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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18 주간 금요일 ( 성모 대성전 봉헌 축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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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6건 조회 3,350회 작성일 11-08-05 12:06

본문

 

 

축일: 8월 5일

성모 대성전 봉헌 축일

성모 설지전(聖母雪地殿)

Dedicazione della 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

Dedicatio Sancta Maria ad Nives

Our Lady of the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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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Maria Maggiore

 

교회가 성모 대성전 봉헌을 기념하는 이유를 성무일과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어머니를 천주의 모친으로 선포한 에페소 공의회이후(431년),

교황 식스토 3세는 천주의 모친을 기리기 위하여

로마의 에스퀼리네 언덕에 대성전을 지어 봉헌하고,축성축일을 8월5일에 지낸다."

교회는 성전을 봉헌한 후 이 성전을 산타 마리아 아죠레라고 이름지어 불렀는데,

그것은 마리아의 신적 모성을 찬양하기 위하여 건립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네스토리우스 이단을 단죄하고 그리스도의 선성과 마리아의 신적 모성을 옹호했던 에페소 공의회 후,

식스토 3세는 천주의 모친에게 개선문을 지어 드리는 심정으로 이런 대역사를 완성하신 것입니다.

 

이성전은 한여름에 눈이 내린 신비한 기적에 힘입어 "성모설지전(聖母雪地殿)"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성전 중앙 제대 가까이에 "구유 제대"가 있었기 때문에

"구유의 성 마리아 대성전"이라고도 부른 시대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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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Santa Maria Maggiore)

 

로마의 4대 바실리카의 하나.

일명 눈의 성모마리아 대성당, 한국식 옛 명칭은 성모설지전(聖母雪地殿)이라고 하였다.

교황 리베리오(Liberius, 재위: 352-366)가 로마의 에스퀼리노 언덕에 창건,

교황 식스토 3세(재위: 432-440)가 재건하였다.

리베리오 교황의 성당 착공에 앞서, 성모마리아는 로마의 한 귀족에 대한 발현(發顯)에서

교황이 성당을 세우려고 원하던 에스퀼리노 언덕에,

한 여름철인데 눈이 내리게 해서 장소를 정해 주셨다는 전설이 있다.

식스토 3세의 재건 때(432년) 이 성당은 성모에게 봉헌되었다.

(가톨릭대사전에서)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인 352년 에스퀼리노 언덕위에 성모 마리아를 위하여 세워졌으며

유럽 가톨릭 교회 사상 최초로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된 성당으로,

처음에는 ’성모 설지전’이라고도 하였다.

 

5세기에는 교황 식스또 3세가 성당을 확장, 개축하였으며

교황 그레고리오 11세 때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이 건축되었다.

건물은 중앙의 신랑(身廊)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 20개의 이오니아 식 열주(列柱)로 좌우 측랑(側廊)이 나뉘어진 전형적인 성당이다.

성당의 내부는 신랑(身廊)의 양벽, 위, 승리의 아치 위, 넓은 후진,

정면의 안쪽이 화려한 모자이크로 장식 되었다.

이 중의 승리의 아치 위에 있는 것과 신랑(身廊) 벽 위에 있는 것은 5세기의 것이라고 한다.

이들 모자이크는 성서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과 신비함으로 이 성당을 더욱 유명하게 하였다.

 

에페소 공의회가 431년 예수의 어머니를 ’천주의 모친’이라고 장엄하게 선포한 후

교황 시스또 3세(432-440)는 로마의 에스킬리노 언덕에다

천주의 거룩한 모친을 기념하여 대성당을 재건하였는데,

훗날 그 성당은 성모 대성당(산타 마리아 마죠레)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것은 서방에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바친 가장 오래 된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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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azza and Church of Santa Maria Maggiore-PANNINI, Giovanni Paolo.

1744.Oil on canvas.Palazzo Quirinale, Rome

 

352년부터 366년에 이르는 13년간, 즉 성 베드로를 계승한 교황 리베리오 시대에

로마에 요한이라는 독실한 신자인 귀족이 있었다.

오래 전부터 역시 경건한 아내를 맞이하여 평화스럽고 원만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었으나,

그 가정에 부족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곧 자녀가 없다는 것이었다.

물론 자녀를 얻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를 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은 딴 곳에 있었음인지 그의 기도도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고

둘이 다 연로해져 이제 다시는 자녀에 대한 희망조차 갖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막대한 재산을 성모께 바치기로 했다.

그런데 어떻게 바쳐야 되는지를 모르던 두 부부는 열심히 기도하며 자선도 하고 단식제를 지키며

주님의 계시만 기다렸다.그의 소원은 드디어 이루어졌다.

 

즉 8월 4일이 지나 5일이 되는 밤중에 거룩하신 동정녀 마리아께서는

그 부부의 각자의 꿈에 나타나시어

“로마의 에스퀼리노 언덕에 나를 위한 성당을 세워라.

그 장소는 눈이 하얗게 내린 곳이니 즉시 알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아무리 묵시라고는 하지만 찌는 듯한 이 삼복 더위에 과연 눈이 왔을까 하는

반신 반의의 생각에서 우선 날이 새기만 기다렸다.

동이 트자 둘이 달려가 본즉 어찌 된 일인가! 과연 눈이 하얗게 와 있지 않은가!

그것도 꼭 성당을 지을 장소에만 눈이 내려와 딴 곳은 전혀 눈이 내리지 않았다.

신기함과 기쁨에 사로잡힌 부부는 곧 교황 알현을 청했다.

교황께 그이야기를 말씀드리니, 교황께서도 다른 사제들을 대동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이미 소식을 듣고 그곳에 모여든 수많은 군중들은 삼복 중에 백설을 보고

이는 거룩하신 동정 성모의 순결을 상징함이라 하며 모두들 경탄해 마지 않았다.

이런 뚜렷한 기적을 본 군중들은 모두 감동되어 하느님과 성모께 찬미를 드렸다.

모두가 성모를 위한 헌신적 정신에서 이 공사에 임했으므로 참으로 눈부신 진척을 보았고,

그 이듬해에는 교황께서 그 성당 축성을 하게끔 되었던 것이다.

 

이 새 성당은 성모께 봉헌한 성당이면서도,

최초에는 이와 관계가 깊은 성스러운 교황의 이름을 따라 리베리오 성당이라고 불렀다.

그 후 예루살렘에서 아기예수가 누웠던 말구유가 이 성당에 안치된 후부터는

말구유의 성모 성당이라고 불렀으나

로마의 다른 성당과 구별하기 위해 이를 ‘마리아마죠레’ 즉 ‘대 성모 성당’이라고 했다.

이는 그 규모의 미려함이 다른 성당을 훨씬 능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8월 5일 삼복 더위 중에 내린 기적적 백설(白雪)을 기념하기 위하여

성모 설지전(聖母雪地殿)’이라고도 한다.

 

이 성당은 지금도 로마에 웅장하게 솟아 있어

그 고귀한 대리석이며 정교한 모자이크의 아름답고 화려함은 비할 데가 없다.

이 성당에는 많은 유물이 안치되어 있으며 계속 각국에서 순례객들이 와서 기도를 바치고 있다.

즉 이 성당은 순례자들이 반드시 참배하는 로마의 대 성당 중의 하나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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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of the Santa Maria Maggiore in Rome - PANNINI, Giovanni Paolo.

c.1730.Oil on canvas, 78 x 90 cm.The Hermitage, St. Petersburg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가 에페소 공의회에서 한 강론에서

(Hom. 4: PG 77, 991. 995-996)

 

천주의 모친 마리아께 대한 찬가

 

나는 평생 동정이시고 천주의 모친이신 거룩한 마리아께서 불러 주시어

열렬한 마음으로 여기 함께 모여 기쁘게 열지여 있는 성도들의 무리를 보며,

전에는 슬픔에 빠져 있었지만, 거룩한 주교님들의 도착으로 큰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가운데 시편 작가 다윗이 "좋기도 할씨고, 아기자기 한지고,

형제들 오순도순 한데 모여 사는 것."이라고 기록한 감미로운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천주의 모친이신 마리아의 성당에

우리 모두를 함께 불러 주신 신비에 싸여 계신 복된 삼위 일체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모친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당신은 온 세상의 오묘한 보화이시고,

꺼지지 않는 횃불이시며, 동정의 화관이시고, 정통 교리의 왕홀이십니다.

파괴할 수 없는 성전이시고, 우주도 담을 수 없는 분의 거처이신 어머니요 동정녀이십니다.

당신 때문에 거룩한 복음서는 그분을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 받으소서."라고 부릅니다.

 

거룩한 동정의 태중에 무한하고 영원한 분을 모시고 계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당신을 통하여 삼위 일체께서는 영광과 흠숭을 받으십니다.

당신을 통하여 온 세상 어디서나 사람들은 보배로운 십자가를 경배하고 흠숭합니다.

당신을 통하여 하늘은 기뻐 용약하고 천사와 대천사들은 즐거워 하며,

마귀들은 도망치고 우리를 유혹하는 사탄이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타락한 피조물은 당신을 통하여 천상에 들어 올려지고

우상의 공상에 사로잡힌 온 인류는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을 통하여 신자들은 성세의 은총을 입고 즐거움의 기름을 받게 됩니다.

당신을 통하여 온 세상에 교회가 세워지고 뭇 민족이 회개로 나아 옵니다.

 

이 이상 또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당신을 통하여 하느님의 외아드님께서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셨습니다.

당신을 통하여 예언자들이 앞으로 올 일을 예언하고 사도들은 민족들에게 구원을 전파하여

죽은 이들이 생명으로 되살아 나고 왕들이 거룩한 삼위 일체의 이름으로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온갖 찬미를 받아 마땅한 마리아를 그 누가 적절히 노래 할 수 있겠습니까?

마리아는 어머니시요 동정이십니다! 오, 놀라운 일이여! 나는 이 기적에 정신을 잃고 맙니다.

건축자가 자기가 지은 집에 거처하는 것이 금지된다는 말을 누가 들었습니까?

당신 여종을 어머니로 삼으셨다고 해서, 누가 주님을 얕보겠습니까?

 

보십시오, 만물이 기뻐 뛰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이신 평생 동정 마리아와 티없는 정배이신 당신 아드님을 노래할 때,

그것이 하나이신 하느님께 공경과 흠숭이 되고

나뉨 없으신 성삼위를 경외하고 경배하는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분께 세세 영원히 영광 있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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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ica San Giovanni in Laterano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11월9일.

 

전세계 가톨릭 교회의 중심이 되는 성당. 로마의 4대 성당의 하나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성당보다 격이 높고, 치외법권이 인정되고 있다.

중앙부가 이중의 기둥으로 만들어져 구세주 그리스도, 세례자 요한,

선각자이며 제 4복음서를 쓴 사도 요한에게 봉헌되었다.

중앙 교황 제대의 천개 양식은 15세기의 고딕 양식이다.

 

여기에는 성 바오로과 베드로의 머리 및 카타콤바에서 가져온 많은 유물이 보관되어 있다.

교황 마르띠노 5세의 무덤을 이 제대 앞에 둔 것은

그가 예루살렘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묶여 채찍질당하시던 기둥을 옮겨온 공적 때문이라고 한다.

 

제대 왼쪽에 성체를 모시는 경당이 있었는데,

그곳에 예수께서 최후만찬에서 사용한 식탁이 보존되어 있어,

성 목요일에 교황이 집전하는 만찬 미사는 이곳에서 봉헌된다.

 

요한 대성당은 1304년 프랑스 아비뇽으로 교황청이 옮겨갈 때까지

1천년 동안 교황청으로 사용되었으므로 ’교황의 성당’ 이라고 불리며,

성당에 부속되어 있는 라테라노 궁전은 1843년 교황 비오 11 세에 의해 예술 박물관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1929년의 라테라노 조약도 이 궁전에서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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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대성당과 성 바울로대성당 봉헌축일:11월18일.

성 베드로 대성당 (Basilica San Pietro)

3백년에 걸친 그리스도교 박해의 시대가 끝나고 4세기 초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 가톨릭이 공인되자,

황제는 이곳 네크로 폴리스(공동 묘지)를 깔아뭉개고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성당을 지었다.

이것이 성 베드로 성전의 시초이다.

 

그런 후 16세기초 교황 율리우스 2세 때, 남은 성당을 헐어내고 대성당을 새로 짓기 시작했다.

건축 미술가 브라만테가 시작한 이 성당은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 등

당대 일류 예술가들을 거치면서 착공 120년만인 1626년에 완성됐다.

6만 명이 들어설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화려한 장식의 대성당 내부는 흠잡을 데 없이 균형이 잡혀 있다.

현관으로부터 내부 끝까지의 길이는 230m, 가운데 통로 끝에 있는 창에 그려진,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의 날개 길이는 1.5m다.

1506년에 교황 율리오 2세의 명을 받은 브라만테가 건축을 시작할 때는

그리스 십자가형의 평면으로 설계했고, 그 뒤 몇 사람을 거쳐 마데르노가 공사를 이어받았을 때

교황 바오로 5세의 뜻에 따라, 앞 부분을 길게 한 라틴 십자가형의 평면으로 바꾸었다.

이 성단 위에는 베르니니의 청동 천개(天蓋)가 덮여 있고,

그 위로는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웅장한 돔이 있다.

이 돔의 외부 꼭대기 십자가는 베르니니의 천개 중심을 지나 성 베드로의 무덤과 수직선을 이루도록 하였다.

교황 제대 바로 앞의 오른쪽에는 성 베드로의 동상이 있고, 대성당 맨 끝의 창 밑에는 베드로의 의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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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오로 성당 (San Paolo Fuori le Mura)

 

사도 바오로의 기념 성당은 당시 교황이었던 성 실베스테르 1세가

콘스탄티누스 대제에게 제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사도 베드로의 무덤 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념 대성당을 세우고 축성하던 날인 324년 11월 18일,

이곳 사도 바오로의 무덤 위에도 콘스탄티누스 기념 대성당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역시 기념 성당을 세워 같은 날 동시에 교황의 축성을 받았다고 한다.

 

성 바오로 성당은 1823년 대 화재로 말미암아 대성당 건물은 물론이고,

내부에 그려져 있던 벽화를 비롯하여 모자이크 등 역사적인 보물은 거의 다 손실 되었거나 파괴되었다.

비오 7세의 후임 교황인 레오 12세는 즉위하자 곧 바오로 대성당의 재건을 위해

전 세계 교회에 특별 요청을 하였다. 원래 대성당의 설계도대로 복원하였고,

1854년에 교황 비오 9세가 축성하였다.

원래의 대성당이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 전과 똑같이 건축된 것으로 길이는 132미터, 폭 30미터로서,

로마에서는 베드로 대성당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전 세계 10대 대성당 중의 하나이다.

 

 

말씀의 초대
  • 신명기 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 주신 하느님의 위대하신 일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스라엘의 모든 축복의 역사는 창조주이신 하느님의 손길로 이루어졌음을 새겨 준다(제1독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비우고 버리는 삶이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자신의 생명마저도 주님을 위해서 온전히 바칠 수 있는 희생적인 사랑이다(복음).
제1독서
  • <하느님께서는 너희 조상들을 사랑하셨으므로 그 후손들을 선택하셨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4,32-40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 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 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 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 너희처럼 살아남은 백성이 있느냐? 아니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집트에서 너희가 보는 가운데 너희를 위하여 하신 것처럼, 온갖 시험과 표징과 기적, 전쟁과 강한 손과 뻗은 팔과 큰 공포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 가운데에서 데려오려고 애쓴 신이 있느냐? 그것을 너희에게 보여 주신 것은 주님께서 하느님이시고, 그분 말고는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그분께서는 너희를 깨우치시려고 하늘로부터 당신의 소리를 너희에게 들려주셨다. 또 땅 위에서는 당신의 큰 불을 너희에게 보여 주시고, 너희가 불 가운데에서 울려 나오는 그분의 말씀을 듣게 해 주셨다. 그분께서는 너희 조상들을 사랑하셨으므로 그 후손들을 선택하셨다. 그분께서는 몸소 당신의 큰 힘으로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리하여 너희보다 크고 강한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내쫓으시고, 너희를 이 땅으로 데려오셔서, 오늘 이처럼 이 땅을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오늘,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시며,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분명히 알고 너희 마음에 새겨 두어라.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규정과 계명들을 지켜라.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잘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토록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4-2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이들 가운데에는 죽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자기 나라에 오는 것을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신부들은 죽고 저는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자는 저고, 산 자는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그렇듯 죽은 자의 정신은 산 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미션”의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대사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이 영화는 1750년 파라과이와 브라질 국경 부근의 과라니 부족에 있었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여 만든 영화입니다. 그 마을에는 예수회에 소속된 가브리엘 신부와 로드리고 신부가 원주민들에게 신앙을 심어 주며 선교사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토 분계선이 새롭게 그어지면서 과라니족 마을이 노예 제도를 합법화하는 포르투갈 의 식민지로 편입됩니다. 교회는 포르투갈과 갖고 있던 관계를 고려하여 그곳에서 선교하는 예수회 신부들을 철수시키고자 추기경을 파견합니다. 그러나 과라니 부족과 사제들은 이에 불응하며 이 마을을 노예 제도로 희생시키려는 포르투갈에 대응합니다. 결국 그곳 신부들은 원주민과 운명을 같이하며 포르투갈 군대와 맞서 싸우다 마침내 순교하게 됩니다.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이 아름다운 대사는 바로 그곳 신부들을 설득하려고 파견된 추기경이 교황에게 보내는 편지글 마지막 부분입니다. 결국 우리에게 종교와 사랑, 정의가 무엇인지를 물으며, 누가 진정으로 산 자이고, 진정으로 죽은 자인지를 대답하게 합니다. 우리가 자신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생명을 품고 살지 않으면, 살아 있어도 죽은 것입니다. 반대로 세상에서는 죽은 사람처럼 보여도 생명과 진리의 길을 걷고 있으면 살아 있는 것입니다. 교회의 한 지체로 살더라도 죽은 자로 살 수 있습니다. 지금 자신은 산 자입니까, 죽은 자입니까?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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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8월 4일이 지나 5일이 되는 밤중에 거룩하신 동정녀 마리아께서는

그 부부의 각자의 꿈에 나타나시어

“로마의 에스퀼리노 언덕에 나를 위한 성당을 세워라.
그 장소는 눈이 하얗게 내린 곳이니 즉시 알 것이다”

아멘'

나주의 성모님!
율리아님을 통하여 또는 친히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려주시고 보여주신 초 자연적 전무후무한 전대미문의 수 많은 기적들
이토록 거룩한 나주성지~!!!

어머니의 눈물과 피눈물이 흘러 내려 기적수와 젖이 되어
우리들을 양육하시는 이곳 마리아의 구원방주

중언 부언 하시는 모든 말씀들이 이루어져
어서 승리하시어 마리아의 구원방주 대성전을 받으시고
온 세상에 어머니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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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지금 자신은 산 자입니까, 죽은 자입니까?
산 자" 입니다
주님! 성모님! 영원까지 산자로 이끌어 주세요.*^0^*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토록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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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아 어서 나주가 인준되어 저런 성전이 세워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성모님 어서 나주가 인준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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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뽀화님의 댓글

아뽀화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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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아멘~~~

나주의 인준이 빨리 이루어지길 빌며
아름다운  성전이 나주에 세워지기도 기도해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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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성모님동산에도
더 아름다운 바실리카가 지어 질 날
우리는 환호를 외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되겠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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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수고에 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아름다운  성전이 나주에 세워지기를 
봉헌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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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비우고 버리는 삶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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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나주 성모님!
하루 빨리 인준 받으시어, 나주 성모님 동산에
주님의 성전을 세우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무더위에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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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왜 하느님을 믿는다하면서 성모님은 받아들이지 못할까  왜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하느님께서 선택하여 동종녀로 생을 마치고 하느님에

도우심으로 하늘에 승천하셨다는것을  믿지못할까 왜 성모님께서  저희들을

대신해 전구하여주시는것을 믿지 못할까  저는 이유를 하느님을 진실로 믿지

않고 하느님 이름을 팔아 치부에 대상으로 삼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일 독서에서 모세성인께서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말씀하신것처럼  그들은 하느님을 믿지않고  세속을 믿기때문이다

세속에신 바알과  처 아쎄라를 믿기때문이다  바알이 하늘에 신아라면 아쎄라는 땅과

풍요에 신과 다산에 신이다  그들은 비가 내리면 바알이 아쎄라와 성행위를 한다고  생각했다

혹시 저희들도 바알신과 아쎄라신을 섬기지 않는지 모루겠다  쾌락과  풍요에 신을  나주 성모님

저희들이 바알에 신앙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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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모 대성전 봉헌 축일이였군요

저희 죄인들에게서

나주 성모님  하루속히 인준 받으시고 승리 를  거두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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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러므로 너희는 오늘,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시며,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분명히 알고 너희 마음에 새겨 두어라.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규정과 계명들을 지켜라.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잘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토록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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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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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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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 설지전(聖母雪地殿)으로 성모님 순결의상징을 보여주신 성모님께
나주에서 발현하시어 인류구원을 위해 애쓰시는 성모님 원의 실현되도록 나주성모님 인준을 이루어주소서!!아멘
성모님의 뜻을 받들어 전 세계 신자들의 구원을 위해 애쓰는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게 해 주소서!! 아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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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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