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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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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난처
댓글 29건 조회 2,754회 작성일 12-05-06 22:15

본문

찬미 예수님! 성모님!

 

첫토에 많은 은총을 받으심 모든분들께 축하드림니다.



저는 이번첫토에는 오랫만에 차를 실컷 타보는 재미를 보았지요 ㅋ

그렇게 도착해서 서둘러 성모님께 문안드리고

경당을 나오자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받는곳에 도착하자 바람이 서서히 불기 시작하더니

바람이 빗방울을 마구 흩날리게 몰아부치기 시작했어요

 

물을 받는데 빈물통이 바람에 넘어지고

한번 세차게 불때는 차가 일렁거리기도 했습니다.

 

어수선한 와중에 어떤 차가 후진  하면서(봉사자 차량은 아닌것같음) 

엄마꺼님의 간식 가방을 묵사발 ㅋ 내고 그냥 슝~ 하고 갔습니다 ㅠㅠ ㅋㅋㅋ

엄마꺼님이 나눠먹으려고 가져온 간식 일부가 묵사발 (흐흑)나고

참외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ㅠㅠ ㅋ

음료병이 터져서 가방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ㅋ

 

그래도 모든 분들이 일사천리도 물을 받았고

나중에 너무 심하게 바람이 부니 기사님께서

나머지 물통에 물을 받아 주신다고 해서 감사하며

차를타고 동산으로 올라가면서 

 

갑자기 심하게 몰아부친 돌개 비 바람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했는데 한분같이 아무 불평없이 생활의기도로 봉헌을 너무 잘 하셨더군요

 

" 오류의가면을 이렇게 세찬 성령의 바람으로 모두 날려보내 주소서

우리들의 모든 나쁜것 또 괴롭히는  온갖 세상의 시련을 이렇게 다 날려 보내주소서

등등.. 많았는데 저는 기억력이 매우 나쁨 ㅠㅠ

 

감사가연발, 기쁨이 연발, 아이들이 놀이에 빠져 뒷일 걱정 없듯이

촉촉히 젖은 머리가 한순간 뽀송 말라가며

해맑은 얼굴로  동산에 도착하니 그곳에서도 갑자기 돌개바람이 불어서

천막이 날아갈 정도였다고 합니다.

 

돌개바람으로 저희들에게 있는 나쁜것들을 모두 날려 보내주신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갑자기 비가와  기온이 뚝 떨어져 많은 분들이 덜덜 떨었지만

이또한 저희들의 조금의 희생이 필요해서 주신 은총으로 받아들이니

저희들이  모두 단순한 어린이들이 된 축복의 첫토였습니다.

 

만남때 율리아 엄마께서 고통 중이셨지만 색다른 모습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궁금하지용 간사람은 다 알아용^^

 

몰아불던 비바람에 온갖 세상시름 다 날려 보내고온 첫토!

다음 첫토는 또 언제 기다리냐 ㅋ

하루 하루 충실히 살면 그날이 바로 오늘이 되어 있으리라 !

모든 홈님들께 나주성모님의 평화와 기쁨이 흘러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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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류의가면을 이렇게
세찬 성령의 바람으로 모두 날려보내 주소서 아멘!

우리들의 모든 나쁜것 또 괴롭히는 
온갖 세상의 시련을 이렇게 다 날려 보내주소서. 아멘!!

역시, 마리아의구원방주님들은 생활의기도의 달인들이십니다!!
돌개바람이 불던, 태풍이 불던, 불평하지않고,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니
그 세찬바람과 추위에도 오히려 감사할수 있어서, 저희는 행복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성모님의군사들이 되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피난처님~
오랜만에 은총글 함께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알러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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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 오류의가면을 이렇게 세찬 성령의 바람으로 모두 날려보내 주소서

우리들의 모든 나쁜것 또 괴롭히는  온갖 세상의 시련을 이렇게 다 날려 보내주소서


저는 생각이 막혀서 ㅇ;럴때 어떻게 기도하지 하며나에게 ㅜㄷ습니다.
무조ㅓㄴ 성령의 바람이되어 나의 악습을 날려 보내주시요 . 했습당
싹 날라간 나의 악습들
변화된 나의 모습보고 모둔님들 몰라 볼라나?
ㅎㅎㅎ

복받은 우리들민  기쁨이 넘치고,  뭔 말인지 알아듣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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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먼 길, 차에서 몇 시간을 앉아 있어도~
온 종일 철야를 해도~
지칠 줄 모르는 것은 바로 은총의 힘이 아닐까요?

성모성월 5월에
은총 많이 받으신 사랑하는 피난처님, 축하드려요^^
늘 오늘처럼 기쁨만 가득 하시기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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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류의가면을 이렇게 세찬 성령의
바람으로 모 두 날려보내 주소서 우리들의
 모든 나쁜것 또 괴롭히는 온갖 세상의
시련을 이렇게 다 날려 보내주소서 등등

...아멘...너무나 딱 맞는 생활의기도 이네요
저도 다시 한번 더 생활의기도 똑 같이 올립니다

피난처님  은총과 축복이 풍성했던 5월
첫토 순례기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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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아멘
성모성월 은총 듬뿍
첫토 순례의 은총 나누어 주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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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돌개바람으로 저희들에게 있는 나쁜것들을
모두 날려 보내주신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아멘!

사랑하는 피난처님, 첫토 순례기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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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만남때 율리아 엄마께서 고통중이셨지만
색다른 모습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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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눈이 번쩍 뜨입니다. 오랫만에 올라온 님의 글이 넘
반가워요.

정말 긴 시간 차를 타고 왔지요. 어느 누구 불평한
사람 없이 모두 아름답게 봉헌하며 돌개바람을 불어
차가 휘청거릴 정도의 바람이었지만 모두 기도로

봉헌하시고 5월 첫토의 율리아님의 말씀들 모두
소중하게 담아왔던 넘 좋은 나주!~
님의 은총글에서 더욱더 진하게 함께 기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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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 오류의가면을 이렇게 세찬 성령의 바람으로 모두 날려보내 주소서

우리들의 모든 나쁜것 또 괴롭히는  온갖 세상의 시련을 이렇게 다 날려 보내주소서

등등...
아멘~!!!


생활의 기도로 잘 봉헌하신 피난처님~!
참으로 이쁩니다~!^^

늘 주님, 성모님과 함께 하는 나날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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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사랑하올 피난처님

은총 가득한 글  감사드려요 ~~~ ^ ^

그랬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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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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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돌개바람으로 저희들에게 있는 나쁜것들을 모두 날려
보내주신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갑자기 비가와  기온이 뚝 떨어져 많은 분들이 덜덜
떨었지만 이또한 저희들의 조금의 희생이 필요해서 주신
은총으로 받아들이니 저희들이  모두 단순한 어린이들이
된 축복의 첫토였습니다.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피난처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피난처님...님께서도 그 귀한 은총의 순례길 차량을 타셨군요
굉장했지요.저희가족도 함께 했지요 우리집 꼬마천사는 배아프다고
시들거리고~저는 오며 가며 토하고 모든 나쁜것 다내보내 주시는구나
봉헌하면서 목적지인 성모님 품안에 안기게 되었지요 재미있게 은총의
순례기 올려주시니 감사해요. 엄마꺼님 간식가방묵사발 ~ㅎ ㅎ ㅎ.다음 첫토를
기다리며~촤선을 다하여 부활을 삶을살도록 우리함께 봉헌해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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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역시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사도 들입니다.
그런데 엄마꺼님의 묵사발 된 음식들 아까워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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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돌개바람으로 저희들에게 있는 나쁜것들을 모두 날려 보내주신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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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갑자기 비가와  기온이 뚝 떨어져 많은 분들이 덜덜 떨었지만
이또한 저희들의 조금의 희생이 필요해서 주신 은총으로 받아들이니
저희들이  모두 단순한 어린이들이 된 축복의 첫토였습니다."

아멘~~~
그 누구도 주님 성모님의 사랑에서 끊어놓을수 없으리오~~~
율리아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양육되어가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초대된
복된 영혼임에~우리는 넘~행복해요~그~죠~~~
사랑하는 피난처님~따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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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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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몰아불던 비바람에 온갖 세상시름 다 날려 보내고온 첫토!

다음 첫토는 또 언제 기다리냐 ㅋ

하루 하루 충실히 살면 그날이 바로 오늘이 되어 있으리라 !

모든 홈님들께 나주성모님의 평화와 기쁨이 흘러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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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돌개바람으로 저희들에게 있는 나쁜것들을 모두 날려 보내주신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아멘!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시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기뻐하셨겠어요~!
언제나 나주의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매순간 승리하는 자녀들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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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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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몰아불던 비바람에 온갖 세상시름 다 날려 보내고온 첫토 ! "  넘 좋으네예~ ^^*  자주자주 글 올려 주실끼지예~에 ?  안그라만 묵사발 !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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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 오류의가면을 이렇게 세찬 성령의 바람으로 모두 날려보내 주소서

우리들의 모든 나쁜것 또 괴롭히는  온갖 세상의 시련을 이렇게 다 날려 보내주소서
아멘!!

정말 멋진 봉헌 기도입니다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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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피난처님
은총 받으시구 또 이렇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모두 정말 생활의 기도에 달인들 이십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기도 배웠어요
은총의 중계방속 녹화해서 보내주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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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돌개바람과 소낙비 나쁜 것들을 다 쓸어가 버렸지요~!
은총 나눔 감사드려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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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은총 가득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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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그 힘들게 하던 바람이 돌개바람이었군요!! 그 바람을 통하여 우리의 악습을 모두 버리고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녀되기 기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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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추위에 떨었지만 봉헌하는 마음으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피난처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토에 오시지 못한 많으신 분들도 똑같이 은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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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갑자기 비가와  기온이 뚝 떨어져 많은 분들이 덜덜 떨었지만

이또한 저희들의 조금의 희생이 필요해서 주신 은총으로 받아들이니

저희들이  모두 단순한 어린이들이 된 축복의 첫토였습니다.

역쉬 생활의기도 달인 입니다^^*
저는 장부의 눈총 받아가며 패딩 코트에다가 모자달린 잠바 기모바지는 입고(낮에는 쬐끔 더웠지요ㅋ)
스카프에다 무릎덥개를 4개나 준비를 해갖고 갔다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워낙에 산후풍이라 추위는 못 참아서리.....ㅋㅋㅋ

사랑하는 피난처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리며 가족모두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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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돌개바람으로 저희들에게 있는 나쁜것들을

      모두 날려보내주신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나쁜것들을 모두 사랑으로, 기쁨으로, 받아들인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먼길을 운전하시면서 기쁨을 맛보셨군요.
    성모님의 동산이 아무리 멀어도 사랑의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더 먼길도 갈수있겠죠???  한국에 사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아무때나 성모님의 동산에 갈수있으시니!!!!!


        미국에사시는분들, 한번 나가려면 보통일이아닙니다.
        공항에 4시간 운전해서 나가야하고, 공항에서 2시간
        비행기을 기다려야하고, 건강이 좋치않은사람은
      힘든일이고, 결정짓기가 쉽지않습니다.

      " 피난처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나주에 열심히 다니시길바랍니다.
          멋진 운전 많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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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그 날 정말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서
바람이 무섭게 불었죠.
순식간에..모래들이 죄다 날리구..
ㅎㅎ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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