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ʾȳ

첫토요일 철야기도회

목요 성시간

성혈 조배 묵상

기도문

묵주의 9일기도

 

 


성모님 동산 예수님 성혈 묵상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 경배

주님께서는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다 쏟아주시며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성체 성혈의 기적을 보여주신 이 거룩한 십자가 밑에서 정성된 마음과 사랑으로 십자가의 보혈을 현양하며 간절히 기도합시다

인류 구원을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신 사랑하올 주님!

죄인인 저희들을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메마르고 병든 영혼들의 수혈자 되시고자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그토록 처참하게 피를 흘리고 계시나이까. 주님께서는 지금 형상으로 우리 앞에 계시오나 저는 이 십자가상을 통하여 주님께서 당신의 현존을 드 러내시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까지도 남김없이 쏟아주시어 많은 영혼들의 죄를 사해주시고 수혈 해 주심을 굳게 믿나이다.

주님의 거룩하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 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로 더러워진 저희의 영혼 육신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어 주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겸손한 도구 되게 해 주소서.

성모님 동산을 찾는 모든 순례자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주님의 십자가 수난 공로를 통하여 모두 구원받아 마지막 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해주시옵소서.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성가 : 209번 사랑하올 예수 성심이여

 

 

  메시지 말씀

 

95. 8. 24일 말레이시아 수주교님과 95. 9. 22일 카나다에서 오신 로만 다닐랙 주교님께서 미사를 드리던 중 율리아 자매님이 영하신 성체가 심장 모양의 살과 피로 변화되었던 이곳에서 2002. 6. 11과 8. 15일 2003. 2. 16일 세 차례에 걸쳐서 주님께서는 성심을 열어 성혈을 쏟아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성혈을 쏟아주시면서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죄인들이 행하는 죄에 대한 보속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에게 "보아라"하시며 갈기갈기 찢긴 성심을 열어 보이시는데 불림받은 자녀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죄를 지을 때마다 예리한 칼과 날카로운 창과 송곳으로 주님의 성심을 사정없이 찔러대며 주님의 머리 위에 씌워진 가시관을 푹푹 눌러 피를 흘리게 하고 있었다.
 

그들은 주님의 얼굴과 맨살에 밤송이 같은 것을 마구 던져 가혹한 아픔을 드림과 동시에 갖가지 죄악으로 엮어진 비정한 채찍으로 주님의 온몸에 갖은 편태를 가하니 주님께서는 가슴이 열리더니 성심과 온몸에서 처참하게 피를 흘리셨고 바로 그 옆에서는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처절하게 흘리고 계셨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흘리신 피가 땅에 떨어질 때마다 '우두둑' 하는 소리까지 난 바로 장소입니다.

주님께서는 심장을 열어 보여주시면서 말씀을 주셨다.

"지금은 벌이 내려지기 직전이다. 그러기에 내 어머니는 분노의 잔을 높이 쳐들고 계신 하느님의 오른손을 꼭 붙드시고 하느님께 눈물로 애원하고 계신 것이며 또 나에게 부탁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세상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여러 가지 징표들을 한국 나주에서 보여주면서 회개를 촉구했건만 나와 내 어머니에게 달려온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구나. 죄인임을 고백하며 나에게 달아드는 너희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피흘려가며까지 사랑을 보이는 것은 너희들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수혈해주고자 함이니 그것은 바로 내가 너희 모두를 그토록 사랑한다는 증거이며 계약의 피이니라."하고 말씀 하셨습니다.

"누가 찢어진 내 가슴을 기워줄 것이냐?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찢어진 내 가슴을 기워다오"

 

 

   예수님께서 성심을 열어 쏟아주신 성혈경배

1343년 교황 클레멘스 6세께서 발표하신 성년교서에서 “주님의 성혈 작은 한 방울이라도 전 인류를 구속하시기에 충분하시니 이는 그 성혈이 천주성자와 결합되어 계시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음.

1995년 8월 24일 말레이시아의 도미니꼬 수 주교님과 19959월 22일 캐나다의 로만 다닐랙 주교님께서 미사드리시던 중 율리아 자매님께서 영하신 성체가 심장 모양살과 피로 변화되었던 이곳에서 주님께서는 2002년 6월 11일과 8월 15일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주셨고 20032월 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성혈을 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혈을 쏟아주시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보속 고통을 받는 율리아 자매님에게 “보아라”하시며 갈기갈기 찢긴 성심을 열어 보이셨는데 심장에서 살점과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불림 받은 자녀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죄를 지을 때마다 십자가에 못을 박고 화살을 꽂으며 예리한 칼과 날카로운 창과 송곳으로 주님의 성심을 사정없이 찔러대면서 주님의 머리 위에 씌워진 가시관을 푹푹 눌러 피를 흘리게 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주님의 얼굴과 맨살에 밤송이 같은 것을 마구 던져 가혹한 아픔을 드림과 동시에 갖가지 죄악으로 엮어진 비정한 채찍으로 주님의 온몸에 갖은 편태를 가하자 찢겨진 성심과 온몸에서 처참하게 성혈이 흘러 나왔습니다.

바로 그 옆에서는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처절하게 흘리고 계셨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흘리신 피가 땅에 떨어질 때마다 ‘우두둑’ 하는 소리까지 났는데 이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그들이 회개할 때 심판관이 되지 않고 성심의 문을 활짝 열고 그들이 들어오게 할 것이다.

그러나 활짝 열린 내 성심의 문으로 들어오기를 끝내 거부한다면 그들은 정의의 문을 거쳐 나가게 될 것인데 과연 그들은 어떻게 되겠느냐.

이제는 더 이상 세상의 죄악을 보고만 있을 수가 없으신 내 아버지께서 높이 쳐들린 손을 놓고자 하시기에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분노의 잔이 이 세상에 내리지 못하도록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간절히 애원하고 계신단다.

세상의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와 평신도들이여!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나와 내 어머니의 찢긴 성심을 기워다오.
만건곤한 마귀는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를 끊임없이 괴롭히겠지만 내 어머니와 나는 언제나 너희를 지켜주고 보호해 줄 것이며 천사를 시켜서도 옹위해 주도록 하겠다." (2003. 2. 16)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우리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죄 지을 기회를 피하며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기로 굳게 다짐하면서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성심을 열어 쏟아주신 성혈기도를 바치겠습니다.



   성심을 열어 쏟아주신 성혈 찬미기도

Ο 불타는 성심의 살 심장을 떼어주시며 수혈자로 오신 생명의 주님!

주님께서 흘려주신 고귀하온 보혈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으시나이다.

죄인들의 회개와 온 인류 구원을 위하여 거룩한 성 여시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김없이 흘려주신 주님은 찬미와 감사와 영광과 흠숭을 영원무궁토록 받으시옵소서.

부족한 저희는 주님께서 지극히 보배로운 성혈을 쏟아주신 측량할 수 없는 그 놀라운 사랑의 신비 앞에 감히 엎드려 부복하나이다.

죄인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아낌없이 다 쏟아주신 거룩한 주님의 보혈을 보고 저희 모두 온전한 믿음과 신뢰로써 그리스도 안에 머물게 하소서.

찢겨진 성심의 상처를 기워드리고 많은 자녀들이 불성실함으로 찔러대는 비수를 뽑아 드리며 주님의 이 불가분리한 높고 깊고 넓은 사랑을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도구 되게 해 주소서.

Ο 내가 너희에게 피 흘려가며 까지 사랑을 보이는 것은 너희들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수혈해 주고자 함이니 그것은 바로 내가 너희 모두를 그토록 사랑한다는 증거이며 계약의 피이니라” 고 말씀하신 사랑의 주님,

고귀하온 주님의 보혈로 저희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풍요로운 섶을 가해 활활 타오르는 사랑의 불을 놓아 주셨사오니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 어디에 비길 수 있사오리이까?

Ο 모세는 왕권을 포기하고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포기한 것처럼 저희 모두도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를 모아 성모 성심의 잔에 바쳐드리며 봉헌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성심을 열어 쏟아주신 지극히 보배로운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 호칭 기도

 Ο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Ο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소서.
 Ο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Ο 성심을 열어 쏟아주신 지극히 고귀하온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후렴 :
저희를 구하소서.

Ο 죄인들의 희망이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사랑과 자비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매 맞으며 가시관을 쓰고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온갖 편태와 채찍질로 인하여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십자가에서 피와 물 한 방울까지도 남김없이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맥박까지 뛰고 살아 움직이며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죄로 물든 영혼 육신을 목욕시켜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지켜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지고지순한 사랑과 징표를 보여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성직자 수도자들의 성화를 위해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며 알파요 오메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성체로 변화되시어 우리에게 친히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사랑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도 회개하기를 바라며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무거운 짐 진 이들의 안식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슬퍼하고 괴로워하며 우는 이들의 위안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미워하는 이들을 화해시켜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갈등하고 고뇌하는 이의 위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마음의 안식과 평화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모든 찬미와 감사와 영광과 흠숭을 받으셔야 될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Ο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를 용서하소서.
Ο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인자로이 들어주소서.
Ο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Ο 회개하는 죄인들에게 기쁨과 사랑과 평화와 자비를 베풀어주시기 위하여 성심을 열어 성혈을 쏟아주신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 모두 생활이 기도화가 됨으로써 예수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 드리는 자녀 되게 하소서.

기도합시다.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을 통하여 온 세상을 구원하신 하느님,
불림받은 저희가 당신 자비로 이루신 구원의 신비와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을 하여 어둠 속을 헤매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저희 모두가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절대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진리의 월계관을 받아쓰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 성가: 162번 성체 성혈 그 신비

 

 

table-a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