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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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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7건 조회 1,221회 작성일 17-02-16 21:56

본문

그저께 복음에서(마르 8, 14-21) 제자들은 예수님이 누구이신가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여 눈먼 소경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복음(마르 8, 22-26)의 베싸이다의 소경처럼 보게 된 제자들은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되었음을 전합니다.

   

예수께서 사람들이 당신을 누구라고 하는지 제자들에게 물으신 후 

다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선생님은 그리스도"이시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원로들과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버림을 받아 죽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시게 될 것임을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절대로 안된다고 

펄쩍 뛰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탄아, 물러가라.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시며 꾸짖으셨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유혹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친구들과 친척들과 가까운 사람들이 부드러운 

음성이나 그럴싸한 말로 유혹할 때에 이것을 유혹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하나의 충고로 생각하여 이를 물리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인생을 올바로 살고 성덕으로 나아가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가까운 

사람의 부드러운 소리를 선별하여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마르 8,33)하신 예수님의 꾸짖음이 

요즈음 우리 부모들에게 무관하지 않을 것 같아 여러분과 함께 깊이 

묵상하고 싶은 오늘 복음입니다. 


이는 각 개인이 예수님을 독특한 자기의 구세주로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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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가까운 사람의 부드러운 소리를 선별하여 받아들일 줄 알아야....
명심해야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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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인생을 올바로 살고 성덕으로 나아가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가까운 사람의 부드러운 소리를 선별하여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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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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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 저희 모두의 영적 눈멈도 고쳐주시고
치유해 주시어 주님과 성모님을 바라보며
천국 그 자리에 오르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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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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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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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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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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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가까운 사람의 부드러운 소리를 선별하여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와 아니오의 분별을 잘 해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해요. 위로의샘님 영육의 건강과
은총 가득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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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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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우린 반도국가의 사람들 ,금방 조아졌다가 빨랑 배신을 때리지요 . 섬나라 사람들은 기통차게도 잘 뭉치지요 . 대륙의 사람들은 워낙에 인종이 많으니깐으로 그넘이 거넘 . 그러나 한번 사귀면 피를 팔아서라도 지인의 아들 딸 결혼식엘 참석한데요 . 지금의 중국 춘절처럼 보름이 걸려도 멀다 소릴 아니허고 ...나주에 다니시는 분들도 비록 인사는 없지만 시멘 섞은 모래 자갈처럼 한번 굳었다하면 몇백년을 ..( 동산에서 인사를 허만 좋으련만 죄 뉘우칠 시간이므로 침묵중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 천국에 가서도 서로 모르는척은 아니 하것지예 ? 동산에서 바지런히 인사하면 천국에선 금방 인사 땡길끼라 ..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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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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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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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오아시스♡님의 댓글

참오아시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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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순간순간 깨어 있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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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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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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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마르 8,33)
생활가운데 자주자주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셔야 할 내용입니다.
인간적으로 자주 생각하는 부족한 이 영혼이
회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부디 은총 내려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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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마르 8,33)
생활하면서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셔야 할
말슴입니다.
인간적으로 자주 생각하는 부족한 이 영혼이
회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부디 은총 내려 주소서.
주님을 끝까지 따를 수 있도록요...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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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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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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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아가님의 댓글

방긋아가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식별의 은총을 주님께 청해 봅니다
저 또한 제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조심히 하겠습니다
귀한 은총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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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유혹하는 것이 너무도많은요즘.

나주순례하는것은
정말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지요.

말로표현을 다하지못함을
우리 모두의 마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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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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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인생을 올바로 살고 성덕으로 나아가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가까운 사람의 부드러운 소리를 선별하여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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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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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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