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특별히 말레이시아의 도미니꼬 수
주교님께서 프란시스 수 신부님과 함께 나주 성모님 동산을 찾으셨는데,
두
분은 2002년 8월 15일 예수님께서 성심을 열어 쏟아주신 성혈을
목격하신 산 증인이시며, 특히 도미니꼬 수
주교님께서는 1996년 9월 17일 말레이시아 시부 교구에 율리아 자매님께서
방문하실 때 성체 기적을 목격하시고 관할 주교님의 자격으로 이를 하느님으로부터 온 참된 기적으로 인정하시는 공문서를 발표하셨으며 교황청에
보고하셨습니다.
“짓밟혀진
나의 명예를 회복해 주기 위하여 내 어머니 마리아를 따른다면 이 세상 생활의 어두운 미로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내 어머니
마리아는 나에게 오는 지름길이며 쇄신된 내 교회의 빛나는 새벽이며 새로운 계약의 궤이기 때문이다.”(1995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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