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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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올 엄마
내 생애에 가장 기쁨 충만한 순간들이
엄마를 만난 지금입니다.
웬 은총인지
웬 축복인지
웬 사랑인지
지금껏 경험하지못한 행복의 날들,
기쁨과 사랑과 평화의 날들을
가슴 저 깊은 곳에서 숨어있던
슬픔과
괴로움
철저한 외로움에
눈물짓던 고독으로 팽개쳐진 날들
고통의 기억들을
잠들고있던 나의 세포 하나 하나를
엄마를 만난 그 순간부터
4차원의 신세계에 들어간 기분이어요
이 세상에서 보지 못하고 만나지 못했던
평화로운 곳
그 품안에 저를 보듬어 안아주시는 엄마!
제가 실수해도 언제나 따사롭고 안정감 있게
나에게 회초리를 들지 않는
사랑의 엄마를 만난 그 아늑하고 따사로움 품,
내가 위로받고
의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오직 단 한 사람인 장부마저도
내가 의지할 사람이 아니라
내가 지켜 주지 않으면 안 될
힘도 능력도 없는 사람임을 알았을 때
너무나 생소하고 멀기만 했고
나의 비참은
처절하리만치 고통스럽고 모질고,
외로웠던 버림받은 어두운 날들이었습니다.
이런 나를 지켜보고 계셨을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으며
그 철저한 버려짐이 제게 얼마나 유익한 날들 인줄을
이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엄마!
뭐가 좋은 건지, 뭐가 틀린 것인지, 뭐가 나쁜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던 방황의 길은
이제 완전히 벗어난 것 같습니다.
이 거룩하고 안전한 엄마의 품안에
이 순간들이 주는 참 기쁨과 사랑을 알게 해 주시어
진정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느껴지는
예수님의 온화한 사랑을 제게 주신 엄마!
묵묵한 인내로 성모님의 침묵을 보여주시는 엄마!
사랑 가득한 연민의 마음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엄마!
극진하신 하느님의 인격을 보여주시는 엄마!
막달레나성녀가 우리 주 예수님을
그토록 따랐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제가 꼭 그 막달레나의 마음처럼 엄마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에게서 풍겨나는 그 높고 귀한 예수님, 성모님,
또한 성부 성령의 하느님의 깊은 사랑의 속성마저 보여지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변하지 않을 줄 믿으니까요.
그래서 든든하고 아무리 사랑을 드려도 헛된 망상이 아님을 믿으니까요.
이렇게 엄마를 하나 하나 알아갈 수 록
더욱 엄마를 깊게 사랑할 것 같아요.
엄마의 사랑의 화살은
분명 제 영혼에 꽂혀서
사랑의 불을 질러놓으셨어요.
나의 靈안을 열어주시고 나의 心안을 열어주신
엄마의 그 고귀하고 거룩한 희생이
이 비천하고 가련한 영혼에게 떨어졌는지요.
생각만 해도 놀랍고 가슴이 뛰고 설렙니다.
엄마! 고마워요
그리고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 ♥ ♥ ♥ ♥ ♥
댓글목록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천상정원님의 마음이 바로 제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리도 가려운등 긁어 주시듯 속시원하게
대신 표현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 홈에는
정말 작가들만 모였어용 !!!
천상정원님 감사드려요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이렇게 엄마를 하나 하나 알아갈 수 록
더욱 엄마를 깊게 사랑할 것 같아요. 아멘!!!
저 또한 그렇습니다.
알면 알 수록...
깊게 느껴지는 율리아님의 사랑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제가 아는
율리아님께서 봉헌하시는 고통과 깊은 사랑은 극히 일부,
빙산의 일각과 같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희 또한 그 사랑 따라 살아갈 수 있기를...!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아멘!!! 나멘!!!
천상정원님 감사 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천상정원님!나주에 오셔서 기쁨의 새 삶을 사심에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님께서 느끼시는 고마운 마음을 어찌 글로 다 표현 할수가 있겠어요?
님의 글에서 고마움에 대한 마음이 절절히 묻어납니다
우리 함께 율리아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더욱 노력해서 주님께 영광 드려요~ 아멘!
사랑합니다^^*
성령의지혜님의 댓글
성령의지혜 작성일
나의 靈안을 열어주시고 나의 心안을 열어주신
엄마의 그 고귀하고 거룩한 희생이
이 비천하고 가련한 영혼에게 떨어졌는지요.
생각만 해도 놀랍고 가슴이 뛰고 설렙니다. 아멘!!!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침잠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낮은자님의 댓글
낮은자 작성일
이렇게 엄마를 하나 하나 알아갈 수 록 더욱 엄마를 깊게 사랑할 것 같아요.
엄마의 사랑의 화살은 분명 제 영혼에 꽂혀서 사랑의 불을 질러놓으셨어요.
아멘, 아멘, 아멘!
태양의노래님의 댓글
태양의노래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
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좋은글 감사. 아멘.아멘.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엄마의 사랑의 화살은
분명 제 영혼에 꽂혀서
사랑의 불을 질러놓으셨어요..저도예요~*
이토록 진실된 사랑을 어디에서 받아보고, 찾아볼수 있을지요..
저도 이런 사랑..받을 자격없지만, 받고 있음에, 너무 과분하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모두 성모님사랑의표현이지요. 엄마 사랑해요~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아멘!!!~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아멘 사랑합니다
복합적사랑님의 댓글
복합적사랑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입니다 대신 글오리신 천상정원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의 고통과 희생이 빨리 열매 맺도록 저희도 고통과 희생 인내를 보냅시다.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언제나 느껴지는
예수님의 온화한 사랑을 제게 주신 엄마!
묵묵한 인내로 성모님의 침묵을 보여주시는 엄마!
사랑 가득한 연민의 마음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엄마!
극진하신 하느님의 인격을 보여주시는 엄마!
아멘!!
엄마 사랑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엄마라면 저도 빼 놓을 수 없죠. ㅎㅎㅎ
아이 좋아, 울 엄마 ㅋ
좋으신 엄마, 세상에 많이 알려야지~~~호 호 호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엄마로 인해 모든 것 치유 받으셨으니 축하드려요
은총은 강물처럼 영원히 넘쳐 나소서. 아멘!
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님의 그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마음을
저에게도 진한 사랑으로 전해옵니다.
반대자들이 뭐라해도
율리아님의 삶과 진실을 아는 우리는
그분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말할 수 있지요.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엄마의 사랑의 화살은
분명 제 영혼에 꽂혀서
사랑의 불을 질러놓으셨어요.
아멘.
이글을 읽는 모든 영혼의 마음에 사랑의 불이 활활 타오르길 기도드립니다^^
애잔한 사랑 고백 잘 읽었습니다.
감성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생명나무의열매님의 댓글
생명나무의열매 작성일
아멘!!!
하루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받으시어
온세상 자녀들이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해 주소서. 아멘!!!
사랑과진실님의 댓글
사랑과진실 작성일
내가 위로받고
의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오직 단 한 사람인 장부마저도
내가 의지할 사람이 아니라
내가 지켜 주지 않으면 안 될
힘도 능력도 없는 사람임을 알았을 때
너무나 생소하고 멀기만 했고
나의 비참은
처절하리만치 고통스럽고 모질고,
외로웠던 버림받은 어두운 날들이었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존경합니다. 순례 때마다 넘 아름다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엄마의 사랑의 화살은 분명
제 영혼에 꽂혀서 사랑의 불을
질러놓으셨어요...아멘...
진심으로 예수님과 성모님
율리아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글을 읽는 저에게도 전해 지네요.
너무나 많은 것을 받았고 고통만
드리는 것 같아 저도 율리아님께
늘 죄송하고 고개가 저절로 숙여
집니다.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가정에
은총과 자비와 축복이 한결같이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엄마에게서 풍겨나는 그 높고 귀한 예수님, 성모님,
또한 성부 성령의 하느님의 깊은 사랑의 속성마저 보여지니까요."
아 - 멘. 아 - 멘. 아 멘. 감사 감사합니다.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아멘~~
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너무나 찐한 사랑을 느낍니다
절절이 묻어있고 베어있는 님의 사랑에 눈물만 흐릅니다
사랑해요~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천상정원님 입이 딱 벌어지는 님의 글이였습니다
제 영혼의 감탄,
깊숙히 꽂혀 놀라움의 떨림이 온통 제 마음을.....
사랑하고 부럽기도하고 존경스러운 천상정원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님의 사랑으로 율리아엄마에게 제발 위로가되셨기를
고개숙여 염원합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정말 글자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 놀라움 자체이군요
제마음의 염원이였었지만~~
제가 온전하게 다 이루지 못한 그곳,
바라 보기만 하고 염원하기만 했지만 아직 이르지 못한 그곳에서
천상정원님이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계시니
너무 아름다워요 ~~~천국의 노래
사랑해요 ~~~ ^ ^
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아멘^^저도요^^
나주를 다니기 전, 제가 노래하고 꿈꾸던 사랑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
율리아님을 만난 후 "진짜 사랑"을 알게 되었어요.
참. 사. 랑 을 가르쳐주신 고귀한 분.
사랑합니다 ♡
생명나무의열매님의 댓글
생명나무의열매 작성일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아멘!^^
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언제나 느껴지는
예수님의 온화한 사랑을 제게 주신 엄마!
묵묵한 인내로 성모님의 침묵을 보여주시는 엄마!
사랑 가득한 연민의 마음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엄마!
극진하신 하느님의 인격을 보여주시는 엄마!
이런 엄마 말씀듣고 보고 느끼며 닮아가려 애쓰며 살아가는 저희들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요
주옥같은 글로써 저희들 마음을 대변 해주시는 천상정원님~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언제나 느껴지는 예수님의 온화한 사랑을 제게 주신 엄마!
묵묵한 인내로 성모님의 침묵을 보여주시는 엄마!
사랑 가득한 연민의 마음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엄마!
극진하신 하느님의 인격을 보여주시는 엄마! 막달레나
성녀가 우리 주 예수님을 그토록 따랐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제가 꼭 그 막달레나의 마음처럼 엄마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천상정원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천상정원님...공감가는 은총글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정성을 다하시는 님의 그
사랑의 마음 ~오늘도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
시기를 빕니다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엄마!
뭐가 좋은 건지, 뭐가 틀린 것인지, 뭐가 나쁜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던 방황의 길은
이제 완전히 벗어난 것 같습니다.
이 거룩하고 안전한 엄마의 품안에
이 순간들이 주는 참 기쁨과 사랑을 알게 해 주시어
진정 감사드립니다." 아멘~!
천상정원님.....축하드립니다 ^^*
사랑과진실님의 댓글
사랑과진실 작성일
아멘~~~
천상정원님,
새로운 부활의 삶 축하드려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천상정원님!!
주님 사랑! 성모님사랑! 율리아님께대한 모든사랑!
사랑의 언어로 기쁨을주시니 감사드려요!!
아멘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 거룩하고 안전한 엄마의 품안에
이 순간들이 주는 참 기쁨과 사랑을 알게 해 주시어
진정 감사드립니다.아멘
모든 사랑이 율리아님께로 부터 받은 사랑보다
클 수가 있을까요?
우린 그 분 사랑에, 그 분 품안에서 기쁨과 사랑을
느끼고 알게해주셨기에 진정 아름다운 봉헌도
가능하리라 믿으니 우린 축복된 자입니다.아멘
사랑하올 천상정원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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