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일 첫 토요일 기도회

 

 

 

<십자가의 길 기도>

 

성혈 조배실 앞에서 십자가의 길 시작 기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성모님 입장과 꽃봉헌>

 

입장 행렬

 

 

초와 꽃 봉헌

 

 

 

 

<찬미와 율동>

 

찬미와 율동

 

 

<성체강복>

 

 

<율리아님 말씀>

 

극심한 고통중에서 말씀을 전하시는 율리아 자매님

 

 

 

https://youtu.be/bWDB3WL1QPc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될지 뭐 전혀 지금 생각나지 않아요.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 제 입술을 맡겨드리고 여러분 모두 함께 주님과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삶의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소서 인도하여 주소서

나의 슬픔 나의 고통 나의 괴로운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시어 주관하여 주소서. 아멘.

 

예, 지금 9월은 순교자 성월이죠. 옛 순교자들은 피를 보고 목을 내놓고 온몸을 다 내어놓고 톱으로 잘리고 여러 가지 그런 순교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신앙의 자유가 있죠. 그래서 지금은 생활의 순교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생활의 순교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 아시겠어요? 아시죠? (네) 그러면 이제 우리 9월 달만이 아니라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생활의 순교를 하도록 합시다. (아멘!) 그것은 바로  5대 영성으로 우리가 무장해서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순교하지 않는다면 5대 영성을 실천할 수 없습니다. 내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도박을 해서 돈을 다 잃고 또 내 마누라가 바람피우고 도박하고 돈 다 잃고 그러면 그거 봉헌하기 힘들잖아요. 그러나 그것을 봉헌하는 것이 바로 순교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5대 영성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순교의 삶입니다. (아멘!) 그래서 5대 영성을 실천해서 우리가 매일 매일 그렇게 살아간다면 마지막 날 천국을 얻게 되는 것이죠. (아멘!)

 

2006년 9월 2일 날 우리가 촛불 밝히고 십자가의 길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치잖아요. 이제 성혈 조배실 앞에서 우리가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을 때 기적수 샘터 위에 성모님께서 빛을 쫙 비춰주시는데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 빛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순례자에게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그 순례자들 관통해서 가족들에게까지 다 비춰졌어요. (아멘!) 그래서 오늘도 여러분들에게만 빛을 비춰주신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가족에게까지도, 여러분이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까지도 그 빛이 관통해서 쏟아져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게 하신 그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울고 예수님을 위해서 울면서 밤새 기도하시면서 그 기도를 함께 하자고 우리를 초대하셨습니다. (아멘!) 그래서 여러분은 성모님의 그 초대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극악무도한 죄인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이렇게 성모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여러분에게 내어주지 못 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아멘!)

 

여러분! 큰 그릇을 준비하셔서 예수님께서 쏟아주시는 그 사랑을 거기다 하나 가득 채워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릇이 적으면 아무리 많이 내려줘도 다 흘러넘쳐 버리잖아요. 그러니까 흘러넘치지 않도록 아주 큰 그릇을 준비하셔서 여러분 은총을 가득가득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여기는 은총의 보고예요. 은총의 장소예요. (아멘!)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주 지고지순한 사랑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내려주시는 곳 바로 우리가 감히 측량할 수도 없는 엄청난 은총을 내려주시는 곳입니다. 여러분이 마음만 활짝 열고 예수님께 달아든다면 예수님께서는 해주실 것입니다. (아멘!)

 

‘나에게는 왜 안 해주실까?’ 이런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정말 잘못했구나. 이제까지 잘못 살았구나.’ 내 마음을 활짝 열고 내 자신을 다 내려놓아야 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아도취로 그렇게 예수님을 만나지 못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여기 계신 분들은 자아도취가 아니라 자아도 버리고 정말 마음을 활짝 열고 나는 없어지고 주님께서 내 안에 생활하실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아야 됩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려라.”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다 내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오늘 찾고 청하고 두드리십시오. 주님께서는 문을 활짝 열어주시고 여러분을 맞아주시고 여러분을 안아주실 것입니다. 망토 안에 품어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왜 이렇게 뭐가 안 될까?’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나는 죽어도 당신의 것이요, 살아도 당신의 것입니다. 오로지 당신 뜻대로 하소서.’ 이렇게 온전히 맡기는 마음. 그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맡기지를 못합니다. ‘당신께서 저를 차지하소서. 정말 저 부족한 죄인이오나 갈고 닦으시고 수리하셔서 당신 쓰기 좋으신 대로 만들어서 당신께서 도구로 사용해주소서.’ 하고 나를 온전히 내어놓는다면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실 것입니다.

 

제가 1990년도에 이제 피츠버그에 가서 워싱턴도 갔고 뉴욕도 갔고 여러 군데 가서 메시지를 전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간 데마다 틀려요. L.A. 딱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이 자궁 쪽이 아파서 제가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 자궁암 환자가 많이 치유됐어요. 그리고 뉴욕을 가니까 위암 환자들이 많더라고요. 뉴욕에서 기도를 했는데 절 초청했던 그 아들 친구가 창녀하고 결혼한 것입니다. 난소도 망가졌어요. 그랬는데 저 초청한 곳에 말씀 전하는데 와서 지금 여러분들 일일이 만남하잖아요. 뽀뽀도 하고 입김도 받고. 그런데 그러지 않았어요.

 

그런데 세상에 아기를 가진 거예요. 얼마나 놀라운 일이에요. 다 망가졌는데 아기를 어떻게 가져요. 그러니까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고 나에게 고통을 주셔도 감사, 치유를 주시면 치유를 주셔도 감사. 치유가 받고 싶으면 ‘아,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더 회개하고 달아들고 구하고 청하고 두드리고 우리가 간절히 예수님께 다가가야 됩니다.멀리서 ‘예수님 나는 이렇게 주일미사도 잘 다니고 십일조도 내고 하는데 난 왜 치유 안 해주시나?’

 

이렇게 생각하면 절대 안 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그럴 분들 한 분도 안 계시지만. 그래서 우리가 달아들어야 됩니다. 뉴욕에 가서 많은 사람들 만나고 이제 마지막 날은 제가 간 머무른 곳에 한국인들 마지막 조촐한 파티 한다고 한 100명쯤 모였어요. 끝나고 다 돌아갔는데 그 집이, 지금 우리 한국은 그런 집이 없어요. 거기는 지하실이라 해도 이만큼밖에 안 내려가요. 그러니까 지하방은 아니죠. 그런데 거기다가 제 방을 해서 거실도 있고, 밖에 화장실도 있고 안에 화장실 다 있어요. 그런데 이제 누구 못 오게 병풍을 딱 쳐놨어요.

 

율리오 회장님하고 나하고 둘이 갔는데 그때 이제 한 달이 있다가 오니까 짐을 싸야 됐어요. 짐을 싸려고 하고 있는데 12시가 넘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누구를 만날 수가 없었거든요. 그랬는데 제가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요, 화장실이 방 안에 있는데 갑자기 제가 밖에 나온 거예요. 밖에도 나주의 예수님, 성모님 상 다 모셔놓고 그렇게 제대를 꾸며놨어요. 딱 나가니까 세상에 한 6~7명이 거기서 기도를 하고 있어요. 깜짝 놀랐어요. 왜냐면 풍을 쳐놓고 절대로 거기는 누구 못 내려가게 한다고 그랬는데 나가서 보니까 그렇게 있는 거예요. 보세요. 우리가 어떤 것이든 불평하지 않아야 됩니다.

 

‘아, 무슨 뜻이 있으시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지금 사람들은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여기 계신 분들 말고. 제가 그 안에서 화장실 가야 되는데 주님께서 밖으로 내 보내신 거죠. “율리아야, 너 나가봐라.”가 아니라 그렇게 안 해도 주님께서 다하신 거예요. “아니, 어떻게 오셨어요?” 그랬더니 이제 거기 외국인들이에요. 기도해 달래요. 내 말소리가 나니까 위에서 벨라뎃다 자매님이 얼른 내려와서 “아, 죄송합니다. 이분들이 소문을 듣고 율리아 자매님을 찾으려고, 저 먼 곳에서 하루 종일 찾아서, 찾아서 밤에 도착했대요.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 내일 아침 새벽에 떠나야 되니까 절대 만날 수 없다.”고 그러니까 “그러면 율리아 자매님 옆에서 기도라도 하고 가게 해 달라.”고. 이건 구하고 청하고 두드린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모습을 보시고 주님께서 저를 딱 화장실 가게 하고 싶게 하셔서 밖으로 내보내신 거예요. 그런데 한 분이 위암에 걸려서 말기 암이 된 거예요. 그래서 물도 못 먹고 아무것도 못 먹어요. 그런데 신자가 아닌데 세상에 소문을 듣고 새벽부터 하루 종일 찾아온 거예요.

 

그 사람 전혀 하느님도 모르는데 씨를 심으려면 잡초밭에다가 심으면 안 되잖아요. 잡초밭에다 심어놓으면 그냥 겉 자라서 제대로 자랄 수가 없죠. 그래서 저는 묵정밭을 캐야 된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다 이야기하고 기도를 해주고 그러고 나니까는 이제 새벽 3시가 되었어요. 우리는 5시에 나와야 되는데. 들어가서 이제 짐을 싼다고 했는데 짐도 몽땅 놔두고 그냥 왔더라고요. 그래도 기뻐요. 그 사람들 그렇게 기쁘게 돌아갔으니까. 그랬는데 연락이 왔어요. 와, 그분이 딱 집에 돌아갔는데 막 뭉클뭉클 시궁창 냄새가 펄펄 나는 저기를 토한 거예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아, 기도 받고 마지막 나쁜 거 내 보내고 이제 마지막 순간인가 보다. 죽으려고 이런가 보다.’ 그렇게 했어요. 그렇게 토하고 병원에 가봤대요. 그랬더니 “무슨 암 덩어리를 갖고 왔냐.”고. 비신자인데도 간절한 믿음으로 그렇게 찾아왔으면 세상에 암 덩어리를 다 쏟아내게 하셨겠습니까? 그래서 치유가 된 거예요. 완전히 말기 암이 돼서 수술할 수도 없고 이제 임종을 기다리고 있는 순간에 얼마 못 산다고 왔는데 그렇게 된 거예요. 그래서 “이제 암 덩어리가 나왔으니까 한 번 열어보자.” 암 덩어리가 다 나가고 처음에 생긴데만 조금 티만 있는 거예요. 또 어떤 60대 할머니가 위암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 잡수고 물도 못 잡수셔요. 그런데 영지 버섯 물만 조금씩 넘긴대요.

 

그래서 이제 죽을 날을 기다리다가 제가 온다고 하니까 거기를 참석을 하셨어요. 낮에 이제 김밥을 나눠줬대요. 이 할머니가 김밥을 두 줄 반이나 먹고 그것도 부족해서 빵까지 먹었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어머, 죽으려고 환장했구나. 그래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고 하더라. 그래 잡수세요.” 그러고 자기들 먹던 것 막 주고 그랬는데 세상에 그날 싹 치유돼버렸어요. 91년도에 제가 워싱턴에 가서 볼티모어를 갔어요. 볼티모어는 얼굴 검은 사람들이 많이 살아요. 그래서 거기를 누구든지 가길 꺼려해요.

 

그런데 정말 제가 꿈이 율리오 회장님 정년퇴직하면 큰 차 개조해서 음식 싣고 불쌍한 사람들 찾아 다니면서 차에서 자고 해 먹고 그렇게 하려는 것이 꿈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성모님이 이렇게 이 일을 맡기셨기 때문에 그 일을 못 하니까 그 불쌍한 사람들한테 가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갔어요. 볼티모어에 가니까 한인들이 있는데 거기는 한인 성당이 없어요. 흑인들 사는 곳에 거기 성당 빌려서 쓰는데 그렇게 한인 성당을 지어서 따로 나오고 싶었어요. 왜냐면 더부살이하니까.

 

 거기를 갔는데, 밥을 먹는데요. 수녀님 두 분이 계시는데 “어머 세상에 율리아 자매님 오셔서 우리 생일 샌다.”고 그러더라고요. 여러분, 여러분 행복해하십시오. 우리 수녀들 얼마나 잘 먹는지 몰라요. ‘아, 세상에 본국 놔두고 외국에 와서 이렇게 못 먹고 사는구나.’ 세상에 이 음식을 보고 생일 샌다니. 그랬는데, 신부님이 허리가 아파서 미사도 겨우 하신대요. 그런데 한 시간을 이야기했는데 신부님 아무렇지도 않으셨어요. 제가 3시간 이상을 말씀을 전했거든요. 그랬는데 신부님이 끝날 때까지 앉아계셨는데 허리가 안 아프셨어요. 그때 다 치유됐어요. 신부님이 “내가 이렇게 앉아 있는 것이 기적이다.”고 그러셨어요. 제가 다녀온 뒤로 한인 성당이 생겼습니다.

 

제가 거기 가면서요. 여권을 잊어버렸어요. 세상에 가방 속에서 빼 가버려. 와 진짜 그 사람들 아주 빨라요. 그랬는데 뭐 걱정 안 해요. 여러분, 걱정하지 맙시다. 걱정하지 말고 우리가 기도하면 돼요. 걱정만 많이 하면 마귀들이 좋아한다고요. 나 데리고 간 세라피나 자매님이 막 걱정하는데 “걱정하지 맙시다. 찾아주실 거예요. 우리가 뭐 유흥을 즐기고 놀러 왔다면 안 찾아주실 텐데 우리가 주님 성모님을 전하기 위해서 왔는데 안 찾아주시겠냐.”고. 그랬는데 찾았어요. 네. 찾아주십니다.

 

그렇게 정말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눈먼 맹인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임종 준비하고 장례 준비했던 사람도 살아나고 나주에서 이제까지 수만 건이에요. 암 환자만도 어마어마하게,  수천 건이라 해야 맞습니다. 한 번씩 외국에 가면은 이렇게 손 저기 하려고, 하도 사람들 많으니까 어떤 사람 뭐 좀 달아서 확 이렇게 해서 나 맞으면. “맞았다!!!” 그렇게 치 된다니까요. 재작년인가 어떤 사람이 설사를 줄줄줄줄 하니까 계속 화장실 다니다가  12년간 하혈한 여인이 예수님 옷자락을 만지면 낫겠다는 그 믿음과 신념으로 ‘나도 자매님 옷자락을 만져봐야지’ 하고 달려와서 살짝 잡았는데 그 순간에 치유되었죠.

 

그래서 우리가 어떤 것이라도 내가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아름답게 봉헌해야 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정말 너무너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건 다 아시죠? (네!)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이렇게 딱 보실 때 이 초라하고 정말 마구간 같은 이 비닐 성전에서 기도하는 여러분을 보고 얼마나 예쁘시겠어요.

 

어제, 오늘 나주에 비가 안 왔는데 나주 싹 비켜나갔어요. 뭐 바람도 안 불었어요. 그때도 계속 비닐 성전, 나주 성모님 집 좀 지켜달라고 얼마나 제가 잠 안 자고 기도를 했는데 나주만 싹 비껴갔어요. (아멘!) 그저께 저녁에는 뇌성벽력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예수님 이번 한 번, 또 봐주세요.’ 이번에 전라도 나주 쪽 아주 계속 비 오더라고요. 저는 이제 철야 기도 닥치면 날씨 보거든요. 여기가 비가 제일 많이 오더라고요.

 

‘예수님, 이번에 또 좀 봐주세요. 기왕에 봐주셨으니까 이번에 첫 토요일 날 좀 봐주세요. 토요일 날 올 비, 금요일 날 좀 다 오게 해주세요. 그리고 금요일 날 비가 너무 많이 와도 또 순례자들 “에이 비오니까 나 안 갈란다.” 마귀에게 밥 줄까 무서우니까. 목요일 날 성시간 끝나고, 비 왕창 내려주시고 금요일이랑 토요일 날 안 오게 해주세요.’ 그랬는데 와~ 목요일 날 저녁에 막 뇌성벽력 일고 아주 그냥 엄청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나주만 싹 비껴갔어요. (아멘!) 그래서 ‘예 잘하십니다.’ 세상에 어저께 아침까지 좀 오더니 아니 어제도 해가 쨍쨍 나고 오늘도 해가 쨍쨍 나고 ‘아이고, 주님 감사합니다.’

 

저 이번같이 그렇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적이 없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쪽 두르고 ‘감사합니다’ 또 저쪽 두르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그래서 아이고 한시름 놨습니다. 그래서 비가 와도, 비가 안 와도 다 감사하죠. (아멘!) 비가 오면 우리가 비폭징류하는 그냥 쏟아지는 빗줄기라 할지라도 정말 우리가 자비의 물줄기로 그렇게 예수님께서 바꿔주셔서 우리 영혼을 치유해주시라고 또 기도할 수 있으니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다 좋죠? (네~)

 

우리가 머리는 하나이지만 우린 각 지체를 가지고 있죠. 하느님은 한 분이신데 우리는 각 지체에요. 그렇죠? (네!) 그런데 그 각 지체가 하는 일이 다 달라요. 제가 하는 일하고 우리 형제님이 하는 일하고 똑같지 않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화장실을 가도 나는 여자 화장실을 가야 되고 우리 형제님은 남자 화장실을 가야죠. 그러듯이 우리는 할 일이 다 달라요. 그래서 우리는 어떤 누구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판단을 해요. 그리고 단죄를 합니다. 단죄는 정말 큰 죄입니다. 내가 어찌 단죄를 할 수 있겠습니까.

 

판단해서도 안 됩니다. 정말 알량한 내 생각으로 절대 누구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어떤 일이 있을 때 잘못 알아듣고 그 말을 다른 사람한테 전하면 그것이  다른 방향으로 잘못되어 갑니다. 그래서 그것이 계속 점조직으로, 말하자면 다단계로 이 사람이 또 잘못하고, 또 잘못하고, 또 잘못하고. 내가 누구를 만나냐가 중요합니다. 내가 정말 영적으로 도움 되지 않는다면 대화를 하지 마십시오. (아멘!) 이 사람하고 저 사람하고 대화를 해서 죄 짓지 말고, 나만 죄 짓는 것이 아니라 딴 사람이 또 죄지어요.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 이제까지 33년 동안 중언부언해 가시면서 수많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지금 여기서도 우리 기획부장님께서 성경과 메시지를 견주어서 얼마나 여러분에게 많이 전합니까. 세상이 썩었습니다. PD 수첩 그것도 정말 사람들 얼마나 교묘합니까. “인터뷰도 안 한다.”고 그랬더니 “아 나주가 이렇게 훌륭하게 돼가고 있는데 나주를 선전해야 되지 않겠냐. 나주를 세상에 전해야 되지 않겠냐.” 그렇게 해서 완벽하게 아주 그렇게 가짜로.

 

그거 잘 보면 내가 손수건을 들고 있는데 손수건을 딱 따다가 이렇게. 저는 항상 손수건 가지고 다닌다고요. 신자들을 천국으로 데리고 가야 될 목자들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 진짜 여기서  기적수를 떠다 먹고 암이 치유되고 한 사람이 그 말통을 가져다 던져서 깨버리고 이렇게 사람이 간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복되신 분들이에요.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시간인데 저 이제는 한 사람 한 사람 “갑시다. 갑시다.” 저 이제 안 해요. 남을 사람은 남고, 쭉정이로 갈라져 나갈 사람은 나가고 알곡은 알곡끼리 모이는 거예요. (아멘!)

 

옛날에는 제가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기 위해 다 했어요. 이제는 안 해요. 이제까지 수없이 했어요. 수없이 했는데 그렇게 수없이 많이 은총을 받고도 뒤돌아서고, 뒤돌아만 선 것이 아니라 또 모함하고 그 사람들하고 합세하고. 정말 그렇게 죄지어서 하느님이 어찌 무서운 줄 모를까요. 지금 교회까지 썩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 노아의 홍수 때, 바벨탑의 시대 그때 하고는 상상도 못 합니다. 지금 유황불이 조금씩 조금씩 흘러서 여기저기서 여러 가지 경고들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우연이라고 생각해버리니까 회개할 줄 모릅니다.

 

지금 얼마나 여러 곳에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어느 순간에 우리는 주님 곁에 갈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깨어 있어야 돼요. (아멘!) 그래서 누구든지 사랑해야 됩니다. 자, 우리 다 돌아보십시오. 자, 우리 똑같이 생긴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다 틀려요. 그러나 머리도 있고 머리카락도 있고, 눈도 있고, 눈썹도 있고, 코도 있고, 입도 있는데 입술도 있어요. 이도 다 있잖아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틀린 것이 몇 개 있긴 하지만 그런데 모든 것이 다 자기 나름대로 다 일을 하고 있다고요. 눈이 안 보이면 어떻겠어요. 그런데 코가 없으면 또 어떻겠어요.

 

숨을 못 쉬잖아요. 입으로 쉴 수도 있지만, 입으로 계속 숨 쉬면 큰일 나요. 입이 없으면 말도 못 하고 먹을 수가 없잖아요. 심장은 이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이 계속 뛰고 그렇게 일을 합니다. 손이 발더러 “발 너는 더러운 데 딛고 다니지? 나는 정말 거룩한 손이다.”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발은 얼마나 거룩합니까? 발이 없으면 우리 걸어 다니질 못 하잖아요.

 

눈이 없으면 보지 못 하고, 입이 없으면 먹지 못 하고, 말도 못 하고 귀가 없으면 듣지를 못 해요. 어느 것 하나 소중 안 한 것이 없습니다. 심장이 없으면 혈액을 공급하지 못 하고 산소가 다 떨어져 버리면 우리 숨을 못 쉬잖아요. 폐도 중요한 것이고, 간장도 중요한 것이고, 쓸개도 중요한 것이고, 위장도 중요한 것이고, 대장, 소장도 다 중요합니다. 어떤 것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도 단죄할 수 없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서로 사랑해야 됩니다. 그래서 서로 좋은 결과를 빚어내야 되는데 서로 그렇게 헐뜯고 비판하고 ‘어떻게 하면 좀 깎아내릴까?’ 그런데 여기서 바로 예수님과성모님께서 말씀으로, 5대 영성으로 영적인 암 덩어리들을 다 녹여주고 계시는데 왜 나주를 치려고 하느냐면 바로 마쏘네의 공작에 의해서 그렇습니다. 이 세상은 이미 파괴되어가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깨어 기도해야 됩니다. (아멘!)

 

그래서 이제 남은 한 생애 정말 우리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절대로 마귀에게 선사하지 않아야 됩니다. (아멘!) 이렇게 해서 의심하고 저렇게 의심하고, 의심하면 안 돼요. (아멘!) 그래서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해결해야 됩니다. 제 자랑이 아닙니다. ‘너의 삶을 전하라’ 하셨으니까 저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농사 지은 것 뭐 여러 가지 일들 거의 안 해본 것이 없어요. 모도 찌고, 모도 심고, 논도 매고 다 했어요. 밭을 매면은요, 저는 하도 빨리하니까  다른 사람 한 두룩(두둑) 가지고 매고 있을 때 저는 두 두룩(두둑)이나 매요 “너는 왜 적게 하냐! 나는 이렇게 많은데!”

 

그런 생각 한 번도 해 본 적 없어요. 내가 할 수 있는 한 하는 거예요. 닿을 수 있는 데까지 닿아보고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는 거예요. (아멘!) 내가 조금 더 노력하면 다른 사람이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온 생을 살아오면서 저를 아끼지 않고 일했습니다. 지난번에 마리아 자매 막 ‘기계의 손’이라고 했잖아요. 저는 그렇게 했어요. “나는 이렇게 잘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 그게 아니에요. 내 한계가 그건데 어떻게 해요. 황새가 뱁새한테 “너 왜 이렇게 못 따라오냐!” 그것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해요. 절대 우리는 누구든지 “나는 이렇게 하는데 너는 왜 이렇게 못하냐.” 이러면 안 돼요.

 

‘아, 못하는 사람도 얼마나 힘들까….’ 그렇잖아요. 정말 잘하고 싶은데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할 거예요. 그래서 서로 이해하고 용서해주고 서로 끌고 가야 돼요. 밀어주고 끌어주고 함께 가야 돼요. (아멘!) 그런데 ‘나는 뭐 이렇게 하는데 누구는 어떻고….’ 그런 마음이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 손이 없으면 발로도 그렇게 다 하는 것도 있잖아요. 그리고 발도 없고 손도 없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는 다 있잖아요. 그쵸 여러분! 그래서 우리는 항상 감사해야 됩니다.

 

지금 프리메이슨이 다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 성모님 일을 못 하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 정신 차리십시오. (아멘!) 그래서 많은 사람들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태우고 우리 천국 가야 돼요. 우리만 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 태우고 가야 돼요. 지금 시간이 얼마 남아있을지 모릅니다. 그 얼마 남아있을지 모르는 그 시간을 정말 종말의 시간이냐! 아니면 성령 강림의 시간이냐! 우리가 정말 좀 잘한다면 성령 강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멘!)

 

도저히 안 돼서 벌을 내린다 하더라도 우리는 5대 영성을 그대로 지키고 간다면 마지막 날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됩니다. (아멘!) 반드시! 반드시!! 확실히!!! 걱정하지 마시고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그대로 우리 함께 천국갑시다. 감사합니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묵상하시겠습니다.

 

2007년 9월 1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매일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너희에게 닥친 어려움들을 순교 정신을 가지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영적 투쟁에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며 많은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세상 구원을 위하여 내가 친히 택한 사도들이 순교로써 그 사명을 다하기 전에 체나꿀룸에 모였던 것처럼 나와 내 어머니께서 친히 함께한 거룩한 이 장소에 모인 너희들도 마찬가지 경우이니 최후 만찬의 파스카의 신비를 영속시켜라.”

 

2011년 3월 10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이미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넘치고 있는 아주 중대한 이 시기에 불림받은 너희들은 세상 구원을 위한 마지막 노력으로 애타는 이 어머니의 뜻을 온 세상의 성직자들과 자녀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순교의 정신을 발휘하여 사랑의 메시지를 용감하게 전해야 한다.

친자녀로 불림 받은 너희는 뒤돌아서지만 않는다면 마지막 날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주님의 나라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자, 눈을 감으시고 이 세상의 것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세의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고통은 우리가 더 아름답게 봉헌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는 마음으로 바쳐진다면 더 많은 은총을 우리에게 내려줄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내세에서는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비참하고 정말 참담한 나의 삶일지라도 그 삶을 셈 치고의 삶으로, 봉헌의 삶으로, 생활의 기도로, 아멘으로 우리가 완전히 봉헌하고 살아간다면 5대 영성의 그 아름다운 삶은 바로 예수님의 거룩한 사랑 앞에서 우리는 녹아날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의 거룩하심과 우리의 보잘것없음 가운데 놓인 그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울 수 있는 지고지순한 기도입니다. 우리 그 지고한 기도를 절대로 저버리지 말고 어떤 고통 속에서라도 마귀에게 밥을 주지 말고 기쁨을 선사하지 말고 분열의 마귀에게 밥을 주지 말고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사랑으로 헌신하며, 판단하고 비판하고 단죄하지 않아야 됩니다.

 

우리가 단죄한다면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단죄하실 것이며 우리가 비판한다면 하느님께서 우리를 비판하실 것이며, 우리가 비판하지 않고 상대를 사랑한다면 주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실 것이며 우리가 단죄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도 우리를 단죄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 어떤 경우에서라도 서로 사랑하며, 서로 존중하며 마귀로부터 승리합시다. (아멘!)

 

만건곤한 마귀는 우리를 여러 가지로 괴롭힙니다. 그러나 우리가 절대로 거기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우리를 휩쓸어 가려도 해도 주님과 성모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며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서 내리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마지막 날 구원을 받아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분열의 마귀는 우리를 끊어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간구하겠지만 우리는 절대 우리는 넘어가지 맙시다. (아멘!) 믿음은 저 산을 옮길 수 있지만 사랑은 온 세상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우리 사랑으로 무장합시다. (아멘!)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우리들뿐만이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그리고 많은 영혼들을 함께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태우고서 천국에 오르도록 합시다. (아멘!)

 

우리의 아픔, 우리의 고통 모든 것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릴 때 주님께서 내치지 않으십니다. (아멘!) 여러분 모두 부활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기십시오. (아멘!)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간절한 청을 들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바로 내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며 이제까지 잘못을 뉘우치며 하느님 뜻을 따라 살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회개로써 우리 치유 받고 구원받도록 합시다. (아멘!)

 

서쪽 하늘 붉은 노을 영문밖에 비치누나
연약하온 두 어깨에 십자가를 생각하니
머리에는 가시관 몸에는 붉은 옷
힘없이 걸어가신 영문 밖의 길이라네

한발자국 두 발자국 걸어가신 자국마다
뜨거운 눈물 붉은 피 가득하게 고였구나
간악한 유대병정 포악한 로마병정
걸음마다 자국마다 가진 포악 지셨구나

눈물 없이 못 가는 길 피 없이 못 가는 길
영문 밖에 좁은 길을 골고타의 길이라네
영생 복락 얻으려면 이 길만은 걸어야해
배고파도 올라가고 죽더라도 올라가세

아픈 다리 싸매주고 저는 다리 고쳐주사
보지 못한 문을 열어 영생 길을 보여주니
칠전팔기할지라도 제 십자가 바로 지고
골고타의 높은 고개 나도 가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고개턱이 제 아무리 어려워도  
주님 가신 길이오니 내가 어찌 못 가오랴
주님 제가 베드로는 거꾸로도 갔사오니
고생이라 못 가오면 죽음이라 못 가오리.

 

 

<기획부장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링크 : https://youtu.be/yaPhnnguOXY

https://najumary.kr/board/bbs/board.php?bo_table=group1_7&wr_id=74035

 

<묵주기도>

촛불을 밝히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바치는 묵주 기도

 

 

 

 

 

<은총 증언>

 

마리아 운동을 하신 신부님께 나주에 오셔서 받은 은총을 증언하고 계심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생활과 가정이 변화됨을 증언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거룩한 미사

 

링크 : https://youtu.be/9Sfb_gUkRUw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직접 말씀하시기 때문에 깨어서 들으십시오. 하느님께서 지금 나에게 말씀하신다, 우리에게 말씀하신다고 생각하시고 귀를 쫑긋 세우고 들으십시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관찰하면서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교만하고, 자신이 아주 지혜롭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왜 당신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관습을 따르지 않고,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자신들의 메시아이며 구세주인 예수님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더욱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위선자들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 위선자입니까. 위선자들은 자신들이 좋고, 훌륭하고, 거룩한 척하는 자들이 바로 위선자들입니다. 그들은 밖으로 보기에는 아주 거룩하고 좋고, 관대한 사람 같지만, 속 안에는 못된 것들과 악의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예언자가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바리사이파 사람과 세리가 성전에서 기도할 때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보이는 곳에서 기도하고, 세리는 사람들 없는 곳에서 숨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느님을 먼저 찬미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칭찬하면서 “저는 단식도 잘 하고 십일조도 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저 세리와는 같지 않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을 하셔서 자신이 영광스럽게 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기보다 자신이 영광을 받고자 하고 죄인들을 무시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세리들은 어땠습니까.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저는 비참한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 기뻐하셨을까요. 자신의 탓이라고 하는 겸손한 죄인에게 주님께서는 기쁘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사이파 사람은 교만으로 가득 찬 사람이었습니다.

 

여기 나주에서는 더 겸손해지고 작은 영혼이 되는 것을 배웁니다. 우리 안에 교만의 어떠한 여지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만은 가장 가공할 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모님으로부터 작은 영혼이 되는 것을 배우고, 작은 영혼으로부터 그분과 같이 되는 것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계명은 아주 중요한 것이고. 어떠한 말도 바꿔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자신의 편의대로 하느님의 말씀을 해석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좋은 것은 좋게 해석하고, 다른 것은 자신의 뜻대로 다르게 해석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신명기에서 모세가 백성들에게 “너희는 너희 하느님께서 주시는 명령을 지켜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 그것은 바로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주신 메시지 말씀도 같이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잘 듣고 정독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 제2독서 야고보서에서는 “여러분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이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우리는 그것을 잘 받아들여서 마음 안에 잘 심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뿌리내려서 우리를 변화시키고 변모시키게 하십시오.

 

이쪽 한 쪽 귀로 들어와서 한 쪽 귀로 나가도록 사라지게 하지 않도록 합시다.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 안에 받아들여 뿌리를 내려서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합시다. 야고보서에서는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지금 말씀을 그렇게 살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주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메시지 말씀을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성모님께서 더 이상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실천했다면 작은 영혼이 그렇게 고통받지 않을 것입니다.

 

작은 영혼이 지금도 계속해서 극심한 고통을 받고 계시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말씀과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살아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 안에 진지하게 받아들이십시오. 그래서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5대 영성에 대해서 말하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삶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매일 매 순간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합시다. 그렇다면 5대 영성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것이고 그것은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자매 여러분, 더욱더 겸손해지고. 하느님의 말씀을 더욱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시다. 또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시다.

 

작은 영혼께서 항상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자고 하십니다. 그 말씀을 그대로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하느님의 말씀을 잘 알아듣고 이 말씀이 뿌리를 내린다면 우리는 정말로 다른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를 정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살아낸다면 모든 악의와 나쁜 것들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마음이 사랑과 친절과 온유와 용서하는 마음으로 다 바뀔 것입니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나쁜 것들, 교만, 미움과 분노, 복수심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만남>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사랑 자체이신 너희의 주님과 내가 행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기적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일할 때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을지라도,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주어 보호해줄 너희의 주님과 이 어머니가 지켜주고 보호해 준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삶의 여정 속에서 어려운 모든 것들까지도 온전히 맡기고 따를 때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게 될 것이다.

어둠 속에서 헤매는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피 흘리면서까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이곳에 어서 와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기도하여라.

한없는 사랑과 정성을 다 하여 작은 영혼들이 모여서 바치는 희생과 보속과 아름다운 봉헌의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시는 하느님께서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을 내려주시도록 더 많은 자녀들이 모여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성심을 다해 기도한다면, 하느님께서 내리실 징벌 대신에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이 내려지리라"

- 2006년 9월 2일 성모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