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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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6월 11일
작은 성체가 율리아 자매님의 다락방에 내려오심

 

  

 

  2001년 11월 24일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어떠한 처지에서라도 매순간 감사하면서 영원히 살아계시고 너희와 함께 하시며 위대함을  드러내주시는 온 인류의 아버지이신 삼위일체 하느님을 흠숭하고 지극히 복된 하느님의 나라를 찬양하여라.

내가 내 아버지의 뜻에 모든 것을 맡겼고 내 어머니께서도 내 아버지의 뜻에 당신을 완전히 맡겼듯이 너희도 내 어머니와 나의 뜻에 완전히 맡기고 너희 자신을 온전히 비워두어라.

그래야만이 내 어머니와 함께 내가 너희 안에서 생활하며 활동할 수 있지 않겠느냐.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들아! 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혼란의 어두움은 패망할 것이니 결과에 대하여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말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라.

그리고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하신 하느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을 너희의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너라. 언제나 너희에게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도록 강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