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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향기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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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꽃의향기
댓글 36건 조회 1,284회 작성일 20-09-30 07:24

본문


작은 영혼의 일기  님의 향기

★ 1987년 7월 28일 새벽 ★

 

새벽 4시경 성남, 수원에서 대형버스 두 대 옴.

그들의 신발을 신발장에 넣다가, 쇠붙이에 손을 뼈가 보일

정도(5~6㎝)로 크게 다쳤다. 가까운 외과에 갔더니 마취도 않고 꿰맸는데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며 그 아픔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쁘게 봉헌했다.

꿰맬 때 받친 쇠로 된 깊은 용기에 피가 하나 가득 차 있었다. 

듬성듬성 세 바늘 꿰맸기에 예수님의 오상을 묵상하기 위해

두 바늘 더 꿰매 달랬더니 문제가 발생했다. 처음에 꿰맨 곳은 느슨했는데

두 바늘은 팽팽하게 잡아당겨 꿰맸기에 살이 들쭉날쭉 하자 팽팽하게 꿰맨 곳을

느슨하게 한다고 계속 잡아당겼다.​ 2시간이나 잡아 당기다 피가 어찌나

많이 나왔는지, 받쳐 든 큰 용기에 피가 넘쳐 바닥까지 흥건했다.

그는 그 피를 보고서야 소스라치게 놀라 그만 두었는데

그는 병원에서 잡일을 거드는 일반 고용원이었다.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렸지만 죄인들의 회개 위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은인으로 생각했다.​

5시간의 실랑이 끝에 집으로 오면서

여러 번 넘어졌으나 걸어오는 발걸음 눈물겹도록 행복했다.

집에 들어서자 곧 쓰러졌다. 내가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받는 것은 괜찮으나,

불원천리 먼 곳을 마다 않고 나주 성모님을 찾아 준 순례자들을

돌보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부르짖었다.​

율리아 :

"오, 내 사랑 나의 주님이시여!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고 눕게 해 주시어요.

밤새 달려온 당신의 자녀들 그냥 돌아가는 일 없게 해주시어요. 네?"

예수님 :

 

 

"사랑스러운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친 그 고통들이 그렇게도 기쁘냐?"

율리아 :

"그럼요. 나의 님 내 사랑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는 이 은총이야말로 저의 감미로움이나이다!"

예수님 :

 

"오, 내 사랑, 작은 영혼아!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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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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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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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향하여님의 댓글

님을향하여 작성일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성심안에 합일된 율리아님의
아름답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미력하고 부족하기 그지없는 불쌍한 이 죄인이
실천할 수 있는 힘과 지혜와 용기 은총을 청합니다.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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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둥이님의 댓글

사랑둥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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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

엄마의 마음을 제게도 주소서 아멘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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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샛별님의 댓글

아기샛별 작성일

아멘!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주위 사람들만 생각하신 율리아 엄마의 그 깊은 사랑을 저도 닮고 싶습니다. 이기적인 저는 전혀 안되지만 엄마를 닮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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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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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작성일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아멘~ 율리아님의 죄인들의 회개를
극심한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기에 이 죄인을 마리아
구원방주에 오르게 됨을 이 시간을 통하여 율리아엄마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을 올려주신 들꽃향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주님성모님!! 게시판에 올려지는
게시글과 댓글의 숫자많큼 획수많큼 율리아엄마의
고통이 경감되는 은총으로 흘러들어가게 하옵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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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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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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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나는 그를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은인으로 생각했다.
아멘, 엄마의 특별한 이야기..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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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오, 내 사랑, 작은 영혼아!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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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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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죄인님의 댓글

겸손한죄인 작성일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은인으로 생각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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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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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오, 내 사랑, 작은 영혼아!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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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들꽃의향기님 은총의 사랑의 님의 향기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들꽃의향기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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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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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의 님 내 사랑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는 이 은총이야말로 저의 감미로움이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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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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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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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렸지만 죄인들의
회개 위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은인으로 생각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님의향기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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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너무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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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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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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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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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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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그 고통들이 그렇게도 기쁘냐?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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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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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렸지만 죄인들의
회개 위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은인으로 생각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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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병원에서 잡일을 거드는 일반 고용원이ㅜㅜ
피를 그렇게 많이 쏟으시고, 정말 황당한 상황 속에서도
순례자들을 생각하시는 엄마... 그 깊은 사랑과 봉헌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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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5시간의 실랑이 끝에 집으로 오면서
여러 번 넘어졌으나 걸어오는 발걸음
눈물겹도록 행복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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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스러운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친 그 고통들이 그렇게도 기쁘냐?"​

율리아 :
"그럼요. 나의 님 내 사랑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는 이 은총이야말로 저의 감미로움이나이다!"
아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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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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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는 그 고통!!!
엄마!! 죄송해요!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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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정말 있을 수 없는 일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오히려 그를
은인으로 생각하시는 엄마ㅠㅠ

엄마는 죽어가시면서도 순례자 걱정..
ㅠ 엄마의 사랑을 닮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님의 향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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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렸지만 죄인들의 회개 위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은인으로 생각했다.​
아멘-!!!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켜 봉헌하시는 엄마ㅠㅠ
엄마처럼 일상의 작은 어려움을 잘 봉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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