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가톨릭의 전례주년 중 가장 거룩한 시기인
성삼일에 경당과 성모님 동산에
많은 향유를 주셨습니다.
성모님 경당 성체강림 자리의 아크릴 상자 위에 향유를 내려주셨는데 향유는 하얀 참젖으로 변화되었고, 성모님 동산에서는 십자가의 길이 시작되는 표지석 있는 곳부터 향유를 주시기 시작하여 12처와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 십자가상 밑에도 흥건하게 향유를 내려주셨습니다. 이 향유의 축복은 성목요일에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성모님 동산 영혼의 목욕탕인 샤워장에 있던 기적수를 율리아 자매님이 기도하자 기적수가 춤추듯 용솟음치며
일렁거렸습니다.
|
여러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기적수가
춤추듯 끊임없이 일렁이는 모습
|
또 다른 물통에서는 성모님의 참젖이
기적수 위에 톡 떨어지며 하얗게 퍼져나가기도 했고, 물속에서 올라온 기적수 방울이 물 표면에서 팡팡 터지며 향유를 동그랗게 밀어내기도 하였습니다.
|
율리아 자매님이 기도하실 때 성모님
젖이 뚝 떨어져 퍼지는 모습
|
|
율리아 자매님이 기도를 하시고 난 뒤 기적수가 대야에서 계속 넘쳐 흘러내림
|
성모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신 당신의 성상 머리와 이마에서부터 아주 진한 황금 향유를 흘려주셨습니다. 그 황금향유는 성모님 턱 밑에
매우 크게 맺혀 황금색의 영롱한 빛을 발하였습니다.
성모님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모셔진
뒤에도 향유를 계속 흘려주시며, 높고 깊고 넓은 당신의 사랑 전체를 아들 예수님과 함께 당신을 찾아온 모든 자녀들에게 온전히
내어주셨습니다.
“최후의 만찬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랑이며 나눔의 잔치이다. 높고 깊고 넓은 나의 사랑 전체를 내 아들 예수와 함께 나의 사랑하는 교황과 추기경, 주교,
그 외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온전히 내어주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는 것이다. 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 (1993년 4월 8일 성모님)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인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참혹히 못 박혀 돌아가심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성금요일의 십자가의 길 기도를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9처에서 십자가를 지신 율리아 자매님은 10처에서 극심한 편태 고통을 받고 십자가와 함께 넘어졌습니다.
무거운 통나무 십자가가 머리에 쓴 가시관을 눌러 날카로운 가시들이 머릿속 깊이 박혔습니다.
자매님의 대속 고통을 보며 많은 이들이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
|
|
십자가의 길 시작 기도 할 때부터 끝날때까지 하늘에 뜬 해무리
|
|
성혈 조배실 앞에서 십자가의 길
시작기도
|
|
십자가의 길
기도
|
|
|
|
10처에서 편태 고통을 받으며
쓰러지셨는데 십자가가 율리아 자매님 머리에 부딪쳐 가시가 머리에 박힘
|
|
|
|
|
|
|
|
“내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나를 위해 일하는 작은 영혼들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어서 일어나 외쳐라. 처음이자 마지막인 내가,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끝맺을 것이다. 설사 세상이 너희를 이해하지 못하여 환난과 핍박을 당한다 하여도 내 어머니를 따라
나에게 오는 너희는 부요하다.
지름길로
인도하시는 내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나에게 온전히 의탁하고 달려오는 자녀는 교활한 마귀로부터 승리할 것이며 내 어머니가 씌워주는 월계관을 쓰고
고통도 슬픔도 없는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낙원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1999년 4월 3일 예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