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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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자 획수만큼 나주 인준이 앞당겨지게 해 주시며 성직자 수도자들의 성화와
죄인들이 회개하고, 이 글을 읽는 이에게는 유익이 되며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아멘!!!
저는 순례를 하면서 받은 은총 중 지난 12월 15일에 저의 손자가 유아세례를 극적으로 받은 이야기와
둘째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둘째 아들,비오와 며느리,비아는 대학교 다닐때 CC로 연애하다 결혼하게 되었는데, 재학 시절에는
비아는 개신교에 열심히 다니던 중 저의 아들 비오와 사귀게 되니, 제가 걱정이 되어 미리,결혼 전에
개종을 하지 않으면 결혼은 곤란하다고 얘기를 했던 바, 세례성사를 급하게 하고 혼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날, "언니에게 배신한 것 같아 마음이 아파 언니를 바로 볼 수가 없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왜냐하면 바로 위 언니와는 각별하게 지내며 돈독한 개신교 신앙생활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 대구에서 첫아이를 낳고, 발레티노라는 본명으로 평리성당에서 유아세례를 받게 되고
신앙생활은 그럭 저럭 의무 판공성사만 보는 정도로 지내게 되어,옆에서 자꾸만 열심히 신앙생활
하도록 다그치게 되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비아가"신앙생활은 자기 스스로 우러 나서 해야지 억지로 하면 역효과가 납니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똑똑하고 생각이 깊은 비아가 하는 말이니,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결혼 때문에 형제 우애도 저버리게 한 것 같기도 해서,지켜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약국을 갑자기 비우라는 집주인,의사의 말에 6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경영하던
약국을 접고 상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일을 생각하면 우리 아들은 지금도 상처가 너무 심하여
그 약국 근처에도 가기 싫다고 합니다 잘 키워 놓은 약국을 자기 형제에게 주겠다고 밀어내니,더구나
권리금도 한푼도 받지 못하게 계약서를 작성해 놓았으니 말입니다
사회 초년생인 우리 비오, 비아가 첫번째 당한 가혹한 현실을 딛고, 상주에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고
지금은 예천과 상주에서 각각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계획적으로 산 덕분에 세상 것에는 나름대로 축복을 받았지만, 저의 마음 속에는 하느님에 대한
열망이 부족한 이 자녀에게 늘 주님께서 나주로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율리아님의 기도
봉헌란에 기도 부탁도 했었습니다
그 덕분에 나주순례를 세번은 했지만 지속 순례가 되지 않고,주일 미사도 제대로 안되고 세상것에만
눈 돌리고 있으니, 둘째 손자가 6살이 될때까지 유아세례를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자나깨나 이 가정을 돌봐 주십사고 주님께 애원하며, 아들, 며느리를 달래고 달래며 성모님께 장미꽃을
첫토때마다 봉헌했습니다 이제 지나고 나니, 제가 부족하고 유혹에 넘어가서, 스스로 신앙생활 하도록
기다린 것이 이렇게 까지 와 버렸다고 반성합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제가 잘 못하여 자녀들을 주님께 이끌지 못했음을 뉘우치며 주님께 의탁하면서
"주님! 저는 힘이 없습니다 당신께서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재명이를 하느님 자녀로 태어나게 해 주시고
형 발렌티노도 내년에는 첫영성체를 하게 해 주세요." 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올 12월을 넘기면 7살이되어 신부님께 유아세례를 시켜달라고 어떻게 말씀드리겠습니까? 그래서 직접 상주 성당에 전화해서 신부님께 말씀드리니 6살에 어떻게 유아세례를 주느냐고 부모 직접 와서
상담하라고 하십니다 유아세례를 줘도 부모가 열심히 나가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이틀이 멀다하고 전화를 해서, 우여곡절 끝에 며느리 비아가 재명이를 사도요한이라는 본명으로 12월 15일에 유이세례를 받기로 신부님께 허락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생각에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성사도 보고 미사도 보고.... 이제는 어머님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문자 보내왔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행복한 날 이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아멘~ 알렐루야!!!
댓글목록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마리안나님 ^^
매일 간절하게 청하신 기도를 들어주셨군요!
사도요한이 주님, 성모님을 알고 그 사랑의 품에서 자라나
성모님의 든든한 사도 되기를 기도해요. ^^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Holy Christmas!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제는 성사도 보고 미사도 보고....
이제는 어머님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문자 보내왔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행복한 날 이었습니다. 아멘!
오~~기쁘도다
사랑하는 마리안나님,
아기예수님의 탄생과 함께 축하드려요^-^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언제나 부족한 우리의 기도 들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마리안나님의 기도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리안나님!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주님의 은총과 축복을 가득히 받으신
주님뜻대로님의 가정
정말 축하드려요 ~~^^
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은총 듬뿍 받으세요.
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은총 받으심 넘 부럽습니다.
축하드리고
은총나누어 주시어 감사드려요.아멘!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축하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마리안나님의 모든 것들이 정상궤도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네요. 그러나 성모님께서 잘 되도록 해 주시니 감사할 ?분입니다.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마리안나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기 예수님의 축복 가족들 모두에게 내려주시어 행복한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랫동안의 간절한 기도가
나주애 오신 성모님의 은총으로
기도 응답 이 이루어 젔네요.
매우 크게 축하드립니다.
가족모두와 함께 기뻐고 행복한
성탄 되세요.^^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아멘!!매달리는 자녀에게 베풀어주실수밖에 없는 사랑의주님 감사합니다^^
yurk님의 댓글
yurk 작성일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자나깨나 이 가정을 돌봐 주십사고 주님께 애원하며,
아들, 며느리를 달래고 달래며 성모님께 장미꽃을
첫토때마다 봉헌했습니다..아멘!!
사랑하는 마리안나님~성모님께 매달려 응답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자나깨나 이 가정을 돌봐 주십사고 주님께 애원하며,
아들, 며느리를 달래고 달래며 성모님께 장미꽃을
첫토때마다 봉헌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나주에 현존하신
주님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율리아님의 영성과 함께
아름다운 성가정이루소서....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첫토요일 순례에 꽃 봉헌 하시며
달아들어 매달리며 애원하신 기도
주님성모님 께서
들어 주시어
얼마나 기쁘실까요...
마리안나님!
축하 드립니다.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이제 든든하시겟습니다 온가족이 주님성모님의 자녀로 ,
또 새로이 재명이 사도요한이 손자가 새자녀가 되었으니 축하드립니다
주님 보시기에 좋은 성가정 이루시기를 빕니다 아멘~!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주님의 은총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은총이 저희 가정에도 내려 주셔서
우리 가족 모두가 주님을
자녀로 태어날수 있도록 은총 주소서 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컴퓨터 상태가 안좋아 이렇게 늦게 ~
언니~! 얼마나 애를 태웠어~!
주님, 성모님께서 언니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나봐~
언니 ~
재명이가 사도요한으로 세례받게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언니의 애타함을 주님, 성모님께서 굽어보시고
이루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오와 비아도 전화위복으로 일이 잘 풀리게 됨을 진심으로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언니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았나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성탄 또한 축하드리며
새해에도 내내 건강하시고
가정 내 모든 일이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마리안나님~ 축하 드립니다.~~
손주 유아세례와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며느님의 예쁜마음..
넘나 기쁘시겠습니다~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안에서 더욱 행복하세요~~
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마리안나님." 모든것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이들었을까요?
성 가정 되심을 축하드리면서,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가족의 일 같습니다. 알렐루야~~~!!!***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꼐 온전한 믿음으로 의탁하시니
다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믿음안에서 새해에는 더욱 더 은총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온전한 믿음으로 기도가 이루어지셨으니
축하드립니다.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마리안나님
진정으로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읽는 저도 기쁨이 밀려 오네요
온전히 의탁하고 간절히 원하니 기도응답 받으셨으니
저도 이 글을 읽으며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뜻을 이루셔서 축하드립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온가정이 성가정이 됩니다!! 한 사람의 기도로서!!아멘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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