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성모님

최근 나주에서 일어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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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목요일, 성모님 동산에 주님과 성모님의 내려주신 거룩하신 성혈뿐만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순교 성인성녀도 나주 순례자들을 위하여 당신들의 순결한 피를 함께 흘려주시며 동행하셨습니다.

오후 3시 20분경 다가오는 토요일 기념행사를 준비
하기위해 한 협력자가 십자가의 길을 청소 하고 있던  중 8처 앞에서  성혈을 발견 함.

한 발자국씩 옮길때마다 점점이 성혈이
내리신 것을 발견하여 아래에있던 다른 협력자들에게 연락함.
(검정 플라스틱 링으로 성혈이 내리신 자리를 따라가며 표시한 모습)

 

보도 블록에 내리신 성혈 (처음 목격자가 이미 확인하고 지나간 
장소에도 신부님이 오셨을때에 더 많은  성혈이  발견되어 새로이 링을 씌움.)

 

 

 

 

 다섯 방울 성혈 안에 성심 모양의 큰 방울 성혈(12처앞)

 

 

 

 

 

 

성혈은 8처에서 시작하여 14처까지 계속 되어 발견됨.
한 협력자는 성모님꼐서 함께 동반하심을 묵상하고 오열을 터뜨림.
(사진에는 안나왔으나 12처앞에서 v자형으로 두갈래 길을 보이며 성혈이 내리심.)

 

 

 

 

 

 

 

 

 

 

 

 

 

 

 너무나 많은 곳에 성혈이 내리셨기에 사진에 다 담을 수가없었음.
검은 플리스틱 링으로 표시하던 한 협력자가 약 300여개의 링을 씌웠다고 전함.

 

  극심한 고통중에 첫 목격자의 증언을 듣고 있는 율리아 자매님과 협력자들.

목격자들이 증언을 하고 있는 모습.
한 협력자는 성혈을 목격한 후 끊어질 듯이 아픈 허리가 좋아졌으며
터질 듯이 아픈 머리가 맑아 졌다고 증언함. 또 한 봉사자는 "주님의 성혈로 영혼
육신 치유 해 주소서."라고 기도하자 장미 향기가 나기 시작했으며 걸음을 옮기며
성혈을 확인 해 나갈 때마다 장미 향기가 간간이 났다고 함.

흰 손수건으로  성혈을 찍어 육안으로 더 자세히 확인함.

신부님께서 성혈이 내리신 돌을 채취하는 모습.

성혈이 내리신 돌을 채취하며 경탄하는 율리아 자매님과 협력자들.

  

 

 

 

 

 

 

 

 

 

 

 

 

 

 

10월 8일 오후 3시경, 한 봉사자가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청소를 할 때 9처 보도블록에 내린 선명한 핏자국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봉사자는 그 근처를 살펴보며 한 발 한 발 올라가 보았더니 방금 흘린 듯한 선혈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때서야 이 피들이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징표임을 확신하고 밑에 내려와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동산에 계시던 신부님과 봉사자 순례자들 모든 분들이 단숨에 뛰어올라가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신부님과 봉사자들은 성혈이 내린 곳을 찾아 검정색 링을 올려놓으며 올라갔는데 그런 중에도 성혈이 새로이 내려와 이를 목격한 신부님과 모든 이들이 주님의 성혈을 찬미하며 오열을 터뜨렸습니다.

이날 내려주신 성혈은 8처 앞 평평한 돌 위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돌은 율리아 자매님이 2001년 7월부터 십자가의 길을 하실 때 고통에 지친 몸을 그 위에 걸터앉아 기도하시던 장소였습니다. 8처에서 시작한 성혈이 15처에서 갈바리아 동산으로 내려가는 계단 있는 곳까지 일정한 모습을 보이며 이어졌는데 성혈을 표시한 검정색 링이 300개 이상 사용되었고 링 안에는 평균 3~4개 이상의 돌에 성혈이 내렸으니 어림잡아도 1,000개 이상의 돌과 낙엽 위에 성혈이 내렸습니다.

 “이곳은 바로 내가 친히 너희와 함께 피 흘리며 걷는 십자가의 길이니 이곳에서 십자가의 길을 걷는 모든 이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진심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원하며 내가 받은 고통에 동참하여 기도하게 된다면 나를 만나게 되어 영혼 육신이 치유를 받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이천년이 지난 지금 이 시간에도 너희와 함께 하고자 이렇게 피 흘리며 너희에게 온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썩어 없어질 세상 것과 육신에 매달려 타협하다가 마지막 날 후회하지 말고 어서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와 너희의 회개를 위하여 내 어머니와 내가 중언부언해가면서까지 일러준 메시지로 무장하여서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고통을 통하여 얻어진 구원으로 천국을 누리어라.” (2002년 1월 18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