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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서의 성체기적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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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적의샘터
댓글 24건 조회 1,293회 작성일 17-11-23 11:41

본문

주님! 제가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바티칸에서의 성체기적

  나주의 윤 율리아 자매가 2010년 2월 26일에 로마에 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내가 받은 소식에 의하면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 마리아께서 율리아에게 로마로 가서 한국 주재 교황대사였던 블라이티스 대주교를 만나라고 하셨고 더 이상의 자세한 말씀은 없으셨다고 한다.

율리아 자매가 이 요청을 받은 것은 2009년 11월 24일이었는데, 그 날은 주한 교황대사였던 내가 나주를 방문했던 날에 일어난 성체기적 15주년 기념일이었다. 율리아 자매가 로마에 도착한 다음 날, 2월 27일에 나는 율리아와 함께 온 나주의 협력자들을 만났는데, 율리아는 나주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 마리아의 동고상, 나주의 동산으로부터의 물, 여러 가지 사진들과 그 밖의 물건들을 나에게 주었다.

율리아는 나에게 1994년 11월 24일에 있었던 일, 즉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서 내가“나주의 오메가”가 될 것과, 율리아의 영적지도자였던 파 신부는 나주를 위하여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파하는“알파”가 되도록 부르셨음을 상기시켜 주었다.

나는 한국에서 온 그룹을 위하여 2010년 2월 28일 주일에 Casa San Benedetto 에서 미사를 집전하기로 하였으며, 미사 후에는 그들이 정오에 성 베드로 광장으로 가서 교황님의 강복을 받도록 권고하였다. 2010년 2월 25일 밤,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서 나를 부르셔서 율리아 자매가 나를 위한“메시지”를 가져올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나는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서 정말로 나에게 말씀하셨는지에 대하여 생각하였고 자문(自問)을 하였다. 그리고 나는 나 자신에게“그렇다.”라고 짧게 대답을 하였는데, 그 이유는 오랜 세월 동안 나의 형제들과 자매들을 제외하고 그 어느 누구도 나를 영어의“죤””대신,“죠반니”로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확신을 얻고서, 나는 Casa San Benedetto 가까이 있는 성당의 고해소로 가서 다가오는 만남으로부터 가능한 더 많은 은총을 받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2010년 2월 28일 주일에 나는 그들을 위한 거룩한 미사를 한국에서 온 알로이시오 신부와 함께 집전하였다. 그는 한국어로 그리고 나는 일부를 이태리어로 하였다. 나는‘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서 아마도 미사 중에 율리아를 통하여 나에게“메시지”를 주시려나?’하고 생각하였다. 영성체 시간에 나는 율리아에게 성혈을 적신 성체를 주었다. 참석한 사람들에게 성체를 다 분배해 주었을 때, 율리아의 협력자 중 한 사람이 나에게 율리아에게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하였다. 

율리아는 입을 열었고, 우리는 성체가 피로 덮여 심장 모양의 살로 부풀어 올라 크게 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그곳에 있던 모든 이들은 그 현상을 목격하였고 또 많은 사진들이 찍혀졌다. 그리고 약 15분간 오랜 침묵이 지속되었다. 그리고나서 나는 협력자 중 한 사람에게 율리아에게 물을 좀 주라고 하였다. 강복을 준 후 미사는 끝났다. 

잠시 후 나는 율리아의 입안을 관찰하였는데, 정상이었고, 무엇이 묻어있거나 손상된 부분도 없었으며, 살 색깔은 깨끗하였다. 그리고 나는 율리아 입안에 피가 남아있는지를 보기 위하여 미사 중에 성작과 성합을 닦는 수건으로 율리아의 입안을 닦았는데 수건에는 아무것도 묻어나지 않았으며 완전히 깨끗하였다.

얼마 후 나는 율리아에게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서 나에게 어떤“메시지”를 주셨는지 물어보았다.  율리아는“네.”라고 대답하였으며,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서는 나에게 징표를 주시기를 원하셨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성체기적은 율리아에게 33번째로 일어난 것이며 나주를 위한 마지막 성체기적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였다. 소성당은 전체가 장미향기로 가득 차 있었다. 율리아의 동반자들 중 알로이시오 신부를 제외하고는 그 어느 누구도 성체기적을 한 번도 목격한 일이 없었다고 한다.

나는 참석자들에게 이 기적에 대한 소식을 알리지 말라고 했으나 그들이 한국에 돌아간 후에는 알려도 된다고 말해 주었다. 나는 이 내용을 진리 안에서 그리고 나의 책임을 의식하면서 기록하였다. 오래 전부터 나는 나주 문제에 관하여 교황청의 국무성, 인류복음화성, 그리고 신앙교리성과 협의해왔다. 신앙교리성에서는 나에게 나주에 관한 서류들을 준비하여 제출하라고 요구하였다. 교황성하께서는 나주에 관하여 많은 해 동안 신앙교리성 장관으로부터 보고받으시어 훤하게 잘 알고 계신다.

시복 조사 중에 계신 요한 바오로 교황께서는 베트남 출신의 비서를 나주에 보내셔서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에게 인사를 전하셨다. 그 후 얼마 안 되어 교황님께서는 율리아가 로마로 와서 교황님의 소성당에서 거룩한 미사에 참석하도록 초대하셨다. 교황님이 집전하신 미사에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손수 율리아에게 성체를 주셨는데, 그 성체는 율리아의 입속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살과 피로 변화 되었다.

그 기적이 일어난 날짜는 1995년 10월 31일이었는데, 그 날은 교황님의 사제서품 49주년의 전날이었고 또한 교황 비오 12세가 전 세계를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께 봉헌하신 날이었다.

2010년 2월 28일의 성체기적은 바티칸 교황청의 영토 안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일반 대중에게 알려진 두 번째의 기적이었다. Casa San Benedetto는 베네딕도 16세 교황님의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치외법권지역이고 교황청의 관할 하에 있다. 

 

2010년 2월 28일 로마
죠반니 블라이티스 대주교
S.E.R. Mons. Giovanni Bulaitis Nunzio Apostolico
Casa San Benedetto, Via Dell’Erba, 100193 Roma, Italia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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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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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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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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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읽으면서 전율을 느낍니다.
마치 그 자리에 있었던 마냥...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 - 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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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는삶님의 댓글

회개하는삶 작성일

아멘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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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나는 행복한 사람 왜?
나주라는 곳으로 불림을 받았으니까.
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몇번이나 읽어도 기분 좋은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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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바티칸에서의 성체기적
그럼에도  외면 당하시는 성체 예수님
부족한 죄인이오나
찬미 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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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와겸손님의 댓글

온유와겸손 작성일

아멘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성체기적이 날마다 저의 마음에도 일어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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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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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시복 조사 중에 계신 요한 바오로 교황께서는 베트남 출신의
비서를 나주에 보내셔서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에게 인사를
전하셨다. 그 후 얼마 안 되어 교황님께서는 율리아가 로마로
와서 교황님의 소성당에서 거룩한 미사에 참석하도록 초대하셨다.

교황님이 집전하신 미사에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손수 율리
아에게 성체를 주셨는데, 그 성체는 율리아의 입속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살과 피로 변화 되었다.

그 기적이 일어난 날짜는 1995년 10월 31일이었는데, 그 날은 교황님의
사제서품 49주년의 전날이었고 또한 교황 비오 12세가 전 세계를 마리아
의 티없으신 성심께 봉헌하신 날이었다.

2010년 2월 28일의 성체기적은 바티칸 교황청의 영토 안에서 일어난 것으
로 확인되었고 일반 대중에게 알려진 두 번째의 기적이었다. Casa San
Benedetto는 베네딕도 16세 교황님의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치외법권
지역이고 교황청의 관할 하에 있다.  아멘

다시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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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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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는 참석자들에게 이 기적에 대한 소식을 알리지 말라고 했으나 그들이 한국에 돌아간 후에는 알려도 된다고 말해 주었다. 나는 이 내용을 진리 안에서 그리고 나의 책임을 의식하면서 기록하였다. 오래 전부터 나는 나주 문제에 관하여 교황청의 국무성, 인류복음화성, 그리고 신앙교리성과 협의해왔다. 신앙교리성에서는 나에게 나주에 관한 서류들을 준비하여 제출하라고 요구하였다. 교황성하께서는 나주에 관하여 많은 해 동안 신앙교리성 장관으로부터 보고받으시어 훤하게 잘 알고 계신다.
아멘!!!
사랑하는 기적의 샘터님!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살아 생전에
나주를 누차 인준하려고 하였으나 인면수심한자들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것이 후회된다고 대전피정미사에 내려오신
성요한 바아로 2세교황님의 마음을 성모님 메시지에서 말씀하고 계시지요.
바티칸에 거주하는악의 무리들, 사탄을 따르는 인면수심한 고위 성직자들을 말합니다.
우리들은 나주의 인준을 위해서 이들이 회개하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기적의 샘터님,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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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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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 영광과 흠숭 받으시고
성모님! 찬미와 위로 받으소서.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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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처럼님의 댓글

천시처럼 작성일

아멘
귀중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실을 알릴수 있는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 드려요
예수님 성모님 은총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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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바티칸의 성체기적
놀람고도 너무나 놀란 성체기적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 - 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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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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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죠반니 주교님!
천국에서도 나주인준 위해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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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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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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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참석자들에게 이 기적에 대한 소식을 알리지 말라고
 했으나 그들이 한국에 돌아간 후에는 알려도 된다고 말해
주었다. 나는 이 내용을 진리 안에서 그리고 나의 책임을
의식하면서 기록하였다. 오래 전부터 나는 나주 문제에

관하여 교황청의 국무성, 인류복음화성, 그리고 신앙교리성과
 협의해왔다. 신앙교리성에서는 나에게 나주에 관한 서류들을
준비하여 제출하라고 요구하였다. 교황성하께서는 나주에
 관하여 많은 해 동안 신앙교리성 장관으로부터 보고받으시어
 훤하게 잘 알고 계신다.아멘!!!아멘!!!아멘!!!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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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이번 교황님께서도 그 소중한 자료를
보시고 나주성모님의 놀라운 성체기적을
널리 알려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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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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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멘! 교황청에서 인준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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