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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캐톨릭의 주교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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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뱃사공
댓글 19건 조회 2,163회 작성일 12-05-13 23:18

본문

주교는 캐톨릭 신자에게 곧장 “교구 내의 그리스도”적 존재입니다.

주교는 정치나 권력의 권위자나 이익이나 일반적 공동체의 경영자나 단순 관리자가 아닙니다.

그는 어떤 비난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현 세상에 예수님께서는 사람이시자 하느님이시며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구세주, 즉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는, 살아계신 하느님의 천상향기를 전하는 예수님의 지상 대리인이며 동시에 예수그리스도의 양떼를 보호하고 양육하여 성화시키는 영적인 아버지의 역할을 감내해야하는 주요한 수행자입니다.

목자의 본분은 무엇이니까?

휘하 사제들과 양떼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주교라면, 사도직의 권위로 오류를 범할 수 없는 교도권의 굳건한 방벽을 둘러치고,

양들에게 오류의 독풀을 먹지 말도록 적극적으로 알려 그로부터 보호하고 진리의 풀밭으로 인도하며,

오류가 도전할 때 인간적인 나약함을 벗고, 참된 예수그리스도의 애덕으로 무장하고,

성인들께서 모범을 보이신 것과 같이, 친 자부적 사랑으로 죽음을 불사하고 오류에 빠진 자들을 벗어나도록 충고하는 용기가 절실히 요구되는 전투하는 주교이어야 합니다.

만약 주교가 오류의 도전을 받을 때 주교가 지녀야할 기본적 저러한 모든 관점을 고려하지 않고 마치 제 3자와 같은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면 늑대가 숲 밖에서 양떼를 노릴 때 어찌 야무진 감시를 할 수 있을 것입니까?

그러한 주교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목자로서 존재적 가치도 없거니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직접적 배반일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저가 지금까지 올린 글에서 우리들은 저러한 주교들이 한국교회에 다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방관과 침묵은 묵시적 동조라는 말이 있듯이 침묵하는 주교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입니까?

 

계시헌장(10)은 "교도권은 . . . 하느님의 말씀에 봉사하고 전해진 것만을 가르친다. 하느님의 명령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것을 경건히 듣고 거룩하게 보존하며 성실하게 진술하고 신앙의 유산에서 믿을 것으로 계시된 것을 알아내는 것이다. "라고 가르칩니다.

 

불행하게도 신앙의 기둥이 되고 잦대 역할을 해야 할 주교가 그 헤아릴 수없는 막중한 임무를 망각하고,

 거룩한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이단과 배교사상으로 가득한 주해서 인쇄와 판매 및 불온강좌를 허용하고,

저 파멸적 쓰레기를 "표현의 자유"라고 치부하며 맹렬히 가르쳐지는 것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신앙이 오류와 방종으로 치달을 때 관할 주교가 제동을 걸지 않으면 누가 할 것이며, 그의 권위와 존재적 존엄성의 상징적 의미가 무엇 때문에 있겠습니까?

그런데 너무나 불행하게도

<주교들이 현대주의 호에 승선하면서 교회에 치명타를 가했다.

교회에 대한 중대한 모반(謀叛)은 비극적이게도 마침내 주교들도 다만 앞서거니 뒤서거니 대대적 규모로 현대주의 호에 탑승하면서 발생하고 말았다.

이들 주교들은 전통 믿음을 붙들고 있을 것을 호소하는 교황님께 반발하면서 정통 가르침을 포기하고,

교회의 가르침에 역행하면서 가르침은 자신의 기분 내키는 대로라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현대주의를 적극적으로 격려했다.

많은 지역 주교들이 양떼들 가운데로 허다한 오류들이 선포되고 확산되고 있는데도 침묵으로 봉합하였다.

많은 신자들 또한 오류와 이단이란 별로 대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여기기 시작했다.

이와 같이 교회의 대들보 역할을 해야할 주교직의 반역과 붕괴는 신앙의 혼돈과 붕괴를 야기한 이차적인 주요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이런 신학을 처음 접할 때의 충격과 고민과 흥분은 사라지고, 많은 캐톨릭들은 상황변화에 익숙해져 간다.

교회가 가르침을 변경했나 보다. (우리나라 신자들은 아직 이 정도까지는 생각지 못하고 그냥 끌려갑니다)

스스로를 설득하는 것이 아주 쉽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약간의 갈등이 있더라도 오히려 편리해진 듯하고,

장삼이사가 동참하니 별 심각한 일도 아니며,

떠들어 보았자, 오히려 시대를 모르는 철부지 취급 당하니 상황 끝이다.

-필립 트라워 혼란과 진리에서 발췌 부분 편집>

 

바로 이것이 지금 현재 파괴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상황입니다.

 

저는 한 갓 평신도이지만 졸속적으로 질문합니다.

"주교님들, 우리들은 성서의 계시의 하느님과 현대주의의 파생물인 현대철학이 만든 허수아비 하느님 중 어떤 하느님을 믿어야 합니까?"

현대는 종교의 자유시대이니 나는 간섭하지 않겠다 라고 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 진실을 고하십시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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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침묵하는 주교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입니까?

...오류의 맹렬한 회오리바람은, 치열하게 일고있어
이단과 추문과 악표양이 교회안에서까지도 퍼져가고 있다.

그들 모두가 주님앞으로 돌아오도록 이끌어야 되는데도
지극히 사랑하는 내 사제들까지도 침묵을 지키고 있어,

그들에게 맡겨진 양들이, 무서운 늑대들에게 위협당하고
유혹당하고 있기에 천상의 어머니가 미사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96. 6. 30. 성모님메세지)

친 자부적 사랑으로 죽음을 불사하고
오류에 빠진 자들을 벗어나도록 충고하는 용기가
절실히 요구되는 전투하는 주교이어야 합니다...아멘!!!

사랑하는 뱃사공님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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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 방관과 침묵은 묵시적 동조라는 말이 있듯이 침묵하는 주교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입니까?~신앙의 기둥이 되고 잦대 역할을 해야 할 주교가 그 헤아릴 수없는 막중한 임무를 망각하고,  거룩한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이단과 배교사상으로 가득한 주해서 인쇄와 판매 및 불온강좌를 허용하고, 저 파멸적 쓰레기를 "표현의 자유"라고 치부하며 맹렬히 가르쳐지는 것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종교의 자유시대이니 나는 간섭하지 않겠다 라고 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 진실을 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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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희 교회 주교님들은 더 이상 하느님깨서 맏겨 주신 목자가 아니고 정치가일뿐입니다

그분들은 하느님을 보시는것이 아니라 세상에 권력과 세상에 지식과 세상에 우상 숭배자들에

눈치를 봅니다 뱃사공님 오늘도 하느님과 나주 성모님에 사랑하는 열정 때문에 저희 교회 어른신들께

ㅎ호소하시는 마음 저는 압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채찍으로 장사꾼을 몰아 내는 마음이

않일 련지요 뱃사공님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 사랑과 평화를 느리십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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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교회의 가르침에 역행하면서 가르침은 자신의 기분 내키는 대로라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현대주의를 적극적으로 격려했다.

많은 지역 주교들이 양떼들 가운데로 허다한 오류들이 선포되고 확산
되고 있는데도 침묵으로 봉합하였다

맘이 많이 아픕니다. 벼랑끝에 내몰린 교회!~
빠른 인준이 꼭 이루어지길 기도해봅니다.

수고해주신 뱃사공님께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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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계시헌장(10)은 "교도권은 . . . 하느님의 말씀에 봉사하고 전해진
것만을 가르친다. 하느님의 명령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것을
경건히 듣고 거룩하게 보존하며 성실하게 진술하고 신앙의 유산
에서 믿을 것으로 계시된 것을 알아내는 것이다. "라고 가르칩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뱃사공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뱃사공님...오늘도 글 감사해요
깨어있는 작은 영혼 되도록 우리함께 봉헌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길거리홍보를 하면서 ~님의글이 실감남을 통감합니다
지금의 현실이 그대로 드러나는 님의 글을 통하여
우리들은 참으로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축복받은
자녀들임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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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주교님 신부님들께서 어서 깨어나시길 기도드립니다.

"세상을 보지 말고 십자가에서 단말마의 고통을 격고 계시는
 
                                너희 주님을 바라본다면 충실한 사제가 될것이다"(성모님 메세지)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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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주교님들,
우리들은 성서의 계시의 하느님과
현대주의의 파생물인 현대철학이 만든 허수아비 하느님 중
어떤 하느님을 믿어야 합니까?"

현대는 종교의 자유시대이니
나는 간섭하지 않겠다 라고 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 진실을 고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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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사랑하는 뱃사공님의 글을 읽으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픔을 느낍니다

눈에 넣어도 아플 내 귀염둥이 사제들이라
성모님께서는 성직자분들을 표현하셨지요
그러한 분들께서 오류에 물들어 가시는
작금의 현실들에.. 넘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도 전심을 다해 바치는 생활의 기도로
교회를 분열시키는 만건곤한 마귀들을
퇴치하는 작업을 시작하렵니다.!

뱃사공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언제나 삼구전쟁에 승리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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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오늘도 깨어 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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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사랑하올 뱃사공님 언제나 
교회의  현상황을  정확한 지식으로 저희에게
다시  새삼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바로 아는것은  힘입니다
감사드리고 언제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나주에 오신  성모님의 사랑도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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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도신경의 내용을 그대로 믿는 자녀되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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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주교는 정치나 권력의 권위자나 이익이나 일반적 공동체의 경영자나 단순 관리자가 아닙니다.

그는 어떤 비난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현 세상에 예수님께서는 사람이시자 하느님이시며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구세주, 즉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는, 살아계신 하느님의 천상향기를 전하는 예수님의 지상 대리인이며 동시에 예수그리스도의 양떼를 보호하고 양육하여 성화시키는 영적인 아버지의 역할을 감내해야하는 주요한 수행자입니다.

아멘!
우리가 원하는진정한목자이지요.  주님!  하루빨리 나주성모님 인준이 이루어지길
뱃사공님의 정성과 합하여 바치나이다.
뱃사공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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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망토안에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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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모든 믿는 이의 목자요 임금이신 하느님,
친히 주님의 일꾼 주교님들을 거룩한 교회의 목자로 세우셨으니
인자로이 굽어보시어
말과 보범으로 신자들을 보살피다가
맡은 양 무리와 함께 마침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주님의 마음~
성모님의 사랑으로~
성령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될 수 있기를~
사랑하는 뱃사공님과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합니다.^^

주님 한 분만 믿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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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그냥 적당히 믿고 살다 죽으면 됩니다.
라고 말 할 것 같아요. 하하하
종교다변화시대에 발 빠르게 움직이기때문에요.
그냥 착하게만 살면 된다는 뜻이지요.
지금 그렇게 변질되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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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픈 교회현실을 보게 될때마다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께서 인준되셔야 함을..!

나주 성모님 하루 빨리 인준되소서!
당신 성심의 승리가 어서 이루어지소서!!! 아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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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멘 !!!  저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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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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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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