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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2014년 성탄 전야미사와 행사가 성모님동산 비닐성전에서 조촐하게 치러졌다. 필리핀, 미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온 외국 순례자들 성탄 전야 예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사제가 아기예수님을 구유에 모신 뒤 성수로 축성하고, 사제와 수도자, 순례자 순으로 아기예수님께 경배 드렸는데 경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기예수님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향유가 흘러내리며 향기가 진동했다.
구유경배를 하던 순례자들은 전대미문의 방법으로 당신들의 현존을 드러내시며 사랑을 베푸시는 아기예수님과 성모님께 무한히 감사드리며 기뻐했다.
또한 그 시간은 3시 경 성혈조배실 쪽에 설치한 구유의 아기예수님 눈에 눈물이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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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동산 구유에 모셔진 아기 예수님께서 눈물과 향유를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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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모든 자녀들아!
나를 찾아서 이곳에 와 나를 격려하는 모든 자녀들에게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께 먹였던 젖을 영적으로 먹게 하여줄 것이며 나의 망토 안에 피신시켜 평화를 누리게 하리라.”
- 1997년 1월 1일 성모님 사랑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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