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구장 나 주교님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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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4월 1일
교구장 나 주교님 내방
내가 평소에 존경하던 분으로 특히 성모님께 향한 특별한 사랑을 지니고 계신 인천 교구장이신
나 주교님을 사순절 특별 강사로 염주동 본당에 초대하였다.
주교님께서는 하루 일찍 오셔서 나주 성모님 집에서 하룻밤 지내시고자 하셨으나
부득이하게 계획이 변경되었기에
'나주에는 가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율리아 자매만이라도 만났으면…'
하였는데 이렇게 같이 식사를 하게 됐다고 주교님은 매우 기뻐하셨다.
주교님은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완전히 믿으시기에 그 메시지를 자주 보신다고 하신다.
주교님은 금년 춘계 주교 회의 때 윤 대주교님께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윤 대주교님께서
"별 문제가 없다"고 대답하셨다고 내게 귀뜸해 주셨다.
주교님은 어떤 외적인 징표보다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징표는 메시지에 대한 확인이기에 필요한 주님의 선물인 것이라고 하셨다.
율리아 자매는 주교님께 영어 메시지와 향유천 그리고 성모님 상을 선물로 드렸으며
주교님은 친척들을 위해 메시지 몇 권을 더 주문하셨다.
오전 9시 30분 주교님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고
주교님은 10시부터 레지오 단원 700여명에게 성모님께 대한
올바른 신심에 대해서 한 시간 동안 강의하셨다.
성서 상에 나타난 성모님의 역할과 교황님들의 성모님에 대한 칙서들을 소개하여 주었으며
끝으로 "현대 여러 곳에서 성모님께서 발현과 눈물로써 우리가 회개하도록 호소하고 계시며
특히 나주의 성모님께서는 윤 율리아 자매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 계신다.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는 아직 교회에서 인준은 받지 못했으나
오류가 없으므로 믿고 안 믿고는 여러분의 자유이다." 이어 말씀하시길
"윤 율리아 자매와 그의 남편 김 율리오 형제는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이로
두 분 다 착한 부부요, 부모이며, 열심한 평신도로서 신심이 뛰어난 분으로 알고 있다.
율리아 자매의 남편은 나주시 공무원이고 나주 본당 사목 회장으로서
사회와 교회에 성실히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의 교회는 이런 훌륭한 부부와
부모인 평신도들의 봉헌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여러분도 그러한 평신도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씀하셨다.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고통의 신비와 생명의 가치에 대해서 좋은 강의를 해 주셨다.
음식과 잠자리 모두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나와 함께 묵기를 원하신 주교님은
조립식으로 지은 사제관에서 이틀간 묵으셨다.
이것은 평소에 사제들과 함께 다락방 모임을 갖는 습관 때문이 아닐까?
서민적이고 검소하시며 겸손하신 주교님은 특히 어린이들을 좋아하신다.
작은 자의 길을 걸으시는 주교님의 모습이 참으로 멋있어 보여 좋았다.
댓글목록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교님은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완전히 믿으시기에
그 메시지를 자주 보신다고 하신다. 아멘!
살아 숨 쉬는 나주성모님 사랑의 메시지이지요^^
율리아님을 통하여 들을 수 있는 메시지로 하여금
은총 받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죤폴님,
2월 첫 토요일 이제 얼마 남지 안했지요?
자매님과 또 한분 모시고 은총 중에 뵈어요.~♥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작은 자의 길을 걸으시는 주교님의 모습이 참으로 멋있어 보여 좋았다.
아멘~!
검소하고 겸손하신 나 굴리엘모 주교님~
존경합니다~
나굴리엘모 주교님~
나주 성모님께 순례라도 자유로워지도록 간절히 빌어주소서~
죤폴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자비와 은총 가득하시길 빕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교님은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완전히
믿으시기에 그 메시지를 자주 보신다고 하신다. 아멘.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를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윤 대주교님께서"별 문제가 없다"고 대답하셨다고 내게 귀뜸해 주셨다..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교님은 어떤 외적인 징표보다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징표는 메시지에 대한 확인이기에
필요한 주님의 선물 ~~~...아멘...
주교님들이 앞다투어 각본당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권고할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 주교님을 통하여 나주를 몰랐던 저는
구반장 교육때 오셔서 성사를 자주볼 것을
말씀해주셨지요.
그때 그 말씀을 지키도록 노력했는데
훗날 알고보니 그 분은 나주성모님을 지극히
사랑하신 분이셨고
메시지책도 하도 여러번 보셔서 낡아지셨다는
이야기를 듣었습니다.
주교님의 겸손하신 모습을 뵈면서 나주성모님의
사랑도 느꼈습니다.
감사드려요. 죤폴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아멘!
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주교님은 어떤 외적인 징표보다 메세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징표는 메세지에 대한 확인이기에 필요한 주님의 선물인 것이라고 하셨다. 아멘.
주님!
하루 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될 수 있도록 친히 주관하여 주소서. 아멘,
겸손을향해님의 댓글
겸손을향해 작성일
윤 대주교님께서는
나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가
"별 문제가 없다"고 대답하셨는데
어느 순간에 분열의 마귀와 합세하셔서
은총받을 수많은 자녀들을 막고
지옥으로 이끌고 가셨으니 그 죄 어찌 감당하시려나...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모든 감사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모님께서 발현과 눈물로써 우리가 회개하도록 호소하고 계시며
특히 나주의 성모님께서는 윤 율리아 자매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 계신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 당신의 대리자인 모든 성직자들이 나주교님과 같이
체면과 이목을 생각지않고 진리를 수호하며 증거함으로써
맡겨진 양떼들을 올바로 이끌 수 있도록 해 주소서. 아 - 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교님은 어떤 외적인 징표보다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징표는 메시지에 대한 확인이기에 필요한 주님의 선물인 것이라고 하셨다."
아멘!!!
죤폴님~ 감사드려요^^*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감사 ㅎㅎㅎㅎㅎ.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순수한 마음으로 나주성모님메세지를
받아들이신
주교님!
느끼시고 받아들이신 마음...
지금은 나주성모님께로 순례오실수없으신
많은 성직자와수도자 평신도들도
자유로운 순례의날을 기다리며
성심의승리를위해 기도 하시리라
믿습니다.
죤폴님!
수고하신 시간과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소피아님의 댓글
소피아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주교님은 어떤 외적인 징표보다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징표는 메시지에 대한 확인이기에 필요한
주님의 선물인 것이라고 하셨다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바람님의 댓글
바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주교님은 어떤 외적인 징표보다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징표는 메시지에 대한 확인이기에 필요한 주님의 선물인 것이라고 하셨다.
아멘 ~!!!
감사드립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나 굴리엘모 주교님 참으로 겸손하시고 멋지신분~
나주 성모님에 대한 공경과 사랑이 각별하셨기에
그 아름다운 모습에 많은 신자분들도 감화되셨을꺼예요...
작금의 교회내에서의 풍조는 그때와는 너무나 다르기에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어서 성모 성심이 승리하시고 주님의 뜻이 온 세상에 이룩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며
함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yurk님의 댓글
yurk 작성일아멘.
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더 많은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이
나주 성모님을 올바로 알게 해 주소서.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작은자의 길을 걸으시는 주교님의
모습이 참으로 멋있어 보여 좋았다.
광주교구장님의, 모습도 이렇게 멋있어
보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죤폴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윗물이 빨리 맑아졌으면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작은 자의 사랑의 길!!! 주교님의 모습!!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아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죤폴님 감사합니다
올려 주신 소식 잘읽고 유익한 소식 얻었습니다
사랑해요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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