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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나 보니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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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2건 조회 3,119회 작성일 13-05-08 02:51

본문

 

잠에서 깨어나 보니

   첨부이미지

 

내가 미용실에 근무했던 그 당시

고무장갑도 없었고 또 시골에서 쓰는 파마 약은

암모니아수로 만들어졌기에

 

파마를 많이 하면 그 독한 약으로 인하여 닳아진

손가락에서 피가 터져 나오는데

 하루도 쉬어 본적이 없는 나의 손은

 

아물 날이 거의 없었다.

 

손님 하나라도 놓칠세라

모든 사람의 머리를 해 주다 보니

아픈 손을 움켜쥐고 밤잠을  설치며 울 때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고생이 되어도 어머니께 향한

사랑 때문에 인내하며 셈치고 일하면서

버틸 수가 있었는데,

 

7개월이나 일을 했는데도 월급을 받지 못해

어머니께 갖다 드릴 돈이 한 푼도 없어

어머니 뵐 면목이 없었지만

IMG_5681.jpg

무거운 발걸음으로 고통은 많았어도

정들었던 미용실을 뒤로하고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 동안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와 잠이 들었는데

광주에 도착하여 내려 보니

주인아저씨가 주었던 지폐 500원짜리가 없어졌다.

 

‘원 세상에 그럴 수가···

 

내가 직장 생활을 한 뒤로 적은 돈이지만

 처음 받아 본 돈이었는데 그것마저 잃어버리다니···’

쓴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남자란 존재가 무엇이기에 끈질기게

나를 괴롭히는 것인지,

 

남자들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

전전해야 하다니···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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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이 글을 읽으면 속이 막 뒤집어집니다.
그 인고의 세월을 지내오신 율리아님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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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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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인아저씨가 주었던 지폐 500원짜리가 없어졌다.
‘원 세상에 그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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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부족한 죄인인 저의 모든 감사와 찬미와 모든 영광을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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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읽을 때마다 
많은 것을 묵상하게 되어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
예쁜꽃을 어머니께 봉헌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시어
율리아님의 협력자가 되어 주시니 갈채를 드려요
늘 함께 노력하여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님께 기쁨과 사랑드리는 작은 영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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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픈 손을 움켜쥐고 밤잠을  설치며 울 때도 많이 있었다. "
 그러나 나는 고생이 되어도 어머니께 향한 사랑 때문에
 인내하며 셈치고 일하면서 버틸 수가 있었는데........."

 그 때보다 더 아파하신 아니 더욱 극심한 고통중에
 저희를 위해 온전히 내어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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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버리자님의 댓글

나를버리자 작성일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남자란 존재가 무엇이기에 끈질기게

나를 괴롭히는 것인지,

ㅠㅠ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대목이 너무 목이 메이게 가슴아파요.

정말 눈물없인 들을수 없는 율리아엄마의 젊은시절 이야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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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읽을때마다 마음이 쓰라립니다

우리의 악함으로 인해 
죄도 없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당하였듯이
율리아님은  얼마나 많이 죽음에 가까운 고통들을
감내 하셔야만 했던가

바로 우리의 죄로 우리의 악함을 씻어 주시기 위해서.......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저희와 온세상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회개의 은총을 풍성히 내려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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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7개월동안 일을 하셨어도 월급도 받지 못하시고
귀찮게 따라다니는 남자들로
힘들어 하셨던 지난날들의 삶들!

이제는 모두 저희들에게 돌아오게 하신
은총의 보고와 샘이신 님으시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아름답게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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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헤아릴 수 없는 고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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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남자란 존재가 무엇이기에
끈질기게 나를 괴롭히는 것인지,~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좀더 힘내소서 저희 부족하지만 그 삶이 헛되지 않도록
저희가 변화되어 주어진 일들을 충실하게 해낼수 있도록
따르며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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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마음이 저리고 눈물납니다

율리아님의 고통을 마음에 새겨

고통스러울때

아름답게 봉헌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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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입니다!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마음을 봉헌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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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예비한삶
읽을 때마다  가슴이 저며옵니다.

모진 세월들을 잘 견디어 내셔서
우리에게 희망과 밝은 곳으로
인도해 주시는 율리아님~~~

한번더 어버이날 축하드립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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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마음이 마픕니다.
언제나 마음편한 날이 있으실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이라도 행복하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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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T_T
율리아 엄마..
버텨주시고 견뎌주셔서 감사해요.
저희에게 용기와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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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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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셈치고의 삶과
사랑은 조건없이 주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씀해 주시는듯 싶어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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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픈 손을 움켜쥐고 밤잠을  설치며 울 때도 많이 있었다. "
 그러나 나는 고생이 되어도 어머니께 향한 사랑 때문에
 인내하며 셈치고 일하면서 버틸 수가 있었는데........."

어머니...엄마을 향한 항구하신
효심의 사랑

주님 성모님에 현존의 사랑을
율리아님을 통하여 직접 보고 들으며
양육되어 가는 우리는 참으로
가장 올바른 성모성심을 깨닿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늘 영육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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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어머니위해서
보람되신 딸되시려
어떠한 상황에도
최선을 다하신
율리아님 이신데...
혼자서 셈치고 살아오신 시간들인데...
서럽고 외롭기만 하네요.

지금은
외롭고 서러운 상처난가슴들
모두 안아주시는
아낌없는 사랑이신데...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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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그러나 나는 고생이 되어도 어머니께 향한 사랑 때문에 인내하며 셈치고 일하면서 버틸 수가 있었는데 ...
  ...  7개월이나 일을 했는데도 월급을 받지 못해 어머니께 갖다 드릴 돈이 한 푼도 없어
      어머니 뵐 면목이 없었지만 ... ]  ==>  이정도 되는 효심이었으니까 성모님께서 친히 찾고 찾아 잘 고르셨지 않을가 싶어요.
                                                            아~멘~ 아~멘 아멘.

[ ...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남자란 존재가 무엇이기에 끈질기게 나를 괴롭히는 것인지,
      남자들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 전전해야 하다니 ... ]  ==> 어떻게 저 지경까지 되도록 남자를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랑이겠죠.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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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원 세상에 그럴 수가···

예비하신 삶이 혹독하군요.

이제라도 영육간에 건강 주시어
주님 성모님 영광 드러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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