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0일 성모님 피눈물 32주년 기념 기도회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 기도회

(2018년 10월 20일)

 

피눈물을 흘려 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새 경당의 축성식>

 

 

성모님 피눈물 32주년 기념일에 맞춰 역사적인 나주성모님 신축 경당 축성식이 거행되었다.

2015년 3월 22일 봉사자 모임 때 경당이 전소된 지 3년 7개월 만에 너무너무 아름다운 성모님 경당이 완성된 것이다.  이 아름다운 경당을 지어 성모님께 봉헌하기 위해 내국인과 외국 순례자들이 정성과 사랑과 기도로 경당 신축에 동참하여 축성식을 갖게 된 것이다.

 축성식에는 인도네시아 대주교님을 필두로 총 10명의 사제가 참석했고 벨기에, 미국, 필리핀, 멕시코, 일본, 인도, 홍콩, 싱가폴, 중국 등 10여개국에서 120여명의 순례자가 참석하였다.

 20일 오전 10시, 신축 경당 축성식이 시작되었다. 하늘은 청명했고, 따사로운 햇볕이 경당과 주위를 감쌌다. 목장을 든 대주교님의 뒤를 10여명의 사제단과 순례자들이 따라 올라갔다 .

 

 

 

 

사제단과 율리아님이 경당 곳곳에 성수를 뿌리며 축복기도를 했다. 그리고 성인 호칭기도가 웅장하게 경당에 울려 퍼지자 순례자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대주교님과 율리아님은 제대 한 가운데 예수님의 성혈과 함께 순교자이신 성 김대건 신부, 세례자 성 요한, 성녀 마리아 고레띠 세 분의 유해를 모시고 봉인했다. 성모님 제단과 제대 밑에는 전소된 경당 제단과 성물들이 탄 재가 성인 유해와 함께 묻혀 있다.

 예전 경당이 화재로 전소될 때 전대미문의 기적의 징표들도 다 타서 재가 되었지만 율리아님은 모든 순례자가 그 기적 징표들의 은총을 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재를 다 모아놨다가 묻은 것이다.

 대주교님은 성전 곳곳을 크리스마 성유로 도유하며 축성한 뒤, 성모님 제단과 미사 제단에 분향하였다. 이후 복사단이 축성된 제단에 촛불을 켜고 꽃 장식까지 마치자 일시에 경당 안의 모든 전등에 불이 들어왔다. 그 순간 순례자들 모두가 함께 아! 하는 탄성과 함께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새 경당에 성수를 뿌리고 있는 주교님과 사제님들

 

 

 

 

 

 

오후 3시,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자 유독 많은 순례자가 맨발로 참여했는데 이날은 주로 외국에서 온 사제와 순례자들이 십자가를 지도록 배려했다.

 이날 십자가의 길에는 은총이 폭포수처럼 내렸고, 회개한 순례자들의 얼굴은 환하게 빛났다.

 

성혈 조배실 앞에서 십자가의 기도 시작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저녁 6시 45분, 성모님께서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입장하시면서 기도회가 시작됐다. 행사 도중 율리아님이 갑자기 숨 쉬기가 힘들어 산소포화도를 체크해 보니 산소포화도가 77%까지 떨어졌다.

 그 상태는 아주 위험하다고 한다. 율리아님은 급하게 산소마스크를 썼는데 자신의 소개 안내가 나오자 산소마스크를 빼고 제단에 올라가 활짝 웃으며 순례자들에게 인사했다. 너무나 놀라운 사랑이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이 순례자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산소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제단 위로 올라가다니!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눈시울을 붉혔지만 하느님의 신적 사랑에 맞닿은 그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다.

“세상이 구원받기를 바라며, 임종의 마지막 숨을 몰아쉬면서도 아름답게 봉헌하는 내 귀여운 딸아! 지금 이 세상이 일촉즉발의 위험에 처해 있음을 잘 알고 있는 네가 특별히 사랑하여 불림 받은 나의 사제들과 자녀들이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잘 받아들여 실천하도록 어서 전하여라.”(2015년 1월 1일 성모님)

 말씀을 전하러 나오지 못 할 것만 같았던 율리아님이 갑자기 사제들의 부축을 받아 나와서“오늘 많은 분들이 치유될 것입니다. 여러분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치유받기를 바랍니다.”고 말하였다.

 나주에서의 치유는 거의 대부분이 작은영혼인 율리아님의 고통과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성모님 피눈물 기념 기도회는 큰 은총 속에 끝났다.

 그리고 10월 22일 저녁 미사 때, 나주에 여러 번 순례왔던 미국의 폴 신부는 강론을 통해 자신이 이번에 어떻게 나주에 오게 되었는지를 증언했다.

 

성모님 입장

 

 

 

 

 

주교님과 사제님들 소개

 

 

 

<성모님께 드리는 글>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32주년 기념일에 성모님께 드립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나주의 성모님.

오늘 당신께서 피눈물 흘리신 32주년 기념일, 뜻 깊은 날에

더욱 낮은 자 되어, 오직 당신만 따르기로 결심한 작은 영혼들이

당신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온갖 과일이 향기를 더하는

이 탐스런 결실의 계절에 저희도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며

당신께서 조건 없이 퍼부어 주신 풍성한 은총의 결실을 되새기려 합니다.

 

그 동안 저희가 한 일은 단순하게 당신을 따라

마리아의 구원방주호에 타고 머물러있었을 뿐인데

선장이신 당신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셨습니다.

 

먹이시고 입히시고 위로하시며

마음속 자잘한 근심걱정까지 다 맡아주셨습니다.

저희가 받을 고통을 대신 받아주셨고 저희가 앓을 병도 대신 앓아주셨습니다.

앞으로 겪게 될 온갖 어려움이나 고난도 당신이 미리 받아주셨고

언젠가 흘릴 눈물까지 당신이 대신 흘려주셨습니다.

스스로 보호자를 자청하시어 저희의 모든 것을 당신이 다 책임지셨습니다.

 

아아, 그 은혜 어찌 잊을 수 있사오리까.

넘치는 축복의 증언이 이리도 생생한데 감히 잊힐 리가 있겠습니까.

바로 나 자신이, 우리 가족이, 가까운 이웃이, 친지가, 지인이

얼굴을 맞대고 진실을 증언하고 있는데 누가 아니라고 우길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바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니

당신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할 뿐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탄이 최후의 발악이라도 하듯 횡포를 부리며

모략과 악성유언비어로 현혹하기도 하지만

셈치고의 영성으로 마음을 다잡으며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오니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게 하소서.

 

사랑 넘치신 어머니 나주의 성모님.

5대 영성으로 몸과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하며

새롭게 맞게 된 뜻 깊은 시월 열아흐레 날

당신 피눈물 흘리신 32주년을 마음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특히 오늘, 화재로 소실된 경당을 새로 지어

당신께 봉헌하게 됨을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불에 탄 경당을 망연자실 바라보면서 실의에 빠져있던 그때는

주님의 아름다운 계획을 조금도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방식으로 저희를 일깨우시고 가르치시며

곧은길로 인도하시어 결국 넘치는 축복을 쏟아주십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안에 머물러 있기만 해도

모든 것이 더없이 큰 축복으로 연결됨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지금 잠시 힘들더라도 결국은 좋아질 것입니다.

 

이제 저희는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당신 친히 택하시어 고난의 화로에 담금질하여 사랑의 도구로 연마하신

율리아님의 삶과 가르침에 따라

누가 어떤 말로 판단해도, 셈치고 봉헌하며 내 탓으로 돌리고

오직 진리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한눈 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오, 신실하신 어머니 나주의 성모님.

이제 그 동안의 모든 고통을 거두시고

해와 같이 빛나고 달과 같이 아름다우신 당신 원래의 모습을 찾으시어

온 세상에 장미 향기 가득 채우소서. 아멘.

 

2018년 10월 20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32주년 기념일에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드림

    

성체강복

 

 기획부장님의 메시지 바르게 알기 발표

 

 

링크 : https://youtu.be/0lo8-PWu5D8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이 시간에는 나주성지 바르게 알기 55부 순서가 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목차부터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려주신 32주년 기념일입니다.

특별히 성모님께서는 피눈물까지 흘려주시면서 또 보속의 협조자의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메시지에서 그 말씀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 묵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메시지 말씀을 저희들이 묵상하다 보면 마지막 날에 대해서 여러 차례 언급을 하고 계시는데 그 마지막 날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복음 말씀에 그날과 그 시간, 또 메시지 말씀에서 중언부언하시는 말씀, 그날과 그 시간이 어떠한 시간이 되는지 어떠한 날이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하였습니다. 또한 지금은 구원을 말씀하고 계시는데 크게 구원은 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과 온 인류를 구원하는 즉,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예비적인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중언부언 메시지에서 말씀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하느님의 원대하신 구원 계획을 실현하시고자 이곳 나주, 선택을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원대하신 놀라운 구원 계획에 대해서 묵상을 해보겠습니다. 또한 이곳은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이며 나주성지라고 직접 일컬으신 곳이 이 곳이 되겠습니다. 그 말씀에 대해서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성모님이 저희들에게 자리 하나씩 다 마련을 해 주셨습니다. 그 대체할 수 없는 그 자리가 무엇인지 성모님께서 저희들에게 주신 말씀도 묵상을 해보겠습니다. 또한 지금은 분열 마귀가 만건곤, 하늘과 땅에 꽉 차 있다라고 표현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한 마귀로부터 절대적으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메시지에서 여러 차례 언급을 하고 계십니다.

끝으로 율리아님의 그 역할. 율리아님께서 맡으신 그 사명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묵상을 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묵주기도전 성혈 조배실 앞에서 찬미율동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정성껏 바치는 묵주기도

 

 

 

 

 

 

<율리아님 말씀>

 

링크 : https://youtu.be/2Y8LofqgeWA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많은 분들이 치유될 것입니다. (아멘!) 소변 못 보신 분도 오늘 치유 받으실 것 같아요. 간도 치유 받을 것 같아요. (아멘!) 간은 일주일 전에 검사했을 때 간 수치가 38이었어요. 그런데 그제 검사했을 때 183이 나왔어요. 여러분들 얼마나 높은지 모르시죠? 40이 정상인데요. 그렇게 나간 것은 많이 나간 건데 여기 계신 분들 간이 안 좋으신 분들이 치유 받으실 것 같습니다. 자, 여러분들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 가족들까지도 치유 받게 되길 바랍니다.

제가 그렇게 간이 나쁠 이유가 없거든요. 여러분들 위해서 받는 고통입니다. 제가 심부전, 림프부종 다 있어서 터질 듯이 붓거든요. 림프를 다쳐서 그걸 고칠 수가 없대요. 그래서 그렇게 붓는대요. 그래서 제가 은총 팔찌 만들 때 발찌를 하나 해주라고 그랬어요.

그 발찌 차고는 한 번도 안 붓는데, 안 붓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빠져서 “어? 위에 몸은 이렇게 큰데, 이렇게 빠져서 밑에가 이렇게 부실해서 어쩌냐?” 했는데 얼마 전에 얼마나 온몸이 뒤틀리고 여기 양쪽 다리가 위에까지 다 뒤틀려서 제가 막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막 죽어갔어요.

그런데 그 뒤로도 뚱뚱하게 부으면서 온몸이 다 붓는데, 여러분들 부종이나 여러 가지 심부전, 신부전, 림프부종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리고 제가 산소포화도가 80%까지는 내려간 적이 있어요. 그랬는데 77% 그렇게 나가기는 처음이에요. (90% 이하만 되어도 저산소증으로 호흡곤란, 위급한 상태, 85% 이하면 뇌졸중·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으며 80% 정도로 떨어지면 경구 기관삽관을 통해 산소 주입)

여러분, 오늘 받는 고통은 여러분의 치유를 위해서 봉헌했으니까 여러분들 산소포화도가 낮으신 분들 오늘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 그냥 잠잘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돼요. 우리 모든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건강해서 있으니까 다른 것만 다 그렇게 불평불만을 하는데 정말 내가 건강한 것만 가지고도 감사해야 됩니다. 두통이나, 타박상이나, 찰과상이나, 이 적은 것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원망하기에 마귀는 여러 가지로 올가미를 놓아서 아주 하느님 사랑 안에서 끊어놓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통이 올 때 ‘아, 왜 이렇게 내가 머리가 아플까?’ 너무 아픈 사람들은 혹시 그럴 수도 있지마는 잠깐잠깐 아파도 ‘왜 이렇게 머리가 아플까?’ 원망하면은 쌓아놓은 공로까지도 허물어뜨릴 수 있어요.

그러나 머리가 아플 때 ‘오,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가시관 쓰시면서 얼마나 아프셨습니까. 저는 이 고통만 가지고도 이렇게 힘든데 주님은 얼마나 아프셨습니까.’ 하면서 ‘그 고통을 예수님을 위해서 봉헌해주시고, 또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봉헌해주시고...’ “나 낫게 해주십시오!” 가 아니라 내 가족을, 또 나를 위해서도 영적 성화를 위해서 봉헌을 한다면 우리 천국의 보물창고에 공로가 차곡차곡 쌓이겠죠?

넘어져서 찰과상을 입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여기 와서 넘어지실 때 “얼마나 이거는 영광스러운 상처이냐.” 하시는 분 있고, 어떤 분은 “에잇! 여기 와서 내가. 주님 왜 안 지켜주시고 이렇게!” 그러면 또 공로를 까먹는 거잖아요. 그전에 제가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잘 때가 있었어요. 딱 그 3시간 자는 시간이 제 잠자는 시간이에요.

그런데 그때 이제 광주 공지문 나고 정말 진실로 조사를 해서 공지문 났다면 모르는데 조사를 한 번도 하지 않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했기 때문에 ‘신부님들을 위해서도 제가 잠자는 그 시간까지도 1년간 봉헌을 해야지.’ 하고 십자가의 길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길 이렇게 돌아서 내려오니까 이모부님이 계셔요. 제가 아버지가 안 계셨기 때문에 우리 큰 이모부님이 제 아버지 같았어요. “어머! 이 시간에 이모부님이 웬일이세요?” 이모부님은 천주교 그때 안 다니셨거든요. “이모 못 봤어?” 그래요. 그래서 “예, 못 봤는데요.” 그랬더니 “김실이 만나려고 올라갔는데.” 그래요. 그래서 “왜요?”  무슨 뭐 급한 일이 있는 줄 알았죠.

그랬더니 어떤 암 환자가 저를 만나고 싶은데 따로 와서는 만날 수가 없으니까 우리 이모님, 이모부님이 그분을 모시고 온 거예요. 저는 완전한 봉헌으로 ‘절대 그 시간에는 아무도 만나지 않겠다.’ 하고 누가 순례자들 있으면 그 3시간을 다른 산에 가서라도 그렇게 하거든요. 그랬는데 그렇게 암 환자를 데리고 왔다 그래서 “이모부님 죄송합니다. 저 이 시간은 누구 안 만나거든요.” 하고 이모님도 안 만나고 다른 산으로 갔어요.

 

 

그랬는데 어느 날 그 암 걸리신 자매님이 화장실 가다가 머리를 다쳐서 피가 났어요. 그래서 여기 와서 피나는데 제가 얼른 가서 기도를 해드렸어요. 그랬더니 이 자매님이 좋아서 “와아~ 이 영광된 상처!” 얼마나 좋아서. 우리가 기뻐해야 됩니다. 이분이 너무너무 좋아한 거예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 이모님이랑 이모부님이 데리고 왔던 그 암 환자였어요. 그래서 그때 암도 치유됐어요. (아멘)

그래서 그 자매님도 “아~ 왜 또 여기서 이렇게 내가. 아파죽겠네! 왜 다쳐서 피까지 날까!” 그랬으면 치유 못 받았을 거예요. 그런데 영광된 상처라고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달려가서 기도했는데, 제가 한 것 없습니다. 저는 잠시 잠깐 필요할 때 쓰이는 도구예요. 예수님께서 저를 통해서 해주신 거죠. 그래서 암을 깨끗이 치유 받았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죽어도 여기서 죽는다.” 해서 와서 치유 받고, 어떤 분은 그냥 힘들면 가고.

어떤 분은 심부전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심부전은 마지막이라고 그래요. 그런데 캐나다에서 심부전까지 오신 분이 비행기를 못 타거든요. 병원에서 “절대로 비행기 타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그분은 “가다가 죽어도 내가 간다. 그리고 설사 비행기 타고 나주 가서 죽으면 얼마나 영광이냐.” 그렇게 왔습니다. 공지문 나기 전이에요. 제가 그때 성모님 동산에 많이 왔어요. 그때 왔을 때 이제 기적수 떠서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모든 영혼 육신 치유하소서.” 하고 기적수를 먹었어요. 그런데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아멘!)

그래서 캐나다에 돌아가서 이제 가족들 넷이 매년 적금 1년짜리 넣어서 여기를 다녔습니다. 어떤 분은 “나주 가서 죽으면 나주에 민폐다. 민폐를 끼치니까 나주 가면 안 된다.” 하신 분도 있고 “나주 가서 죽어도 그것은 바로 천국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고 그래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그렇게 온전히 맡겨드린다면 그렇게 해주실 것입니다.

2006년 10월 19일 날, 갈바리아 동산에 몇몇 협력자들하고 같이 갔어요. 예수님의 발에 대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여러분 그렇게 하시죠? 예수님상 발에 그냥 이렇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이 아니라 진실로 살아계신 예수님의 발에 제가 손을 대는 마음으로 발에 손을 대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피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거예요.

그때 베드로 회장님이 피가 흘러내리니까 얼른 이렇게 막 옷을 걷었는데 여기까지 피가 계속 흘려내렸어요. 예수님의 성혈이잖아요. 우리가 정말 살아계신 예수님으로 생각하니까 살아계신 예수님인 거예요.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께서 이제까지 정말 수많은 은총을 내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눈물도 흘리시고, 피눈물도 흘리시고, 진땀도 흘리시고, 진액도 흘리시고 하루는 그때 물 하나도 없었거든요. 아주 햇볕 있을 때였어요.

홍콩 푸 신부님이라고 “여기다 이 구멍에 대고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하고 기도를 딱 했어요. 거기서 물이 금방 주르륵 나오는 거예요. 신부님 보시고 놀라셔서 그때부터 완전히 성인 신부님 되셨어요. 그래서 내가 어떤 은총을 받더라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얼마만큼 은총을 받을 수 있는지 그것은 나에게 따라서 다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가꾸어 나가야 돼요. 그리고 내가 개척해 나가야 됩니다. 누가 행복을 갖다 주는 것이 아니에요. 이것이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불행한 거예요.

 

 

그래서 정말 예수님께서는 영광과 영예와 권능과 흠숭을 받으셔야 되는데, 예수님께서는 숨어서 우리에게 사랑의 기적을 행해주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도 5대 영성을 통해서 천국으로 부르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5대 영성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용서를 해야 하는데 용서가 잘 안 되잖아요. 용서 잘 되시는 분,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잘 되시는 분 손 한번 들어보셔요. 없죠? 그런데 오늘 우리 용서에 대해서 더 한번 또 이야기 나누고 오늘부터 용서 잘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용서가 돼요. 이제 우리 시어머님이 1992년도에 세례받으시는데 제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시어머님한테 갔어요. 그래서 사진도 찍어드리고, 꽃다발도 드리고, 아주 축하해 드리고 집으로 모시고 가서 정성을 다해서 맛있는 거 해드리려고 그랬어요.

그랬는데 갑자기 어떤 자매님들이 저를 그냥 택시에다 태웠어요. 한 자매님은 아는 자매님이에요. 그 자매님은 남편한테 처녀 때 성폭행을 당했대요. 그래서 아들을 낳았는데, 지금은 뭐 남자하고 여자하고 사귀다가도 금방 헤어지고 임신하면 낙태해버리고 그러는데 옛날에는 안 그랬잖아요. 애가 이제 국민학교 다니는데도 그렇게 미워하고 “너 때문에 이놈아.” 아주 맨날 폭행하고 남편 미워하고 그 남편이 여자보다 못해요. 어깨도 잘 못 쓰고 장애자예요.

그랬는데 여자는 잘 배우고 얼굴도 괜찮아요. 그런데 그 자매가 계속 그렇게 미워하는데 피정은 다 다녔고 7주 성령 세미나를 6번 받고 모든 은사를 다 받았어요. 예언의 은사, 치유의 은사까지 다 받았는데 이 은사 받았다 해서 절대 천국 가는 거 아닙니다. 제가 성령 운동하면서 이제 그런 분들 많이 봤거든요. 그런데 그 자매님도 은사를 다 받았는데도 남편을 용서 못 하고 아들을 용서 못 한 겁니다. 성령 봉사하면서도 그렇게 용서가 안 되니까 그 자매는 괴로운 거예요. 그런데 성령 봉사해도 교만하면 절대 용서 못 하고도 교만한 줄 모릅니다.

 

 

그래서 봉사를 하려면 내가 용서를 해야 되고, 미운 사람이 없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그렇게 남편을 미워하고 그 아들을 아동학대 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제가 예비자 때부터 성령 봉사를 했는데 성령 봉사 팀장을 맡아서 하니까 그 자매가 나를 잘 알지 못하지마는 계속해서 내 팀에서 한번 7주 세미나를 받아보고 싶은데 도저히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또 안 받고, 안 받고.

7주 세미나 받으면 5천 원씩이었어요. 5천 원 돈 내놓고 이제 내 팀이 안 되면 ‘돈 포기하고 안 받아야지.’ 다 받아봤어도 자기가 생각할 때 별거 아니야. 그러니까 안 받으려고 그랬는데 딱 내 팀이 된 거예요. 그래서 이제 세미나를 받았어요. 그때는 제가 면담을 굉장히 많이 했었어요. 신부님들도 면담하고 수녀님들도 엄청 많이 왔어요. 그 자매하고 면담을 했는데 “성폭행당해서 그렇게 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성폭행이 아닌데요?” 제가 그랬어요. 왜냐면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이 다 대부분 그래요. 여자들은 성폭행당했다고 그래요.

“자매. 남편이 그렇게 장애자까지 되는데, 자매가 꼭 피하려고 했으면 그렇게 성폭행을 당했겠는가. 그때 그 당시, 그래도 같이 즐겼지 않는가. 처음에는 밀다가도 그 함께 저기 한 거지 그건 성폭행이 아니다.” 제가 그렇게 성폭행당하려고 할 때 많이 겪어봐서 알거든요. 내가 안 당하려면 안 당해요. 여기 계신 분들도 그런 분들 계실 수도 있겠지마는 그냥 칼이나 총이나 가지고 혹시 안 죽으려고 하려면 몰라도요.

그래서 “내 탓도 있었다. 그렇게 성폭행할 수 있는 빌미를 준 것이다. 거기서 남자랑 둘이 안 있고, 남자랑 둘이 있게 될 때 빨리 나와 버렸던가 그러면 당하지 않았을 거 아니냐. 거기서 같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지.”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생각해 봅시다. 내 탓으로 생각한다면 모든 것을 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 자매한테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어머 진짜 그러네. 아! 맞아요.”

“그래서 이제까지 그 남편을 얼마나 사랑했냐. 지금 자기 가족들한테 사랑은 베풀지 못하면서 성령 운동한다고 남한테 봉사하고 사랑 베푼다면 그것은 오류다. 어불성설이다. 그건 아니다. 내 가정공동체를 먼저 살리고 남을 살려야지 내 가정공동체에서는 그렇게 아주 원수같이 살면서 밥도 해다가 그냥 탁 던져주고.” 계속 이야기 하다 보니까 이 자매가 완전히 내 탓으로 받아들인 거예요. 여러분 내 탓으로 받아들이는 게 중요해요. 5대 영성의 하나잖아요. 그래서 이 자매가 그렇게 울면서 이제 통회를 했어요, 그래서 “총 고해성사를 봐라. 이제까지 총 고해성사 봤다고 해도 제대로 본 것이 아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때그때 필요할 때 보여주시니까 제가 말을 했어요.

그랬더니 총 고해성사 보면서 저한테 7장의 편지를 써서 왔어요. 언제 어떻고, 언제 어떻고, 누구 남자를 바람맞혔고 어쩌고 다 그렇게 썼대요. 그것까지 잘못으로 다 생각하니까 이 자매가 은총을 받은 거예요. 그런데 나는 그걸 안 읽었어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면 되니까 그대로 불태웠어요.

 

 

‘이 자매의 이 용서를 들어주십시오.’ 하루는 이제 그 아들 둘하고 남편하고 같이 왔는데 남편이 너무너무 좋아서 “아니, 어떻게 우리 부인을 이렇게 바꿔놨냐.”고 그러면서 남자가 손이 이렇게 장애자여서 무엇을 못 하니까 옛날에 양은으로 바께스도 만들고 쓰레받기 만들고 그런데 선물 준다고 쓰레받기를 가지고 왔어요.

그래서 “아, 이건 제가 받겠습니다. 이것으로 형제님, 자매님, 아이들 것 쓰레기까지 제가 다 쓸어 넣겠습니다.” 아주 좋은 선물을 줬어요. 그 형제가 뭐라고 하냐면요. “우리 마누라가 이제까지 생전 어디 가면 간다는 말도 없이 그렇게 다니는데 아니, 어제는 저 ‘나주 갔다 올게요~’ 그렇게 가더라고요.”

갔다 오더니 “여보, 요 좀 펴.”라고 그러더래. 그래서 뭐 하자고 하는 줄 알고 “아니, 이 사람아, 지금 대낮에 아이들도 있는데 무슨 요를 펴라고 그래.” 그러니까 “아니, 그게 아니고…” 큰아들하고 둘이 앉으라고 하더래요. 그러더니 “이제까지 내가 너무 잘못했다.” 큰절을 석 자리한 거예요.

이 용서가, 내 탓의 영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그래서 거기서 그 큰아들이랑 아주 울고불고했어요. 그동안에 “너 때문에 이 새끼야, 내 인생 망쳤어!” 하고 큰아들을 계속 때리고. 아니, 애가 무슨 잘못이에요.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자기들이 그렇게 아기를 가졌잖아요.

아기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어요? 그런데 애가 그냥 당한 거잖아요. 그랬는데 거기서 그냥 셋이 울고불고 난리가 난 거예요. 이제까지 살면서 아주 구멍이 나서 휑했던 이 가슴이 완전히 다 정상으로 된 거예요. (아멘!) 그래서 좋아서 왔어요.

그 자매 말고 또 하나, 그 본당에 한 자매는 이제 딸이 고등학생인데 거기도 성폭행당했대요. 거기는 남자가 고등학교 선생이에요. 누구하고 면담을 해도 신부님들하고 해도, 수녀들하고 해도 뭐 답을 못 얻은 거예요. 그런데 나하고 딱 면담을 하는데 “성폭행당해서 아기를 낳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그 남자가 바람피우냐?”, “아이고, 바람은…” 바람이라도 피웠으면 좋겠대요. 오로지 자기만 안대요. “남자가 못생겼냐?” 아주 잘생겼대요. 그래서 “퇴근 늦게 하냐?”, “아주 너무 정확하게 오니까 귀찮아 죽겠다.”는 거예요.

“자매님, 얼마나 자매님을 사랑했으면 ‘내 사람이라도 만들어서 같이 살아야 하겠다.’고. 보세요, 자매님을 성폭행하려고 했으면 진즉 바람피우거나 자매님을 버릴 수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렇게 잘 데리고 살고 아주 마누라밖에 모르는데 자매님을 얼마나 사랑하는 것이냐.”, “어머, 진짜 그러네요?” 그러니까 누가 어떻게 말해 주냐에 따라서 다르다고요.

그래서 이제까지 어떤 누구한테 말을 해도 남편만 다 욕하고 그런 거예요. 신부님도 “그 죽일 놈.”이라고 그러고. 그래서 남편이 이렇게 자고 있으면 옆에  총이 있으면 팍! 쏴서 죽여 버리고 싶고 칼이 있으면 콱! 찔러 죽여 버리고 싶대요. 그랬는데 그렇게 이야기하고 “자매님 혼자 길 가는데 끌고 가서 했냐.”고. 아니래요. “그러면 자매님도 책임이 있지 않냐.”고.

“그런데 자매님 남편은 자매님을 너무너무 사랑했기 때문이고 지금도 얼마나 사랑하냐.”고 그랬더니 거기서 느낀 거예요. 여러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멘!)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가 그랬죠. 정말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두 분 다 사랑을 느낀 것입니다.

 

 

그래서 그 두 자매들이 다른 자매 둘하고 와서 저를 택시에다 밀어 넣어서 이제 타고 간 거예요. 그때 제가 ‘아니, 왜 그럴까? 나는 우리 시어머니 지금 세례까지 받으시고 시어머니 뭐 맛있는 것 해드리려고 했는데 왜 그럴까?’가 아니에요. ‘아! 이것은 주님께서 무슨 뜻이 있으시겠지.’ 그래서 우리가 어떤 것을 할지라도 ‘그래, 주님 뜻이 있으시지. 무슨 뜻이 있으시겠지.’ 하고 제가 이제 갔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요.

그래서 “무슨 일 있어요?” 그렇게 물어봤더니 자기들이 그렇게 정말 불행한 가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행복한 가정이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변화됐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 은총을 전해주고 싶은 거예요. 이제 말하자면 남편을 용서 못 한 사람, 또 용서 못 한 사람들을 다 모아놓은 거예요.

그래서 “아, 그러냐.”고. 그래서 제가 아멘으로 받아들였어요. 우리가 “에이, 참!” 그러면 그것은 공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아멘!”하고 들어갔더니 한 60대 되신 어떤 자매님이 막 째려보는 거예요. 그 자매님 얼굴에 그냥 아주 분노와 격정으로 막 이글 이글 이글 타고 있더라고요. 탁 이렇게 “흥!”하고 그렇게 나가려고 그래요.

그래서 그 사람 모르게 가만히 치맛자락을 잡고 기도를 했어요. 그랬더니 소파에 앉길래 또 가만히 가서 치맛자락을 잡고 기도를 했어요. ‘이 사람의 눈을 뜨게 해주시라.’고. ‘꼭꼭 잠긴 자물쇠를 끌러주시라.’고 했어요. 자, 여러분, 오늘 꼭꼭 잠긴 자물쇠를 풀어주시라고 주님께 우리 다 청합시다! (아멘!)

그래서 ‘사울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졌듯이 이 자매님 눈에서 비늘도 벗겨지게 해주시라.’고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그 자매님이 이렇게 서서 또 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다 같이 방으로 들어가 둥그렇게 앉아서 말씀을 전하고 나서 기도를 하는데 아주 그냥 울음바다가 됐어요.

옆에서 ‘초상났나?’ 하고 와 볼 정도로 울고불고 난리가 났어요. 그랬는데 딱 기도 끝나고 나서 손을 들더니 “제가 한마디 해도 되겠습니까?” 그래서 “예, 해보십시오.”

 

 

“아, 제가 신부 엄마인데요.” 자기 큰아들이 미국에 사는데 며느리가 너무너무 미워서 이혼을 시키려고 하는데 도저히 이혼을 안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자매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모든 것이 제 탓이네요. 제가 잘못했네요.”

그런데 처음에 “용서 청합니다.” 하면서 그동안에 피정, 세미나는 아주 다 다녔대요. 그렇게 자기가 이제 괴로우니까 다 다닌 거예요. 그런데 한 번도 어디 가서 채우지를 못한 거예요.

그랬는데 처음에 한 30대 중반인 정말 성령 받은 자매가 온다고 하니까 기대를 하고 딱 왔는데, 몸집도 좀 있을 줄 알았는데 호리호리한 처녀가 들어오니까. ‘에이! 저런 것한테 뭔 내가 은총 받겠냐. 내가 이제까지 그렇게 신부들한테, 수녀들한테 다 갔어도 은총을 못 받았는데. 에이! 흥!’ 하고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안 가고 싶더래요.

이제 소파에 앉아서 ‘갈까? 말까? 저런 것한테 저 풋내기한테 내가 뭔 이야기를 듣겠냐.’ 그랬는데 갑자기 방으로 또 들어가 지더래요. 주님께서 해주신 거예요! (아멘!)

여러분, 막 우리가 억지로 하려고 하면 안 돼요. 그래서 말 안 들을 때는 가만가만 그렇게 해야 돼요. 신랑이 말 안 들을 때 신랑 화날 때 가서 가만히 하고 그러세요. 또 마누라가 말 안 들을 때 가만히 가서 그렇게 사랑으로 기도해주세요.

그래서 그분이 “‘저런 풋내기한테 내가 뭔 이야기를 듣겠냐.’ 하고 가려고 했는데 세상에 오늘 이렇게. 모든 것 내가 너무 잘못했다. 내가 오늘 당장에 미국으로 전화해서 아주 용서 청하겠다. 며느리한테 청하고.” 또 이혼시키려고 사돈네하고도 엄청 싸웠대요. 그랬는데 “사돈네한테 하고, 며느리한테 하고 정말 용서 청할란다.”고. 그렇게 정말 내 탓이라고 울면서 가슴을 쳤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또 아멘으로 봉헌하고, 또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또 제가 가만히 치맛자락 잡고 기도한 것 생활의 기도잖아요. 우리 모든 생활 자체가 그렇게 돼야 돼요. 그래서 아멘, 생활의 기도, 봉헌, 내 탓이오, 셈 치고.

내가 또 우리 시어머니한테 못 갔잖아요. ‘시어머니한테 가서 맛있는 것 해드린 셈 치고’ 거기에서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러면 시어머니한테 은총이 흘러갈 것 아니에요. 그래서 이것이 바로 5대 영성입니다. 그래서 잠깐 한 가지 일을 한 것 같아도 이렇게 5대 영성은 정말 쉽고도 빠릅니다. (아멘!)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생활의 기도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쉬운데 그렇게 다 어렵다고 하세요. 내 탓 쉬워요. 예, 쉽죠. 내가 마음만 비우면 내 탓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아멘!)

제가요. 남자 결벽증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 남자가 치근덕거리면 또 다른 미용실로 주인 모르게. 주인이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간다고 하면 안 보내줘요. 그러니까 모르게 가만히 가버리고. 또 어떤 남자가 치근덕거리면 또 다른 데로 가고 그렇게 다니다가 우리 어머니가 “집에 들어와서 살림이나 배우다가 시집이나 가거라.” 그래서 또 아멘으로 집으로 갔습니다. 제가 하느님을 몰랐을 때도 그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살았더라고요.

 

 

그런데 미용실 다닐 때 맨날 남자들 때문에 돈을 못 벌었는데 집에 가서 사사로 하니까 돈이 다 벌리더라고요. 그런데 파마 약을 사러 재료상회에 갔어요. 그런데 거기서 선배 언니를 만났는데 아니, 자기 집에 와서 해주라고 계속 사정, 통사정을 하는 거예요. “돈도 많이 주겠다.”고. 여러분, 절대 남의 사정 봐주고 하면 안 돼요.

제가 아주 결단성이 있는 사람인데 그때는 너무나 사정하니까 거기를 갔어요. 세상에 6개월이 되도 월급을 안 줘요. 그런데 제 밑에 미용사들이 둘이가 있었어요. 그랬는데 그날은 장날이어서 엄청 일을 많이 했어요. 제가 가면서 그냥 쉴 새가 없이 일을 했어요. 그런데도 그 주인 부부는 맨날 싸우고 그냥 물건이 날아가고 난리가 나.

그러니까 우리 미용사들이 “언니, 언니! 우리 다른 데로 가자.”고 해도 “저 불쌍한 사람들 놔두고 우리가 어떻게 가겠냐. 우리가 도와줘야지.” 그렇게 있었는데 하루는 밤에 “언니, 언니! 너무 마음도 그렇고 그러니까 우리 어디 바람 좀 쐬고 오자.”고 그래요.

“아니, 나는 안 갈 테니까 너희 둘이 갔다 오너라.”, “언니 없이 우리가 무슨 재미로 가.” 막 가자고 해서 아, 또 사랑 실천한다고 따라갔죠. 그런데 논두렁을 건너서 가더라고요. 그래서 “논두렁을 건너서 무서운데 어디 가냐? 밤에.” 그랬더니 아, 우리 맨날 노는 데 있대요.

딱 갔는데 음식을 차려놓고 거기서 막 먹으려고 하는데 “언니, 우리 볼일 보고 올게.” 그래요. “아우, 나도 같이 가야! 무서워야, 나!” 그러고 이제 따라가려고 했더니 어떤 남자가 탁~! 채는 거예요. 잘생긴 남자예요.

그동안에 저를 좋아해서 그렇게 꼬리 쳐도 제가 안 넘어가니까 내 밑에 미용사들을 꼬셔서 저를 이제 자기 사람을 만들려고 옛날에 그랬으니까 아까같이 그렇게 당하면 살 줄 알고. 걔들은 무덤도 많이 있고 아주 그 산속에다가 딱 놔두고 가버린 거예요.

거기서 저 이런데 막 맞구멍이 나도록 다 물어 뜯겼어요. 몇 군데 다 막 멍들고. 그랬어도 저 어떻게 못 했어요. 그렇게까지 물어뜯기고도, 안 당하니까, 너무너무 이 사람이 놀라서 거기서 무릎을 꿇고 “정말 윤 양 존경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윤 양처럼 그렇게 정결을 지키고 순결을 지킨다면 이 세상이 정말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까 하느님이 다 지켜주셨어요. 이것 꼰다고 해서 어떻게 그렇게 물어뜯기고 그래도 저기 해요. 꽈버리니까 물어 뜯겨도 절대로 못 풀더라고. 그런데 주님께서 못 풀게 가르쳐주셨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안 당하려면 자기가 안 당하잖아요.

제가 그 상처를 보면서 ‘그래, 사랑받은 셈 치자.’ 하고 돌아오니까 아이들이 막 어색해서 막 그러잖아요. “걱정하지 말아라. 나 아무 일도 없었다.” 걔들 미울 수 있지만, 그러나 ‘그래, 너희들도 오죽했으면 그랬겠냐.’ 사랑으로 생각하니까, 셈 치니까 안 미운 거예요.

그리고 그 남자가 그렇게 맞구멍 나게 막 물어뜯었어도 그 상처를 보면서 ‘그래, 이 상처도 사랑받은 셈 치자.’ 그러니까 남자가 밉지 않은 거예요. 안 그러면 남자가 얼마나 미울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모든 일상생활을 다 이렇게 정말 셈 치고. 그래서 저는 “셈 치고 한 가지만 가지고도 천국 갈 수 있다.”고 그랬잖아요. 모든 것을 셈 치면 다 용서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그것도 내 탓으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래, 내가 곰보, 빡보고 째보고 정말 못생겼으면 그 사람이 그랬겠냐.’ 그래서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일이 있을지라도 이렇게 셈 치고 우리가 산다면 모든 것을 잘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아멘!)

지금 세상은 지금 언제 벌이 내려질지 모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알곡 중의 알곡으로 뽑히신 분들입니다. (아멘!) 지금 외국에서도 우리 주교님, 정말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교님께 우리 박수 한 번 해드립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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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땡큐 파더 인 마이 하트. 아멘!

♬ Thank you, thank you Jesus!

Thank you, thank you Bishop!

Thank you, thank you Father in my Heart!

Thank you, thank you Jesus!

Thank you, thank you Bishop!

Thank you, thank you Father in my Heart!

 

예, 그래서 우리가 육신의 암만 치유 받는다고 해서 치유가 아닙니다. 정말 우리는 영적으로 암 덩어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있고, 여러분도 있고. 이 암 덩어리들을 우리는 먼저 다 이렇게 내보내야 됩니다. (아멘!) 그래서 치유 받아야 됩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가 온전히 내 자신을 내어놓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 와서 생활을 하십니다. (아멘!)

 

 

제가 1990년도에 피츠버그에 갔을 때 버지니아에서 임마꿀라따라는 자매님이 거기 와서 위장, 알레르기, 두드러기, 뭐 여러 가지 치유를 받았어요. 그랬는데 1993년도에 제가 미국에 초청받아 갔을 때 또 거기에 왔어요.

제가 허리가 너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지금 누가 허리 치유되고 있습니다. ” 그랬더니 “제예요! 제가 허리가 아파요!” 그래요. 그래서 같이 안고 기도를 했는데 그 자매님이 눈 빙판에 넘어져서 병원에 다녀도 못 나았대요. 그런데 그때 치유를 받았어요.

그랬는데 2006년도에 그 자매님이 막 멍울이 있고 위장이 너무 또다시 아팠대요. 그때 여기를 왔습니다. 위암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2006년도 8월달에 와서 기도를 했는데 ‘제가 지금 암이 걸렸다면 설사로 그냥 다 내보내 주세요.’ 그렇게 기도를 했대요.

그랬는데 진짜 새벽에 화장실을 갔는데 묵 같은 것이 두 덩어리가 이렇게 나왔대요. 그리고 이제 멍울이 다 없어졌어요. ‘아! 나았다.’ 그래서 8월 15일 날 왔는데 다시 서울 인하대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다 치유가 되고 암 덩어리 있는 데가 빨간 반점만 조금 있더래요.

그랬는데 아프니까 또다시 막 MRI 검사하고 여러 군데에서 검사를 했는데 여기 머리 뇌하수체에 뇌하수체만한 암 덩어리가 있더래요. 그래서 미국에서도 가족들이 막 울고불고 난리가 났어요. 15일 날 왔다가 가서 봤는데 26일 날 새벽에 여기를 왔어요. 전화가 왔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기도를 했어요. 그냥 다른 암도 아니고 뇌하수체에 뇌하수체만한 암이 있었으니까 이것은 살 수가 없는 거예요. 신경을 누르고 있고 수술도 못 한대요. 그래서 계속 같이 기도를 했는데 새벽 6시에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성혈을 받았어요. 그리고 얼마나 좋아서 울었어요.

그리고 십자가의 길 다 돌고 또 자비의 물줄기를 받았어요. 그래서 또 좋아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26일 날 여기 왔다가 갔는데, 이제 치유된 것 같으니까 27일 날 가서 다시 MRI 검사를 했어요. 암이 싹 없어져 버린 거예요! (아멘!)

그래서 우리가 정말 그 믿음으로 이렇게 온전히 내어놓고 ‘치유해주실 것이다!’ 확신을 가지고 했을 때 그렇게 해주십니다. 여러분, 오늘 모두 다 영적, 육적으로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최근에 받았던 메시지를 우리 한 번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10월 16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어서 깨어 기도하여라. 과연 누가 천상의 운행 법칙을 결정하고 누가 지상의 자연법칙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느냐. 주님께서는 하시고자만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으시니 쓸데없는 말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늘 부족한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는 내 작은 영혼은 터무니없는 악성 유언비어로 판단 받으면서도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그들의 회개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며 잔혹하게 경멸당하고 모욕당하며 사지가 뒤틀리고 심장이 갈가리 찢기는 무서운 고통 속에서도 5대 영성으로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주니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진노의 잔을 늦추고 계시며, 나는 내 아들과 함께 위로를 받는단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작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너희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저울질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단죄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율법에 얽매인 걱정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이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보기 때문에 자아도취에 빠져 모든 것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고 선입견으로 단죄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너희는 구자관야(口者關也)를 기억하고 애써 쌓아놓은 공로를 허물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어린 아가들처럼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서 단순하게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모든 것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뿐만이 아니라 현세에서도 모든 것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가슴에 손을 얹으세요. 나의 모든 걱정, 근심, 괴로움, 슬픔, 고민들을 다 예수님께 맡겨드립시다. 이 세상의 것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세의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 내세의 것을 향하여 이 세상에서 고통스러울지라도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당신의 도구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다 내어놓고 주님께 맡겨드립시다.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히 영원히 받으소서. 그래서 이제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당신 도구 되게 하셔서 마지막 날 우리 모두 함께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서 내리는 일이 없이, 뒤돌아보는 일도 없이 마리아의 구원 방주를 타고서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병들은 세상 속에 내 영혼 방황했네

죄 중에 태어나서 5대 영성 몰랐었네

앞 못 보는 내 두 눈을 주여 뜨게 하옵소서

아픈 내 영혼을 주여 낫게 하옵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길 잃고 헤맸던 영혼 아버지여 받아줘요

내면의 깊은 상처 치유 받기 원합니다

상처로 찌든 영혼 아버지께 맡기오니

응고된 내 영혼 아버지여 녹여줘요

아버지 흘리신 그 성혈로

아버지 흘리신 그 보혈로써

추한 때를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아버지 추한 내 죄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병들고 지친 마음 위로받을 길 없어

방황의 끝에서 어머니께 왔나이다

상처 난 내 가슴을 어머니여 받아줘요

지친 내 영혼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그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어머니 내 죄를 씻어주소서 내 영혼 고쳐주소서. 아멘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32주년 기념 미사

 

 

<2018년 10월 20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32주년 기도회 수 신부님 강론>

 

링크 : https://youtu.be/3OQxrmKheTA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여러분께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여러분 예수님 사랑하십니까? (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겠죠. 우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계십니까?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온 마음을 다해서가 아니라 조금만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죠?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또 말씀하셨죠. “내 계명을 지키고 그것을 실천하는 자가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킨다면 하느님을 사랑할 것이고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협조자이신 성령을 보내주실 것인데 그분은 진리의 성령이시고 우리 안에 거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하느님의 영께서 우리를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실 것이고 모든 것을 가르쳐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킨다면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해주시고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께서는 우리가 승리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실 것이고, 패배의 삶을 살지 않도록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을 보십시오. 이 세상 사람들은 하느님의 영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세속의 영을 따라서 살고 있습니다. 몇 십억의 죄 없는 태아들이 낙태로 그렇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가 지금 낙태를 합법화하고 있고 동성 결혼까지도 합법화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지금 거꾸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 영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세속의 영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하느님께로 인도해주시고 이끌어주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영은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갈 것입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마지막 구원의 희망으로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온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나주에 오셨습니다. 101년 전에 성모님께서 파티마에 발현하셨을 때 얼굴이 슬퍼 보이셨습니다.

세 목동들에게 지옥을 보여주셨는데 아주 끔찍하였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왜 지옥에 있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지 않고 희생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너희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바쳐 줄 수 있겠니?” 하고 물으셨습니다.

어떤 것도 머뭇거리지 않고 ‘아멘’으로 그 아이들은 응답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어떠한 것도 그들의 머릿속과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지옥에서 계속 불에 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매일매일 묵주기도를 끊임없이 바쳤고 또 많은 희생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봉헌하였습니다.  

그러나 101년이 지난 지금, 유럽은 신앙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성당이 지어져 있지만 사람들은 그곳에 가서 사진과 영상을 찍지, 기도하지 않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아시아에 오셨고 처음에는 일본의 아키타에 오셨는데 101번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지금은 이곳 나주에 오셔서 눈물과 피눈물을 700일 동안 흘리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성모님께서 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영혼들이 지금 지옥에 있고 매일매일 많은 영혼들이 깨닫지도 못한 채 지옥을 향해 맹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세상의 여러 곳에서 와서 성모님을 위로해드리고,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주신 메시지 말씀을 듣기 위해서 여기 모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이곳에 모인 것은 성모님을 위로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성령께서 그들을 천국으로 이끌어주시도록 맡겨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영을 따르는데, 세상의 영은 그들을 지옥으로 끌어내립니다. 지금 우리가 율리아 엄마라고 부르는 작은 영혼께서는 너무 오랫동안 극심한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율리아님을 모시고 나왔고, 저희가 기도를 해드리고 앉으셨습니다. 잘 서계시지도 못하고 쓰러지실 수도 있습니다. 여기 나오시기 전에 제가 율리아님의 대기실에 가서 두 번이나 도유를 해드리면서 기도를 해드려야만 했습니다. 숨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셨고 제대로 숨을 쉬기 위해서는 산소 호흡기를 꼭 하고 계셔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숨쉬기가 어려우셨습니다.

왜 그렇게 기꺼이 고통을 받으려고 하시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형제자매 여러분, 율리아님께서는 지옥을 단지 보셨을 뿐만 아니라 지옥을 세 시간 동안이나 경험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율리아님께서 지옥의 고통을 경험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한번 지옥에 가게 되면 영원히 불에 타게 되는데 매우 끔찍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기꺼이 고통을 봉헌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제가 여기 나주에 와서도 세 번이나 숨이 멎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맥박도   숨도 없으셨는데 숨이 멎으신 것이었습니다. 율리아님께서 돌아가셔서 천국에 가신 것은 2011년 4월 22일 성 금요일이었습니다. 2014년 4월 18일 성금요일에 또다시 돌아가셨고 또 천국으로 들어 올려지셨습니다. 그곳에서 성부 하느님을 뵙게 되었는데 성부 하느님께서는 율리아님을 보시고 매우 기쁘셨지만 율리아님이 계속해서 고통을 봉헌하시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율리아님께서 더 고통을 봉헌하도록 세상에 파견되지 않는다면 그 말씀은 즉 이 세상은 잿더미로 변해버린다는 것입니다. 율리아님께서 가슴 아픈 말을 하신 단 한 가지는 “주교님들과 신부님들께 말씀하시지 왜 이 부족한 죄인에게 말씀하시는가요?” 왜냐하면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율리아님을 대체할 수 있는 영혼을 찾지 못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이 세상에 상태를 보여주셨는데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참담한 지경이었습니다.

서로 판단하고 단죄하고 비판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비판하고 판단하고 단죄하고 이간질할 때마다 입에서 구더기가 나오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죄들 때문에 지옥을 향해 가고 있는데 가장 많이 저질러지고 있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죄는 음란죄와 판단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가장 가공할 죄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다. 바로 교만의 죄이죠. 어떤 죄가 가장 많이 저질러지고 있는 죄일까요. 그것은 바로 판단과 음란죄입니다. 이 판단과 음란죄 때문에 사람들이 연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지옥으로 맹진하고 있다는 것을 보셨습니다. 연옥으로 가는 길을 한산한데 지옥으로는 줄지어 가는 것을 보셨습니다. 단지 지옥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지옥을 향해 맹진하고 있었습니다. 지옥을 향해 경주하듯이 그 지옥으로 가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가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나 안타까우셔서 우리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꺼이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너무나 끔찍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 희생을 바치기 위해서 모여와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독실한 분이었는데 그분이 저에게 질문해오기를 왜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실까요? 하고 물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이미 율리아님께 메시지 말씀을 여러 번 주셨는데 대다수의 성직자들이 깨어 있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지옥으로 혼자 갈 뿐만 아니라 수많은 양 떼들을 데리고 지옥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오늘날의 교회는 정말 일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탄이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신 이 교회를 파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세주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모든 자녀들을 불러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고자 하십니다. 우린 어떻습니까. 작은 고통이나 작은 것만 아파도 기도를 해달라고 하는데 왜 우리가 봉헌하지 않습니까. 많은 분들이 율리아님을 만지고 치유를 받고 은총을 받으려고 하는데 왜 우리가 고통들을 봉헌하려 하지 않는지요. 그러나 율리아님께서 고통을 받으면 그것을 도와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은 성모님께서 “나는 하느님의 진노의 잔을 붙들 힘이 더 이상 없어지고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율리아님 “부디 정의의 그 손을 놓지 말아주십시오. 제가 더 많은 고통들을 봉헌하겠습니다.”라고 그렇게 애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율리아님께서는 30년이 넘도록 그 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율리아님께서 채찍질 당하시고 온몸의 편태, 가시관 고통들을 다 제 눈으로 목격하였습니다.

십자가형의 그 고통은 정말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율리아님께서 받고 계신 고통은 예전 십자가의 고통보다 훨씬 더 극심한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어느 날은 율리아님께서 지금 너무나 고통이 심하시고 눈도 못 뜨신다고 하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도유해드리면서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였습니다. ‘저는 비참한 죄인입니다. 바로 저 때문에 율리아님께서 고통을 받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고 용서를 청했습니다. 또한 우리의 성직자들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시는 것이기 때문에 성직자들을 용서해달라고 청하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 모두를 용서해달라고 온 마음을 다해서 가슴 깊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드리고 나서 눈을 뜨실 수가 있으셨고 화장실도 다녀오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화장실에 다녀오신 후에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계신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시는 그 고통에 함께 동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성모님을 위로해드리고자 이렇게 모여와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모두 약하기 때문에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정말 약하기 때문에 성령께서 우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해 주십사 하고 청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성령께서는 우리를 승리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패배의 삶은 무엇입니까. 작은 것으로 분노하고 작은 것으로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는 것입니다.

아내와 남편분은 그 안에 분노와 미움과 그런 복수심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싸우고 또 오랫동안 대화하지 않고 일치하지 못하고 있으면 마귀들이 좋아합니다. 우리가 그걸 계속한다면 세상의 영을 따르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항상 인도해주시고 우리의 마음 안에 거하실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우리가 분노하고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품기보다 성령의 열매가 우리 안에서 열매가 맺어지도록 합시다. 기쁨과 사랑과 용서하는 마음과 평화의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합시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의 마음과 정신과 영혼을 하나로 일치하도록 합시다. 외국에서 오신 순례자분들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시면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얼마 전에 율리아님께 “더 이상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살아계실 때 여러분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을 하십시오.

여러분의 모든 매일의 매 순간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십시오. 화내는 대신에 그것을 기도로 봉헌하도록 합시다. 피곤하다면 그 피로를 생활의 기도로 봉헌해봅시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우리가 가는 곳이 어딥니까. 바로 화장실이죠. 몸 안에 불필요한 것들을 다 내보내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때 육신의 불필요한 것들을 화장실에서 내보내면서 ‘제 영혼의 불필요한 모든 것들도 다 내보내주십시오.’ 하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가 항상 물을 사용하는데 물로 우리를 씻으면서 어떻게 기도를 합니까. ‘저의 영혼을 씻어주시고 정화시켜 주십시오,’ 하고 기도합니다. 우리가 양치할 땐 어떻게 합니까. 그냥 습관적으로 양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분노, 교만, 미움들을 다 닦아내주십시오.’ 하고 기도를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것을 매일매일 그렇게 실천한다면 결국에는 우리의 교만과 미움과 분노가 다 빠져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갖고 있는 모든 시간들을 최대한 활용하십시오. 모든 것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합시다. 여러분의 영혼도 성화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고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로 가는 길이십니다. 우린 정말 복된 사람들입니다. 성모님께서 우리의 지름길이 되어 주십니다,

율리아님께서 한 시간 전에 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정말 5대 영성으로 무장되도록 합시다. 그것을 실천한다면 우리의 영혼이 성화될 것입니다. 세상의 영이 우리를 그렇게 헤매지 않게 합시다. 성령께서 우리를 올바른 길로, 천국으로 인도하실 수 있도록 맡겨드립시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루까 형제님의 증언>

 

 

링크 : https://youtu.be/VNdEvUvYTBU

 

“5대 영성” 이 책을 읽는 것은 누구에게나 엄청난 은총이고 축복임을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들과 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킨 람 루카이고 중국 남부의 한 도시인 광저우에 살고 있습니다. 성모님께 봉헌된 이 영광스러운 날에 여러분들에게 제가 올해 6월에 나주에 와서 느낀 것들과 받은 은총을 나누고 싶습니다.

나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나주에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자매님이 저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에 성모님께서 발현하신 곳에 순례를 갈 것인데 통역을 좀 해줄 수 있겠냐고 요청하였습니다.

저는 즉시 “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저의 삶과 제 가족을 잘 돌봐주시는 성모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었지요. 올해 6월, 나주에 도착했을 때, 성모님 눈물 흘리신 33주년을 기념하는 큰 행사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율리아 엄마의 삶과 사명, 현재 교회 안에서의 위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주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나주에 발현하신 성모님은 진실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기적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회개를 목격하였는데 이러한 좋은 열매들은 좋은 나무에서만 맺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위로해드리기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을 도와드리는 일은 매우 급한 상황임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저는 아주 운 좋게 5대 영성이라는 책을 집에 가져가게 되었는데, 그 많은 책들 중에 이 귀중한 책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 매우 행운이었고, 이 엄청난 책을 읽는 것은 누구에게나 은총이고 축복임을 확신합니다. 이 책은 저에게 매우 많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놀랍게도, 며칠 후에 저는 매우 영광스럽게도 율리아 엄마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갖게 되었기에 5대 영성 책을 읽은 저의 느낌을 율리아 엄마와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5대 영성 책을 중국어로 번역할 수 있겠냐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저는 단지 성모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잠깐이라도 저의 재능, 경험, 지식을 생각하지 않고 해보겠다고 동의하였습니다.

번역을 하면 할수록, 딜레마에 빠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한 글자 한 글자, 한 문장 한 문장 번역할 때 제 인성은 점점 더 무거운 부담을 느꼈고 그 짐을 없애고 싶어 했지만, 제 영혼은 마치 오랜 시간 사막에서 생명수를 찾는 사람과 같이 5대 영성 책을 사랑하였습니다.

제 안의 부담 때문에 저는 때때로 번역을 멈춰야만 했고 책 안의 글자들이 무거워지고, 때때로 어떤 힘이 제 영혼을 관통하는 것이 느껴졌으며 가끔씩 어떤 단어 하나를 쓸 때, 마치 짐을 지고 땅을 기어서 겨우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것처럼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갈바리아 언덕을 오르시는 것을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책의 글들이 제 안에서 활동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슬픔과 기쁨 둘 다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혼이 정화되는 과정입니다. ‘정말 은총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단지 큰 죄인임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동안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생각에, 오직 고해성사를 보고 싶다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이 책이 율리아 엄마의 삶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관한 책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도 이 책을 읽으시면 틀림없이 말씀의 힘을 느끼실 것입니다.

하지만 율리아 엄마의 삶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번역하는 중에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일화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율리아 엄마의 외숙이 엄마를 모질게 때렸을 때조차도 엄마께서는 외숙이 엄마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하셨는데 어떻게 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것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것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질문을 드리자마자 사랑이 있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00년 전 성 금요일에 주님께서 그렇게 하셨고 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율리아 엄마의 삶은 사랑의 본질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제 마음이 열렸습니다. 은총으로 율리아 엄마의 의지는 하느님의 뜻과 온전히 일치되고 그분은 하느님의 뜻에 의해서만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삶과 영혼은 영원히 하느님께 긴밀하게 묶여져 있고, 그 묶임은 절대 끊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영혼은 손상되거나 퇴화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부패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그분의 삶 안에서 참되고 너무나 선하신 모든 것은 사랑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나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당신은 부족하다고 하실 때 어떠한 계산도 하지 않으시니 단지 사랑의 마음에서 나오는 겸손의 영이 넘쳐흐르는 것일 뿐입니다. 매우 순수합니다! 그분에게서 풍기는 정취는 오로지 사랑이 흘러넘치고 덕행의 빛이 쏟아져 나오는 듯합니다.

제가 확신하건대 율리아 엄마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고 계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5대 영성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성부 하느님께서 율리아님에게 “세상에 나가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된 너의 삶을 통하여 완성한 5대 영성, 특히 생활의 기도를 더 힘차게 알리거라. 그것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이니라.” 하셨듯이 성부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5대 영성을 알고 실천하기를 원하십니다.

제가 말했듯이, 율리아 엄마의 삶은 하느님의 뜻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온 세상 사람들을 나주로 부르시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단지 기적을 보거나 치유를 받거나, 심지어는 회개하고 개종하는 은총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런 것들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단지 아침에 떠오르는 별들같이 사람들이 오도록 끌어당기는 역할만 할 뿐입니다.

성부 하느님께서는 온 세상에 율리아 엄마의 삶을 통해 5대 영성을 가르치기를 원하십니다. 제게는 5대 영성이 마리아의 구원방주의 시작인 듯하고, 또 5대 영성은 성모님의 모태와 닮아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5대 영성을 실천하는 사람은 누구나 작은 예수님으로 태어날 것입니다.

저의 겸허한 의견으로는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5대 영성을 실천하고 특히 사제들이, 세상에 모든 자녀들이 율리아 엄마와 같은 삶을 살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대 영성이 하느님의 “그대로 되어라.”라고 하신 말씀의 업적으로 이루어진 창조와 구원과 성화에 부합된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 모두가 이 책을 집으로 가져가시기를 기도합니다.

5대 영성은 협상 되거나 대체될 수 없는 것이고, 그것은 성부 하느님의 계시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은총을 풍성히 내려주시길!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사랑합니다.

 

2018년 10월 20일 피눈물 32주년 기념일

중국 루카 형제

 

 

 

<싱가폴 토미 형제님 은총 증언>

 

 

https://youtu.be/k-_RpzH2yAw

 

"성모님의 대학에서 봉사한다면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리스도 안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싱가포르에서 온 토미 통입니다. 제가 2013년에 처음 나주에 왔을 때는 어떠한 것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나주 성모님상을 처음 봤을 때 저는 말문을 잇지 못했고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릎을 꿇고 성모님께 “성모님, 8살 때부터 저를 이끌어 주신대로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때 제 마음과 영혼과 정신은 아주 깊은 성모님의 현존을 느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십자가상의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 그 예수님으로부터도 또한 같은 현존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나주를 저버린 적이 없습니다. 성모님 동산에 올라가서 십자가의 길을 하고 있었는데 저는 무릎을 꿇고 아이처럼 울었습니다. 단순한 어린아이가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삶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큰 기업에서 경영인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1980년, 제가 경영하던 회사가 싱가포르에서 컴퓨터 기술에 있어서 커지면서 저는 아시아 사람으로는 드물게 미국 정부로부터 훈련받는 인재로서 선별되었습니다.

MNC, Multi-national companies, AT & T - Lucent Technologies, Compaq Computers, 저는 이런 회사들 안의 첨단 기술을 경영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제가 훈련을 받고 돌아왔을 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출 규제의 지역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저의 특출한 글쓰기 자질로 인해, 제가 쓴 것은 모두 본사의 인정을 받으며 기업의 매뉴얼이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나라와 그 외의 세계 각지의 계열사들에 있는 사람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든지 다 따랐습니다.

그러나 제가 나주에 왔을 때 저는 성모님께, “성모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대로 저를 쓰십시오.”라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전, 높은 직급에서 제가 퇴직하고 나서 저는 비즈니스 경영과 무역 규제에 관하여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도록 초대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일하는 동안 2013년에 나주에 다녀왔고 나주의 봉사자는 저의 나주 순례기를 읽고 ‘바로 이 사람이 나주 메시지가 전파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나주의 영어문서 교정 작업을 돕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나주 영어문서를 교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저는 갈림길에 서야만 했습니다. 대학에서는 강의를 하도록 요청하고 동시에 나주에서는 교정을 요청하는데 나주의 모든 영어문서들은 교정이 시급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갈림길에 서서, 대학에서 돈과 권력을 택할 것인가, 나주 성모님을 위해 일하는 것을 택할 것인가 고민하였습니다. 나주에서는 제가 겸손해야 하고 봉사자의 말을 들어야 하고 그들이 저에게 부탁한 교정을 해야 하고, 제가 교정을 하면 그것을 또 고치고, 전에는 제가 무언가 글을 쓰거나 교정을 하면 그것을 누군가가 다시 고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교정 작업을 하면서 처음에는 마마 쥴리아가 예수님 성모님 메시지보다 당신의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고 자신을 높인다고 오해를 하였습니다. 2015년 5대 영성 책을 읽으면서 ‘이것이 모두 무엇에 관한 것인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마마 쥴리아의 말씀들을 교정 작업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러다 제 자신을 더 낮은 아이의 단계로 낮췄을 때 제가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마마 쥴리아가 자신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거기엔 어떤 목적이 있었습니다.

마마 쥴리아가 우리에게 ‘누군가 우리를 화나게 하거나 죄를 지을 때 그 사람에게 “당신이 죄를 짓게 된 것은 제 탓입니다.”라고 하도록 가르치십니다. 마마 쥴리아의 삶을 보면, 항상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십니다.

처음에 저는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마마 쥴리아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수많은 고통을 봉헌하시는가? 왜 그렇게 하시는가?’ 그것은 자비로운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즉시 나주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했고, 대학에서 계속 강의를 할 것인가, 나주를 위해서 일할 것인가 갈림길에서 저는 나주를 위해 일하는 것을 택하였습니다. 대학에서 주는 봉급은 아주 높은 봉급이었지만 만약 제가 마마 쥴리아의 대학에서 봉사한다면 저의 봉급은 훨씬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왜 봉급이 더 높은가하면 마마 쥴리아의 삶을 통해 그분의 겸손을 통해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봉급은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제가 받고 싶은 봉급이며 ‘영원한 생명’이라는 봉급입니다.

그래서 제가 7주 동안 봉사하기 위해서 나주에 왔습니다. 제 도움이 필요한 것이면 무엇이든 하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저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여기에 머물면서 이곳에서 봉사하고 교정 작업을 하는 것과 동시에 이 세상에 나주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많은 분들이 나주에서 봉사자로서 일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 죠셉 뉴엔 증언>

 

링크 : https://youtu.be/zFe7wwwFocc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100% 치유입니다.

 

 

제 이름은 죠셉 뉴엔이고 캐나다에서 왔습니다.

 

 

1998년, 저는 제 아내 메리를 위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18년 만에 베트남에 있는 그녀의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서요. 그러나 9월 초, 메리의 친구 Trung과 Quy는 나주성모님에 관한 책을 주었어요. “왜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실까?”라는 글을 읽은 후 아내는 나주성모성지를 순례를 갈망했습니다. 저는 “여보, 기도합시다. 성모님께서 원하신다면 우리에게 방법을 주실 거예요.” 했지요.

 

9월 26일 저녁기도를 하면서 메리와 저는 성모님께 가족 전체가 성모님을 방문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실 것을 청했습니다. 일요일 다음 날 아침에 저는 아내에게 “우리 가족 모두 성모님께서 첫 번째 피눈물 흘리신 날 순례를 합시다.” 했어요. 1998년 10월 15일 수요일, 공항에 내려서 나주로 가는 버스 터미널을 찾으려 귀중한 30분을 허비했습니다. 언어의 장벽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느 버스 터미널이 우리를 목적지로 데려가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청년이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저에게 영어로 말을 걸었어요. “저를 따라오세요. 제가 당신을 시외버스 터미널로 모셔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분 후에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제 아내는 다섯 명의 아이들을 돌보느라 바빴고, 우리는 언제 버스에서 내려야 하는지 몰라 걱정을 했습니다. 버스 운전 기사에게 물어보려고 했으나 그가 영어를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어디에도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근처에 앉아있던 청년은 우리를 보고 미소를 지었어요. 그는 아내를 도와 버스 요금을 지불하고 제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내릴 때가 되면 알려드릴게요.” 버스에서 내린 후 청년은 광주로 향하는 버스 터미널로 데려다주었어요. 청년은 우리가 광주로 향하는 마지막 티켓을 사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우리가 버스표를 사는 것을 돕고 난 후에 그 젊은이는 다시 보이지 않았습니다. 버스는 새벽 1시 30분경에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버스에서 내릴 마지막 사람들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후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한 남자가 “영어가 짧아 죄송합니다만 어디로 가고 싶으십니까? 제가 도와드릴까요?”

 

저는 그에게 나주에서 성모님이 울고 계시는 사진이 있는 성모님에 관한 소책자를 보여 주었어요. 성모님 사진을 가리키며 “여기가 제가 가고 싶은 곳입니다.” 그 청년은 고개를 저으면서 “이 늦은 시간에 나주 버스가 없습니다. 택시 타길 원하세요?” 하길래 저는 “예. 택시를 탈게요.” 했지요. 그 청년은 통역을 도와주고 떠났습니다. 우리는 성모님집에 새벽 2시가 조금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12주년에 참석할 수 있었고 2주간 나주에 머물렀습니다.

 

저는 B형 간염으로 고통받고 있었으나 B형 간염 치료제를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나주에서 성모님께 치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캐나다로 돌아온 직후 의사에게 연락하여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에 혈액 검사 예약을 요청했습니다. 결과는 기적이었습니다. 의사들은 저에게 간염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간염으로부터 저를 보호하기 위한 항체를 생성하고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진단서가 있습니다. 나주의 기적수 샘에서 목욕 후, 성모님께서 저의 소망을 들어주셨습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아내는 수년간 왼쪽 유방에 혹이 있었기에 그녀를 전문의에게 보냈고 혹 제거 수술하는 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두려워해서 취소했습니다. 나주에서 우리는 또한 메리의 치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캐나다로 돌아온 직후, 제 아내는 가슴의 덩어리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녀는 의사에게 가서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했습니다. 의사가 말하길 “그 혹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진단서가 있습니다.


13살인 제 아들 Ba는 선천적으로 심장에 큰 구멍이 있었습니다. 나주를 순례하기 전에 그 구멍이 여전히 컸습니다. 나주에서 돌아온 후 아들은 어느 날 독감에 걸려서 의사에게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검사 후 의사는 심장에 구멍이 거의 사라진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1999년도 제 아내와 함께 성모님께 감사드리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그때 저는 친구를 한 명 데려왔는데, 그는 C형 간염이 매우 심각했습니다. 그는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주에 와서 성모님을 방문하였고, 집으로 돌아와서 병원에 갔는데, 100% 완전히 치유 받았습니다. 더 이상 C형 간염이 없었습니다.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수많은 은총에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신 32주년에 성모님께 감사드리기 위해 다시 순례를 왔습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20일

캐나다 죠셉 뉴엔

 

<미국 폴 벌저론 신부님 증언>

 

링크 : https://youtu.be/MuGl5xSH5QE


의사들은 “말기 암으로 살 가망이 없다.”고 했으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이곳에 있음이 너무나 행복하고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머물렀던 이틀이란 시간은 이 경당의 축성과 함께 매우 성대하였으며 우리는 확실히 하느님의 은총을 체험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오르셔서 변모되셨던 때가 떠오릅니다. 베드로가 말씀드리죠. “주님! 당신과 여기서 함께 한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여기서 함께 함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저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두려워하지 말고 사람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지난 5년 동안, 나주에 다시 오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몇 년 전, 제가 처음으로 나주 순례 시작할 때부터 이곳은 항상 제 마음속에서 아주 특별한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고통 중에서도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시는 마마 쥴리아를 항상 볼 수 있고, 그분이 저를 안아 주실 때면 항상 저에게도 장미향기가 났습니다.

 

어젯밤 저를 안아 주셨을 때, 저는 샤워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러나 저는 사람들과 여행을 하니 그들도 배려해야 했지요. 아시다시피 우리는 정말로 진실되게 하느님의 가족으로서 모여왔고, 성모님의 부르심을 받아 기도하는 사람으로 모여있습니다. 율리아님을 통해 주신 5대 영성을 실천하도록 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삶 안에 하느님, 성모님, 예수님, 성령님과 함께하는 기도가 없으면 탐욕과 악이 많은 이 세상에서 우리는 길을 잃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들은 1독서 말씀이나 복음 말씀도 이와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세상에서 많은 부를 가지려는 계획을 세우며 그 축복이 어디서 온 것인지 잊어버립니다. 모든 것은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죠. 그리고 주님께 돌아가는 것이죠.

 

자기가 소유한 모든 것을 죽을 때 같이 가져가는 사람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신앙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한 가지 초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초점은 예수님 또는 하느님으로부터 그분의 제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너희의 시선을 하느님의 왕국에 고정시켜라.” 그리고 매일의 기도를 통해서만이, 우리의 영적 정체성을 보는 그 초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사는 이 악한 세상에서 꼭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마귀들은 제가 나주에 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첫째로 돈이 없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제가 4기 암이었기 때문에 의사들은 저에게 “살 가망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 척추에 자몽 크기만한 종양이 있었습니다, 암 종양입니다. 의사들은 제게 “척추에서 그 종양이 떨어져 나올 방법은 없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살지 우리는 모르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통해서 제가 꼭 해야 할 한 가지 일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영적인 엄마께 달려가는 것입니다. 바로 나주성모님의 이름으로! 저는 성모님께 “제가 나주에 다시 한번 더 갈 수 있도록 당신의 아드님 예수님께서 청해주신다면…”하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그것은 제게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성모님께 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해주시라고 청했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저는 이처럼 말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의 머리카락을 쭈뼛 서게 할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마치 자몽 크기만 했던, 나주배 크기만 했던 큰 종양이 자두 크기까지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모님께 몸을 내던져 감사를 드렸습니다. “아무리 비용이 들어도 나주에 다시 갈 것입니다!” 뉴욕에 제 친구 사제가 있습니다. 저에게 1달 동안 자리를 대신해줄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딱 올 수 있는 만큼의 비용을 답례로 주는 것이었습니다. 기도와 믿음이 어떤 것인지 아시겠죠. 우리가 필요한 것만을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신뢰를 돈이나 물질적 소유에 두지 마십시오. 심지어는 서로의 관계에도 두지 마십시오. 하느님께서만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실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만이 우리에게 평화를 주실 분이십니다.

 

한 성인께서 “내 마음이 당신 안에서 쉬기까지 저에게 안식이 없나이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얼마나 자주 안식이 없고, 지치고, 시들해지고, 진이 빠집니까. 그러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하느님, 성모님, 예수님. 성령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바로 우리는 진정한 하느님의 가족을 발견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예수님과 성모님의 품 안에서 머리를 두고 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우리가 갖게 될 평화는 이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초점이 되게 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의 힘이 되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시선을 계속해서 하느님의 왕국에 두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 안에서 하느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2018년 10월 22일

미국 폴 벌저론 신부

 

 

"나는 하늘에 올림을 받은 너희들의 어머니다. 너희들의 도움이 되고자 내가 이 세상에 왔기에 어머니인 나에게서 멀리 떼어놓으려고 교활한 마귀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해 기승을 부리며 모든 계책을 총동원하여 미친 듯이 너희들을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주님을 위해 일하고 나를 따르는 작은 영혼들의 기도를 통해서 주님께서는 선과 악을 가려내어 정화의 시간을 앞당기려고 하신다.

이제 곧 예수 성심과 내 순결한 성심의 사도들의 시대가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후회하며 통곡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니 어서 서둘러라.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실천하며 나의 불타는 사랑의 메시지를 잘 받아들이는 영혼들은 구원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리리라.” - 1991년 10월 19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