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순시기는 수많은 사제와 신자들이 금육과 금식으로 희생을 바치며 기도하는데 특히 올해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당신들 구원사업의 협조자인‘하느님의 작은 영혼’에게 가시적인 고통을 허락했고, 율리아님의 고통과 희생봉헌은 그 어느 때보다 컸으며 나주에 내린 은총도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은총의 나주 성삼일 철야기도회에 참석하고자 가장 먼저 달려온 이들은 필리핀 순례단이었습니다. 4월 12일 저녁에 도착한 필리핀 순례단에는 지도사제가 세 분이나 동행하였습니다.

< 성 목요일 >

성삼일이 시작되는 13일 새벽, 율리아님은 낙태보속고통으로 배가 남산처럼 불렀으나 성삼일 은총을 위한 준비 기도를 위하여 성모님동산으로 향했습니다.

성삼일 준비 기도 때 낙태 보속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

율리아님이 고통스러운 몸으로 십자가의 길을 올라 갈바리아 동산에서 기도 할 때 향유가 아주 가늘게 비처럼 내려왔고 성모님의 진한 참젖도 내렸다. 준비 기도에 동참한 신부님들과 수녀님, 협력자들은 환호성을 터트렸습니다.

또한 성혈조배실 돔 위에도 향유와 참젖을 풍성히 내려주셨고, 영혼의 목욕탕인 기적수 샤워장에도 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성모님동산은 삽시간에 천상의 장미향기와 향유향기로 뒤덮였습니다.

성삼일 준비 기도 때 성혈조배실 아크릴 돔위에 향유와 참젖을 내려주심

 

갈바리아 예수님 상 주위에 향유와 젖을 내려주심

 갈바리아 예수님상을 보호하는 아크릴에 내리신 향유와 젖
 

기적수에 향유가 뜸

,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를 위하여 남김없이 모든 것을 다 내어놓았다는 것을 깨닫고 모두가 회개하여 온 세상이 구원받기를 바라면서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온 너희 모두에게 무한한 축복으로 강복한다.” (2002. 6. 30. 예수님)

성목요일 정오가 넘으면서 성모님동산은 전국에서 온 순례자들로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모르셔스,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에서 100여명의 순례자들이 속속 도착했고, 인도네시아의 붐분 대주교님께서도 참석했는데 외국에서 온 사제는 여덟분이었습니다.

 

사제들도 갈바리아 동산에 내린 향유와 그 향기에 취해 행복해 할 때 하늘에서는 태양이 빙글빙글 돌며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여러 가지 색깔로 변화되는 장관이 연출되었다. 이렇게 태양의 운행법칙까지 거스를 수 있는 분은 누구실까? 만물의 창조주 하느님 밖에 없을 것이다.

저녁 7시, 율리아님이 성모님을 모시고 입장하면서 성삼일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입장 행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모신 성모님 상에서는 맑은 향유가 흘러나왔고, 제단에는 11분의 사제들이 순례자들을 성모님께 인도했습니다. 순례자들은 대주교님과 열 분의 신부님들을 눈이 부신 듯 바라보았습니다. 성모님은 이 사제단을 보며 더 기쁘셨을 것입니다.

성모님 입장 후 비닐 성전 안에서 고통의 신비 5단이 봉헌되었습니다. 해외 순례자들에 대한 배려로 계는 외국어로, 응은 한국어로 봉헌되었고, 언어는 다르지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로 일치되고 있었습니다. 이어 2016년 성 목요일 율리아님의 말씀 영상을 30분가량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 말씀 영상 시청 

율리아님께서 말씀을 전하시는 시간이 되자 율리아님께서는 다른 성삼일과는 다르게 기쁨으로 가득 찬 모습으로 주교님, 신부님들과 함께 힘차게 나오셨습니다.

 성목요일 사제의 날을 맞아 신부님들께 율리아님과 함께 큰 절을 올림 

말씀 영상 링크 : https://youtu.be/iXPAAqrAhU8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은 사제의 날이죠? 오늘 절하고 싶은데. 신부님들 나오십시오. 신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신부님들이 계셔서 성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부님들 이렇게 계셔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큰 절을 한 번 받으십시오. 차렷! 경례. 아멘! (아멘!) 신부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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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 you, thank you Father!
Thank you, thank you Father!
Thank you, thank you Father in my Heart!

Thank you, thank you Father!
Thank you, thank you Father!
Thank you, thank you Father in my Heart! Amen.

사랑합니다! 마음을 다해서 목숨을 다해서 신부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삼일에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또한 가까운 곳에서 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하신 축복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오늘 갈바리아 동산에 향유비를 내리셨어요. 거기 계신 분들 함께 목격을 했습니다. 아주 가늘게 그 주위로 다 이렇게 향유비를 내리셨는데 여러분 모두에게 주신 은총입니다!

향유는 뭐라고 그랬어요? 예, 우정과 사랑과 현존의 징표인데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특별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특별한 사랑을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 내려주셨습니다. 오늘 주교님께서 기름을 축성하셔서 성유를 만드시는데 바로 우리 성모님 동산에 예수님께서 성모님 통해 친히 우리에게 내려주셨습니다. 우정과 사랑과 현존의 징표인 예수님의 사랑과 성모님의 사랑을 우리 주교님과 신부님들과 여러분 모두에게 다 내려주셨으니 여러분 영적육적으로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은 알곡 중에 알곡으로 뽑으셨습니다. 누가? 예수님, 성모님께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나의 사제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사제님들은 정녕 복되신 분들입니다. 정말 주님과 성모님의 그 진리를 따라서 살려고 하시는 주교님이나 신부님께서 이 자리에 함께 하셨습니다. 신부님들 은총 많이 받으십시오.

지금 용서하지 못 한 사람이 있는가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하나라도 있다면 십자가 아래로 다 데리고 나오십시오. 여러분 이웃의 손을 한 번 잡아보십시오. 이웃의 손이 아니라 용서하지 못한 사람 손을 잡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 부활을 맞이하려면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없어야 됩니다. 그래서 마태오 복음 18장 18절 말씀에 보면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어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려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용서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우리를 용서해 주실 것이며, 우리가 용서하지 못 하고 매어 있는다면 하늘에서도 매어 있을 것이고 하느님 아버지께서도 용서를 못 해 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오늘 다 용서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베풀어야 됩니다. 주님께서 새 계명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사랑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마태오 복음 24장 36절부터 39절 말씀, 또 데살로니카 5장 1절부터 5절 말씀에도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고 하셨습니다. 아들도 모르고 천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요. 우리가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 안다면 도둑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듯이 그때와 그 시간도 어느 때일 줄 모릅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도 중언부언해 가면서 말씀하십니다. “그때와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91년도에 말씀하셨고, 93년도에도 말씀하셨고, 96년도에도 말씀하셨고, 2006년도에도 말씀하셨고 계속 그때와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니 깨어만 있다면,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만 하고 있다면 어떤 재난이 이 세상에 내려질지라도 반드시 주님께서 구해내셔서 천국을 누리게 해주실 것이라고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약속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가 정말 용서해야 되는데 5대 영성으로 무장만 한다면 용서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80년도에 미용실을 했는데 제가 미용실을 하면서 안집으로 왔다 갔다 해야 되니까 81년도 3월 22일 날 밤에 율리오씨가 저를 이제 태우러 왔어요.

일이 안 끝났기 때문에 밖에다가 오토바이를 열쇠 채워놓고 방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이 다 끝나고 나서보니까 오토바이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나주 시내를 다 돌아봐도 없는 거예요. 우리 오토바이가 아니라 직장 오토바이기 때문에 좀 난감했지만 그러나 얼른 봉헌했습니다. 여러분, 봉헌이 중요합니다. ‘아, 어쩔까?’가 아니라 ‘예수님! 당신께 맡겨드리나이다. 당신께서 알아서 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는 ‘뭐, 필요한 사람이 가져갔겠지...’ 하면서 주님께 온전히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토바이를 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3일 후에 여기 나주가 아니라 저 광주 옆에 송정리 거기 파출소에서 전화가 왔어요. “혹시 오토바이 잃어버리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잃어버렸다고. “녹색 오토바이입니까?” “네.” 와보라고 그래서 갔더니 우리 오토바이에요.

오토바이 번호판도 떼고 열쇠도 없이 팔러 왔더래요. 그래서 ‘이것 도둑 물건인 것 같다.’ 하고 파출소로 전화했대요. 가서보니까 청소년 둘이가 나무 의자에 이렇게 앉아있더라고요. 처음에 잡아가지고 아무것도 못 먹고 계속 그때까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애들이 불쌍하고 우리 때문에 죄를 지었다 생각하니까 굶고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벌떡 일어났더니 애들이 깜짝 놀라는 거예요. 지네들 때릴 줄 알고.

그런데 저는 빵하고 우유하고 먹을 것이 있는가, 밖으로 나갔어요. 그런데 그 근방에 슈퍼도 없더라고요. 막 돌아다니다가 카스테라하고 우유 큰 것하고 사가지고 와서 “그동안에 얼마나 배가 고팠니?” 그러면서 줬더니 가만히 있어요, “먹기 싫어?” 그랬더니 이제 안 줄까봐서 금세 “아니요!” “근데 왜 안 먹니?” 그랬더니 그 파출소 직원이 “뒤로 수갑을 채웠습니다.”

그 나무 의자에 수갑을 채워놓은 거예요. 그래서 그 우유하고 빵하고 다 먹여줬어요. “미안하다, 이것은 너희들의 잘못만도 아니고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제는 이런 짓하지 말고 새롭게 시작해서 잘 살자.” 그랬더니 좀 이상해서 파출소 직원들을 봤더니 뭐 이러고 있는 거예요.

내가 그 사람들한테 정말 몰이해, 무시, 정신병자 취급을 당한다 해도 그 애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이미 용서했고 기도해서 먹였어요. 그리고 용서해 달라고 그랬더니 “오토바이도 고쳐야 되고, 경비가 들 텐데요.” 그래서 “아, 그 경비 제가 다 대겠다.”고. “우리가 거기다 세워놨기 때문에 가져간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막 계속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 어때요. 주님 사랑 안에서 정신병자라고 하면 어떻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나를 아무리 정말 박해를 하고 그렇게 한다 해도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데 뭐가 두렵겠습니까. 우리 오토바이가 있어서 그 애들에게 죄 짓게 만들었고, 그 파출소 직원들한테는 ‘내가 더 잘 처신을 했어야 되는데 파출소 직원들한테도 죄 짓게 만들었구나.’ 그래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이제 인사하고 나왔더니 율리오씨를 ‘저런 이상한 여자를 데리고 사는 당신 정말 불쌍하오.’ 그런 식으로 바라보는 거예요. 우리는 주님 안의 사랑으로 사랑하면 됩니다. (아멘!)

그래서 이제 돈 다 지급하고, 애들을 수갑 풀어주고 나서 이렇게 안아주고. 정말 내 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사랑스러운 내 아이로 생각한다면 품어주고 “이제부터 우리 잘 하자.” 우리 예수님의 사랑을 배운 자녀들이잖아요. 우리 예수님의 사랑을 배웠기 때문에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그 애들이 미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안한 거예요. 우리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자고요.

그 애들을 정말 예수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해줬어요. 그랬는데 예수님께서 “그래, 사랑하는 내 딸아! 그 애들의 잘못을 보고도 잘못을 탓하지 않고 용서해주니 정말 너는 나의 성심의 사랑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시죠. 여러분 모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아멘!) 여러분이 그런 사랑을 실천하면 여러분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미용실로 들어왔는데 그 엄마하고 누나하고 왔어요. 그 애들이 가서 이야기를 했나 봐요. 엄마, 누나하고 “정말 감사하다.”고 막 이렇게 무릎을 꿇고 막 아주 절을 하더라고요. 정말 그 아들이 잘못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게 사랑으로 따뜻하게 해주니까 애들의 마음이 변화가 온 거예요. 그 애들 마음을 변화시켜준 그 때문에 와서 그렇게 큰절을 막 한 거예요.

그래서 “아닙니다,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모든 것 영광 받으실 분은 오로지 주님 뿐이십니다. 주님께 영광 돌려주십시오.” 그랬는데 85년 9월 달에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실 때, 9월 3일 날 누가 “여기서는 성모 님 우실만하지. 그렇게 착한데 어디서 울겠어, 여기서 울지.” 그래서 보니까 그 엄마더라고요.

그 자매님이 말씀하시기를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아들이 그렇게 용서해준 뒤로 바로 회개해가지고 서울 가서 공장생활을 열심히...” 그 동안에는 아주 남의 물건 훔치고 그렇게 살았는데, 그때부터 회개해가지고 서울로 가서 공장생활 열심히 하면서 신자가 되고 이 엄마도 세례를 받았답니다. (아멘!)

용서해줌으로써 일거양득이 아니라,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다조. 그죠? 우리가 용서해주면서 그 기쁨을 누리고, 정말 그 애를 용서 안하고 뺨이라도 때리고 “너 왜 이랬어?” 그렇게 폭행한다면 그 사람도 상처받고, 그죠? 제가 지금 이야기는 이거 하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세속 생활을 살아오면서 살다보면 용서 못한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모든 것을 내 탓의 영성으로. “내가 그 자리에 놓았기 때문에 그 애들이 가져갈 수 있었다.”

그래서 내 탓이고, 또 봉헌이고, 아멘이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면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그 두 애들이 다 세례 받고, 그 가족들도 다 세례 받았으니 얼마나 큰 정말 사랑의 기적입니까. 여러분,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여기 오신 여러분은 확실하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여러분, 그렇게 하십시다. (아멘!)

그래서 여러분 오늘 이제 성모님께서 향유를 많이 흘려주셨는데요. 몇 일전에는 성모님께서 눈물을 많이 흘리셨는데, 바로 여러분들 위한 눈물이었습니다. 성모님께서 그냥 무익하게 흘리신 눈물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영혼육신의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고자 눈물을 흘리시고, 또 향유를 쏟아주신 것입니다.

향유에 대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95년도에 필리핀에 초청받아서 갔는데 노디 디플로마라는 변호사가 있어요. 갑자기 손수건을, “쥴리아!” 그래서 받았어요. ‘남자 손수건을 나를 주나?’ 그랬는데 “뽀뽀뽀!” 그래서 “뽀뽀뽀” 했더니 딱 가져가요. 그랬는데 그 날 그 어머니가 혼수상태로 쓰러졌는데 엄청 심각했습니다. 병이 아주 한두 가지가 아니라 폐에 물이 가득 찼고 또 산소 부족, 산소포화도가 아주 아주 떨어져버렸기 때문에 산소마스크를 씌울 정도가 아니에요. 목을 뚫어서 산소를 넣어줘야 된대요.

그리고 혈압은 240에 130이 나갔고 너무 많아요, 병이. 여러 의사가 “당장에 수술해야 된다.”고 “하도 많지만 우선 폐에 물이라도 뺀다.”고 막 급하게 수술하러 들어가는데 노디가 “잠깐!” 의사들이 깜짝 놀라서 보니까 향유천을...

이런 향유천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성모님 향유 많이 흘리실 때 이렇게 잘라가지고 성모님 앞에 놓면 향유가 흘러서 들어가기도 하고 향기가 많이 배어서 있었어요. 이 향유천을 그 노디 디플로마한테 줬는데 이 향유천을 어머니한테 딱 넣어준 거예요. 수술하려고 들어가서 보니까 모두 정상이 돼버렸어요.

혈압도 정상으로 되고 산소포화도도 완전히 정상으로 되고 숨을 못 쉬니까 이거 가슴에 넣어드렸는데 다 나아 버린 거예요. 완벽하게 치유 됐어요. 이제 어머니를 퇴원시키는 거예요. 딱 나오는데 이것이 없어지고 다시 혼수상태로 들어가 버린 거예요. 병원 다 찾아봐도 없더래요. 이거가지고 치유 받으니까 누가 가져가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저한테 뽀뽀 받은 손수건을 탁 댔어. 또 살아 난거야. 정상으로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향유를 그냥 주시지 않아요. 오늘 그렇게 향유비를 내려주셨다니까요. 작년 사순 성금요일 날 성혈비를 내려주셨거든요? 성혈비가 싸악 내려오는데요. 여러분 모두에게 내려와요. 근데 정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받아들이는 분한테는 싸악 스며들고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하는 사람한테는 요만큼 내려오다가 쏙 올라가. 예수님한테 가버려.

예수님께서 타악 펼치시니까 성혈비가 막 거기서 쫘악 내리시는거예요. 어제는 그냥 예수님 성모님 한꺼번에 향유비를 내려주시는 거예요. 잘잘~~하게 양쪽으로 앞으로 엄청 내려주셨어요. 그리고 또 성혈 조배실에 참젖을 많이 주셨습니다. 젖을 주신 것은 뭐예요? 여러분을 양육하시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양육 받으십시오.

그래서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지금 32년이 됐는데 내년이면 이제 33주년 입니다. 그동안에 수많은 기적들, 측량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일어나고 있고 예수님 시대 때, 죽은 나자로가 살아나고 죽은 야이로가 살아나고 과부의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근데 지금 이 시대에도 죽은 사람이 많이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가족들 위해서 기도만 해도 죽어가는 사람이 살아납니다. 그런 일들이 이제까지 수없이 많았습니다.

필리핀에서 노디 디플로마 변호사 친구가 있었는데 신자가 아니었습니다. 근데 캐나다에 딸이 곧 죽어가게 됐는데 거기 행사에 와 가지고 그 딸을 위해서 기도를 청했습니다. 그래서 그 딸을 위해서 기도를 했어요. 그 순간에 아주 물이 많이 차가지고 곧 죽어 가는데 완벽하게 깨끗이 치유 받았어요. 여러분들도 그런 기도를 하십시오. 

지금 여러분이 어렵게 여기 오셨는데 신부님들은 본당 신자들, 또 가족들, 또 외국에서 오신 여러분들도 모두 그런 기도를 하십시오. 그런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적성수를 많이 가져가십시오.

 

저는 옛날에 나주에 기적수 주시기 전에요. 루르드 한 번씩 가면 큰 통으로 한말들이 보다 더 큰 통. 허리디스크에 5번이 함몰되고 전방위전위증에다가 막 3번 4번 디스크도 있는데 그 물을 가지고 다니고 세 되짜리 하나 그 큰 통 하나, 또 루르드의 성모님 상 물병있잖아요. 33개 사가지고 가서 거기서 담고 그렇게 아픈데 낑낑거리고 ‘주님 나는 가다가 죽어도 좋습니다. 이걸 살아있다면 제가 가지고 가서 많은 사람들을 나누겠습니다.’ 가지고 와서 순례자들한테 이렇게 막 먹였어요. 그랬는데 예수님께서 주셨습니다. 제가 7년 동안을 두드러기를 앓았는데 그 두드러기를 나아보려고 병원도 가고 별 짓을 다 했어요.

그런데 성모님 기적수 파가지고 얼마 안 됐을 때 샤워장이 없잖아요. 밤에 자매들 데리고 가서 망보라고 하고 옷을 벗고 물을 부었어요. 그때 한 번에 싹 치유됐어요. 이 나주 기적수는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적수입니다. 최고의 물입니다. 기적수 많이 사용하십시오. 그리고 많이 잡수고 가십시오. 어떤 분은 기적수 그때 정리 안 됐을 때 어떤 자매랑 같이 왔어요. 그릇으로 떠서 먹는데 암이 치유됐습니다.

죽은 아이는 기도가 막혀가지고. 병원에서 사망으로 진단이 나왔는데 대학병원으로 또 갔어요. 거기서도 사망으로 나왔어요. 엄마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국민학교 4학년짜리라 도저히 그대로 보낼 수가 없어서 막 붙들고 울면서 시체실 가기 전에 거기 있었는데 어떤 분이 기적성수 그걸 가지고 가서 여기다가 이렇게 가만히 뿌려줬대요. 그게 흡수 되가지고 그 애가 살아난 거예요. 지금도 잘 살고 있습니다. 그 아이는 처음에 여기 다니면서 “내가 나주 다니는 것은 영혼을 정화시키기 위해서 간다.” 고 그렇게 다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렇게 놀라운 기적을 행하시는 기적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좀 많이 갖다 잡숴 주십시오. 모든 검사를 다 거쳤는데 아주 세계 최고의 수질, 물로 나왔습니다. 저는 또랑물이라도 기적을 행하면 기적수라고 생각하는데 최고 좋은 물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 기적수를 여기 계시는 동안에도 많이 드시고 또 많이 가져가십시오. 그래서 많은 기적이 행해지길 바랍니다.

92년도에 미국 갔을 때 제가 어떤 분에게 향유천을 하나 드렸어요. 근데 그분이 그걸 세 등분을 해가지고 세 사람을 줬어요. 암환자. 그랬는데 다 치유됐어요. 한 사람은 땅에서 넘어지면서 여기 신경이 다 쪼그라져가지고 손가락이 완전히 독수리 발톱처럼 돼 버렸었데요. 너무 아프니까 마약중독자가 됐어요. 근데 그 향유천 가지고 그 손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마약중독도 치유가 됐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은 목에 걸고 있다가 땀에라도 밸까봐서 밤에는 끌러놓고 잔대요. 근데 목에서 딱 끌러서 이렇게 침대 위에다 올려놨어요. 세상에 아침에 차려고 보니까 그 향유천이 커피 속으로 들어가 버린 거예요. 어휴~ 너무 마음이 아파가지고 “어떡하나.” 그라고 딱 꺼냈는데 장미향기가 온 방안을 그냥 가득 채웠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향기가 난다고 그래서 향유 향기를 의심하고 여기 와서 봤어요. ‘틀림없이 여기 봉사자들 중에서 드럼통으로 갖다 어디다 부을 거다. 그래서 이렇게 향기가 나지 어떻게 향기가 나겠냐.’ 그래가지고 몇 일간을 모르게 숨어서 그렇게 봤대요. 그랬더니 누가 아무도 향수 뿌리는 사람도 없고 아무도 그렇게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더래요. 그래서 회개하게 됐고 다시 새롭게 신앙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믿음으로 우리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간다면 5대 영성으로 무장할 수 있습니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면서 지금까지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내려주시는데 여러분 모두에게 더 많은 은총을 이번에 충만히 내려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은 알곡 중에 알곡으로 뽑히신 분들입니다. 우리가 확실하게 예수님과 성모님께 나아간다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어떠한 천재지변이 우리에게 닥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서 질풍경초처럼 우리를 세워주실 것입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서 여러분을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이고,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이 세상을 다 쓸어간다 해도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우리를 곧바로 천국으로 올려 예수님 성모님 식탁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게 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천국에서 함께 만납시다. 우리 죽어서 천국이 아니라 살아서도 지상천국이고 죽어서는 예수님 계시는 천국입니다.

우리 지상천국에서 계속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 누리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십시다. 우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 오를 때 하느님께서 큰 의자에 앉으셔서 수염 이렇게 길으셔서 “으음~” 그렇게 반겨주시고요. 아기천사들이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선을 행할 때마다 장미꽃이 아주 천국에 쌓입니다. 그래서 선을 많이 행한 사람은 그 장미꽃이 더 많아요 아주 길게. 천사들이 화악 춤을 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겨줍니다. 그리고 성인 성녀들이 여기 세상에서 없는 그런 악기들을 가지고 아주 기쁜 노래를 불러주고 찬양도 하고 악기소리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어서 오너라.” 하시고 꽃관을 우리 머리 위에 씌워주시고 예수님께서 “어서 오너라.” 하고 손 벌려 주시고 팔 벌려주시고 그래서 우리는 연옥도 거치지 말고 우리 함께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우리에게 오늘은 나에게 무슨 말씀을 주셨을까 하고 가슴에 손을 얹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2011년 3월 10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박해 받는 나의 사랑하는 모든 성직자들과 수도자들과 자녀들아! 나와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는 죄인들이 회개하여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제까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전대미문의 기적들을 나주에서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의 사랑에 찬 탄원과 희생이 따른 보속 고통을 통하여 끊임없이 보여 주었다.

나와 내 어머니를 안다고 하는 너희만이라도 알곡으로 뽑혔다는 것을 잊지 말고 늘 깨어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를 처단할 수 있도록 최후만찬의 빠스카 신비와 부활의 빠스카 신비를 영속시키도록 하여라.

나 항상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희생하고 보속하며 일하는 너희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주고 보호하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안전하게 구해내어 다치지 않게 해 주리라.”

아멘!

2010년 3월 28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부활을 기다리며 보속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은총이 가득한 이 성주간에 더욱 일치하여 주님과 나의 말에 순응하여 그대로 따르기 바란다.

구속주이자 정의의 심판관인 주님이 하늘의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너희에게 약속한 상과 불을 가지고 하늘의 여왕인 이 어머니와 함께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나 항상 나와 함께 하고자한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니 최후 만찬의 파스카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키도록 부활을 준비하는 이 거룩한 성주간에 모두 회개하여 깨끗한 마음으로 부활을 맞이하도록 하여라.”

아멘!

자, 눈을 감으시고 아까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 다 데리고 나오셨죠? 다 용서하고 이제 새롭게 성사를 통해서 고해성사를 통해서 우리 예수님을 만나도록 합시다.

당신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죄인이라 고백하는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소서. 우리 모두도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회개하여 주님의 가장 사랑받는 자녀가 되게 하여주소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돌로 쳐 죽임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죄인이었지만 그러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렸으며 향유를 부어드림으로 인해서 장례까지 준비하여 예수님의 가장 사랑받는 딸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도 죄인이 돼서 죄인이라 고백하며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 부활을 승리를 얻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죄인이라고 고백하지 않고 의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주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위하여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인이라 고백하며 주님을 만나야 되겠습니다. 

병자라고 고백하는 자녀들에게 참으로 오시는 의사이신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 병자입니다. 의인이 아니고 병자로서, 죄인으로서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오니 죄인이라 고백하며 병자라고 고백하는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당신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모든 것을 다 내어놓으시고 우리에게 그렇게도 많은 사랑을 퍼부어 주셨습니까. 예수님, 최후만찬의 파스카 신비를 우리 묵상하며 오로지 주님 앞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부족한 저희들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십시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의 암 덩어리보다 영혼의 암 덩어리는 더 무섭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영혼의 암 덩어리들까지도 깨끗이 다 빼내주시고 악습들까지도 다 빼내주셔서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깨끗하게 정화시켜주시고 치유시켜주십시오. 그리고 두고 온 가족들까지도 무한히 축복해주시고 치유해주소서. 예수님, 이 자녀들의 모든 기도지향을 그대로 들어주시고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의 모든 상처도 깨끗이 치유해주십시오.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어두운 세상 속에 내 영혼 방황 했네
죄 중에 태어나서 주 모르고 살아 왔네
앞 못 보는 내 두 눈을 주여 뜨게 하옵소서
아픈 내 영혼을 주여 낫게 하옵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얼마나 애태우며 찾았던 사랑인가
미약한 이 죄인 성모님께 왔사오니
상처 난 내 가슴을 어머니여 받아줘요
지친 내 영혼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그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주시어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어머니 내 죄를 씻어주소서 내 영혼 고쳐주소서 아~멘~

 

주님 만찬 미사?

 

<성목요일 신부님 강론 말씀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성 목요일인 오늘은 예수님께서 성체성사와 신품성사를 세워주신 사제의 날이며, 우리 사제들은 예수님께서 제정하신 성사를 통해 은총을 전달하는 귀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날입니다. 그래서 주교님들은 오늘 기름을 축성하여 성유가 되게 합니다.

이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만찬 때 당신의 고귀하온 몸과 성혈을 모두 내어주신 축복의 잔이 참으로 구원의 잔이었음을 알려 줍니다.

성모님께서는 1993년 4월 8일 ‘최후의 만찬은 바로 사랑이며 나눔의 잔치’라고 하시며, 아드님이신 예수님의 고통스러운 갈바리아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 세상이 구원 받을 수 있음을 상기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회개하여 예수님께 기쁨의 화관이 되어 주기를 원하셨습니다.

특히 우리 사제들에게는 ‘병들어가는 세상 모든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스승이신 예수님을 닮아 자신을 온전히 내어 놓기’를 바라셨습니다. 또한 ‘세속을 바라보지 말고 십자가에 달려 단말마의 고통을 겪는 예수를 바라보면서 그 사랑을 느끼면 충실한 사제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모든 사제들이 거룩하게 살도록 더 많이 기도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작은 영혼인 마마 쥴리아는 성모님께서 이 메시지를 주시기 훨씬 전부터 모든 이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희생을 계속 바치셨습니다.

1986년 8월 3일, 작은 영혼은 미용실 외상값을 주지 않으려는 술집 주인과 아가씨 10명에게 하루 종일 집단폭행을 당해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팔 하나 움직이는 것조차 고통스러웠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경찰들까지 그들을 고소하라고 했지만 작은 영혼은 그들을 용서하고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했습니다. 작은 영혼은 그 극심한 고통 중에 바로 다음날 신안군의 외진 섬 공소 신자들과 약속한 성지순례를 떠났습니다. 

그때 작은 영혼은 공소 신자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광주교구의 이름 있는 성령봉사자 4명을 자신이 경비를 대어 함께 갔는데 그들은 봉사는커녕 군림 하면서 시기질투로 작은 영혼을 계속 모함 하고 왕따를 시켰습니다. 이런 행패는 점점 더 심해졌고, 다음 날은 무시와 냉대와 모함이 너무 극심해 그 누구도 견딜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작은 영혼은 그 모욕과 냉대와 모함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바로 그때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내가 십자가에 매달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갈 때 나의 인성이 당한 수치는 참으로 비참하였단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수치와 모욕이 아니라 인류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이었느니라.”하는 다정하신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다음날, 작은 영혼은 피해자였지만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려고 하지 않고 모두에게 용서를 청하며 버스 바닥에 엎드려 큰 절을 세 번이나 했습니다. ‘내 탓의 영성’으로 모든 걸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그들과 공소신자들이 새롭게 부활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맨 땅에 엎어져 무조건 용서를 청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십자가에서 극심한 수치와 모욕을 당하신 주님을 위로해 드리고,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 회개로 이끌 수 있는 5대 영성’입니다. 우리도 내 자신의 고통보다 죄인들 때문에 주님께서 당하시는 고통을 묵상하면서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성인성녀들이 걸어간 그 길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그 길이 어렵기는 하지만 5대 영성이라면 결코 불가능한 길은 아닙니다. 

부산의 한 자매님은 용서에 대한 작은 영혼의 말씀을 듣고, 용서할 수 없었던 살인강도를 용서했습니다.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던 그 자매의 착한 아들을 칼로 17군데나 찔러 죽인 그 강도를 용서하였고, 그를 아들로 생각해 옥바라지까지 해주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한 영혼도 이 세상 모든 것과도 바꾸지 않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불구대천의 원수를 용서한 부산 자매님의 죽은 아들의 영혼도 살리셨을 것입니다. 무자비한 강도도 그 자매님의 진정한 용서와 사랑에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5대 영성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이렇게 많은 영혼들을 구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발씻김 예식

 성체를 모시고 수난 감실로 이동하는 행렬

성목요일의 모든 예식이 끝나고, 제단 중앙에 걸린 십자가 상 예수님을 휘장으로 덮고, 성혈조배실에 꾸민 수난감실로 성체를 모셨습니다.

 수난 감실에 성체를 모심 

새벽 1시부터 지역별로 순례자들이 수난감실을 지키며 1시간씩 기도할 때 하늘 높이 떠 있는 달도 함께 슬퍼하는 것같았습니다.

 수난 감실 앞에서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새벽 1시 50분 경,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던 율리아님의 방 전체에 성모님께서 황금향유와 참젖을 엄청나게 내려주셨습니다.

성 목요일 율리아 자매님 대기실 방에 내려주신 향유와 참젖 

율리아 자매님 대기실 방에 내려주신 참젖

 

그중 어떤 황금향유는 보글보글 끓어올랐는데 얼마 후 참젖이 내린 자리에 스며들며 싹 사라졌다. 율리아님은 성모님께서 나주 순례자들을 직접 양육해 주심을 알려주는 징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금요일>

성금요일, 율리아님은 예수님 십자가 밑에서 극심한 가시관고통 봉헌했습니다. 다른 때보다 피는 적게 흘렸지만 머리 고통은 가장극심했다고합니다.

수난 감실 앞에서 기도드리는 사제단과 순례자들

십자가의 길 기도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가시관에 찔려 머리에 숭숭 뚫린 구멍들에 바람이 파고들어 정신마저 아뜩했습니다.

갈바리아 동산에서 고통을 봉헌하며 기도하던 율리아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상이 살아계신 예수님으로 변화되며 빛을 비추어주시는 모습을 보았다. 그때 쏟아져 내리는 빛살 같은 것들이 머리에 꽂히며 자관고통을 받으신 것입니다.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 중 율리아 자매님께서 자관고통을 받으심

왼쪽 눈에선 피 눈물

율리아 자매님께서 자관 고통을 받으시던 중 탈혼으로 들어가심

 탈혼으로 들어가신 율리아 자매님께 주교님과 신부님들께서 강복을 주고 계심

십자가의 길 기도 때 갈바리아 예수님상 앞에서
율리아님께서 자관 고통을 받으시고 왼쪽눈에는 피눈물이 나셨는데 탈혼에 들어가심

12처에서 십자가를 지신 붐분 대주교님의 얼굴에는 평화가 흘러넘쳤습니다. 또한 80 고령이었지만 피눈물 30주년에 참석하셨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도 좋아지셨습니다. 나주 순례 후, 영육 간에 큰 은총을 받으신 것입니다.

율리아님은 갈바리아에서 고통으로 쓰러져 탈혼에 들어가 이런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상이 모두 칠흑같이 어두웠으나 성모님 동산 위만 광명의 빛이 환하게 비추었는데 그 빛이 나주 순례자들 위에 쏟아져 내렸다 합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탈혼에서 깨어나셨는데
차가운 땅에 쓰러져 있다가 저체온으로 떨어지고 다리가 딱딱하게 굳어져 움직일 수
없고, 받으신 고통으로 인해 부축해도 일어나실 수가 없어 들것에 실려오심

율리아님은 대주교님과 신부님들 무릎을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때 필리핀 마티아 신부님은 성혈을 받았습니다. 율리아님은 들것에 실려 내려가면서도 순례자들 모두 영육 간에 은총 받도록 사랑의 기도를 계속 했습니다 .

십자가의 길 기도 중 신부님 장백의에 내려주신 성혈

밤에 묵주기도를 할 때도 율리아님의 대기실에 성혈비와 향유가 내렸으며 수도자 한 명과 봉사자도 성혈을 받았다.

자관 고통으로 눈에 흘러내린 선혈을  닦은 손수건

자관 고통을 받은 후 다시 흘러나온 선혈

십자가의 길 기도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 입고 계시던 겉옷을 관통하여 옷 뒷부분에 성혈을 주심

율리아 자매님 대기실 방에 성혈비를 내려주심

율리아 자매님 대기실 방에 내려주신 황금 향유

성 토요일 율리아 자매님 침대에 성혈을 내려주심

율리아 자매님의 침대에 있던 손수건에도 성혈을 내려주심

율리아 자매님의 방 벽에 성혈을 주심

율리아 자매님의 방 바닥에 성혈을 내려주심

협력자 옷에 성혈을 주심

내 어머니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나의 대리자들이여! 그대들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내 어머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라고 하셨지. 지금 내가 너희에게 보여준 성심의 상처에서 쏟아져 나온 보혈은 세상 모든 자녀들에 대한 무한한 자비와 깊은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징표이다.” (2002. 8. 15. 예수님)

성 금요일 수난 예식은 대주교님과 10분의 사제가 경건하고 거룩하게 진행했습니다.

수난예식
(사제의 엎드리는 자세는 구원받기 전의 흙으로 된 
비참한 인간의 상태, 
최상의 겸손, 속죄, 슬픔, 고통, 간청의 자세)

십자가 경배를 하면서 더욱 깊이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였습니다.

십자가 경배 예식

 

수난 예식 말씀의 전례

   

십자가 경배는 1시간 넘게 계속되었으며 모든 예식이 끝났지만 수난감실 조배는 낮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부활성야>

부활 성야에는 부활에 대한 설렘이 감지되었고, 성야 예식을 주례하며 주님의 부활을 찬양하는 수 신부님의 우렁찬 목소리는 깊이 잠든 영혼까지 벌떡 깨울것 같았습니다.

부활성야예식의 절정인 빛의 예식을 준비하면서 부활에 대한 기대와 기쁨이 한층 고조되었고, 빛의 예식 후 부활을 찬송하는 오르간의 경쾌한 음색은 모두를 부활의 정점으로 치닫게 했습니다.

 

<신부님의 부활 강론 말씀>

링크 : https://youtu.be/tmCxk_aVYio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여러분 모두 영광스럽고 행복한 부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서로서로 부활 축하 인사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부활 축하합니다)

왜 오늘 여러분이 이렇게 행복하신 걸까요? 왜 그런걸까요?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많은 축복과 은총을 충만히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바로 마마 쥴리아의 고통과 기도를 통해서 그 충만한 은총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3일 동안 많은 기도를 바쳤습니다. 성목요일부터 성금요일, 그리고 부활 성야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곳이 어떤 곳입니까? 바로 하느님의 거룩한 땅이고 거룩한 도성입니다. 바로 그곳이 성모님 동산인 것입니다. 이곳이 바로 성모님 동산에 있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인 것입니다. 성모님의 품이시고, 여러분 모두를 안아주실 것입니다. 그 성모님의 품은 우주보다도 더 넓은 사랑의 품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은 엄청난 축복과 은총과 치유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축복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성모님 품 안에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고 있고, 성모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데리고 천국으로 이끌고 계십니다. 성모님 동산에 있는 우리는 너무나 축복된 사람들이며 특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또한 성모님 동산에는 사랑과 자비와 은총이 넘치는 기적수가 있습니다. 성모님의 향유와 젖이 이곳저곳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성체기적이 여러 번 일어났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어제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고 기도를 하셨는데, 이 십자가의 길은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십자가의 길입니다. 이곳 십자가의 길에서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피를 흘리시고 이천 년 전 뿐만 아니라 이 시간까지도 십자가의 길에서 피를 흘리고 계십니다.

성혈 또한 예수님께서 여러 번 이곳에서 계속해서 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께서 오늘 영상을 보셨지요. 성혈이 많이 내렸습니다. 우리 사제들은 그 성혈을 영했습니다. 정말 예수님께서 살아계신 실제 성혈을 저희가 영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제들에게 아주 거룩한 성사를 세우신 것입니다. 또한 성체성사를 세우셨고 신품성사를 세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사제님들이 예수님의 거룩하신 구원의 신비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되게 하는 실체 변화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사제들이 없이는 우리는 성체를 영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성체는 바로 내 사랑 전체이다!” 우리에게 성체로서 영양분을 공급하시기 위해서 당신 전체를 다 내어놓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주교님과 신부님들이 계신 것에 대해 정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매일 우리는 이분들 덕분에 성체를 영할 수가 있고 살아계신 예수님의 살과 피와 영혼과 신성을 다 영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복된 사람들입니다. 주님을 찬미하도록 합시다.

성목요일이 지나고 나면 성금요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 우리는 예수님의 고통에 대해 묵상하게 됩니다. 작은 영혼이신 마마쥴리아를 통해서 어떻게 예수님의 그 고통에 동참하시는지를 보셨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어제 그것을 모두 목격하셨습니다. 마마쥴리아는 아주 단순하시고 겸손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피 흘리는 것을 보고 호기심으로 오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고통은 얼마든지 받겠지만 보이는 고통은 거둬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보이는 고통을 거둬가셨는데, 그러나 마마쥴리아께서 다시 이번에 “만약 필요하다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셨습니다.

저는 아주 여러 번 마마쥴리아의 선혈이 내려오고 가시관 고통을 받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마마쥴리아께서 이번에 받으신 가시관 고통은 이전의 고통보다도 가장 극심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든 병고와 고통과 아픔들을 다 당신의 것으로 가져가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치유 받고 우리가 행복하면 너무나 기뻐하시고 행복해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지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들을 다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고통과 병고를 안으시고 다 받으시기를 원하셨고, 그래서 여러분이 치유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마쥴리아로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은총과 축복만을 받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어놓는 것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오늘 밤, 아니 오늘 아침 주님의 부활을 경축하고 있습니다. 가장 나쁜 우리의 적들이 누구일까요?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세상이고 육신이고 마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셨고 세상으로부터도 승리하셨습니다. 또한 마귀와 사탄으로부터도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승리하는 왕이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선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고 부활하셨습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경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승리하는 왕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당신의 승리하는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패배하는 삶이 아닌 승리하는 삶이 돼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바로 마마쥴리아께서 살아오셨던 그 삶을 통해 완성된 5대 영성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 고통의 불의 화덕 속에서 단련된 삶을 통해서 5대 영성이 완성되었습니다. 불의 화덕이 어떤 것인지 아십니까? (마마 쥴리아) 그 뜨거운 용광로를 통과하신 분입니다. 연옥의 고통 또한 경험하셨는데 3시간 40분 동안 연옥의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연옥고통 3시간 40분을 받으셨을 때 수많은 연옥의 영혼들이 천국으로 올라갔습니다.

또한 지옥에서 3시간동안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지옥불의 고통 또한 받도록 주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그 지옥불의 고통에 대해서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가 없습니다. 그 고통을 자청해서 받으셨고 그러기 때문에 그 고통을 통해 우리는 치유와 회개의 은총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많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가는 줄도 모르고 지옥을 향해 맹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마쥴리아를 주님께서 택하셨고 많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이끌기를 원하셨습니다.

올해는 성모님께서 파티마에 발현하신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그 당시에 세 목동들에게 지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있는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희생을 바쳐주는 영혼들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복과 은총만을 원하지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마마쥴리아께서는 30년 넘도록 모든 종류의 수많은 고통들을 계속해서 봉헌해오고 계십니다. 천국에 여러 번 올라가셨지만 하느님께서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이 세상은 지금 잿더미로 변해버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 세상에 돌아오시고 나서는 가능한 한 더 많은 영혼들을 구하시기 위해 계속해서 더 많은 고통을 봉헌해오고 계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더욱더 작은 영혼과 일치하도록 합시다. 이 기간 동안 여러분께서는 정말 많은 축복과 은총과 치유를 받으셨습니다. 다시 여러분의 본국에 또 여러분의 집에 돌아가시면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다른 분들에게 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나주에 가면 파문이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여인이 예수님께 찾아갔을 때 돌무덤의 돌이 굴러져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안 계셨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앉아 있었는데,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찾는 그 분은 지금 계시지 않는다. 그분은 죽음에서 부활하셨다. 그분께서 말씀하신대로 부활하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돌아가서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다. 그리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레아로 갈 것이다.”라고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께서도 다시 본국에 돌아가시고 집에 돌아가시면 사람들에게 나주에 대해서 전하십시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대해 전하십시오.

성모님께서는 모든 자녀들을 당신의 품 안에 안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고 천국으로 데려가려고 하십니다. 그 여인은 다시 돌아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반가이 인사를 하셨고 기쁘셨습니다. 그리고 “내 제자들에게 이야기 하여서 갈릴레아에서 만나겠다고 전하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천사는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필리핀, 일본에 돌아가시면 나주에 대해 전하십시오, 용감하게 전하십시오! 여러분의 주교님과 신부님들이 두렵습니까?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의 삶을 그들을 위해 희생하십시오. 여러분께 보증합니다. 그들은 회개할 것입니다. 그들은 변화되고 변모될 것입니다. 그분들은 더 이상 패배하는 삶이 아닌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 와서 은총과 축복을 받고 다시 돌아가서는 이 세상을 다 회개시키려는 포부를 갖습니다. 그런데 ‘나주에 갔느냐 그러면 너는 파문된다.’ 그들은 풍선이었던 것입니다. 마음은 가득했는데 작은 바늘하나로 찌르면 터져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성토요일을 맞이하기 위해서 거룩한 성금요일을 먼저 거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화되기 위해서 우리의 십자가를 먼저 끌어안아야 할 것입니다. 마마쥴리아처럼 여러분의 희생과 고통을 끌어안으십시오. 그러면 전 보증합니다. 많은 영혼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이번 부활절은 여러분에게 정말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다시 인도에 가시거나 미국에 가시거나 어떤 곳에 가시거나 나주에서의 이 기쁜 소식을 모든 이들에게 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누가 박해한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그들을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누가 혼을 낸다면 미소를 지으시며 “저를 혼내주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오른쪽 뺨을 때렸을 때 왼쪽 뺨도 내 놓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그러면 하느님의 말씀을 삶을 사는 것이고 또한 승리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승리의 왕이신 주님과 함께 승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승리의 여왕이신 성모님과 함께 승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느님의 승리하는 아들딸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더 용감하시고, 용기를 가지십시오.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우리의 생명을 내놓을 준비를 하십시오.

제자들은 문을 잠그고 두려워 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힘을 주시고자 여러 번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변모시키고 세워주시기 위해 나타나셨습니다. 성령강림절에 성령께서 내리셔서 그들은 아주 용감해지고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문을 당하고 감옥에 갇혔을 때 그들은 기뻐하였습니다. 너무나 행복해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그 고통에 동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마쥴리아처럼 말입니다.

마마쥴리아께서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 그리고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고통을 봉헌하시면서 그렇게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면서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부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감사합니다.  

기쁘고 거룩한 부활성야미사가 장엄하게 끝나고 대주교님과 신부님들의 부활축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성모님 피눈물 30주년에 순례 왔다가“성모님께서 신부님들 로만칼라를 차기를 바라신다.”는 율리아님의 말씀을 들은 일본의 로렌시오 신부님은 그 뒤 단 한 번도 로만칼라를 빼지 않고 착용했다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 일본 신자들이“신부님은 나주 순례 뒤 거룩해지셨다.”고 하자“그런 말씀 하지 마십시오. 저는 죄인일 뿐입니다.”하셨다 합니다. 율리아님 말씀을 신뢰하여 생각과 삶이 바뀐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율리아님을 어둡고 위험한 이 세상을 밝혀줄 등대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율리아님의 전해주는 청상의 말씀을 신뢰하여 그 길을 똑바로 따라가면 그 길이 바로 천국으로 가는 최고의 지름길인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지금도 애타게 호소하신다.‘사랑하는 자녀들아! 내 작은 영혼의 말을 들어라. 그는 이 엄마가 세상 구원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영혼이란다!’

 

<율리아님 말씀 영상>

말씀 영상 링크 : https://youtu.be/n6EfhWT_-SE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봐도 봐도 반갑습니다. 봐도 봐도 보고 싶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그러셔요. 봐도 봐도 예쁘고, 보고 싶고, 또 안아주고 싶고 사랑 주고 싶으시고, 오늘 사랑 많이 받으십시오. (아멘!)

제가 이번 사순절에는 그렇게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도 여러분의 치유를 위해서 온전히 봉헌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성주간은 너무 너무 기쁩니다.

2006년도에 성금요일 날, 인도네시아에서 프라도 신부님이 오셨어요. 신부님께서는 온몸 뼛속까지 암이 다 번져 여섯 사람이 부축해야 됐어요. 이제 임종 준비를 하시면서 옷가지들도 입은 옷만 빼고 전부 다른 사람들 다 줬어요. 임종 준비를 하다가 딱 생각하시기를 ‘아, 그래. 죽기 전에 나주나 한 번 갔다 와서 죽자.’ 그리고 나주를 오셨습니다. 근데요, 그 신부님께서 1처부터 저를 부축한다고 하셨지만 신부님이 끌려오셨죠.

그래서 ‘우리 신부님, 영적 육적으로 치유해 주십시오.’ 그러면서 예수님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는 그 마음으로 그 신부님을 모시고 갔습니다.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신부님 온몸 전신에 뼈 속까지 암이 오신 분이었는데, 그때 오셔가지고 부축 없이 걸어 다니셨어요.

나중에 괜찮아져가지고 가셨는데 가서 또 고통이 오셨나 봐요. 제가 신부님들 묵주 하나씩 드리거든요? ‘이 은총의 묵주로 기도하자!’ 새벽 11시부터 그 다음날 6시까지 계속 묵주기도를 하셨대요. 신부님이 그때 완벽하게 치유를 받으셨어요. 이 은총의 묵주로 기도 많이 하십시오. 나주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축복해주시는 묵주가 굉장히 은총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봉헌금도 전혀 안 받았어요. 율리오 회장님 직장에 계셨기 때문에 조금씩 용돈 받으면 그걸로 고아원 애들이 만드는 1단 묵주를 사가지고 오시는 분들 하나씩 선물을 했거든요? 미국에도 보냈어요.

그랬는데 미국 벨라뎃다 자매님 전화가 왔어요. “1단 묵주 100개만 해서 보내주십시오.” ‘아유, 100개를 하려면 그 내가 또 돈을 타야 되는데...’ 저는 돈 달라고 누구한테 절대 못하거든요. 한 번도 이제까지 안 해봤어요. 그래서 10개만 보내면 안 될까요? 그랬더니 “내 말 좀 들어보세요.”

어떤 할머니한테 묵주를 하나 줬대요. 1단 묵주를 하나 이렇게 탁 들고 있는데 대학생 손자가 막 달려 들어오더니 “할머니, 할머니! 그 묵주 저 주세요!” 그러니까 “싫다, 야. 안 돼! 나 이거 묵주 하나밖에 없어!” 아, 그래도 빌려달라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천주교 다니는 걸로 하고 그 묵주 1단짜리를 빌려갔어요.

오전에 나갔는데 오후에 들어와서 “할머니, 할머니! 이 분이 나를 살렸어!” 그러더래요. 그래서 “무슨 말이냐?” 그랬더니 대학교 친구하고, 친구 여자 친구가 있었나 봐요. 친구는 운전을 하고 그 여자 친구는 뒤에 타고 이 학생은 조수석에 탔어요. 사고 나면 어디가 제일 많이 다쳐요? (조수석.) 그 차가 사고가 나가지고 다 찌그러지고 오그라져버렸어요. 샌드위치 돼버렸어.

이 묵주 들고 있는 학생은 조수석에 탔는데 하나도 안 다친 거예요. (아멘!) 차를 이렇게 잘라가지고 끄집어냈어요. 전혀 신앙이 없는 사람인데 “이 분이 나 살렸어! 나 묵주 두 개만 더 줘!”, “야, 임마! 그거 하나밖에 없다고 그랬잖아. 그거 네가 세례 받기로 하고 가져갔잖아!” 그러니까 “아, 그렇지!” 막 또 달려가더니 기도할 줄 모르는데 그 믿음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운전하는 그 친구하고, 뒤에 여자 친구도 배가 다 터져버렸어요. 목숨은 살아있는데 배가 막 터져가지고 수술해야 되는데 죽어가는 친구한테 심장에다 기도할 줄 모르니까 딱 대줬어요. 살아난 거예요! (아멘!) 그리고 그 친구의 여자 친구한테 가서 딱 또 심장에다 대준 거예요. 또 살아났어요! (아멘!) 그래서 나주 묵주로 정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향유도 흘려주시고 어떨 때는 성혈도 내려주시고 그렇게 많은 은총을 내려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기도할 때마다 그 묵주 가지신 분이 어디 아프면 그 사람의 고통까지 받기 때문에 하나만 기도를 해도 땀을 흘리면서 그 고통을 또 봉헌하고,  기적 성수를 기도해도 그 사람이 받을 은총, 그 사람의 아픈 고통을 봉헌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묵주로 아까 그 신부님 암 치유되셨잖아요? 그 신부님께서 다 나으셔가지고 너무 너무 감사해서 2008년도에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오셨어요. 그렇게 나주에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수많은 기적을 행하십니다. 인도네시아 분들을 많이 치유해 주신 것 같아요. 눈 먼 맹인도 눈 떠주고, 귀머거리도 듣게 해주시고, 벙어리를 말하게 하시고, 앉은뱅이도 일어나게 하시고, 사고로 죽어가는 사람도 살려 내시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살려내셨습니다.

위니 자매가 그 프라도 신부님을 모시고 왔는데 여기서 간 뒤로 사고가 나가지고 갈비뼈가 부러져가지고 여기 폐를 찔러버렸어요. 그러니까 굉장히 힘들었는데 세상에 병원에서도 고치기 힘든 그런 병인데 이 묵주로 잠 안 자고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근데 다 치유 됐어요! (아멘!)

2007년도에 왔는데요. 다리가 또 뚱뚱 부어가지고 왔어요. 십자가의 길을 했는데 성 금요일 날 십자가의 길 굉장히 은총 많습니다. 느끼시면 그 느끼시는 만큼 받습니다. 그 분이 올라가더니 12처 앞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막 빛을 비춰주시고 태양의 기적이 일어나고, 그 그룹의 네 분이 봤어요. 거기서 회개를 했어요. 근데 그 뚱뚱 부었던 다리는 홀쭉해 지고 지팡이 던져버리고 막 뛰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온 우리 안나 자매님, 꽃 봉헌을 하는데 절뚝절뚝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다리 아퍼?” “예...” 그래서 만져주고 싶은데 다 만질 수는 없고 “뽀뽀뽀” 하고 향유천과 징표 줬어요. 바로 치유 되서 지팡이 던져버리고 뛰고 발 올리고 했답니다. 나와 보세요! (박수) (환호)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다리 아프신 분들, 지금 “아멘!”하면 치유됩니다! (아멘!) 아멘! 신부님들 다 치유 받으세요! 고통을 주셔도 감사, 치유를 해주셔도 감사, 예수님께서 필요하시면 치유해 주시고 또 고통이 필요하다면 고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까 ‘난 왜 치유 안 해주실까?’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오로지 주님께 온전히 봉헌하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이 세상의 것은 잠시잠깐 한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내세의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멘!) 아멘!

이제 조금만 있으면 예수님 부활하시죠? 예수님 부활하실 때 우리도 부활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회개해야 돼요.) 회개해야 되죠? 회개하게 되면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없어야 되겠죠? 정말 내가 용서 하려고해도 용서가 안 됩니다. 그렇죠? (예.) 근데 자아를 버리면 용서가 됩니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제가 늘 이야기 하지만 너, ‘네 탓’ 안으로 들어가는 어이(‘ㅓ’ ‘ㅣ’)가 아이(‘ㅏ’ ‘ㅣ’)로 되면 ‘내 탓’입니다. 그래서 한 획만 바뀌면 네 탓이 내 탓으로 돼요. 그것만 되면 우리는 누구든지 다 용서할 수 있고, 우리는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수녀님 한 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80이 넘으신 수녀님이 계셨어요. 그 수녀님은 70대부터 나주에 오셨습니다. 성모님 눈물 흘리시는데 수강 아파트 계실 때부터 오셨어요. 너무 너무 성모님이 좋아가지고 매일 다니시니까 어떤 신부님이 못 가게 하셨어요. 계속 오실 때는 다 용서하고 그렇게 너무 좋았는데  안 오시니까 힘들었어요

근데 어린 수녀님 용서를 못하신 거예요. 서로 미워해가지고 둘이가 성격이 안 맞으니까 본원에다 다 제출을 했어요. “나 본원으로 보내주던지, 아니면 차라리 나...” 이런 식으로 수녀님 두 분이, 원장 수녀님은 원장 수녀님대로 어린 수녀님은 어린 수녀님대로 이렇게 다 용서를 못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 수녀님 보이면 (휙 돌아서심.) 이거는 아니잖아요. 근데 너무 이게 골이 패여 가지고 그렇게 골이 메꿔지지를 않는 거예요. 인간적으로는 골이 패이면 참 메꾸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하느님 사랑으로는 금방 메꿔져요. (아멘!) 이 수녀님이 너무 너무 괴로워가지고 ‘나 나주 가야되겠다.’ 철야기도 때도 오셨는데 제가 술집 여자들한테 하루 종일 구타당하고 또 설악산에 가서 어떤 남자하고 둘이 산 속으로 손잡고 쏙 들어갔다고 “뭔 짓하고 왔냐.”고 이렇게 모함하고 그래도 “내가 있었기 때문에 내 탓”이라고 그 사람들한테 큰 절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 세상에, 평신도도 저렇게 하는데 나는 수녀가 되가지고 이렇게 나이 먹어가지고 무엇을 했던가.’ 그러면서 얼마나 통회하고 울었습니다.

본당에 가서 “수녀야, 내가 잘못했다. 나를 용서해다오~!” 그 수녀님은 “어머니, 제가 잘못 했어요~!” 그러니까 보세요. 어린 수녀님이 회개했습니까? 아니잖아요. 그 원장 수녀님이 나주에 와서 회개하고 나서 “아가야, 내가 잘못했다. 나를 용서해다오.” 그러니까 그 미웠던 원장 수녀님이 어머니로 바뀐 거예요. “어머니, 제가 잘못 했어요~!” 이렇게 회개가 이루어집니다.

내 자아만 버리면 이웃도 다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자아가 가득 차있기 때문에 ‘나는 너한테 이렇게 해주는데 너는 왜 나한테 그렇게 못 해.’ 이러잖아요.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러면 마귀가 좋아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하느님 한 분이시고 우리는 각 지체입니다. 우리가 똑같은 일할 수 없어요. 신부님들은 신부님들의 성소가 있고, 가정을 가진 사람은 가정 성소가 있고, 수도자들은 수도 성소가 있고 하는 일이 또 다 다릅니다. 이렇게 찬미하시는 봉사자 있고, 또 율동하는 봉사자 있고 다 다르죠? 율동하는 봉사자들은 예쁜 옷 입고 율동하면서 “나는 당신들보다 더 잘하죠? 우리가 최고에요.”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전부 율동만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눈이 없으면 우리 어떻게 돼요? 안 되죠? 눈이 귀한테 “야, 귀야! 나는 이 세상을 다 볼 수 있는데 귀 너는 듣기만 하지? 그러니까 너는 나보다 훨씬 못 해.”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귀가 없으면 못 들어요. 그러면 귀가 입더러 “나는 이렇게 모든 말을 다 듣고 있는데 입 너는 듣지 못하지? 그러니까 입보다 나는 더 훨씬 훌륭해.”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입이 없으면 어떻게 먹고, 어떻게 말할 수 있습니까.

손이 발더러 “야, 나는 이 좋은 것만 들고 묵주 기도도 하고 그러는데 너 발로는 묵주기도도 못하지? 너는 땅바닥만 걸어 다니니까 너는 나보다 훨씬 못해. 나는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하고 있어.” 그러면 절대 안 됩니다. 발이 없으면 우리가 이렇게 어떻게 걸어 다닙니까. 자아를 버리지 않으면 “그래, 발이 없으면 뭐 기어가지!” 기어가면 손바닥이 땅을 기어가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는 내 자아를 다 버리고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 산다면, 그리고 5대 영성을 묵상하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우리는 어떤 누구도 용서할 수 있으며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것만이 바로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향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여러분, 생활의 기도가 얼마나 좋습니까. 생활의 기도는 지나간 것도 ‘아, 잊었구나!’ 화장실에 가서 대변, 소변을 보는데 탁 다른 거 생각하느라고 대변 딱 보고나서 ‘어, 안했네? 아이고, 놓쳤구나.’가 아니라 ‘그래, 이제라도 하면 되지! 예수님! 아까 대변, 소변 보낸 것 내 육신의 나쁜 것을 보냈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의 나쁜 것을 다 내보내 주세요.’ 내 것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도 다 봉헌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5대 영성을 몰랐을 때, 옛날에 돈을 빌려가지고 못 갚았어요. ‘아유, 그거 어떡하지? 큰일 났네.’ 그 사람을 찾아보니까 죽어버렸어요. 갚을 데가 없어요. ‘에이, 그냥. 그냥 놔두지 뭐.’ 아니라 주님, 성모님 위해서 쓰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얼마나 좋습니까! 세수를 하면서, 손을 씻으면서, 목욕을 하면서, 머리를 감으면서 기도를 못했어요. ‘아, 그때 못했구나! 지금이라도 하자!’ 이거 정말 생활의 기도, 지나간 것들까지도 할 수 있으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또 내 탓의 영성은 얼마나 좋습니까. 지금 여기에 내가 가만히 서 있는데 사과 하나가 그냥 탁 와서 내 눈탱이를 쳐보세요. 눈이 부어 안 보여. ‘아, 나 말씀도 못 전하게 누가 이러지?’ 이게 아니라 ‘그래. 예수님, 제가 이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제가 맞았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던진 사람이 와서 “아유, 죄송해요. 용서해 주세요.” 그러면 “아닙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제가 맞았습니다. 제가 이 자리만 피했어도 사과가 이리 날라 왔을 것 아닙니까. 이 자리에 있었던 제 탓입니다.” 이거 모두가 내 탓입니다. 아멘. (아멘!) 예, 그래서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린다면 누구를 미워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필리핀에 갔다 올 때 암 환자들이 엄청 치유됐어요. 그때 그냥 일반석에 탄다고 그러는데 계속해서 비즈니스 석에다 태운 거예요. 그래서 “절대 안한다.”고 그랬더니 그러면 나 돌봐준 자매하고 둘이만 태우겠대요. 그래서 우리 안젤라 자매하고 둘이 타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묵주기도를 하고 있는데 뭐가 딱 날아와서 제 눈을 때려버렸어요. 아, 막 불이 나는 거예요. 그러더니 눈을 뜨려니까 안 떠져요. 근데 우리 안젤라 자매가 “엄마, 이 큰 사과에요. 엄마, 이 사과가 엄마를 때렸어요.” 그래요.

그래서 보니까 이렇게 눈 하나만 실눈같이 쬐끔 보여요. 완전히 새파래가지고 이렇게 땡땡 부었어요. 아이한테 가서 제가 기도해주려고 했는데 엄마가 깜짝 놀란 거예요. 그래서 “노, 노. 기도, 기도.” 하면서 기도를 해줬어요. ‘예수님, 이번 이런 기회를 통해서 이 아이가 사제의 길을 걷게 해주세요.’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처음에는 애기 때릴 줄 알고 “쏘리! 쏘리! 쏘리!”하더니 나중에는 “땡큐! 땡큐! 땡큐! 땡큐! 땡큐~~!” 그랬는데 눈이 딱 떠져버린 거예요. 화장실에 가서 봤더니 정상으로 회복되어버린 거예요. (아멘!)

자, 우리 어때요.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야 되겠죠? 주님이 어떤가 보려고 그렇게 시험도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해야 됩니다. 그러면 결과는 어때요? 최고죠? (아멘!)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생활의 기도를 하면서 또 셈치고. 그래서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됩니다. (아멘!) 느껴야 됩니다. 예수님의 그 사랑을 느껴야 되는데 그렇게 사랑을 퍼부어주셔도 느끼지 못하면 그거는 무용지물이 되죠.

오기선 신부님이 “나 언제 죽을지 몰라. 성지순례 가자.” 안 간다고 해도 “가자.” 순명하기 위해서 따라가고 했는데 기도는 뒷전이에요. 성지순례 간 사람들이 아주 그냥 돈을 엄청 쓰더라고요.

한번은 이태리 로마에서 ‘마리아’란 자매하고 한 방을 썼는데 새벽 4시면 일어나서 화장하고 그렇게 밖에 나가요. 성금요일 날은 제가 고통을 엄청 받기 때문에 “자매님, 내일 아침만 6시에 모닝콜 울릴 때 일어나면 안 될까요?” “아 그러지~” 그러더니 또 일찍 일어나서 막 더 시끄럽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불을 이렇게 덮었어요. 그랬더니 촤악 걷어버리면서 “야 이년아 니가 뭐가 잘났다고 성인 성녀인 척하냐 이년아! 나는 이년아, 신부님 앞에서도 상을 엎어 버리는 사람이야!” 막 물건을 던지고 그리고 나서 화장하고 나가서 ‘도대체 아침마다 뭐 하러 가나.’ 가만가만 따라가 봤더니 아 어떤 유부남하고 둘이 만나서 그렇게 팔짱끼고 좋아가지고 다니는 거예요, 성금요일 날.

그 날 십자가 모시고 십자가의 길을 했거든요. 신발을 벗었더니 신발 벗은 거 가지고도 그렇게 욕하더라고요. 다들. 그래서 ‘아, 그래. 똑같이 따라서 해야 되겠구나.’ 희생을 바친다 해도 나 혼자 특별히 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영적인 이야기는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여기 와서 얼마나 좋아요. 그죠? 십자가의 길, 정말 아름다운 거룩한 이 도성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여러분을 어루만져주시고 성혈 비를 내려주시고 향유 비를 내려주시고 여러분이 마음을 활짝 열고 다 받아들인다면 여러분에게 쏙쏙 다 스며들 것입니다.

목요일 날 향유로 그렇게 많이 주셨는데 금방 없어졌어요. 스며든 게 아니라. 그것은 여러분 모두에게 성모님께서 젖을 먹여주신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이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아멘! (아멘!) 오늘 아침에는 그렇게 숙소에 성혈 비를 내려주셨고 2006년도 10월 달에도 작년에 사순절 금요일 날도 그렇게 성혈 비를 내려주셨는데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이 몇몇 있더라고요.

이만큼 내려오다가 쏙 다시 예수님께로 가버렸어요. 그래서 여러분 마음을 활짝 열어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을 모두 다 여러분께 흡수 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우리가 받아들여야 됩니다.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고 성모님께서는 매일 매일 우리에게 부르짖으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에게로 오너라

지치고 병들은 몸 치유되리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손을 잡아라

병들고 지친 몸을 안아주리라. 아멘!

매일 매일 기다리시면서 그렇게 계속해서 우리를 불러주십니다.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 뱀을 짓밟아 버리십니다. (아멘!)

우리는 정말 마음만 열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 응답하고 5대 영성으로 무장만 한다면 성덕을 태동시키고 완덕을 향해서 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 아무도 몰라요.

이 세상사람 날 몰라줘도
이 세상사람 날 몰라줘도

이 세상사람 날 몰라줘도

뒤돌아서지 않겠네. 아멘.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인간을 믿었다가는 항상 실망합니다. 인간을 믿지 말고 예수님과 성모님을 믿고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됩니다. 바로 사랑은 언제나 우리를 변화케 합니다. 예수님 사랑으로, 성모님 사랑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근데 많은 사람들은 인간적인 사랑을 하다 보면 항상 상처를 받습니다.

우리가 또 어떤 회개를 해야 되는가. 내 마음이 완전히 변한다면 우리는 누구도 용서할 수 있어요. 어느 날, 제가 우리 시어머니 세례 받으시는 날, 사진 찍어 드리고 갑자기 납치를 당했어요. 차에다가 그냥 밀어 넣어가지고 저를 어디로 데리고 갔는데 가서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광주에서.  “무슨 일이냐.”고 그랬더니 “아유, 죄송합니다. 시어머니 오늘 세례를 받으시니까 분명히 오실 거라고 생각하고 우리끼리 사람 모아놓고 자매님을 모셔왔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님 향한 사랑의 길에 보면 P자매하고 C자매입니다. 그 두 자매가 남편을도저히 용서 못했습니다. 두 자매 다 처녀 때 강간을 당했다고 생각했어요. 한번 당한 것이 둘 다 임신을 해버렸어요. C자매 남편은 고등학교 선생이에요. 그 딸이 고등학생인데 그때까지 딸도 미워하고, 남편도 미워하고 도저히 용서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남편이 그러면 바람을 피웠습니까?” “아니요!” 손사래를 치는 거예요. “그러면 사랑을 안 해줍니까?” “아니요, 저밖에 몰라요!” “그것은 강간이 아닙니다. 자매님한테도 책임이 있습니다. 자매님이 그렇게 강간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에 강간했다 그러지 그 때 정말 뿌리쳤다면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또 P자매도 강간을 당해서 그 아들을 그렇게 낳았다고 그 아들을 맨날 폭행하고 남편을 미워하고 집에도 잘 안 들어가고 성령운동하면서 모든 은사를 다 받았어요. 그랬는데 용서를 못 한 거예요.

그래서 저하고 대화 가운?데 똑같은 말을 물었어요. 그리고 두 자매한테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얼마나 자매를 사랑했으면 그렇게라도 내 사람으로 만들고자 그랬겠느냐.” 정말 둘이 서로 좋아서 만났어도 바람피우고 “나는 당신밖에 없어. 나는 평생 당신만 알고 살 거야.” 그래도 바람피우고 막 잘못하는 사람들 많은데, 근데 그 사람들은 그 말 안 했어도 그 여자들만 안단 말이에요. 그래서 “얼마나 사랑이 지극하냐.” 그렇게 했는데 느낀 거예요.

딸이 고등학교 될 때까지 그렇게 미워했어도 어떤 신부님이고, 수녀님이고, 어떤 지도자고 그런 말을 해준 적이 없대요. 그 남편을 미워하고, 다 “그 죽일 놈이다.” 그랬는데 “자매님 사랑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니까 그 자매 둘이 다 똑같이 그렇게 변화가 되가지고 가슴을 치면서 울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고등학교 선생 부인은 큰 절을 석 자리나 남편한테, 딸한테 하고 P자매는 나주 갔다 오더니 요를 딱 깔더래요. 한낮에 요를 까니까 너무 놀래가지고 “아니, 낮인데 애들도 있는데 왜 그래.” 그랬더니 둘이 앉으라고 앉혀놓고 큰절 석 자리를 한 것입니다. 그동안 내가 너무나 잘못했다고 무시하고 미워하고 자기는 그렇게 잘났고 남편은 못났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아주 자기 인물이 아까운 거예요.

 ‘나는 당신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었을 텐데 당신한테 강간당해가지고 이렇게 애기 임신해가지고 할 수 없이 살고 있으니 내가 정말 아주 그렇게 미워했는데.’ 제가 “자매가 정말 좋은 사람, 판사나 검사나 의사나 약사나 좋은 사람 만났을지라도 그 사람이 자매를 사랑해주지 않고 바람피우고 계속 그런 식으로 했다면 자매 어떻겠느냐. 이 남편들이 얼마나 사랑하느냐.” 그때서야 느낀 거예요.

여러분도 그런 사람들 있으면 그렇게 해주세요. 그러면 느끼는 거예요. 느끼게 해줘야 됩니다. 느끼게 되니까 남편들한테 그렇게 아이들한테 사랑을 실천하고 그때부터 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성가정을 이루고 병든 영혼 육신이 치유됐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두 자매가 그렇게 말을 해가지고 저를 그 집에 데려간 거예요. 저는 그때 30대였잖아요. 60대 된 사람이 딱 이렇게 보더니 “흥! 나 갈 거야!” 제가 볼 때 증오로, 분노로, 격정으로 아주 완전히 차, 터질 것 같아요. 얼른 가서 무릎을 꿇고 치마를 붙들고 ‘예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분의 마음을 평화롭게 붙잡아 주세요.’ 그랬더니 바로 “나 좀 있다 갈까?” 쇼파에 딱 앉더라고요.

또 옆에 가서 치마 가만히 잡고 ‘이 사람 마음 완전히 녹여주셔서 끝까지 함께 사랑을 나누게 해주세요.’ “아, 나 더 있다 가야되겠다. 방으로 가야되겠다.” 딱 앉더라고요. 제가 이제 말씀을 전하고 기왕에 갔으니까 ‘아, 이것이 주님의 부르심이구나!’ ‘왜 날 이런데 데려왔지?’가 아니라 항상 주님 뜻대로 생각하면 돼요. ‘그래, 주님께서 필요하셨으니까 부르셨지.’ 그러면서 이제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했더니 엉엉 울음바다가 됐어요.

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통회를 잊었나
눈물의 통회는 기적이 일어나요

엉~엉 막 땅바닥을 치면서 우는 거예요. 그 60대 됐던 아주머니가 기도가 다 끝나고 나서 “제가 한마디 해도 될까요?”, “예, 해보세요.” 그랬더니 “아이고, 내가 진짜 율리아씨 안 만났으면 나 큰일 날 뻔했어요.” 그 분은 신부님의 어머니였는데 큰 아들은 박사에요. 미국 가 있어요.

근데 그 며느리가 마음에 안 들어서 매일 매일 전화해가지고 들볶고 아주 “당장에 이혼하라.”고 그리고 사돈네한테도 얼마나 빨리 이혼해주라고 아주 이제까지 했대요. 그래서 이제 내일 모레 곧 이혼할 거래요. 근데 거기서 통회를 한 거예요, “전부 내 탓이었다.”고. 그래가지고 바로 며느리한테 전화를 했어요. 그리고 사돈네하고 화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역사하실 줄 모릅니다. ‘내 탓’으로만 받아들인다면, 내 가슴을 치고 내가 통회만 한다면 주님께서는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십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행해 주십니다. 자,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고 오늘 주님, 성모님께 달아들면서 예수님 부활하실 때 우리 모두도 부활하도록 합시다.

자, 오늘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어떤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지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2007년 4월 7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나와 내 어머니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달려온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렇게 정성을 다해 바치는 너희의 기도를 내 어찌 들어주지 않겠느냐.

지금 이 순간에도 성직자들과 수도자들과 많은 자녀들이 나의 부활을 기념하여 축제를 지낸다고 하면서도 형식적으로 끝내고 있으니, 무척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정성을 다해 희생과 보속으로 아름답게 바치는 너희의 봉헌의 기도를 모두 모아서, 보상을 요구하시는 하느님의 정의 앞에 바쳐, 이 세상에 내려질 징벌대신 축복의 잔으로 바꾸어 주리라.” (아멘!) 아멘!

1993년 4월 8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의 고통스러운 갈바리아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 세상은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어서 회개하여 그에게 기쁨의 화관이 되어 주어라.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 모두도 온 사랑을 다해 십자가 아래 지켜 서서 그가 희생을 바쳤던 시각을 묵상하며 사제들이 지고 가는 무거운 십자가를 잘 지고 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정의를 실천하고자 하는 너희를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 주지 않는다고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의 불타는 성심은 언제나 너희의 집이 되어 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눈을 감으세요. 그리고 나 자신을 예수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립시다. “내가 너희 안에 들어가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기 때문에 나는 너희 안에 들어가 생활할 수 없노라.” 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고 예수님과 성모님을 내 마음 안에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와서 생활하시려면 내 마음 안에 나쁜 잡초를 다 뽑아내야 됩니다. 그리고 돌멩이를 골라내야 됩니다. 정말 우리 마음이 예수님을 모시는 궁전이 되고 예수님을 모시는 감실이 되고 예수님을 모시는 왕국이 될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을 활짝 열고 나쁜 친구들 다 몰아내도록 합시다. 교만과 이기심과 자만심 이 모든 나쁜 친구들 다 몰아냅시다.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 안에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주님께 간구합시다.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삶의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시어 인도하여 주소서

나의 갈등 나의 고뇌 나의 괴로운 모든 것
예수님께 의탁하오니 주관하여 주소서

예수님.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잡초들을 내 자신 스스로 뽑아내지 못할 때 예수님께서 성령의 능력을 주셔서 어떤 것인지 깨닫게 해주셔서 그 잡초들을 오늘 다 뽑아내고 예수님을 모시는 감실이 되게 하여 주소서. 바로 이웃이 나의 예수님이고 나의 성모님이거늘 우리는 항상 내 이웃을 미워하고 나쁘게 생각한적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이를 내 예수님으로 생각하고 성모님으로 생각한다면 우리가 어찌 사랑을 베풀지 못 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의 마음에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셨던 그 고귀한 보혈, 물 한 방울도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주신 그 고귀한 보혈로 저희들에게 수혈해 주셔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그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전히 어루만져 주시고 치유해 주소서. 우리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깊은 상처가 있습니다. 상처로 찌든 저희들의 모든 영혼 육신 오늘 새롭게 부활시켜 주십시오.

 

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준다 해도
성심 안에 받으소서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성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당신 품에 안으소서

상처로 찌든 영혼 부활하기 원합니다
내 주님 보혈로써 깨끗하게 씻으소서

아버지 내 아버지 애타게 바라오니

오오오 아빠 오오오 아빠

오오오 아버지 오오오 아버지

상처 많은 이 죄인 부활시켜 주옵소서. 아멘.

 

<은총 증언 요약>

1. 나주 성모님 상을 통해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20년 전인 대학생 때부터 나주를 전했는데 작년 10월에 나주 성모님 상을 구입해 기도하면서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당시 저는 빚만 잔뜩 있어 편지를 써서 나주 성모님 앞에 놓고 기도했습니다. 첫 번째는 나주에 오고 싶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빚을 청산해 주시기를 청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개인사업을 하는데 그때부터 손님들이 많이 오기 시작해 나주를 계속 전하며 비행기 티켓 비용만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는 정말로 빚까지 청산해주셨습니다. 또 제 친구는 부활절에도 일해야 했는데 상사가 갑자기 일주일 특별휴가를 줘서 나주에 함께 왔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제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들을 전하며 그들도 나주 성모님께 편지를 쓰라고 권했습니다. 그러자 제 형편을 잘 알고 있던 비 그리스도인들까지 봉헌편지를 써서 제게 주었고, 저는 많은 편지들을 받아 가지고 와 나주성모님께 봉헌했습니다.

저는 언제 어디를 가든지 작은 가방에 나주성모님 상본을 잔뜩 가지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집에서 너무나 많은 기적을 체험하는 제가 나주 성모님의 축복을 전하려면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도 짧기 때문입니다.

저는 돈이 너무 없어 작년 10월에 나주 성모님 상 한 분도 아주 어렵게 구입했는데 제가 이렇게 나주 성모님을 전하자 성모님께서는 제가 이번에 나주에 와서 성모님 상을 33분이나 구입할 수 있도록 돈을 많이 벌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성모님께서 이 세상 모든 곳에 나주를 전하는 사명을 주셨다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숨이 다할 때까지 나주를 전하고, 우리 가족 모두 나주성모님을 위해 일하겠다고 맹세합니다.

이번 부활절은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복된 부활절입니다. 비록 남편과 아이들이 못 왔지만 저는 확신합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제가 아는 미국과 인도에 있는 모든 분들을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저는 사랑의 메시지를 늘 읽고 실천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은총의 향기를 전하면서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을 다 나주 성모님께 데려 오겠습니다!

Prabha Binnu, North Carolina U. S. A 미국 프랍하

 

2. 나주 순례후 유방암을 치유 받았습니다

2010년에 저는 유방암에 걸려 치유를 받기 위해 나주에 순례하고 돌아갔는데 의사가 깜짝 놀라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제는 암 덩어리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는 거예요. 지금은 매우 건강해 본당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마 쥴리아를 1996년에 LA에서 뵈었습니다. 그때 마마 쥴리아가 전하는 말씀을 한국 사람이 통역했고, 저는 거기서  ‘사랑의 메시지’  책을 한권 샀는데 마마 쥴리아께서 “책을 펼치면 장미 향기가 날 것입니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3~4일 후 제가 사는 곳으로 돌아와 밤 9시 쯤 책을 펼쳤습니다. 그 순간 제 침실 전체에 장미 향기가 가득 찼습니다. 저는 ‘장미향기가 어디서 이렇게 나지?’ 하다가 마마 쥴리아의 말씀이 기억나 성모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지금 매우 행복하고 ‘주님을 위해 무슨 일을 어떻게 할까?’를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어느 날 새벽 3시에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부족하다.” 는 천사의 달콤한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는 중학교 교사도 그만두었기 때문에 주님과 나주를 위해서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아멘!

Fe Caban ting, Santa Maria, CA. U. S. A 미국 페 카반 팅 

 

3. 암 수치와 당 수치도 정상이 되었어요

이번에 오신 인도네시아 대주교님도 성삼일에 참석하기 힘드신 상황이었다는데 저희 두 신부님도 그러셨습니다. 이번 성삼일에 공식적인 일정과 약속들이 많이 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나주성모님께 초 봉헌을 하며 계속 기도했더니 우리 순례단에 사제가 세 분이나 오셨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저는 당뇨가 굉장히 높았는데 2012년 첫 나주 순례 후 당 수치가 확 내려가 건강해졌습니다. 근데 업무 상 식사를 늘 뷔페나 이런 데서 먹다보니까 당 수치가 224나 됐고, 혈액검사도 너무 나쁜 데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암 수치까지 굉장히 높아져 작년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건강이 굉장히 나빠진 상태에서 작년 10월에 나주에 순례 왔는데 나주에서 저를 위해 미사를 드려주고, 성모님 동산에서 촛불 봉헌도 해줬어요. 그리고 지난 3월에 다시 혈액 검사를 했는데 암 수치는 완전히 정상이 되었고, 당 수치도 120으로 정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위의 통증은 그냥 남아 무척 고통스러웠습니다. 근데 어제 율리아 엄마가 저를 껴안고 위장 쪽에 뽀뽀해 주셨는데 그때부터 통증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 배에 기적성수를 발라주실 때 거품이 부글거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온전히 치유 받았다고 믿습니다.

 

Rhodora B. Santiago, Metro Manila, Philippines 필리핀 로도라

 

4. 아주 위험한 암이 거짓말처럼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는 이번에 대주교님을 모시고 왔는데 2008년에 제 이마에 검은 점이 생겨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더니 너무 병이 깊어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저는 의술이 발달된 싱가폴에 가서 재검진을 했는데 뇌암 중에서도 아주 위험한 암이라 생명을 장담할 수 없다며 심각해 했습니다.

 

그래서 한 달 간 여러 가지 검사들을 해야 했는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제 생명을 위협하던 뇌암이 거짓말처럼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마마 쥴리아께서 저를 위하여 계속 고통을 봉헌하시며 기도해주신 결과입니다. 그 뒤로 저는 나주 소식을 신문으로 만들어 인도네시아에 전파하고 있습니다.

 Irene Hamzaruddin, Jakarta Indonesia 인도네시아 이렌

 

5. 저는 오늘, 고질적인 고혈압을 치유 받았다고 확신합니다!

오늘 체험한 치유 기적입니다. 저는 45세인데 고혈압이 심해서 혈압약을 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에 부활 성야 철야기도회를 마치고 빨리 숙소에 가서 쉬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 어지럽고 제 몸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를 숙소에 데려다 줄 운전자가 없어 성전에서 순례자들에게 강복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모님! 제가 끝까지 강복을 줄 수 있도록 저를 치유해 주세요!’하고 기도했는데 그 순간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던 증상이 괜찮아 졌습니다.

 

그리고 아까 저녁식사를 할 때 마마 쥴리아께서 저에게 다가와 저를 품에 꼭 안아주셨습니다. 그러고는 제 뒷목을 마사지 해주며 기도해주셨는데 뒷목이 부드럽게 풀리면서 머리가 너무너무 시원해졌습니다. 저는 치유를 받았다고 확신합니다. 성모님과 마마 쥴리아께 감사드립니다.

 

Philippines 필리핀 초이 신부님

 

6. 20년간 나주에 순례오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사제가 된 지 51년 됐는데 20년 동안 나주에 아홉 번 순례 오면서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5~6년 전부터 등 쪽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걸 알고 안나 자매님이 2~3년 동안 마사지를 받게 해주었지만 계속 아팠습니다.

 

그러니까 주위에서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MRI를 찍게 됐는데 의사가 “혹시 쓰러진 적이 있느냐?” 는 거예요.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넘어진 적이 있었고 그때부터 등 쪽이 아팠던 겁니다. 의사는 수술을 하자고 했지만 저는 운동요법을 택해 일주일에 3번 수영을 했습니다.

 

근데 어제 마마 쥴리아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며 목을 마사지 해주었는데 그러고 나서 매우 아팠던 목이 지금은 돌아갑니다. 저는 의사보다도 마마 쥴리아의 기도를 더 신뢰합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Indonesia 인도네시아 가브리엘 신부님

 

7. 마마 쥴리아의 말씀대로 살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저는 모리셔스에서 온 죠슬린인데 이번엔 마마 쥴리아의 가르침에 대해서 증언하고 싶습니다. 저는 허리 통증 때문에 마사지도 받고 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는데 그런 상태에서 2015년에 나주에 왔습니다.

 

저는 허리 통증이 심했지만 그때 경당이 완전히 전소된 걸 보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리라 마음먹고 성모님 동산에 일하러 올라갔습니다. 봉사자들은 저더러 기도하라고 했지만 저는 성모님동산 비닐성전을 쓸고 닦고, 일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비닐성전을 계속 쓸고 닦고 하면서 ‘저는 지금 쓰레기를 치우고 있지만 성모님께서는 저와 가족들의 나쁜 악습과 필요 없는 것들을 다 몰아내 주시어 영혼을 깨끗하게 해 주세요.’ 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습니다.

 

그러자 어느 순간부터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마마 쥴리아의 가르침대로 고통을 봉헌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바쳤을 때 치유를 받은 것입니다. 모리셔스에 돌아가 마사지를 또 받았는데 마사지사도 “허리가 어떻게 정상이 되었냐?” 면서 깜짝 놀라더라고요.

 

저는 마마 쥴리아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음식을 만들며 칼로 자를 때마다 ‘제 자아를 잘라 주십시오. 제 가족과 친구들의 자아도 다 잘라 주십시오.’ 생활의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도 마마 쥴리아의 말씀을 꼭 기억하시고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Jocelyne, Mauritius 모리셔스 죠슬린

4월 24일, 필리핀에서 감사의 메일이 왔다. 뇌암으로 죽음을 앞둔 필리핀 로절리 자매는 자신의 생전 모습을 가족에게 남기기 위해 비디오를 찍어 놓고 임종을 준비한 뒤 성삼일 기도회에 참석했다.

그런데 비닐성전이 너무 추워 난로를 켜고도 담요를 쓰고 기도했다. 부활절 저녁, 율리아님은 로절리자매에게 향유천과 황금 징표로 간절히 기도했다.

그녀는 귀국해 며찰 후 뇌암 정기검사를 받았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뇌 속에 뿌리내렸던 악성종양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주치의인 종양학 박사는 자연현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말로써 초자연적인 현상, 즉 기적임을 토로했다.

그날 작은 영혼은‘그녀의 전이 된 암들의 고통을 다 받겠다’며 기도했고 실제로 그 고통을 받았던 것이다. 작은 영혼은 이웃을 위해 자신을 하얗게 태우는 하느님께서 세우신 가장 밝은 등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