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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일에 주신 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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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처럼
댓글 26건 조회 1,949회 작성일 15-09-02 13:58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이번 기념일에 저희 신랑이랑 휴가차 1주일 동안 나주에서 봉사하게 되었어요

저는 월래 봉사하는 구역이 있어서 봉사 하던중

율리아 엄마께서 준비 기도 하시기 위해 올라오셔서  동산 이곳 저곳 기도 하섰어요


그때 같은 일하시던 봉사자분이 물통을 가지고  엄마에게 기도를 청하자

바로 그자리에서 향유가 범범으로 뜨더니 향유향기가 엄청나게 진동을 했어요


십자가 길 가시며 기도 하시니 군데 군데 자갈돌에 향유가 범벅 되고


그리고 샤워실에서도 기도 하섰는데 거기도 역시 향유물 


저도 그자리에 있었기에 향유물을 한병 얻을수 있었어요

남편은 그자리에 없어서 향유물을 못 타서 아쉬웠는데 맨 마지막에 와서는 같이 한병씩

탈수 있었어요


향유물을 타고 이물을 누구하고 나눌까 집에 엄마와 아빠가 아프니 갔다 드릴까

향유물을 엄청 좋아하는 언니에게 줄까 하다가


전에 향유물 나눌때 은총이 생각났어요

누가 줘서 한병 있었는데  집에 가져가야 겠다고 하다가 미사때

앞에서 자지러지게 식은땀 흘리시는 분을 보고 고민하다 한모금 드시라고 드렀더니


그자리에서 원샾 다 드셔 버렸어요

그 분 치유를 위해 아쉬운 마음을 봉헌 했는데 2년후  어떤분이 우리 신랑을 가리키시며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저 옆에 계시는 분이  향기 나는 물을 줘서


위급한 상황이었는데 치유 받았다고 해서  "어 전데요" 하니   누구인지 몰라서 찾았다고

그때 본인 병이 치유 받았다는 거에요


그리고 또 어른 피정때  항아리에서 향유물이 나와 기 물 500리터 자리를 나누고 또 채워서

나누었더니 똑같은 향기가 진동을 했는데

마지막에  조원들에게 나눌려다  이제는 우리 집에 가져 가야지 욕심 부리자 향기가 싹 사라젔어요


이런 경험으로  이번에 향유물을 우리 가족보다는 더 필요한 분게  드려야지 하고

500리터 자리를 3개로 나눠서 물에 희석했더니 똑같이 향기가 처음처럼 진했어요


멕시코에서 힘들게 오신 자매님과 그 옆분에게 향유물을 드렸더니

그렇게 좋아하시며 감사 하섰어요


한병은 집에 가져가야지 했는데

아는 동생이 열사병에 걸린것처럼 토하고 설사하고  식은땀 나고 해서 안절부절 못하고

어떤 자매님은 하열병이 도져서 계속 화장실을 다니며 얼굴이 창백 하시고


그 모습을 보니 향유물을 혼자 자져가기가 그래서  아는동생 한모금 그 자매님 한모금 드리고

또 일반 기적수를 채우니 똑같이 진하게 되고 이렇게 나누고 나누니

계속 진하게 남아 있었어요


마지막에 그자매님이 몸이 힘드시어 향유물좀 더 원하시니 이것도 다 드리라는 뜻인갑다 해서

집에 가져갈것 하나 없이 드리니  나중에 아는 동생도 성성하니 돌아다니며 치유받고

그 자매님도얼굴색도 돌아오시고 돌아다니시며  좋아 젔다며 위급한 순간에 성모님의 향유물 

기적수로  치유해 주섰어요


그리고 이번 봉사하면서  느끼는건  밖에서 인정받으려는 봉사를 주로 원했던 저를 보게 되었고

내 가정에서 얼마나 가족들을 위해 봉사를 했는지 자신을 반성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힘들다고 다리 아프다고 불평 불만만 했는데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며 생활의 기도로  희생을 바시시며 불평불만 없이  피곤한 기색도 없이

그 많은 일을 해내시는 성소자분들을 보며  와 이게 진정 봉헌 이구나 느낄수가 있었어요



저는 피곤해서 다리아프다고 들어가 잤는데요

29일 30일 연속으로 잠도 못 주무셔도 얼굴에는 미소와 피곤한 기색은 전혀 안보이고


오시는 순례자들을 위해 생활에 기도로 봉헌에 주시는

봉사 하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은총을 받는군아 하고 느낄수가 있었어요


이번 여름 휴가는 나주에서 보냈는데요

1주일 동안 봉사하면서  우리 부부가 똥배가 많이 나와서 여러가지 장도 않좋고

검사 받아 봐야 하나 하고 걱정 하고 있었는데


남편은 뱃살도 빠지고 저도 장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고 여러가지 얻은게 더 컸어요

남편은 속이 안좋았는데 엄청 편해젔다고 치유받았다고 해요


이 모든거 주님 성모님 께 감사 드리며


죄인을  불러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 드리며 이 모든 영광 돌려 드립니다

집에 돌아 오니 향유물 은총 이야기를 하니 남편이 본인 목을 안먹었다고 주는거에요

평소에는 다 먹어 버리는데  마침 나주 순례 같이 가신 분이 집에 와서


향유물을 나눠 드리니

본인 집에 가서 부인에게 드렸데요

요세 부인이 사이가 안좋아서 이혼이야기가 자주 나온다는데

부인이 주로 강요한데요


근데 그말이 향유물 주니 그 말이 사라젔데요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역시 이 물을 나누라고 주섰지

내것이 아니군아 하고 느낄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향유돌도 하나 챙긱고 싶은 마음에 들었다가 어떤분이 허가 없이 가져가면

은총이 없다 해서  다시  놨는데

남편을 통해 어떤 봉사하시는 분이 선물을 주섰다는 거에요


아 역시 내 욕심을 내려놓고 하니 이렇게 다 채워주신다는걸 느겄어요

그리고 이 봉사를 통해  내가 할려는 봉사 보다는 남이 원하는 봉사를 부탁 하는 봉사를

해야 한다는것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섰어요


이 모든 영광 주님 성모님께 돌려 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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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똥배라는 말에 하하하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하하하
사랑하는 천사처럼님 ! 글도 잘 쓰시고 일주일간 봉사하실 정도로 열심하시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위로받으시고 기뻐하셨을까?
참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날의 은총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아니고 나주 성모님의
 은총을잘 관리하는이에게는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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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은총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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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님의 댓글

꽃밭 작성일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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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천사처럼님
정말 풍성한 은총을 가득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천사처럼님도 향유물 드시고 싶고 가족들에게
나누고 싶은 그 마음을 아름답게 봉헌하고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어 줬을 때 주님성모님께서 그 이상으로
채워주셨네요. 너무 놀라울 따름이예요.
주님 찬미 영광받으소서!!!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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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받은 은총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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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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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마음이 너무나 이쁜 우리 천사처럼님~
은총 풍성히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0^

향유물..얼마나 귀한지요.
집에 갖고 오고 싶었을텐데도 이웃에게
몽땅 다 나눠주시는 그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감동이에요.ㅠㅠ
 
그 마음 보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억만배로
갚아주시고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축복과 사랑과 은총이
님의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무지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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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저도 누가 마시다 남은 물병을 제 가방 앞에다
두었어요.

찿아가지 않고 한참을 두어도 그대로 있었고
물이 조금 남아 누가 물병채로 버리면 아까우니
물병을 가방에 넣고 나중에 마셔보니
오마나 향유물이였어요.

물은 작았지만 그 물을 마셔서 일까요.
남들은 피곤하다하지만 전 생각외로 괜찮았어요.

사랑하는 천사처럼님께서도 본인보다 다른 사람들
을 더 생각하고 나누시어 많은 은총을 받으시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면서 감사의 맘 가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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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 역시 내 욕심을 내려놓고 하니 이렇게 다 채워주신다는걸 느겄어요

그리고 이 봉사를 통해  내가 할려는 봉사 보다는 남이 원하는 봉사를 부탁 하는 봉사를

해야 한다는것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섰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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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천상의 물
정말이지 천국에 있는 생명수가
이 세상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작은 영혼 율리아님을 통하여
있으니
얼마나 복 된 영혼들인가요 우리는
죽은이가 살아나고
불치병이 치유되는 기적수
이 모든것을 허락하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 찬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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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봉사자분이 물통을 가지고  엄마에게 기도를 청하자
바로 그자리에서 향유가 범범으로 뜨더니
향유향기가 엄청나게 진동을 했어요

십자가 길 가시며 기도 하시니
군데 군데 자갈돌에 향유가 범벅 되고
그리고 샤워실에서도 기도 하섰는데 거기도 역시 향유물.....아멘!

오~놀라운 기적이요. 놀라운 은총입니다.

율리아님을 통한 무수한 은총과 축복을
저희들이 받아누리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천사처럼님, 은총 나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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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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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30주년 기념일!
사랑과 나눔의 천상 잔치에 초대받은 복된 자녀들이예요.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너무나 감사드리고 감개무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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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성모님의 참젖과 눈물과 피눈물 향유로 성모님을 못 알아보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하여주소서.
세분신부님과 나주의 생활의기도 지원자분과 율리아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댓글을 봉헌합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 그리고 성모님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사랑하는 안젤라님 1주일간 봉사하고 계셨군요 ㅜㅜ
남편분이랑 어떡해 한마음으로 일치가되어 그렇게 될 수 있는지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셔요
장도 좋아지시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은총이 가득한 순례가 정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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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사랑을 나누시는 천사처럼님의 마음이 참으로 예쁩니다~
주님께서도 향유물을 또 채워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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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님의 댓글

일편단심 작성일

아멘!
역시 좋은것은 나눠야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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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천사처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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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 욕심을 내려놓고!!
축하드립니다!!
은총 가득!!
향유 기적수 아니어도 매순간 은총이 가득하십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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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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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 모든거 주님 성모님 께 감사
드리며~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천사처럼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천사처럼님... 기적같은 은총글 감사드리며~
축하드려요 은총글 나누어 주심도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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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물님의 댓글

은총의샘물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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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이제는 우리 집에 가져 가야지 욕심 부리자
향기가 싹 사라젔어요
아멘!

천사처럼님!
부부봉사...
아름답습니다.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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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크신 은총 받으심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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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천사처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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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남편은 뱃살도 빠지고 저도 장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고 여러가지 얻은게 더 컸어요
남편은 속이 안좋았는데 엄청 편해젔다고 치유받았다고 해요
아멘~

향유물로 인하여
은총 받으시고
은총 나눠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모님 품 안에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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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며 생활의 기도로  희생을 바치시며
 불평불만 없이  피곤한 기색도 없이 그 많은 일을 해내시는
 성소자 분들을 보며  와 이게 진정 봉헌 이구나 느낄수가 있었어요."

 아 멘. 아 멘. 아 멘..
 천사처럼님! 수고많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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