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너희에게 보여준 성심의 상처에서 쏟아져 나온
보혈은 세상 모든 자녀들에 대한 무한한 자비와 깊은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징표이다. 이렇게 신적 기원으로 불타는 내 성심의 사랑을 감히 그 누가
짐작인들 할 수가 있겠으며, 상상인들 할 수 있겠느냐.
나의 대리자들인 불림 받은 너희는 이제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무자격자라고 입버릇처럼 되뇌는 택함 받은 내 작은 영혼과 함께 온 세상에 불타는 내 성심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전하여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준 나의 불타는 성심이 바로 세상 모든 죄인들의 피난처이며, 구원의 완성임을 모두가
깨닫게 해다오.
너희가 영웅적인 충성으로 불타는 내 성심의 불가형언한
사랑을 전하여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나와 내 어머니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찢겨진 내 성심의 상처를 깊이 묵상하면서 생활이 기도화가
된다면 나와 내 어머니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게 되는 것이고 또한 특별히 불림 받은 나의 대리자들과 자녀들이 불성실하므로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를
뽑아주는 사랑의 뺀찌가 될 것이다."
(2002년 8월 15일 예수님 말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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