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를 맞은 새벽 1시
30분경, 율리아 자매님께서 앞으로 나오셔서 새해 인사를 전하시고, 지난 한 해 잘 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해주신 것이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당신의 탓이니 용서를 해 주기를 바라신다며 순례자들에 큰절을 올리셨고 순례자들도 맞절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큰절을 하시고 일어서시던 율리아
자매님께서 모든 순례자들에게 향유가 위에서 촤악 내려오시는 모습을 보셨으며 실제로 율리아 자매님의 한복 치마와
저고리 위에 두르셨던 율신액 스카프에 황금향유가 잔뜩 내려오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