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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강림
16주년과
향유
흘려주신
18주년
기념일을
맞아 온몸을 다 짜내어 황금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2010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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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가 성모님 받침보에 흥건히 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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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목격하시는 신부님들과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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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기념일 전날 하늘에 뜬 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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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 조배실에 황금 향유를 내려주심(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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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조배실 꽃꽃이 꽃잎에도 향유를 내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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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 상 아래 돌위에 향유를 내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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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에 향유를 내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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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바치는 묵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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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때 성혈 조배실에 내려주신 향유를 목격하시는 신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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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강복때 보여주신 상서로운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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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의 말씀 시작전부터 끝날 때까지 나타난 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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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부님의 제의에 황금향유를 내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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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냉혹한 심판의 날에
가라지와 밀알을 가르실 제 너희 모두가 알곡으로 뽑혀져서 천국을 누릴 수 있도록,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정의 순간순간들을 소홀히 흘려버리거나
헛되이 낭비하지 말고,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속으로 피 흘리는 아픔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그리고 극심한 위험에 처한
어두워진 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이 되어 어둠 속을 헤매며 여기저기에 마음 빼앗기는 많은 영혼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그들도 예수 성심과 내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도록 도와주어라.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내가 마련한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깨어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면서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 나를 따른다면,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주님의 나라, 주님의 식탁에서 영원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2002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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