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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화폐 교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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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유와겸손
댓글 19건 조회 1,298회 작성일 17-11-22 23:4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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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 글자 수 만큼 저희의 오랜 악습들,

 판단죄, 음란죄, 험담, 편견, 나태, 부정적인 생각,

사랑을 주기보다 받기를 더 원했던 지난 잘못을 용서해주시고,

그 자리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로 채워 겸손한 종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는 끊임없는 찬미와 감사 영광 드리며, 

 율리아엄마께는 위로가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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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교환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지니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하여 외갓집 가족들과 어머니는

여러 곳을 찾아다니기 시작하였으나 찾을 길이 없었다.​

 그러던 중 정부의 화폐 교환이 있었기에

우리도 돈을 바꾸어야 했지만

아버지를 찾아 헤매느라 정신이 없었기에

돈을 하나도 교환을 하지 못했는데

그 당시 교환하지 못한 돈을 들키면

부정한 돈이라고 해서 큰일이 난다하여

그 돈을 작은 외갓집 네 칸 집 용마름 밑에 깔고

나머지는 큰외갓집의 두엄 속에 묻었다.

그때 우리는 아버지께서 모아 둔 적지 않은 돈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버지는 행방불명이 되시고

그 돈을 하나도 남김없이 묻어서 썩혀야 하는

어머니의 그 마음을

그 무엇에 비할 수가 있으랴,

어렸던 내게도 아직까지 그 돈이 눈에 선한데...

고향에는 반란군들이 진을 치고 있었고

남편의 행방은 알 길 없엇으며,

시아버님을 모시고 두 딸을 보살펴야 하는 어머니에게는

눈앞이 캄캄해지는 깊고 깊은 절망감뿐이었으리라.

그때는 어린 나이였지만 그 돈을 들키지 않기 위해

눈물을 흘리시며 감추시던 어머니의 모습...

40여년이 지난 오늘에도 가슴이 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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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세상은 나를 무수히 촉범하지만

매순간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를 기쁘게 바쳐주며 행복해 하는 너에게

내가 내어주고 싶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너와 같이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는 사실과

형식적인 것들은 더 이상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 또한 모두에게 알리기 바란다."

1983.6.15 님 향한 사랑의 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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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세상은 나를 무수히 촉범하지만
매순간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를 기쁘게 바쳐주며 행복해 하는 너에게
내가 내어주고 싶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너와 같이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는 사실과
형식적인 것들은 더 이상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 또한 모두에게 알리기 바란다."
1983.6.15 님 향한 사랑의 길
아멘!!!
사랑하는 온유와 겸손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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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남편의 행방은 알 길 없었으며,
시아버님을 모시고 두 딸을 보살펴야 하는 어머니에게는
눈앞이 캄캄해지는 깊고 깊은 절망감뿐이었으리라."

아멘.ㅠㅠ...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너와 같이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는 사실과 형식적인 것들은 더 이상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 또한 모두에게 알리기 바란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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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寂寞江山  적막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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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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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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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남편의 행방은 알 길 없엇으며,
시아버님을 모시고 두 딸을 보살펴야
하는 어머니에게는 눈앞이 캄캄해지는
 깊고 깊은 절망감뿐이었으리라. ...

용마루와 두엄속에 감추시며
눈물흘리셨던 ...

얼마나 맘이 아프셨으며 불안감들은 또
어떠했을까요?
율리아엄마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은 이렇게도 큰 사랑을 .,.

이 글을 읽으면서 저는 많은 것을
받고 있어서 빚진 사람이라는 생각에
죄송함이 함께합니다.
엄마! 빠른 회복되세요.

수고해주신 정성 모두 많은 분들이
은총받으리라 믿어요.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온유와겸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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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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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매순간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를
"기쁘게 바쳐주며 행복해 하는 너에게
내가 내어주고 싶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울 엄마! 율리아엄마!!
아픈 그 시절이 봉헌의 삶의 시작이었으니
우리의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함께 봉헌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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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너와 같이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는 사실과
형식적인 것들은 더 이상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 또한 모두에게 알리기 바란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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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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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온유와겸손님,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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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그 삶~....
가슴만 저려 옵니다~~

아멘~~!!*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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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너와 같이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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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내가 내어주고 싶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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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그때는 어린 나이였지만 그 돈을 들키지 않기 위해
눈물을 흘리시며 감추시던 어머니의 모습...
40여년이 지난 오늘에도 가슴이 저려온다.

정말 슬픈 이야기... 하느님께서 예비하여 오신 엄마의 험난한 삶의 양분으로 살아가는 저희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닮아가는 딸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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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형식적인 것들은 더 이상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 또한 모두에게 알리기 바란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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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우리에게 말 못할 아픔들이 있습니다...
속으로 피 흘리는 아픔까지도 자아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로 바쳐드리는 작은 영혼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을 부르고 계심도 알았습니다.

율리아님을 통하여 알려주신 5대 영성의 삶!
그 영원한 행복의 길잡이~~~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해요오~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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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세상은 나를 무수히 촉범하지만
매순간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를 기쁘게
바쳐주며 행복해 하는 너에게 내가 내어주고
싶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너와 같이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는 사실과 형식적인 것들은 더 이상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 또한 모두
에게 알리기 바란다아멘!!!아멘!!!아멘!!!

 님의 수고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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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어린마음에도 얼마나 맘이 아프셨으면
지금도 맘이 아프실까요?

효심이 많으신 엄마~
그토록 어린나이에 모진 삶을 사심은
바로 저희의 구원위한 삶이었으니

생활의 기도화님!감사합니다
너무나 죄송하고 고멉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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