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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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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52건 조회 3,361회 작성일 11-10-20 08:01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지 25주년의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경당의 한 봉사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주님함께님? 어서 와 보세요."

라고 하기에

"왜요?"

라고 하자

"아이 빨리 와 보세요."

하며 기쁨에 들 뜬 목소리가 아닌가?

 

아마 경당에 많은 향유가 내려 오늘 순례 오시는 분들을 축복해 주셨을 것이라는 생각

이 들어 한걸음에 달려 갔습니다.

 

경당에 들어서는 순간, 확 풍겨오는 천상의 향기 !

장미향기도 아니고 백합향기도 아니고 이 세상에 없는 복합적인 천상의 형기가 꽉 차

있는게 아닌가.

 

"주님함께님,밑을 잘 보세요"

그러자 하얗게 말라 있는 그 수도 알수없을 만큼 가득히 내린 성모님의 젖이 아닌가!

`아 성모님 !`

나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며 엎드려 혀로 맛을 보았는제 향기 가득한 엄마의 젖이 아닌

가?

 

천주성자 예수 아기를 품에 안고 젖먹여 키웠던 그 참젖이 아닌가?

오늘 당신의 피눈물 흘리신지 25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 세계와 국내전국에서 달려오

는 모든 분들에게,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젖으로 양육해 주시겠다는 의지가 아니고 무엇

인가 !

 

이미 순례자들이 들이닥치기 시작 하였습니다.

나는 봉사자에게

"나는 먼저 성모님동산으로 갈것이니까, 오늘 컴퓨터에서 내 글을 보고 나주에 처음 오

는 손님이 한분계신데, 오면 안내 좀 해 달라고 부탁하고 나는 성모님동산으로 갔습니

다.

성모님동산으로 가니 이미 버스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것이 아닌가?

6년간 사용해 오던 비닐성전 마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여, 잔디밭 광장에 많은 돈을

들여 세운 천막의 규모를 보고 감짝 놀랐습니다.

 

하늘 높히 세운 천막 안에 제단을 차리고, 한번 빌리는데 천원이라는 의자들이 가득 차

있고,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준비한 것을 보고는 , 그동안 많은 봉사자들이 얼마나 애를

썼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각 지역 순례자들의 자리가 배정 되어 있어서 자리를 찾기는 쉬웠지만, 곧 쏟아져 들어

오는 많은 순례자들로 가득 찼을 뿐만 아니라 늦게 온 분들이 앉을 자리가 모자라게 됩

니다.

 

이날 성모님께서는 천막 안의 제단과 영성체 하기 위한 장궤틀에 향유가 가득히 내렸

고,십자가의 길과 ,갈바리아동산의 십자가와 성모님동상에도 많은 향유가 흘러 내렸던

것입니다.그러기에 성모님동산 전역에는 장미장기로 가득 차 있어, 이날이 얼마나 중요

한 날인가를 알게 합니다.

 

이윽고 오후 2시부터 십자가의 길 기도로부터 성모님의 은경축 축하 기도가 시작 되었

습니다.

이때 내가 눈이 빠져라고 기다리던 그 사람이 창원에서 올라 옵니다.

그가 아직 나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나에게 손을 흔드는 것이 아닌가?

 

영광송님도 지난 8월 15일에 나를 처음 보자마자 알아봤듯이 그도 댓뜸 알아보아,아

내가 유명인인가? 서울 시장에나 출마해 볼껄 그랬구나  하고 농담을 하고 싶었지만 참

았습니다.하하하.

 

"버스가 어떤 일로 늦어지는 바람에 늦었어요"

라고 합니다.나주에 가는 길이 순탄할 리가 있는가? 우리가 하느님 찾아가는데 가장 싫

어할 녀석이 마귀가 아닌가!

 

같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면서 나는 그의 다쳤다는 머리를 만져 봤습니다.

"헉 !"

마리 위 오른쪽 부분이 깊게 함몰되어 있는게 아닌가?

일 하다가 다쳐 몸의 반쪽이 마비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75%가 치유되어 있지만, 아직

다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픈 것입니다.

 

52살이 되도록 혼자 살면서, 그에게 찾아온 `나주` 는 구원의 손길 이었습니다.

그는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눈물을 흘리는지 애써 감추려 합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고 자리에 같이 앉았습니다.

 

"아프던 다리가 가벼워 졌어요."

라고 하는게 아닌가.

힘든 인생을 살아와서 그런지 얼굴은 순진하고 착해 보입니다만 , 머리가 반백 입니다.

"제가 나주에 간다고 어느 천주교 신자에게 말 하자, 거기는 이단인데 왜 가느냐고 했어

요."

 

"그런데도 오셨네요? 참 잘 하셨어요.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판단은 본인이 직접 보고서 판단하는게 맞지요?"

라고 하며 자신이 잘 판단하고 오길 잘 했음을 시인합니다.

 

나는 먼 아프리카의 케냐인들이 왔기에 추우면 어쩌나 했는데

이날 밤은 춥지 않도록 주님께서 추위를 걷어가시고, 실제로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 주

셨습니다.춥다고 한 사람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혹시 추울까 준비한 큰 히터도  켜지 않

았습니다.

 

성모님이 가마를 타고  입장하시는데 눈시울이 뜨거워 손에 든 장미꽃들을 마구 흔들

었습니다.

한국 교회의 성직자들로부터 대 환영을 받으셔야 함에도,찾아오신 분은 하나도 없습니

다.그러나 외국에서 주교님을 비롯하여 수많은 신부님과 수녀님들과 순례자들이 오셨

습니다.

 

"성모님께서 많은 향유를 흘리고 계십니다.'

사회자 베드로님의 말씀에 성모님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에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만, 그

동안 지휘감독하시느라고 무척 피로하실텐데, 저렇게 우리들을 위해 건강한 모습을 보

여 주시니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성체강복과 성수예절과 미사가 거행 되면서, 천막 성전 안에는 성령의 기운이 가득하였

습니다.

 

그 다음에는 묵주를 들고 촛불을 밝히며 성모님동산의 십자가의 길을 마치고 갈바리아

의 동산에 갔을 때 베드로님은

 

"예수님의 눈에서 눈물 방울이 떨어졌어요"

라고 하여 우리의 가슴이 철렁 내려 앉게 합니다.

 

이런 축일에는 눈물이 글썽이거나 진액을 흘리시거나 향유를 흘리시기도 하지만, 눈물

이 땅에 떨어질 정도라면,

 

이 기뻐야할 성모님의 피눈물 25주년의 `은경축`일에 어이 눈물을 흘리시는가.

가슴이 미어지며 저러다가 벌이 내려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운 생각도 듭니다.

 

이날의 수 신부님의 열변을 토하는 강론 말씀에, 순례자들은 큰 감동을 느끼며 환호하

였고,또 율리아님의 말씀 시간에도, 우리들은 큰 감동과 회개의 은총을 얻고, 또한 치유

의 은총을 얻습니다.

 

이제 더 자세한 은총 글들이 올려질 것입니다.

누구나 읽고 반드시 "아멘" 이라고 큰 소리로 응답하신다면, 그 은총은 그에게 머물 것

입니다만, 이 진실한 증언을 보고서도 모른체 한다면,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더욱 아파하

시며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실 것입니다.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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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무조껀 아멘 !  더더욱 큰 목소리로 아멘 ..!  한 번 더  복 창  !  아~ 아 ~아 ~멘 ~ 멘 ~ 멘 ...^^  휴~우 ~!  이제사 멍울졌던 가심이 풀리넹예  ^^*

이차 저차 짐차 화물차 ..못 갔 심 다  !  개근상 타기는 영 글렀네예~에  .  喜喜喜好好好 .  아아들은 많고 묵을것도 음는데 ..부대시설에 많은 돈을 ..

이 모두 나주가 인심이 조아서 ..ㅠ  아뭇소리 몬하고 참아야지이 ~ !  ㅠ  별 수 있깐  !  엉 ~ 으엉 ~!  언젠가 한번은 잘 살 날 이 오 겠 지 이~ *^^*

    +    ( 요런 빌어묵을니리 자악들 ..! 뚝 뚝  저그 아부지 눈물 흘리게하고 ..내가 십자가에서 내려가기만 해봐라 쥑이뿔끼다 )    +

그렇치만 아부지 참으이소 !  아부지 조끔만 참으이소오 ~!  시근 으음는 자아악들이라 천지를 몰라예~에 . 맨날 지 (저 )세상인줄 알지예...

世界微塵裡    吾寧愛與憎        :      속세란 한낱  티끌인 것을 내 어찌 사랑하고 미워하리 ...
세계미진이    오녕애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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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예수님의 눈에서 눈물 방울이 떨어졌어요".. 아멘!!

묵주기도를 하며 갈바리아동산에 도착하여 기도드릴때였지요..
예수님 오른쪽 눈에서 눈물이 방울되어, 떨어지심을...ㅠ.ㅠ

성모님은 많은 향유를 머리위에서부터, 가슴으로 흘러내리고...
눈물을 계속 흘리고 계셨어요...

경당에 도착하자마자,
경당바닥에 내려주신 젖을 볼수 있었구요..

성혈조배실안에도 많은 향유와 젖을..내려주셨습니다..
성모님과함께 입장하시는 율리아님의 애절하고도, 비통한..눈물때문에..
마음이 몹시도 아프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눈물 피눈물 흘리시며 호소하시는 어머니...용서하소서...ㅠ,ㅠ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늘 재빠른 소식, 전해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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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빠른 순례기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
못가게되니 사실 게시판 만 들여다보게 되네요^^*
역시 수많은 은총과 축복이 기적으로 있었군요

처음 순례오신분이 많은 치유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모님께도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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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님의 댓글

꽃님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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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아멘.

참으로 멋진 말씀입니다.
간단한 이 한 말씀에 모든
내용이 다 들어있습니다.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판단에 따르는 것입니다.
그 옳은 판단을 하고 찾아오신 그 분께
천국의 문이 열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서둘러 순례기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님의 하얀 머리카락의 수만큼,
하얀 수염의 수도 합하여,
그 수의 백배 천배 만배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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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님의 댓글

hana 작성일

아멘!!!

빠른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그럼요,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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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진실한 증언을 보고서도 모른체 한다면,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더욱 아파하시며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실 것입니다.
아멘 ~!!!

주님함께님 ^^
빠른 순례기 감사드려요
멀리 창원에서 처음 오신분이 꼭 치유의 은총 받으시길 빌며
주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기쁨  평화가 가득히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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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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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향유와 성모님 젖을 흡족하게 내려주셨군요.
아멘.
성모님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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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님의 댓글

해바라기 작성일

천주성자 예수 아기를 품에 안고 젖먹여 키웠던 그 참젖이 아닌가?
오늘 당신의 피눈물 흘리신지 25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 세계와 국내전국에서 달려오는
모든 분들에게,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참젖으로 양육해 주시겠다는 의지가 아니고 무엇인가!

한국 교회의 성직자들로부터 대 환영을 받으셔야 함에도 찾아오신 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먼나라 외국에서 주교님을 비롯하여 수많은 신부님과 수녀님들과 순례자들이 오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성모님!
가장 사랑받으셔야 될 성직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계시는 어머니의 슬픔을
부족하나마 저희들이 성모님의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되어
위로해드릴게요. 아멘

저희 아들도 이번에 처음왔는데 다음번엔와서 맨발로 십자가의길을 해보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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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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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아고  그동안 몇번을 읽으며 찾으려 했으나 못 찾다가
지금 저녁 4시 58분에 들어와서 보니 눈에 띄잖아요 글씨 !
제가 늘 그래요 죄송
어머니 향기님에게도 죄송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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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아멘.~~~

맞습니다.
힘있는 말씀과 함께 피눈물기념일 25주년
기도회 은총글 올려주신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나주의 은총 가득한 홈을 통하여
님의 글을  통하여
처음 오셨던 그 형제님께서

예수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 가득받으시고 지속적으로 순례오시길
기도해봅니다. 아멘

함께 그분과 동행하셨던 그 사랑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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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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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아고 드디어 찾았어요 감사 감사 그동안 여러번 찾으려 했지만
왜 안 보였는지 몰라요. 정말 감사합니다.
또 알려 주세요 거듭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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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25주년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성모님께서 참젖을 그렇게도 많이
흘려주시고 향유를 흘려주시니 감사와 찬미 영광드립니다
하지만 갈바리아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신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가 예수님과 성모님의 눈물을 닦아드리도록 힘써겠습니다

주님함께님,
피곤하실텐 데 이렇게 빨리 순례기 올려주시고 감사드려요
저는 가지 못하고 올려주신 글을 읽으며 눈에 선하게 그려봅니다
주님함께님 영육간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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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경당에 들어서는 순간, 확 풍겨오는 천상의 향기 !
장미향기도 아니고 백합향기도 아니고
이 세상에 없는 복합적인 천상의 형기가 꽉 차 있는게 아닌가.
이날 성모님께서는 천막 안의 제단과 영성체 하기 위한 장궤틀에
향유가 가득히 내렸고 십자가 길과 ,
갈바리아 동산의 십자가와 성모님 동산에도 많은 향유가 흘러 내렸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모님동산 전역에는 장미장기로 가득 차 있어,
이날이 얼마나 중요한 날인가를 알게 합니다. 아멘.
...

"그런데도 오셨네요? 참 잘 하셨어요.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판단은 본인이 직접 보고서 판단하는게 맞지요?"
라고 하며 자신이 잘 판단하고 오길 잘 했음을 시인합니다. 아멘.
...

누구나 읽고 반드시 "아멘" 이라고 큰 소리로 응답하신다면,
그 은총은 그에게 머물 것입니다만,

이 진실한 증언을 보고서도 모른체 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더욱 아파하시며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실 것입니다.아멘.

"나주는 정말로 세계 최고의 성지이지요."

금년 12월 7일 이전에 서울대교구장이 새로 임명될 예정이라는 신문 기사가 있습니다.
새로 임명될 추기경님은 현대주의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정통 천주교의 참 신앙을 가지신 분으로 나주의 성모님 주님 일을 바로 보셔서
교회 인준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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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안에서님의 댓글

엄마품안에서 작성일

기도회에 가지 못해서

게시판만 자꾸 보게 되었어요.

빠른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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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모든 영광을 주님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직장에 6시 퇴근하고 2시간여 걸려 도착한 동산의 천막은
너무 멋있었고 미사가 막시작하는 순간에 들어가서 행복하고
꿀맛같은 미사를 하고 모든여정 잘마치고 돌아와 직장에서 잘
근무하고 있답니다.

너무나 행복합니다. 고생하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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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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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자비의 물줄기도 받고,
엄마 젖도 듬뿍 먹고,
그것도 부족할까 봐 향유로 영혼육신 깨끗이 청소해 주셨으니 배가 불러요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 기념일, 의미 깊은 날이었어요. 아멘!

주님함께님! 사랑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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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저도 큰소리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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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정말 유명인이 다 되었네여
주님함께님 하면 모르는 분이 없잖아여 항상 처음 온 분들도 다 알아보시고...
저두 성모님 입장하는데 눈물이 자꾸 흐르는거에여 그런데 율리아님께서도
눈물을 많이 흐르셨지여? 성모님 이제 피눈물 그만 흐르시고 아는 저희들만이라도
깨어 기도하며 이나라 와 민족을 위하여 그리고 수도자 성직자들을 위하여 더욱더
기도해야겠다는게 더 절실해 졌읍니다.
주님함께님 귀한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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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주님 함께님 부지런도 하시네요  저는 오자 마자 어제 미처 달지 못한

댓글을 달다 잠이취해  더이상 댓글 달수없어 그냥 잠이 들어버렸는데

말입니다 주님 함께님 순레기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 더 상세한 나주 성모님

피눈물 기념일 소식을 운영진께서 올려 주실것에 누가 될까봐  순례에 자세한

내용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수신부님 말씀 한마디만 올릴랍니다  예수님께서

제사장님들에게 파문 당하셨다는 말씀에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저는 미사 강론중에

여러 교우들 보는 앞에서 신부님께 파면 당해 저에 절친한 사목회장 손목에 이끌려

성당 밖으로 쫓겨 나왔으니까요  주님 함께님 평화누리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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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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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님의 댓글

주님사랑 작성일

이 날의 수 신부님의 열변을 통하는 강론 말씀에, 순례자들은
큰 감동을 느끼며 환호하였고 또 율리아님의 말씀 시간에도
우리들는 큰 감동과 회개의 은총을 얻고, 또한 치유의 은총도 얻었습니다.

아멘!!

 힘든 모든것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하고,
저도 잘 다녀 왔습니다.

주님함께님의 순례기를 읽으니 더욱 새롭기만 합니다
천상향기가 가득한 성모님 동산은 지상천국입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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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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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은총의 글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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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태풍도 빗겨가게 하는 나주성모님 은총으로 염려했던 날씨도 포근하여
환희와 감동,회개의은총 가득찬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기념일에는 짙은 천상의 향 내음으로 경당에도 성모님 동산 여기 저기에서
진한 장미 백합등 꼿향기와 향유와 참젖으로 주님 성모님의 현존과 사랑을 체험할 수가 있었읍니다.
주님 성모님이 살아계신 곳인 나주성지는 틀림없는 지상천국입니다.아멘!!

주님함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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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경당에서도 향기 가득~

바닥에는 향유가 젖으로 변한 그 자국이 이곳 저곳 가득했고
동산도 향기가 얼마나 진한지~

성혈 조배실에 내려주신 젖도 너무 진하고 컷기에
성모님께서 저희 모두를 두 팔벌려 뛰어나오시며
반겨주시는 거라 느껴졌습니다. 

또 외국에서 오신 순례자분들과 함께
각국의 언어로 묵주기도 하고 함께 미사하고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각국의 신부닏들과 함께 하니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성모님 동산에서 행복해하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 순례자들을 보면서
또 더불어 함께 사랑의 미소를 나누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 주님, 성모님께서 함께 하여주시고
사랑과 은총으로 채워주셨기 때문이겠지요.
정말 지상천국입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자세한 순례기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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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님의 댓글

믿음으로 작성일

존경하는 주님함께님!!

자상한 순례기 넘 감동입니다. 감사드려요!!

이 중요한 날 가지못했지만.. 집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 했지요!

듣기만 해도 행복하고 기쁜날 ,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다니

저 역시 가슴이 철렁합니다. 첫토요에 가서 열심히 기도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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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날

무지하게  많이 흘려주신 향유와 참젖

그리고  예수님의눈물 

특별하고도  엄청난  은총과 기적에

저희 순례자들은  저절로    영혼 육신이  행복에  푹젖어

믿기지 않는 현실같지  않는  달콤한 꿈처럼

깨어나기  싫은  천국의 꿈을 꾸고 온것  같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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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 성모님찬미받으소서
어서 어서인준 나도록 걸림돌들을 다 치워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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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저도 제가 판단하기 위해서 누가 나주를
가라고 했을때  선뜻 주저하지 않고 왔습니다
어제는 성모님이 입장하시는데 정말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거기다가 율리아님이 울고 계시니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제 받은 은총 모두 관리
잘하시고 모두 주님과 성모님의 보살핌 아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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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아멘 !  아멘 !  아멘 !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
감동적인 은총의 글 올려 주심에 너무도 감사합니다.

가슴이 벅차 오르며  오  ~  성모님 !!  오  ~  성모님 ....  을 외쳤습니다.

창원에서 오셨다는 그 분도 폭포수 같은 은총을 받으셨을줄로 믿습니다.

언제나 영육간에 건강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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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송님의 댓글

영광송 작성일

이 기뻐야할 성모님의 피눈물 25주년의 `
은경축`일에 어이 눈물을 흘리시는가.
가슴이 미어지며 저러다가 벌이 내려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운 생각도 듭니다.

이날의 수 신부님의 열변을 토하는 강론 말씀에,
순례자들은 큰 감동을 느끼며 환호하였고,
또 율리아님의 말씀 시간에도, 우리들은
큰 감동과 회개의 은총을 얻고, 또한 치유의 은총을 얻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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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노래님의 댓글

태양의노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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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님의 댓글

green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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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동의 감동의 물결이었던 피눈물 25주년~!

성모님 동산 곳곳에 향기 가득~!

25주년을 충분히 잔치 분위기로 이끌어 주었던 기쁜 날~!

주님, 성모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우리나라  온 세계 방방곡곡에서 함께 기뻐할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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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님의 댓글

안젤라 작성일

하늘 높히 세운 천막 안에 제단을 차리고, 한번 빌리는데 천원이라는 의자들이 가득 차

있고,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준비한 것을 보고는 , 그동안 많은 봉사자들이 얼마나 애를

썼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아멘
너무 감사합니다
얼마나 고생하시고 저희를 위해 희생하기고 봉헌하셨는제 다시한번 느끼며
항상 받기만 해서 죄송했어요
주님성모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며 더 작은자되어  회개로써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은총글 
너무 감동적이고 잘 읽고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님은 나주를 지키시는  수호천사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은총글 덕분에  순례자도 오시고 앞으로 더 많이 오실꺼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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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님의 댓글

묵주기도 작성일

기도회 소식이 너무 궁금했는데
주님함께님  빨리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성모님께서 젖을 경당에 많이 내려 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기도회 오신 분들 모두 크신 은총 받아 큰 힘을 얻으셨으리라 믿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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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런데도 오셨네요? 참 잘 하셨어요.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판단은 본인이 직접 보고서 판단하는게 맞지요?"

라고 하며 자신이 잘 판단하고 오길 잘 했음을 시인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만나뵈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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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이 기뻐야할 성모님의 피눈물 25년의 '은경축' 일에 어이눈물을 흘리시는가.

    가슴이 미어지며 저러다가 벌이내려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주님함께님." 저러다가 벌이내러지면 어쩌나?
      그들은 벌도 무섭지않는가봅니다.
    다행히 날씨가 따듯해진다는 소식 접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소식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성모님동산에 발 디딜틈이없을것입니다.
    주님,성모님, 어서 그날이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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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아멘!!!

기념일 소식으로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주님함께님~~^^*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엄마와 일치하여 나주성모님과 함께 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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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은총 가득!! 나주성모님께서 오늘은 기뻐하셔야 하건만!!
아직도 우리를 위하여 눈물과 피눈물을!!
예수님께서도 눈물을!!
어쩌나
아타까운 마음에!
우리의 마음을 받아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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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무엇하나 부족한 것없엇고 무엇하나 아쉬운 것이 없었습니다.
주님함께님이 써주신 그대로 입니다.
아멘 !!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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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님의 댓글

안젤라 작성일

아멘
반대자 들도 주님함께님 글을 보면  나주가 진실임을 알수 있을꺼에요
벌써 글을 보고 오시는 분도 계시고
은총글  너무 감명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진짜 성전 와 대단했어요 멋있고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근데도 전혀 피곤한 기색을 안보이시고 
항상 받기만 하고  너무 죄송한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감사하고  생활로서 회개의 삶을 살아 주님성모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를 위해 희생하시고 저같은 죄인이 회개를 위해 
모든 힘든거 봉헌해주시고 
감사 감사 감사 드립니다

주님함께님 글 덕분에  마치 나주에 사는것처럼 소식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목요일날 못갔는데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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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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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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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이제야 글을 보았습니다. 아멘!!!(큰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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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송님의 댓글

영광송 작성일

아멘!
순례기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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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함께님!
그날 만나봬서 반가웠어요.
^^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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