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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영혼을 불러주심에 감사드리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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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liana
댓글 26건 조회 3,443회 작성일 12-03-31 00: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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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적는 글자의 숫자만큼 죄인들을 봉헌드리오니,

모두가 회개의 은총을 얻어 부활의 삶을 살게 해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올 홈님들 안녕하셨어여?^^

제가 작년 10월 쯤 알게 된 어느 형제님한테 나주 성모님을 전했는데여.. 

이 분이 이번 4월 첫토요 기도회 때 첫순례를 앞두고 계세여.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가겠다고 하셨여.

그리고, 앞으로도 한달에 한번이 됐건, 두달에 한번이 됐건

꾸준히 순례다닐 생각이라고 하셨어여.^^

 

전화로만 얘기를 나눴을 뿐, 아직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그동안 거의 매일 통화(형제님의 업무 특성상)하면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한테 좋은 영적 친구를

 만나게 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고,

형제님이 마음이 겸손하고,

진실되며 순수한 영혼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참 이뻐하시겠다는 생각이 많 들었지여.

 

율리아 자매님께서 "우리는 바라지 말고 주기만 합시다."

이런 말씀 하시잖아여..

알고 보니까, 이 형제님도 주위 사람들한테

'바보' 소리 듣고 살고 구여.^^

사람이 어쩌다 한두번 쯤은 손해 보는 일을 할 수 있지만, 

자신이 손해라는 것을 알면서도 대방의 입장에 서서 

성의껏 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것도 한결같이..

 

그래서, 제가 더더욱 나주 성모님을 전하고 싶었어여.

이런 분들이 상처받고 지치면 안되잖아여..^^

 

제가 메시지 말씀 책, 님 향한 사랑읙 길, 생활의 기도책,

은총의 묵주, 기적수 등 몇차례 소포로 보냈는데,

이 형제님의 마음이 이쁜게여..

소포가 잘 도착했는지 물어보니까, 잘 받았다고 하면서 

귀한 것을 어수선한 사무실에서 풀고 싶지 않다면서 

나중에 집에 가서 소중히 어 보겠노라고..

 

그리고, 언젠지 통화하다가 

"저는 은총 주셔도 감사, 안주셔도 감사해여.

그저 그 자리에 가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조금이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가 돼드리고 싶어서 순례 가는거에여.

엄마, 아빠가 부르시는데 자식이 가야져."

제가 이렇게 말하는데, 이 형제님이 듣고 있다가

"저도 위로해 드리러 가고 싶어요."

이러시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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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기도 책을 받자마자 바로 다음날 부터 

출근할 때 챙겨들고 나와서 틈틈이 바치며 지내는데,

지치고 힘들 때마다 봉헌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다고 말한적도 있구여.^^ 

스카풀라도 항상 목에 착용하고 있다고 하구..

 

그리고, 만건곤한 마귀에 관한 메시지 말씀과

기도회 때 율리아 자매님이 하신 말씀을 전하며,

영적으로 깨어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얘기했을 때도 이 형제님이 깊이 공감하며

잘 받아들이셨어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의 대속 고통과

사랑에 찬 기도를 통하여 이렇게 또 소중한 한 영혼을

품에 불러주심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찬미와 위로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율리아 자매님~ 무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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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형제님이 이곳 게시판에 글도 두어번 올렸었어여.

'이름잃은 양'이라는 아이디로..^^ 

 

은총 가득부활절에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형제님이 하느님의 현존을 강하게 체험하고, 

영혼으로 새롭게 태어나시간절히 기도하며,

부족한 글 이만 줄입니다. 

홈님들께서도 기도 중에 기억해 주세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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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너무 훌륭한 일을 하셨네요 .
모두 님처럼 나주를 전하고 사랑하면
성모님께서나 율리아님께서 얼마나 힘이나시고 든든하시겟어요.

더욱 힘차게 나주성모님 승리하는 날까지 지치지 말고 함께 노력해요
그 형제님이번에 오시면 많은 은총받으시고 축복받으시어 성모님의 귀한 일꾼으로
불림받기를 기도해요.
귀한 은총글 올려주시어 감사해요. 사랑해요 Liliana 님 (릴리아나?)^^
한글이면 더 좋겟네요. 영어를 몰라서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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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죄송해여!
외국어를 그 자체로 표기하는게 습관이 돼서..^^;

천상정원님~^^
제 세례명은 '릴리아나'라고 해여.
성모님의 고결하심, 순결하심을 상징하는 애칭이지여.
축일은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 대축일인 12월 8일이구여.

제가 메시지 말씀 읽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회개하고
눈물로 기도하며, "아멘!"하고 마치는 순간,
성모님께서 백합향기을 주셔서 세례명을 릴리아나(Liliana)로 정했어여.
개신교에서 개종하면서..

어원은 '백합(Lily/릴리)'꽃에서 나왔구여. 
줄여서 '릴리'라고 하셔도 되고, '릴리안' 이라고 부르셔도 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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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아! 그러시구나!
이렇게 응답해 주시니 넘 고마워요
 앞으로 더욱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나 자신의 성화를 위하여
힘차게 율리아님의 그 사랑과 희생을 보답하기 위하여 용맹히전진해요
사랑해요 릴리아나님
오직 주님의그 자비와 사랑 ,율리아님의 큰 사랑을 입은
 작고 보잘것 없는 영혼이오니  천상정원 부족해도 같이 사랑을 나누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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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한 영혼을 성모님께 데리고 오신다니
참 기쁨니다  성모님도 참으로 기뻐하시겠지여
그 형제님이 4월 첫토에 순례오셔서 많은 은총과
영적 육적 치유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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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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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말없이 뒤에서 나주를 알리고 전하시려는 릴리아나님
진정 감사드려요.

살포시 웃는 고운 미소속에
나주의 아름다운 영성을 전하시고 실천하시는
님의 그 사랑에

율리아님의 기도와 예수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들이
함께하여 그 형제님이 4월 첫토에 오신다니
반갑고, 기쁘고, 감사하기 그지없네요.

사랑하올 릴리아나님!
님의 간절한 소망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며 오셔서 많은 은총을 받으시길 기도해봅니다.

사랑해요. 릴리아니님...
늘 감사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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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형제님께서 꼭 순례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개신교에 다니시는 자매님이
4월 첫 토요일에
교회에서 특별한 책임이 없으면 나주성지에 순례하기로 하셨는데 기도중에 있어요
함께 기도해요^^

Liliana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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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릴리아나님  큰  일을 하셨습니다

진정  축하드려요 

이웃에게  물질적인 또 육체적인 선행을 하여도  큰 공로가 되는데

한 영혼을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 이끌어 주셨으니

진짜 큰  열매를 맺어셨습니다 

가장 큰 상급이라고 여겨지네요  축하드려요  ~~~ ^ ^
부족하나마 저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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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분께서 나주 순례를 통해
성모님의 사랑 깊이 깨닫고 많은 은총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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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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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는 은총 주셔도 감사, 안주셔도 감사해여.그저 그 자리에
가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조금이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가 돼드리고 싶어서 순례 가는거에여.

엄마, 아빠가 부르시는데 자식이 가야져."제가 이렇게 말하는데,
이 형제님이 듣고 있다가 "저도 위로해 드리러 가고 싶어요."이러
시더라구여. 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Liliana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Liliana 님...그분과 의 기쁜소식 감사해요
그분께서 꼭 순례오실수 있도록 기도중에 기도드
립니다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그분을 잘 보살펴
주시어 순례길은 물론 세례받을 준비도 잘 하시어
하느님 자녀로 키워주시리라 믿어요  더욱 힘내시고
부활때 뵈올수 있기를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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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아멘 ! 사랑하는 릴리아나 님 성모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일을 하셨군요 !

님의 사랑과 정성에 크게 감동 받으며 저도 더 열심이 이제부터 나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해

제가 처한 현실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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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의 대속 고통과

사랑에 찬 기도를 통하여 이렇게 또 소중한 한 영혼을

품에 불러주심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찬미와 위로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에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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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그 형제님이 나주에 꾸준히 순례함으로
가족과 가정에도 주님의 많이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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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한 영혼을 성모님께 데리고 오신다니

참 기쁨니다  성모님도 참으로 기뻐하시겠지요

형제님이 4월 첫토에 순례오셔서 많은 은총과

영적 육적 치유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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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일을 하셨네요

너무나 큰 은총과 축복이 오시는
형제님과 릴리아나님께 듬뿍 내리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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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올 릴리아나님!
님의 간절한 소망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며 오셔서 많은 은총을 받으시길 기도해봅니다.

사랑해요. 릴리아니님...
늘 감사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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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
성모님의 사도 다 되셨어요.
님의 정성과 뜻이 다 이루어지도록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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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주님과성모님이 얼마나 흐뭇해 하실지...
귀한글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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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릴리아나님~ 축하드려요^^*
그 형제님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마니마니 받으시고 체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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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릴리아나님 수고 많으셔요 ^^*
주님성모님 위로 받으시고  찬미받으소서 아멘~!!!
그형제님께서도  순례로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함께 하시기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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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저도 위로해 드리러 가고 싶어요...

잃었던 양이 돌아온 느낌이네요~
두분 고백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님.성모님께서 위로받으셨으리라 믿어요~
성모니사랑 전해주시고, 은총글 올려주신 릴리아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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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한테 좋은영적 친구를 만나게 해주셨다는

        생각이들었고, 이형제님이 마음이 겸손하고 진실되며

        순수한 영혼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참 이뼈하시게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요.


            "  참." 어려운일을 하셨습니다.
      한 사람을 전도하는것이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일인데!!!
    전도는 느긋하게해야되면, 긴 시간을 두고 상대방의 말을
      다 대답해주어야하고, 인내력이 많아야합니다.
    우리모두가 1년에 한사람씩 전도한다면 나주성모님의 동산에
      발디딜틈이없지않나 생각해봅니다.

      " liliana."님 모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그 분과같이 철야기도하시면서 많은 은총받으시길바랍니다.
      "주님,성모님께서 두 분을 아주 예쁘게보실것입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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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실 일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은총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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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릴리아나님! 이름잃은 양님! 모두 모두 사랑해요!! 부활절에 나주에서 부활하시기 바랍니다! 회개로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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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형제님이 하느님의 현존을 강하게 체험하고,

작은 영혼으로 새롭게 태어나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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