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2017년 11월 24일,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려주신 25주년과 성체강림 23주년 기념일 소식을 사랑하는 홈님들께 전해드립니다. 나주성모님께서는 늘 당신의 현존이자 사랑이며 우정의 표시인 향유를 온몸을 다 짜내어 흘려주십니다.

성모님은 하느님의 선물인 향유를 1991년 10월부터 400일 간 준비하셨습니다. 1992년 11월 24일, 율리아님은 나주를 방문하신 파 레몬드 신부님과 묵주기도를 바치고 성모님상을 신부님 품에 안겨 드렸습니다. 그러자 짙은 장미 향기와 함께 성모님 머리에서부터 향유가 솟아나왔습니다.

레몬드 신부님 나주를 방문하실 때 성모님 상의 왼쪽
어깨에서부터
망토 옷자락을 타고 밑까지 향유를 흘려주셨다. (1992년 11월 24일)

“높고 깊고 넓은 나의 사랑 전체를 내 아들 예수와 함께 나의 사랑하는 교황 과 추기경, 주교, 그 외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자녀들 에게 온전히 내어 주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는 것이다. 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 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 (1993. 4. 8. 성모님)

성모님께서는 이때부터 1994년 10월 23일까지 700일 간 계속 향유를 흘려주셨습니다. 그 뒤로 2001년 3월 12일 핏빛 향유를 흘려주신 후 계속해서 지금도 향유를 흘려주고 계십니다.

이는 우리의 영적 육적 치유와 회개를 위해 희생과 보속으로 대속고통을 기쁜 마음으로 아름답게 봉헌하시는 율리아님의 사랑에 대한 성모님의 응답이었고, 성체기적 등 나주에서의 모든 전대미문의 기적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죠반니 불라이티스 대주교님도 전에는 매우 근엄하신 교황대사님이셨습니다. 그러다 1994년 11월 24일, 율리아님을 통해 성체강림 기적을 2번이나 목격하시고는 완전히 어린아이가 되어 나주성모님의 사도가 되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주신 작은 성체를 교황 대사님께서 들고 계시는 모습

대주교님께서는 이 날을 ‘성체의 날’로 지정해주시고, 한국과 교황청은 물론 가시는 곳마다 거침없이 나주성모님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도 나주 기적의 참된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며 성모님의 참된 사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두 기념일을 기리고자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한 작은 영혼들이 성모님 동산으로 왔습니다. 휘몰아치는 늦가을의 칼바람은 성모님에 대한 사랑을 더 활활 타오르게 하였고, 순례자들은 기쁘게 희생을 봉헌하며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한 할머니는 양 손에 지팡이를 짚고 가파른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오르셨는데 쨍쨍하던 하늘이 갑자기 3처에서 회색빛으로 변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기쁨에 차 외쳤습니다. “자비의 물줄기다! 자비의 물줄기!” 6처에서는 다시 해가 쨍쨍했다가 잠시 후 다시 흐려지고 또 다시 해가 쨍하게 떴습니다.

순례자들은 속으로 ‘주님! 우리 인생도 변덕스런 날씨처럼 좋을 때도 있고 궂을 때도 있나이다. 하오나 차가운 빗줄기를 자비의 물줄기로 받아들인 저 할머니처럼 저희도 5대 영성으로 슬픔과 고통까지 은총으로 받아들이겠사오니 저희 영혼육신을 깨끗이 치유하여 주소서!’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너의 순교의 정신과 삶 그리고 나에게 달아드는 작은 영혼들의 간절한 기도와 희생과 보속이 있었기에 하느님 아버지의 분노가 늦추어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투노력하여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도 같은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여라.” (2001. 11. 6. 성모님)

이번에는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분들이 처음으로 순례단을 꾸려 성모님동산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순례단을 모집한 자매님은 작년에 와서 은총을 많이 받고 성모님께 ‘다음에는 꼭 순례단을 꾸려서 오겠습니다.’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켜 나주성모님을 전파하며 사람들을 모아 이번에 순례를 왔습니다. 우리도 외국에서 더 많은 분들이 나주에 와 은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저녁 6시 30분에 찬미와 율동으로 기도회의 막이 열렸습니다. 성모님 입장 10분 전 율리아님께서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셨는데 너무나 극심한 고통을 받고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시 후, 성모님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모셨습니다. 율리아님은 극심한 고통들을 주님과 성모님께 다 맡기시고 의자에 앉아 초와 꽃을 봉헌하는 분들에게 사랑의 미소와 함께 모두를 성모성심께 봉헌해주셨습니다.

율리아님은 꽃과 초 봉헌이 끝나고 들어가실 때도 목숨이 경각에 달린 명재조석(命在朝夕)의 그 고통들을 꽁꽁 숨기시고, 순례자를 향해 활짝 웃으면서 손을 흔들며 퇴장하셨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의 신적사랑을 잘 나타내는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를 모시고 묵상하는 성체강복이 이어졌습니다.

죠반니 불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 ‘성체의 날’로 지정해주셨기에, 미사는 그리스도의 성체성혈대축일 미사로 봉헌되었으며 미사 집전은 수 신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은 두 가지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려주신 25주년이고, 두 번째는 94년 이날 죠반니 불라이티스 교황 대사님께서 나주를 방문하셨을 때 성체강림기적이 일어난 성체강림 23주년 기념일입니다.

지금은 옛날 경당이 화재로 타 버렸지만 내년에는 우리가 새로 지은 경당에서 이 기념일들을 경축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모님의 향유는 바로 성모님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신 자신을 모두 짜 내어서 향유를 흘려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서는 그 향유를 당신의 현존과 사랑이며 우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향유향기를 맡게 되면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걸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성모님은 사랑이 가득하신 어머니이시며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십니다. 그런 성모님께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향유로 저를 나주로 불러주셨으니 오늘 제 향유체험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2010년 11월, 저는 나주에서 한 달 동안 피정을 하려고 왔습니다. 피정 첫 날 미사 직전 마마 쥴리아가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는데 미사 후에 장 신부님께서 저에게 “마마 쥴리아에게 봉성체를 해드리러 함께 가자.”고 하셨습니다.

마마 쥴리아는 성체를 영하시고 “수 신부님께서 지금 필리핀에 가서 계신 것은 성모님께서 신부님을 나주로 부르시기 위한 준비였습니다.”라고 하신 순간 향유가 내려왔습니다. 저는 그날부터 한 달간 나주에서 기도하면서 “성모님께서 원하시면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하였습니다.

저는 제 생각을 버리고 오직 성모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잠잘 때마다 “성모님께서 저를 품 안에 안아 성모님께서 가시는 길로 인도해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12월 7일 자정 무렵, 저는 성모님 원죄 없이 잉태되신 기념일 준비기도를 위해 여러 사람들과 성모님 동산에 왔습니다. 아주 추운 날이라 두꺼운 잠바를 입고 준비기도를 하며 십자가의 길을 돌아 갈바리아 동산에서 기도할 때 갑자기 성모님의 향유가 제 잠바 뒷부분에 내렸습니다.(이때는 자정이 넘었음)

그리고 12월 8일, 성모님 원죄 없이 잉태되신 대축일에 미사를 집전하려고 제의를 입었는데 갑자기 막달레나 수녀님이 “신부님! 신부님 제의에 향유가 내렸습니다.” 하였습니다. 그때 성모님께서는 3번이나 향유를 주심으로써 저를 나주로 부르셨음을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그날 성모님께서는 사랑의 메시지를 주셨는데 저를 나주에 부르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성모님 원의대로 2011년 3월에 나주에 왔고, 벌써 여기에 온 지 6년이 넘었습니다. 성모님의 향유는 바로 성모님의 현존이자 사랑이고, 우정인 것입니다.

또한 성모님의 향유는 성모성심의 승리가 꼭 이루어지라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티 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를 반드시 보게 될 것인데 성모성심의 승리는 우리가 노력한 만큼 더 빨라질 것이니 우리는 너무나 복된 자녀들입니다.

또 94년 11월 24일엔 성체강림의 기적이 2번이나 일어났는데 교황대사님께서는 너무나 놀라운 기적을 보시고 삼일 동안 잠을 못 주무셨다고 합니다. 주님께서는 작은 영혼을 통해 33번이나 성체 기적을 행하셨는데 저는 그중 여섯 번이나 목격하였습니다.

저희 말레이시아 시부교구는 1996년 9월에 율리아님을 초청했습니다. 9월 17일, 주교좌성당은 신자들로 가득 찼고 주교님께서는 성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의 현존에 대해서 아주 강력한 강론을 하셨으며, 율리아님 영성체는 제가 해 드렸습니다.

근데 율리아님 옆에 있던 분이 손짓을 해 저는 성합을 제대 위에 놓고 가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입을 벌리셨는데 성체가 살아 움직였습니다. 제 형님인 수 주교님도 오셔서 목격하시고 온전히 믿으셨으며 그 기적을 성체기적으로 인준하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마마 쥴리아를 통해 왜 이 많은 성체기적을 주신 걸까요? 오늘날엔 수많은 신자들이 성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의 현존을 믿지 않고, 심지어는 주교님들과 신부님들까지 믿지 않기 때문에 작은 영혼을 통해 성체기적을 행하시며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 것이다.” 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작은 영혼인 마마 쥴리아를 통해 우리를 양육하여 천국으로 데리고 가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제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 하면 모두 기쁜 마음으로 “아멘!”을 크게 외치고 받아 모셔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성체 안에 참으로 살아계시고 현존하심을 온전히 믿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 놓고자 하신, 주님 사랑의 전체인 성체를 강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잘 받아 모시도록 합시다. 또한 성모님과 늘 함께 하고픈 열망으로 5대 영성을 실천합시다. 아멘! 아멘!! 아멘!!!

수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성모님께서 흘리신 향유의 의미, 신부님께서 받으셨던 향유 기적, 11월 24일 성체강림 기적에 관한 것, 직접 목격하신 성체 기적에 대해서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체신심과 어떠한 마음으로 성체 예수님을 모셔야 되는지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영성체를 할 때 신부님께서 “그리스도의 몸과 피!” 하시면 순례자들은 “아멘!!!”을 크게 외치며 정성스레 성체를 영하고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미사성제 안에 항상 함께 하시며 수혈자로 오신 그분의 성스러운 현존을 모든 이에게 알려 영혼의 추한 때를 씻도록 도와드리고 영원한 흠숭과 찬미를 드리도록 하여라.” (1995. 11. 21. 성모님)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비닐 성전에서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양팔을 들고 정성껏 바치는 묵주 기도

다음은 박 베드로 기획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38부가 이어졌습니다. 기획부장님은 성모님께서 흘려주시는 향유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짚어주며, 5대 영성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할 때 성부의 진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뀌리라는 메시지 말씀을 강조하셨습니다.

<2017년 11월 24일 기획부장님 나주성지 바르게 알기 38부>
https://najumary.kr/board/bbs/board.php?bo_table=group1_1&wr_id=646899

링크 : https://youtu.be/RnlPyhbhMV0

 

그리고 지금 박해받는 것을 기뻐하고 잘 봉헌한다면 하늘에 받을 큰 상이 마련되어 있다는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들어 순례자들에게 많은 용기와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나와 내 어머니를 전하다가현세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한몫을 차지하게 되어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나와 내 어머니 곁에서 성인 성녀들과 함께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광에 싸여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2000. 11. 2. 예수님)

다음 시간은 율리아님께서 말씀을 전하시는 시간이었지만 계속 가중되는 고통 때문에 나오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박 루비노 회장님이 나오시어 율리아님을 곁에서 도와드리며 목격하고 받으신 은총을 나눠주셨습니다.

섬에 있는 공소에 계시던 루비노 회장님은 폐병에 걸려 병을 치료하기 위해 뭍으로 나왔다가 율리아님의 기도를 받고 치유 받으셨습니다. 루비노 회장님은 초창기 때부터 율리아님 곁에서 봉사하시며 수많은 기적들을 목격하신 산 증인입니다. 루비노 회장님은 그 중 94년 11월 24일 성체강림기적과 봉일동 할아버지 댁에 방문하러 가실 때의 상황, 율리아님께서 알려주신 생활의 기도에 대해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들을 숨김없이 고백하셨고, 이에 순례자들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런데 루비노 회장님은 처음에 예수님과 성모님 일을 함에 있어 율리아님과 동반자라고 생각하시기도 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과오를 고백한다는 것은 이제 더 겸손한 영혼이 되셨다는 증거입니다.

루비노 회장님의 나눔이 마무리 될 쯤, 성전 뒤에서 박수소리가 들렸습니다. 율리아님께서 두 신부님의 손을 잡고 입장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리 비틀 저리 비틀 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나오시는 율리아님의 모습에서 성모님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터질듯 한 머리의 고통, 심장도 터질 듯이 아프며 숨을 쉴 수도 없는 고통, 온 몸이 퉁퉁 부어 손가락 하나도 쥐기 힘든 고통, 잠이 오지만 잠을 잘 수 없는 고통, 동성애와 음란죄 낙태보속 고통, 자율신경은 완전히 다 무너져 제 기능을 할 수 없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갖 고통들을 다 받고 계셨지만 초인적인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나오셨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노력의 중요성과 루비노 회장님이 증언한 성체강림 기적에 대한 보충 설명, 본인이 실천하신 셈치고의 영성과 봉헌의 삶 영성을 나눠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랜 시간 말씀을 전하시다 사랑의 메시지를 읽으려고 단상으로 가실 때 쓰러질 것처럼 휘청거렸습니다.

다행히 제대를 잡고 버텨 쓰러지지 않으셨지만 그 모습을 보고 순례자들이 탄식에 가까운 소리를 토해냈습니다. 하지만 율리아님은 환하게 웃으시며 “오메, 오메, 어쩌까이!” 하는 재치 있는 멘트로 오히려 순례자들을 기쁘게 해주셨습니다.

슬픔과 고통조차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놀라운 사랑이여!

사랑의 메시지를 봉독하신 율리아님은 아기처럼 해맑게 웃으시며 모두에게 사랑의 뽀뽀와 입김을 불어넣어주시면서 퇴장하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가 은총증언은 1명만 간단히 하고 율리아님께서 바로 나와 만남을 하셨습니다.

그때 휠체어를 타고 온 할머니께서 만남을 하러 오시자, 율리아님께서는 앉았던 자리에서 번개같이 일어나 할머니를 꼭 끌어안고 친구하며 깊게 기도해주셨습니다. 11월 24일, 향유와 성체강림 기념일 기도회도 신적사랑을 실천하시는 율리아님의 깊은 사랑과 은총 속에 마쳤습니다.

명재조석의 고통속에도 끝까지 한 사람 한 사람 개인 만남을 해주시며 주님과 성모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완수하고 계시는 율리아님을 통해 우리가 이날 보고 배운 그 피눈물 나는 노력과 사랑 실천, 5대 영성을 일상 생활 안에서 꼭 실천하여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영웅적인 충성을 다 합시다. 아멘!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만이라도 인간적인 생각으로 걱정하거나 미래를 염려하지 말고 대체할 수 없는 너희의 유일한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기 바란다.

작은 영혼에게 양육 받은 영혼들이 점점 많아져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작은 영혼의 고통은 경감될 것이고, 이 세상을 파멸시키기 위해 호시탐탐 작은 영혼을 죽이려던 만건곤한 마귀는 출분할 것이며, 이 세상은 정화되어 하느님 아버지께서 진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을 내려주실 것이다.” (2017. 10. 22. 성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