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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적는 글자수만큼,나주인준시기가 앞당겨지고,율리아님의 
빠른쾌유와 더불어,위기에서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시며,나주 

안에서 정체성과 희망으로 채워주시며 축복하여 주시길,성모님과 
합하여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아멘. 

주님안에 사랑하는 율리아님과 홈님여러분,아직,순례후 피곤과 여독 
이 아직,풀리지 않았지만,은총이 지워질까봐 아이스 커피를 마시며 
은총 보고서를 작성해 보아요! 아멘. 

두주전,나주순례 비행기표를 이미,마련해 놓았지만 순례날짜가 다가 
올수록,순례를 포기하고푼 마음이 굴뚝처럼 커져만 갑니다, 

이는,유혹도 강하게 작용됬지만,개인과 집안 문제로 인한,그늘이 작용된 
것도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그건,어디까지나 인간적인 걱정과 문제일 뿐,율리아님의 말씀따라

마귀에게 절망과 근심을 주지말고,전지전능하신 하느님만 믿고 바라보며 

오직,희망을 갖고 용맹전진할 뿐입니다,나머지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해결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아멘. 

  "성 김대건 성인과 한국의 모든 순교성인 성녀들이시여! 
    나주인준과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옵소서!" 

위와 같은 걱정과 근심은 성령의 쓰레기통에 버려버리고,오직,

나주순례만 생각하며 순례당일 하루전,무더운 금요일 저녁 뒤척이는 

잠을 청하며 깊은 잠에 들어가 봅니다. 

그러나,예상했던데로,마치,겨울에 깊은 잠에 들어가는 곰을 희망했던 것은 

일거에 산산조각 나 버리고,오랫동안 저를 괴롭히는 불면증을 책망해 봅니다. 

불면증과 약한 우울증,외상후 스트레스장애등을 놓치지 않고 생활의 기도로서 

나주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아름답게 생활의 기도로서 

봉헌드려 봅니다,아멘. 

봉헌드리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간 후,비록,잠은 뒤척일 지언정,마음만은 

농사의 풍년과 같이 공허함을 뒤로 밀쳐내고,충만함과 뿌듯함이 유행가 

가사처럼,저만치ㅡ서, 썰물처럼 밀려 옵니다, 아멘. 

잠시후,시간을 들어다 보기를 계속하며,새벽 1시,2시,3시ㅡ그리고4시를 

가리키는 시간에 벌떡 일어나서,간단하게 세면하고 옷을 챙겨입고 베낭을 메고,

새벽을 가로지르며 대문밖을 나서봅니다. 

비록,나를 알아주는 파리와 모기한마리 찾아삼만리 쇼를,펼쳐봐도 어둠캄캄한 

시내와 거리만 나의 눈에 들어오지만,외롭게 대속고통중이신,율리아님을 묵상하며 

이또한,율리아님을 위하여 아름답게,생활의 기도로 봉헌 드립니다,아멘. 

아침,동이트기전,공항에 도착하여,시간을 보내던중,제주팀장에게서 문자를 받고,

팀장 가족과함께 이번,순례길에 오르는 형제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후,탑승수속 

절차를 밟아봅니다. 

이번,순례길은 저 개인사정상 몇달 기도모임을 쉬고,바람처럼 혼자 조용히 순례길에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신기하게도 제주팀 각자 알아서 비행기표를 끊은것이 

서로 시간대도 비슷하고 일치하여,성령께서 역사하시어 비행기표와 비슷한 비행기 

시간대를 미리,잡고 끊어주신것을 알수 있었습니다,아멘.**@@!!!. 

저가,제주에서 개인적으로 나주순례길에 오른것도,어느덧 8년째가 다,되어가는데 

이번과같이 제주ㅡ 광주,광주ㅡ제주ㆍ비행기시간이 이렇게 절묘하게 빠른시간에 

잡힌것은 나주순례 역사상,어느 소주 이름처럼,처음있는 일이랍니다,아멘. 

저,경험상 항상 제주에서 광주갈때 아침,10~11시가 대부분이었고,광주에서 

제주올때는 거의 정오12시가 대분이고,오후2시대와 심지어 저녁9시에 비행기를 타서,

꼭두새벽에 집을 나서 9시뉴스를 하는 저녁시간대에,제주에 도착해서 내가 이럴라고 

응아~하고,세상에 태어난나 하는,푸념 아닌 푸념도 했었는데, 

이번,첫토와 기념일은 어메이징하게도ㅡ가장빠른 시간대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잡아 주셨으니 감사드리지 않을수 없습니다,아멘. 

그리고,제주도에서 무려 8분이나 각자 개인대로 나주로 불러 주셨으니 

그,이유 하나만으로도 주님과 성모님께서,위로 받으 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아멘. 

이번,기도회에서는 더운 날씨 관계로 4번이나 영혼의 목욕탕에서 영혼과 육신의 때를,

말끔히 벗기고 씻을수 있었으며,체험담 발표때 경청했던,저와 관계된 간수치가 높은 

후기와 발톱과 무좀등,저와 관계된 체험담을 들으며,아멘으로 응답하며 아직은 치유가 

않되었서도 치유가 되리라는 희망도 품을수 있어서 참,좋았습니다,아멘. 

반쯤,졸면서 후기를 올리는 이,부족한 글이 우리의 호프 율리아님의 정상적인 

세포 활성화와 건강을 위해서,기도 드리오며,나주에서 희생과 수고하시는 3분신부님,

수도자와 봉사자를 위해서도 아름답게 지향과 생활의 기도화로 봉헌드려 보아요! 아멘. 

율리아님께서 말씀시간에 한 형제에게 버스에서 성추행고통을 당할뻔했던 일화를 

경청할수 있었는데 저는,그,말씀을 들으면서 국정농단이 발생했을때 한,철학교수가 

현대인들은 부끄럽다는 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을,우연히 들을수 있었는데 정말이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인간이,부끄럽다는 것을 인지하면,죄를 덜 지을수도 있건만 황금만능주의와 쾌락이 

그,어느때 보다 우상인 현시대는,말 그대로 암흑천지 자체입니다.영적으로 표현하자면,

영적인 불감증 시대 이겠지요!. 

제주팀장이,저에게 8.15일 성모승천 대축일날 나주 순례를 권장했는데,저는 첫토와 

기념일만 순례갔었지 위와같은 날은,한번도 간적이 없었는데,너무나 암흑천지인 이시대,

한번이라도 더,순례가는 것이 축복이며 든든한 보호막과 방패막이 쳐지는 것과같은,

현상이라고 생각해 봅니다,아멘. 

나주순례후 제주공항에 도착했을때 저의 핸폰에 제주폭염주의보라는 문자가 떴었는데,

이를,연옥에서 단련받는 가엾은 연옥영혼들과 죄의 불감증에 빠진,이땅의 수많은 영혼들과 

윗분들도 나주로 속히,이끌어 주시길,성모님과 합하여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아멘. 

주님안에 사랑하는 율리아님과 홈님 여러분 내일부터 한주도 힘차게 

아자! 아자! 파이팅! 하세요.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샬롬 **@@!!~~^^##. 

    "하느님의 손길이 너희 위에 내릴 때,비판자들의 생각은, 
      하늘에서 흩어지는,구름처럼 빨리 바뀌어질 것이다, 
      너와 더불어 내게 소중한,모든 사람들에게도 강복한다." 
            {1995년.9월22일.예수님 사랑의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