
갑자기 그 강물이 전부 다 완전히 핏물이 되더래요. 그래서 “아니 웬 피입니까?”하니까 “너 때문에 흘린 피다.” “아니, 저 때문에 흘린
피라니요?” 반문하면서 너무 놀란 거예요.
지금도 그런 술집이 많겠지만 옛날에 술집에 팔려 가면 거기서 못 빠져나가게 옭아매려고 막 빚을 지게 만듭니다. 그렇게
한번 올가미에 빠지면 빚 때문에 나올 수가 없어요. 그랬는데 그 장로님은 그런 술집 여자를 네 사람이나 돈 주고 빼내다가 전도사 만드신
분이에요.
지금 예를 든 것은 단순히 네 사람이지만 그러나 그럴 정도로 일을 했다면 그분은 얼마나 좋은 일을 많이 했겠습니까?
그랬는데 성모님께서 너 때문에 흘린 피라고 하시니 얼마나 놀라겠어요. “아니, 저 때문에 흘린 피라니요. 저는 그래도 주님을 위해서 이제까지
수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 말에 성모님은 “너는 나를 배척하지 않았느냐.”고 하셨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지금 천주교 신부님, 수녀님들 중에 성모님을 배척 안 하신 분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나주 성모님이 진실인가 아닌가를
알아보려면 그냥 항간에 떠도는 거짓증언만 듣고 판단하면 안 되겠지요? 와서 알아 봐야 되잖아요? 그죠? 여기 와보지도 않고 거짓말들을 그대로
믿고 막 퍼트리면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거잖아요.
아까 그분은 개신교 장로인데도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을 들어가 봐야 한다고 메시지 책을 가지고 갔다가 성모님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광주대교구도 나주를 정말로 반대하고 싶으면 나주 성모님 집에 와서 이것저것 다 알아보고 또 나주 순례 다니는 은총
받은 사람들을 조사해보면 되잖아요.
근데 이제까지 25년 동안 성령의 열매가, 사랑의 열매가 얼마나 주렁주렁 열렸는데 근데 그건 하나도 반영하지 않고
어쩌다 한 사람씩 반대자들의 거짓증언만 가지고 그렇게 온 세상에 퍼트리는 그런 마음 아픈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은
희생과 보속을 바쳐 드려야겠습니다.
성모님이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신 것은 너무나 많은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이 봤기 때문에 그 전에 윤 대주교님도
믿으셨습니다. 근데 보지도 않으시고 성모님 상에 케첩을 발랐느니 돼지피를 발랐느니 하면서 거짓말들을 지어내 퍼뜨리는 일입니다. 그중에 가장 마음
아픈 것은 신부님들이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남편이 대학 교수를 하는 한 자매님이 여기 와가지고 은총을 많이 받았어요. 딸이 그렇게 공부도 못했는데 여기 왔다 가서
장학금까지 탄 거예요. 그것은 딸이 여기 왔다 많은 것을 느끼고 착해져서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장학금을 타게 됐죠. 그 장학금을 성모님
위해서 쓰시라고 파 신부님을 드렸습니다.
그랬는데 서울에 어떤 훌륭하고 유명한 신부님이 계셨습니다. 그 신부님이 누구라고 하면 여러분은 다 압니다. 근데 그
신부님을 만나 너무 좋아가지고 나주 성모님 자랑을 하니까 “아유. 거기 믿지 마! 큰일 나.” “왜요? 신부님. 우리도 이렇게 이렇게 은총
받았어요.” 그러니까 “거기는 가짜라고 판명 났어. 본인이 직접 돼지피를 발랐다고 증언을 했어.”
그 자매님이 너무 놀래가지고 정말이냐고 그러니까 제가 증언하는 모습을 비디오를 찍었다는 거예요. 성모님 여기 계시고,
저는 이렇게 앉아서 너무 얌전하게 “죄송해요. 제가 돼지피를 발랐어요.” 그랬다고 신부님이 그 비디오테이프가 있다고 하니까 평신도들이 어찌 안
믿겠습니까? 여러분 아까 몇 년 몇 월 며칠 그거나 이거나 좀 비슷하죠?
여기서 정말 모든 것을 목격한 사람들일지라도 신부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신부님은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믿습니다. 그런데 그 신부님이 비디오테이프를 보여 준다고 하시고 계속 기다려도 안보여 주시니까 그 자매님이 파 신부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결국
파 신부님께서도 그 신부님께 그런 비디오테이프가 있으면 달라고 하셨으나 비디오테이프가 있어야 보내드리죠.
저는 그 전에 남들이 어떤 거짓말이나 모함을 해도 아니라고 부인하지 않고 그냥 묵묵히 모든 것을 지내왔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아시고 성모님께서 아시기 때문에 그냥 저는 묵묵히 있을 뿐입니다.
정말 사악하게도 이 세상에 그렇게 변질되어 버리고 하느님을 안다는 사람들, 아니 하느님을 전한다는 분들까지도 그렇게
거짓말을 스스럼없이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정말 창공은 어둠이요, 이 세상은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보다도, 노아의 홍수 때보다도, 바벨탑의 시대 때보다도 더 완악한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의노가 가득차서 이 세상에 벌을 내리려고 하시다가 이렇게 작은 영혼들이 모여 기도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시고 연기를 하셨는데 우리가 더 많이 모여서 열심히 기도하고 우리 자신을 온전히 봉헌할 때 이 세상에 내리실 징벌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질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여기저기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이제 우리 모두 주님과 성모님만을
따라갑시다.
그런데 요즘 가계 치유에 대한 말들이 많은 것 같은데 연옥에 계신 조상들 위한 미사는 얼마든지 봉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분들은 천국에 가기 위해 우리의 기도와 도움이 필요하지 연옥 영혼이 우리를 위해 기도를 해주거나, 죽은 조상 때문에 우리가 대신
벌 받지 않습니다.
연옥영혼 중에 미사 한 대만 하면 천국 가실 분들 있어요. 그래서 불쌍한 연옥 영혼이 그 미사 한 대 때문에 천국을
가면 그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연옥 영혼들에게 비는 기도도 있다는데 여러분 이거는 아닙니다. 왜냐면 연옥
영혼들은 천국에 가기 위해서 계속 자기들의 보속을 해야 됩니다.
연옥은 자기들의 보속을 하기 위해서 불에 태우고 있는 곳인데 언제 이 세상 사람들이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어줍니까?
전에 제가 아는 어떤 분이 “거룩한 연옥 영혼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하는 책을 가지고 있어서 저하고 가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건
아니다.” 딱 한마디 했는데 그거 가지고 우리 아는 사람한테 저를 막 비판하면서 여기를 떠났습니다.
그러더니 없는 사실을 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들만이라도 여기저기에 마음을 뺏기지 맙시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입을 열기를 더디 합시다. 근데 언제 더디 해야 됩니까? 그것은 남을 판단하고 싶어질 때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해서는 입을 많이 열어야 됩니다.
제가 옛날에 미용실 근무할 때 손님들이 오면 ‘어서 오세요.’ 이렇게라도 해야 되는데 그 소리가 안 나와 이렇게
웃으면서는 눈웃음으로 인사를 대신 했어요. 그러면 맨 날 언니들이 군밤을 주면서 ‘어서 오세요.’ 하라고 해도 그 말이 안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결혼해가지고도 남 얘기는 물론이고 말을 거의 하지 않으니까 “새댁은 입에서 냄새도 안 나냐?”고 그랬어요.
제가 하느님을 모를 때인데도 저는 사람들 만나기를 피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만나면 항상 시어머니 흉, 남편 흉,
다른 사람들 흉을 보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듣는 것조차도 싫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친구들도 만나면 맨 날 남의 흉보고, 맨 날
욕하고 그게 싫어서 저는 친구들하고도 별로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70년도에 결혼했는데 “새댁 입에서 구린내도 안나?” 하면서 나오라고 해서 갔더니 한다는 이야기가 “새댁, 남편
늦게 오면 끝장을 봐 버려야 돼, 젊었을 때 끝장을 봐둬야지 안 그러면 버릇되어서 큰 일 난다.”는 거예요. 저는 속으로 ‘어? 이분들 참
이상한 분들이네, 설사 남편이 늦게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나한테 잘하라고 해야지 참 한심한 분들이네.’ 그러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누구 누구 손잡아
봤느냐고 서로 묻고 해서 ‘도대체 날 데려다놓고 무슨 소리야?’ 하고 그냥 넘어갔지요.
제가 셋방살이할 때 우리 율리오 씨 계장 부인이 한 집에서 살았는데 나이가 많은 그분은 자기 남편이 출근하면 애기 둘을
저한테 맡기고 나갔다 퇴근 바로 전에 와서 아이들 데려가요. 그러면 저는 그동안에 우리 애와 그 애들 간식까지 해서 다 먹이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춤추러 다녔어요. 그래서 “누구 손잡았네.” 하는 말을 나중에서야 알게 됐어요.
저는 3년 동안 문간방에서 살면서 그 사모님 애 둘을 봐줬는데 제가 또 임신해가지고 이사를 가려고 방을 보러 가면서
하루만 우리 애기 좀 봐주라고 했더니 그렇게 매일매일 몇 년 동안 나한테 애기 맡겨놓고 간 사람이 단 하루도 애기를 안 봐주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제 입이 더 닫혀졌어요. ‘정말 사람들 만날 일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 뒤 이사를 갔는데 나보다 젊은 여자가 제가 문을 잠가 걸고 있을 때도 막 문 두들기고 와요. 그러더니 하루는 “내가
나무를 하러 갔는데 어떤 할아버지라도 와서 나를 좀 범해줬으면 좋겠는데 범을 안 한다.”고 그래서 ‘저 소리가 뭔 소린가?’ 했는데 나중에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았어요.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그 뒤로 더 제 입이 다물어 지고 절대 사람 만나지 않으려고 한 거예요. 그랬는데 하느님을
알고 성령을 받고 나니까 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거예요. 하느님을 전하는 거예요. 그러다보면 제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냉담자인 거예요. 결국은
냉담을 푸는 거지요.
제가 성령 운동할 때 하루는 교구 봉사자 일곱 사람이 해남에서 있을 피정 봉사자로 가게 되어 버스를 탔는데 둘씩 짝을
지으면 하나가 남잖아요. 그래서 저 혼자 딴 사람 옆에 앉아서 막 이야기를 하니까 뒤에서 “율리아 또 시작했다.” 그러는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그 사람이 부인하고 안 좋아 갖고 냉담자가 된 거예요.
그래서 내 탓의 영성과 사랑에 대해서 해남에 도착할 때까지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그 냉담자도 결국은 피정에 참석했고
냉담을 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이 이야기를 다 알아 들으셔야 돼요. 사랑은 조건 없이 주는 것이 사랑인데 일치하기 위해서는 서로
주고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주어야 되겠지요? 집에 가서 조건 없이 사랑하세요. 그러면 메아리는 반드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간의 공생활을 위해서 30년간을 묵묵히 지내셨습니다. 우리들도 항상 “네 탓”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내
탓”으로 받아들인다면 평화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내 탓이라고 하는 그것이 바로 먼저입니다.
여러분, 5대 영성 잘 지키고 계시죠? 근데 뭐가 제일 어렵습니까? 내 탓이오도 어렵고 생활의 기도도 쉬운 것 같으면서
어렵죠? 화장실가서 몇 번 기도합니까? 화장실 문을 열면서 기도하면 한 번, 또 문을 닫으면서 또 한 번, 옷을 내리면서 한 번, 앉으면서 또
한 번, 그러면 응가가 나오거나 소변이 나옵니다.
그러면 그때 뭐라고 기도해요. ‘주님, 저는 제 육신의 나쁜 것 냄새나는 불필요한 추한 것들을 다 내보내지만 주님께서는
제 영혼의 나쁜 것들을 다 내보내주십시오.’ 그러면 그것만 기도합니까? 아니죠, 대변을 볼 때 시간이 좀 걸리니까 내 시어머니 것도, 며느리
것도, 내 남편 것도, 또 아내의 것도, 내가 미워했던 사람들도 기억하면서 ‘누구누구의 나쁜 악습도 다 내보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남편과 아내를 무척 사랑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무척 사랑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상처가 있지요? 그 상처까지도 없애주시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러고 나서 어떻게 합니까. 뒤처리해야 되잖아요. 뒤처리 하면서 여러분 기도 잘
안됐지요? 괜찮습니다.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응가하고 뒤처리 안 하고 옷 입으면 냄새나고 옷 다 버리지요. 근데 비데 있으면, 비데 물이 싹 올라올 때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리시는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 젖으로 저와 누구누구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십시오.’
그리고 일어나면 화장지로 닦으면서 또 기도하고, 그리고 옷을 올리고, 문을 또 열고 닫고, 화장실 한번 갈 때만 해도
기도가 이렇게 많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밥 지을 때만 해도 얼마나 많겠습니까. 진짜 생활의 기도가 얼마나 좋은지 맛 들여 보십시오.
언제나 철야기도 때는 신부님들, 수녀님들 하고 우리 협력자들 몇몇이 모여서 준비 기도를 합니다. 오늘도 준비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화장실 냄새가 확 나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 성모님 동산에서 이렇게 화장실 냄새나면 안 되는데.” 그랬더니 정 신부님이
“아니에요. 누가 방귀 뀌었어요.” 그러니까 방귀 뀌신 분이 벌써 생활의 기도를 바치시면서 씩 하니 웃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모인 여러분들, 그리고 우리들의 이렇게 추한 냄새가 나고 나쁜 고약한 악습들 다 내보내 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니 생활의 기도화가 얼마나 좋습니까. 빨리 인준되어야 진짜 좋은 이 생활의 기도가 만방에 퍼질 겁니다.
미국에 갔을 때 제가 생활의 기도를 말씀드렸더니 미국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근데 여러분 어디서 제일
기도가 잘 됩니까? (화장실에서요!!!) 예, 맞아요. 손 씻을 때도 잘 되지만 또 손톱 발톱 깎을 때도 얼마나 좋습니까. 정말 우리가 생활의
기도 몰랐을 때는 그냥 잘라내지만, 한 번 한 번 자르면서 우리 영혼의 나쁜 악습과 또 누구 것, 누구 것, 얼마나 많이 봉헌할 수 있습니까?
양치를 안 해 보세요. 아무리 깨끗한 사람일지라도 양치를 안 하면 향기가 날까요? 예, 악취가 나지요? 그래서 양치 할
때 기도가 또 얼마나 좋은 기도 입니까. 정말 우리 생활의 기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영혼을 닦는 걸레가 되자고 그랬더니 미국에는
먼지도 별로 없어 걸레질 안 하지만 걸레를 들고 기도 하면서 ‘영혼을 닦아주는 걸레가 되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하면서 즐거워한답니다.
그리고 방귀 나올 때 기도가 그렇게 잘 된대요. 너무 재미있대요. 그전에는 누구하고 같이 있을 때 방귀가 나오려면 그거
참아보려고 하다가 부르르릉 나올 수도 있고 하는데 이제는 자신 있게 뽕 뀐대요. 이러니 생활의 기도가 얼마나 좋습니까.
여러분! 우리 모두 생활의 기도로 무장합시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어떻게
하시는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여서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2000년
11월 2일 첫 토요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어머니를 통하여 택한 내 작은 영혼들아!
너희들만이라도 내 어머니만이 하느님의 노여움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로써 현존과 사랑과 우정을 직접 보여주시며 호소하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내 어머니가 마련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길 잃어 헤매는 양떼들을 모두 태우고 하늘항구에 도달시켜라.
나와 내 어머니를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한 몫을 차지하게 되어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나와 내 어머니 곁에서 성인 성녀들과 함께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광에
싸여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아멘!
2006년 5월
6일 첫 토요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성직자들과 불림 받은 자녀들까지도, 세상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가없는 내 사랑의 초월성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가당착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훼사 훼언하며, 내가 하는 일을 계속하여 막는다면
그들이 갈 곳이 과연 어디이겠느냐? 지고지순한 인자를 통한 자비는 그들까지도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위하여 일하다가 터무니없는 악성 유언비어로 온갖 박해가 가해진다고
해도, 난무하던 온갖 모함과 기만술책이 머지않은 날 빛나는 태양 앞에 안개 걷히듯 사라지게 될 것이니, 너희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망설임
없이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는 이 엄마가 택한 작은 영혼을 통하여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그러면 나와 내 아들 예수의 사랑의 빛이 찬란하게 너희 위에 빛나게 되어, 마지막 날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요즘에 가장 심하게 나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장미 향기를 가지고 말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 집에서 장미 향기 맡으시는
분들도 있죠?(예) 그러면 제가 거기까지 다니면서 향수를 뿌릴까요? 제가 지난번에도 물었지만 장미향기 때문에 여기 오신 분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아무도 안 계시네요. 그런데 이제 할 말 없으니까 장미 향기를 배합 시키는 사람도 있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를 못 있고 다 떠난다고 하는데 우리 루비노 회장님 저 만난 지 몇 년 되셨습니까?
(27년이요.) 제가 거짓말이나 하고 있으면 우리 루비노 회장님이 27년 동안이나 제 곁에서 함께 기도하실 수 있겠습니까.
지금 저를 도와주는 우리 안젤라 자매는 몇 년 됐습니까? 20년 됐답니다. 그리고 우리 베드로 회장님은 얼마 됐어요?
14년 되셨답니다. 우리 장 신부님은 몇 년 되셨어요? 장 신부님은 20년 되셨습니다. 장 신부님이 제가 장난이나 치고 있으면 20년 동안을
저렇게 박해받으시면서 여기서 기쁘게 순교자적 삶을 사시겠습니까?
그전에 봉사자가 자기가 쓰던 종합운동기구를 쓰지 않는다고 혹시 쓸려면 쓰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런 게 안 나오는데
거기에는 역기도 있었고, 또 런닝 머신, 달달달 떠는 벨트, 자전거 등등 하나에 여러 가지 붙어 있었던 것이 있었어요. 그걸로 가족들이 거실에서
운동을 한 번씩 하고 했는데 파 신부님이 나주에 오신다고 하여 파 신부님이 보시면 또 혹시라도 맘 상하실까봐서 치우려고
했습니다.
왜냐면 그전에 “20세기 성모님 발현”을 외국 감독이 찍으러 왔을 때 옥색 저고리에 검정 치마를 입었는데 파 신부님이
“돈이 어디서 나서 그렇게 비싼 옷을 입었냐?” 또 시계를 보시고는 “돈이 어디서 나서 그렇게 좋은 시계를 찼냐?” 그러셨거든요.
또 우리 큰딸이 용돈을 모아서 35,000원짜리 검정 옷 위, 아래 한 벌을 사다 줘서 그 두 가지를 입었는데 “돈이
어디서 나서 그렇게 비싼 옷을 입었냐?”고 그러셨기 때문에 혹시라도 운동기구를 보시면 또 마음이 상하실까 싶어서 그걸 우리 여자 세 사람이
옮기려고 했어요.
근데 무거운 역기라도 같이 내려놓고 했으면 좋았을 텐데, 남자들도 들기 힘든 종합운동기구를 저보다 더 약한 두 자매가
양쪽에서 들고 저는 가운데서 들다가 역기가 떨어져 제 머리를 때려버린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대로 쓰러져 완전히 인사불성이 되어버렸죠.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는데 막 우는 소리가 들려서 눈을 떠보니까 목 쪽이 축축해요. 근데 이 두 자매는 내가 꼼짝도 하지
않고 숨도 안 쉬니까 딱 죽은 줄 알고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정신이 완전히 나가 버려서 병원에 데려갈 생각도 못하고 막 울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일어나서 보니까 피를 얼마나 쏟았는지 바닥에 피가 흥건해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 때에야 병원에를 갔어요. 그때 전주에 계시는 수녀님하고 만날 약속이 되어 있었어요. 왜냐면 제가 1분 1초
뒤를 모르기 때문에 어떤 누구하고도 약속을 못하는데 그때는 파 신부님이 오시면 아무리 고통 받아도 경당에 나가니까 “그러면 그때 오십시오.” 한
거예요.
그런데 제가 크게 다쳐 병원 간다는 연락도 하지 못한 채 병원에 가서 늦어지니까 수녀님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해 그냥 돌아가신 거예요. 필리핀 가서도 그랬고 아파트에서 성모님 모시고 있을 때도 그랬고, 저는 아무리 피를 많이 흘리고
그래도 행사장에 나가고 그랬는데 얼마나 간절하게 절 만나기를 원하신 그 수녀님한테 되게 미안한 거예요.
그 수녀님은 신부님한테 허락 받고 또 오셔서는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무릎 관절이 너무 안 좋아 병원에서도 치료를
못했는데 제가 안 나오니까 수녀님이 일어서서 성모님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장미 향기가 얼마나 강하게 나더니 무릎을 뚫고 나가더래요.
그렇게 뚫고 지나갔다는 사람 많습니다. 장미향기가 아주 광풍처럼 확 쏴가지고 가슴을 뚫고 나가가지고 심장병이 치유 되신
분도 있고 그렇게 치유 되신 분들이 엄청 많거든요. 그런데 수녀님도 장미향기가 무릎을 뚫고 관통해서 이렇게 뒤로 나가더래요. 그랬는데 그 무릎이
완전히 치유가 됐다고 그래요.
그래서 저를 못 만났어도 어떤 경우든지 불러 주셨으니까 그렇게 또 은총 받고 가잖아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감히 제가 어찌 장미향기로 장난을 치겠습니까? 맨 날 진실을 호도하고 거짓조작으로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을 찌르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 합시다.
여러분들도 혹시 오셔서 저를 못 만나시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고 주님 성모님께 여러분을 맡기십시오. 저는 도구일 뿐입니다.
어떤 기적이 일어났다고 해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해주신 것이고 저는 잠시잠깐 도구로 사용될 뿐이니까 저에게 절대 환호하지도 마시고 모든 감사는
주님과 성모님께 드려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기도합시다.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이제까지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다 데리고 나오십시오. 아까 마태오
복음 6장 14절부터 15절 말씀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기억 못하시면 또 한 번 말씀드릴까요?
“너희가 남을
용서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남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못하실 것이다.”
지금 어떤 사람한테 분심가고 하는 것은 분열의 마귀가 우리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분열 마귀의 실체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남을 용서하지 못할 때 “아, 분열의 마귀가 나를 이렇게 미워하게 만들었구나.”하고
느끼셔야 합니다. 용서하지 못하면 밉잖아요. 그죠?
이제 그 미움을 사랑으로 승화 시킵시다. 여러분이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한다면 오늘 그렇게 해주실
것입니다. 자, 눈을 감으시고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이제까지 내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누구였는가? 기억하면서 모두다 십자가 아래로 데리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무르소서. 없는 이의 아버지, 은혜를 베푸시는 분, 마음의 빛이시며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흐뭇한 안식이여 고된 일에 쉼이요
더위에 그늘이요 울음의 위안이요 지복의 빛이시여 믿는 이 자녀들의 마음을 채워주소서.
당신의 빛 없이는 아무것도 죄 아닌 것 없나이다. 더러운 것 씻으소서, 마른 것 물주시고 병든 것 낫게 하시고 굳은 것
부드럽히며 찬 것은 덥히시고 굽은 것을 곧게 하소서.
당신을 믿고 따르며 의지하는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오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어머니의
망토 안에 이 모든 자녀들 품어 주시고 안아주시고 사랑으로 감싸 주시고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먹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모두 이제 새로 태어나 예수님 닮은 쌍둥이 동생들이 되어서 이 세상에 빛을 밝히는 빛의 도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까지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가 바라는 것은 저희
앞에 놓인 걸림돌을 치워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 앞에 놓인 걸림돌을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시기를 간절히 청하나이다. 그리고 저희들에게 성령을 가득 채워 주시어 저희 뜻대로가 아닌 주님의 뜻을 그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시작한 모든 일, 주님께서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우리가 기억하고 생각하는 모든 사업에 무한히 축복해주시며,
우리 직장을 축복해 주시고, 우리의 병든 가정도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오늘 이 시간에
용서할 수 있도록 성령을 가득히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의 뜻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마음으로는 용서하지만 용서 안 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께서 친히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셔서 용서하지 못한 모든 원수들까지도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가득히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가 이제까지 태중에서부터 받아왔던 모든 상처 예수님께서 다 잘 아시나이다.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 모든 자녀들
모든 상처를 잘 아시오니 우리의 모든 상처를 다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남편을 미워하고 아내를 미워했으며, 시어머니를 미워하고 며느리를 미워했으며, 장인 장모를 미워하고 사위를 미워했으며
그리고 이웃 형제들을 용서하지 못한 모든 것들 까지도 오늘 용서 청하오니 주님 성모님 함께 하셔서 그 모든 잘못을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계획한 모든 사업을 무한히 축복해주시고 저희들이 생각하는 모든 것 이기적인 생각이 아니라면 주님 당신께서
사랑으로 그 모든 일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모든 자녀들의 기도 지향을 그대로 들어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에 저희들은 부족한
죄인으로서 지금 이 순간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 이제까지 우리가 의인이라고 생각했다면 그 생각을 접고 이제는 죄인으로서 더욱 더
겸손하게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예수님과 성모님 품에 꼭 안기는 작은 영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더욱 더 영적으로 성화되어 예수성심과 성모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침잠할 수 있도록 저희들 무한히 축복하시고
물과 포도주가 서로 용해되어 우리에게 성혈로 오신 것처럼 우리 모두도 성삼위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불신과 미움과 우리의 교만을 없애주시고 이제 우리 모두가 주님과 성모님 앞에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이제까지 잘못된
모든 부분 부분들을 잘라내 주시고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죽음과 생명으로 건너가는 이 시간에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신 성모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달려온 이 모든 자녀들뿐만 아니라 두고 온 가족들까지도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지금 이 시간에 외국에서도 함께 합하여 기도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기도회 팀들이 많이 있으니 그들 모두에게도 똑같은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 부족하오나 그러나 성모성심을 통하여 예수님께 온전히 의탁하나이다.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우리 모두가 함께
회개하여 주님의 성전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릴 수 있도록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해주시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아픈 부위를 손을 대시길 바랍니다.
예수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어 지금 할 일이 너무 많은 이 시기에 영육
간에 건강 허락해 주시옵소서. 머리를 수술하여 주시고 눈을 수술하여 주시고 코를 수술하여 주시고 귀를 수술하여 주시고 입술을 수술하여 주시고
혀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목을 수술하여 주시고 심장을 수술하여 주시고 신장을 수술하여 주시고 위장을 수술하여 주시고 소장 대장을 수술하여 주시고
간장을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췌장을 수술하시어 당뇨병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고혈압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자궁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전립선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고관절도 치유하여 주시고 디스크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무좀과 주부 습진도 치유하여 주시고 모든 피부병도 다 치유하여
주십시오. 낱낱이 헤아리지 못해도 우리의 영혼 육신 온전히 치유하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우리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많은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 상처로부터도 해방시켜 주시옵소서.
그 상처 때문에 우리 성격도 잘못돼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기도 싫은 모든 상처까지도 다 치유해주셔서 동녘이 서녘에서 먼 것처럼 멀리
치워 주시옵소서.
예수님 내가 사랑하지 못했던 남편을 더욱 사랑하게 해주시고 아내를 더욱 사랑하게 해주시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더욱
사랑하게 하여 주시고 자녀와 부모가 더욱 사랑을 나누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모두가 낱낱이 세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신 주님, 우리가 접하는
모든 사람들 다 일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설사 상대방이 잘못하더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외치는 당신의 참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하여 주소서. 나주 순례자들을 보고 “아, 나주에 다니는 사람들은 과연 다르구나.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 거듭 나 있구나.”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 이 세상에서 그렇게 많은 박해 속에서 손가락질 당할지라도 그러나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약속해
주신다는 것을 우리 잊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가오니 저희들 뜻대로 하지 마시고 오로지 주님의 뜻을 부족한 저희들 통해서 그대로 이루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또한 음식 한 그릇에 장자의 권리까지도 팔아먹은 에사오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에사오의 자리를 차지한 모든 이들도
다시 새롭게 부활의 승리 얻어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뜻을 따르는 자녀들이 되게 하시어 온 세상 자녀들이 구원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누구든지 무거운 십자가가 있습니다. 좀 더 크고 작고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는 모두가 십자가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왔사오니 주님, 성모님 우리가 십자가를 잘 지고 갈 수 있도록 친히 주관하시고 안배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가정도, 사업도, 직장도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 드리오니 우리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오로지 주님 영광 드러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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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왔나이다 병들고 상처 받은 내 영혼 받아주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성심을
두드립니다 어머니 성심안에 내 영혼 쉬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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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과 피눈물로 죄인을 부르시어 메시지 말씀따라 살도록 호소 하시네 어머니 사랑속에 내 마음 받아
주시어 내 본향 천국으로 내 영혼 인도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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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지친 마음 안고서 왔나이다 내면의 깊은 상처 당신께 의탁하오니 어머니 병든 영혼 온전히
받아주시어 어머니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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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추한때도 씻고져 하나이다 상처로 찢긴 영혼 어머니여 안아주소서 사랑에 메말랐던 영혼을
받아주시어 병들은 영혼육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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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멍든가슴 주님께 맡깁니다 성혈로 씻으시어 영혼을 고쳐주소서 아버지 내 아버지 영혼을
고쳐주시어 영원한 생명나무 차지하게 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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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러분, 오늘 성령이 가득 내리셔서 여러분 영혼 육신이 치유되셨습니다. 믿습니까? 믿으신 대로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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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사랑
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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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우리 용서하겠네 알렐루야 나 용서 하겠네 너 용서 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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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용서 하였네 너
용서 하였네 우리 용서하였네 나 용서 하였네 너 용서 하였네 우리 용서하였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우리 용서하였네 알렐루야 나 용서 하였네 너 용서 하였네 우리
용서하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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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뻐 하겠네 너 기뻐 하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나 기뻐 하겠네 너 기뻐 하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알렐루야 나 기뻐 하겠네 너 기뻐 하겠네 우리 기뻐
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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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뻐 하였네 너 기뻐 하였네 우리 기뻐 하였네 나 기뻐 하였네 너 기뻐 하였네 우리 기뻐 하였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기뻐 하였네 알렐루야 나 기뻐 하였네 너 기뻐 하였네 우리 기뻐
하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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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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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의 힘찬 말씀과
간절한 영가와 치유기도를
통해 성령의 대수술이
이루어지는 동안
많은 분들이 눈물의
통회를 하며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 사랑과
위로를 받고, 성혈을
받는 등 비닐 성전
안은 회개와 용서의
은총과 넘치는 뜨거운
성령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양팔묵주기도를
바치기 위해 비닐성전을
나가니 성모님 동산은
밤안개가 자욱했습니다.
차가운 밤안개를
헤치며 묵주기도가
바쳐졌습니다. 고통
받는 율리아 자매님은
한걸음 떼는 것도
버거운 일이지만
순례자들과 똑같이
양팔기도를 하시며
십자가의 길을 한
바퀴 다 돌았습니다.
갈바리아
동산에 도착하니
십자가의 예수님께서
살아계시는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항간에 당신의 작은
영혼을 두고 떠도는
각종 유언비어 때문일까요?
오,
주님! 그들은 그것이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을 판단하고
모함하는 독성죄인줄
모르나이다. 부디
작은 영혼의 희생과
사랑을 보시고 그들을
용서 하시고 회개할
수 있는 은총 내려주소서!!!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희생과 보속으로
아름답게 바치는
이 묵주의 기도에
하늘의 성인 성녀들과
천사들도 함께 기뻐
용약하는구나.
2000년
전 세상 사람들은
생명을 주관하시는
내 아들 예수를 배척하고
그분 대신 살인자를
놓아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여 무죄한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으나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죄에서
풀어 주시고자 내
아들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시어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은총을
거저 베풀어 주셨다.”
(2007년 12월 8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다음은
휴식을 하고 자정이
조금 지나 거룩한
미사를 파견미사로
봉헌하고, 순례자들은
서로의 은총 나누었습니다.
좋은
은총을 받고 함께
나누지 않음은 촛불을
켜서 됫박 속에 가두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은총 받은
것들을 서로 나누고
전할 때 그 은총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은총을 주시려고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나주
성모님이 좋아 미국에서
이민 오신 와킨스씨
부부의 놀라운 은총
증언과 다른 분들의
은총증언과 개별증언을
소개합니다.
<은총증언
요약>
1) 저는 율리아 자매님 영성이 너무 좋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안녕하세요. 광주대교구의 양규숙 아녜스입니다. 저는 나주 다닌다고 본당 봉사직에서 다 잘리고 레지오만 간신히 하고
있었어요. 근데 10월 셋째 주에 교황청에 보내는 청원서 용지를 하나 받아가지고 가서 본당에서 6명에게 서명을 받고 또 다른 분들에게도 받아서
한 장을 다 채워 김 베드로 회장님께 드렸어요.
그랬는데 누가
“아직도 저 자매가 정신을 못 차리고 나주를 다니고 있다.” 고 바로 수녀님께 일러 신부님께 그 소식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본당에 난리가
났죠. 목요일 날 레지오를 하는데 신부님이 오셔서 양 아녜스가 누구냐고 사제관으로 오라고 그래서 사제관에 따라갔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큰일을 내 허락도 안 받고 서명을 받아 갔냐? 그거 빨리 가져오라.”고 하셔서 “나주에 갔다 줘서 못 가져 옵니다. 한번 낸 것을 어떻게 가져
옵니까?” 했더니 “안 가져 오면 율리아 자매를 사기죄로 고발하고 교구에 가서 이일을 크게 확대하겠다. 빨리 가져와라.” 그러셔서 제가
그랬습니다.
“신부님!
가져오면 조용히 끝내시겠습니까?” “그럽시다.” “어떻게 조용히 끝내실 거예요?” “서명한 레지오 단원들에게 다 물어봐서 자발적으로 했다면
돌려줄게요.” 그러셔서 베드로 회장님께 자초지종을 말씀 드리고 청원서를 돌려받아서 성모님 메시지 책과 “님 향한 사랑의 길”, 또 바티칸
소식지와 성체기적 DVD 등등 많은 자료들을 가지고 떳떳하게 사제관으로 갔어요.
신부님은 제가
언제부터 나주를 다녔는지 다 이야기를 하라는 거예요. 저는 설명을 다 드리고 “신부님! 나주를 알아야 야단을 쳐도 제대로 칠 거 아닙니까? 이
자료들 좀 다 읽어보십시오.”하고 드렸더니 다 받으시고 아주 좋게 대화가 되는 거예요.
좋게 대화가
되면서 신부님 말씀이 나주에서 2가지를 잘못하고 있는데 그것만 되면 일이 잘 풀릴 것 같다면서 재산문제하고 교도권에 순명을 안 한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제가 24년째 나주에 계속 다니는데 나주에서는 한 번도 돈을 내라고 강요한 적도 없고, 돈 때문에 문제가
일어난 적도 없습니다. 왜 교도권을 남용해 신자들이 순례를 가지 못하게 하면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고 말씀드렸더니
신부님께서 “왜
자매님은 교회에 이렇게 혼란을 주고 신앙생활을 잘 못하냐?” “신부님 제가 세례 받고 26년 동안 성당을 열심히 다니면서 아직까지 판공성사 거른
적 없고, 교무금 한 번 밀려본 적도 없는데 뭐가 잘못 산겁니까?” 그랬더니 신부님께서 저한테 제의를 했어요.
“자매님, 봐줄
테니까 나주에 6개월만 안 가면 어쩌겠냐?” 그러셔서 “안 됩니다. 저는 성모님께 봉헌을 했기 때문에 목요 성시간도 가야 되고 첫 토요일도 가야
됩니다.” 그랬더니 “그럼 누구한테도 말 안하고 본당에서는 가만히 안다닌 척 하겠느냐?”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만
해주시면 감사하죠.” 하면서 감사를 드렸더니 신부님께서 “저는 너무 부족하니까 저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십시오.” 하시더라고요. 그랬는데 그
날 밤에 뭔 일이 있으셨는지 다음날 180도 바뀌셔가지고 청원서에 서명한 자매님들한테 나주에 가면 파문이라면서 저더러 레지오 끝나고 꼭
사제관으로 오라는 거예요.
저는 사제관에
가서 “신부님, 저는 실망스럽고 당황스럽네요. 신부님께서 어제는 이렇게 이렇게 해주신다고 해놓고 말씀을 그렇게 번복 하십니까? 저는 신부님
처분만 따르겠습니다.” 그랬더니 “나주를 선택 할 것이냐? 교구를 선택할 것이냐?” 저한테 선택을 하라고 했어요.
저는 “못합니다.
가톨릭은 하나인데 왜 갈라서라고 합니까? 저는 나주도 좋고요 교구도 좋고 둘 다 좋으니까 저는 못합니다. 못해요.” 그랬더니 “그러면 마이크 줄
테니까 제단에서‘교도권에 순명 하겠습니다.’할 수 있냐?”고 물으셔서 “신부님! 그런 말은 저 죽어도 못해요.” “그러면 레지오에 가서 말할 수
있겠느냐?” “그것도 못해요.”
“신부님! 나주가
무엇이 잘못 됐다고 왜 자꾸 가르려고 하세요? 저는 율리아 자매님 영성이 너무 좋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뽑으실 때 '와서 봐라.'
했잖아요. 신부님도 나주 가보세요. 나주 가보시면 알아요. 진실인지 거짓인지. 어떻게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겠습니까? 신부님!
저더러 나주 가지 말라고 강압적으로 하지 마세요. 저 신부님한테 실망했습니다. 제 문제는 알아서 하십시오.” 그러고 나왔더니
따라 나오시며
“저한테 강압적이란 말을 하지 마세요.” 하시면서 어깨를 이렇게 잡더니 “이렇게 하면 어떻겠어요? 자매님!” “어떻케요?” 그러니까 교도권
때문에 저를 처리하라는 신자들이 너무 많아 본당 신부로서 그냥 덮어줄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면서 저더러 모든 단체에서 빠지고 본당에 나오되
영성체만 하지 않으면 어떻겠냐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신부님 입장에서도 낫겠다 싶어서“저는 살아도 죽어도 주님 것이니 주님 뜻대로 살래요. 진리를 위해서 살 테니까 신부님이 알아서 하십시오.
신부님 감사합니다.”하고 나왔는데 이번 주 수요일, 목요일 이틀 간 본당 신자들과 레지오 단원들에게
제가 했던 얘기를 다 하시면서 저를 비난하지 말고 사랑해주라고 그랬대요.
그리고 제가
영성체는 못하지만 성당에도 올 수 있고 미사에도 참석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는 이 문제를 가지고 다시는 말씀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하셨대요.
제가 신부님과 면담을 할 때“저는 이제 진실된 삶, 거짓 없는 삶을 살고 싶고 거룩한 영혼이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그거는 참 좋은
거라면서 성 프란치스코 성인과 대 데레사 성녀와 여러 성인들에 대해 말씀해주시면서“은혜 받을
때 이런 점은 조심해라.”하고 자상하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신부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성모 어머니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귀숙
아녜스 광주
북구 임동 한국 아델리움 103동 601호, 062-515-3948
2) 성모님 일을 죽을 때까지 하겠습니다.
김베드로 재석입니다.
저도 나주 성모님과 주님 그리고 율리아님의 대속 고통을 통해서 많은 은총을 받았고 또 받고 있습니다. 20년 전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습니다.
병원에서는 혈압약을 먹으라고 했지만 저는 약을 안 먹고 견뎠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고 혈압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혈압때문에 보험도 들수 없었음)
여러 가지로
고민을 좀 많이 하던 때에 나주 성모님을 알게 돼서 97년도 5월 달에 처음 왔고, 성모님께 제 자신을 봉헌한 것은 두 번째 방문했을 때입니다.
그때 성모님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새벽 3시경에 성모님이 정말 피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이 제 눈에
보였습니다.
그 모습에 제가
정말 회개를 하고 한참 울다가 저도 모르게‘성모님이 원하시면 부족하지만 제가 나주 성모님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성모님하고 한
약속이라 그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혈압이
계속 높아 걱정을 많이 하던 어느 날 율리아님께 기도를 받게 됐습니다. 쉽게 표현하면 기도 한 번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사실
저는 처음에는 '이 치유가 계속될까?' 했었어요. 그런데 기도 받은 지가 10년 가까이 됐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혈압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혈질이라
열을 좀 잘 받는편인데 보통 우리가 열을 받으면 혈압이 올라가잖아요. 그런데 열을 그렇게 많이 받아도 혈압을 재보면 정상이에요. 그래서 성모님께
제가 겁 없이“성모님 일을 하겠습니다.”한 그 약속을 저는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할 것이고 또 꼭 지킬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은총을 받으시고 약속을 하셨으면 그 약속을 꼭 지키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자리에서 봉사를 하게 해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석
베드로 대구시 북구 동변동 유니버시아드 선수촌A 109-202, 017-504-1900
3) 율신액 스카프는 우리 부부의
필수품이 됐어요
요세피나
와킨스입니다. 9월에 비가 온 뒤에 남편 와킨스씨가 성모님 동산에서 경사진 곳의 잔디를 깎다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무거운 잔디 기계가 가슴을
덮쳤어요.
그래도 일을 다
마치고 집에 왔는데 남편이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고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남편은 울다시피 고통을 호소했지만 새벽 2시에 병원에 가기도 쉽지
않아 우리 부부는 걱정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율신액 스카프 생각이 나서 율신액 스카프를 목에 둘러줬더니 거짓말처럼 금세 잠이 들더라구요.
저도 스르르 잠이
들었는데 꿈에 남편 목에 파스텔 톤으로 만든 아주 예쁜 색깔의 얇은 화환이(율신액 스카프와 거의 똑같은) 둘려져 있고 앞가슴 쪽에도 화환의 꽃이
한 줄로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 보이는 거예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화환은 묵주 모양 같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꿈을
꾸고 잠깐 눈을 떴다가 다시 잠이 들었는데 또 다시 똑같은 꿈이 재현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남편과 저도 한 번도 깨지 않고 아침까지 잘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그렇게 지독하던 통증이 아무렇지도 않은 거예요.
그러고 나서
성모님 율신액 스카프는 저희가 어디를 가든지 항상 준비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요셉피나
와킨스 나주시 대호동 1020번지 대방 노블랜드A 108동 1402호,
010-2082-8565
4)
써도 써도 기름은 줄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달 10월 4일과 5일 저는 경당에 있는 4그루의 향나무 가지들을 둥그렇고 예쁘게 다듬는 작업을 했습니다.
4일에 저는
3.75리터 용량의 연료통과 기계를 가지고 와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저는 2그루의 향나무를 예쁘게 다듬었는데 제가 사용하는 기계는 성능이
좋아 기름 소비량이 많아서 연료통에 있던 연료의 75% 정도를 썼습니다.
다음날 저는
아직도 남은 2그루의 나무 작업을 해야 했는데 연료통에는 3.8cm 높이 정도의 연료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성모님께
'오늘 이 작업을 남아 있는 기름을 가지고 마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연료는 성모님 동산 창고에 있어 거기를 다녀오려면 작업이
다음날까지 미뤄질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짧은 기도를
마치고 기계에 기름을 넣은 후 작업을 시작했는데 저는 그날로 작업을 다 마치고 싶어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나서 또 세 시간
정도 작업을 한 후 오후 4시경 잠시 휴식을 했는데 저는 연료통을 바라보다 믿을 수 없는 일을 접했습니다.
연료통에는 그날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있던 양과 같은 양의 기름이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이 기적을 아내에게 다 이야기
했습니다. 첫 날이나 이 날이나 작업량은 비슷했으니까 기름도 마찬가지로 소모됐어야 하는데 연료통에는 기름이 하나도 줄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제 이름은 토마스
요셉 와킨스이고 이것은 성모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에 대한 진실한 증언입니다.
토마스
와킨스 나주시 대호동 1020번지 대방 노블랜드A 108동 1402호,
010-2082-8565
5)
나주 성모님께 와서 기도하고 합격
했어요.
찬미 예수님,
서울에서 온 김미숙 글로리아라고 합니다. 제가 너무나 많은 은총을 받았는데 하나만 말씀을 드리려고요. 저는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를
하다 그만 두고 호주로 갔었어요. 호주에서 나주 성모님을 알고 바로 나주로 와서 천주교 신자가 됐어요. 그리고 나주에서 몇 년 동안 봉사를
하다가 다시 사회생활을 하게 됐는데 2008년도에 다시 임용고시를 준비했어요.
하지만 한 5년
정도 계속 쉬었고 공부할 시간도 촉박해 ‘이번에 내가 시험을 봐서 된다면 기적이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주 포기를 했었어요. 근데 1차
시험이 2008년도 11월 첫 토요일 날 바로 다음날이었어요. 저는 시험 준비를 거의 못했기 때문에 그 전날이라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되지만‘하루 공부한다고 얼마나 하겠느냐. 차라리 나주에 가서 기도를 드리고 오자.’ 이런 생각으로 서울에서 여기까지 4시간 동안 차타고 와서
십자가의 길을 바치자마자 바로 차를 타고 돌아갔어요. 나주에서 2시간 기도드리기 위해서 차타는 시간만 왕복 8시간을 썼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그 시간에 차라리 공부를 하지 뭐 하러 왔다 갔다 할까?’ 생각할 수 있지만 2주 후에 결과가 나왔는데 합격을 했어요. 이것은 제가
한 게 아니고 진짜로 성모님께서 도와주신 거죠. 근데 1차는 객관식이었기 때문에 찍을 수라도 있는데 2차는 전공
논술과 교직 논술, 완전 주관식이라서 걱정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런데 2008년
11월 16일 서울에서 수원-인천 나주 성모님 연합피정이 있었는데 그때도 피정에 참석하고 1주일 후에 2차 시험을 봤습니다. 근데 그 결과가
2009년 1월에 첫 토요일 바로 전날 나왔는데 또 합격을 했어요. 그런데 점수가 너무 환상적인 게요. 이것은 제 자랑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모님 자랑을 하려는 거예요.
그때 서울 지역
2차 커트라인이 100점 만점에 69점이었고 다른 지역은 54점 55점도 있었는데 제 점수는 72.33이었어요. 저는 점수가 좋게 나와 합격한
것보다 72.33이라는 게 너무나 좋은 거예요. 72는 성모님 나이를 생각할 수 있고 33은 예수님 생애잖아요. 그 순간 ‘와 이건 정말로
성모님께서 주신 점수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1월 3차 면접도 합격을 해서 지금은 다시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제 고3 수능시험이 얼마 안 남았는데 혹시라도 수험생이나
그 부모님이 계시다면 걱정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께 와서 기도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 좋은 결과 주시리라고 믿기 때문에
증언했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주에서 인터넷을 통해 본 게 전부였는데 정말로 놀라운 방법으로 저를 불러 세례 받게 해주시고, 그만 두었던
교직까지 되찾아 주신 성모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글로리아라는 예쁜 본명처럼 주님 영광 위해서, 성모님 승리 위해 일하는 그런 도구가
되겠습니다.
김미숙
글로리아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2-33 304호, 010-3020-3372
6)
성모님의 은총으로 3일 만에 대상포진이 나았어요.
저는 대구의 박은경 수산나입니다.
20일 전 일요일부터 왼쪽 목 뒤쪽하고
옆구리 쪽하고 계속 결리고 아프고 안 좋더니 토요일부터는 막 땡기고 목 있는 데가 염증같이 동그랗게 여드름같이 부풀어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보니까는 목옆에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에 굉장히 크게 났었어요.
아픈 정도가 어느 정도냐 하면 옆구리가 찢어질 것 같고 칼로 도려내는 듯이 막 아팠어요. 제가 왼손잡이라서 왼팔을 써야
되는데 왼팔을 잘 못써서 짜증도 막 났어요.
근무하는 병원의 원장 선생님이 그걸 보시더니 “아니, 노인이나 어린애들이 걸리는 병을 왜 젊은 네가 걸리냐?” 면서
“약을 지어줄까? 아니면 특수시술을 받을래?” 하시는데 저는 그냥 집에 와서 기적수를 바르고 율리아 자매님 스티커 사진을 율신액 스카프에 넣어서
그 스카프를 목에 둘둘 감고 기적수를 계속 바르면서 주말을 지냈어요.
월요일쯤에는 목 부위에 생겼던 물집이 먼저 거의 사그라지기 시작하더니, 화요일 수요일 되니까 흉터도 안 남을 정도로 싹
사라졌어요. 제가 병원에 근무를 하니까 월요일 날 병원에 가서 원장님한테 “저 말짱하게 다 나았어요.” 라고 말씀 드리니까 원장님이 찬찬히
살펴보시더니 “너무너무 신기하다. 어떻게 갑자기 다 나았냐?”는 거예요.
그러면서 특수 시술을 받아야 되는 굉장히 낫기 힘든 건데, 어떻게 이거를 나았냐며 저한테 ‘민간요법을 사용했냐? 뭐를
발랐냐 말을 해 봐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비밀이라고 그랬더니 원장님이 “좋은 거는 함께 나누자.”고 하셨으나 그냥 비밀로 놔두었어요.
원장님 하시는 말씀은 대상포진이 목에 나면 특수시술하는 큰 바늘을 목에 찔러 신경을 차단을 해야 되는데 그 시술은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을 굉장히 해야 된답니다. 만약에 제가 그거를 했으면 얼마나 끔찍하겠어요. 그래서 “왜 그 말씀을 안 해 주셨어요?”
그랬더니 “자네가 겁을 먹고 안 할 까봐 그 말을 안했다.” 라고 하셨어요.
또 지난주 일요일 날에는 어머니 생신잔치 끝나고 청소를 하다가 철문에 머리를 박았는데 머리가 깨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기적수를 3번 정도 바르고 바로 율신액 스카프를 둘렀는데 부은 것도 없이 완전히 다 치유를 받았어요. 이 모든 치유와 은총에 대해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은경
수산나 대구 수성구 파동 대자연A 6동 213호, 053-764-0617
7)
저도 7년 전에 고혈압을 치유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외부에서 보는
사람들은 나주 다니는 우리들을 깡다구들이라고 그래요. 근데 우리는 주님을 알수록 성모님을 알수록 나를 버리고 비우고 낮추는 바보들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MBC 피디수첩이 나왔을 때 나주를 전하고 미사도 하러 어떤 성당에 갔는데 신부님이 나주를 막 까는 거예요.
제가 거기서
맞붙어야 되는데 처음 가는 성당이라 막 나섰단 맞아 죽게 생겨서 꼬리를 내리고 그냥 집에 왔더니 주님께서 샤워장 벽에다 성혈을 딱 뿌려주셨어요.
“내가 너하고 같이 있다. 겁내지 마라.” 이거에요. 그래서 그 다음서부터 힘이 나서 어떤 경우에도 겁먹지 않고 성모님을 전하게
됐어요.
또 아까 김
베드로 회장님이 혈압 치유 받은 얘기를 했는데 저도 고혈압을 치유 받았습니다. 전에 하루는 나주 올 때 혈압약을 안 가져왔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말씀 시간에 “고혈압이 치유 될 것입니다.”고 했어요. 그때 누가 “아멘!”만 하면 된다고 그래서 “아멘!”했더니 정말로 치유 받아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을 안 먹어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용
로렌죠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460, 018-335-1087 <개별증언
요약>
①
전주의
최 난영 안나 자매님은
폐에 종양이 2개
생겼는데 아주 위험한
부위에 암이 의심되어
10월에 조직검사를
했답니다. 그런데
10월 18일 의사가
희한하게도 종양이
작아졌고 위험하지도
않아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안나 자매님은
기쁘게 19일 기념일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것은 바로 성모님
피눈물 24주년 기념일
은총을 미리 받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017-243-1992
②
전주의
김 연희 아녜스 자매님은
남편에게 맞아 코뼈가
휘어져 콧물이 늘
목으로 넘어가 가래로
뱉어내야 했기에
많이 불편하고 고통스러웠는데
지난 10월 19일 만남의
시간에 목이 장작불처럼
타오르는 듯하여
기적수를 연신 5병을
마시고 율리아 자매님께
“제 목이 왜 이렇게
뜨겁지요?” 했더니
성령으로 치유 받는다며
코에 뽀뽀를 해주실
때 “아멘!”했더니
바로 코가 뚫리며
정상이 되어 콧물이
코로 나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말소리도
정상이 되었답니다.
063-223-7519
③
마산의
최 마리아 자매님은
대학생 아들이 목
디스크로 많이 고통
받다가 전화로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를
받고는 완전히 치유
받았다고 합니다.
④
서울의
유금숙 베로니카
자매님은 오래 전부터
목 디스크와 발바닥이
아팠는데 2년 전부터는
갑자기 더 악화되어
너무너무 고통스러웠답니다.
그러나 자녀들과
생활을 하려면 늦게까지
일을 해야 했고,
또 병원에 갔다가
큰 병이라고 수술하라고
하면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고 너무 아프면
약이나 한의원에
가서 침으로 임시변통을
했답니다.
그런데
10월 율신액 스카프를
늘 목에 두르고 목과
발이 저절로 치유가
되었답니다. 은평구
녹번동 21-69 현대
연립 401호 016-275-4365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 방주
형제자매 여러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할지라도
나를 전하는 자녀들은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리라.”고
약속하신 나주 성모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의탁하며 우리가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여
많은 열매 맺도록
합시다.
11월
24일의 향유 기념일과
성체강림 기념일에는
외국에서 주교님과
신부님들이 어려움을
무릅쓰고 외국 순례단과
함께 참석하실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해두신
천상의 은총을 풍성히
받으십시오. 그리고
나주 성모님을 전하는
작은 영혼이 되어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알렐루야를
노래합시다. 아멘!
"하느님
아버지의 심판이
엄중하게 내려지기
전에 나와 내 어머니가
중언부언해가며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전해져
하느님 아버지를
촉범한 이 세상이
구원받도록 어서
외쳐라. 나주를 통해서
주는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성직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반대자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의기충천한 듯 보일지라도
그들의 모순당착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이
드러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2007년 10월 19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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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께
드리는 찬미와 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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