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일 첫토요일 기도회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대림절의 시작과 함께한 12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대림절, 전국 각지에서 온 순례자들은 먼저 신축한 경당에 들렀습니다. 작지만 어떤 성당 보다 아름답고, 경건하게 기도할 수 있는 이 경당에서 순례자들은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성모님께 기도를 드리고 성모님동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 전, 은총의 샘터에서 기적수를 받는데 너무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젖빛의 뽀얀 기적수가 나온 것입니다. 더욱 신기한 일은 한 곳이 아니라 7군데의 모든 수도꼭지에서 나왔는데 처음에는 옅었던 젖빛이 점점 진해졌습니다.

순례자들은 ‘성모님의 젖’이라고 기뻐하며 옆 사람들과 함께 벌컥벌컥 마시면서 감사와 찬미를 올렸습니다.

“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아직 때가 늦지 않았다. 어서 내게로 오너라. 어서 와서 샘물처럼 솟아나는 나의 영적인 젖을 빨아라. 영혼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꽃밭을 마련해 주리라. 너희들의 호소와 청을 받아들이려고 내 마음을 활짝 열어놓았다.” (1990. 10. 4. 성모님)

홍콩에서 온 셀레스틴 자매님도 젖으로 변화된 기적수를 계속 마셨는데 십자가의 길 제 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 위로하심’을 묵상할 때 ‘고통 중에 있는 율리아님이 순례자들을 위해 그 극심한 고통들을 봉헌하시며 위로를 해주심’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12월에 들어서자 날씨가 더 쌀쌀해졌지만 많은 순례자가 더욱 큰 희생을 바치고자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였습니다. 한 처, 한 처 올라갈 때마다 체감온도는 뚝뚝 떨어졌지만 영혼은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올랐기에 얼굴은 기쁨으로 빛났습니다.

저녁 7시, 첫 토요일 시작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 기도가 끝난 후,율리오 회장님과 율리아님이 성모님상을 모시고 사제단과 함께 입장을 하여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성모님을 모셨습니다. 퇴장하시는 율리아님은 너무나 밝게 웃으며 순례자들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성모님 입장

 

성체강복이 이어졌고, 바로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58부가 시작되었습니다. 기획부장님은 이번 회에서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일하다가 박해받는 자녀들이 받는 상급을 성경과 사랑의 메시지에서 발췌하여 알려주었고, 나주 순례자는 모두가 주님 성모님께서 파견하신 사도들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성체강복

 기획부장님의 메시지 바르게 알기 발표

 

또한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요점만 알기 쉽게 전해주었는데 여기에는 율리아님과의 일치가 가장 중요함을 일깨워줬습니다. 그리고 나주성모님을 믿고 따른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는 순례자들에게 현세의 것에 마음 두지 않고 진리를 위해 전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나주성지 바르게 알기 58부>

링크 : https://youtu.be/NlyWUlWC0ug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지금 이 시간에는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58부 알려드리는 순서가 되겠습니다. 먼저 목차부터 소개를 올리겠습니다.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는 자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큰 상이란 과연 어떠한 상인지 지난 차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떠한 자녀들이 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그러한 큰 상을 다 받기를 원하시면서 하신 말씀을 묵상하고, 이어서 박해받는 은총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과거 순교자들이 받았던 박해, 과거에 복음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서 제자들이 받았던 그러한 박해와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만 지금 이 시대에도 많은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해서. 그러나 거기에 따르는 보상을 해 주시는 은총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어떠한 박해를 받으면서 어떠한 은총을 주시는지.

또한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는 너희 모두는 파견된 사도들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이곳 나주 성지를 찾아오신 여러분들은 바로 파견된 사도들로서의 역할을 하시기를 바라시면서 하신 말씀인데 그 부분 묵상을 해보겠습니다.

또한 저희들은 대림절을 맞이합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제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시려고 준비를 하십니다. 준비하시는 곳에 머무르시는 곳을 정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곳 나주 성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다시 오실 예수님의 가치 있는 거처에 대해서 딱 2번을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 묵상해 보겠습니다.

또한 지금 이 세상은 태평세월을 노래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일촉즉발 위기에 처해있는 세상이라고 성모님, 우리 예언자이신 성모님께서는 천상의 어머니이시기도 하지만 이 세상에 예언자로서도 오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깨어 있기를 바라시는데 그 말씀 묵상해보겠습니다.

또한 정의에 타는 불꽃에 대해서도 말씀하시는데 과연 어떠한 불꽃이면서 이러한 불꽃에 속하지 않고 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희들을 초대를 하고 계십니다.

끝으로 수많은 징표를 이곳에서 보여주셨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도 알려주셨습니다. 왜 이러한 것을 알려주셨는지에 대해서 묵상을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된 자녀

자, 나 때문에 모욕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받게 되는 말씀은 복음서와 메시지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먼저 복음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옛 예언자들도 너희에 앞서 같은 박해를 받았다.” 마태오 복음 5장 1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2000년 전에 하신 말씀이 지금 그대로 저희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메시지를 통해서 2007년 11월 24일 예수님께서 하셨다는 것입니다.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온갖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라고 하십니다.

지금 저희들은 많은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 박해에 대한 종류와 큰 상이 무엇인지 보시겠습니다. 마태오 복음 5장 11절 12절까지의 말씀.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예수님 때문에 모욕당하고 박해를 받는다는 것이죠. 더구나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는 경우에 큰 상이 하늘에 마련이 되어 있다고 하셨고,

또한 2007년 11월 24일 예수님 말씀도 역시 마찬가지로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온갖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는 자녀들.

여기에 박해받는 자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추가해서 말씀하신 부분이 계시죠. 그것은 성모님의 말을 잘 따르며 성모님을 전하다가 박해를 받은 자녀들이라는 말씀 94년 8월 12일 성모님께서 하셨습니다. 성모님의 말을 잘 따르기 때문에 박해받는 자녀들도 역시 예수님 때문에 박해받는 자녀가 똑같이 하늘에 큰상을 마련해주셨다.

또 한 부분 말씀하셨습니다. 내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전하는 자녀들. 2007년 12월 8일 성모님 말씀이세요. 내 작은 영혼은 누구십니까? 율리아님과 일치해서 함께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는 자녀.

지금 이곳에서 하시는 것은 하느님의 원대하신 구원 계획을 실현하시기 위해서 이곳 장소를 택해서 펼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율리아님과 함께 일치해서 일하는 자녀들은 박해를 받지만 하늘에서 큰 상을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이 되십니다....

 

“나를 위하여 내가 간택한 내 작은 영혼을 도와 일하다가 박해를 받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는 너희 모두는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불러 모아 사랑으로 일치하여 일하도록 파견된 사도들이기에 내 작은 영혼을 도와 나를 전하다가 백척간두에서 고립무원의 위험에 처할지라도 안전하게 구해내어 천상정원에서 나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니 어서 힘을 모아 새롭게 시작하여라.” (2007. 11. 24. 예수님)

율리아님 말씀 전 성모님께 자신을 바치는 기도를 드리고, 위로의 어머니를 부르며 온전히 성모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잠시 후, 율리아님이 사제단과 함께 입장하는데 한 분이 율리아님의 치마를 몇 번이나 밟아 넘어질 뻔했지만 그때마다 사제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아름답게 봉헌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고통을 오로지 주님 영광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온전히 봉헌하며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며칠 전, 율리아님은 왼쪽 겨드랑이에 대상포진이 심하게 왔지만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셨습니다. 그러나 할 일이 많았기에 은총 징표를 둘렀더니 3일 만에 깨끗하게 치유 받았답니다.

율리아님은 1997년, 성모님 눈물 12주년 기도회를 앞두고 100일 넘도록 잠을 안 주무시며 ‘은총은 강물처럼’이라는 증언록을 만드셨는데 그때도 여러 가지 수많은 고통과 함께 대상포진을 앓았습니다. 그런데 21년 만에 대상포진이 또 왔습니다.

이는 온몸의 자율신경계가 거의 망가지고 극도로 쇠약해진 율리아님의 몸 상태가 어떤지 겉으로 나타난 한 가지 증상일 뿐 지금 받으시는 고통은 21년 전의 고통보다 100배가 커졌는지, 1000배가 커졌는지 누구도 모릅니다. 단지 주님, 성모님만 아실 것입니다.

97년 ‘은총은 강물처럼’을 집필할 때도 오른쪽으로 대상포진이 심하게 왔지만 다른 고통들이 너무 극심해 그 고통은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배가 너무 아파 병원에 가니 의사는 오히려 “대상포진이 이렇게 심한데 병원에 왜 이제 왔냐?”며 막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97년 대상포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했지만 산적한 많은 일을 하기 위해 병원에 안 가고, 은총 징표만 붙이고 일했는데 단 3일 만에 치유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율리아님은 우리를 위해 그런 고통을 받게 된 것을 기뻐하시며 ‘대상포진으로 고통 받는 분들 다 치유 받으시라’고 우렁차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는 피와 벌을 자초하고 있다고 하시며 아브라함과 롯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롯을 구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롯이 낯선 이방인으로 온 천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처녀인 두 딸을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에게 내어주겠다고 한 ‘그 선함 때문에 구함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도 그런 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란치아노의 성체기적을 얘기하실 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니 순례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였습니다. 또한 각기 다른 곳에 내려주신 성혈 9개를 유전자 감식기관에 의뢰하였는데 동일인의 DNA로 나왔음을 확실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율리아님은 5대 영성을 실천한 당신의 일화를 재미있게 들려주며 천국으로 가는 확실한 지름길을 중언부언 외치었습니다.

 

<율리아님 말씀 요약>

링크 : https://youtu.be/3du-p9_wGZg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지금 이 시대는 피와 벌을 자초하고 있는 아주 위급한 그런 시대가 됐습니다. 살인을 일삼고 성폭행은 증가되고 지금 세상이 얼마나 무섭습니까. 지금 미국에는 큰 산불이 서울 전체보다도 더 넓게 탔더라고요.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보다도 5배 이상. 샌프란시스코도 크잖아요. 그렇게 불이 났는데 또 설상가상으로 폭우가 내렸어요.

그러니까 비가 와도 불이 다 타버려 물을 막아줄 나무가 없으니까 또 그렇게 산사태가 일어나고 거기에다가 미국의 여러 곳에서 또 폭설이 내리고. 여러 곳곳에 막 여러 가지 이변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바로 경고라는 것을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모두가 태평세월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렇게 정말 마구간 같은 이곳 비닐 성전에, 초라한 것 같지만 정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하시는 이곳에서 함께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은 모르지만 정말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자녀들인지 모릅니다. (아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정말 잘못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1991년 9월 17일 날 “정말 때가 가까워졌다. 지금이 그때다. 깨어서 기도해야 된다. 막내 자녀인 한국을 통해서 아주 승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2010년도에도 성모님께서 또 말씀하셨어요.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를 또 지칭하셨습니다. 그때 야훼 하느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만 태운 것이 아니라 그 옆의 분지까지 다 태우셨어요. 창세기 18장 10절부터 20절 말씀에 보면 야훼 하느님께서 “저 소돔과 고모라에서 아주 지독한 죄를 짓고 있는데 진짜 그런가 한 번 가봐야 되겠다.” 그렇게 오셨죠. 아브라함이 “의인 50명이 있다면 그 의인 50명까지도 같이 벌하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야훼 하느님께서 “50명만 있어도 벌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아, 죄송합니다. 그러면 의인 45명이 있다면 그 5명 때문에 벌을 내리시겠습니까?” 야훼 하느님께서 “45명이 있어도 벌을 내리지 않겠다.” “외람됩니다. 또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40명, 또 30명, 계속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래, 30명이 있어도 벌하지 않겠다.”, “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의인 20명만 있어도 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래, 20명이 있어도 안 하겠다.” 이제 아브라함은 자기가 정말 먼지만도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야훼 하느님께 계속 청한 거예요.

그러면서 50명에서 열 사람까지 하려면 이제 너무 죄송하잖아요. 그러나 또 청했어요. “그러면 의인 10명이 있어도 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래, 10명만 있어도  벌을 안 내리겠다.”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야훼 하느님도 가시고 아브라함도 자기 집으로 갔습니다. 그랬는데 그다음 날 천사 둘이 그 근방으로 왔습니다. 그때 롯이 밖에서 있다가 그 두 분을 보고 엎드려서 “아, 우리 집에 들어와서 쉬시고 발도 씻고, 차라도 한 잔 들고 가시라.”고 “아, 괜찮다.”고 안 들어간다고 해도 기어이 들어가자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소돔 그 근방에서 막 사람들이 몰려와서 “그 사람들 내놓으라.”고. “재미 한번 보자.”고 그러니까 롯이 나가서 “아, 죄송합니다. 남자를 아직 모르는 두 딸들을 내줄 테니까 알아서 하십시오. 그러나 그 손님들한테만은 절대 손대지 말라.”고 그랬더니 그냥 거기서 “너부터 혼내주겠다.”고 막 달려들어서 때리고 막 어떻게 하려고 하니까 그 안에서 천사들이 탁 손을 뻗쳐서 롯을 들어오게 만들고 빛을 비춰서 어린아이고 어른이고 간에 아무도 그 빛 때문에 문도 못 찾고 들어올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그런 분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공지문 때문에 PD수첩 때문에 또 탐사보도 세븐 때문에 안 오고 얼른 나가버린 사람들은 그 사람을 내놔버릴 거잖아요. 그러겠죠? 그런데 여러분은 안 내놓고 롯과 같은 일을 하신 분들이라고 나는 생각해요. 그렇죠? 그래서 이제 그 롯에게 천사들이 말합니다. “다른 가족들이 있냐? 우리는 야훼 하느님의 심부름으로 이곳을 벌하러 내려왔다. 그러니 어서 이곳을 떠나라.”

그래서 딸이랑 그 약혼자가 둘에게 빨리 말해서 함께 데리고 가라.” 그래서 약혼자 둘한테 이야기했어요. 그랬는데 어처구니없는 소리 한다고 비웃었죠. 다른 사람들이 그런 거예요. 여러분은 받아들인 거예요. “그러면 딸들을 데리고 저쪽 산으로 빨리 가라.”고 하니까 이제 롯이 머뭇거리고 있어요. 여러분, 우리는 머뭇거리면 안 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머뭇거리시는 분들이 아니죠? 그렇게 머뭇거리고 있으면서 “저 산까지 가려면 산까지 가기 전에 우리는 죽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구해주시려는 것은 감사한 데 저 가까운 곳으로 우리를 가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살려주시라.”고 했어요.

“그렇게 하겠다. 거기까지 도착하기 전에는 내가 손을 쓸 수 없다. 가거라.” 그리고 “가다가 절대 뒤돌아보지 말라.”고 그랬는데 가다가 롯의 부인이 뒤돌아 봐버렸잖아요. 소금 기둥이 되어버렸어요. 여러분 “역사를 한 번 되돌아보라.”고 성모님께서 누누이 말씀하고 계시는데, 우리 정말 그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 말씀을 잘 따라가야 됩니다. (아멘!) 어떻게 자기가 소금 기둥이 될 줄을 알았겠어요. 뒤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호기심에 뒤돌아봐 버린 거예요. 이 호기심은 나쁜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절대 호기심을 갖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신 말씀에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아, 이것... 아, 이것 좀 틀린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그래서 ‘아, 그렇구나! 아, 내가 이제까지 잘못 알았구나.’ 혹시 의심 가는 것이 있다면 이렇게 믿으면 됩니다. 그래서 소금 기둥이 됐는데 어떡합니까. 그래서 롯의 부인은 소금 기둥이 된 채로 이제 가족들이 그렇게 갔어요. 그래서 그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그 분지에 전부 불타서 다 죽어버렸는데 사람이 없잖아요. 세속 말로 “씨가 마른다.”고 그러죠.

그러니까 그 두 딸들이 아버지 술 먹여놓고 첫째 딸이 들어가서 아버지하고 잠자리하고, 그다음은 또 동생한테 “들어가라.”고 해서 그렇게 해서 또 잠자리해서 애를 낳았잖아요. 그래서 자손들이 퍼진 거예요. 물론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았기 때문에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아브라함의 말씀을 들어주셨는데 그 롯을 구해주신 것은 아브라함을 기억하셨기 때문에 롯을 구해주셨겠지만, 바로 그렇게 그들을 내어놓지 않고 그 소중한 딸들 자기 것을 다 내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랬기 때문에 살려주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다음 날, 그들이 도망갔을 때는 아침에 동이 텄어요. 그 산에 도착했을 때는 완전히 이제 불바다가 됐는데 아주 하나도 남김없이 다 태웠죠. 아브라함이 가서 보니까 정말 전부 불타서 연기만 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이 시대에 지금 여기저기서 얼마나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까. 그런데 “설한풍은 겨울이요, 새싹이 돋아나면 봄이 온줄 알면서 너희는 어찌하여...” 어땠어요?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은 알아요. 추우면 이제 곧 겨울이 되니까 ‘이제 곧 눈이 오겠다.’ 겨울이 되면 눈이 오고 이렇게 싹이 돋으면 봄이 온 줄 아는데 이 세상 돌아가는 것은 몰라요. 생각을 안 해요.

아무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중언부언해가면서 외치셔도 그것이 경고라는 것을 전혀 알아듣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분들은 잘 알아들으시죠? 그래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시죠?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에요. 우리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기 때문에. 그때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아브라함의 그 간절한 소망도 이루어지지 못한 채 그 지역에 유황불이 내려졌지만, 지금은 여러분같이 작은 영혼들이 이 초라한 마구간인 비닐 성전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에 벌이 내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경고가 내리고 그것이 바로 경고라는 것을 정말 윗분부터 잘 알고 많은 양 떼들을 천국으로 데려가야 되는데, 그런 걸 인지하지 못하고 다른 데만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전혀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도 너무너무 아프십니다. 나주에서 얼마나 수많은 기적들을 보여주고 계십니까! 옛날에 제왕들이나 예언자들이나 그렇게 화려하게 살았던 솔로몬 왕도 그렇게 보고 싶고, 듣고 싶고 했던 모든 것들. 듣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했어요. 그러나 여러분은 다 보고 듣지 않으셨습니까. 그렇죠? (아멘!)

그래서 정말 이 세상을 다 통틀어도 어디에서도 그렇게 일어날 수 없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사랑의 기적을 행해주셨습니다. (아멘!) 왜 그렇게 여러 가지를 보여주십니까? 란치아노 성당에서는 성체 기적을 단 한 번만 보여주셨어도 인준이 났습니다. 한국처럼 정말 힘든 곳이 없어요. 미국에서, 또 다른 여러 곳에서는요. 조그만 것 하나씩만 일어나도 다 성지가 되고 큰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33년 동안 수없이 정말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의 기적을 행해주셨어도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덮으려고만 하고 정화수를 구정물이라고 고집하고 있으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디서는 수사 신부님이 잠을 자고 있는데 위에 머리맡에 성모님 모셔놨는데 눈 한 번 윙크했어요. 거기도 성지가 세워졌어요. 그리고 어디서는 또 아이들 둘이 성모님이 눈물 흘리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무도 안 봤지만 애기들 둘이 봤잖아요. 거기도 성지가 세워졌어요.

그런데 여기서는 “열매만 보겠다.”고 했던 나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고 있습니까. 그런데도 계속해서 정화수를 구정물이라고 고집하고 있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 것이며,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정말 벌을 내리고 싶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같이 작은 영혼들이 이렇게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있으니 벌을 내릴 수가 없으십니다.

예전에는 성모님이 안 계셨어요. 예전 같으면 진즉 벌을 내리셨죠. 그런데 지금은 성모님의 전구하심으로 많은 영혼들이 이렇게 깨어있을 수 있고 우리는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정말 천국 갈 수 있도록 많은 영혼들을 부르고 계시니까 여러분들, 단 한 영혼이라도 함께 데리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십시오. 그리고 천국으로 함께 가야 됩니다.

그래서 5대 영성으로 우리가 무장해서 그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깨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란치아노 성당에서 단 한 번의 성체 기적이 일어났지만, 인준이 됐잖아요? 그런데 여기서도 다 검사했어요. 한 가지만이 아니라, 9가지를 DNA 검사를 했는데 AB형, 한 남성의 피로 그리고 DNA가 똑같이 나왔어요. 그렇게 나오기는 백억 분의 일도 똑같을 수가 없대요. 그런데 여기는 똑같이 나왔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하신 거잖아요.

성혈을 내려주시고, 성체를 내려주시고. 성체로써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셨는데 성체를 거의 몰라요. 성직자도 성체의 신비에 대해서 잘 몰라요. 그래서 나주에서는 수없이 성체 기적을 많이 내려주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주시고 성체 기적이 33번이나 일어나고, 또 성체에서 성혈이 흘러나오고 그런데도 안 믿는 사람은 안 믿잖아요. 믿으면 축복이요, 안 믿으면 손해입니다. 믿으면 우리는 천국이에요.

진짜로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자 오신 예수님을 “시뻘건 살덩어리, 시뻘건 핏덩어리” 하면서 “괴물이다.”, “야만인이다.” 막 이렇게 말하는데 예수님, 성모님을 완전히 모독한 거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나주에서는 정말 예수님께서는 천주성과 인성과 모든 것을 다 감추시고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정말 교회의 그 주역인 성체, 정말 우리가 볼 때 적은 빵조각 같지만, 그 안에 예수님께서 함께 계신다고요. 우리는 그것을 알잖아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잘 몰라요.

그리고 나주에서는 다른 기적도 엄청나게 일어났지만, 특별히 또 기적수를 그렇게 주셔서 엄청난 일들이 또 일어나고 있잖아요. 우리 나주성모님 기적수는 미네랄, 단백질, 탄수화물까지 다 들어 있잖아요. 92년 8월 27일 날 기적수를 주셨다고요. 그런데 그때 떠놓은 기적수가 아직 안 변할까요? 기적수니까 안 변하죠. 기적수니까 안 변해요. 기적수 아니라면 진즉 썩었어요.

제가 그전에 병원에 있을 때 손으로 기적수 판지가 얼마 안 됐을 때예요. 제가 항상 성수를 가지고 쓰거든요. 그런데 성수가 다 떨어져서 율리오 회장님한테 “성수 좀 갖다 주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우리 기적수 하나하고, 성당의 성수하고 가져오셨어요. 기적수는 조금씩 제가 먹고, 성수는 그냥 썼어요. 그랬는데 지금까지 있어도 그대로 있습니다. 성당의 성수는 진즉 썩었어요. 그렇게 기적수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 죽은 사람도 살아나고, 눈먼 맹인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곰배팔이가 성해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아났어요.

2006년도에 수원의 장 안나 자매님의 손녀가 있는데, 그 손녀가 완전히 막 감기가 막 많이 왔었대요. 감기인 줄 알고 계속 감기약 먹이고 했는데 굉장히 심한 거예요. 그래서 큰 병원으로 데리고 갔는데 백혈병에다가 암수치가 97%래요. 그러면 살아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병원에서 받아주려고도 안 하는 거예요. 지금은 죽어가도 받아주지만, 옛날에는 잘 안 받아줬어요.

항암 하는데 도저히 비실거리고 못 견디는데 그 안나 자매님이 여기 나주 이야기를 듣고 “이런 데가 있단다.” 그러니까 애기 엄마, 아빠가 인터넷을 뒤져서 봤어요. 그래서 찾아왔는데, 찾아와서 “기왕에 죽을 애기니까 이제 기적수로 씻어주자.” 왜냐하면 겨울인데 막 콧물이 그냥 막 엄청 흘러서 그러는데 찬 기적수로 씻긴 거예요. ‘영혼이나 구하자.’ 싶은 거죠. 아마 정말 살아날 아기 같으면 그 찬물로 못 씻겼을 거예요. 그랬는데 세상에, 콧물도 딱 말라버리고 깨끗해 버린 거예요.

그래서 너무 놀랐어요. ‘아, 여기가 기적이 있는 곳이구나!’ 그래서 계속 순례 다니면서 그때부터는 뭐 좋다는 약 싹 끊고 기적수만 먹인 거예요. 그래서 완전히 치유돼서 다른 아이들보다도 더 건강하대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기적수, 여러분들 많이 가져가서 드시고. 기적수 만약에 떨어지면 조금씩 섞어서 드셔도 돼요. 기적수 많으니까 여러분들 충분히 갖다 잡수세요. 샤워실에 가서 물 맘껏 쓰시죠? 정말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래서 느껴야 되는데, 우리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그 사랑의 기적수를 마음껏 쓸 수 있으니까 지금 행복한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기적수 많이 쓰시고, 은총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물도 많이 먹으면 좋잖아요. 그런데 기적수는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어떤 분이 “이상하다. 기적수를 먹고 금식을 했는데...” 하나도 배가 안 고프대요. 그랬는데 지난번에 수원 한 베드로 형제님이 그때 기적수 증언하셨잖아요. ‘아! 그래서 그랬구나. 탄수화물, 단백질이 그렇게 있으니까 배가 안 고팠구나!’

저도 그전에 15일간을 금식을 했었는데 저는 금식해도요. 정말 5대 영성으로 무장하려고 살기 때문에, 금식할 때 어때요? 단식할 때 사람들이 막 먹고 있으면 먹고 싶잖아요. 그런데 그걸 희생과 보속으로 바쳐드리니까 오히려 저는 일부러 가서 가족들 식사 다 챙겨줬어요. 제가 지금은 아닌데요. 그전에 아무 밥도 못 먹고 자몽만 먹었어요. 그랬는데 그걸 제가 밥상 앞에서 다 까서 가족들 먹이고. 그러면 사람들은 그래요. “차라리 금식할 때 내가 먹고 싶은 것 보지라도 않으면, 덜 먹고 싶은데, 보면 그냥 죽겠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바로 희생이고 보속이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면 그렇게 기쁠 수 있어요. 여러분, 5대 영성 실천해 보세요. (아멘!) ‘아, 저 사람 어째 그럴까?’ 하지 마시고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받아들이시고, 막 내가 맛있는 것. 내가 먹고 싶은 것 더 이렇게 가족들에게 해주고 그것이 기쁨이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정말 사소한 것 같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5대 영성으로 무장해야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것만 보지 않으셔요. 사소한 것, 적은 것 한 가지라도 다 보고 기뻐하십니다.

88년도에 제가 다락방에서 있을 때예요. 그때 고통이 심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기어 다니고 계단을 내려오려고 해도 이렇게 앉아서 손잡이 잡고 이렇게 내려와야 돼요. 그런데 제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아래로 내려가기가 힘든데 그걸 희생으로 봉헌한 것입니다. ‘그래, 내 방에 있는 좋은 화장실에서 용변 본 셈 치고.’ 봉헌하면서 내려가는데 한 계단, 한 계단 내려가야 되잖아요. ‘그래, 이 계단, 한 계단 한 계단 내려갈 때마다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면서 다 봉헌해주셨듯이…’ 그 묵상하면서 제가 내려오려고 딱 이렇게 손잡이를 잡았어요.

그때 고통받을 때 제가 안 만나고 누구 2층으로 못 올라오게 했거든요? 근데 밑에서 뭔 소리가 막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 소리에 놀라서 이 손을 놓쳤어요. 제 다락방을 방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주택 지으면 위에 그 이렇게 조금 남은 것 있잖아요. 거기다 제 방을 해주라고 했거든요. 저는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나지만 식구는 많고 봉사자들도 있는데 율리오 회장님은 저하고 좀 틀려요.

 내가 미용실까지 해서 그렇게 금상까지 받아서 돈을 많이 벌었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분심할까 봐서 집을 29평을 지은 거예요. “30평도 지으면 또 판단할까 싶다.”고. “그러면 저 다락에다가 내 방을 내주세요.” 방을 내주려면 스티로폼도 좀 하고 어떻게 좀 해야 되잖아요. 집 그대로 지었어요. 그러니 겨울에는 춥죠, 여름에는 덥죠. 세상에, 바보같이 제가 촛불을 그렇게 켜놓으면 산소를 다 뺐어가는 지 몰랐어요. 그 2평도 안 되는 그 쪼그만 방에서. 성당에서 초를 사서 양쪽에 2개를 계속 켜놓은 거예요. 그러면 그냥 흘러내리고.

그 초를 24시간을 계속 켜놓은 거예요. 10년 동안을 그것 한 번도 꺼지지 않게 계속 연속해서 켰다니까요? 환풍기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환풍기도 없고 10년 동안 에어컨도 없이 거기서 그렇게 살았어요. 그랬는데 부엌에서 바로 이렇게 낼 수도 없어요. 집이 좁으니까 이렇게 올라가서 이렇게 또 올라가야 돼요. 거기서 올라간 데는 나무로 만들었어요. 그런 저기에서 첫 번째로 잡아서 내려오려다가 떨어져서 또 떨어져서 굴렀어요. 얼마나 세게 떨어져서 그 나무하고 같이 제가 떨어진 거예요. 그래서 머리를 거꾸로 그냥 콱! 박았어요. 그렇게 떨어졌으면 얼마나 저기 하겠어요.

뇌진탕, 뇌출혈이 됐을 거예요. 막 눈에 불이 번쩍번쩍 나서 아무것도 안 보여요. 막 눈도 아파서 눈도 못 뜨는 사람이 툭 떨어지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영광 받으시고 찬미 받으소서!” 그랬더니 사정없이 울음소리가 나더라고요. 뭐 초상난 것처럼 울어요. 나중에 겨우 이제 눈을 뜨고 보니까 두 자매가 왔더라고요. “자매님, 저 은총 받았어요.” 그래서 보니까 옛날에 제가 광주 성령 봉사할 때 성령 봉사했던 자매예요. 해남 자매인데 딴 자매하고 둘이 왔어요. 그 자매가 굉장히 잘 울어요.

누가 많이 울면 ‘아 은총 많이 받는다. 회개 많이 한다.’ 이렇게 생각해야 돼요. 근데 사람들이 그 자매가 하도 우니까 “와, 너는 그렇게 잘 우냐. 울지 마라.” 봉사자들이 더 그래. 그래서 어떤 신부님이 또 “어지간히 좀 울어라” 그러니까는 ‘예수님, 이 눈물 좀 거둬 가주십시오.’ 그래 기도를 했어요. 아무 기도나 하지 마세요. 그랬더니 눈물을 싹 거둬가셔 버렸는데 눈물만 거둬가신 것이 아니라 여기 눈물샘까지 싹 말라버렸어요. 그러니까 자기 어머니랑 돌아가셨을 때 또 초상났을 때나 많이 울고 싶을 때 있잖아요.

막 우는데 눈물은 안 나오는 거예요. 자기가 봐도 이상한 거야. 눈물도 안 나오는데 “엉엉”하고 있으면 이상하잖아요. 4년 동안을 그렇게 살면서 온갖 병원을 다 다녔대요. 광주 다니고, 서울까지 다 다녀도 그 누구도 고쳐줄 수가 없는 거예요. “절대 못 고친다.”고 하더래요. “그대로 살 수밖에 없다. 그대로 살다 죽어라.” 그래서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율리아 자매님이나 한번 찾아가 보자.’ 다락방에서 손 흔들었잖아요. 다락방 있는지는 알고 그래서 밑에서 못 올라가게 하니까 막 올라가려고 실랑이하느라고 밑에서 소리가 나서 내가 놀라서 떨어진 거예요.

그랬는데 눈물 줄줄 흘리면서 “저 은총 받았어요.” 그래서 “무슨 은 총 받으셨어요?”, “회개의 은총 받았어요.” “어떻게요?” 그랬더니 그 이야기를 한 거예요. 그렇게 울고 했는데 그랬어도 자기 잘못을 몰랐다는 거예요. 자기 그 교만함 때문에 사람들 판단만 하고 그동안에 그렇게 많이 죄를 지었대요. 그러면서도 한 번도 내 탓으로 생각해 본 적 없고, 한 번도 감사한 일을 주님께서 주셨어도 주님께 감사한 일은 주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 내가 잘해서 한 것이고, 또 정말 안 좋은 일은 정말 ‘주님께서 나한테 왜 이렇게 시련을 주시냐!’ 이렇게만 살아왔던 거예요.

근데 세상에 이렇게 떨어졌으면 모르는데 얼마나 세게 떨어져서 못 질 다 해서 움직이지도 않게 해놓은 나무하고 같이 그렇게 떨어졌다니까요. “아이고 아파라!” 한 것이 아니라 “오 주님 감사합니다!” 하고 하는데 와~ 그동안에 너무너무 자기가 일평생 살아온 것이 너무 정말 부끄럽고 창피했다는 거예요. 그 자매도 저하고 똑같은 율리아에요. 그 자매가 “정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고맙다 하지 마세요. 저는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되는 주님의 도구일 뿐입니다.

자매님을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사랑의 견책도 주시고 사랑의 매를 주시는데 자매님에게 그 사랑의 견책과 사랑의 매를 주셔서 이런 식으로 회개하게 만드셨네요. 주님께서 자매님한테 그 4년 동안 이렇게도 해 보시고 저렇게도 해 보시고 다 해봐도 안 되니까 이제 마지막에 이런 방법을 쓰셔서 저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셨네요.” 그랬더니 얼마나 울면서 “그동안에 4년 동안 아무리 별 방법을 써도 눈물 한 방울도 안 나오고, 눈물샘이 말라서 인공 눈물 넣어도 전혀 상관없고” 그렇게 아팠대요.

그랬는데 눈물이 그냥 막 오일처럼 쏟아지니까 너무너무 편하대요. 그래서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고 이것이 바로 5대 영성. 내가 방에서 그 고통 중에 내려가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그렇지만 그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면서 ‘그래, 여기서 정말 내 방에 있는 좋은 화장실에서 용변 본 셈 치고! 내려가자.’ 그리고 봉헌하고 자매는 또 내 탓으로 받아들였잖아요. 또 바로 정말 내가 더 신경을 썼으면 됐는데 떨어진 것까지도 처음에는 그렇게 영광 드러내시려는지 모르고 내 탓이라고 생각했어요.

‘아, 내가 조금만 더 정말 잘 잡았으면 안 떨어졌을 텐데. 내 탓이다.’ 그랬는데 그 자매가 이제 그렇게 치유 받으니까 ‘아! 주님의 계획이셨구나.’ 그래서 아멘으로 봉헌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쳤잖아요. 적은 것 같지만 이것이 바로 5대 영성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조그만 것이라도 다 이렇게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바로 천국이에요. 그래서 그때 제가 2층 다락방에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나 만나고 싶어서 그러는데 아 어떤 자매는요. 진짜 봉사를 해도 거짓말도 그렇게 잘하더라고요. 제가 하느님 모를 때는 저는 정말 죄라고는 몰랐습니다.

저는 제가 모든 것을 봉헌하고 다 셈 치고 살았기 때문에 어떤 부닥침도 없고 저는 어디 가서든지 제가 다 해버리니까 뭐 한 번도 “너 왜 그러냐?”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랬는데 이제 어렸을 때부터 저 시기 질투 많이 당했지만, 그거는 개인적인 것이니까 봉헌하고 사랑받은 셈 쳤으니까 괜찮은데 하느님의 일을 하고 나니까 그 시기 질투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그 시기 질투를 조심해야 돼요. 마귀한테 밥 안 주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마귀가 그렇게 불어넣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깨어 있어야 돼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은총을 여러분에게 많이 내려주시는데 우리가 서로 배려를 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가 공동체 아니고라도, 가족끼리라도 잠자는데 이렇게 방문을 팍! 열고, 또 이렇게 팍! 닫고 그렇게 하면 가족이 깨잖아요. 그것도 배려심이 없는 거고 공동체 안에서도 정말 조용조용 저는 항상 이렇게 발뒤꿈치 딛고 다녔어요. 이렇게 소리 안 나잖아요. 이렇게 다니면. 근데 ‘탕 탕 탕’ 다니면 소리 다 나고 깬다고요. 그래서 이런 배려심이 있어야 돼요.

제가 항상 차를 타도 양보. 그렇게 암 걸려서 있어도 제가 자리 있어서 앉아도 항상 양보를 했어요. 제가 안 앉았어요. 제가 정말 내가 조금만 죽어주면 됩니다. 우리 시 외할머니 96세까지 제가 모셨잖아요. 그 암 걸려서 아주 애들 넷 데리고 암 걸린 사람이 그 할머니까지, 정말 할머니가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내가 느끼고 내가 생각하는 거에 따라서 그렇게 다릅니다.

할머니가 그냥 똥 싸서 막 묻혀놓고 들어가면 ‘아! 저 노인네 또 똥 싸서 다 묻혀놨네.’ 안 하고 ‘아이고, 우리 할머니 또 똥 싸서 묻혀놨구나. 아이고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랬을까.’ 이 생각하고 얼마나 차이 납니까, 안 납니까? (나요!) 그래서 닦으면서 “에이씨! 아이씨!” 하지 말고 “에이 비 씨 디 이 에프 지, 우리 할머니 정말 예뻐요.” 그렇게 예쁘게 닦고 그런다면 하늘에 우리 공로가 가득가득 쌓입니다. 그리고 항상 우리는 양보를 할 줄 알아야 됩니다. 어떤 말을 해도 예쁘게 하고 우리가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우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지금 여기 엉덩이가 너무 아픈데 나 좀 의자에 앉으면 안 될까요?”, “아이 지난번도 앉았고, 나 좀 앉게 합시다! 왜 혼자만 앉아요!” 그거하고 어때요? 근데 막 윽박지르고 그러면 안 되잖아요. 우리 어떤 말을 할 지라도 예쁘게, 더 예쁘게 그렇게 합시다. 제가 항상 외국에도, 한국에도 가면 인사를 잘해요. 보는 사람마다 인사해요. 그런데 이제는 조금 제가 조심해요. 남자들 보면 자기 좋아서 하는 줄 알고 오해하는 사람 있어요.

외국인들은 엄청 인사를 잘해요. 인사도 예쁘게 하면 서로 얼마나 예뻐요. 그죠? 눈 마주치고 예쁘게 웃어 봐요. 예쁘죠? 우리 항상 예쁜 얼굴로 미소 짓고 예수님께 온전히 바치고 5대 영성으로 또 양보하고, 셈 치고. 내가 의자에 못 앉으면 셈 치는 거예요. ‘아, 내가 의자에 앉고 싶지만 그래 의자에 앉은 셈 치고’ 그런 마음으로 하자고 제가 하는 것이지, 그냥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우리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우리 잘못할 수 있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이제까지 잘못했을지라도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는 항상 잘못할 수 있어요. 저도 너무나 잘못해요. 여러분보다 더 부족합니다. 그러나 노력할 뿐이에요. 우리 함께 노력해서 5대 영성으로 천국 갑시다.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오늘 여러분에게 특별히 어떤 메시지 말씀을 주셨는지 묵상하시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12월 1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어떠한 굴욕 속에서도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는 너희가 만리건곤 어디에 있든지 나와 내 어머니는 너희를 지켜주고 보살펴 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사막과 같은 메마른 땅일지라도 젖과 꿀이 흐르게 할 것이며, 마지막 날, 내 나라 내 옥좌 앞, 내 어머니 옆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성인 성녀들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 (아멘!) 아멘!

1991년 12월 5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들아!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너희에게 하늘을 열어 빛을 내리신다. 성스러운 자비의 사랑 안에 내 아들 예수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날이 가까이 다가온다. 그래서 나에게 응답한 너희를 통하여 하늘의 광채가 날이 갈수록 눈부셔질 것이다. 온전히 나에게 의탁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단결하여라.” (아멘!)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살아계셔서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에게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내려주시고 저희를 천국으로 이끌어 주시나이다. 그러나 무디고 무디어 말을 잘 못 알아들을 때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또다시 말씀하시고 또다시 말씀하시고 중언부언해가면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저희들 여기 있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부족하지만 저희들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 보잘것없고 쓸모없지만 그러나 주님께서 친히 저희들 사랑하셔서 이렇게 불러주셨고 성체를 통해서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시오니 이제 저희는 죽고 제 안에서 예수님과 성모님만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저희들 온전히 맡겨드리나이다. 주님의 뜻을 그대로 이루어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5대 영성 실천해요

내 탓의 영성은 하늘 보좌 울린다오

내 모든 고통 주님께 온전히 봉헌하여

위로받고 구원받아 영원 생명 누리리라

사랑 없는 이 세상 원망과 증오에도

셈 치고의 영성은 하늘의 기적이 일어나요

우리의 영혼 육신 병들어 지쳤을지라도

생활의 기도 실천하여 부활의 삶 살아가요

상처로 찌들은 불쌍한 영혼이

병들어 지쳐서 길 잃어 헤매일 때

내 탓과 셈 치고는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요

5대 영성 실천으로 천국 고향 도달하리 아멘.

 


 

말씀을 끝내고 2007년 12월 1일에 있었던 일과 그때 주신 메시지를 힘차게 읽어주신 다음 순례자들을 위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영혼 깊숙이 파고든 상처까지도 어루만져주는 따스한 사랑에 순례자들은 위로를 받으며 많은 눈물을 쏟아내었습니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내 작은 영혼을 통해 아무리 사랑을 베풀고 양육을 해도 너희가 받은 은총을 관리하지 못한다면 그 은총을 사탄에게 빼앗길 수도 있으니 은총 지위에 있을 때 설참신도를 기억하면서 율기제행하고 매 순간 5대 영성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2018. 8. 4. 예수님)

율리아님 시간이 끝나고 퇴장할 때에도 그냥 퇴장하지 않고 모두에게 손을 흔들고 사랑의 뽀뽀를 보내며 깊은 기도를 바쳤습니다. 율리아님 퇴장 후 바로 개인 꽃과 초 봉헌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가졌습니다.

자정이 되기 전, 성혈 조배실 앞에 모여 묵주기도 바칠 준비를 하였습니다. 성모님을 찬미하는 노래로 준비 기도를 한 뒤, 한 손에는 묵주를 다른 한 손에는 초를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정성을 다해 환희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비닐 성전으로 내려와 대림 시기 첫 미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촛불을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바치는 묵주기도

 

 

대림 제1주일 미사는 수 신부님의 주례로 집전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때 언제 그날이 갑자기 덮치게 될지 모르니 율리아님 말씀대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함으로써 매순간 깨어있자고 권고하셨습니다.

거룩한 미사

그리고 조금 있으면 맞이할 예수님의 성탄을 잘 준비하자는 말씀을 하시며 순례자들이 영적인 잠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외치셨습니다.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링크 : https://youtu.be/CaKivK9AXVM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우리는 대림 제1주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고, 성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언자 예레미야서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모든 두려움을 다 없애버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감으로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메시아께서 오시면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현재까지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죽음이 두려우십니까? 많은 분들 오래 살기를 원하시죠. 천국 가기를 원하시지만 죽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얼마나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저는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아직 천국으로 바로 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때가 오면 우리는 준비하고 있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움은 사람의 감정적인 두려움을 뜻합니다. 두려움은 사람을 마비시키고,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이 떨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도 “그때가 오면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해와 달과 별들에서 표징이 나타날 것이고, 또한,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에 민족들이 공포에 떨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이미 많은 재앙들을 경고하셨고,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재앙들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비행기 사고도 하늘에서 매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사라졌는데 그때가 이미 4년 반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희생된 사람의 친지가 말레이시아 정부에 비행기를 찾아달라고 청원을 했는데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그것은 2014년에 일어난 일인데 지금 4년 반이 지났지만 찾을 수가 없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징조나 표징조차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다 어디 갔습니까. 다 사라졌고, 다 죽었습니다.

 

그러한 하늘에서의 재앙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땅에서는 매일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매일 밤 폭탄과 사고들, 자신을 죽이는 자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바다에서 일어나는 재앙은 어떤 것입니까. 쓰나미나 태풍이나 사이클론 같은 것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집을 잃고 두려움 속에 죽고 있습니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이미 말씀을 하셨습니다.

 

박 베드로 기획부장님께서 오늘도 말씀하셨는데 사람의 아들이 오실 때에는 구름을 타고 영광에 쌓여 오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같이 잘 준비되어 계신다면 사람의 아들이 오실 때 준비를 해서 맞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워졌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준비되어있는 사람들은 두려워할 것이 없는데 준비되어있지 않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의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덫처럼 덮치지 않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노아의 홍수 때에도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즐기다가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고 비가 와 홍수가 나서 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덫처럼 그날이 갑자기 덮치게 된 것입니다. 늘 기도하면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24시간 늘 깨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밤만 깨어있는 것이 아니라, 가서는 옛날 사는 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늘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엄마 말씀 시간에 회개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하지만 다음 날이 되면 그것을 잊어버리고 옛날에 살던 방식으로 돌아가곤 합니다.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함으로써 매 순간 깨어있도록 합시다. 오늘 말씀에서도 늘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매일 매 순간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할 때 깨어있을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매일 매 순간 깨어서 기도할 수 있을까요? 데살로니카서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서로 지니고 있는 사랑과 다른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도,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처럼 주님께서 더욱 자라게 하시고 충만하게 하시며, 여러분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시라고 하십니다.

 

그 말씀은 매일 매 순간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죄를 짓지 않게 될 것이고,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늘 우리가 성덕을 향해서 살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 앞에 섰을 때 우리가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사랑으로 승화시키도록 합시다.

 

우리가 죄를 짓자마자 주님의 용서를 청해야 합니다. 작은 영혼을 보십시오. 죄가 없음에도 늘 고해성사를 보십니다. 그것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먹고 나면 양치를 하듯이 고해성사가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것을 먹고 나서는 항상 양치를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면 흠 없이, 죄 없이 살 수 있겠습니까. 죄를 짓자마자 고해성사를 보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죄 없는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매일매일 그렇게 준비한다면 잘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우리가 주님과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하고 순결하지 않는다면 죽었을 때 지옥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연옥에 가서 오래오래 오래 있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다가오는 성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합시다.

 

제가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말씀드리는데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 안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우리의 마음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터 안에서, 가정 안에서 다시 태어나실 수 있게 하십시오. 사무실에서 일한다면 사무실을 주님께서 현존하실 수 있는 곳으로 만듭시다. 청소를 하고 닦을 때마다 그곳에 주님께서 현존하실 수 있게 합시다. 여러분께서 성가를 부르신다면 예수님께서 함께 현존해서 성가를 부르실 수 있게 합시다. 우리가 성물을 보급한다면 그곳에서도 주님께서 현존하셔서 성물방이 바로 성탄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합시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여러분 안에서 예수님을 보실 수 있도록 만듭시다.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께서 항상 현존하신다면 우리를 볼 때마다 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다른 사람이 알아볼 수 있게 합시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최고의 성탄 준비가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십시오.  

 

사람들에게 성탄 카드도 전해주곤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줘야 합니다. 여러분을 봤을 때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를 볼 수 있도록 합시다. 아멘! 해피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에 홀리 크리스마스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상업적인 성탄 준비보다 거룩한 성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준비합니다. 거룩한 성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아멘!

 

거룩한 미사 후 은총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끊이지 않고 나와 나주성모님께로 받은 은총을 나누었습니다. 그중 광주 이 마리아 자매님은 환각제 마약성 약물 중독으로 인해 피폐한 삶을 살다가 나주 기적수로 치유를 받았다는 증언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은총 증언 요약>

 

1. 징표 스티커로 고관절과 S자로 휜 허리가 한 방에 치유!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나주 김미강 소화 데레사입니다. 저와 가족에게 베풀어주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을 나누려고 나왔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 날, 음식을 하다 새로 산 칼에 왼손 약지를 썰어 손톱과 살점이 잘라져 나가 집에 가는데 피가 땅바닥에 두두두둑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주님의 어떤 뜻이 있으시겠구나.’ 하고 ‘주님! 제가 흘리는 이 피와 고통을 장 신부님의 빠른 회복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봉헌하오니 이 불쌍한 죄인의 피 한 방울도 헛되지 않게 필요한 곳에 써주세요.’ 생활의 기도를 바쳤는데 기적수를 계속 부으면 지혈이 될 것 같은 거예요.

저는 11월 24일 날 받은 페트병(500cc) 기적수를 상처에 대고 계속 부었더니 한 병을 다 부으니깐 그 순간 피가 딱 멎었어요. 그때가 11시 다 돼 잠을 청했는데 어떻게 하다 상처를 다쳤나 봐요. 피가 다시 막 흘러나와 작은 성수병에 손가락을 끼고 잤어요.

그리고 월요일 날 일할 때 상처가 무지 쓰리고 아파 기적수를 바르고 마셨더니 통증이 가셨어요. 근데 아주 쓴 가루약을 탄 것처럼 너무너무 입이 쓴 거예요. 그래서 치유에 대한 확신이 강하게 들어 또 마시고, 기도하면서 기적수를 한 방울, 두 방울, 세 방울 떨쳤더니 상처에 투명한 막이 생기면서 핑크색이 돌고 그 다음에 살색으로 되는 거예요.

다친 지 7일째인 오늘 완전히 치유됐어요. 그리고 이명인지 양쪽 귀에서 소리가 너무 크게 나 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였는데 그것도 완전히 치유돼 이번에 많은 것을 묵상하면서 회개했어요.

그리고 10월에, 평소 아무리 아파도 아프다는 말을 안 하던 저희 딸이 학교에서 돌아와 침대에 누워 “엄마, 나 병원 가고 싶어.” 그래서 다음날 아침 일찍 정형외과에서 X-ray를 찍어봤더니 고관절 뼈가 완전히 돌출돼 틀어졌고 척추도 완전히 S자형으로 휘었어요.

의사선생님은 “걷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앉아있기도 너무 힘들었을 거다.” 그러더라고요. 애가 어릴 때부터 척추측만증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다 치유 받았지만, 저도 디스크로 많이 고생해서 그 고통을 잘 아는데 아이가 약을 처방받아 먹는데도 더 아파서 끙끙 앓다 막 울어요.

근데 마침 징표스티커가 있어서 하나를 테이프에다 붙여 아픈 부위에 붙여줬더니 약을 안 먹어요. 그래서 3일 후, “너 왜 그러니?” 그랬더니 “엄마! 나 안 아파!” 그래요. 얼마 전에도 물어봤더니 하나도 안 아프대요. 완전히 치유 받은 거죠.

그래서 애 허리에 맞게 징표 허리띠를 만들어줬더니 계속 차고 있더라고요. 스티커 하나로 고관절을 치유 받았는데 허리띠를 두르고 있으면 얼마나 은총이 크겠습니까.

저는 은총 징표 스티커로 머리띠를 만들어 써서 머리를 치유 받았지만 지금도  씁니다. 아파서라기보다는 머리띠를 쓰면서 ‘주님께서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셔서 제가 주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구가 되게 해주십시오.’ 하는 생활의 기도를 바쳐요.

그러면 정말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어요.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일거수일투족을 저희와 함께해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5대 영성으로 더 무장하고 실천해서 작은 영혼이 되어 천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김미강 소화 데레사(010-5107-3372) 나주시 나주천 1길

 

2. 기적수는 단비가 되어 제 영혼육신이 살아났습니다!

광주교구 이 마리아입니다. 작년에 전주에 갔다 밤에 돌아오면서 운전을 하는데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숨이 곧 멎을 것 같은 그런 공포가 계속되니까 딸이 119를 불렀습니다.

응급실에 가서 모든 검사를 받았더니 공황장애가 온 것 같다는 거예요, 그 후 밤에 운전만 하면 똑같은 증세가 와서, 은총 징표 팔찌를 가슴에 품고 운전했더니 치유해주신다는 확신이 왔습니다. 그때부터 밤에 운전하는 게 두렵지 않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또, 군대에 간 아들은 물건을 하루 종일 나르는 물품 보급병인데 저번 주에 허리를 크게 다쳐 디스크가 튀어나와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11월 24일, 기념일 기도회에 참석한 저는 아들을 위해 은총징표 허리띠와 스카풀라를 구입하고 아들 치유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기도 한지 30분 후, “엄마, 허리가 안 아파. 시술 받지 않아도 되니 걱정하지 마!”라는 문자가 아들에게 왔어요. 다음날은 아들한테 “컴퓨터만 하는 행정실로 바뀌어졌어. 엄마, 너무 고마워!” 하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8년 전, 딸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와 자전거를 타고 가다 시속 80km로 달리는 자동차에 정면충돌했어요. 그래서 둘 다 병원에 갔는데 딸은 아무 이상이 없어서 일주일 만에 퇴원했고, 친구는 혼수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거의 두 달 동안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게 우리 탓인 것 같아서 딸과 함께 중환자실을 방문해 나주 성수를 뿌리고 간호사 몰래 아이 입에 기적성수 몇 방울을 떨쳐서 기도했더니 애가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이제 건강하고 학교도 잘 다니고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제가 나주를 순례한지 이제 20년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젊었을 때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부모님 탓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권한 환각제 마약성 약물에 빠졌습니다. 10년간 그런 생활을 했는데 약물 중독으로 친구가 여러 명 죽었고, 저도 지옥 속에서 사는 것 같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는 게 그것이었습니다. 환각과 구토, 온 몸을 두들겨 맞은 것 같은 아픔 때문에 잠을 자지도 못하는 온갖 후유증으로 어쩔 수 없이 또 찾게 되면서 ‘이제 나도 저 친구들처럼 죽겠구나.’ 체념하다가 나주 성모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를 나주로 이끌었던 분이 기적수를 주셨는데 기적수를 마시는 순간 꿀처럼 달아 “기적수를 마시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했더니 순례를 해야 된대요. 저는 바로 세례를 받고 성모님 집을 다니면서 기적수를 계속 마시면서 아무 후유증 없이, 약물은 물론 담배도 끊었고 악습들이 많이 떨어져나갔어요.

또 제 몸이 너무너무 많이 망가졌었지만 너무 예쁜 아이 셋을 낳았는데 주님 성모님께서 다 건강하게 잘 양육해주셨습니다. 아무 희망 없이 사막과 같았던 제 영혼 육신에 젖과 꿀이 흐르게 해 주신 주님 성모님께 모든 영광 돌려드리고, 부족하고 나약한 이 죄인에게 친엄마보다 더 뜨거운 사랑으로 품어주신 율리아 엄마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마리아(010-8489-00XX) 광주광역시

 

3. 팔꿈치 골절을 징표 팔찌와 성모님께 의탁해 치유 받다

광주교구 최남순 로사입니다. 저는 사회복지관에 근무합니다. 얼마 전  어르신을 휠체어로 옮기는데 그 분이 힘을 주는 바람에 팔꿈치가 골절을 당한 것 같았어요. 고통이 너무너무 극심해 그렇게 아픈 건 처음이었거든요,  

근데 주말이라 응급실 밖에 갈 수가 없어서 그 고통을 저의 죄에 대한 보속으로 봉헌하면서 은총 징표 팔찌를 착용했는데 바로 잠이 들었어요. 근데 일어나보니까 1cm도 못 움직이던 팔이 어깨와 뒤까지 올라가는데 손에 힘은 없어 물건을 쥘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은총징표 팔찌를 계속 착용하고 치유해주시라고 성모님께 의탁했더니 다음날은 물건을 잡을 수 있었는데 3일째 완벽하게 치유해주셔서 제 자신도 너무 놀랐습니다. 이 모든 은총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남순 로사(010-4532-3895) 광주 서구 화정3동

 

4. 성모님동산에 다녀와서 조카의 종양이 없어졌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생활의 기도모임 김성만 루도비꼬입니다. 말주변이 없어 좀 부족하더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카가 뇌에 종양이 생겨 목포 병원에 갔는데 ‘서울 큰 병원에서 진단 받아보라.’니까 서울서 직장을 다니던 제게 왔어요. 조카는 신자가 아니었지만 저는 조카를 데리고 성모님 동산에 와서 기도하고 성모님 기적수 마시고 바로 서울로 올라갔어요.

그 시간이 불과 15분~20분밖에 안 됐었는데 조카가 한 달 후에 병원에 갔더니 종양이 없어졌대요. 조카는 그렇게 살아나 엄마하고 같이 목포에서 일하고 있어요.

한 번은 첫 토요일 기도회 끝나고 완도로 돌아가면서 운전을 해 한참을 혼자 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빛이 반짝반짝 거리는 거예요. 그래서 눈을 딱 떴는데 중앙선을 넘어가 달리고 있는 거예요. 그때 제가 졸음운전을 했나 봐요. 근데 앞에서 오던 차가 라이트를 켜 신호를 줬던 거예요.

순간적인거지만, 그때 일촉즉발이라는 단어가 딱 떠오르는 거예요. 그날 저는 저를 위험에서 구해주신 주님께 찬미 드리면서 갔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감사드리면서 수도생활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성만 루도비코(010-7556 4984) 생활의 기도모임 수사

 

5. 징표 허리띠로 10년 된 허리 디스크가 좋아지고 있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3년 전에 허리가 너무 안 좋아서 기도할 때 합장을 하지 못할 정도였어요. 합장을 하면 막 엎어지려고 할 정도로 허리를 구부렸는데 크리스마스 때 나주에 와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조금씩 좋아졌는데 엄마가 돌아가신 뒤로 또 안 좋아졌어요.

왜냐하면 제가 십 년 전에 디스크가 터져 수술했는데 재발돼 허리가 삐뚤어지고 항상 오른쪽 허리가 많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배꼽도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많이 처져 있어요. 그래서 징표 허리띠를 했더니 허리도 펴지고 좋아진 거예요. 근데 두 달 전에 허리띠가 끊어져 안 찼더니 걸어 다닐 수가 없어요.

그래서 성물 방에 갖고 갔더니 제게 딱 맞게 해줘서 다시 찼는데 이 허리띠를 다시 찼더니 허리가 또 편안해지고 배꼽이 가운데로 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내가 요새 비뚤어진 허리가 점점 좋아지는데 나주를 자주 가야 되겠어.” 그랬더니 “차비가 어디 있냐?” 그래서 “아 차비가 문제여? 수술하면 돈이 얼만데.”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남편이 가만히 있다가 “그래? 그럼 며칠 며칠이야?” 그래서 “첫 토, 8일, 15일, 31일 송년기도회까지 네 번!” 그래가지고 통과됐어요. 징표 허리띠는 굉장한 치유가 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며 저희를 위해서 죽음을 넘나드는 대속고통을 받아주시는 율리아 엄마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순자 세실리아(010-5166-8049) 수원 권선구 당수동

 

6. 기적수와 나주 성물로 가족이 돌아가며 치유 받았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올 6월 30일 날, 성혈조배실 뒤쪽 수도꼭지를 틀었을 때 기적수가 하얀 젖으로 변화되어 나왔다.’는 내용이 게시판에 올라온 것을 보고는 ‘아, 그런가보다.’ 했어요.

근데 이번 주 목요일에 성모님동산 꽃방에서 봉사하다가 “성모님 물이 젖으로 변했다.”고 해서 저도 쫓아갔더니 많이 모인 수녀님들이 그 물을 다 떠서 드실 정도로 많이 나왔어요. 근데 마지막에 저를 좀 줘서 마셨는데 진짜 달콤하고 뭐라고 형언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저번 첫 토 때 친정에 잠깐 들렀는데 새벽 1시쯤 조카가 갑자기 화장실에서 배 아프다면서 쓰러지려고 해서 가봤더니 애가 식은땀을 흘리면서 창백하더라고요. 그래서 성모님 기적수 작은 병 여섯 개를 한꺼번에 줬어요.

그런데 애가 한 병씩 마실 때마다 “우와~ 우와~.” 그러면서 배가 점점 좋아진대요. 그리고 “이모! 그래도 조금 남은 것 같애. 좀 더 지켜봐야겠어.” 그래서 우리 남편이 선물 받은 나주 스카풀라를 얼른 가져와서 조카 목에 걸어줬더니 부글부글했던 배가 갑자기 시원해지면서 10분 만에 치유 받았어요.

그 조카가 학교에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배 아파서 쓰러진 적이 있어 징표 팔찌를 줬는데 그걸로 완전히 치유 받았대요. 근데 그저께 시어머니가 “목에 걸린 것처럼 가래가 끓는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냥 형님한테 약 사서 드리라고 하고 목요 성시간에 참여했어요.

근데 걱정이 돼 성시간 끝나고 시어머니 집에 갔는데요, 새벽에 어머니가 창백해지면서 숨도 제대로 못 쉬시고 맥박도 52밖에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기적수를 드렸는데 효과가 없어 성모님 은총징표 팔찌를 해드리니까 어머니가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져요. 정신이 이상해져요.” 그러시는 거예요.

저는 ‘이러다 어떻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인간적인 생각이 좀 들었지만 기도하면서 좀 더 지켜보니까 새벽에 숨을 좋게 쉬시면서 아침에는 혈색도 돌아오고 맥박도 82로 완전히 좋아졌어요. 원인을 보니까 우리 어머니가 잇몸만 있으니까 씹지 못하고 통째로 먹다가 그게 걸린 것 같아요.

근데 기적수와 은총징표팔찌로 완벽하게 정상으로 돌아오셨고, 저도 나주 다니면서 극심한 이명을 치유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모님 메시지 때문에 위로와 힘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기에 떨리지만 받은 은총을 증언했습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민선 안젤라 (010-2101-2984) 인천 연수동 대동@

 

<개별증언>

1. 안미애 비비안나(010-4571-5804) 서울 중랑구 면목로 55길

막내딸이 우울증이 심해 친구관계도 다 끊고 직장도 2년 쉬었다. 기도 봉헌란에 기도 부탁을 한 뒤, 2개월 전부터 직장도 다시 나가고 친구도 만나며 너무 많이 좋아졌습니다.

2. 최옥자 마리아(010-4153-5357) 수원 권선구 고색동 282

올 4월 13일 연골 수술 후 진통이 극심해 마약성 진통제를 붙이면서 약에 취해 지냈습니다. 7월 첫 토에 쥴리아님과의 만남 후 마약성 진통제와 먹는 진통제를 다 끊었는데도 진통이 싹 사라졌습니다.

3. 선명자 엘리사벳(010-3799-7156) 서울 중랑구 묵동 247

성모님 눈물 33주년 기념일 기도회에 와서 새벽에 성모님 동산 옆에 도랑물이 뿌옇게 변하여 흐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물에 당뇨로 안 좋은 발을 몇 번이고 씻었습니다. 다음 7월 첫 토에 왔을 때 율리아님이 33주년에 참젖을 많이 주셨다고 말씀하셔서 그것이 참젖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벅차고 행복했습니다.

4. 안춘옥 세실리아(010-8004-6001) 서울 금천구 독산동 378

작년 5월 중순 경, 막내 시동생이 귀를 수술하러 전남대병원에 갔는데 목 뒤에서 아주 심각한 암이 발견됐습니다. 저는 율리아님께 기도봉헌을 하고 나주에 미사도 청했습니다. 그리고 수술했는데 주치의가 놀랄 정도로 회복이 너무 빨라 일찍 퇴원해 여름부터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건강합니다.

그리고 형부가 알콜 중독으로 20년 정도 입, 퇴원을 반복하면서 하루 종일 술 먹고 언니(010-6554-6332)와 애들을 패는 생활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다 언니가 나주 순례를 하면서 형부가 재작년부터 괜찮아지기 시작해 작년부터는 완전히 좋아졌습니다.

의사도 그 아들한테 “100명 중에 1~2명 살까말까 하는데 기적적으로 살아있다. 나도 어떻게 좋아졌는지 모르겠다.”고 했답니다. 기적수와 율리아 엄마의 기도를 받고 좋아졌다고 지금은 형부도 함께 순례 다니고 담배까지 완전히 끊고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 제부 배제하 아브라함(010-2224-3829)은 심근경색으로 시술 받았는데 재발해서 또 시술했습니다. 그랬는데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완전히 멎은 거예요. 여동생은 주위에서 만류했지만 심장이 멎은 남편에게 나주 징표 기적수를 먹이고 119로 병원에 갔는데 수술도 할 수 없다고 했대요.  

근데 갑자기 수술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져 심장을 빼고 기계를 넣는 수술을 받게 됐어요. 제부는 상태가 매우 안 좋았지만 율리아님 옷에 내린 성혈 사진을 심장에 대어 줄 때마다 숨소리도 부드러워졌고, 또 기적수를 계속 먹으면서 점점 더 치유 받아 이제는 우유 배달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게 하느님 은총입니다!

5. 최옥자 마리아(010-4153-5359) 수원 권선구 고색동 282

손주의 성격 변화를 위해 나주 성모님께 기도했더니 공부하기 싫어하고 늘 입이 나와 있던 애가 늘 방실방실 웃고 성질도 안 부려 이웃들도 다 너무 놀라 너무 감사했다.

아들이 졸음운전으로 4중 추돌사고를 냈는데 한 사람도 다치지 않았다.

새벽 3시, 나주 성모님 앞에서 기도할 때 성모님 뒤에서 쾅쾅쾅 세찬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6. 서정숙 로사리아(010-2638-9779) 수원 권선구 서둔동17

막내딸이 몸이 약해 자주 감기에 걸려 40도까지 열이 오르고 헛소리를 해 늘 병원에 입원해야 했으나 나주 순례 3년 되었을 때부터 치유 받아 지금까지 감기가 잘 걸리지 않는다.

저도 한 여름엔 손발이 장작불 떼듯이 뜨거운 반면 겨울엔 얼음을 가지고 있듯이 시렸는데 율리아님 치유기도 시간에 시원한 박하향 같은 게 발바닥을 어루만지듯 지나가 “아멘” 했는데 그 후 싹 치유돼 지금껏 아무 이상이 없다.

냉담하던 남편을 위해 나주성모님께 기도드렸더니 냉담을 다 풀고, 죽을 때 예쁜 애기 모습으로 선종하도록 해주셨다.

7. 서문영 안나(010-8432-9261) 충남 논산 강산동

첫 순례 때, 주위엔 타는 것이 없는데도 탄내가 많이 났다. 기도회가 끝나고 기존 순례자에게 말하니 ‘죄와 영혼의 나쁜 것들을 태우는 냄새’라고 했다. 두 번째 순례 때도 탄내만 났고, 세 번째에야 장미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순례 와 기적수 꼭지를 틀으니 술 냄새가 펑펑 났다. 기도회 끝내고 집에 가니, 남편이 ‘이제 술, 담배 안 할 거’라고 한 뒤로 술, 담배를 완전히 끊었다.

‘구경 가자.’고 해 친정 오빠와 함께 나주에 왔는데 옛 경당 예수님 벤치에 앉아있던 오빠가 ‘나주 기도책에서 향기가 너무 나 숨을 못 쉴 정도’라며 “하느님이 나를 부르셨구나!” 하고 눈물을 흘리는데 떨어진 그 눈물이 땅바닥에 지팡이처럼 박히는 신기한 현상을 보았다. 오빠는 냉담을 풀고 성당에 열심히 다니다 편안한 모습으로 선종하였다.

8. 이샘정 글라라(010-2327-3372) 대구 남구 양지남길28

십자가의 길 후 잠바 안쪽에, 묵주기도 후는 잠바 깃과 앞뒤로 젖이 내렸다.

9. 양규숙 아녜스(010-2859-3948) 광주 북구 임동 아델리움@

십자가의 길 기도할 때 십자가의 길 책에 성혈이 내려오셨다.

성모님 품 안에서 나주성모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눈 뒤 만남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율리아님은 말씀을 전하기까지는 입안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니 입안이 다 헐고 쫙쫙 갈라졌다고 하며 지금도 그런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입술을 잘 다스려야 된다고 중언부언 이야기하였습니다.

다시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좋은 씨앗을 뿌린 뒤,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여 순례자들에게 성령의 입김과 사랑의 뽀뽀를 남김없이 해주었습니다. 공동 만남으로 끝내지 않고 만남 하는 곳으로 가서 순례자들 한 사람 한 사람씩 개인 만남을 해주었습니다.

개인 만남을 하다 갑자기 혈압이 너무 올랐다고 말씀하시며 혈압 높으신 분들 치유 받으시라고 말하자 순례자들은 아멘!으로 대답하였습니다. 만남이 거의 끝나갈 무렵 율리아님이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만큼 견디기 힘들 정도의 고통을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냥 대기실로 향하지 않고 만남을 하기 위해 줄 서 있던 순례자들을 일일이 다 터치하며 더욱 깊은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다 한 형제님 앞에서 멈추어 서서 눈도 뜨지 못하였지만 깊은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대기실에 거의 다 도착했을 무렵 모든 힘을 다 소진하고 또 소진한 상태였기에 힘없이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순례자들이 걱정할까봐 그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대기실에 들어가려던 것이었는데 그 직전에 쓰러진 것입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았고, 한 봉사자의 부축에 의지해 아주 힘겹게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죽음도 불사한 율리아님의 사랑을 느끼신다면 더욱 큰 은총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그래, 나의 고통에 동참하여 진정한 하느님 백성으로서 학대 받는 길을 택한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극악무도한 죄인들을 위해서도 나를 다 내어주었거늘 나를 위해 분신미골하는 너의 그 지극한 소청을 어찌 거절할 수 있겠느냐? 너의 그 극심한 고통을 통해 너와 일치된 마음으로 이 거룩한 성지에서 함께 기도하는 자녀들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겠다.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는 하늘 높이 치솟아 벌이 내려지기 직전인 이 때, 대 타락과 멸망의 위험에 처한 이 세상 죄악을 기워 갚기 위하여 두벌죽음과도 같은 혹독한 박해를 받으면서도 심열성복으로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분골쇄신하는 너의 간청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018. 8. 4.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