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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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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360회 작성일 17-11-24 22:17

본문

​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도착하시자, 12세 때 "내 아버지의 집"(루카 2,49) 이라고 하신 그 성전에 들어가셔습니다. 하느님의 성전에 장사꾼들과 환전상들이 우굴거리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이 현지에서 제물을 마련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자연히 성전이 장사꾼들로 와글거리게 되었고 또 장사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의 이권다툼과 정치투쟁까지 성전에서 일어났습니다. 사실 성전은 하느님께 봉헌된 집입니다. 말라키 예언자는 "너희가 찾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말라 3,1)고 예언하였습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께서 왕으로 추대되어 성전에 들어오심으로써 실현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전은 '강도의 소굴'이 되어 있었기에, 예수께서 "나의 집은 기도하는 집"(이사 56,7) 이라는 말씀으로 꾸짖으십니다.

   

    유다인들은 하느님께서 현존하시는 곳이 성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전은 하느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이 만남으로써 우리는 은총을 받게 되고, 성화됩니다. 이 성화로써 '하느님의 아들'이라 불리고,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갈라 4,6) 라 부를 수 있습니다.

   

    성전을 기도하는 집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성전에 들어와 무릎을 꿇도록 하는 것이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성전에 들어와서 주님을 만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보다 더 큰 자선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금의 성전은 성체를 모시고 미사를 드리기에 옛 성전보다 더 거룩한 곳입니다. 오늘은 정말 마음과 힘을 다하여 성전에서 기도합시다.

   

    베트남 민족은 16세기부터 시작되어 1866년까지 지속된 여러 수도회의 선교 노력의 결과로 복음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박해와 죽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카톨릭 신앙을 받아들였습니다.

   

    1988년 6월 19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8세기에 순교한 117명의 베트남 순교자들을 성인품에 올렸습니다(베트남 사람 96명, 스페인 '설교회' 소속 선교사 11명, 파리 외방 전교회 소속 선교사 10명).

   

    이 성인들의 교회 내 신분은 스페인 및 프랑스 주교 8명, 사제 50명(유럽 사제 13명, 베트남 사제 37명), 여러 계층의 평신도가 59명이나 되었습니다. 이 순교자들은 자기들의 목숨을 교회뿐 아니라 자기 조국을 위해서도 바쳤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자기 백성에게 뿌리 내려 조국의 공익에 도움이 되고 이바지하기를 원했습니다. 이 거룩한 순교자들의 축일은 11월 24일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로 카톨릭 보편 교회 전례력에 등록되어 경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전이 더 거룩한 기도하는 집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우리 또한 하느님의 집에 머무르기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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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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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다른 외국인보다 베트남인들이 교회에서 자주 보이는데는 이유가 있군요.
요즘 이런 저런 이유로 성전 바로 문앞에서 물건을 파는 일들이 비일비제
하는데 보기가 영 아닙니다. 목적달성을 위해서 행해지는 진행과정도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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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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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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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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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뭣이든 일찍 !  베트남에 새워진 성당은 찐짜로 진짜로 聖스럽데예 . 규모나 크기도 역사에 비례  ? 어느곳의 성당은 자재를 모두 불란서에서 가져와 건축 ! 우리의 역사나 베트남의 역사가 비슷비슷 . 어떨 땐 베트남으로 이민가고잡아요 . ㅋ 사람들이 참 순진허고 음식이 내 잎에 맞고 과일도 지천 ! 월남사람들이 가장 오고싶어하는 곳이 coree !  뭣 보담 조국과 결혼한 호찌민 ! 그의 묘지 , 집무실에서 넋을 잃었심드어 . 우리 반도엔  왜 ?  왜 ?  왜 ?  휼륭한 지도자가 없을까 ?  어른이 없는 세상은 불행한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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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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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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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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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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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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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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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 성전이 더 거룩한 기도하는 집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우리 또한 하느님의 집에
머무르기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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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처럼님의 댓글

천시처럼 작성일

우리 성전이 더 거룩한 기도하는 집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우리 또한 하느님의 집에 머무르기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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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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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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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의집! 기도하는 집에 함께 머물기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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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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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 또한 하느님의 집에 머무르기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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