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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품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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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상정원
댓글 24건 조회 2,150회 작성일 12-05-23 01: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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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넓고 가장높은 품은

우리가 밟고 다니는 대지(땅)인것 같습니다.

 

모든이게게 밟힘을 당해도

바람결에 날아든 모든것은 그냥 품어안으며

아무런 불평없이 그 모습 그대로를 키워냅니다

온갖 잡초며 온갖 식믈들을 가리지 않고 

대지는 제 몸을 부수고 열어

달아든 나그네의 품이 되어 열어줍니다.

 

보잘것 없는 어느것하나 내침이 없이

넉넉한 대지의 사랑을 열어

큰 나무로도

작은 꽃으로도 키워냅니다.

 

시간이 흘러 키워낸 것들은

지나는 길손에 위안이 되고

새들의 둥지로도 내주고

여름날 더위에 지친이에

그늘도 되어주며

깊게 깊게 뿌리 내려도

 

 

온가슴 틈틈을 열어

보이지 않는 품까지

하늘이 주는 비와

하늘이 주는 햇빛과

지나는 바람까지 끌어 안고

가장 높은 나무도 키워내고

가장 작은 풀꽃도 피워내는

대지는 가장 넓은 품이며

가장 높은자 입니다.

 

그 품에 안겨야 모든 식물들은 자라날 수 있습니다.

엄마품 같이 넉넉한 사랑입니다.

**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율리아님은 이렇게 넓은 대지랍니다.

모두를 끌어안아...

깊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당신의 가슴을 열어 소리없이 키워내는 당신은

우주보다 더 넓은 사랑의 품 입니다.

**

당신을 보면 생각만 해도 떨리는 이유가 사랑이기 때문이였나 봅니다.

이세상에서 만난적 없는 하느님의 아가페 사랑! 그것입니다.

저는 이 순간도 가슴이 아리고 아프도록 그리움을 느끼고

숨이 막히는 마음이지만 이것을 절제해야 하기에 힘듭니다.

 

이 가련한 영혼을 품어 안아주신 율리아님

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사랑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변할 수 있습니다.

아니 저는 많이 변하였습니다.

 

어떠한 시련이나 고통이 온다해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 가슴에 뿌리내린 영혼은

진정 복된자입니다.

사랑합니다.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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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율리아님은

이렇게 넓은 대지랍니다.

모두를 끌어안아...

깊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당신의 가슴을 열어 소리없이 키워내는 당신은

우주보다 더 넓은 사랑의 품 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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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당신 가슴에 뿌리내린 영혼은
 진정 복된자입니다.
사랑합니다.아멘...저도
아멘 입니다...

우주보다 더 넓은 사랑의품을
품고 계시는 율리아님
진정 사랑합니다.

아름답고
비유가 절묘한 글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기쁨 가득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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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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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대서사시를 읽는 것 같아요 하하하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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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당신 가슴에 뿌리내린 영혼은
진정 복된자입니다.
아멘~~~

천상 정원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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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당신 가슴에 뿌리내린 영혼은
진정 복된자입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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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이 가련한 영혼을 품어 안아주신 율리아님
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사랑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변할 수 잇습니다.
아니 저는 많이 변하였습니다."

천상정원님  글이 참 좋습니다
저도  뒤돌아 봅니다

이렇게 영광을 드러내도록  잘 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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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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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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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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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넉넉한 사랑으로 늘 함께 해 주시는 율리아님
감사드려요^^

천상정원님, 사랑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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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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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천상 정원님 오래 만에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이 24시간 근무하고

24시간 쉬는 격일제 근무 형태라 언뜻 생각하며 시간이 많이 남아돌것이라고 생각

되어지지만 근무 끝나고 부족한 수면 보충 해야지 요즘 모내기철이라 하는것 없이

마음만 바쁘게 음직이지 실속없는 부산함만 떨다 보면 또 다음 새벽 근무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은 항상 게시판에 있지만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 댓글을 통해 인사를

하고 싶어도 마음은 있으되 몸이 따라 주지 않으니 자주 댓글을 통해 인사 드리지 못합니다

천상 정원님 비록 댓글은 달지 못해도 회사 경비실에 있는 컴을 통해서 동료들 눈치를 보면서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은총에 글은 빠짐없이 읽고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천상 정원님에 아름다운

넉넉한 심성과 나주 성모님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히 표현되면 그사랑이 율리아 자매님 사랑에까지

이어진 아름다운 한편에 글로서 너무 멋진 표현에 글입니다 천상 정원님 저는  믿습니다 천상 정원님에

장부님께 헌신적 사랑이 승화되어 하느님과 나주 성모님 사랑이  천상 정원님 가정에 이루어 질것이라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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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아멘 !
부족한 사람에게 과찬이십니다

율리아님을 따르르는 우리는
률리아님의 모든것을 본받고 따르며 율리아님처럼
노력에 노력을 하는것 뿐이지요 실제는 빈 죽정이에요.
다같이님처럼 순수하시고 겸손하신분이 더 성모님의힘께 되어드리는 것이죠.
그렇지만 마음다해주시는 댓글에 넘 감사드려요. 주님안에서 사랑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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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율리아님은 이렇게 넓은 대지랍니다.

모두를 끌어안아...


깊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당신의 가슴을 열어 소리없이 키워내는 당신은

우주보다 더 넓은 사랑의 품 입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이지요~~~
천상 정원님 사랑의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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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그 품에 안겨야 모든 식물들은 자라날 수 있습니다.

엄마품 같이 넉넉한 사랑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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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이 사랑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변할 수 잇습니다.
아니 저는 많이 변하였습니다.
어떠한 시련이나 고통이 온다해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아멘!

저희 또한 그 사랑 닮아
다른 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기를 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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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대지!!!
겸손을 가르쳐 주는 존재
만물을 소생시키는 생명력
바로 천상엄마의 깊은 사랑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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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아멘~
율리아 님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보여주셔서
함께 공감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넘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 가득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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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넒은 대지와 천상정원같은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아멘~

아름다운 글 올려주신 천상정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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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어떠한 시련이나 고통이 온다해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 가슴에 뿌리내린 영혼은 진정 복된자입니다.
사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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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감동과 의미 깊은글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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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 가련한 영혼을 품어 안아주신 율리아님 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사랑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변할 수 있습니다.아니 저는 많이
변하였습니다.어떠한 시련이나 고통이 온다해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이제는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당신 가슴에 뿌리내린
영혼은 진정 복된자입니다. 사랑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꼭 이루어
지기를 천상정원님의 정성과  사랑 댓글에 함께 하신 님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천상정원님...나약하고 부족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은총글 감사해요 오늘도 성모성심의 승리를위하여  모든것을 봉헌의
삶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며 배려하는 마음도
율리아님을 도운것다것을 오늘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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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하늘과 땅의주인이신 아버지!! 찬미 받으소서!! 아멘
율리아님을 수천만명 수억명중에 선택하시어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시는 성모님!! 우리의 찬미를 받아주소서!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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