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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망하는 꼴 볼라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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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5건 조회 2,777회 작성일 12-04-01 18:00

본문

 

           

 누구 망하는 꼴 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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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을 하며 미용실에 출퇴근하기가 힘이 들어

살림집이 딸린 새 건물(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셨던 미용실)로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장부가 사색이 되어 들어오다.

 

수심이 가득한 얼굴에 안절부절 못하였으나

무엇 때문이지 말을 하지 않아

평상시 장부를 잘 따르던 고향과 직장 후배에게

전화하여 알아보니

빚보증 관계로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본 결과 시작은 집 사촌 둘째 시누가

어느 날 율리오씨를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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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보증 좀 서줘, 공무원만이 보증을 설 수 있으니까

언니국교교사가 하나 서고 오빠가  하나 서면되니

오빠는 도장만 찍어주면 돼.” 하여

 

아무 의심 없이 도장을 찍어 주었는데

그  사촌 여동생이 대출 원리금을 제대로 갚지 않자

월급에 차압이 들어오게 되었고

 

월급 차압 사실을 알게 된 군수님은

“그것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겠거든 사표 내!” 라고 야단하니

창피하기도 하였지만 갚을 돈도 없이 암담한 상태에서

내게는 말 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것이다.

 

기 언니도 보증 선다고 했던 말도 거짓말이었고

대출 받은 후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도 갚지 않아

얼마 전에도 몇 달치 원리금을 내가 내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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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돈 갚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은 채

우리와 같이 연대 보증을 서게 한 그의 친구는

미리 계획적으로 빼돌려 숨겨버렸으니

꼼짝없이 우리가 그 돈을 갚을 수밖에 없었다.

 

남편 월급에 붙은 차압을 떼기 위하여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돈을 빌려 원금에 이자가 불어 200여 만 원이나 넘는

큰돈을 갚아야만 했다.

 

어려운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빚을 얻어

미용실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외사촌 동생의 빚을 갚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또다시 빚을 내어 사촌 시누이의 빚까지 갚아주게 되었으니...

 

하지만 일은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 내가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헤매다 돌아와 기진맥진한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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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손님의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사촌 큰 시누이였다.

 

“언니! 누구 망하는 꼴 보려고 보증 서 줬어요?

보증만 서주지 않았으면 동생이 망하지 않았을 것 아녜요”

등등 터무니없는 말들로 1시간 동안 전화를 계속하니

손님들이 빨리 나오라고 야단이었다.

 

또 얼마 후에는 보증 서 달라고 한 그 시누이가 전화해서

 

“오빠에게 그 돈 안 줘도 돼.

오빠를 우리 집에서 먹여줄 때도 있었으니까.

큰 어머니랑 오빠, 그따위로 살지 말라고 해”

 

그래서 내가 “어떻게 사는 게 그따위예요?” 하자 

“큰 어머니에게 물어봐요.

우리도 다 그럴 만하니까 그러지” 하질 않는가,

 

그리고 시댁작은 어머니도

“왜 보증 서 주었어? 누구 망하게 하려고 보증 서 줬냐!”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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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보증 서 준 줄도 모르는 나에게

온갖 욕설을 다 퍼 붙는 것이었다.

 

큰 아버지 아들이 작은 아버지 집에서 잠시 있었다고

그렇게 할 수 있다니!

 

‘아무리 그렇더라도 사촌 여동생에게

보증을 서준 사실조차 모르는 내가

돈을 갚아주었으면 미안하다는 말은 못할망정

에게 퍼부어대는 욕설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생각하다

 

‘아! 그렇구나,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계속해서 사랑으로 시련을 허락하셨구나.’ 생각하고

‘하느님! 그들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부족하지만 마음속으로 그들이 뉘우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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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되어 시댁 형제들과 함께 고향인 시골에 내려가

성묘를 드리고 조모님을 뵈옵고 돌아오려고 할 때

시작은 집에 들르기를 싫어하는 동서들에게

 

“그러면 되겠는가, 그래도 인사하고 가야지” 했더니

 

모두가 그러자고 하여 인사를 드리러 찾아뵈었으나

시 작은어머님은 인사를 하여도 나에게는 본 체도 안하시니

 

우리가 돌아올 때 쯤  해서 판사인 다섯째 시동생에게는

큰 마늘을 한 접 주시고

다른 동서들에게는 작은  마늘 한 접씩 주더니

나에게 주는 것은 눈 흘김이었다.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하느님을 사랑하니

인간의 모든 사랑을 허락하지 않으심이라고 생각하며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 고 자위하며

 

그들에게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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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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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아! 그렇구나,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계속해서 사랑으로 시련을 허락하셨구나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 고 자위하며
그들에게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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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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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이런 모든 주님의예비하심을 사랑으로 승화시킨 율리아자매님 의 일생으로 저희는 큰 위로와 사랑을 느끼나이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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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 고 자위하며

그들에게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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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 그렇구나,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160;
계속해서 사랑으로 시련을 허락하셨구나&#160;. 아멘
 늘 감사의 삶님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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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 그렇구나,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계속해서 사랑으로 시련을 허락하셨구나.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아멘.

시련은 주님사랑의 표현이고..
인간적인사랑을 멀리하고, 주님께로 가까이 부르시는
주님의사랑을..저도 요새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오로지 주님만을 사랑하며~더욱가까이 가까이 부르시는
주님의사랑을 감사하며, 찬미하며, 찬양하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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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평화만을 간구하시는
율리아님의 이웃사랑과
관대한 마음에 감동의 물결이 사무칩니다.

애인여기님, 꾸준한 애쓰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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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꽃님의 댓글

위로의꽃 작성일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 고 자위하며

그들에게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  침묵~~
셈치고의 아픈 세월~~
나주 영성으로 열매 맺었습니다.

율랴 엄마!
힘네세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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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프고 상처받은 마음을 아름답게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신 율리아님!아름다운 마음을 저희에게 보여주심에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율리아님의 예비하신 삶을 아름답게 올려주심에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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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사랑님의 댓글

용서와사랑 작성일

어처구니 없네요.

이런상황에서도 ‘아! 그렇구나,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계속해서 사랑으로 시련을 허락하셨구나.’ 생각하고

‘하느님! 그들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하셨군요.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저도 힘든일을 아름답게 봉헌할께요.  율리아 엄마. 힘네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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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나는 이 글을 읽을 때마다 울화통이 터집니다.
어쩌면 그러수가 있는가? 자조하면서...
이것도 주님게서 율리아님을 위한 허락이기에
이해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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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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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 그렇구나,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계속해서 사랑으로 시련을 허락하셨구나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 고 자위하며
그들에게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아멘

훌륭하신 율리아님! 인간의 생각을 뛰어 넘으신 율리아님!
그 사랑이 너무나 아름답고 눈부셔서 바로 볼 수 없도록 크신
그 사랑 모두가 저희들에게 귀한 은총으로 돌아와

어떤 힘든 일이나 어려움도 이껴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기에 저희곁에 계심이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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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아! 그렇구나,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계속해서 사랑으로 시련을 허락하셨구나.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아멘.
인간적인생각을 뛰어넘는 하느님께대한 깊은 사랑의 눈길을 보시어 아름답게
승화하신 우리들의 엄마 율리아님,
고맙고 감사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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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 그렇구나,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계속해서 사랑으로 시련을 허락하셨구나.’ 생각하고
‘하느님! 그들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부족하지만 마음속으로 그들이 뉘우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주님, 저도 이면을 조금 이나마 닮아가 게하소서.

아멘!!!~

율리아 자매님 무지 사랑해요.~

글을 올려주신 애인여기님께도 감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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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어쩌면  그런  모욕을 당하시고도
주님의 평화가 그들에게 함께 하시라고 진정  빌어 주실수 있는지

참으로  감동입니다
저희 율리아님의 고통으로 새로 낳아 주셨으니
오로지 엄마손 잡고 아기가 되어 한걸음 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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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하느님을 사랑하니

인간의 모든 사랑을 허락하지 않으심이라고 생각하며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 고 자위하며

 

그들에게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아멘~!

어쩌면 이렇게 큰 사랑을...
정말 우리들이라면 감당하기도 너무 힘든 일을 ...

나주 성모님학과의 담임 선생님이신 율리아님의 생활의 기도 공부 역시 짱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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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그들에게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아멘.
정말 어떻게 이렇게 살수있어여? 어서 나주성모님 인준받으시어 율리아님의 영성대로만
산다면 하느님의 진노의 잔대신 축복의잔으로 분명 바꿔주실것입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늘 귀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심 감사하고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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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 고 자위하며

그들에게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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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고통에 또 고통!!
주님께서 주신큰 사랑으로 받아들이시는 율리아님!!
언제나 그 큰 뜻을 본받을까!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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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무리 그렇더라도 사촌 여동생에게 보증을 서준 사실조차 모르는
내가 돈을 갚아주었으면 미안하다는 말은 못할망정 나에게 퍼부어
대는 욕설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생각하다 아! 그렇구나,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계속해서 사랑으로 시련을 허락하셨구나.’ 생각하고
하느님! 그들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아멘!!!율리아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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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의열매님의 댓글

생명나무의열매 작성일

이제 율리아님을 지켜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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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하느님을 사랑하니
인간의 모든 사랑을 허락하지 않으심이라고
생각하며------

8남매의 장남 며느리로 38년을 주어야만 하는 진행형인 저,
율리아님 말씀에, 아멘!으로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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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하느님을 사랑하니

인간의 모든 사랑을 허락하지 않으심이라고 생각하며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 고 자위하며

 그들에게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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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리라.
아멘!!!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ㅡ그들에게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아멘~*

율리아 엄마의 영성을 더욱 닮고자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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