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성모님

최근 나주에서 일어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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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피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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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께서 가시관 고통 받으실 때 십자가 상에서도 성혈이 흘러내리심.

 

갈바리아 예수님상 앞에서 자관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

 

 



성모님의 동산 갈바리아 예수님께서

"형제들을 위해서 그리고 세상 구원을 위하여 고통을 받겠느냐?" 하시자

율리아 자매님께서 "네, 그럼요! 받고 말고요." 라고 응답 하시자마자

바로 예수님의 일곱상처로부터 빛이 내려와 극심한 가시관 고통을 받으심.

(율리아 자매님께서 "악!"하고  쓰러지시자 마자 

함께한 협력자들이 투두두둑! 소리를 모두가 들었는데

그때 십자가 상에도 성혈이 흘러내림.) 


 

 

자관고통으로 흘러내린 핏덩어리(간호사가 깊숙이 찔린 동맥의 피로 보여진다고 했음)

 

 

 

 

 

율리아 자매님이 받은 자관 고통을 목격한 증인들

 

 

 

 

 간택 받은 내 딸, 피나는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기에 단말마의 진통을 겪으며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두벌주검의 순간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내 딸을 너희가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도와주도록 하여라.

그는 순결한 이 어머니가 정성들여 준비해온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했듯이 너희 또한 그의 협조자로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했으니, 이제 내 딸의 상처를 싸매주고 치유해 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내가 너희의 만남을 허락하였으니 서로 위로하고 서로가 서로의 목숨을 아껴주는 통역자가 되어 주어야 함을 잊지 말고,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자리에서 귀중한 임무를 띠고 넘치는 은총 속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어라. 
                       -   2001년 9월 28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