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성모님

최근 나주에서 일어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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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첫토요일에 율리아 자매님이 성모님을 모시고 성전 안으로 들어오시는 순간 상큼한 성모님의 향기가 코끝을 찔렀는데 성모님의 치마 밑단에서 맑은 향유가 흘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아닌 치마에서 향유를 흘려주시는 징표는 보통 때와는 아주 다른 특별한 징표인데 주님과 성모님게서 주시는 징표들은 언제나 놀랍고 신기해 우리 마음을 더욱 새롭게 채워주십니다.

 

2010년 5월 1일 성모성월에 나주의 성모님

2010년 5월 1일 향유를 흘려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2010년 5월 1일 성혈 조배실 아크릴 벽에 내려주신 참젖

2010년 5월 1일 성혈 조배실 아크릴 돔위에 내려주신 자비의 물줄기

 은총의 샘물 항아리에 떠 있는 향유

 

2010년 5월 1일 성체강복때 신자들께 퍼져나가는 상서로운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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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을 내리시어 그 도시뿐만 아니라 그 분지에 있는 도시까지 모두 멸망시키실 때에도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롯을 파멸에서 건져 주셨던 것을 기억하여라.

그처럼 내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와서 너와 함께 일치하여 기도하는 자녀들 모두가 너의 원의대로 반드시 구함을 받게 되어 마지막 날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미래를 염려하지 말고 구원받은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대체할 수 없는 너희의 유일한 자리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도록 하여라." - 2010년 3월 26일

 

성체기적 19주년 기념일이며 성모의 밤 행사를 앞 둔 5월 14일 재그디시 팔마 신부님과 평신도 애드몬드 형제님이 이끄는 70명의 인도 순례단이 이반 디아스 추기경님의 고향인 고아 주(州)와 시킴 주(州)에서 오셨는데 5월 15일 성모님 동산 비닐 성전에서 미사 시작 직전 제대 테이블보를 교체하려는 순간 내려주신 향유를 내려주셨으며 다음날  5월 16일 아침에는 성모님께서는 비닐성전 제대포 위에 전날보다 더 많은 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또한 순례자들의 식수 항아리에는 오색찬란한 향유가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떠있었습니다.

 

2009년 6월 30일 새벽에 내려오신 성혈께 조배 드리는 모습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고 계시는 성모님
(2010. 5. 16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첫 번째 기념일, 5월 성모님의 밤)

 

 

경당 바닥에 내려주신 향유 

비닐성전 제대포에 내려주신 향유

십자가의 길 12처에 내려주신 향유

 은총의 샘물 항아리에 떠 있는 오색 찬란한 향유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자녀들아!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나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라고 한 내 말이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는 너희 모두에게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니, 걱정 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과 함께 모든 것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맡기고 순직하게 그대로 따르기 바란다.

혹독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과 신뢰심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는 너희는 행복하다. 사탄의 횡포가 인간의 힘을 빌려 인간을 지배하려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 때, 내 소중한 작은 영혼과 함께 깨어 기도 하는 너희는, 마지막 날, 하늘나라 내 옥좌 앞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2008년 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