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2003년 2월 8일 토요일
협력자 몇몇이 모여 메시지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그때 주님께서 한방울의 성혈을 율리아 자매님 집의 주방 식탁에 내려 주셨는데 이 성혈은 응고되었다가 2월 13일 성목요일 저녁 8시경에 다시 용해 되었다. 그리고는 오후 10시경 말안장과 같은 특이한 모습으로 재 응고 되었다.

 

                                       2월 8일 0시 40분경
식탁에 내려주셨을 때 점차 응고되어 갔는데 보통 혈액 한방울이 식탁위에 떨어졌다면 식탁윗면에 달라 붙은 채로 응고되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여기에서 응고된  성혈은 말안장과 같은 독특한 모양을 보이고 있다.

 

응고된 성혈이 2월 13일 20시 5분쯤부터 다시 녹아서 처음 모습으로 돌아갔다.

 

23시경 순례자 한분과 함께 이 용해된 성혈을 바라보던 한수녀님이 ' 무슨 피한방울을 가지고들 저러나?'하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용해되었던 성혈이 순식간에 다시 응고되면서 말 안장 모양의 특이한 형태로 변화되는 동시에 수녀님이 있는 앞쪽으로 펄쩍 뛰어오는 살아움직이시는 기적을 나타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