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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큰 사랑을 받았어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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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33건 조회 2,212회 작성일 13-01-10 00: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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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오늘도 큰 사랑을 받았어요. (1983년 2월 8일)

 광주에서 만나기로 한 큰딸에게 목포 터미널에서 공중 전화를 했으나 연결이 잘 안 돼 실랑이를 하고 있는데 장부가 광주행 직통버스가 곧 출발하려하니 어서 버스를 타자고 재촉하여 전화 걸기를 포기하고 수화기를 놓는 순간 동전이 땅바닥으로 떨어졌다.

그 바쁜 와중에 땅에 떨어진 동전을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버려질 영혼을 구하는 마음으로 주워서 급히 일어나다가 그만 육중한 공중 전화기 박스에 머리를 사정없이 부딪쳐 쓰러지고 말았다.

눈에서는 별이 번쩍이고 아무 정신도 없었지만 그 와중에도 주님의 십자가의 수난 공로를 생각하니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할 수 있었다.

"오오 주님! 당신은 그 많은 편태와 십자가의 수난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셨나이다. 저의 이 고통도 주님께서 필요한데 써 주시옵소서" 하고 겨우 일어나 다친 머리를 만져보니 큰 혹이 나 있었고 온 머리가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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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전체가 깨지는 것처럼 아프고 흔들거려 머리를 감싸안은 채 차를 타고 가면서도 장부가 걱정할까봐 아프다는 말을 안 했는데 장부는 사색이 되어 있는 나를 보고는 "무슨 일이 있었어?" 하며 깜짝 놀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즉시 "예, 오늘도 큰사랑을 받았어요. 내가 받은 이 고통의 사랑을 주님께서 필요한데 써 주실 거예요" 했더니 장부는 내 손을 꼬옥 붙잡으며 "그래, 당신은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는구먼, 조금 덜 받아도 될텐데…" 하며 안타까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아니에요. 이제는 보이지 않게 숨어서 일한다고 했잖아요. 이제 내가 사는 삶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안에 생활하실 거니까 그대로 온전히 봉헌해야지요. 당신도 나를 주님께 봉헌했으니 많이 도와주세요. 네?" 했더니 장부는 "그래, 그래" 하고 흔쾌히 대답해 주셨다.

"오, 나의 주님! 제가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장부와 가족들을 주님께서 보호해 주셔야 되나이다.

그러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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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향한 사랑의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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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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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꼭 이루어
지기를 카타리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카타리나님...수고하셨습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힘을 모아주시니
감사해요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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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오 주님! 당신은 그 많은 편태와
십자가의 수난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셨나이다.
저의 이 고통도 주님께서 필요한데 써 주시옵소서..

이제 내가 사는 삶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안에 생활하실 거니까
그대로 온전히 봉헌해야지요.....아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아멘!

어떠한 고통도 주님수난과 일치하여 봉헌하면서
하느님의 큰 사랑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은총을
청하며.. 율리아님의생애를 잘 묵상하고 갑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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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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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오오 주님! 당신은 그 많은 편태와 십자가의 수난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셨나이다.
저의 이 고통도 주님께서 필요한데 써 주시옵소서"
아멘!!!

봉헌의 삶!
오늘도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저도 어디에 부딪혔을 때 율리아 엄마처럼 바로 이 기도를 바칠게요.
   
카타리나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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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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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예, 오늘도 큰사랑을 받았어요. 내가 받은 이 고통의 사랑을 주님께서 필요한데 써 주실 거예요"
아멘~!

저희들도 생활의 기도로 오늘 또 하루 잘 살아가게 하소서~!

카타리나님 글 올린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 성모님 사랑과 자비와 은총 가득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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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어쩌면 그렇게  아름다운 봉헌을 하실수가 있을까..
영혼육신이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사랑으로 봉헌해주신 그 공로의 상급으로

죄인인 저희에게 은총을 내려 주시어 
세속과 육신과 마귀에게  속하여 있던

정신과 영혼 육신을  가지고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목소리를 알아듣게 해주시고 깨어  달려 올수 있었나이다

영원히 찬미와 사랑과 감사를 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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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 - 멘.아 - 멘 아 - 멘..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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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님의 댓글

Monica♥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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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모든 악에서 보호하여 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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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사랑합니다 고귀한 사랑 봉헌의사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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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해주신 율리아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율리아님께서 가르쳐주신 예수님사랑의 의미를 잘 묵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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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나의 주님!
제가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장부와 가족들을 주님께서 보호해 주셔야 되나이다.

그러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우~와 힘나는 말씀이에요^^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핑크빛 사랑의 액자가 넘나 예뻐요
율리아님께서 입으신 한복도 핑크빛이고 잘 어우러져요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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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예, 오늘도 큰사랑을 받았어요...아멘...

율리아님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흐뭇해지고
사소한 한 것이라도 주님위해 온전히 봉헌하면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감동하신다는 글이

영혼을 찡하게 울립니다.

감동의 감동을 주는 님향한 사랑의길
올려 주신 카타리나님 감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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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오 주님! 당신은 그 많은 편태와 십자가의
수난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셨나이다

저의 이 고통도 주님께서 필요한데 써 주시옵소서."

아멘!!!~~~

매순간 이름다운 봉헌을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타리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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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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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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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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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k님의 댓글

yurk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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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오오 주님! 당신은 그 많은 편태와 십자가의 수난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셨나이다.
저의 이 고통도 주님께서 필요한데 써 주시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감사해요^^
님의 수고로 은총 듬뿍 담아갑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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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scent님의 댓글

rosescent 작성일

사랑해요. 주님의 사랑,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길~~~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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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scent님의 댓글

rosescent 작성일

사랑해요. 주님의 사랑,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길~~~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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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scent님의 댓글

rosescent 작성일

사랑해요. 주님의 사랑,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길~~~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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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scent님의 댓글

rosescent 작성일

사랑해요. 주님의 사랑,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길~~~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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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카타리나님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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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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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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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주님,성모님." 모든것 찬미와 영광드리옵니다.

    "율리아님, 부듸 건강하세요.

  "카타리나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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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카타리나님.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율리아님의 영성 새롭게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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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사랑은
고통도 아픔도 온갖모욕과
박해와유언비어 에도
굴하지 않고
기쁨과 희망으로
온전히
봉헌될수
있다는걸 조금씩 알아갑니다.

율리아님의삶...
죽음을 넘나드시는 대속고통을통해
주님성모님 현존 하신사랑
넘치는 사랑
받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카타리나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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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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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눈에서는 별이 번쩍이고 아무 정신도 없었지만 그 와중에도 주님의 십자가의 수난 공로를
생각하니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할 수 있었다." 아멘~!!!
그상황에서  놀라운 봉헌 ~!  저도 어떠한 경우에도 잘 봉헌하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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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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