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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스런 날 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아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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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5건 조회 2,855회 작성일 12-08-19 11:5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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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스런 날 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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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학년 2학기 때

작은 이모님이 결혼을 하셨다.

 

저녁이 되어 많은 친척과 친지들, 이웃들이 놀러 와서

신랑신부 노래도 시키고 또 신랑  발도 때리고 하여

신랑 신부가 잔칫상을 차려 나오기도 했다.

 

나이 어린 나도 거기에 끼어 구경을 하고 있었다.

 

신랑 신부를 보니까

‘나도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경사스러운 날 아버지도 함께 하셨을  텐데…’

 

하고 생각하니 마음이 울적해 졌다.

 

어느 사이 신랑 신부에게 노래를 시키는가 했는데

그중 몇 사람에게 노래를 시키는 것이었다.

그런데 큰일이 났다.

 

나는 노래도 못하는데 나에게 노래를 시키면서

판 깨지 말고 어서 부르라고 재촉하시는

어르신들의 성화에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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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른 노래는 이러했다.

 

“하늘마저 울던 그 날에 아버지를 이별을 하고

 

우리 모녀 갈 곳 없어 외갓마을 찾아왔네.

 

목이 메여 불러 봐도 대답 없는 아버지기에

 

 오늘도 부릅니다.

 

아빠 이름을 목이 메여 불러 봅니다.”

 

하고 노래가 끝나자 이게 웬일인가.

 

모두들 소리 내어 울고 계셨다.

 

“홍선아!

이제 다시는 그런 노래 부르지 말거라. 알았냐?”

하시는 작은 외숙모님의 말씀에 나는

“예” 하고 대답하였다.

 

어린 나는 분위기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노래 가사를 즉석에서

지어 불렀던 것이다.

 

모두에게 미안하고 죄송해서

그 자리에 있지 못하고 나는 밖으로

나와 버렸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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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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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버지의 그리움을
노래로 담아 부르신 율리아님...
늘 힘내시어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율리아님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잘 묵상했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힘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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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목이 메여 불러 봐도
대답 없는 아버지기에 오늘도 부릅니다.
아빠 이름을 목이 메여 불러 봅니다..

아버지가 얼마나 그리우셨을까..
저도 목이 메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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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즉석에서 부른 노래!
눈이 시리도록 보고픈 아버지를
생각하시면 불르셨던 노래!

흥거운 분위기속에
어린 나이에 생각나는 대로 불렀던 그 노래!
모두 눈물을 흘리게 만드셨던 노래!

얼마나 그립고 그리우셨을까?
어릴적 예쁘셨던 율리아님의 그 애절한 노래
모두 가슴에 적셔집니다.

언제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마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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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큰그물님의 댓글

사랑의큰그물 작성일

아빠 이름을 목이 메여 불러 봅니다~~~~~~~~~~~~

메이리 없는 외침에 ~~ 극도의 진한 외로움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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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아버지없는 서러움~~ㅠ0ㅠ
외로움...
큰 대들보 역활이 되주시는 가장이 없는 ,,,,그런 환경을  그래도  티없이 구김없이
올바르게 살아오신 그 누구보다  잘 살아오신 율리아엄마

힘내셔요  영육간건강하시고 모든 악으로부터  주님과성모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주시옵기를
부족하지만 기도드려요~~~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주님과성모님의 사랑과은총을 가득히 받으시고
영육간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쳐나시길 부족하지만 기도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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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어린나이에 얼마나 아버지가 그립고 보고 싶었으면
그런 노래를 불렀을까 생각해 봅니다

외롭고 슬픈삶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사랑과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과 겸손한 마음 지니심을
한없이 존경합니다

그런 율리아님이 저희곁에 계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율리아님의 삶을 묵상할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애인여기님!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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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그 어린나이에 어떻게 그런 노랫말을 읊으셨을까요?
어린 소녀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참으로 가슴이 아려요 ㅠㅠ
그리구 그런 세월들을 지나서 지금 우리앞에 계신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에서 ... ㅠㅠㅠ

이 죄인위해 엄청난 희생과 고통을 봉헌해주신 우리 엄마..♡

한생애가 끝없는 고통고ㅏ 시련의 연속이지만, 이제는 그 아픈 상처에 위로가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주님, 이제는 율리아엄마께 기쁨만을 허락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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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으셔서
어린 율리아 엄마께서 부른 그 노래 속에 사랑과 아픔이 뭍혀 있기에
그 노래들은 사람들의 마음이 더 아팠을거에요
얼마나 보고 싶으셨으면 ....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고통속에 사시는 삶  남은 한 생애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날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애인 여기님  율리아 엄마의 일생기 묵상할수 있도록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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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렸을 때에도 가슴아픈 모습! 오죽이나 아버지를 그리워 하셨으면!! 그 모든 아픔을 봉헌합니다!!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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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어렸을 그 모든 아픔들을 봉헌합니다.아멘.부디 주님 이제부터는 기쁨과 행복만을 허락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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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전에 기도회때 이 노래를 다시 한번 불러주신 것을 보고
어떻게 어린 나이에 깊은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지 놀랬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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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사랑님의 댓글

온유한사랑 작성일

“하늘마저 울던 그 날에 아버지를 이별을 하고
우리 모녀 갈 곳 없어 외갓마을 찾아왔네.
목이 메여 불러 봐도 대답 없는 아버지기에
오늘도 부릅니다. 아빠 이름을 목이 메여 불러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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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목이메이게
슬프네요.

한생을 고통의 연속을 사시는
율리아님~~~

율리아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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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
저희와 함께 해 주심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화이팅!  율리아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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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의평화님의 댓글

주안의평화 작성일

율리아님의 어린시절을 묵상하게 해 주신 애인여기님 사랑합니다.
어린 율리아님이 애절한 음성으로 부르셨을 노래를 생각하니 눈물이 핑도네요.
율리아 자매님과 동시대에 사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나주에 현존하시는 주님 성모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율리아자매님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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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에~~~고 불쌍해서 어쩔꺼나 잉~~~

율리아 엄마 무지 무지 싸랑합니다.^^*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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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예수님께서 친히 율리아님의 친아버지가 되어주셨으니
이제는 율리아님께서 아버지없는 설움으로 슬프지 않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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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너무 나 예쁘고  예쁘셨을 우리 율리아님

그때 그자리에 함께 계셨던 이는 모두 복된 영혼들입니다

그 가치를 몰라서  그렇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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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불쌍한 율리아님  사랑해요 흐 흐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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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늘마저 울던 그 날에 아버지를 이별을 하고
우리 모녀 갈 곳 없어 외갓마을 찾아왔네.
목이 메여 불러 봐도 대답 없는 아버지기에
오늘도 부릅니다. 아빠 이름을 목이 메여
불러 봅니다.”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님의 정성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힘내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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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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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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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아멘.
엄마의 슬펐던 삶을 기억하면서 저도 아름답게 봉헌하며 살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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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율리아 엄마..
ㅜ.ㅜ;
노래가 얼마나 구슬펐을까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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