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려주신 나주의 성모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9월 첫 토요일, 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십자가의 길 7처에서 거세지며 기도하던 순례자들의 온몸을 흠뻑 적셨다. 그 시간, 율리아님은 나주 순례자들을 위하여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면서 현천(폭포)처럼 쏟아지는 빗줄기일지라도 비폭징류(높은 데서 떨어지는 폭포와 맑게 흐르는 물)하는 자비의 물줄기로 바꾸어주시라고 간절한‘생활의 기도’를 바쳤다.

 희생을 동반한 율리아님의 애타적 기도로 나주 순례자들은 한겨울에 얼음처럼 차가운 기적수로 샤워를 해도 오히려 치유가 일어난다. 독감으로 오한에 떨던 한 수녀님이 1월 1일 성모님동산에서 보속하는 마음으로 기적수로 샤워를 했는데 오히려 독감이 치유되었다. 30주년 은총이 지금까지 계속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30주년 기념일 기도회를 위해 여러분들도 많이 수고하셨죠? 여러분께서 수고하신 만큼이 아니라 억만 배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가득 채워주실 것입니다.

지금도 비가 오는데 낮에 십자가의 길 하다가 비 맞으셨죠? 저는 그때 여기 안 있었지만 “예수님!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이 빗방울 모두를 변화시키셔서 지금 십자가의 길 하고 있는 여러분 모두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어요.”라고 기도했습니다.

2007년 8월 첫 토요일 날도 비가 억수같이 많이 내렸습니다. 그때도 제가 열절한 기도를 했는데 성모님께서 들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현천처럼 쏟아져 내리는 빗줄기라 할지라도~” 말씀하셨는데 ‘현천’이 뭐예요? (폭포수요!) 그다음 뭐라고 그러셨어요?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로 바꾸어 주신다고요!!!)

맞아요, 과연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신 분들은 다르십니다. 현천처럼 쏟아지는 빗방울도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로 바꾸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제가 온몸이 떨리고 많이 힘들어요. 그런데 여러분에게 제 고통이 은총으로 흘러 들어가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분열의 마귀가 저를 쓰러뜨려 여러분과 만남을 못하도록 계속 괴롭혔습니다. 여기 도착해서도 얼마 전까지도 그런 마귀들의 모습을 봤습니다.

사람을 통해서 저를 괴롭혀 쓰러뜨리려는 마귀의 그 모습은 너무나 끔찍하지만 그러나 여러분이 분열의 마귀로 인해 힘들 때 저의 이 고통을 통해 여러분을 거기에서 해방시켜 주시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전에 어떤 자매님이 봉사를 참 열심히 하다 갑자기 힘들게 하고 뛰쳐나간 거예요. 우리 이모님도 계셨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쓰러져서 엄청난 고통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작은 이모님이 얼마나 우시면서 “자네가 이러니까 엄마가 고통받지 않냐? 제발 회개해라.” 그래도 그냥 갔어요.

그런데 제가 쓰러져서 눈도 못 뜨고, 아무 말도 못하고 꼼짝 못 하니까 119에 실려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뭘 해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누가 “지금 엄마가 눈도 못 뜨고 말도 못하고 전혀 깨어나지 못한다.”고 그 자매에게 연락했어요.

그러자 그 자매가 할 수 없이 병원으로 오면서 회개하는 마음이 없었는데 병원에 와서 나를 보는 순간 회개하기 시작한 거예요. “엄마, 제가 잘못했어요. 다시는 그런 죄악에 빠지지 않겠습니다.” 그 순간에 제가 아무 이상 없이 그냥 퇴원했어요.

주님께서 불러주시고 택함 받은 자녀들이 그렇게 잘못 살 때 그 고통은 제가 고스란히 받지만 함께 살지 않는 사람이 그것을 어찌 알겠어요. 그런데 때로는 함께 살면서 그걸 잘 아는 사람들이 그렇게 잘못할 때 저는 더 많은 고통을 겪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보속영혼이라고 하는데 자율신경도 완전히 무너졌었기 때문에 고통이 더 심합니다. 그런데다가 올 1월에 제가 받은 허리 수술은 그 수술 자체로 아주 건강한 사람도 자율신경이 다 무너진대요. 전에는 어떤 누가 잘못해도 회개만 하면 제가 그대로 발딱 일어났는데 지금은 그 후유증이 심해요.

저는 사람들이 깨어 있지 못해 마귀한테 계속 휘둘리는 걸 제가 알잖아요. 그런데 본인도 거울을 보니까 얼굴이 자기 모습이 너무너무 아니더라는 거예요. 아무리 중언부언해가면서 말해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쩔 수 없어 때로는 저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되니까 그런 사람이 한 두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엊저녁에도 제가 그랬고, 오늘도 아까 그랬어요. “주님께서 친히 택하시고 정말 가깝다고 하는 자녀들도 이렇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귀에게 밥만 주고 있다면 주님 성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고 하느님께서 얼마나 벌을 내리고 싶으실까!”

내 마음이 이렇게 터질 듯이 아프고 심장도 너무 아파요. 아까 제가 꽃 봉헌하러 나올 때 우황청심환을 먹고 나왔는데 들어가서 또 온몸이 떨리고 도저히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제 말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그제부터 떨렸는데 어느 정도 회개하는가 하면 또 그러고 계속 그러니까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오늘 차 타고 오면서도 그런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어서 좀 웃기려고 제가 먼저 애를 쓰는데도 “하아~” 한숨만 쉬는 그 모습에 제가 더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고통이라도 잘 봉헌하고 여러분들에게 미소만 보이는 내가 오늘은 여러분을 쳐다볼 수가 없는 거예요. 눈물만 나오니까. 그런데 지금 제 입에서 아주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 여러분 다 치유  받으십시오.

제가 성사 보면서 “상대방의 잘못을 보고 봉헌이 잘 안됐습니다. 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니까 모든 게 내 탓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잘못을 깨닫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해줘도 안 되니까 마음이 아팠어요.”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신부님께서 “그런 것들도 이야기해주세요. 엄마는 모든 것 잘 봉헌하시는데 봉헌 안 될 때도 있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면 우리 모두 희망이 있잖아요.” 그렇게 말씀하셨는가? 그런데 저는 여러분과 똑같은 게 아니라 여러분보다 더 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입니다.

제가 어제 그랬어요. “예수님! 제가 일할 수 있도록 고통을 좀 덜 주시던가, 아니면 좀 데려가 주세요. 더 이상은 너무 힘듭니다.” 그랬어요. 이 오른손으로 모든 것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오른손 힘줄 2개가 끊어져 숟가락질도 잘 못하고 젓가락질도 잘 못해 맨날 떨어뜨려요.

29일 준비기도하면서 수 신부님께서 “우리가 꿇을 테니까 무릎 꿇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희생 바치고 싶어서 무릎을 꿇었더니 당장에 여기가 아팠어요. 지금 혈관과 수술한 데가 어떻게 됐는지 너무너무 아파가지고 뜨거운 거로 지지고 싶은데 오른손으로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내가 해야 될 일들이 많으니까 일을 해야 되는데 오른손이 이러니까 하나도 못하는 거예요. 또 저더러 신경 안 쓰고 가만히만 있어도 된다고 해도 제가 신경을 안 쓰면 안 되는 일들이 많아요. 어제는 너무 답답하고 너무 힘들어서 “예수님 제발 나 좀 데려가 주세요. 안 그러면 건강 좀 주세요. 조금이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도록요.”

마사지해주느라고 오른손 엄지를 확 잡아당긴 사람도 나를 얼마나 생각해서 좋으라고 한 거잖아요. 그런데 차라리 발이 어떻게 돼 절뚝거리던지 발 하나 못 써도 이 손만 쓸 수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발은 휠체어를 타든지 하면 일을 할 수가 있는데 오른손을 못 쓰니까 진짜 여러 가지로 너무 힘들어요.

글씨를 하나 쓸 수 있는가, 조금만 스쳐도 붓고 그래요. 이것도 더 아름답게 생각하고 ‘그래, 이 손 붙어있는 것만도 감사하다.’ 그러는데 오른손 쓸 수 있는 여러분 감사하십시오. 이 모든 것도 감사해야 되는데 저도 너무 아파 손을 쓸 수 없으니까 저도 때로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제가 계속 그러는 건 아니고 늘 감사드리면서 봉헌합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때로는 봉헌이 잘 안될 때도 있겠지만 5대 영성으로 무장하려고 노력합시다.

어떤 분이 엊저녁에 꿈을 꿨다고 해요. 꿈에서 자기가 힘든 일을 이야기했는데 5대 영성으로 무장이 안 되어서 그랬다고 그랬대요. 진짜 그 말 맞는 말입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이 안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5대 영성으로 완전히 무장되었다고 하지만 주님 성모님을 아프게 해드리는 그런 일들이 제 곁에서 계속 벌어지니까 너무너무 힘든 거예요. 어떤 잘못이나 실수를 해서가 아닙니다. 누구든지 실수나 잘못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이야기 해줘도 못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바로 마귀의 짓입니다.

그런데 마귀 짓을 한 사람이 마귀한테 밥 줬다는 생각도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 가슴이 터지려고 하는 거예요. 내가 봉헌을 못하는 게 아니라 그럴 때면 고통을 언제나 받기 때문에 제 가슴이 터지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도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그런데 언젠가 제가 다락방에 있다가 밤중에 갑자기 안방으로 뛰어 내려가 주무시는 율리오씨한테 “당신,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요?” 막 그런 거예요. 그동안 율리오씨가 나한테 잘못한 것들도 있겠지만 그땐 잘못 하나도 안 했는데 제가 막 따지는 거예요.

“여보, 당신 왜 그래?” “당신이 전에 이랬잖아요.” 그러니까 “여보, 그거 지나간 일이잖아.” “어? 그러네. 정말.” 그때서야 내가 “율리오씨 미안해요. 누가 싸우는가 봐요.”하고 그 즉시 거기에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두 부부가 얼마나 싸워가지고 자동차 타고 저수지에 빠져 죽으려고 돌진했다가 화해하고 되돌아오는 길이었답니다.

그런 고통까지 제가 받아야 됩니까? 예. 주님께서 주신 고통이니까 받아야 됩니다, 이렇게까지 고통받다 보니까 불림 받은 자녀들이 조금만 잘못해도 그 고통이 다 제게 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은 그들의 회개를 위해서 제가 받는 고통이니까 헛된 고통이 아니잖아요.

그래도 못 받아들여 깨어나지 못하고 계속 마귀한테 밥 주고 있으면 정말 제 가슴은 타다 못 해서 숯검정이 됩니다. 아까 제가 119로 병원에 실려 갔다 장본인이 회개하니까 바로 퇴원했다고 했죠? 그 자매는 “엄마 가슴을 열어보면 숯검정 됐을 거예요, 내 고통만 받아주는 것만도요.” 그렇게 얘기했어요.

그 자매하고 장 신부님하고 둘 다 91년에 성모님 집에 오셨어요. 그런데 88년도에 찍은 2중 3중 사진에 그때는 있지도 않았던 장 신부님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 자매도 그 사진에 찍혀 있었는데 성모님께서 두 사람을 미리 선택하신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얼마나 끝까지 남아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그 자매는 자기 몸 안 아끼고 봉사를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안 오니까 사진에서 싹 빠졌어요. 여러분, 우리가 처음 받았던 그 은총을 끝까지 잘 지키고 천국까지 가야 됩니다.

그 자매님은 여기 와서 92년도에 내가 예수님 물을 맨손으로 팔 때도 같이 왔어요. 그때 전 부치는 냄새가 그렇게 나서 “너,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못 먹었던 거 다 채워주시는가 보다.” 했어요. 나는 그 자매가 어렸을 때 못 먹었는지 잘 먹었는지 아무것도 몰라요.

여기 봉사자들도 많이 계시지만 저는 본인이 이야기하기 전에는 “전에 어떻게 살았어요? 학교 어디 나왔어요?” 절대 묻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가 깜짝 놀라면서 “아니, 내가 어렸을 때부터 못 먹은 거 어떻게 아셨어요?”

그 자매는 아버지가 중학교 때 돌아가셨는데 아버지하고 엄청 친했대요.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시니까 물만 먹어도 토해서 밥도 잘 못 먹고, 모든 병이 다 왔대요. 그래서 중2 때부터 그때까지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 예수님 물(24대접)을 한 번에 먹고 완전히 치유돼 저녁에 뭘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 자매님은 처음 왔을 때부터 은총 엄청 많이 받았어요. (아들은 태어난 다음날부터 눈도 퉁퉁 부어 눈을 뜨지 못하고 누런 물만 줄줄 흘리다 2주 만에 눈은 떴지만 24시간을 깜짝깜짝 놀라 숨이 넘어갔는가 하면 또 숨을 쉬면서 계속 울어대며 밤낮을 시달리다 4개월쯤에는 매일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에 토하고 경기를 하루에 10번까지 했는데도 대학병원에서도 낫질 않아 의사들의 공통된 말은 “개업 이래 처음” “살아생전에 처음 보는 아이”라고들 했다. 아이의 아픔은 날로 심해져 완전히 탈진 상태가 되어 2개월 정도 누워 있을 때 옆방의 천주교 신자가 성모님 집에 가서 기도하자 해서 아이를 양쪽에서 부축해 성모님집을 왔다.)  

그때 대구 할머니가 나주에 오고 싶은데 나주를 반대하던 남편이 잠시 출타 중에 “때는 이때다!” 하고 온 거예요. 그 할머니는 좌골신경통으로 고생하시던 대구 할머니신데 왼쪽 어깨에서 골반 다리에까지 왼쪽 전체가 반신불수처럼 되어 밤마다 심한 고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니, 남편이 계속하여 밟아주는 생활의 연속이었는데, 그런 분이 치유되어 팔짝팔짝 뛰던 그 모습을 보고 외인이었던 그 자매가 ‘우리 아이도 치유되겠다.’ 생각했데요.

저는 누구한테든 성수 뿌려서 기도 안 해요. 왜냐면 사람들이 구마경 하는 걸로 판단할 수 있으니까 안 하거든요. 3일 동안 꼼짝 못하던 제가 부축 받아 온 애한테 성수를 뿌리면서 구마경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기도를 해줬는데 양쪽에서 부축 받아서 겨우 온 그 애가 걸어갔어요. 그때 완전히 치유가 됐어요.

의욕상실증으로 인한 저능아였던 딸은 5월 5일 어린이날 성모님동산 기적수 샘 밑에 기적수가 계속 흘러내려가잖아요. 거기에서 물장구치고 그냥 놀기만 했는데 병원에서 낫지 못하던 모든 증상들을 완전히 치유받았어요.

그런데 그 시동생은 황달기가 심해 계속 토하고 그래서 개인병원에 갔더니 말기 암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광주 기독교 병원을 갔는데 가자마자 쓰러졌어요. 근데 그때가 토요일 일요일이니까 검사를 하기는 했는데 제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거기서도 말기 암이라고 했대요.

음식은 조금만 먹어도 토해 배가 심하게 뒤틀리며 열은 40도를 오르내리고 설사를 줄줄 하며 거의 잠도 자지 못한 채 고통에 몸부림쳤는데 물도 넘기지를 못하니까 오전부터 오후까지 물 반 컵도 겨우겨우 먹었대요.

12시부터 금식이라 물도 전혀 먹지 못하게 했는데 물을 달라고 하여 한 컵을 다 마셨습니다. 검사 중이라 링겔만 맞으며 토요일, 일요일을 보내는 중이었는데 3 되의 물을 다 먹고 과일, 김밥 등을 먹으며 열도 내리고 설사도 안 하고 황달이 없어졌고, 이튿날부터는 돼지고기 삼겹살, 낙지, 돈까스, 육개장, 과일 등 모든 음식을 거의 다 먹을 정도였습니다.

왜 간암이 왔냐면 간디스토마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완전히 황달까지 오고, 그 기생충이 30개 이상이 있어서 간이 다 구멍이 났대요. 그걸 수술로 다 잡아내려면 배를 뚫어서 뭘 넣어가지고 너무너무 힘들대요. 근데 기적수 먹고 그게 다 녹아버려 배를 째서 보니까 간디스토마가 하나도 없는 거예요.

또 이 형제는 옛날에 머리 아프면 먹는 뇌신(효과는 좋지만 몸에 안 좋은 부작용이 있어 지금은 생산과 판매가 금지된 약물임)을 한 번에 3개씩 먹었대요. 그리고 한 번씩 피를 토하고 하던 것까지 싹 나왔어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들 가족들까지 지켜주실 거라고요.

그 부부가 나주에서 봉사를 했는데 시아버지가 또 위암에 걸렸어요. 근데 기적수로 또 치유받으니까 너무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어요. 근데 이 자매 유방에 있던 좁쌀만 한 게 7년 뒤에 3cm로 커졌는데 어느 날 TV에서 해주는 유방암에 대한 것을 보니까 자기도 딱 유방암이더래요. 그래서 조직 검사를 해보니까 유방암 3기라 남편과 아이들한테도 말 안하고 죽음을 준비했어요. 근데 봉헌이란 것이 어떤 것인가 한 번 들어보세요.

그 자매는 내 옆에서 봉사했었고 유방암이라고 직감했기 때문에 ‘죽어도 주님의 것이요, 살아도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 당신 뜻대로 하소서.’하면서 조직검사를 한 거예요. 근데 보호자를 찾아서 ‘아, 올 것이 왔구나.’하고 각오를 했는데 3cm짜리 종양에서 떼어낸 조직을 보여주더래요.

그걸 보면서 아무리 덤덤하게 생각하려 해도 눈물이 나고 그래서 막 울면서 죽음을 준비했는데 “주님! 용서해주십시오.”하면서 하는 기도 세 번 받고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뾰루지 같은 것이 속으로 들어간 것이 있었는데 그것까지 다 치유받았어요.

그랬는데 4년 전부터 아프기 시작한 치아가 95년도에는 충치, 풍치가 다 와가지고 볼까지 퉁퉁 부어서 음식은커녕 말도 잘 못하게 됐는데 하루는 경당에 모셔진 징표 사진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거예요. 그동안에는 봉사하면서 “저것도 모르냐?” 할까 봐 잘 모르면서도 아는척하고 그랬대요.

그런데 그날 아픈 볼을 부둥켜안고 그 설명을 다 들으면서 ‘내가 이제까지 얼마나 교만했는가!’ 하고 회개한 거예요. 그동안은 자존심 때문에 모른다는 얘기 안 하고, 잘 모르는 것도 아는 체하면서 잘못 알려주고 그랬어요. 그것을 진정으로 회개했는데 회개가 얼마나 중요한가 보세요.

그것을 회개했을 때 양치도 잘 못하고, 찬물도 못 먹고 뜨거운 물도 못 먹던 치아가 다 나았어요. 풍치면 다 빠지는데 다 치유받았어요. 그런데 그 뒤로 자기 자신이 봉사한다면서도 너무나 실수하고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성모님 집을 떠나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런 마음을 먹고 가면서 하혈을 한 거예요.

저는 ‘그래, 네가 가면 어디 가겠냐. 성모님 손바닥 안이지.’ 그랬는데 성모님께서는 그런 징표로도 보여주십니다. 그 자매가 거기서 또다시 회개를 하고 정말 용서를 청했는데 그때 암으로 발전했던 하혈이 완전히 멈추고 완전히 치유를 받았습니다.

자기 어머니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갈비도 전부다 부러져 심장과 폐를 다 찔러 숨을 쉴 수가 없는 거예요. 병원에서는 “죽거나 식물인간이 될 것이다.” 하고는 그냥 땅바닥에 판자 위에 놔둔 거예요.

그랬는데 딸이 기적수를 갖고 가서 먹이고 사흘째 되는 날 제가 가서 기도를 해줬습니다. 그전에 여기서 성물 판매 안 할 때도 제가 외국에 가면 항상 기적의 패와 분도 패를 엄청 많이 구입해 와서 순례자들 하나씩이라도 다 나눠줬어요. 그때도 그 엄마가 지나가기에 분도 패를 하나 드렸어요.

이분이 다른 것은 안 갖고 다녀도 그 분도 패는 항상 몸에다 지니고 다녔대요. 지금 우리 나주에는 묵주나 스카풀라 같은 모든 성물에 분도 패가 다 있으니까 따로 안 갖고 다녀도 되는데 뺑소니 사고에서 그 분도 패로 인해 사신 것 같아요.

그 어머니가 “이것이 나 살렸다보다!”고 그랬어요. 근데 제가 기도해주고 왔는데 일주일 만에 딸이 ‘힘들어하고 있을 것이다.’ 하고 가서 보니까 엄마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깜짝 놀라 찾아봤는데 이 할머니가 벌써 다 나아가지고 이웃 병실들로 병자 방문 다닌 거예요.

이 자매 언니가 서울서 사는데 언니가 밥도 못 먹고 그런대요. 근데 안 다친 곳이 없는 그 엄마가 2주 만에 음식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이고지고 서울까지 가서 그 딸 도와준 거예요.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하죠?

그리고 시외숙 부부가 부부싸움 끝에 제초제를 술에 타서 먹었어요. 그라목손은 조금만 뿌려도 큰 나무까지 다 죽어버린다는데 그 독한 제초제 한 병을 두 분이 거의 다 먹은 거예요. 연락을 받고 그 자매가 놀래가지고 광주보훈병원에 가서 보니까 세 시간을 못 넘긴다고 임종 준비하라고 했데요. 근데 기적수를 먹였더니 삼키고는 살아나 퇴원했습니다.

이 자매가 2주 후에 “잘 지내시는가?” 궁금해 전화를 했더니 부부가 신혼여행을 간 거예요. 그동안에 농사지으면서 만날 싸우다 결국엔 둘이 약 먹고 거의 다 죽었는데 기적수로 살아나서는 이제 새로 시작한다고 여행을 갔다 와서 그 뒤로는 절대 싸우지도 않고 서로 도와주고 잘 산답니다.

그런데 이 자매 남편은 지하수 개발 사업을 하는데 나주 스카풀라를 착용했습니다. 근데 하루는 암반을 뚫던 스크류가 갑자기 튀어 올라 그 쇳덩어리가 팍 터져 나와 가슴을 때렸는데 그 속도가 너무 빨라 피하지 못한 거예요.

그러면 가슴이 금방 두 동강이 나버릴 텐데 그 쇳덩어리가 스카풀라에 맞고 저리 떨어지고 하나도 안 다친 거예요.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세상에 생각해보세요. 암반을 뚫는 기계가 어찌 스카풀라 플라스틱을 못 뚫겠어요. 그러나 성모님이 지켜주신 거예요. 반드시 지켜 주신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스카풀라를 항상 착용해야 되는데 그 외에도 어마어마한 은총이 많습니다.

이제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우리 남은 한 생애를 주님과 성모님께 다 맡기면서 온전히 내어드립시다.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생각을, 우리의 고뇌를, 우리의 갈등을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삶의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소서 인도하여 주소서

나의 슬픔 나의 고통 나의 괴로운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시어 주관하여 주소서

아멘! 마태오복음 18장 4절 말씀에는 하늘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 어떤 사람과 같다고 그랬어요? (어린이요!) 예, 잘 아십니다. 어린이와 같다고 그랬습니다. 어린이가 되어야 우리가 천국에서 위대한 사람입니다.

근데 어린이와 같은 것은 무엇입니까? “단순한 어린이!” 이 이야기는 하기 쉽고 누구든지 잘 합니다. 근데 정말 단순한 어린이는 저울질하지 않습니다. 정당화시키지 않습니다. 변명하지 않습니다. 합리화시키지 않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아니시겠죠? 그런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정당화시키고 합리화시킵니다. 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자아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자아를 포기하지 않고서 어찌 내가 어린이가 될 수 있으며, 변명하면서 어찌 내가 어린이가 될 수 있겠습니까? 변명하지 않으면 어린이죠.

이렇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정당화를 시키고 저울질을 합니다. 내 자신을 스스로 죄인이라 진정으로 고백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정말 단순하게 이제부터라도 시작하면 됩니다.

마귀에게 밥을 줘 제 마음을 상하게 했던 자매가 아까 뭐라고 한지 아세요? “엄마, 오늘 은총 엄청 많겠어요. 아멘이죠.” 그래서 제가 “병 주고 약 주지 마라. 건강한 사람 탁 때리고 약주면 금방 낫지만 많이 병들어서 곧 죽을 사람은 때려가지고 죽어버리면 그만이다.” 그랬어요.

여러분, 성시간을 잘 지키십시오. 성시간 잘들 지키십니까? 메시지 말씀에 다 나오잖아요. 첫 토요일도 마찬가지지만 성시간도 정말 마음을 다해서 고해성사를 보고 미사를 드리고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욕을 갚기 위해서 정성을 다해 기도한다면 우리에게 전대사가 주어집니다.

성모님께서 자주 말씀하셨어요. 2006년도 9월에도 2007년도 9월에도 말씀하셨어요. 2006년도는 9월 2일 날이 첫 토요일이었고 2007년도는 9월 1일 날이 첫 토요일이었어요.

그런데 누가 첫 토요일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겠어요? 성모님께서는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이 날을 기념하여 첫 토요일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고 한 말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모여온 너희에게 내가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성모님께서는 극악무도한 죄인도 회개하여 돌아오기를 바라는데 이렇게 오셔서 함께 기도하는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시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시작합시다.

그리고 저는 1995년 9월 7일 성시간 때 기도를 하다 붉은색 군복 같은 걸 입은 군대들이 엄청 몰려오는 모습을 현시로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시간 기도를 열심히 하니까 그들은 힘이 빠져 총이 힘없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군복 색이 옅은 회색으로 변해 뒤돌아서 되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더니 계속 기도하니까 회색이 다시 파란색으로 바뀌고 다 도망갔습니다. 우리들이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욕을 기워 갚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할 때 그렇게 마귀들은 도망가고 출분한다고 말씀하셨으니 우리 그렇게 기도합시다.

제가 두 번째 임종을 맞이했을 때 어땠습니까? 저는 그전까지는 예수님의 능욕을 기워 갚는 성시간 기도회를 나주에 만들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빠짐없이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임종을 준비할 정도로 고통을 받으면서는 제가 못 나가니까 성시간 기도가 그만 흐지부지되고 말았어요.

그래서 저는 생애 마지막이 될 성시간을 공동체에서 하고 싶어 광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가족들은 “그 몸으로 어떻게 가겠느냐?"라며 말렸지만 내 목숨을 내어놓는 마음으로 가서 기도했을 때 주님께서 살려 주셨잖아요.

자, 여러분! 내 생명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에 지은 죄와 잘못들에 대해 못 다한 보속들을 5대 영성으로 무장함으로써 연옥에서 받아야 될 보속을 이 세상에서 다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정말 부족하지만 5대 영성을 더 열심히 실천한다면 이 세상에 살면서 얼마든지 이제까지 잘못을 다 보속할 수 있습니다.

또 믿음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여러분, 99.99% 말고 100% 확실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인천에서 살던 이을분 막달레나 자매님이 애 둘데리고 살길이 막막해서 제가 나주에 방을 얻어줬어요. 근데 하루는 자전거로 성당을 가다 넘어져 이빨이 덜렁덜렁해가지고 저한테 뛰어 왔더라고요.

빠진 이빨에는 살점도 달려있고 덜렁덜렁한데 병원에 안 가고 저한테 온 거예요, 속으로 ‘그걸 나한테 어쩌라고.’ 그러나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빠진 이빨을 딱 잡고 “예수님! 저는 능력이 없으니 예수님께서 박아 주십시오.”하면서 쑥 박아 넣었더니 그 즉시 짱짱하게 붙었어요.

그런데 앞니 두 개가 다쳤는데 하나는 빠지지는 않고 흔들거렸대요. 그것도 이야기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 얘기를 안 하고, 그 뒤로도 미안하니까 나한테 말 못하고 지낸 거예요. 그런데 하나 찔러주나 두 개 찔러주나 세 개 찔러주나 뭐가 얼마나 다르겠어요. 기도하는 건 마찬가지잖아요.

그런데 우리 막달레나 자매님 그렇게 안 빠진 이빨은 미안하니까 얘기 안 하고 병원에 계속 갔나 봐요. 그러다 나중에 와서는 “엄마, 내 이빨 봐!” “왜?” 하고 봤더니 이빨을 막 철사로 묶어놨는데 이미 빠져가지고 까맣게 썩었어요.

그래서 그 이빨을 잡고 “예수님! 한 번 해주셨는데 또 한 번 해주세요.”하면서 쑥 집어넣었더니 죽었던 이빨이 다시 살아났어요. 여기 막달레나 자매님 이빨 한 번 보세요.

이을분 막달레나 : 이것이 처음에 완전히 빠져서 덜렁덜렁했어요. 이걸 엄마가 딱 밀어 넣으니까 바로 짱짱해졌어요. 근데 왼쪽 앞니도 “엄마 해주세요.” 했으면 바로 해주셨을 텐데 오른쪽보다 좀 낫고 미안한 생각에 말을 안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안 좋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병원에 가니까 철사 같은 걸로 그걸 오른쪽 앞니에 붙들어 맨 거예요. 그런데 병원 치료를 아무리 받아도 안 돼서 엄마한테 갔더니 빠진 자리에 또 쑥 밀어 넣으니까 죽었던 이빨이 다시 살아나 짱짱해졌어요. 그래서 다른 치과에 가가지고 철사 같은 걸 떼어냈어요.

율리아 : 그런데 왼쪽 앞니가 또 한 번 빠졌어요. 화장실에서 넘어져 그 앞니가 막 흔들려서 병원에 가니까 뽑아야 된다고 했나 봐요. 그래서 빨리 와 보라고 하여 빠진 이를 쑥 밀어 넣었더니 또 들어갔습니다.

이을분 막달레나 : 예, 맞아요. 병원에서도 어떻게 하지 못할 정도로 또 흔들흔들하니 빼는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엄마가 넣어주니까 또 괜찮아졌어요.

율리아 엄마 : 그런데 그 뒤로 또 넘어져가지고 안 와서 결국 이렇게 빠져버렸어.

이을분 막달레나 : 엄마한테 달려가서 “이렇게 됐습니다.” 말하면 바로 치유를 받을 것인데 나처럼 ‘뭘 이런 것까지 다 엄마한테 부탁하면 고통받을 텐데 나라도 고통 덜어줘야지.’ 이런 생각하고 안 간 거예요. 그게 바로 내 잘못이고 교만이죠. 처음에 말씀드려 바로 기도 받은 이 이빨은 지금도 생생하잖아요.  

제가 그때는 어린아이가 못 됐는데 우리가 정말 순수하게 완전한 어린아이가 되면 그러지 못할 거예요. 우리는 진짜 어린아이가 되어야 돼요.

율리아 엄마 : 애기였으면 “엄마, 나 이빨 또 빠졌어.” 그랬을 텐데 미안하니까 병원으로 갔다 안 되니까 나한테 온 거예요. 근데 이 모든 것 절대 제가 한 것이 아니고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에요.

나는 그런 일 절대 못 해요. 어떻게 다 썩어서 빠져버린 이빨을 누가 그렇게 고쳐줄 수 있겠어요. 처음 기도해준 이빨은 완전히 짱짱했어요. 그때가 93년도였는데 세상에 지금까지 저렇게 짱짱해 가지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나도 기도할 때 애기 같잖아요. 무릎 꿇고 “예수님!~”하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나는 못하니까 예수님이 해주세요.”하면서 쑤욱 넣었는데 쑥 들어갔어요. 우리가 애기처럼 예수님 성모님한테 달아들어야 돼요.

우리 모두 이제까지 어른이었던 마음을 어린아이 마음으로 바꾸고 다시 새로 시작합시다. 어떤 사람이 “너 이렇게 했잖냐?” 하더라도 따지지 말고 “아, 그랬는가? 그러면 고쳐야지.” 그러면 얼마나 애기 같이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안 한 것도 “누가 했다.”라고 한 번 말하면, 자존심 때문에 기어이 고집을 부려 그 사람이 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쓸데없는 고집은 믿음을 소멸시키고 지옥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같이 따지지 말고 “아, 그랬는가? 그러면 고쳐야지.” 하면 분열 마귀한테도 승리하고 생명나무에 크고 좋은 열매가 열립니다. 아까 저 도와주는 자매도 “고집과 자만과 강한 자아는 지옥을 향해간다.”라는 이야기 좀 해주라고 하더라고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우리는 천국입니다. 그러나 내 아집과 고집과 자아를 버리지 못하고 모든 것을 네 탓으로만 생각하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연옥과 지옥을 향해 넘나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더욱더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합시다.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오늘 좌골 신경통과 관절염 아프신 분들이 더 많이 치유될 것 같아요. 불화로 싸운 사람들 치유될 것입니다. 온전히 나를 내어 놓고 내 자신이 작아지고 낮아진다면 치유됩니다.

오늘 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던 고통은 그냥 주신 고통이 아니거든요. 주님께서 여러분의 치유를 위해서 저에게 그런 고통을 받게 하셨으니 여러분 모두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1998년 4월 12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으니 눈물과 피눈물로 슬프게 호소하시는 내 어머니를 따라 어서 나에게로 달려오너라. 죽어야 만이 부활한다는 진리를 다시 기억하여 나의 부름에 응답한 너희들만이라도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일치 안에서 순직하게 따라주기 바란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내어놓았으니 내 음성을 알아듣고 나와 내 어머니에게 달려와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는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반드시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내 나라 내 식탁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이며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의 옥좌 앞에서 지금 흘린 눈물을 말끔히 씻어주어 백배의 상급을 줄 것이니 행복은 바로 너희의 것이 아니겠느냐.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2006년 9월 2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이렇게 모여와 기도하는 너희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겠으며, 너희의 구속주이시며 사랑 자체이신 주님께서는 또 너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겠느냐! 하느님을 촉범한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도 버려지지 않고, 그들이 회개하여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너희의 주님과 내가 하느님께서 친히 역사하시는 이곳을 찾는 너희에게 내어놓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한없는 사랑과 정성을 다 하여 작은 영혼들이 모여서 바치는 희생과 보속과 아름다운 봉헌의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시는 하느님께서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을 내려주시도록 더 많은 자녀들이 모여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성심을 다해 기도한다면, 하느님께서 내리실 징벌 대신에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이 내려지리라.”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내가 이제까지 주님과 성모님께 무엇을 얼마나 드렸는가? 정말 아픔을 드리지는 않았는지, 위로를 드렸다면 무엇을 어떻게 얼마만큼 드렸는지 묵상하시면서 주님께 용서를 청합시다.

우리는 잘 살려고 노력하고 노력하지만 마귀는 주님께 가까이 가는 우리를 나락으로 빠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바로 일어나서 주님께 용서를 구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다시 새롭게 시작합시다.

그리고 제발 남의 이야기를 하지 맙시다. 험담하지 맙시다. 어찌 그리 사람들은 험담하기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험담하는 사람은 어른입니다. 아이가 아닙니다. 천국 가기 어렵습니다. 그 입을 가지고 연옥에 가서나 아니면 지옥에 가서 태워져야 될 것입니다.

제발 판단하지 말고 험담하지 말고 주님만을 찬미하는 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그것을 바라십니다. 성모님께서도 그것을 바라십니다. 왜 그렇게도 남의 이야기하기가 좋습니까! 내 안에 든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남의 눈에든 티만 꺼내주려고 하는 것입니까!

제발 제발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주님의 뜻대로 우리가 살아간다면 마지막 날 죽음도 없고 시기질투나 다툼도 없고 주리지도 굶주리지도 않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것도 주님 성모님 곁에서 성인 성녀들과 함께 천사들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니 입으로 죄를 짓지 맙시다. 입으로 죄를 짓는다면 연옥에서 아니면 지옥에서 활활 타는 불속에서 정말 구들거리는 그 구더기 속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면서 후회해봤자 그때는 소용이 없습니다.

지옥으로 간다면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 모인 여러분은 5대 영성으로 무장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한 번 더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합시다. 남의 것은 항상 내 것보다 좋게만 보입니다. 그리고 나는 잘못하면서도 남이 하는 것은 잘못하게 보이고, 내가 잘못하는 것은 모릅니다. 항상 내 안에 든 들보를 깨닫고 그 들보를 먼저 꺼내고 남의 눈에 든 티를 꺼내주도록 합시다.

제발 남을 험담하거나 비판하지 맙시다.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이제까지 비판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아니면 위로를 드렸는지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잘한 거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단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 자리에 세워서 일하도록 하셨기 때문에 잠시 잠깐 주님의 도구로 사용될 뿐입니다. 여러분과 똑같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오늘 새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새로 시작합시다.

예수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
깨끗한 마음으로 일어나니

어머니 나의 사랑을 받으옵소서

열절한 사랑으로 엄마 품안에 죄인이 왔나이다

성모님 말씀 명심하고 겸손과 사랑으로 완덕을 향해

마리아 방주 타고 내 한생을

예수님과 어머니께 신뢰하며 맡깁니다

성모님 성심 안에 나를 바쳐
기도와 희생으로 봉헌하며

어머니 나는 당신을 따르렵니다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니 죄인이 왔나이다

성모님 말씀 명심하고 주님께 순명하신 엄마 손잡고

메시지 말씀 따라 내 한생을

예수님과 어머니 바라보며 살렵니다

오소서. 성령이어.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무르시어서 오로지 이 모든 자녀들이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드리게 하소서.

주님 당신께서는 저희를 위하여 온몸을 다 내어 놓으셨나이다. 주님 당신께서 내어놓으신 그 고귀한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김없이 쏟아주신 그 고귀한 보혈로 우리 모두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을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병들고 지친 저희들의 영혼 육신 온전히 치유받아 주님 영광 드러내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당신께서 못 하실 것이 없으시나이다. 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우리 곳곳에 숨어있는 모든 것들을 치유해주십시오. 의사들도 고치지 못하는 모든 병을 주님께서는 성령으로 수술하실 수 있으시나이다.

의사는 칼로 수술지만 수술 못하는 병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성령으로 못할 수술이 없으시오니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뿐만이 아니라 두고 온 가족들까지도 지향하는 기도가 모두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다 성령으로 수술받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낙오됨 없이 오늘 오로지 주님 대전에 바쳐질 수 있도록 일거수일투족을 온전히 맡겨드리오니 우리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오로지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받아온 모든 상처까지도 치유해주십시오.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와 기억하기도 싫은 모든 상처 치유해주십시오. 그 상처로 인해서 불안해질 때가 많습니다. 이 불안증도 없애주시고 모든 이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한 사람 한 사람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을 수 있도록 모든 영혼 육신을 치유하여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에게 암세포가 있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암세포보다 영혼을 좀 먹는 암세포가 더 심각합니다. 우리 마음 안에 퍼져 영혼을 좀 먹는 암세포도 오늘 다 성령으로 깨끗이 수술해주시옵소서. 그래서 이제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가 끊기 어려운 여러 가지 악습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악습들 다 내보내주십시오. 우리 인간적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만이 하실 수 있으시오니 우리의 끊기 어려운 모든 악습 뿌리째 뽑아내주십시오. 교만도 뿌리째 뽑아내주십시오. 우리 시기질투도 뿌리째 뽑아내주십시오. 우리 인간적인 생각도 뿌리째 뽑아내주십시오.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 생각으로 우리가 따라갈 수 있도록 5대 영성으로 무장하게 해주소서.

 

이 죄인의 죄악들을 모두 다 아시는 엄마
엄마 사랑 피눈물로 아픈 상처 치유하소서

방황에 헤매였던 이 죄인을 안아 주소서

의지할 곳 오직 엄마 엄마 품에 안기렵니다

수많은 자녀위해 흘려주신 눈물
중언부언 외치시다가 목이 다 쉬셨네요

어머니 내 어머니 이제 눈물을 거두소서

이제 우리 회개로써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엄마 사랑 지극하여
상처로 얼룩진 영혼 육신 치 하시네

지고지순 그 사랑에 어찌 다 보답하리요

영원무궁 세세토록 주님 영광 노래하리라

예수 성심 성모 성심 복합적인 사랑 안에
겸손하게 낮아져서 사랑의 힘 발휘하리라

예수님 성모님 찢긴 마음 기워드릴게요

마리아의 구원방주 모두 태워 천국 갈래요. 아멘.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감사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수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외국 분들도 여러 분 오신 것 같은데 환영합니다. 우리는 나주성모님 눈물 30주년 기념행사를 일주일 전에 성대하게 잘 치렀는데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그 자리에 참석하셨을 것입니다. 저는 그날 형님인 수 주교님과 말레이시아 순례그룹들과 모국어로 대화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메르스로 인해 연기가 되었지만 주교님도 세 분이나 오셨고 국내외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왜 파푸아 뉴기니에서 주교님 두 분이 오셨을까요? 나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진실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앗리미나에 참석하신 한국 주교님들께 “나주에서의 이 훌륭한 은총을 아시아의 모든 국가들과 나누십시오.” 하셨습니다. 그러나 광주대교구는 신자들이 나주에 가지 못하게 공지문을 4번이나 내고, 유언비어까지 퍼뜨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왜 오십니까? 여러분들은 이곳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을 대적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성모님 눈물 30주년을 준비했던 전국의 봉사자들은 매우 피곤할 겁니다. 8월 달에만 첫 토요일, 15일, 30주년 준비모임, 그리고 행사날인 29일 이렇게 4번이나 오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속 열심히 순례하며 내년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30주년도 잘 준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기도회가 끝나면 가셔서 잘 쉰 다음 다시 새롭게 시작합시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들을 일치하지 못하게 하고 분열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권능과 성모님의 망토가 우리를 감싸 주실 것이니 우리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서 마마 쥴리아와 더 일치하여 열심히 노력합시다.

그것은 바로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주신 메시지와 5대 영성을 실천하는 겁니다. 이렇게 한다면 우리 영혼은 더욱 성화되어 비판과 판단 대신 믿음이 더욱 굳건해질 것이니 마귀들은 힘을 잃고 다 출분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가득 하셔서 믿고 청하는 모든 자녀들을 다 고쳐주고 싶어 하십니다. 오늘 복음에 보면 사람들이 귀먹은 반벙어리를 예수님께 데려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주시기를 청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손가락을 그의 귓속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서 그 사람의 혀에 대시고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쉰 다음 “에파타!” 즉 “열려라”하고 말씀하시니까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절대 발설하지 말라고 엄히 이르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럴수록 더 널리 소문을 퍼뜨리고 예수님을 특별한 스승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성심은 정말 연민과 자비로 가득 차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올해 곧 자비의 해를 선포하실 텐데 이 또한 예수님의 자비와 권능으로 하시는 일입니다.

사두가이파와 달리 바리사이파들은 내세를 믿었지만 너무 율법적이고 동정심조차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1독서에 나오는 이사야 예언자의 말이 예수님의 연민과 자비를 통해 다 이루어졌습니다. 눈멀고 귀먹은 이들의 눈과 귀가 열리고, 다리 저는 이들도 사슴처럼 뛰어 다니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저희도 귀가 열려 나주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로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잘 알아듣도록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국 주교님, 신부님들의 귀가 열려서 성모님 메시지 받아들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기도하도록 합시다.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눈멀고 귀가 멀어 나주성모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도 나주를 못 믿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많은 기도와 희생을 봉헌함으로써 그들의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린다면 그들의 혀도 풀려서 나주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것이기 때문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니 절대 실망하지 마시고 나주 순례를 더 열심히 오십시오. 그리고 우리 서로를 격려합시다. “짜이유!” 중국어로 “짜”는 “채우다.”라는 뜻이고 “유”도 “연료를 채우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두 개를 합쳐 “짜이유!” 그러면 “힘내!” 라는 뜻으로 한국어로는 ‘파이팅!’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한국어를 많이 가르쳐주시는데 저는 오늘 중국어를 하나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짜이유!” 한 번 더 “짜이유!” 우리 모두 같이 힘내자는 뜻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은총 증언요약>

1. 한 달간 안 낫던 각막 상처가 30주년 때 치유됐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대구 죽전기도회 도 요안나입니다. 고통을 통해 이 거룩한 자리에 올라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 돌립니다.

제가 이번 여름에 각막에 상처를 입어서 한 달을 고생했어요. 병원을 가도 낫지 않고, 나주에 와서 기적수를 넣으면 안 아프고, 집에 가면 또 아픈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 연옥 가서 받을 고통을 여기서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고통을 성직자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바칩니다.” 생활의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이번 눈물 30주년 만남 할 때 “엄마! 눈이 너무 아파요. 각막에 상처가 나서 한 달이 됐는데 아직까지 아파요.” 그랬더니 양쪽 눈에 뽀뽀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때부터 눈이 다 치유돼 지금은 하나도 안 아픕니다. 나주는 율리아 엄마를 통해 하느님의 뜻을 마무리 하시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나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그 은총으로 엄청난 치유들이 일어나잖아요. 또 우리가 여기서 묵주기도 하고 성인호칭기도 바칠 때 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도 같이 한다고 하잖아요.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도춘옥 요안나 (010-2291-2471) 달성군 논공읍 주공@101-1204호

 

2. 나주성모님을 통해 친정엄마도 구원 받았습니다!

대구 신서본당 김순남 마리아입니다. 갑자기 8월 15일부터 남편이 너무 많이 아팠어요. 40이 정상이라는 간수치가 600이 넘었고, 신장에 염증이 너무 심해 소변으로 피가 뚝뚝 흐르고, 당뇨도 500이 넘었습니다.

근데 저는 30주년 모임에 참석해야 하니까 남편을 입원시킬 입장이 아니었어요. 왜냐면 시댁 형제들은 사랑이 너무 깊어서 여자가 모든 것을 남자한테 다 맞춰줘야 하니까 아픈 남편을 병원에 두고 나주에 온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할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어느 정도로 심했냐면 직장에 출근은 하지만 정신이 혼미해 말도 헛소리가 나오니까 전화도 못 받고 거의 누워 있을 정도로 안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편이 입원하지 않고 견딜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8월 22일 준비모임에 참석했는데 눈물 30주년이 문제였습니다.

제가 집은 대구지만 직장은 창원이고, 사는 곳은 밀양 원룸이었기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아들만 둘이라 도와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은 아들들이 오면 너무 불편해 하고 오히려 더 힘들어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8월 28일 퇴근을 해 대구로 가서 남편을 위한 식사와 간식을 다음날 것까지 다 해놓고, 막차를 타고 밀양으로 돌아오는데 가슴이 아팠어요. 하지만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하느님께 망설임 없이 제물로 바쳤던 그 믿음을 생각하면서 저는 그 아픔을 희생으로 봉헌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30주년을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다음날 남편이 샤워실에서 또 쓰러지다시피 하면서 헛소리를 하는 거예요. 저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요’ 하면서 남편하고 같이 병원을 갔는데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하던 남편이 어느 순간 정신이 돌아왔어요.

그리고 채혈을 해서 검사를 했는데 600이 훨씬 넘었던 간수치가 190으로 내려가고, 신장의 염증도 가라앉고 당뇨 수치만 좀 높은 거예요. 그때부터 남편이 너무나 쌩쌩해져서 “이제 나주 순례를 합시다.” 했더니 몇 달 뒤부터는 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친정엄마가 지난 4월에 돌아가셨는데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전에 편찮으실 때 “나는 딴 것은 모르지만 성모님은 참 좋아한다.”고 하셔서 앰뷸런스에 실려 갈  때 나주에 전화를 했더니 촛불 봉헌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전에도 친정엄마를 위해 나주에 미사를 신청하고 기도봉헌도 계속 했는데 엄마가 너무 완강하셨기 때문에 저는 구원을 확신할 수 없었어요. 근데 6학년 된 친손녀가 “우리들이 노는데 할머니가 노란 한복을 입고 나타났어요. 그리고 우리 성당 신부님이 나타나 눈을 감고 앉아 계신 할머니한테 성호경을 긋고 강복을 해주셨어요.” 하는 거예요.

근데 하루는 제가 저녁미사에 참석해 친정엄마를 위해 기도할 때 나주성모님 장미향기가 두 번이나 났습니다. 친정엄마도 구원받은 것을 확인시켜 주신 거죠. 저는 우리 친정엄마가 구원을 받아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김순남 마리아 (010-8873-0964) 대구 동구 아름다운@ 203-1501호

 

3. 그냥 나주에 왔다 갔는데 유방암을 치유 받았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미국 미시시피에서 살고 있 김 세꾼다입니다. 제가 작년에 여기 나주에 오기 전에 한 유방암 검사에서 유방암으로 나왔어요.

저는 나주 순례 후 미국으로 돌아가 수술을 하려고 다시 X-ray를 찍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놀래시면서 치유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선생님이 새로 찍은 사진을 전에 찍은 사진하고 비교해 보여주시는데 너무 깨끗하게 치유된 거예요.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올해 다시 재검사를 했는데 똑같이 깨끗하게 잘 나왔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리려고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세꾼다(228-297-2497) 803 ARBOR VIEW CIR DIBERVILLE. MS. USA

 

4. 임파선 암을 호지킨 암으로 바꿔 치유해 주셨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성모님! 서울 풍납동에 사는 윤옥순인데요, 저희 가족한테는 눈물 기념일이 굉장히 중요한 날이라 남편도 딸도 다 같이 와서 30주년을 잘 지냈습니다.

성모님 눈물 25주년을 앞두고 우리 가족에게 정말 굉장히 다급한 일이 일어났어요. 당시 저는 은행 지점장으로 일했고, 남편은 택시운전을 했는데 5월 말부터 남편이 갑자기 기침을 하고 열이 막 나서 병원 약을 1주일 간 복용해도 기침과 열이 점점 더 심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당뇨가 걱정돼 피검사를 했는데 당뇨는 아니었고 의사가 새로운 약을 다시 일주일치 지어줘 먹었는데도 별 차도가 없었고, 남편은 보름 이상 잘 못 먹고 기침과 열에 시달리면서 몸무게도 많이 빠졌어요. 저는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 남편을 대학병원인 풍납동 아산병원으로 보냈어요.

남편은 거기 응급실에서 3일간 검사를 했는데 폐에 물이 차고, 목 왼쪽에도 4.5cm의 혹이 만져졌으며 비장도 거의 다 꺼뭇꺼뭇하게 된 상태였대요. 그래도 저는 심각하게 생각을 안 했어요.

근데 25일 날 담당의사가 저를 오라고 해서 엑스레이, CT, 피검사 이런 거를 보여주면서 가장 좋은 건 결핵균에 의한 경우고, 두 번째는 림프종 암이지만 남편은 가장 안 좋은 임파선 암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는 거였어요.

저는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까 의사 말대로 남편의 증상은 임파선 암이었고, 그 정도면 2개월 정도밖에는 살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돼 정말 엉엉 울며 성모님께 매달렸습니다. 사업을 하던 남편은 사기를 당해 택시 운전을 하게 되었는데 이런 불행까지 온 거예요.

저는 그날 성모님한테 살려달라고 2시간 정도 엉엉 울었는데 26일 날 병원에 다시 갔더니 의사가 “우리는 더 이상 해줄게 없으니 집에 가서 맛있는 것 드시고 편히 쉬시다 조직검사결과가 나오는 30일에 오십시오.” 했어요. 근데 갑자기 담당의사가 세미나 갔다고 7월 2일 외래로 오라고 했습니다.

두 딸이 아빠한데 “나주 25주년 기념일인 30일에 나주 갑시다.” 그러니까 “죽겠는데 내가 어떻게 가냐? 나 못가겠다.” 했지만 짠 것도 아닌데 우리 세 모녀가 똑같이 “나주성모님 아니면 살려줄 사람이 없다. 우리는 갈 테니까 집에 계세요.” 하고 단호하게 했더니 30일 날 같이 왔어요.

그때 큰 시누도 순례를 왔는데 두 달 만에 보는 자기 동생이 몰골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살이 빠진 걸 보고 내 동생 죽는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어요. 그렇게 여기를 왔는데 더운 여름에 남편은 열이 거의 39~40도 나갔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때 큰딸 친구가 율리아님께서 특별히 기도해 준 물이라고 하면서 장미향기가 나는 기적수를 계속 먹여주었어요. 저는 율리아님 치유기도 시간에 남편 좀 살려달라고 엉엉 울고, 만남 때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힘든 와중에도 저희 남편 목에다 뽀뽀를 하며 기도해주셨어요.

저희는 7월 2일 날 병원을 갔는데 의사가 고개를 계속 갸우뚱 거려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그 정도의 상태라면 임파선 암 양성반응이 나와야 되는데 참으로 이상하다면서 다시 조직검사를 하자고 해 감염내과에 입원을 했어요. 근데 아침부터 결핵약을 거의 한 움큼을 먹이더라고요.

제가 아까 설명 드린 것처럼 3가지 원인 중에 결핵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건데 그래도 기침을 계속 하면서 열은 거의 40도까지 갈 정도였어요. 저희는 기적수를 계속 먹이고 열이 날 때는 기적수를 더 많이 먹이고 발라주고 그랬는데 거의 2주 정도 그렇게 했어요.

기초검사가 이미 끝난 상태라 늦어도 1주일이면 검사결과가 나오는데 2주 동안 검사를 계속 하더니 그제야 의사가 축하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축하고 뭐고 이게 무슨 병이냐?” 그랬더니 처음에는 임파선 암으로 알고 2개월 밖에 못 살 거라고 판단했는데 림프종 암이었다는 거예요.

남편은 4개월 동안 항암 치료를 하고 지금도 건강하게 일을 잘하고 있는데 올 7월에 검사한 결과도 아무 이상이 없고, 내년 1월에 마지막 검사해서 끝나면 이제 병원에 안 와도 된다고 했습니다. 5년 전을 돌이켜 보면 위급한 환자를 데리고 나주를 온다는 것은 일반인은 이해할 수 없죠.

그러나 그 모든 일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다 이끌어 주셨기에 담당의사가 6월 30일에 세미나에 참석해 우리 가족이 모두 나주에 올 수 있었고, 그 은총으로 임파선 암을 치료 가능한 호지킨 암으로 바꿔 완전히 치유시켜 주셨으니 주님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박수)

남편은 그 후 개인택시 면허를 받아 저희 집의 생계를 책임지는 든든한 가장 역할을 하며 두 딸의 훌륭한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을 위해 언제나 기도해주시고 고통을 봉헌해주시는 율리아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주님, 성모님께 찬미 영광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옥순 리디아 (010-5213-0947) 송파구 한강극동@ 107-402호  

 

5. 급박한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어요!

안녕하세요. 마산교구 이예은 아녜스입니다. 저는 지금 병원에서 외출증을 끊어서 왔습니다. 나주성모님이 너무 좋아서. 수요일 날 2차선에서 35~40km 달리는데 커다란 덤프트럭이 제 차를 못보고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거든요.

그때 덤프트럭에 제 차가 받쳐 끌려가다가 나중에는 차가 확 돌더라고요. 그러면서 운전석을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차가 찌그러지면서 문짝이 저한테로 확 들어왔어요. 저는 ‘꼼짝없이 죽겠구나!’ 하고 “예수님, 나주성모님!”을 얼마나 찾았는지 몰라요.

그 순간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저는 조수석으로 나와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몸에 상처 하나 없습니다. 저보고 좀 더 열심히 살라고 나주성모님께서 살려주신 것 같아요. 그 보답으로 제가 더 열심히 살 것이고, 율리아 엄마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예은 아녜스(010-8856-7176) 창원 신월 주공@ 208-405호

 

6. 30주년에 참석하고, 방황하던 고3 아들이 돌아왔어요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이 이번 30주년 행사에 12명이 왔는데 마귀가 그걸 훼방을 놓으려고 한 것 같아요. 우리 딸은 아들이 어떤 여자 아이들 둘을 보호하느라고 학교도 잘 안 가고, 집에도 잘 안 들어오니까 아들을 찾으러 공원이고 어디고 막 다니고 그러다 눈물 30주년에 “못 온다.”는 거예요.

왜냐면 아들이 여자 애들 둘을 보호한다고 학교도 안 가고 그러니까 엄마가 “내가 그 애들 다 찾아서 학교 가도록 할 테니까 너는 무조건 학교 가라. 지금 두 달만 다니면 학교 졸업할 중요한 시기에 네 앞길이 어떻게 되려고 그러냐?”하고 타협을 하자고 해도 그것도 듣지 않으니까 그런 거예요.

그래서 제가 “네가 나주를 안가면 마귀한테 지는 거니까 아들과 그 아이들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 아이들이 어떻게 되든 간에 성모님께 맡기고 30주년에 갔다 오면 괜찮다.” 그랬더니 여길 왔다 갔는데 아들이 거짓말같이 수그러들고 그 여자애들도 학교도 잘 다니고 그 아빠들까지 달라졌어요.

또 30주년에 여기 같이 왔던 자매가 나주성모님 기적수를 식탁에 갖다놓고 그 다음날 먹었는데 물이 너무 짜서 그걸 뱉어버리고 딸한테 “너는 왜 이 물에 소금을 쳐서 짜게 만들었냐?” 했더니 “엄마, 나는 그 물 만지지도 않았어!” 그랬대요. 근데 다음날 물을 먹었더니 하나도 안 짜더래요.

또 저희 딸이 30주년이 끝나고 “엄마! 율리아 자매님 영혼은 어떻게 그렇게 흴 수가 있어요?” 하면서 백옥처럼 하얀 율리아 자매님의 영혼을 자기 눈으로 봤대요.  또 한 사람은 성모님 입장할 때 아주 강한 빛이 비췄는데 눈이 하나도 안 부셨다면서 그 빛 사진을 찍었더라고요.

또 30주년 때 왔다간 연세가 많으신 분은 “누가 이렇게 좋은 데를 데리고 오겠냐?”면서 너무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30주년에 참석해 은총을 너무 많이 받아 좋았다고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정자 데레사(010-9909-4097) 인천 동춘동 건영@ 115-302호

 

7. 막내아들의 우울증과 공황증이 치유되었음을 믿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기독교신자인데 2년 전에 제가 어떤 성당을 갔더니 형제자매님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든 나주성모님 상에서 피눈물 흘린다는 이야기를 해서 “사기 치지 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1년 후에 성당을 갔는데 또 형제자매님들이 나주 얘기를 하는데 감동이 돼서 나주에 왔어요.

그때 순례버스에서 성모님 장미 향기에 대해 얘기들을 하는데 인천 형제님 한 분이 제게 와서 얘기를 할 때 이상하게 향내가 좀 나는 체험을 해서 약 1년 동안 여기를 왔어요.

저는 아들 둘 딸 둘 사남매인데 IMF 때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안양에 있던 빌딩도 날라 가고 가족이 뿔뿔이 헤어지게 돼 저는 위장 이혼을 하고 미국에 갔는데 그게 진짜 이혼이 됐습니다. 그때 보육원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막내아들 홍 솔로몬이 성폭행을 당하고 우울증과 공황증이 생겼습니다.

그 애가 28살이 됐는데도 우울증과 공황증으로 병원에 입원 상태라 저는 나주 기적수를 일 년 동안 떠다가 먹였는데 아직 큰 차도는 없어요. 근데 오늘 처음 모시고 온 목사님과 한 형제님이 기적수를 뜨는 동안 향내를 맡으셨고 저도 오늘 거기서 진한 장미꽃 향기를 맡았습니다.

지금 제가 이야기하려는 요지는 막내아들의 치유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들 사진을 갖고와 아까 율리아 자매님에게 기도를 부탁드렸더니 사진에 뽀뽀를 해주시고, 내가 아들의 증세를 적은 쪽지를 드리니까 기도하시겠다고 하셔서 ‘우리 아들이 병 고침을 받았을 거다.’ 라는 믿음이 왔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내가 1년 동안 여기 와서 기도하는 건 아들이 좀 낫고 내가 여기 올라와 멋진 간증을 하게 해달라는 거였어요. 근데 오늘 율리아 자매님께서 사진에 뽀뽀해주셨을 때 ‘어떤 기적이 일어났을 거다.’ 하는 믿음도 생겼고 그러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올라 와서 간증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인천(010-5731-1988) 부천 원미구 도약로 146, 202동 2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