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연도 가서 있었던 일 때문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17건 조회 2,528회 작성일 12-05-01 23:59

본문

 

 DSC08679.jpg 

연도 가서 있었던 일 때문에

 

 1545FA254B4D62532723F8


나는 예비자 때부터 성당에서 어떤 일이 있으면

언제나 참여하곤 하였다.

 

신부님, 수녀님, 신자들...

그 누구도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부정적이었던 것도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남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생각하며

모든 것을 함께 나누기를 원했다.

 

어느 날 연도를 바치러 갔는데

신부님과 많은 신자들이 와서 우리와 함께 연도를 바치게 되었고,

모두가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1336FB424F0082AA36C907

어떤 자매님이 이야기를 하는데

“어디에 사는 누가 어떻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치유 받게 되었다” 고 말하자  

 

어느 형제님이

“그것은 마귀의 짓이다.” 하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 이야기로 인하여 여러 가지 남을 판단하는 이야기들을 하기에

나는 너무 놀랐다.

 

성당에 다니는 사람은 남의  흉보는 일없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는 줄 알았는데,

세속 사람들과 다름없이 그것도 초상집에서

남을 험담하는 이야기로 꽃을 피우다니...

 IMG_4198_2.jpg

나는 세속에 살면서도 남의 흉보는 것이 듣기 싫어서

늘 외톨이로 지냈는데 열심하다는 신자들이 이게 웬 말인가...

 

그래서 나는 우리가 확실하게 보지도, 알지도 못하면서

단죄해 버리면 안 된다고 말했더니,

거기서부터 일은 벌어지고 말았다.

 

“하느님은 다른 방법으로 전교하지 않으시고

직접 신부님과 수녀님을 통해서만이 하신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아니에요, 하느님은 직접 모든 일을 성령으로 하실 수도 있지만

인간을 통해서 일을 하시기 때문에

206663434F719AD913D9FF  

어느 곳에서 누구를 통하여 일을 하실지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혀 계산할 수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누가 어떻고,

또 누구는   어떻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그 판단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우리는 순수하게 하느님만 따라가면 돼요.

 

만약에 어떤 형제가 잘못한다고 생각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지요” 했더니

 

“영세 받은 지 얼마나 되었다고 지금 그 따위 소리하는 거요?”

라며 특히 두 분이  더 화를 내셨다.

나는 너무나 그분들이 안타까워서 또 말을 했다.

 

DSC08767.jpg 

향유가  율리아 자매님의 목에 두른 스카프에 온통 젖음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길을 인도하실 수도 있고

잘못된 길을 막을 수도 있지 않아요?

또 주님께서 도구로 쓰시기 위해서는 고통을 허락하셔서

용광로에서 단련시켜 쓰실 수도 있지 않아요?” 했더니

 

“지금 이 시대에 신부님과 수녀님이 계셔서 그분들이 전도하시기에

성령운동 같은 것은 필요도 없는데,

 

성령 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설쳐

많은 사람들을 혼란시키고 있단  말이야”

라고 하는 그분의 말을 듣고

그 당시 성령운동을 하고 있던 나는 너무나 놀라

   첨부이미지  

“성령운동이 필요 없다니요?

성령운동은 마른땅에 물을 주는 격인데요.”

하자 옆에 앉아 있던 장부 율리오씨가 나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신호를 보내서

그때서야 ‘아차’ 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죄송합니다.”하고는 나는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아무소리 않고 가만히 앉아서 이야기만 듣고 있었다.

 

그렇게도 말이 없던 내가

웃어른들 계신 곳에서 말을 많이 하다니 

내 자신도 믿어지지 않았다.

 

사람들은 내가 말을 너무 안하니까

“입에서 냄새도 안나요?” 했었는데...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엄마 사랑해요 ^^
주님 성모님
애인여기님 가정에 사랑과 축복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어느 곳에서 누구를 통하여 일을 하실지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혀 계산할 수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누가 어떻고,
또 누구는  어떻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그 판단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우리는 순수하게 하느님만 따라가면 돼요.

만약에 어떤 형제가 잘못한다고 생각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지요”.. 아멘!

예비신자이셨는데도, 이토록 귀한 가르침을
깨닫고, 용감하게 전하시는 율리아님의모습..
감사합니다~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애인여기님 사랑해요~*감사해요~*

profile_image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어느 곳에서 누구를 통하여
일을 하실지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혀 계산할 수 없어요...아멘...

profile_image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우리는 누가 어떻고,

또 누구는  어떻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그 판단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우리는 순수하게 하느님만 따라가면 돼요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ㅎㅎㅎ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은~
아무리 말이 없어도 ~
성령께서 말 하게 하시나봐요~

이것이 바로 주님과 성모님의 도구가 아니겠어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늘 수고해 주시는 덕분에 은총 받고 있어요...고맙습니다.
성모성월 5월 첫 토요일에 나주성모님동산에서 뵈어요.^^

profile_image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누가 어떻고,

또 누구는  어떻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그 판단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우리는 순수하게 하느님만 따라가면 돼요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어느 곳에서 누구를 통하여 일을 하실지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혀 계산할 수 없어요.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profile_image

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만약에 어떤 형제가 잘못한다고 생각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지요

아멘!

profile_image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어느 곳에서 누구를 통하여 일을 하실지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혀 계산할 수 없어요.
우리는 순수하게 하느님만 따라가면 돼요. 아멘!

순수하게 주님만을 따르고 사랑하셨기에
평소에는 말이 없었지만
진리를 위해서라면 말을 아끼지 않고 하셨던 율리아님.

많은 이들이 체면과 이목으로 주님을 모른척 하고 있는 이 때
나주 성모님을 알고 따르는 저희들만이라도
나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단순하고 용감하게 더욱 전할 수 있기를...
그리고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자녀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profile_image

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어느 곳에서 누구를 통하여 일을 하실지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혀 계산할 수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누가 어떻고,

또 누구는  어떻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그 판단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우리는 순수하게 하느님만 따라가면 돼요.

 

만약에 어떤 형제가 잘못한다고 생각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지요” ...아멘!!!!

누구도 완전하지 못한 저희들 말은 더디하고 행동은 앞서게 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이...
그리고 나주 성모님이 계시지 않으셨다면
우린 이처럼 많은 잘못과 시기 질투에서

깨어 나지 못함을 느끼게 되니
참으로 감사한 나주 성모님의 사랑
모두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부요함이 절로 느껴집니다.아멘

profile_image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누가 어떻고,
또 누구는  어떻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그 판단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우리는 순수하게 하느님만 따라가면 돼요.

아 - 멘.아 - 멘. 아 - 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는 누가 어떻고, 또 누구는  어떻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그 판단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우리는 순수하게 하느
님만 따라가면 돼요. 만약에 어떤 형제가 잘못한다고 생각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지요”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잘못을 보고는 가만있으면 따라가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요!!
우린 주님과성모님을 따르기!!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우리는 누가 어떻고, 또 누구는 어떻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그 판단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우리가 확실하게 보지도,
알지도 못하면서 단죄해 버리면 안 된다

우리는 순수하게 하느님만 따라가면 돼요.
만약에 어떤 형제가 잘못한다고 생각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지요. 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4,317
어제
5,714
최대
8,410
전체
5,464,088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