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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교회의 초기 순교자 기념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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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4건 조회 2,312회 작성일 12-06-30 09:55

본문

icon_2.gif  바실리데(Basilide.) / 06월30일

0630basilide.jpg 오늘은 성 치리노하고 나보레와 에나자리오와 함께 순교하였다. 그때 당시 디오크라치아노와 막시미아노 황제 였고 아우렐리오는 지사였다. 이시대에는 박해가 엄청났었는데 머리가 잘리는 순교를 당했다. 마르치아레/루치아/아델라/이스티아노/오토레/데오발도/오림피오/프리오레/비미오/도나텔라/카툴로/ 오노플리오

icon_2.gif  엠마(Emma) / 06월30일

  성 헨리꼬 2세의 친척이며 헴마라고도 알려진 성녀는 성녀 구네군다에 의하여 헨리꼬 황제의 궁중에서 성장하였고, 프리삭크의 랜드그레이브 윌리암과 결혼하였다. 두 자녀는 남편 소유의 탄광에서 발생한 폭동 때에 살해당하였다. 남편은 극도의 슬픔을 이기지 못하다가 로마 순례길을 떠나서 돌아오는 길에 운명하였다. 이때부터 하느님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재산을 나누어 주고, 여러 곳에 수도원을 세우는 한편, 자신이 오스트리아 구르크에 세운 수도원에서 수녀가 되었다. 성녀의 공경은 1938년에 공인되었다.

icon_2.gif  필립보 포웰(Philip Powell) / 06월30일

 

베네딕도회에 입회하여 영국 선교사로 파견되어 20년 동안 선교한 포웰 은 배교자와 이단자들을 권면하는 등 사목활동을 열렬히 전개하였다. 영 국에서 내란이 일어나자 그는 종군 사제로 일하였으나 발각되어 교수형을 받고 하느님 품에 안겼다.

 

말씀의 초대
  • 예루살렘은 바빌론의 침공으로 성전이 파괴되고 백성이 처참하게 되었다. 이러한 참상을 하느님께서 외면하시지 않도록 눈물을 흘리며 기도드리고 있다(제1독서). 백인대장은 예수님께 다가와 중풍으로 집에 누워 있는 자기 종을 고쳐 달라고 청한다. 그는 예수님의 한 말씀으로 종이 나을 것이니 자기 집까지 가실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예수님께서는 이 백인대장의 깊은 믿음을 보시고 그의 종을 고쳐 주신다(복음).
제1독서
  • <딸 시온의 성벽 위에서 주님께 소리 질러라.> ▥ 애가의 말씀입니다. 2,2.10-14.18-19 야곱의 모든 거처를 주님께서 사정없이 쳐부수시고, 딸 유다의 성채들을 당신 격노로 허무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땅에 쓰러뜨려 욕되게 하셨다. 딸 시온의 원로들은 땅바닥에 말없이 앉아, 머리 위에 먼지를 끼얹고 자루옷을 둘렀으며, 예루살렘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까지 내려뜨렸다. 나의 딸 백성이 파멸하고, 도시의 광장에서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죽어 가는 것을 보고 있자니, 내 눈은 눈물로 멀어져 가고, 내 속은 들끓으며, 내 애간장은 땅바닥에 쏟아지는구나. “먹을 게 어디 있어요?” 하고 그들이 제 어미들에게 말한다, 도성의 광장에서 부상병처럼 죽어 가면서, 어미 품에서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 딸 예루살렘아, 나 네게 무엇을 말하며 너를 무엇에 비기리오? 처녀 딸 시온아, 너를 무엇에다 견주며 위로하리오? 네 파멸이 바다처럼 큰데, 누가 너를 낫게 하리오? 너의 예언자들이 네게 환시를 전하였지만, 그것은 거짓과 사기였을 뿐. 저들이 네 운명을 돌리려고 너의 죄악을 드러내지는 않으면서, 네게 예언한 신탁은 거짓과 오도였을 뿐. 주님께 소리 질러라, 딸 시온의 성벽아. 낮에도 밤에도 눈물을 시내처럼 흘려라. 너는 휴식을 하지 말고, 네 눈동자도 쉬지 마라. 밤에도 야경이 시작될 때마다 일어나 통곡하여라. 주님 면전에 네 마음을 물처럼 쏟아 놓아라. 길목마다 굶주려 죽어 가는 네 어린것들의 목숨을 위하여 그분께 네 손을 들어 올려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 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5-17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을 때에 한 백인대장이 다가와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제 종이 중풍으로 집에 드러누워 있는데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마.” 하시자, 백인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사실 저는 상관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 와,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들은 바깥 어둠 속으로 쫓겨나,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종이 나았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집으로 가셨을 때,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드러누워 있는 것을 보셨다. 예수님께서 당신 손을 그 부인의 손에 대시니 열이 가셨다. 그래서 부인은 일어나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마귀 들린 이들을 예수님께 많이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악령들을 쫓아내시고, 앓는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그는 우리의 병고를 떠맡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졌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백인대장은 예수님께 다가가 자기 집에 중풍으로 누워 있는 종을 고쳐 주십사고 청합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집으로 가실 필요가 없고 그 대신에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하고 말씀드립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하시면서 백인대장의 종을 고쳐 주십니다. 백인대장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을 믿었습니다. 그의 믿음은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38) 하신 성모님의 말씀을 연상시킵니다. 믿음이란 자신의 상황이 어떠하든 주님을 굳게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신뢰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간절하게 청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뢰가 기적을 일으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일으키실 때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마태 9,22) 또는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마태 15,28) 하시며 기적의 힘은 믿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백인대장은 중풍으로 몹시 괴로워하는 자신의 종의 처지를 보고 모른 척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보다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돌볼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의 믿음과 그의 됨됨이를 아시고 종을 고쳐 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백인대장처럼 남을 아끼고 도와주는 고운 마음을 키워 사랑의 기적을 이루어 봅시다.
 
-출처 매일 미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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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오늘 축복 가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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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27주년 기념일 맞이하여
은총과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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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바실리데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을 비롯한 가족모두에게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다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우리도 백인대장처럼 남을 아끼고 도와주는
고운 마음을 키워 사랑의 기적을 이루어 봅시다. 아멘!

성체사랑님, 언제나 수고가 많으셔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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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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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순교 성인 성녀들이시여! 저희들의 모든 감사의 승리 위하여 복되신 나주 성모님과 합하여서 이 악하디 악한 시대에서 항시 구하여주시고 보호받기 위하여 모든 감사의 승리 위하여 빌고 또 간절하게 비나이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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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로마교회의 초기 순교자 들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로마교회의 초기 순교자 들이시여!!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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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로마 교회의 초기 순교자들이시여
님의 거룩한 생애와 죽음 감사드리며

나주성모님 인준과 자유로운 순례가 이루어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신부님, 수녀님, 생활의 기도모임님, 장미가족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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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로마교회의 초기 순교자 들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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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로마교회의 초기 순교자 들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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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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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 바실리데 엠마 필립보 포웰이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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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로마교회의 초기 순교자 들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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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로마교회의 초기 순교자들이시여
저희들의 기도가 부족하오니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저희들 대신 열절한 기도로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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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바실리데 엠마 필립보 포웰이여 ~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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