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께서는 1985년 6월 30일 눈물을 흘리신 후 1986년 10월 19일에는 피눈물까지 흘리셨는데 2016년 10월 19일 피눈물 30주년을 맞아 기도회를 10월 15일(토요일)로 당겨서 하였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 모두도 하나가 되어라. 그리고 나를 위로해다오.”
피눈물 30주년이라는 성모님의 큰 잔치에는 대주교님 1분, 주교님 1분, 신부님 6분과 함께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홍콩, 아르헨티나, 프랑스 레위니옹, 파푸아 뉴기니, 미국, 괌 등 12개국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는데 이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복합적인 사랑의 징표들을 넘치도록 내려주셨다.
성혈조배실에 성혈, 향유, 참젖, 핏빛이 나는 진한 황금향유를 내려주셨고, 성혈조배실 벽에는 향유와 참젖을 쏟아주시듯 아주 많이 내려주셨다.
|
성혈 조배실 돔 위와 바위와 돌에 내려주신 황금빛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심
|
|
|
|
성혈조배실 꽃꽂이 꽃잎에도 향유를 내려주심
|
|
|
|
성혈 조배실 돔 위에 내려주신 향유를 목격하시는 주교님과 신부님들
|
|
성혈 조배실 돔 위에 수없이 많이 내려주신 참젖 위에 성혈
|
|
|
|
성혈 조배실 벽에 내려주신 참젖
|
성혈조배실 안에 있는 아크릴 돔과 큰 돌에 진한 황금향유를 얼마나 내려주셨는지 돔 아래턱과 돌에도 황금향유가 잔뜩 고였다. 또한 율리아님께서 쓰신 마스크에 어느 순간 핏빛이 나타나기도 했다.(심각한 성대결절과 기관지고통으로 마스크 착용.)
|
율리아 자매님 마스크에 내려주신 성혈
|
30주년을 맞아 율리아 자매님은 성모님의 큰잔치에 참석하신 대주교님과 주교님, 그리고 여러 신부님들과 모든 순례자들을 위해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십자가의 길을 오르면서 간절히 기도했는데 그렇게 힘들게 기도하며 갈바리아 동산에 도착하자 갑자기 향유향기가 진동했다.
갈바리아 동산 성모님 상이 흘리신 눈물이 발밑을 다 적셨고, 가슴에서 흘러나온 핏빛이 나는 진한 황금향유도 발밑까지 줄줄 흘러 바닥으로 흘러내렸으며, 고여 있는 황금향유에는 핏가루 같은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
갈바리아 동산 성모님 상에서 황금빛 향유와 핏빛 향유를 흘려주심
|
|
|
|
갈바리아 성모님 상에서 흘러내린 핏빛 황금 향유
|
또한 갈바리아 십자가상 예수님께서는 끈적끈적한 피가 섞인 진액까지 흘려주셨는데 십자가상을 보호하기 위한 아크릴에 내리신 진한 황금향유와 성혈은 점점 부풀어 오르는 등 놀라운 기적과 징표를 아주 다양하게 보여주셨다.
|
|
|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 아크릴 보호막에 내려주신 향유
|
|
온몸을 완전히 짜내어 피빛 향유와 함께 주신 성혈이 부풀어 난 모습
|
|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 상 아래 돌위에 황금 향유와 핏빛 향유,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심
|
|
|
|
|
|
율리아 님은 갈바리아를 내려오시다 기적수 샘터 성모님께 들러 주모경을 바치시자 성모님께서 미소를 지으시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셨다. 그것은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죽음을 무릅쓴 작은영혼의 아름다운 봉헌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기쁨의 눈물이었다.
|
성모님 동산에 성모님 상에서 눈물과 향유를 흘리심
|
그때 성모님상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우셨고, 발밑까지 맑은 향유를 흘려주셨으며, 보도블록 위에도 향유를 내려주셨는데 갈바리아 동산에서 주신 향유들부터 시작해 그날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모든 향기가 다 달랐다.
|
성모님 동산에 성모님 상에서 아래 보도블럭에 향유를 내려주심
|
비닐성전으로 내려오신 율리아님께서 통역부스 두 곳을 기도하시는 순간 또 다시 향유를 내려주셨는데 두 곳의 향기도 확연하게 달랐다. 성모님께서는 영혼의 목욕탕에 받아놓은 기적수에도 향유를 내려주셨다.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나의 고통에 동참하여 진정한 하느님 백성으로서 학대 받는 길을 택한 내 사랑하는 아기야! 늘 부족한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달아드는 너의 고심혈성으로, 하느님 아버지의 상한 마음 그리고 활화산이 되어 소혼단장했던 나와 내 어머니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가 되어주었구나.”
(2011. 4. 22. 성 금요일 예수님)
|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
|
|
|
|
|
성혈조배실 앞에서부터 오후 5시 20분경 성모님 상을 모시고 성모님 입장식이 거행되었는데 나주성모님의 구원방주가 성전으로 들어오자 성모님 머리에서부터 향유를 흘려 주셨다.
|
|
|
|
|
비닐 성전에 모신 성모님께서 많은 향유를 흘리심
|
이날 율리아님께서는 극심한 고통 중에서도 기쁘게 만남을 하셨는데 만남 직전,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의 방 안에 있는 거울에 참젖을 엄청 많이 내려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