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9일 첫토요일 기도회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고 계시는 나주 성모님

 

십자가의 길 기도
 

 

 

 

 

성모님 입장

꽃과 초 봉헌

주님과 성모님께 드리는 율동과 찬미

성체 강복

 

<2019년 2월 9일 기획부장님 나주성지 바르게 알기 64부>

-천상의 면류관, 월계관-

 

링크 : https://youtu.be/OImd4E28prI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나주성지 바르게 알기 64부가 되겠습니다. 먼저 목차부터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천상의 면류관, 월계관에 대해서 저희들이 묵상하는 시간을 좀 가질 것이고, 또 더불어서 천상의 면류관하고 월계관을 꼭 받기를 바라시면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먼저 순서부터 말씀을 드리면 화사첨족이라는 어려운 고사성어를 성모님께서 쓰셨습니다. 그래서 이 고사성어에 대한 유래, 어디서부터 출발을 한 용어가 되는지를 저희들이 묵상을 하게 되면 좀 더 성모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성모님 말씀을 따르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또한, 성모님의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는 그러한 아픔을 호소를 하고 계십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호소를 하고 계시는지를 묵상하겠습니다. 또한,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의 고통보다도 더한 아픔을 예수님께서 받으신다고 하십니다. 과거 2000년 전에 받으신 그러한 수난 고통, 죽음보다도 더한 고통을 받으시는데 어떠한 연유로 이렇게 고통을 더 받고 계시는지 메시지를 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이제는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사도라고 표현하시면서 사도들의 시대가 다가옴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은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사도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바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도로서 역할, 사도로서의 사명을 말씀하셨고, 그 사명을 완수하기를 바라시는데 어떠한 내용들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반드시’라는 용어를 쓰시면서 하신 말씀이 계십니다. 반드시 이루시고자 하는 일이 어떠한 일인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알파요, 오메가라고 하십니다. 복음 말씀에 요한 묵시록 말씀에 알파요, 오메가라는 그러한 말씀이 표현되고, 더불어서 메시지에서도 알파요, 오메가라고 하시면서 하신 말씀하고 비교해보면서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성스러운 장소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성스러운 장소가 어디인지를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도 묵상하겠습니다. 또한, 좀 전에 말씀드린 천상의 면류관. 또한, 월계관을 씌워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천국에 있는 자녀라고 해서 다 면류관, 월계관을 씌워주시는 것 아니죠. 특별히 불림 받은 자녀들에게 주시는 이 천상의 면류관은 무엇이고, 월계관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저희들이 후회하지 않고 이 세상을 살기를 바라십니다. 어떠한 경우, 어떠한 환경에서 후회하게 되는지를 말씀하시면서 그 길로 가지 않기를 바라시면서 하신 말씀이 계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사랑의 메시지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의 외투라는 표현을 하시면서 사랑의 외투를 통해서 저희들을 구해주신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한 말씀도 묵상을 해보겠습니다.

또한, 끝으로 겸손하게 하기 위해서 실수도 허락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실수 때문에 낙담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실수를 통해서 더욱더 저희들 겸손한 영혼으로서 새로 가기를 태어나기를 바라시면서 하신 말씀을 묵상을 하는 순서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화사첨족(畵蛇添足)

‘화사첨족’ 즉, 쓸데없는 군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한다는 그러한 용어입니다. 저희들이 화사첨족을 많이 쓰시는 말입니다. 사족(蛇足)을 단다고 이렇게 말씀하시죠. 바로 화사첨족에서 나온, 유래된 말이 바로 사족이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어디서 유래됐습니까?

중국 초나라 때 한 부자가 집안에서 제사를 지내고 제사주 한 병을 하인들에게 주었답니다. 그런데 하인들이 여러 명이 있다 보니까 그것을 한 모금씩 돌아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한 사람에게 다 주기로 하는 조건 하에서 내기를 했습니다. 땅바닥에 누가 가장 먼저 뱀의 모양을 그리냐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뱀의 모양을 순식간에 그려서 그 술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더불어서 거기에 뱀의 다리까지도 그릴 수 있다고 해서 다리를 그렸습니다. 두 번째 뱀을 완성한 그림을 그린 하인이 “무슨 소리냐?” 뱀이 무슨 다리가 있느냐 하면서 그 술병을 빼앗은 거기서 유래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쓸데없이 추가적으로 군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를 본다는 용어가 바로 화사첨족이라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이 부분을 저희들에게 고사성어를 쓰시면서까지 하신 말씀이 계십니다.

“세상 자녀들이 내 아들 예수와 나의 말을 따르지 않고 화사첨족 하기에” 세상은 어떻습니까? 성모님께서 하시는 그 말씀을 그대로 따르지 못하고 거기에 추가, 첨언을 하는 그것 때문에 “이 세상은 이미 먹구름이 뒤덮였고 폭풍우에 휘말려 있는데도 이를 알아보니 못하니, 이 엄마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이로구나.” 2003년 2월 16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곳 나주를 통해서 특별히 성모님께서 저희들에게 주시는 이 모든 말씀에 대해서 아멘하고 받아들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토를 달면서 한다는 것은 바로 화사첨족이요, 사족이죠. 그것 때문에 성모님께서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프다고 하시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2. 성모님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

그럼 성모님의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는 그 아픔에 대해서도, 또 메시지에서 몇 차례 말씀하셨죠. 그것은 2001년 4월 1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안다고 하는 대부분 자녀들이 내가 택한 너희들까지도 마귀와 합세하면서 분열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분열. 분열 마귀를 통해서 저희들이 분열한다는 것은 마귀는 기뻐서 손뼉을 치지만 성모님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이란다 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좀 전에 설명드린 대로 2003년 2월 16일 말씀에 “이 세상은 이미 먹구름이 뒤덮였고 폭풍우에 휘말려 있는데도 이를 알아보지 못하니”

지금 세상을 저희들이 직시하셔야 합니다. 이 세상이 지금 어떤 세상인지.

하느님께서 벌을 내리기 직전이라는 생각을 하셔야 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깨어있으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대다수의 목자들이 내 아들 예수와 내가 목이 터지도록 외쳐도 따르려 하지 않고, 이 세상은 강포한 마귀의 횡포로 인하여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어, 이를 알아보기는커녕 오히려 마귀와 합세하고 있으니” 2007년 3월 25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들에게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이 있는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 깨달으라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3.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의 고통보다도 더한 아픔

그래서 성모님의 마음이 이렇게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인데 반면에 예수님의 마음은 또 예수님의 고통은 어떠하시겠습니까. 2000년 전에 십자가의 그 고통보다도 더한 고통을 지금 받고 계시다고. 우리 자녀들 때문에. 어떠한 자녀들 때문에 특별히 그렇게 받고 계시는지를 보시겠습니다.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의 고통보다도 더한 아픔은 2000년 11월 2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불림 받은 성직자와 수도자와 자녀들로부터 편태를 당하여 못 박히는 것은”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의 고통보다도 더한 아픔이라는 표현하셨습니다.

또 한 번 표현하셨습니다. 2006년 4월 14일 말씀하셨죠.

“불림 받은 성직자와 수도자와 자녀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고 편태를 당하여 못 박히는 것은” 지금의 십자가의 수난 고통보다 더한 고통을 받고 계시다는 그러한 말씀을 저희들이 묵상하시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누구를 위해서 기도를 해주셔야 하는 지향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2016년 2월 17일 성모님 말씀에 율리아님도 고통이 그와 같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계시다는 말씀하셨죠.

“나와 내 아들 예수가 간택한 작은 영혼,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는 인면수심한 세상 자녀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보다도 더한 고통을 기꺼이 바치고 있는 내 작은 영혼”

 

4.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사도

또한 이제는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사도. 과거의 2000년 전에 사도가 한 일을 이제는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마무리하실 단계가 와 있는 이 시대에 사도로서 불림을 받은 자녀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시죠.

죽음 직전의 많은 자녀들을 불러서 치유해주셨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치유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그러한 엄청난 병으로부터 살아나신 분도 계십니다.

왜 치유해주셨습니까? 이유가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죽음 직전의 많은 자녀들을 불러 치유해주신 이유는 “추수할 것이 너무 많은데 일꾼이 너무 부족하여 불타는 예수 성심과 내 성심의 사도로 사용하고자”입니다. 96년 11월 25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은총을 받았으면 그 은총에 감사하면서 그 역할로 보답을 해드려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성심의 사도로 불림 받은 자녀들에게 하신 말씀은 98년 10월 7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할 때 수많은 고통이 수반될지라도 고통이 많으면 많을수록 덤까지 얻어 받게 될 것이니 천상의 상급이 그만큼 더 커진다는 것을 알고 피나는 그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

나는 왜 이렇게 고통이 많은가. 왜 이렇게 고통이 나를 힘들게 하는가. 바로 답이 여기 있다는 것입니다. 고통은 고통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천상의 상급을 그만큼 더 크게 주시기 위해서 나에게 이러한 고통이 있구나.라고 하시는 것을 묵상하면서 잘 봉헌하라고 성모님께서 말씀하고 계시죠.

또한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절대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른다면 머지않아 새 하늘과 새 땅의 여명을 보게 될 것이며 진리의 월계관을 받아쓰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하셨습니다. 2003년 2월 16일 성모님 말씀이세요. 진리의 월계관을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자, 오늘의 주제 말씀 중에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천상의 월계관, 천상의 면류관에 대한 말씀을 지금 하고 계시는 것이죠.

또한 이제 곧 사도들의 시대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성심과 내 순결한 성심의 사도들의 시대가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후회하며 통곡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91년 10월 19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죠.

사도들의 시대가 된다는 것은 성모성심의 승리하고 가까운 것입니다. 사도들의 시대가 된다는 것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천국으로 초대해서 천국잔치가 이루어지는 그러한 때를 말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도의 시대가 되었을 때 그것에 따르지 못하고 실천을 못했을 때 사람들은 후회하면서 통곡한다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5. 사명 완수

그래서 사도들에게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사명은 무엇입니까. 여러 차례 제가 이 자리를 통해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 사명을 실천하기를 바라시면서 하신 말씀은 바로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 천상의 어머니가 마련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그들도 구원받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2007년 9월 1일 예수님 말씀이세요.

저희들의 사명은 아무리 극악무도하고 아무리 교회에서 박해한다 하는 자녀들, 교우들, 친척들, 이웃들, 가족들이 있다 하더라도 그들을 잘 용서해주면서 그들을 위로해주면서 그들까지도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하느님 말씀대로 살면서 천국으로 갈 수 있게끔 하는 노력과 그러한 부분에 대한 것이 바로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2010년 2월 28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도들이 순교로써 그 사명을 다하기 전에 체나꿀룸에 모였던 것처럼 너희의 경우도 마찬가지 경우이니 최후만찬의 파스카의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키도록 하여라.” 하셨습니다.

최후만찬의 파스카의 신비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성체성사를 통해서 성체로 예수님께서 살아계신 몸으로 오십니다. 그 살아계신 예수님을 우리가 모시는 그것을 영속시키는 것이죠.

또 하나는 부활의 파스카의 신비를 영속시킨다는 것은 우리가 많은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서만이 부활에 다다를 수 있다는, 영광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을 따르려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오라는 말씀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또한 사명에 대한 말씀에 사명완수를 위해 택하여 불러주신 부분과 또 순교로써 사명 완수하기를 바라시면서 또한 사명이 완수됐었을 때 어떠한 일들이 일어납니까.

사명완수를 위해 택하여 불러주신 95년 12월 8일 성모님 말씀에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주셨던 그 사명을 완수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를 택하여 불렀으니 이제 너희는 순수한 어린이가 되어 더욱 작아져 목숨을 다하여 더욱 강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여라.”

지금 저희들을 택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00년 전에 제자들을 택하신 것처럼. 지금 이 시대에 여기 계신 분들은 순례자로 오셨습니다. 또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사도들로서의 역할을 하시기를 바라시면서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2007년 9월 1일 예수님 말씀에 이러한 사도가 순교로써 사명을 완수하기를 바라십니다. 과거처럼 꼭 칼로 목을 베는 거라던가 우리가 목숨을 잃는 것이 아닌 그것도 순교가 됩니다.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까지 이단으로 몰아가는 추악한 오류의 가면을 벗기고 진리에 순명하여 순교로써 그 사명을 완수”하라고 하셨습니다. 진리에 순명하는 것.

또한 이러한 사명을 완수할 때 결과적으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까. 2007년 9월 1일 예수님 말씀에 “머지않아 그들의 행위가 배수차신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내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이 승리하여 온 세상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흘러넘칠 것이며 마지막 날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사명을 완수할 때 분명히 이러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또 2010년 3월 1일 예수님 말씀에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의 잔이 의노는 축복으로 바뀌게 되어 내 나라가 오게 될 거라고. 하느님의 나라가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희들에게 맡겨진 이 사명을 완수를 해서 하느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오게 됨을 저희들 눈으로 보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6. 반드시 이루어지는 일

또한 메시지 말씀 보면 강조하십니다. 반드시라는 용어를 쓰셨습니다. 반드시 일어날 일입니다. 반드시 저희들이 지켜야 하는 것 크게 네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 성모성심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어떻게 성모성심의 승리가 이루어집니까. 그 성모성심이 바로 이곳 나주를 통해서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간다는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잘 아실 것입니다.

또한 반드시 구원받게 될 자녀들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떠한 자녀들이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되는지.

또 반드시 천국을 얻게 되는 자녀들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반드시 천국을 얻게 되는 자녀들이 어떠한 자녀들인지 그 그룹에 여기 계신 분들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은총을 받으시면서 그길로 가야 된다고 봅니다.

또한 반드시 살리시는 자녀,

어떠한 자녀들인지. 이 세상에는 갖가지 재앙으로 인해서, 갖가지 재난이라던가 사고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살리시는 자녀가 있다는 것이죠.

자, 먼저 그럼 성모성심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승리를 이루십니까.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승리 안에서” 반드시 성모성심이 승리할 것이라는 말씀 91년 11월 4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승리와 함께 한다는 것이죠. 또한 “작은 영혼들이 일치하여 정성껏 바치는 기도를 통하여” 반드시 성모성심이 승리할 것이라는 말씀 95년 7월 5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힘없어 보이는 부족한 너희의 협력으로” 97년 8월 28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힘없어 보인다는 표현으로 또 고사성어로 쓰셨죠.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라는 말씀이 바로 이와 같은 말씀이시죠. 힘없이 보이는 깃털 하나하나가 배를 침몰시킬 수 있다는 그러한 단순한 진리가 바로 이 말씀이십니다.

또한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너희들이 일치하여 정성껏 바치는 기도와 희생과 보속을 통해서” 2002년 1월 3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작지만 저희들이 결코 작은 자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분노의 잔, 의노의 잔을 늦추시고 계신다고 또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반드시 구원받게 되는 자녀가 어느 자녀인지 보시겠습니다. 94년 2월 3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서 순수한 아기가 되어 엄마의 말을 듣고 달려오너라. 그러면 너희는 새로운 부활과 새로운 탄생으로 구원받을 것이며 이 세상도 주님의 부활로 반드시 구원받게 될 것이다.”

어떻게 합니까. 순수한 어린 아기가 되어서 엄마의 말을 듣고 달려오는 자녀입니다. 또한 “나와 내 어머니의 뜻에 순직하게 따라준다면, 너희는 이제 새로운 부활로 구원받게 될 것이다.” 2007년 4월 7일 예수님 말씀이세요.

새로운 부활은 무엇입니까. 천국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새로운 부활의 의미를 지금 이곳의 메시지를 통해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죠.

010년 3월 26일 예수님께서 또다시 표현하셨습니다. “내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와서 너와 함께 일치하여 기도하는 자녀들 모두 너의 원의대로” 너는 누구십니까. 율리아님이죠. 율리아님과 함께 일치하여 기도하는 자녀는 율리아님의 원의대로 반드시 구원받게 된다는 말씀을 2010년 3월 26일 예수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기 오신 분들은 부요한 것입니다. 부요함을 저희들이 알고 깨닫고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율리아님께서 함께 계시면서 저희들을 반드시 구원받게 될 자녀로서 저희들을 이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반드시 천국을 얻게 되는 자녀는 “사랑의 메시지를 그대로 믿고 신뢰하며 의탁하고 따른다면” 97년 1월 18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반드시 천국을 얻게 됩니다.

또한 반드시 일촉즉발의 위험이라던가 모든 위험으로부터 살리시는 그러한 말씀도 있습니다. 반드시 살리시는 자녀는 “하느님의 의를 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살리신다.”는 말씀 90년 11월 11일 성모님께서 하셨고,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자녀들은 반드시 살리신다고 2007년 12월 1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의 메시지가 어떠한 존재입니까, 어떠한 가치가 있습니까. 그래서 사랑의 메시지를 말씀하시기를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사랑의 메시지 실천을 통해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는 말씀을 뒷받침해주는 말씀이십니다.

 

7. 나는 알파요, 오메가

또한 예수님께서는 이제는 알파요, 오메가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복음서에 이 말씀을 하셨죠. 요한 묵시록 1장 8절에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전능하신 주 하느님께서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성경말씀에, 요한묵시록 21장 6절 말씀에 “또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마지막이다.” 마지막을 선포를 하시는 것이 바로 알파요 오메가. 진정한 의미죠.

또 요한묵시록 22장 13절에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끝이다.”라는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요한 묵시록의 말씀을 사랑의 메시지에서 지금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메시지 말씀에 98년 8월 2일 성모님께서 하신 말씀이시죠.

“천상의 어머니인 나를 따라 겸손하게 작은 영혼으로서 주님께 나아간다면 알파요 오메가이신 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겠지만...” 이대로 못했을 때는 또 어떻다는 얘기죠.

또 2007년 11월 24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나는 알파요 오메가, 곧 시작이자 마침이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여셨고 그 죽음을 이제는 닫으신다고.

또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문을 여셨습니다. 2000년 전에. 그래서 시작을 하셨고 이제는 다 모든 것을 마무리하신다는 그러한 말씀을 주시면서 저희들에게 깨어있기를 바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십니다.

 

8. 성스러운 장소

또한 성스러운 장소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성스럽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함부로 가까이할 수 없을 만큼 고결하고 고상하고 순결하다는 것입니다. 성스러운 장소, 성스러운 사랑, 성스러운 현존이라는 표현을 하시면서 거룩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스러운 장소가 과연 이 세상에 어디겠습니까. 바로 여러분들이 계신 이곳이라는 것입니다. 2006년 6월 30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준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나와 함께 기도하는 너희 모두에게 하느님의 무한하신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이다.”

성스러운 장소에 하느님의 축복이 무한히 내리신다는 말씀을 저희들이 받아들이면서 오늘도 큰 은총을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성스러운 사랑은 어떠한 사랑이 성스러운 사랑이 되겠습니까. 91년 12월 5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스러운 자비의 사랑 안에 내 아들 예수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날이 가까이 다가온다.”

예수님의 사랑은 성스러운 사랑입니다. 감히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 사랑을 성스러운 사랑으로 표현하셨습니다.

또한 성스러운 현존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성스러운 현존은 어디겠습니까. 장소까지 하셨고 또 성스러운 사랑도 하셨고, 현존. 그 현존은 여기 계신 분들이 자주 우리가 보실 수 있는 기회가 있으시죠.

“미사성제 안에 항상 함께 하시며 수혈자로 오신 그분의 성스러운 현존을 모든 이에게 알려 영혼의 추한 때를 씻도록 도와드리고 영원한 흠숭과 찬미를 드리도록 하여라.”

95년 10월 31일 성모님 말씀이세요. 예수님께서 성스러운 현존은 바로 성체 안에 살아계시면서 우리에게 수혈자, 우리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기 위해서 오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사성제 안에서 예수님의 몸과 피를 모실 때에 이와 같이 성스러운 현존으로 오시는 주님을 흠숭해야 합니다. 그 말씀을 저희들에게 하시는 것이죠.

 

9. 천상의 면류관, 월계관

또한 저희들에게 특별한 말씀을 또 하셨습니다. 면류관과 그다음에 월계관에 대한 것입니다. 각각 면류관은 어떤 때 사용되고 월계관은 어떤 때에 사용됩니까? 면류관은 왕이 정복을 입을 때 쓰던 관입니다. 국가의 큰 행사라던가 제사가 있을 때에 왕의 즉위 때 썼던 것이 면류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은총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면류관을 씌워 주시겠다는 말씀하셨습니다.

또 더불어서 월계관을 말씀하셨습니다. 월계관은 어떤 때 씁니까. 월계수의 가지와 잎으로 만들어졌지만, 경기의 우승자에게 씌워주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 면류관을 주시고 어떤 경우에 월계관을 주시는지를 보시겠습니다.

천상의 면류관을 받게 되는 자녀는 세상을 사는 동안 크고 작은 고통들을 허비하거나 낭비하지 않고 아름답게 봉헌하며 성모님을 따를 때 내세에서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 97년 1월 24일 성모님께서 하셨습니다. 바로 저희들에게 받고 있는 그러한 고통들, 그 고통이 큰 은총이라는 것. 저희들에게 더불어서 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는 것이죠. 아름답게 봉헌했었을 때입니다.

또한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일할 때, 또한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일치 안에서 순직하게 주님과 성모님을 따를 때 마지막 날 천상의 면류관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2007년 3월 25일 성모님 말씀과 2010년 3월 1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것. 또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면서 우리가 아름답게 일한다는 것. 또한 주님과 성모님을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으면서 일치 안에서 따라갔었을 때, 면류관. 면류관은 월계관보다 더 큰 것이죠.

그러면 월계관은 어느 때 저희들이 어떠한 자녀들에게 주시는지 보시겠습니다. 천상의 월계관을 받게 되는 자녀는 성모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반드시 월계관을 받아쓰게 될 것이라는 말씀, 89년 11월 27일 성모님께서 하셨습니다.

또한 성모님을 따르며 성모님을 전하는 자녀들. 성모님의 말씀에 따라 예수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달려오는 자녀,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른다면,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성모님을 손을 놓지 않고 임종을 맞이하게 된다면, 또한 저희들에게 준 지고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노력한다면,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일하는 영혼들은 모두 다 월계관을 천상에서 씌워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월계관, 다 받으실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여기 계신 분들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월계관을 받는다는 것을 다른 표현들을 하셨죠. 하느님의 옥좌 앞에 있게 되는 영혼들이 아니겠습니다. 그곳으로 초대하는 것이 바로 이 거룩한 하느님의 도성이면서 하느님의 성지인 이곳을 통해서 이루신다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이라는 말씀은 2011년 4월 22일 예수님께서 친히 하셨습니다.

 

10.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러한 은총을 퍼부어 주시는데 이런 것을 못 깨닫는 자녀들.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어떤 자녀들이 후회하는지 보겠습니다. 어떤 자녀들이 어떤 때에 후회하는지 보겠습니다.

“악에서 떠나 나의 메시지를 실천하며 하늘나라를 향해 가지 않는다면 3차 대전의 위기를 면치 못하리니” 그때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89년 10월 14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간과 인간을 통해서 재난이 발생이 될 수도 있고 이러한 전쟁이 일어났었을 때 그때 가서 내가 왜 하느님의 말씀대로 실천하지 못하면서 가지 않았는가. 하느님의 말씀, 바로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죠.

또 성모님을 외면하고 거역한다면 머지않아 진노의 잔이 넘칠 것이라는 말씀. 90년 8월 15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을 외면하고 거역한다는 것은 성모님의 말씀대로 따라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한다면 머지않아 너희는 고통을 겪게 될 것” 바로 하느님의 정의가 실현될 때 91년 1월 29일 성모님 말씀하셨습니다.

“부패될 대로 부패되어버린 이 시대의 모든 죄에 대한 하느님의 징벌이  세상에 내려진다면” 98년 10월 7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자가당착한 자기만의 신앙을 고집한다면, 마지막 심판 때 유황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그때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말씀 2002년 8월 15일 예수님께서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이렇게 중요한 사랑의 메시지를 가까이 두고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저희들은 또 모였고, 이 사랑의 메시지대로 살아가기를 바라시면서 육적인 치유의 은총, 영적인 치유의 은총을 또 풍성히 내려주시는 이곳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말씀하셨죠. “지금은 너희가 나의 말을 깨닫지 못할지라도 머지않아 나의 말을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나의 말을 믿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다.” 95년 6월 30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의 말씀을 믿고 따른다면 천상의 면류관은 물론이거니와 월계관을 받아쓰면서 하늘나라 옥좌 앞에 가게 된다는 말씀을 성모님께서 예수님께서 그렇게도 수많은 말씀을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서 저희들에게 전해주시고 실천하기를 바라시면서 하고 계십니다.

 

11. 예수님의 사랑의 외투를 입혀 주신다.

또한 예수님께서 이제는 사랑의 외투라는 표현을 하시면서 저희들을 보호해 주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님 향한 사랑의 길 84년 8월 14일 율리아님께 주신 말씀에 “내 사랑의 외투를 너에게 입혀주었으니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님을 항상 기억하여라.” 사랑의 외투는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죠. 저희들에게도 사랑의 외투를 입혀주시겠다는 사랑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너희가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성지에서 내 작은 영혼에게 양육 받아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 내 어머니 마리아를 따라올 때 설사 칠흑과 같은 암흑이 모든 것을 뒤덮고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세상을 휩쓸어가는 일촉즉발 위기에서라도 내 사랑의 외투를 입혀 구해 줄 것이며 내 어머니의 망토 안에 안전하게 피신시켜 마지막 날 천국으로 인도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다. 2018년 8월 4일 예수님 말씀이세요.

어떻게 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사랑의 외투를 입혀 구해주신다는 말씀하셨습니다. 놀라운 말씀을 또 저희들에게 주셨습니다. 단순한 말씀이지만 깊고 깊은 심오한 내용이 함축되어 있다는 것이죠.

 

12. 겸손하게 하기 위하여 실수도 허락한다.

또한 저희들은 실수를 합니다. 자주 실수를 합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를 통해서 교만을 꺾기 위함이요, 겸손으로 갈 수 있는 완덕의 극치임을 알려준다.” 88년 12월 8일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수가 이렇게 가길 바라시죠. 겸손으로 갈 수 있는, 완덕의 극치가 될 수 있는 실수를 통해서 저희들이 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표현을 하셨습니다. 95년 12월 8일 성모님께서 하신 말씀에

“내가 너희를 완전하게 할 수 있지만 겸손하게 하기 위하여 실수도 허락한다.”

실수가 결코 실수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허락해주신다는 말씀하십니다. 또한 “인간은 잘못하고 실수도 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통하여 주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어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인간적으로 남을 절대로 판단하고 비평해서는 안 된다.” 94년 9월 24일 성모님 말씀이세요.

저희들이 실수를 했다고 해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실수를 통해서 이와 같이 저희들에게 겸손한 영혼으로서 이끌어 가신다는 것이죠.

그래서 비록 오늘도 짧은 시간이지만 짧은 메시지 안에 큰 은총의 말씀이 함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34년 동안의 그렇게 많은 말씀을 저희들에게 주셨습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저희들에게 복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에 대한 말씀이십니다. 이 말씀을 저희들이 잘 묵상하고 실천하고 5대 영성 안에서 천국 잔치에 초대받는 것으로 모두가 다 함께 가시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 생활의 기도 모임에 입회한지 10년째인 지원자들의 서원식

 

 

극심한 고통중에도 말씀을 전하시는 율리아님

 

<율리님 말씀 요약>

 

 

링크 : https://youtu.be/qxZcbnd-HjA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설 명절들 잘 쇠셨어요?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신 여러분은 설 증후군 그런 것 없죠? (네~) 아멘! (아멘!) 5대 영성으로 무장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죠, 그죠?

제가 그제 새벽부터 너무 못 견디겠는 거예요. 완전히 죽음 자체에요. 그래서 ‘아, 내 이 병은 전대병원 아니고는 다른 데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겠구나.’ 하고 119를 불러서 전대병원에 가려고 했어요. 그랬는데 ‘아, 아니다. 첫 토요일 오실 분들을 위해 봉헌하자.’ 하고 여러분들 위해서 봉헌했습니다! (아멘!) 그런 가래는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그냥 막 덩어리로 나오는 거예요. 코에서도, 목에서도 그렇게 덩어리 같은 것이 나오고 죽염으로 가글을 했더니 시커먼 것도 나와요.

그래서 ‘오! 예수님 감사합니다. 첫 토요일 오실 분들의 악습 다 빼내 주시는군요!’ 요즘에 미세 먼지, 여러 가지 공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와! 오늘 진짜 첫 토요일 날 오신 분들 이제까지 막혀있던 악습 다 빠져나가겠다!’ (아멘!) 예수님께서 이제까지 우리에게 수혈해주시고자 해도 수혈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다 빠져나가야 수혈이 잘 되겠잖아요. 그래서 나일론 같은 것에 물 부으면 스며들지 않아요. 그런데 스펀지에는 싸악 스며들어요.

그러듯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주신 그 고귀하온 보혈이 우리 영혼 육신에 수혈돼서 예수님 꼭 닮은 쌍둥이 동생으로서 오늘 다시 새로 태어나도록 합시다. (아멘!) 아멘! (아멘!) 오늘이 2월 9일인데 1983년 2월 9일 날, 제가 시댁에 갔다 오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그때 A라는 자매가 막 머리에다 이고 손에 그냥 몽땅 들고 차에서 내려서 오더라고요.

저를 보더니 “율리아 씨! 율리아 씨! 아, 나 부산 가서 병자들 많이 나서주고 온다.” 그래요. 병자들 낫게 해 주니까 물건들 줘서 그렇게 가져온대요. 저는 거기서 아연실색했어요. 우리가 의사도 아니고 병 낫게 해줄 수 있는 사람 아니거든요. 우리가 기도해서 누가 나았다면 그것은 주님께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된 것뿐입니다. 그런데 내가 누구를 낫게 해줬다 해서 도움받는 사람들 상당히 많이 봤거든요.

차를 타고 오면서 ‘이건 아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예수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저렇게 예수님 이름을 빌어서 사람들 치유해 준다고 돈과 물건 등을 받고 정말 용서해 주시라고 그 사람을 위해서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예수님께 청하면서 눈을 감고 왔어요. 눈물이 막 흘러요. 그런데 그때 이제 뭐가 생각나냐면 당나귀가 예수님을 태우고 가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환호하고 막 옷가지도 던져주고 빨마가지도 던져주고 예수님께서 그 위로 가실 수 있도록 그렇게 환호를 했다고요.

그런데 당나귀가 예수님을 태우고 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환호할 때 당나귀가 ‘오, 내 주인님을 이렇게 환호해 주는구나.’ 하면서 정말 예수님이 떨어질세라 사뿐사뿐 걸어간다면 예수님께서 떨어지지 않고 영광받으실 텐데 자기를 환호해 주는 줄 알고 팔짝팔짝 뛰어버린다면 예수님 어쩌시겠어요? ‘떨어지실 수도 있고 거기서 비틀비틀 위험하실 수 있겠다. 그럴 때 예수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그래서 예수님께 저는 청했어요. ‘예수님, 저에게 겸손의 옷을 입혀주시고, 정말 내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이웃의 티를 꺼내주려고 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게 예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인도해 주십시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허황된 자기들의 신앙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내 이름으로 청하는 너와 같은 영혼이 있기에 나는 기쁠 수 있단다.”

예수님께서 그 기도를 성심 안에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 말씀은 저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에게 주신 말씀이에요. 여러분들이 모든 것을 나를 드러내지 않고 ‘정말 나는 부족한 죄인이지만 그러나 제가 할 수 있는 한 노력했을 뿐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고 우리는 내려가서 정말 발을 씻어주는 그런 작은 영혼들이 되야 되겠죠. 그렇죠? 우리 그렇게 합시다. (아멘!)

우리들만이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그런 허황된 신앙에서 벗어나도록 합시다. 바로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절대 그렇게 우리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또 제가 1989년 광주에서 버스로 내려오는데 나주 버스 정류장에 어떤 험상궂은 할아버지 되신 분이 계셔요. 그런데 그분 있으니까 막 더러워서 모두가 다 비켜 가요. 그래서 ‘오, 예수님! 오늘도 저에게 작은 예수님을 보내주셨군요!’ 그리고 이제 얼른 옆에 가서 제가 손을 잡았어요. 깜짝 놀라서 이렇게 봐요. 그래서 “저 나쁜 사람 아니에요. 아저씨, 저는 아저씨를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이에요.”

저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니까 절대 걱정하지 마시라고 제가 “우리 집으로 가요.” 그러고 제가 손을 끌고 왔어요. 그런데 제가 손을 잡았더니 손이 얼음장처럼 차요. 그래서 ‘아, 이분이 병이 있는가 보다.’ 그러고 가까운 병원으로 가려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주 막 소스라치게 놀라더라고요. 그래서 터미널 옆에 이화약국이라고 있었어요. 그분한테 가서 좀 봐서 약을 좀 지어주라고 했어요. 약을 짓고 집에 모시고 오면서 손을 잡고 왔어요. 그러니까 그 모습이 잘난 사람들한테는 제가 정말 같잖게 보이죠. “맨날 거지하고만 친한 사람” 하고 본당 우리 수녀님이 “정말 내 율리아 옆에 더러워서 못 가겠다.” 그럴 정도였어요.

그랬는데 하루는 “내가 율리아한테 졌다.”, “뭘 져요?” 그랬더니 “내가 그동안에 거지들하고 다닌다고 맨날 뭐라 그랬잖아.” 그랬는데 아이, 꿈속에 탁 율리아가 목욕탕에서 그 더러운 거지들 다 데려다 목욕탕 속에다 넣어놓고 하나씩 하나씩 씻고 있으니까 자기가 볼 때 얼마나 더럽겠어요. 그러니까는 “율리아, 빨리 나와! 빨리 나와!” 그랬대요. 그랬더니 “수녀님은 가셔요. 저는 이 일을 해야 돼요.” 그리고 그 더러운 거지들 하나하나 다 씻겨주더래요. 그 꿈을 꿨다면서 “나는 율리아한테 졌다.”

그렇게 제가 정말 거지들의 친구였죠. 저는 거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작은 예수님’이라고 생각했어요. 옛날에는 거지라고 생각했죠. 옛날에는 거지 많았거든요. 그래서 어렸을 때도 우리 집을 거지들, 장사꾼들 머물러 가는 집이라고 그랬어요. 그랬는데 그 아저씨를 데리고 오면서 매일 시장에 국밥집 있었어요. 그 할아버지를 그 국밥집으로 데리고 가서 “사장님, 내가 어떤 사람을 하나 데리고 왔는데 국밥 한 그릇 저에게 팔아주세요. 그러면 밖에서 먹이고 제가 그릇 소독 다 해드릴게요.” 그랬더니 “아이고, 그렇게 새댁이 좋은 일 한다는데 내가 줘야지.”

그러면서 고기도 더 많이 넣어서 한 그릇을 말아줘요. 그래서 밖에서 먹였어요. 빨리 먹으면 안 되잖아요. 이제까지 얼마나 굶었는지 모르니까. 우리가 식전에 하는 기도를 했죠. 생활의 기도는 항상 하니까 그리고 이분이 얼마나 굶었는지 모르겠지만 굶다가 이 고기를 많이 먹으면 안 되니까 “예수님이 이 고기를 정말 부드러운 죽 먹듯이 그렇게 다 변화시키셔서 할아버지가 먹을 때 아무 이상 없이 소화 잘되게 해주시라.”고 그래서 제가 한 숟가락 한 숟가락 떠먹였어요.

왜냐면 혼자 먹으면 너무 배고프니까 막 먹으면 체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떠먹이는데 이제 좀 흐르면 다 닦아주고 그랬는데 계속 훌쩍이더라고요. 그러더니 마지막에는 막 이제 엉엉 울어요. “세상인심이 이렇게 야박해졌는데 지금도 이런 사람이 있다고는 정말 생각도 못 했다.”고 그러면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 같다고 그래서 “아니에요. 저는 정말 부족하지만, 하느님께서 원하신 것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할 뿐이에요.”

그러면서 데리고 들어가면 질겁을 하니까 밖에 계시라 하고 그분에게 맞는 옷을 샀어요. 왜냐면 목욕시켜놓고 옷을 사러가면 늦잖아요. 옷 벗고 있어야 되니까. 작은 예수님, 작은 성모님 보면 항상 먼저 옷을 사거든요. 그래서 옷을 사서 집으로 왔어요. 목욕을 시키고 이제 머리를 자르고 옷을 입혀놓으니까 아주 그냥 인물이 훤해요. 험상궂게 생겼던 그 할아버지가 완전히 멋진 아저씨가 돼버렸어요. 이쪽에 성모님집에 방이 있을 때예요. 거기다 이제 모셔놓고 안집에 들어갔더니 할아버지가 금세 사라져 버렸어요. 그 근방 다 다녀보고 다 살펴봐도 없어요.

그래서 예수님께 청했어요. ‘예수님! 불쌍한 할아버지 당신께서 보내주셨으니까 당신께서 그를 인도해 주시고 주관하시고 안배해 주시라.’고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걱정하지 말아라. 네가 내 이름으로 기도했으니 그는 이제 내가 인도하겠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까 예수님이셨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언제 어느 때 우리에게 그렇게 오실지 모릅니다. 여러분 곁에 계신 분들이 다 예수님이고 성모님이에요.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실 때 황금 옷 입고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여러분 곁에 그렇게 행려자의 모습으로도 나타나십니다.

어느 땐가는 작은 예수님이 오셔서 이렇게 세워놓고 목욕시켰는데 오줌을 막 싸니까 제 입으로 다 들어왔어요. ‘아!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 오줌이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그 고귀하온 보혈,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주신 그 고귀한 보혈로 내려주신 셈 치겠습니다.’ 여러 가지를 우리가 그렇게 셈 치고 봉헌하면 됩니다. 우리 생활 가운데서 그렇게 살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 기획부장님께서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나 성경 말씀을 여러분에게 알아듣기 쉽게 말씀하셨으니까 저는 생활의 기도와 셈 치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그 뒤로도 그렇게 아주 할아버지들 많이 만났는데 언젠가는 이렇게 주렁주렁 노오란 코가 떨어지지도 않아 고약같이 붙어있는 그 할아버지를 모시고 왔는데 머리 다 깎고 목욕시켜서 했더니 할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33살 청년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험상궂게 있을 때는 완전히 할아버지 같아요. 그런데 그런 모습들도 다 예수님이셨다고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지금 황금 마차를 타시고 황금 옷을 입으시고 황금 관을 쓰시고 여러분한테 나타났다면 지금 어떻게 하시겠어요?

무릎 꿇고 그냥 좋아서 얼마나 환호성 치겠죠? 그런데 작은 예수님이 여러분 앞에 왔을 때 그러시겠어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그런 모습으로 지금 오신 것이 아니라 그런 행려자의 모습으로도 우리에게 오실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여러분 옆에 사람을 예수님, 성모님으로 우리가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같이 생활하면서 바로 이 입으로 막 이간질하고 험담하고 판단하고 단죄하고 입들로 인해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가고 있어요. 또 음란죄를 엄청나게 저지릅니다. 그래서 막상막하에요.

마귀가 배란기를 통해서 그렇게 죄짓게 만들어요. 마귀가 그렇게 아기를 낙태시키게 하기 위해서 음란한 생각 들게 해서 아기 들어서면 임신하면 이제 낙태하고 그런 사람들이 수없이 지금 지옥의 길로 가고 있는데 그래서 우리 기도가 필요합니다. ‘내 하나의 기도가 얼마나 될까?’ 이게 아니라 우리는 기도를 많이 해야 됩니다. 그리고 내가 이 입을 잘 다스려야 돼요. 입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지옥행이에요. 이제까지 수많은 공로를 쌓았다 하더라도 입으로 죄를 지어서 우리가 지옥의 길로 가다가 연옥 가면 안 되잖아요.

우리는 연옥도 안 가야 돼요. 연옥도 그렇게 무섭다고 몇 번 말씀드렸죠? 그래서 우리는 연옥도 가지 말고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매일 매 순간 5대 영성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제가 5살 때, 6살 때 우리 어머니가 한 50리 길 되는 데를 장사하시러 가셨는데요. 제가 따라갔어요. 지름길로 가면 산중으로 가야 돼요. 굽이굽이 산이에요. 그런데 소변이 마려워도 못 봐요. 저는 말을 안 하거든요?

이렇게... 그랬더니 “너 소변 마렵니?" 그래서 “응.” 그랬더니 “얼른 여기다 눠.”, “안 해.”, “왜?”, “하늘과 땅이 봐.”, “하늘과 땅이 누가 봐야~ 안 봐.”, “하늘과 땅이 봐.”, “하늘과 땅은 있는 것이야. 그냥 봐. 아무도 안 봐.”, “난 안 봐.”. “내가 가려 줄게 봐.”, “가려도 하늘과 땅은 다 보여.” 기어이 그렇게 안 봤다니까요. 고통받을 때까지는 남자들이 저쪽에 어디서 보여도 화장실에 못 들어갔어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길을 가는데 그 옆에 똥이 있었어요. 학생들이 우르르 나왔는데 여기 똥이 있으니까 남자아이가 그 옆에다가 딱 소변을 보는 거예요. 똥이 튀어요.

그러니까 “웩~! 더러워~ 퉤!” 침을 뱉어요. 아, 그때 제가 묵상을 했어요. 저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묵상을 하신 것도 주님이시더라고요. 지금 보면 진짜 모든 것들 주님께서 예비하신 거예요. 그래서 그 땅을 보면서 “땅아, 땅아! 너는 사람들이 오줌을 싸고 똥을 싸고 가래침을 뱉고 짓밟아도 가만히 있는구나. 아무리 아파도 가만히 있구나. 그래, 나도 너 닮을게. 나도 아무리 사람들이 짓밟고 나한테 오물을 뒤집어씌우고 똥을 싸고 오줌을 싸도 가만히 있는 너하고 같이 그런 삶을 살게.” 그러고 다짐을 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외갓집에 살면서 모진 구박과 모든 일을 다 해왔잖아요. 그래서 “그래, 나도 너 닮아서 그렇게 침묵을 지키면서 잘할게.” 그렇게 제가 왔어요. 그러면서 저는 그때부터 어디 옆도 안 봐요. 그래서 지금도 완벽한 길치예요. 제가 학교 다닐 때도 우리 어머니가 “오늘 방아 찧던?”, “몰라~!”, “넌 바로 옆에 지나오면서도 그것도 모르냐.” 그러면 “나는 몰라. 하늘과 땅만 보고 다 몰라.”, “너는 왜 하늘과 땅만 보냐?”, “나는 그래.” 친구들하고 말 걸면 맨날 나쁜 말만 하고 그러니까 “나는 하늘과 땅과 친구야.” 저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 어린 것들도 흉을 잘 보더라고요. 저는 아주 남들이 흉보는 거 너무너무 싫어요. 하늘도 땅도 말 안 하잖아요. 그러니 죄를 안 지어요. 제가 외갓집에 살면서 그 어린 것이 밥을 다 했잖아요. 아 지금은 밥하기 얼마나 쉬워요. 진짜 수돗물 나오고 옛날에는 물 다 길어서 똥걸레까지 다 빨고 망아지 키울 때 망아지 풀 다 베어서 먹이고 말 물 갖다 주고 가마니 짜는데 새끼 꼬고 또 밥하고 학교 다니면서 다 했어요.

그런데 옛날에 놋수저 썼어요. 우리 외사촌 언니가 처음에 밥할 때 놋수저 하나를 주면서 이거로 누룽지를 빡빡 긁으래요. 옛날에 가마솥 큰 솥에다 불 때서 밥했거든요. 지금은 어른도 그냥 밥솥에다 해 먹어도 밥하는 거 싫어하잖아요. 그런데 옛날에 그 불을 다 때서 보리쌀 갈아서 보리 끓이고 그다음에 쌀 좀 얹어서 또 떼고 또 뜸 들이고 옛날에 그렇게 해서 누룽지가 안 누르면 밥이 맛이 없어요. 그러니까 눌어야 돼요. 그러면 누룽지를 이제 긁어요.

누룽지 안 긁으면 물 부어서 끓여서 푸면 쉽죠. 그 누룽지를 긁는데 “꼭 이 수저로만 누룽지 긁고 이 수저는 네가 밥 먹어라.” 그래요. 저는 그때부터 그렇게 했어요. 스텐 수저는 그렇게 안 닳아요. 그런데 놋수저는 잘 닳아요. 계속 그걸로 누룽지를 긁으니까 이제 닳고 닳고 닳고 닳고... 몇 년 하니까 이렇게 닳아서 반이 돼버려요. 그걸 가지고 제가 밥을 먹었어요.

그러면 이렇게 긁으니까 뒤쪽이 까슬까슬해서 피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가만가만 이렇게 거기 안 닿도록 먹었어요. 그랬는데 그 수저가 다 닳으니까 국을 못 먹어요. 다 흘러버리죠. 그런데 저는 시집오기 전까지 그 수저로 밥을 먹었어요.

왜 그랬느냐면요. ‘그래 수저야. 너를 계속 쓰는데 이렇게 다 닳을 때 말은 안 하지만 아프지?’ 뭐 미물이니까 아픈지 모르겠지만 제 묵상은 그거였어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집은 누룽지 긁는 수저가 따로 있는데 저는 이제 제가 그걸로 긁고 다 닳은 수저로 먹으니까 우리 어머니가 놀래서 “너 왜 그걸로 먹냐?”, “나 괜찮아. 어머니 괜찮아.” 그래서 그걸로 계속 먹는데 제 다짐이에요. 그 수저를 보면서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그래서 어떤 누가 뭐라 해도 제가 그렇게 그 수저를 보면서 다시 다짐하고 다시 다짐하면서 행여라도 조금이라도 포기하고 싶어질 때 있어요. 그러면 하늘과 땅을 보면서 ‘하늘아, 땅아, 어떤 누가 괴롭히더라도 정말 침묵으로 지키며 어떤 말도 하지 않고 내 마음속에 아프고 쓰리고 힘들어도 그것을...’ 그때는 봉헌을 잘 모르니까 ‘참을게. 네가 참듯이 나도 참을게.’ 그래서 외사촌 언니가 때려도 수저를 생각하면서, 땅을 생각하면서, 하늘을 생각하면서, 나무를 생각하면서, 풀을 생각했어요. 제가 하늘과 땅에게 다짐을 할 때 애들이 풀을 밟고 가더라고요. 풀에게 가서 ‘풀아, 아프지? 미안해. 내가 세워 줄게.’ 그렇게 세워놓으면 그 이튿날 아침에 봐요. 탁 서 있어요.

그럼 또다시 만지면서 ‘그래, 고마워. 서 줘서 고마워. 네가 그 아픔을 아프다고 하지 않고 침묵으로 그렇게 잘 봉헌해준 것처럼 나도 그렇게 봉헌할게.’ 하면서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많이 때리셨어도 단 한 번도 ‘우리 어머니가 나를 왜 저렇게 때릴까?’ 생각해 본 적 없고 때리면 맞아 주고 우리 이모님이, 때리면 다 맞지 말고 피가 막 나고 그러면 도망이라도 좀 가라고 해도 도망 안 갔어요. “나 도망 안 갈란다.” 대답 안 했어요.

그러면서 땅을 아무리 밟고 뛰고 해도 가만히 있는 것처럼 우리 작은 외숙이 그렇게 때리고 귀뺨을 때려서 고막이 나갔어도 그 외숙 원망하지 않고, 각목으로 그렇게 나를 때린 사람들도 원망하지 않고, 학원을 하면서 돈을 안 내주기 위해서 가족들이 나와서 나를 그 시멘트 바닥에다 제 머리를 잡고 머리끄덩이 잡아당기고 갖다가 막 찧고 그랬어도 그걸 생각하면서 ‘그래 땅아, 나도 잘 버틸게.’ 그 생각하니까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탓하고 미워하려면 한정이 없습니다. 항상 누구나 내가 변화되기보다도 네가 변화되길 원하는데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우리는 주님, 성모님으로부터 특별히 불림받은 사랑하는 자녀들입니다. 이 세상은 지금 썩어 문드러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여러분은 구원의 그 꽃밭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지금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어느 땐가는 반드시 여러분이 알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광주교구에서는 단 한 번도 조사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단죄하고 있습니다. (손수건 보여주심)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이렇게 피를 쏟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택한 우리들만이라도 정말 깨어서 5대 영성으로 천국 가도록 노력합시다. 저는 이제까지 9번을 죽었다 살아났습니다. 제가 처음에 죽었을 때는 초등학교 5학년 때였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제대로 된 쇠 그네가 들어왔어요. 학생이 엄청 많기 때문에 몇 달이 지나도 한 번도 못 탄 사람들 많아요. 그런데 저는 너무 잘 굴리니까 그냥 언제든지 탈 수 있었어요.

오동나무 머리만 닿아도 아주 잘 탄 사람들이에요. 몇 명밖에 안 됐어요. 그런데 저는 여기까지 닿았어요. 그러니까 전부 저한테만 굴려달라고 그래요. 제가 그렇게 잘 탄다고 이제 소문이 났어요. 어느 날 학교에 울력 나온 사람들이 있었어요. 일을 도와주는 거예요. 그런데 그 그네 잘 탄다는 윤홍선이가 누구냐고 저를 찾아서 어른들이 앉아서 저한테 굴려달라 그래요. 제가 굴렸어요. 그래서 회전 그네를 좀 타재요. 그걸 그냥 탄 게 아니라요. 그 그네를 굴리다가 회전 그네를 여기 탄 사람이 이리 이쪽으로 반대로 돌아요. 지금 생각하니까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어요.

두 사람만 건너가도 떨어져서 다치고 그랬는데 저는 여기까지 돌아왔어요. 여기 사람들 위에로 위에로 가는 거예요. 그래서 확 날아갔어요. 그래서 제 자리로 사뿐히 이렇게 온 거예요. 그러면서 회전 그네를 탄 거예요. 그랬더니 울력 나오신 분들이 “아 뭐 이런 애가 다 있냐?” 그래서 “팔씨름해 봤니?” 그래서 “아니요.” 그랬더니 “얘 팔씨름도 잘하겠는데?” 울력 나오신 분들이 시합을 한 거예요. 이제 “이기것다” 또 “못 이기겄다” 그런데 제가 처음에 딱 이긴 거예요. 저도 놀라운 거예요. 애들하고도 안 해봤는데.

그런데 제가 하려고 했던 것은 저를 믿어 주고 서로 내기를 했잖아요. 그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한 거예요. 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믿어주고 잘할 수 있다고 하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기쁨을 주려고 한 거예요. 네 사람을 이겨버렸다니까요. 그랬는데 아니 그렇게 그 어른들하고 했으니까 힘도 빠지련만 다섯 번째에 확 넘겨버렸어요. 그랬더니 다 놀라서 나한테 이렇게 뭐 주더라고. 안 받았어요. 애들이 그걸 다 봤잖아요. 그러니까 저한테 더 굴려주라고 한 거예요. 학생들은 타고 싶어도 못 타는데 나는 타기 싫어도 타요.

 

한번은 좋아서 막 “더 굴려봐! 더 굴려봐!” 하니까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기쁨을 주기 위해서 확~ 확~ 하다가 오동나무가 가슴까지 닿았어요. 그래서 막 밑에서 환성을 지르고 막 박수 치고 그래서 화답해주려고 이렇게 내려다보고 웃었는데 제가 꽃밭을 거닐고 있는 거예요. 아주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있고 막 나비, 새들이 날고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그렇게 꽃밭을 거닐고 있었는데 울음소리가 나서 눈을 떠보니까 우리 어머니가 날 붙들고 울고 계신 거예요.

그래서 보니까 우리 안방이에요. 그네 탄 것만 생각나는데 3일 동안 제가 죽은 거예요. 이렇게 내려다보면서 화답하느라고 웃고 있었는데 그 높은 곳에서 그대로 떨어져서 이 머리가 거꾸로 떨어졌대요. 거기 병원도 없죠. 약국인데 병원 의사 같이 그렇게 했어요. 거기 데려가서 주사를 맞혀 집에다 눕혀 놨나 봐요. 그런데 우리 어머니가 이제 사흘 만에 오셨어요. 낮에는 생전 이불 덮고 잠을 안 자는 애인데 잠을 곤히 자고 있더래요. 그래서 막 부르고 흔들어 깨워도 안 깨더래요. 이렇게 손을 잡았는데 세상에 뇌진탕으로 싸늘하게 시체가 돼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제 거기서 딸 죽었다고 얼마나 울고 계시는데 그때 제가 깨어난 거예요.

 

 

친구들한테 들으니까 그때 그렇게 거꾸로 떨어져서 피가 안 나니까 “정말 다행이다.” 그랬대요. 약국에 데리고 가니까 주사를 놔주면서도 “얘는 곧 죽는다.” 죽는다 했대요. 그런데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누구한테 말도 않고 집에다 그냥 놔두니까 그대로 가 버린 거예요. 그때 천국에 갔다가 그렇게 다시 살아났어요. 또 제가 그 뒤로는요. 우리 동네 옆의 동네인데 우리 친척 세권이라고 있어요. 경진대회에 나가라고 그것 때문에 나 빨리 데리고 오라고 그래서 이제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장다머니라고 있어요. 완전 내리막길이거든요.

거기서 내려가면 사람들이 나를 다 보니까 그리고 저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 제가 “그냥 가자” 그랬어요. 그런데 제가 사람을 안 잡아요. 지나가는 자전거도 제가 훌떡 뛰어서 앉고 가는 자전거 제가 훌떡 뛰어서 내리고 그러거든요. 운동신경이 굉장히 발달이 됐어요. 그래서 배구 할 때도 완전히 저기 날아온 곧 땅에 떨어질 것도 탁 가서 기어서 그 배구를 잡아버려도 저는 여기 무릎에 구멍도 안 났어요. 다른 애들은 잡지 못하면서 나 따라서 하다가 구멍 다 났는데 저는 구멍 한 번도 안 났어요.

그랬는데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어서 그대로 내려가 저 낭떠러지로 떨어져 처음에 ‘아 이제 죽었다.’ 그랬는데 완전히 혼수상태에 있었는데 그때 예수님 말씀이 들렸어요. “이제 가던 길 가야지?”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어?” 하고 일어나서 보니까 거기서 제가 꼬꾸라져서 있는 거예요. 그 사람들 있는 데로 올라갈 수가 없어요. 창피해서. 그래서 저쪽 위에로 올라가면 저수지가 있어요. 저수지에서 씻고 그렇게 갔어요. 여러분, 어떤 위험한 처지에서라도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그대로 믿고 간다면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주십니다.

이 세상 끝날이 언제일지 모릅니다. 그때와 그 시간은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하느님만이 아신다 그랬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깨어만 있으면 됩니다.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너희를 휩쓸어가려고 해도, 나를 믿고 따르는 너희를 반드시 구하여 내 곁에 세우리라.” 하신 예수님과 성모님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아멘! 그래서 제가 죽기는 9번 죽었지만 정말 수도 셀 수 없이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때그때 이제까지 다 살려주셨어요.

여러분 우리 정말 내가 변화되려고 생각해야 됩니다. 내가 변화되면 상대방이 변화됩니다. 상대방이 변화되면 가족이 전체가 변화가 됩니다. 가족이 변화가 되면 세상이 변화가 됩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내 자신을 먼저 뒤돌아보면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항상 나 위주로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하기 힘들죠? 제일 어려운 것이 사랑이라고 그래요. 그런데 정말 사랑하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내 자신만 비우면 됩니다. 그래서 몇 번 이야기했지만, 내 탓, 네 탓 이거 한 획만 바꾸면 됩니다. ‘ㅓ’를 ‘ㅏ’로 바꾸면 돼요. 그죠? 그 획만 하나 바꾸면 내 탓이 돼요.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고통스러운 여러 가지 일들 있지만,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정말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나는 왜 이럴까?’, ‘정말 예수님께서 너무 하신다. 왜 나에게는 이렇게 고통만 허락하실까?’ 하지 말고 ‘아! 무슨 뜻이 있으시겠지. 무슨 뜻이 있으시니까 이 고통을 허락하셨겠지.’ 그러면서 그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켜서 예수님과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종속시켜서 나아간다면 5대 영성으로 이 세상에 가득찬 모든 분열의 마귀, 만건곤한 마귀를 처단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입을 잘 다스리도록 합시다. 거짓말해서도 안 되고 판단해서도 안됩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아있지만 어느 순간에 우리를 데려가실지 몰라요. 그러니까 항상 깨어 있어야 돼요. 그래서 돈에 욕심부릴 필요도 없고, 뭐든지 욕심부리지 말고 주어진 삶 그대로 정말 고통이어도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키고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더 예수님 성모님 고통에 정말 합일시켜 위로해드린다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해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내가 너희 안에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나는 너희에게 들어가 생활할 수가 없노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고 우리 마음 안에 예수님을 모시도록 합시다.

 

 

2003년 2월 16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세상의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와 평신도들이여! 세상 모든 자녀들을 위하여 목이 터지도록 외치고 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여 구원받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그리고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 나와 내 어머니의 찢긴 성심을 기워다오. 내 어머니와 나는 언제나 너희를 지켜주고 보호해 줄 것이며 천사를 시켜서도 옹위해 주도록 하겠다.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일하다가 박해를 받는다면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1993년 2월 6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주님이 오실 그 시간을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 너희를 데려가실 그 시간도 아무도 모른다. 자, 어서 사랑으로 깨어서 기도하자꾸나. 너희가 주님의 말씀과 나를 잘 받아들인다면 머지않아 나의 정원 안에서 더욱 위대한 기적을 보게 될 것이고 주님의 사랑의 왕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리리라.”

자,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묵상하시겠습니다. 우리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서 가볍게 해주시도록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읍시다. “무거운 짐 진자는 다 나에게 오너라. 너희 멍에가 가벼워 지리라”고 하셨으니 우리의 모든 짐을, 무거운 짐을 가지고 예수님 십자가 아래로 나아갑시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5대 영성을 잘 실천해서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이미 알려주셨습니다.

참으로 살아계셔서 저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오늘도 부족한 저희들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성모님께서 이날을 함께 기도하고자 저희들을 초대해 주셔서 이 자리에 함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희를 사랑하셔서 성체를 통해서 저희들에게 오십니다. 이제는 저희가 저희 뜻대로 살지 말고 오로지 주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 마음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정화시켜 주시옵소서.

 

 

이제 남은 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우리의 한 생을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리오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흘려주신 그 고귀한 보혈,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주신 그 고귀한 보혈로 우리의 더러워진 영혼 육신의 모든 것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는 당신 도구들 되게 하소서.

저희들은 부족합니다. 너무나 부족하오니 예수님께서 친히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주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소서.

 

이 죄인의 슬픔들을 모두 다 아시는 주님

지난날의 아픈 상처 성혈로써 씻어 주소서

방황에 헤매이는 이 죄인을 안아 주소서

의지할 곳 오직 주님 당신밖에 없나이다

외로워요 슬퍼요 투정하던 이 죄인이

아멘으로 봉헌하고 엄마 찾아왔습니다

셈 치고 내 탓으로 생활의 기도 실천하니

진정으로 5대 영성은 나의 안식이나이다

죄를 지어 죄인이면서 죄인인 줄 몰랐었네

그러나 이제 내 탓으로 받아들이는 영성 안에

주님과 성모님의 5대 영성 실천할래요

생활의 기도 봉헌하면서 아멘으로 살아갈래요

무거운 내 죄 모든 상처 이제 다 치유되었네

주님 성혈 엄마 피눈물 나를 구하여 주셨네

봉헌과 생활의 기도 아멘으로 변화될게요

셈 치고 와 내 탓으로 5대 영성 무장할게요

5대 영성 실천할래요 아~멘

 

 

묵주기도

 

 

 

 

거룩한 미사

 

<첫토요일 신부님의 강론 말씀 요약>

 

링크 : https://youtu.be/lD7X6WHzoO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생활의 기도 모임의 여섯 분의 수녀님과 두 분의 수사님께서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이곳에 오셔서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분들께 아주 중요한 날이고 우리 모두에게도 중요한 날입니다. 더 많은 성소를 주시기를 기도드리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자신의 온 삶을 주님께 봉헌하여 하느님을 섬기고 특별히 이곳 나주에서 성모님을 도와 일하는데 온전히 봉헌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시다.

오늘 복음 말씀에서는 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 말씀하시자 더 많은 군중들이 겐네사렛 호숫가에서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군중이 너무 많아 말씀하시기 어려우셨고, 호숫가에 있는 배 두 척을 보셨습니다. 그곳에서 어부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고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배에 오르셨고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습니다. 군중들은 매우 주의를 기울여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잘 들어보세요. 아주 흥미롭습니다. 군중들에게 말씀을 전하시고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응답했습니까?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너무나 많은 고기가 잡혀서 혼자서는 끌어올릴 수가 없어서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시몬은 그분이 아주 거룩한 위대한 분임을 깨닫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시몬은 예수님을 따라서 온전히 변화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는 첫 번째 교황이며 사도들의 수장으로서 온전히 변모되고 새로워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를 훈련시키시고 변화시키시고 변모시키시며 하느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실 필요가 있으셨습니다.

“이 믿음이 없는 자야! 너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며 꾸짖기도 하셨고, “사탄아 물러가라”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어떻게 양육하셨는지 보여줍니다. 베드로는 그때마다 “예, 제가 믿음이 부족하고 죄인입니다.” 하면서 자신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신뢰하며 나아갔습니다. 여기서 죄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 손 들어보세요. 자신이 이미 성인이고 아주 거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으세요?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여러분 앞에 서 있는 이 사람이 대 죄인입니다. 우리 모두는 베드로와 같이 죄인입니다. 그러나 정말 아름다운 것은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오늘 독서 말씀의 이사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천국에 갔고 주님께서 높은 어좌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여섯 개의 날개를 지닌 세라핌 천사가 주님을 바라보며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하며 경배와 흠숭을 드렸습니다.

“큰일 났구나. 나는 이제 망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이다. 입술이 더러운 백성 가운데 살면서 임금이신 만군의 주님을 내 눈으로 뵙다니!” 하며 자신이 깨끗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그중에 한 천사가 그에게 날아와서 제단에서 타는 숯을 부집게로 집어 손에 들고 날아와, 그 혀가 불에 태워지고 나서 “자, 이것이 너의 입술에 닿았으니 너의 죄는 없어지고 너의 죄악은 사라졌다. 너는 정화되었다.” 그때에 그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소리를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이사야가 아뢰었습니다.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 그는 거룩하지도 깨끗하지도 않았지만, 주님께서 그를 성화시키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기꺼이 변화되고자 하였고 불의 화덕으로 정화되기를 원했습니다.  

오늘 고린토 서에서도 사도 바오로께서 자기 자신을 비천한 죄인이며 모든 사도들 중에 가장 작은 자이며 사도라도 불릴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교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파괴하려고 했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를 말에서 떨어지게 하셨고, 눈을 멀게 하셨습니다. 그는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물었습니다. “주님,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예수님께서는 “나는 네가 박해하고 있는 예수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사울은 ‘아, 그리스도교를 박해했는데 바로 주님을 박해하였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우리는 모두 시몬 베드로, 이사야, 사도 바오로와 같이 죄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변화되려고 하는 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 한, 그리고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자 한다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변모시켜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성모님께 배우고 변화되려고 노력한다면 말입니다. 우리가 작은 영혼으로부터 배우고 양육되기를 바란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말씀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응답 드리도록 합시다. 이사야 예언자처럼 기꺼이 변화되고 정화되려고 노력합시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백성 가운데 있던 더러운 사람이다.” 주님께서 “내가 누구를 보낼까?” 하실 때 “말씀하십시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사울 또한 그리하였고, 사도 바오로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교를 박해했던 사람이었지만 이방인들을 위한 가장 큰 사도가 되었습니다. 시몬도 믿음이 약한 사람이었고 예수님으로부터 가장 많이 꾸지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약함을 숨기려 하지 않았고, 예수님께 “왜 저에게 이렇게 혼을 내십니까?”하고 불평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스승의 모든 교정과 가르침을 받아들였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온전히 변화되려고만 한다면 우리의 약함과 한계점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기꺼이 변화되려고 하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면 말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스페어타이어가 아닌 좋은 타이어로 사용해주실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지금 시간이 너무 시급합니다. 지금 이 시간은 우리가 잠잘 시간인데 코 골며 잠을 잘 시간인데 왜 우리가 여기 있습니까? 이 아침 시간에 왜 우리가 여기 있습니까? 바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메시지 말씀을 주시는 성모님께 응답해 여기 와 있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10월 19일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신 33주년을 위해 우리의 마음을 잘 준비합시다. 서로서로 더 일치하고 특별히 작은 영혼과 일치합시다. 동심동덕은 바로 한 마음 한뜻이 되자는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합시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많은 자녀들은 육적인 치유를 원한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 공로와 불타는 성심의 사랑으로 모든 자녀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나의 사랑과, 너희를 그토록 많이 사랑하시는 내 어머니의 가없는 사랑을 너희의 마음 안에 온전히 받아들일 때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온 너희 모두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의 책에 기록 될 것이다. 자, 나와 내 어머니가 함께 동행해 주는 이곳에 모여와 기도하는 너희 모두에게 무한한 축복을 내린다.
"  

- 2007년 2월 3일 예수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