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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애원하고 간청했던 대가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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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7건 조회 3,040회 작성일 11-07-07 09:15

본문

 

_MG_0647.jpg 

울면서 애원하고 간청했던 대가


진찰 결과는 장이 유착이 되어 버렸는데

수술할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고 했다.

 

계속해서 먹지도 못할뿐더러 피고름이 나오고 있으니

 

“아마 장이 썩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자기들끼리 속삭이는 소리를 듣게 되었을 때 

 

무서워졌다.

나는 사정했다. 울면서 애원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또 수술할 수 없으니

꼭 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간청했다.

 

의사 선생님은 딱하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더니

“알았어요.” 하면서

 

어떤 약을 발라 보라고 주고

먹는 약도 다시 처방해 주면서

 

“이 약을 먹고 발라도 소용이 없으면

하기 싫어도 살기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만 되니

수술 준비 해 가지고 다시 오도록 하세요.”

 

하는 의사의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

주사약을 사서 맞고 병원에서 지어 준 약을

열심히 먹고   발랐더니

 

수술한지 4개월이 넘어서야

수술 자국이 크게 흉이 지면서 아물게 되었다.

 

배에서 계속하여 흐르던 피고름만 멎어도

한시름 놓인 듯싶었다.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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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고통의제물이 되신 율리아님..

율리아님의 고통을 생각하면, 고통이라는 단어가 더욱 고귀하고
거룩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무나 고통을 봉헌하지는 못할 일..

그래서 더욱 율리아님이 아름답고 사랑스럽습니다. 주님을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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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 ㅠㅠㅠ

나주 성모님께서 인준 받으셔서
온 세상이 회개하는날이 고통이 멀어지는 날이 되겠지요~~~ ㅠㅠㅠ

님이 가신 가시밭길 아니 가시밭길이 아니라
가시 덩굴속, 위,아래,양옆 온통 가시로 뒤덮인
인간의 의지로는 감히 감내하기 힘든 외롭고 소태보다 훨씬 더 쓰디쓴 고통으로 점철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부족한 저희들은 님으로 인해 치유 받고 은총 받아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 행복해지지만
님의 고통은 정말 언제 끝이 날까요~~~???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나시어 님의 앞으로의 날들이
행복만, 기쁨만 가득한 날들 되었음  참으로 더이상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 무슨말을 어찌 하리요~~~
부족한 저희들을 보시고 늘 사랑한다  해주시니
더욱 힘과 용기를 내어 오늘도 열심히 님의 영성을 따르려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부족하고 미약하지만 작은영혼이 되려 노력하는 저희들이
늘 님 곁에 있사오니 힘내소서~~~ *^.^
티끌보다 못한 사랑이지만 아주아주 많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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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지나고 나니 모든 것들이 주님께서 예비하셨던 것임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주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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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병고로 고생 안해본 사람은 모르지요 저는 어렸을떄부터  병을
지니고 살았지요  중이염이었습니다  어렸을떄 저에 어머니 손에
끌려 좋다는 약이 있다면  어디든지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저에
어렸을때에는 일본 간호원이 아직 일본본토로 귀국하지 못한 간호원이
있었지요  그간호원에 치료를 받아도 낮지 았고  하물면 논둑에 기어
다니는 땅강아지 잡아 집을내 귀속에 넣기도 했습니다  결국에는 포기
했습니다 저에 인생에 숙명처럼 여기면서 저에 운명을 저주하면 살아
오던중 나주 성목요일 기도회에 참여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목에서
딱그러미가 나오는군요 저는 왜이러지 이제 죽을떄가 되었나  그떄는
죽음이 더 저에게 복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저에 귀에서 나오는 짖물이
나오지 않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나주성모님꼐 저에 병을 치유 청하지도
않았는데  성목요 성시간을 통하여 치유하여주시어 지금까지 그지긋지긋
하던 귓병이 치유된것입니다  의사도 포기한 저에 귓병을 하느님꼐서
치유하여 주신것입니다  알레르야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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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고통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은총으로 봉헌하시는 율리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베풀고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 배신당해오신 율리아님!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퍼부어주고 싶으셔서 나를 인간의
애착과 사랑에서 끊어 놓으셨구나라고 가르치십니다

배신의 아픔으로 고통받는 저에게 깨닫게 하시니 감사  찬미드립니다

율리아님! 영육간 건강하소서~~

글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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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고통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은총으로 봉헌하시는 율리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베풀고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 배신당해오신 율리아님!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퍼부어주고 싶으셔서 나를 인간의
애착과 사랑에서 끊어 놓으셨구나라고 가르치십니다

배신의 아픔으로 고통받는 저에게 깨닫게 하시니 감사  찬미드립니다

율리아님! 영육간 건강하소서~~

글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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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죽음에서 살려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의 영육 간에 건강하심과 안전을 매 순간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아멘!

애인여기님. 사랑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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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끝없이 계속되셨던 고통!
자녀들과 함께 할 일도 태산같은데
고통의 연속으로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어요.
그래서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하신 그 말씀안에는 사랑으로 받아들여셨던
님의 고귀함을 느끼며

그 모든 아픔들이 훗날 저희들을 위해
예비되셨고 님을 통하여 양육되어짐에
깊은 감사와 함께 너무나 크신 사랑을 생각해봅니다.

율리아님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빌며
지향하시는 기도 또한 이루어지시길 빕니다.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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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율리아님의 고통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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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수없이 많은 고통속에 살아오셨고, 또 고통속에 살고 계신 율리아님!
님의 고통을 통해 저희들 치유받고 은총받으니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율리아님~!
언제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힘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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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수술한지 4개월이 넘어서야 수술 자국이
크게 흉이 지면서 아물게 되었다.배에서
계속하여 흐르던 피고름만 멎어도 한시름
놓인 듯싶었다. 아멘!!!아멘!!!아멘!!!

주님과 성모님!!! 늘 율리아님과 함께
하시어 보호하고 지켜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님의 정성에 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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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fldk님의 댓글

akfldk 작성일

율리아님께 늘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아니 감사할 자격도 없는데 ...

늘 영육간 건강하시고 어서 인준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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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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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배에서 피고름이 나올정도면 엄청 통증이 많으셨을텐데...
아프다는 말도 못하시고 봉헌하시며 얼마나 힘드시면
"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하셨을까요.

그 수많은 희생으로 지금의 은총을 누리는 우리는
정말 복받은 자녀들입니다.
율리아님 진정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어서 인준 받으시고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애인여기님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은총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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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말 못할 만큼
늘 고통과 싸우시는 율리아님!
두벌주검의 고통속에서도 늘 웃음으로
모두를 대하고 계시는 당신은 정녕
주님과 성모님의 온전한 도구로 태어나셨습니다.
늘 감사하고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부디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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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이제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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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샘님의 댓글

사랑의샘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저도 묻고 싶어요~~
오 주님 ~` 당신은 아십니다.

한 영혼의 삶이 이토록 철저히 고통으로 점철될수 밖에 없는 ~ 저와 인류의 죄에 너무 죄송합니다.
율리아님과 작은영혼들의 순교의 꽃들을 받으시어 회개의 은총을 ?쏟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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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지금도 죄인들을 위해 고통받으시는 율리아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들이 할수 있는 것이라고
는 기도 밖에 없는데 저희들의 기도를 주님과 성모님께
서 들어주시어 조금이나마 율리아님을 고통을 덜어주었으면
합니다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아멘!!!
글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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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딸님의 댓글

시온의딸 작성일

꽃속에 파묻혀 계시는 율리아님 사랑해요!!
그꽃들이 작은영혼들의 기도와 위로의 꽃이 되길!!
일치하여 함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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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저희 모두를 위하여 고통을 희생으로 바치시는 율리아님
그 큰 사랑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님과 성모님을 통하여
구원의 은총으로 들어가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기를
기원합니다.아멘..
주님 나주인준이 속히오도록 은총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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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주님께서 사랑하시기에 아마 돌아가실 때가지 고통을 주실 것 같아요.
주님 율리아님이 너무 힘들게는 말아주세요. 우리 모두 그녀를 사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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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6살때부터 고통이나 상처를 많이 받아서인지

다른사람 고통이나 상처 심정을 너무잘 이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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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배에서 계속하여 흐르던 피고름만 멎어도
한시름 놓인 듯싶었다.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늘 숱한 고통을 겪으시면서
또 주님을 모르시던 시절에도
고통으로 몸부림치시며 가슴앓이를 하셔야만 했던 율리아님.

그러나 저희들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는
작은 상처에도 아파하면
그정도쯤은... 하지 않으시고
저희 앓는 소리 놓치지 않고
발 아프다면 더 극심한 고통 겪으시는 몸으로 발에
머리 아프다면 머리에
내미는 곳 하나 하나 다 뽀뽀하여주시며 기도해주시는 율리아님!

지금 겪으시는 고통이 더욱 희망과 기쁨으로 바뀔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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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ㅠ.ㅠ;
율리아 엄마..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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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서 고통이 멀어지려나?...

♡♡♡

은혜에 보답드리는 길은 다시 새롭게 시작함임을 기억하며
이 순간부터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하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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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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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는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우리 본받으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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