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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마음에 드는 번제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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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9건 조회 2,843회 작성일 16-03-01 20:36

본문

    오늘 독서는 바빌론에 끌려가 유배 생활을 할 때의 일을 전합니다. 우상 숭배를 거부하고 기꺼이 화형을 받아들인 아자리아가 하느님의 도우심에 의하여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습니다. 유배지에서의 유다인들의 가련한 신세와 아품이 아자리아의 입을 통하여 기도로 봉헌됩니다.

    그들은 어디서나 천대받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들에게는 예언자도 지도자도 번제물도 희생 제물도 봉헌물도 없고, 그것을 드릴 장소 조차 없습니다. 죄 때문에 저주받아 이런 생활을 허게 되었음을 인정하면서 하느님께 드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뉘우치는 마음과 통회하는 마음뿐임을 고백합니다.

    그러한 절망 상태에서도 하느님께 희망을 둡니다. 독서는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사와 제물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뉘우치는 마음과 겸손하게 된 정신을 받아주소서. 이것이 오늘 당신께 바치는 제물이오니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완전히 따르게 하소서. 당신께 희망을 건 사람들은 절대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독서와 대조적인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비유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합니다. 100데나리온을 만원으로 환산한다면 1만 탈란트는 6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60억원의 빛을 탕감 받은 사람이 만원의 빛을 진 친구에게 취한 몰인정한 행동에 대해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 사실은 우리 자신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너희가 진심으로 네 형제들을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하고 오늘 예수님은 무자비한 종에 관한 비유에 담긴 뜻을 밝히십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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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언제나 힘과 용기를 주시는  은총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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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하느님 마음에 드는 번제물"

아멘!

위험이 가득 찬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고통에 동참하여 피눈물과 피를 토하시면서까지,
순간 순간 엄습하는 임종의 고통조차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하느님 대전에 산 제물이 되신 율리아님!

우리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애원하시는 율리아님의
그 숭고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앞에 감읍하나이다...
감사합니다~~~
미소하고 미약하고 부족한 죄인이오나 율리아님과 동심동덕하는 마음으로 하나되고자 최선을 다 하렵니다. 화이팅!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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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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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물
뉘우치는 마음과 겸손한 정신을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바쳐드립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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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아멘
감사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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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아멘!~~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사랑함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
하신 새계명을 마음에 새기며 제가 용서하지 못한 분들 있으면
오늘 이시간 다 용서합니다.
모두 모두 용서합니다.
사랑합니다.
누구누구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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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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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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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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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너희가 진심으로 네 형제들을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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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너희가 진심으로 네 형제들을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우리 곁의 형제들을 용서하고 사랑으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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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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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글에 항상 탄복합니다..
언제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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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잘못했을 때,
용서하고...용서 받으며...
주님 보시기에 예쁜 삶이 되도록 노력할래요.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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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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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희가 진심으로 네 형제들을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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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너희가 진심으로 네 형제들을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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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그러한 절망 상태에서도 하느님께 희망을 둡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도우심을 청하며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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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희가 진심으로 네 형제들을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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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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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께 드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뉘우치는 마음과
 통회하는 마음뿐임을 고백합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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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죄 때문에 저주받아 이런 생활을 하게 되었음을 인정하면서
하느님께 드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뉘우치는 마음과
통회하는 마음 뿐임을 고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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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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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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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의 뉘우치는 마음과 겸손하게 된 정신을 받아 주소서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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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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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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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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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님의 댓글

green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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