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9~31일 성삼일에 주신 징표들

 

사순시기의 절정인 성삼일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가지 징표를 주셨습니다.

성목요일 최후 만찬 미사 후 성체를 성혈조배실에 모시고, 외국인들부터 수난감실 조배를 시작했을 때 율리아님은 협력자들과 함께 갈바리아 동산에 올라가 예수님 발을 정성스레 만지며 기도 하였고, 성모님 성상과 요한 성상, 막달레나 성상발 뒤 꿈치를 어루 만지며 기도하였는데 율리아님이 다시 예수님상의 발을 만지며 기도하자 아크릴 벽 안쪽에 참젖이 내려 밑으로 흘러내리 며 천상의 장미향기가 풍겨왔습니다. 그리고 성혈도 내려 주셨습니다.

 
 
 
 
 

율리아님이 성모님 상을 안고 기도할 때 성모님 가슴에서 황금향유가 한 줄기 흘러내리더니 이내 여러 곳에서 흘러내리며 바닥에 흥건히 고였습니다. 성모님 목에는 향유가 송골송골 맺혀있었고, 파란 허리띠 밑으로 향유가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성모님상에서 발아래까지 흘린 황금 향유를 기도가방 속 징표에 묻힘

율리아님은 기도 가방에서 천을 꺼내 이 은총이 모든 순례자들에게 흘러들어가기를 간구하면서 향유를 묻혔다. 율리아님은 수난감실로 내려와 협력자들과 조 배할 때 필리핀 마티아 신부님이 들어왔다.  

율리아님은 마티아 신부님에게 기도 가방을 건네려다 기도 가방을 열었는데 천에 묻혔던 황금향유가 피로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성모님상 발아래까지 흘러내린 황금 향유를 묻혔는데 피로 변화됨

성금요일 수난감실 조배는 성금요일 오후 2시까지 계속되었고, 2시 30분부터 십자가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극심한 고통 중에 수난감실 앞에서 기도하던 율리아님은 예수님께서 부르시는 소리를 듣고, 두 협력자의 부축을 받아 걷다 쉬다를 반복하면서 갈바리아로 올라갔습니다.   

십자가 예수님상의 발을 만지며 기도한 후 뒤쪽에 앉아 마치 임종을 앞둔 사람처럼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극심한 고통중에 기도하던 중“성모님이 부르신 다!”며 달려갔습니다.   율리아님이 성모님을 안고 기도하자 성모님상 가슴 에서 터져 나온 황금향유가 허리띠와 치맛자락을 타고 흘러 망토 안과 뒤쪽, 바닥까지 흥건히 고였습니다.   

 

갈바리아 언덕 성모님상에서 발아래까지 황금 향유를 흘려주심

 
 

 성모님상 망토 뒷자락에서까지 황금 향유가 줄줄 흘러내림

망토뒷자락에서 흘러내리는 황금 향유

 성모님상 바닥에까지 황금 향유가 흥건히 흘러내림

바닥에 흘러내린 황금 향유를 닦은 기도가방속 징표에 황금 향유가 흠뻑 젖음

율리아님이 다시 예수님 발을 만지 며 기도하자 또 예수님 발에서 터져 나온 황금향유가 율리아님 손등으로 흘러 내렸고, 예수님상 밑에 큰 돌에 황금향유가 뚝뚝 떨어졌습니다. 또한 아 크릴 벽 앞면에는 엄청난 양의 젖이 쏟아져 삽시간에 바닥으로 흘러내렸는데 옆에서 이 모두를 목격한 이들은 경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갈바리아 언덕 예수님상을 보호하는 아크릴에 참젖을 내려주심

 
 

율리아님이 갈바리아 예수님상에서 기도하실 때 옷에도 황금 향유를 내려주심

갈바리아 언덕 예수님상 아래 돌에 황금 향유를 내려주심

갈바리아 언덕 예수님상 보호 아크릴에 향유를 내려주심

 갈바리아 언덕 예수님상 보호 아크릴안쪽에  황금 향유와 젖을 내려주심

순례자들이 십자가의 길 9처에서 기도할 때 율리아님 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는데 어느 순간 머리에서 피가 터져 나오며 예수님께서 받으신 가시관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수난 감실 앞에서 기도드리는 율리아님과 성직자, 수도자, 순례자들

 

 십자가의 길 기도 때 갈바리아 예수님상 앞에서
율리아님께서 자관 고통을 받으시고 왼쪽머리에서부터 피가 흘러나옴

 

 

 

 

율리아님은 그때 이런 광경을 보았습니다. 가시관을 쓰고 극악한 편태고통에 몸부림하시는 예수님께 한 병사가 몽둥이를 들고 다가가 가시관을 내리쳤는데 그 순간 쇠못 이 머리 한 가운데를 관통해 박혔습니다.   율리아님은 ‘예수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렇게 아프셨습니까? 아니, 더 아프셨죠?’하면서 그 고통을 순례자들을 위해 봉헌했하셨는데 예수님께서 회개하지 못하는 죄인들 때문에 그런 고통을 받으셔야 한다는 게 너무 가슴 아파 예수님께 박힌 쇠못을 빼드리기 위한 손짓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예수님의 머리에 박힌 쇠못이 빠지며 작은 영혼의 머리에서도 피가 터져 나오면서 고통이 경감되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신 수 신부님과 마티아 신부님의 부축을 받아 힘겹게 갈 바리아 예수님상 앞으로 간 율리아님은 늑방고통 으로 인해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피가 블라우스를 붉게 물들였습니다.   율리아님은 고통을 숨기고 순례자들을 향해“오늘 제가 흘린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피를 예수님의 성혈 과 합하여 봉헌했으니 다 치유받 길 바랍니다.”한 뒤, 눈물을 닦 았는데 손수건에는 새빨간 피가 묻어나왔습니다

율리아님의 자관 고통을 보고 기도하시는 사제님들과 순례자들

 
 
 
율리아님이 늑방 고통을 받은 부위에 나타난 징표
늑방 고통을 받은 부위에 피가 나옴

 

율리아님이 눈물을 닦은 손수건에 피가 묻어 나옴 

 

비닐성전 율리아님 대기실에 예수님께서 성혈과 참젖을 내려주셨습니다.

율리아님 대기실 방 벽에 성혈을 내려주심

 

율리아님의 옷에 성혈을 내려주심

율리아님방 대기실에 있는 거울에 참젖을 내려주심

 
 

"내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나를 위해 일하는 작은 영혼들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어서 일어나 외쳐라.

처음이자 마지막인 내가,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끝맺을 것이다.

설사 세상이 너희를 이해하지 못하여 환난과 핍박을 당한다 하여도 내 어머니를 따라 나에게 오는 너희는 부요하다.

지름길로 인도하시는 내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나에게 온전히 의탁하고 달려오는 자녀는 교활한 마귀로부터 승리할 것이며 내 어머니가 씌워주는 월계관을 쓰고 고통도 슬픔도 없는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낙원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1999년 4월 3일 예수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