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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님의 신비를 묵상하는 성 마리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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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123회 작성일 17-01-02 04:21

본문

​    1) 우리는 구유조배를 할 때 구유에 누워 계시는 아기 예수님을 뵙고서 가난과 고독이 아니라 당신 백성을 위한 하느님의 보호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은 아기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험악한 세상에서 보호하고 보살펴 주시는 분입니다. 어떻게 하느님의 보호를 느낄 수 있을 까요?

   

    2) 인생길은 혼자 걸어가는 긴 독행의 길, 시련의 골짜기, 험난한 길, 산 넘어 산, 실패와 고독의 길입니다. 그러나 누가 나를 비추어주고 부축해주고 이끌어주면 인생은 외롭지 않습니다. 좋은 길동무가 있으면 어떠한 먼길도 멀게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함께 손을 잡고 함께 힘을 모아 줄 사람이 하나만 있어도 험난한 인생길은 감미롭고 살아볼 만한 행복한 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 가 없으면 이 세상은 쓸쓸한 사막입니다. 그대는 누구인가?

   

    하느님은 구유에 누워 누워계시는 아들 예수님을 통해 당신이 우리 가운데, 우리를 위해, 우리와 함께 계시는 보호자, 우리의 '그대' 임을 입증하셨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내버려두지 않고 구유 속의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온갖 불행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 우리 가운데 와 계십니다.

   

    이러한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기 위해 목자들처럼 믿어야 아기 예수님을 만나 뵙고 하느님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이 세계는 우리가 그분을 만나기 전에는 없었던 세계이고 하느님의 생명과 행복으로 가득 찬 세계입니다.

   

    하느님의 생명은 우리가 그분과 또 이웃과 맺는 관계 속에 실현됩니다. 하느님이 나에게 가족을 주셨다는 시실만으로 기뻐하기에 충분합니다. 일에 집착하면 가족이 짐으로 느껴지겠지만 일보다 삶 자체를 더 중요하게 여기면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두 낮선 사람들이 사랑과 친절로 살아갑니다. 타인들은 모두 내 삶의 은인입니다. 남에게 주는 것이 자기에게 기쁨이 되고, 주고나면 누군가가 다시 채우줍니다.

   

    같이 웃고 울고 안아주고 싸우고 서로 관심을 기울여주며 타인에게 내 삶을 조금씩이라도 나누어 주는 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하느님은 이처럼 인정이 넘치는 관계 속에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과 이웃과 관계를 보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내어주고 정성을 쏟아야 하겠습니다.

   

    3) 성모님은 자신이 낳은 아기 예수님이 다윗 가문의 ​메시아요(루카 1,32-35) 주님이며(루카 1,43) 구세주이심(루카 2,11)을 깨닫지 못했지만 마음속에 새겨 그 뜻을 헤아리고 있었습니다(루카 2,19).

   

    또한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로 부르신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마음속에 새겨 곰곰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루카 2,50-51). 성모님은 하느님의 말씀과 아들 예수님의 신비가 인간적인 상식이나 법칙을 어기는 것이라고 해서 받아들이기를 거절하지 않고 이 신비를 이해하려고 애를 섰습니다.

   

    이처럼 루카복음에 제시된 성모님은 예수 메시아의 신비가 뜻하는 것을 알아들으려고 애쓰는 신앙인의 보습입니다. 훗날 예수님은 성모님이 당신의 인간적인 어머니라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신앙인이라고 해서 칭찬하셨습니다(루카 8,19-21; 11,27-28).

   

    이처럼 성모님은 좋은 땅에 떨어진 씨처럼 말씀을 듣고 지켜 참고 견디는 가운데 열매를 내는 사람이요(루카 8,15) '주님의 종' 이며 신앙인의 모범이십니다. 성모님은 예수님의 신비를 깨닫기 위해 그분의 부활을 믿고 따를 날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신비는 믿음이 없이는 성모님뿐 아니라 제자들(루카 9,45; 10,21-24; 18,34)과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풀리지않는 문제입니다. 예수님의 신비스러운 신분은 그분이 부활하신 뒤 보내주신 영의 힘으로(사도 1,14) 밝혀집니다. 우리도 성모님을 본받아, 예수님의 신비에 대한 얄팍한 교리지식에 만족하지 말고 끊임없이 그분의 신비를 배우고 묵상해야 그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4) 성모님은 주님이요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어머니이십니다.(마르 6,3; 마태 2,11.13; 13,55; 루카 1,60; 2,34-35; 요한 2, 1.3.12; 사도 1,14). 일찍이 알렉산드리아의 치릴(Cyrill, 444년) 교부가 네스토리우스 이단을 반박하면서 예수님의 천주성을 토대로 성모님이 하느님의 어머니, '하느님을 낳으신 분' 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성모님은 여신이 아니라 하느님이요 사람이신 그리스도를 낳으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431년 에페소 공의회에서 교부들은 그의 가르침을 온 교회의 신앙 유산으로 선포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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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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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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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주고나면 누군가가 다시 채읍니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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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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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일보다 삶 자체를 더 중요하게 여기면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 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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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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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함께 손을 잡고 함께 힘을 모아 줄 사람

아멘!

동심동덕!
저희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하나를 이루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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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모님은 주님이요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어머니이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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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같이 웃고 울고 안아주고 싸우고 서로 관심을 기울여주며 타인에게 내 삶을 조금씩이라도 나누어 주는 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하느님은 이처럼 인정이 넘치는 관계 속에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과 이웃과 관계를 보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내어주고 정성을 쏟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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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과 이웃과 관계를 보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내어주고 정성을 쏟
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드려요.수고해주신 정성과 사랑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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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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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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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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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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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은총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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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은 여신이 아니라 하느님이요 사람이신 그리스도를 낳으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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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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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의 가르침을 온 교회의
신앙 유산으로
선포했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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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은 성모님이 당신의 인간적인 어머니라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신앙인이라고
해서 칭찬하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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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은총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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